100점짜리 사랑

나에게는 100점짜리 애인이 둘이나 있습니다.

한 사람은 나를 사랑해 주는 100점짜리 애인이고요, 또 한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100점짜리 애인입니다.

저는 그 친절한 애인보다, 냉정한 애인이 좋답니다. 그래서 그에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굳이 공짜로 주는 맛 좋은 떡을 마다하고, 맛 없는 떡을 사서 먹으려는 이유가 뭐니?

라거나...

너, 바보 아냐?

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를 속이고 친구들이 말하는 그녀를 택하는 것이 그를 위하는 것일까요?

덧붙이는 말

쓰면서 생각해 보니, 공포의 외인구단에 나오는 오혜성, 최엄지, 최수지의 관계랑 닮아 있다.

Posted by koc/SALM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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