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번제]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사람을
말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눈에 보인 적도 없는 사랑을
그리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마음에서 지워야 할 사랑을
간직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마음에도 없는 결심을 하는 사랑을
키워가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덧붙이는 말

앞서 말한 질문형의 글이다. 더구나 이 글은 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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