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K7에서 설치 응답 파일을 만들어 한국어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에 적용해 보았다. 그런데 설치 메시지가 모조리 영어로 나와서 응답 파일에 한국어를 적용한 의미를 갖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를 살펴보기에 앞서 한국어를 적용한 설치본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설치 과정에서 출력할 수 있게 응답 파일을 고쳐보기로 했다.

윈도 설정과 언어 및 국가

윈도 비스타 및 윈도7(이하 '윈도')의 설정과 언어 문제는 약간 미묘하다. 전적으로 특정 언어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고, 특정 국가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다. 아무튼 설치 과정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나타내려면 boot.wim에 한국어를 적용하면 되지만, 응답 파일에서 영어로 표기하도록 했다면 애써 한국어를 적용한 작업이 무효로 되고 만다. 이것은 설치한 뒤에 시스템과 사용자가 영어를 쓰도록 했다면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응답 파일에서 언어 설정과 국가 설정을 반드시 한국(한국어)로 설정해야 하며, 이 글에서는 그 설정 방법을 다루기로 한다.

기본 환경

지금까지 실험해 왔던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의 다른 글을 읽지 않은 이들을 위해 다시 적는다.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40G(32/64비트)[각주:1]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9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실험 목표

일단 이것도 실험이니 목표가 있어야겠다.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위와 같이 영어(로마자)로 나오는 화면을 한국어(한글)로 나오도록 바꾼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 다만 이것은 설정하지 않아도 한글로 나온다. 이미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할 때 화면 표시 언어도 한글(한국어)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위 그림에서 보면 Korean Keyboard (103/106 Key)라는 부분은 내가 수정한 것이다. 이게 처음부터 103/106키였다면 아예 이 화면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위 화면에서 선택하는 것을 모두 자동 선택하게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 이상하게 메뉴가 자꾸 깨지고 있다.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언어 설정

설치 과정과 설치한 뒤 화면에 나타날 언어 설정하는 것은 로케일(Locale; 지역)이나 랭귀지(Language; 언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이 작업을 위해 이미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실행했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언어 설정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component specifies the default language, locale, and other international settings to use during Windows Setup or Windows Deployment Services installations.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는 윈도 설정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 설치를 하는 동안 사용할 기본 언어, 지역화 및 다른 국제화 설정을 지정합니다."라는 뜻이다.

지난번 작업에서 만든 AutoUnattend.xml 응답 파일을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서 불러옵니다. 여기에는 이미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 현재는 대부분 영어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을 살펴보겠다. 이 항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 셋째는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부분이다.

  • 로케일 관련 : 언어 인식자(language identifier) 또는 로케일 아이디(locale ID)를 지정한다. 이때 언어 인식자는 en-US 또는 ko-KR과 같은 값을 일컫으며, 로케일 아이디는 16진수 및 10진수로 이루어진 0409:00000409 또는 0412:00001042[각주:2]와 같은 값을 일컫는다.
    • InputLocale : 키보드 레이아웃과 입력 로케일 시스템을 지정한다.
    • SystemLocale :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기본 시스템 로케일을 지정한다.
    • UserLocale : 사용자가 이용할 날짜, 시간, 통화, 숫자 표기 등을 설정한다.
    • 설정 : 위 세 항목은 현재 언어 인식자인 en-US로 되어 있는데, 모두 ko-KR로 바꾼다. 다만 InputLocale 항목에서는 로케일 아이디인 0412:00001042로 바꿀 수도 있다. 또한 InputLocale 항목에서는 여러 로케일을 지정할 수 있다. 예컨대 ko-KR; en-US; ja-JP 와 같은 꼴로 모두 표기할 수 있다.
  • 언어 관련
    • SetupUILanguage : 윈도 설치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를 수행하는 동안 화면에 나타낼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 UILanguage : SetupUILanguage 항목의 값을 실제로 지정하는 요소이다. ko-KR을 지정한다.
      • WillShowUI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위에서 키보드 종류 등을 설정하는 화면을 가리킨다. 무인 설치에서는 기본적으로 OnError 값이 주어져 있으며, 이는 오류가 발생할 때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 UILanguage :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한국어를 사용해야 하므로 ko-KR을 지정한다.
    • UILanguageFallback : 시스템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에서 부분 버전 언어팩을 사용하고 있을 때 대체할 언어를 지정한다. 현재 한국어의 경우 윈도 비스타에서는 기본 언어가 en-US, 부분 버전 언어팩은 ko-KR로 적용되어 있다. 윈도7의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윈도 비스타의 경우와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값은 en-US를 지정하거나 공백으로 비워두자(→사용 가능 언어팩 참조).
  •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 LayeredDriver : 한국어 키보드 또는 일본어 키보드에서 사용할 키보드 드라이버를 지정한다. 숫자를 입력하면 되며, 숫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드라이버를 선택하게 되며, 대부분 5를 입력하면 된다.
      • 1 : PC/AT 확장 키보드 (101/102-Key).
      • 2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1).
      • 3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2).
      • 4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3).
      • 5 : 한국어 키보드 (103/106 Key).
      • 6 : 일본어 키보드 (106/109 Key).

지금까지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에 대한 설정을 하였다. 지금까지 작업한 내용은 아래와 같이 나타나야 한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윈도 시스템과 언어 설정

윈도 시스템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component includes the language and input locale settings for the system and the user.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는 사용자와 시스템을 위한 언어 및 입력 로케일 설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뜻이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위 그림에서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의 oobeSystem 구성 단계에 추가한다.

참고로 윈도7을 설치한 다음 sysprep (시스프렙)을 이용하여 어떤 시스템에서도 부팅할 수 있는 만능 윈도7을 구성할 사람은 이 윈도의 언어 및 지역화 설정을 specialize 구성단계에 넣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oobeSystem 구성 단계에 넣어야 한다. 왜냐하면 sysprep을 이용하여 만능 윈도7을 만들려면 generalize(일반화)를 해야 하는데, 그때 specialize 구성 단계에 해당하는 작업은 모두 제거하기 때문이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 현재는 공백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이다. 키보드 관련 부분은 없으며, 위 화면에 나타난 부분은 앞의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를 참조하여 값을 넣기 바랍니다. 이름이 같은 항목에 같은 내용이 들어가게 하면 됩니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평가 및 실험 결과

4시 53분쯤에 시작하여 5시 20분쯤에 끝난 이번 설치는 설치 시간약 27분으로 종전 40~50분쯤에서 확연히 줄어서 좋았다. 하지만 키보드 설정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처음에 한글 입력에 애를 먹었다. 결국 한국어 사용자 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서는 키보드, 언어 설정 등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앞서 세운 목표를 다시 새겨보자.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설치 과정

설치 과정은 한글로 나타났다(목표 1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설치 완료

설치 완료한 뒤에 바로 한글로 표기되고 있다(목표 2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키보드 종류

키보드 종류를 제어판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하여 윈도가 설치된 뒤에도 그렇게 인식되도록 한다는 목표였다. 그러나 설치를 끝내고 나서 보니 키보드는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되지 않았다.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목표 3 달성하지 못하였음을 확인하였다. MS테크넷 라이브러리를 검색하고, 나아가 구글링을 하였음에도 키보드를 설치과정에서 설정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해답이 없었다.

응용 프로그램의 로케일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는 목표는 달성했다(목표 2 달성).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도 오픈캡처에서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고 있다.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다음 할 일

설치 응답 파일에 적용되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에 대해 알아보자. 이 작업을 통해 키보드 설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생각이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버추얼박스 가상머신에서 하드디스크를 C/D 드라이브를 분할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본문으로]
  2. <span style="color: fuchsia;"><strong>0000</strong></span>:<span style="color: Red;"><strong>00000000</strong></span>와 같은 꼴이며, 앞의 자주색 4자리는 16진수, 뒤의 빨간색 8자리는 십진수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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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는 흔히 AIK로 불리며, 윈도 설치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윈도2000이나 윈도XP에도 자동 설치 도구가 있었으나, 그것은 윈도 설치 디스크(흔히 윈도CD)에 있는 DEPLOY.CAB 파일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것은 윈도CD의 <윈도CD>\SUPPORT\TOOLS 폴더에 들어 있다. 정확한 윈도 배포 도구의 파일명은 setupmgr.exe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동 설치 도구에서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응답 파일(answer file)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응답 파일에는 설치 과정에서 설치 프로그램이 사용자에게 묻는 바를 미리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윈도7의 설치 폴더를 바꾸어 보고자 노력했지만 별 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 기대를 걸었던 vLite에서도 그러한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지요. 응답 파일이나 자동 설치, 무인 설치 등을 검색해도 설치한 다음에 사용자 폴더를 바꾸는 방법만 검색될 뿐이었다. 예컨대 ArchVista 님의 사용자 폴더 요소들(문서, 사진, 동영상...)을 옮기기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환경변수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온 검색 결과 가운데 하나가 테크넷의 UserData 문서FolderLocations 문서인데, 응답 파일을 직접 만들면 해결될 수도 있다는 실마리를 얻게 되었습니다.[각주:1]

UserData 문서에 있는 XML 예제

UserData 문서에 있는 XML 예제

FolderLocations 문서에 있는 XML 예제

FolderLocations 문서에 있는 XML 예제

특히 FolderLocations 문서는 나에게 중요한 힌트를 주었다.

  • 참고 : 이 문서에서는 실제 응답 파일을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이 문서는 어디까지나 안내문실험 소개입니다.

AIK7과 응답 파일 실험에 쓰인 하드웨어 환경 및 프로그램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5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설치 환경으로 쓰인 버추얼박스 버전은 2009년 5월 10일 현재 최신 버전인 2.2.2판을 사용하였다.

말뜻

  • 자동 설치 도구 : 응용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를 설치하기에 앞서 설치 환경이나 사용자 설정 등을 미리 지정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것이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이다.
  • 응답 파일 : 설치 프로그램(Install program)이나 설정 프로그램(Setup program)에서 사용하는 환경설정 파일로서, 설치 프로그램 등에서 사용자에게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지정하여 놓아 설치 작업 등의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윈도 계열의 WINNT.SIF 파일 또는 Unattend.txt이나 인스톨 쉴드(Install Shield) 계열의 Setup.iss 파일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자동 설치(Automatic Installation) :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컴퓨터 앞에서 작업해야 한다. 이는 설치 프로그램이 사용자에게 응답을 요구하는 대화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설치 프로그램에서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응답은 일정한 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미리 응답 파일을 만들어 두고 그 응답 파일에서 응답을 읽어 들여 처리하도록 만들 수 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설치 작업을 하는 것을 자동 설치 또는 무인 설치(Unattend Installation ; 직역하면 지켜보지 않는 설치이다.)라고 부른다.

윈도 SIM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은 이름 그대로 윈도의 시스템 이미지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윈도의 시스템 이미지는? 바로 WiM 파일을 일컫습니다. 윈도 비스타(또는 Windows Fundamentals for Legacy PCs)에서 채용된 디스크 이미지를 말합니다.

아무튼 이 윈도 SIM은 구이(GUI) 환경이라서 텍스트 위주의 dism, oscdimg, imagex와는 달리 좀 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아무튼 모든 작업을 그래픽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좀 더 편할 수밖에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 첫 실행 화면

Windows System Image Manager 첫 실행 화면

위 그림의 중간 부분에 보면 Answer File이라는 부분에 응답 파일의 정보가 나타난다.

응답 파일 불러오기 대화상자

응답 파일 불러오기 대화상자

응답 파일을 불러온 뒤의 Windows SIM 화면

응답 파일을 불러온 뒤의 Windows SIM 화면

오른쪽 아래에 Messages 부분에 오류가 하나 있다. 이것은 이 응답 파일에 윈도 이미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뜻이다. 이 오류를 보고 싶지 않다면 윈도 이미지 파일을 먼저 불러온 뒤에 응답 파일을 불러오면 된다.

다음 할 일

이제 이것을 이용하여 설치 응답 파일을 만들어 보기로 하자.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환경변수 가운데 <strong>UserData</strong>로 검색한 다음 다시 <strong>Folder</strong>로 검색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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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는 vLite를 이용하여 설치 경로를 바꾸고자 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그러한 기능이 vLite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그러한 작업은 일단 중지하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저 여기에서는 vLite로 Windows 7 RC도 편집할 수 있음을 보일 뿐이다.

참고 : Integration과 무인 설치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두 가지 작업을 한 뒤 버추얼박스에서 설치할 경우 설치 도중 오류가 났기 때문이다. 물론 내 컴퓨터에서 오류가 낫다고 해서 다른 사람 컴퓨터에서 오류가 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작업하기

vLite 시작

vLite의 첫 실행 화면

vLite의 첫 실행 화면

vLite는 nLite처럼 .net을 필요로 한다.

화면에서 보면 위에는 메뉴 바가 있고, 왼쪽에는 아이콘 메뉴가 있다. 화면 중앙에는 작업할 설치본 폴더를 고르는 막대가 있다. 맨 아래에는 이전 메뉴와 다음 메뉴를 고르는 단추와 적용과 종료를 고르는 단추가 있다.

참고vLite로 작업할 때에는 적용(A) 단추를 클릭하기 전에 반드시 한 번 더 생각하기 바랍니다. 적용을 클릭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vLite의 첫 실행 화면에서 가져오기를 클릭하면 왼쪽 그림이 나타난다. 그 그림에서 설치본 CD/DVD를 선택할 수 있고, 이미 하드디스크로 복사한 설치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위 그림은 설치본 CD/DVD를 선택한 화면이다. 이때 확인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하드디스크로 복사하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파일 복사 대화상자

파일 복사 대화상자

파일 복사 대화상자에서 확인을 선택하여 복사할 곳 고를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이미 존재하는 폴더를 골라서 덮어쓸 수도 있다. 참고로 위 그림에 나타난 폴더는 한국어 언어팩 작업을 했던 배치파일에서 사용한 폴더이다.

위와 같이 나타나면서 복사 작업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덮어쓰겠느냐고 물으면 각자의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나는 모두 덮어쓰겠다고 했다.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위와 같이 이미지라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것은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로서 자신이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아래에 나타난 확인 단추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해야 [확인] 단추가 활성화된다.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해야 [확인] 단추가 활성화된다.

에디션을 선택하고 나면 그것을

에디션을 선택하고 나면 그것을

에디션을 선택하면 그것을 읽어오는 작업을 거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린다. 이때 vLite가 가끔 죽는 일이 있으므로 다른 작업을 함께 실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선택한 에디션을 불러온 화면

선택한 에디션을 불러온 화면

조금 오래 기다리면 자신이 선택한 에디션을 불러오게 된다. 더불어 왼쪽의 아이콘 메뉴가 모두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운영체제는 Windows 7 ULTIMATE인데, 판번호(버전)은 6.1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윈도7의 버전은 (윈도7의 내부에서는) 7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다.[각주:1]

작업 선택

작업 선택

작업 선택

이때 다음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작업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 Integration은 보안패치나 하드웨어 드라이버 등을 통합하는 메뉴이고, 구성 요소는 설치할 구성 요소를 고르는 작업이고, 트윅은 여러 가지 설정이나 성능 향상을 위한 설정 등이다. 무인 설치는 설치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사용자가 해야할 작업을 미리 지정하며, 마지막 부팅 가능한 ISO는 ISO 파일을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모두 선택한 화면

모두 선택한 화면

작업 선택에서 모두 선택하면, 마지막에 ISO 립 사용이라는 부분이 생겨난다. 모두 선택한 뒤에 다음을 클릭!

통합 (Integration)

Integration(설치본 통합) 화면

Integration(설치본 통합) 화면

Integration 화면에서는 Hotfixes나 드라이버는 통합할 것이 아직 없다. 이것은 미리 받아두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Language pack(언어팩) 통합 화면

Language pack(언어팩) 통합 화면

이 언어팩 통합 화면에서 앞서 작업했던 언어팩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여기에서 보이는 작업은 어떻게 언어팩을 선택하여 통합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작업에서는 오류가 생기면서 통합에 실패하였으며, 실패 원인은 알 수 없었다.

통합할 언어팩 추가 작업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했다.

  1. 먼저 Enable 옆에 체크 표시를 한다.
  2. 추가 단추를 클릭한다.
  3. 통합할 언어팩 선택 대화상자에서 언어팩 파일을 선택하여 열기를 클릭한다.
  4. 잠시 뒤 통합할 언어팩 파일이 나타난다.

구성 요소

구성 요소 화면

구성 요소 화면

제거할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한 번 제거한 구성 요소는 복구할 수 없다. 확실히 필요 없는 것만 삭제해야 하며,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다면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트윅

트윅 화면

트윅 화면

트윅 메뉴는 보안, 시스템, 탐색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로 나뉜다. 오른쪽 아래에 설명이 나타나므로, 그 설명에 따라 값을 변경하면 된다. 이때에도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다면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무인 설치

무인 설치 - 일반

무인 설치 - 일반

무인 설치 메뉴는 윈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서 사용자를 귀찮게 하는 여러 가지를 미리 설정하는 메뉴이다.

위에서 제품키 건너뛰기자동 인증 건너뛰기가 있는 까닭은 윈도 비스타부터는 설치 과정에서 제품키를 등록하지 않아도 되며, 또한 인증을 수동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인증 과정에서 제품키를 입력하면 된다. 이것은 윈도7을 설치하면서 가장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무인 설치 - 지역 정보

무인 설치 - 지역 정보

지역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한편 여기에서 다음을 클릭하면 기록 메뉴로 가지 않고 ISO 메뉴로 간다는 점에 주의하자.

ISO 및 기록

부팅 가능한 ISO 만들기

부팅 가능한 ISO 만들기

모든 설정 작업이 끝나면 위와 같이 ISO 메뉴를 볼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몇 가지 선택이 남겨진다.

  1. 우선 지금까지 설정한 것을 적용할 수 있다.
  2. 그대로 ISO 파일을 만들 수 있다.

일단 1번 작업을 하려면 적용(A)를 클릭한다. 2번 작업을 하려면 ISO 만들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때 ISO 만들기를 클릭하면 현재의 파일을 대상으로 ISO 파일을 만들어준다. 어차피 2번 작업을 하면 1번 작업도 거치게 된다.

방법 적용 대화상자

방법 적용 대화상자

1번 작업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이미지에 적용할 방법을 선택하게 되다. Rebuild one (Ultimate)은 위에서 선택한 에디션만을 대상으로 작업한다. Rebuild all은 모든 에디션을 대상으로 작업하게 되며, 마지막 Save changes only는 변경 사항만을 저장한다는 뜻이다.

기록 작업 1.

기록 작업 1.

방법 적용 대화상자에서 확인하면 비로소 기록 메뉴가 활성화되면서 기록 작업을 시작한다. 일단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작업을 해 오면 설정 적용 중까지는 다른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기록 작업 2.

기록 작업 2. : 이미지 다시 만들기

마지막 변경 저장 중 작업이 시작되면 이미지 다시 만들기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때의 이미지는 ISO 이미지가 아니라 WIM 이미지로 여겨진다. 그것이 끝나면 완료됨이라고 메시지가 바뀐다.

이 작업이 끝나면 다시 ISO 메뉴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때에는 적용 단추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왼쪽의 메뉴도 대부분 활성화가 취소되어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수정할 수 없다는 뜻으로, ISO 만들기 작업만 남아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ISO 만들기를 클릭했을 때 비로소 ISO 이미지 파일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다.

ISO를 저장할 폴더 선택

ISO를 저장할 폴더 선택

위와 같이 ISO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고 저장을 클릭하면 저장 작업을 시작한다.

ISO 파일로 저장하는 화면

ISO 파일로 저장하는 화면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진 ISO 파일은 원본과는 조금 다르다. 우선 부트 파일의 크기가 4096바이트가 아닌 2048바이트로 바뀌어 있다. 또한 윈도 원본에서는 ISO-13346 (ISO/UDF) 형식의 이미지를 사용하지만, vLite가 만든 파일에서는 ISO-9660 (ISO) 형식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작업을 마치며

내가 바라던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폴더나 프로그램 폴더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얻지 못했다.[각주:2]

다시 AIK로 돌아가서 마운트 기능부터 살펴봐야겠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Windows 7의 버전이 7이 아닌 6이라는 사실은 조금 어처구니 없지만 사실이다. [본문으로]
  2. 사용자 폴더 등의 설정에 실패했지만, 아직은 인정하고 싶지 않다. 반드시 고쳐 보고 싶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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