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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지난 5월 10일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벌레이다. 그런데 이 벌레를 무릅쓰고 정상 작동한 것과 같은 결과를 보였더니 사라져 버렸다. 현재 재현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그 원인도 파악하지 못했다.

벌레의 유형

자기가 있어야 할 영역을 구분하지 못하는 벌레이다. 혹시 개념이 출장하지는 않았을까 염려스로운 벌레이기도 하다.

벌레의 발견

5월 10일 새벽에 윈도7을 버추얼박스에 설치하면서 그 설명문을 작성하였다. 그때 발견한 이 벌레를 보는 순간 내가 밤샘을 하느라 착각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꾸 반복되었기 때문에 스크린샷을 잡을 수 있었다.

위의 그림에서 Use recommended settings라는 부분을 잘 살펴보자.
그 부분이 가진 특징은 (1) 영문(로마자)이며, (2) 내용 중간에서 줄바꿈이 되어 있고, (3) 숫자 목록을 사용하여 나타내고 있다.

먼저 위와 같이 블럭 설정을 하였다.

<Ctrl+B>를 눌러 강한 강조를 하였으나, 위 그림처럼 윗줄(Use recommended)은 바뀌고 아랫줄(settings)은 바뀌지 않았다.
이 그림처럼 강한 강조 아이콘을 클릭했음에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다음과 같이 줄바꿈이 아닌 문단 나누기를 하여 블럭 지정하기로 했다.

일단 문단을 나누고

일단 문단을 나누고

블록을 지정하여 강한 강조를 하였다.

블록을 지정하여 강한 강조를 하였다.

이번에는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14일 오류를 보고한 상태이다. 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찌 처리될는지는 알 수 없다. 역시나 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류 수정이 어렵다고 한다.

그때가 새벽이라 한창 잠이 올 때였다. 스크린샷을 잡은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비몽사몽간에 했던 일이다. 미처 HTML 코드를 확보하지 못했고, 위의 방법으로 강한 강조를 성공한 뒤에는 재현되지 않았다.

관련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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