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2.11 [제290번제] 사랑이란? 156 - 현재형
  2. 2010.10.06 [제151번제] 사랑이란? 72 - 어떤 연인 : 내일
  3. 2009.03.21 "사랑했던"일까?

[제290번제] 사랑이란? 156 - 현재형

사랑이란?

사랑이란? 현재형입니다.
현재진행형일 수도 있지만,
어제도 낼도 그리고 시방도
저는 "지금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덧붙이는 말

어제 글을 올리다가 문득 생각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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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번제] 사랑이란? 72 - 어떤 연인 : 내일

사랑이란? - 내일은 고백해야지

러시아에 한 쌍의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남자가 참 숙맥이었다.

어느날 여인이 남자에게 물었다.

[code text]왜 "사랑한다"라고 말해주지 않죠?[/code]

그러면 남자는 머뭇거리다 겨우 말하죠.

[code text]으응, 내일(будущность)![/code]

어느날 그 남자가 시가지를 거닐다가 마차에 치여 병원으로 실려갔다. 여인이 달려가자 그는 그녀에게 무엇인가 말하려다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장례식 때 남자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남자의 일기장을 건네주었다. 일기장에는 놀라우리만치 '사랑'이나 '애정', '우정'이라는 말이 없었다. 그녀는 매우 화가 났다.

그러나 마지막 날 - 죽기 전날의 일기를 보고는 울고 말았다. 거기에는 단 세 줄만이 씌어 있었다.

[code text]내일은 꼭 말해야지. "사랑"한다고 내일은…….[/code]

덧붙이는 말

내일은 будущее 이고, 미래는 будущность 입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будущность 를 '내일'이라는 말로 쓰고 있더군요. 생각건대, "언젠가는"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그 녀석의 생일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연락이 안 되네요. 이 천일번제를 블로그에 올린 이유라고나 할까요? 그 녀석이 생각나면 하나씩 올렸는데, 어쩌다 보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올렸네요. 뭐, 내용이 짧은 것도 한 이유이기는 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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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일까?

가끔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혼자서 그 사람을 생각하기에는 가끔 너무나 힘들어진다. 딱히 그가 나를 힘들게 하지도 않는데,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치는 격이다. 괜히 욕도 나온다.
그러면서 자주 묻는다.

내가 그를 사랑했던가?

그러면서 나는 "지금 사랑하지 않아."라고 생각해 버린다. 혼자서 치는 북의 연장이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내가 그들 사랑했고, 지금은 사랑하지 않나?

아니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그를 생각하면 괜히 즐거워지고, 괜히 성나고, 괜히 기쁘고, 괜히 짜증난다. 그는 내게 사랑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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