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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 ᄒᆞᆫ글과 블로그 2 : 카테고리는 어디에?

지난 버그 리포팅에서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도움말에는 ‘블로그 게시판’이라는 기이한 용어마저 등장하고 있다고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블로그에 게시할 때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현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게시물 위치’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도대체 ‘어디’에 올리라는 말인가요? 그냥 ᄒᆞᆫ글 씨가 알아서 해줄 테니 등록 단추를 클릭하라는 말인가요? 도대체 왜 게시물 위치는 공백으로 남겨 두셨나요?

도대체 왜 게시물 위치는 공백인가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처음부터 발견했습니다.

이 버그는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발견하였습니다. 다만 그게 내 컴퓨터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버그 리포팅을 보류했고, PC 방에 들렀다가 확인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게시물 위치가 나타나지 않을 때 블로그로 올리기를 하면 블로그에는 분류 없음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나. 블로그 계정 등록 설정부터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블로그 계정 관리 대화상자. 계정 등록하기 아이콘(자주색 표시된 + 아이콘)을 클릭!

계정 등록하기 대화상자

블로그 계정 관리 대화상자에서 계정 등록하기 아이콘(자주색 표시된 + 아이콘)을 클릭하면 계정 등록하기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거기에 알맞은 값을 입력해 줍니다.

알맞은 값을 입력한 모습

우선 하나하나 살펴보죠. 위의 정보는 티스토리의 경우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1) 계정 이름

계정 이름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없습니다. 모든 값을 입력한 뒤 설정 단추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2) 블로그 정보

가) API

MetaWeblog API(메타웹로그 API)를 선택합니다. MetaWeblog API를 선택하는 설정은 MS WORD 2007에 티스토리 연결하기에 나타난 사항을 참조하였습니다. 참고로 블로그(blog)라는 이름은 Web log에서 따온 말로 여겨집니다(→위키백과).

나) API 주소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에 api를 붙이면 됩니다. 제 경우는 http://salm.pe.kr/api 가 됩니다. 반드시 자신의 API 주소를 넣어야 합니다.

3) 계정 정보

가) 사용자 ID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의 사용자 ID를 입력합니다.

나) 사용자 암호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의 사용자 암호를 입력합니다.

4) 자동 접속

앞서 입력한 사용자 ID와 사용자 암호는 1회용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입력한 계정 정보가 옳은지만 확인합니다. 다음부터는 파일을 블로그로 보낼 때마다 암호를 물어보게 되지요. 그게 싫다면, 좀 더 편하고 싶다면, 자동 접속에 체크 표시를 하면 됩니다. 다만 보안상 조금 위험하죠.

위와 같은 순서로 블로그 등록 작업을 하면 됩니다.

다. 버그 발견

실제로 버그를 발견하게 된 때는 위의 설정대로 계정을 등록한 뒤 글을 올린 때입니다.

게시물 위치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콤보박스를 아래로 내려 보아도 없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게시물 위치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공백이죠. 제가 잘못한 줄로만 알고 블로그 계정을 등록했다 지우기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결국 PC 방에 와서야 버그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라. 또 다른 버그 - 목록이 비었으면 다시 읽어 와야 하지 않나?

또 다른 버그는 위와 같이 목록이 비어 있다면 당연히 다시 불러와야 하지 않느냐 하는 점입니다. 아니, 자동으로 다시 읽지는 않더라도 “다시 읽기” 단추라도 달아 줘야 하지 않나요?

새로고침 단추가 있는 스프링노트의 [블로그로 보내기] 대화상자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고 있나요? 하지만 웹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스프링노트에는 저와 같은 구성을 가진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ᄒᆞᆫ글의 블로그 관련 기능은 앞으로 자주 스프링노트와 비교당할 겁니다. 왜?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니까 더더욱 까댈 겁니다.

물론 저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에 버그가 있어서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우연히 ᄒᆞᆫ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과 비슷한 버그입니다.

4. 벌레의 원인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추측이라고 해본다면, 지난번에 올린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라는 글처럼 게시판카테고리의 차이가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게시판이 없는데 게시판을 찾겠다고 하니까, 아예 카테고리조차 찾지 못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네요.

5. 비슷한 벌레

스프링노트 - 블로그로 보내기 - 새로고침 버그와 관련이 있습니다. 둘 다 블로그로 글 내용을 보낼 때 나타나는 버그이지요.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 - 스프링노트 - 블로그로 보내기 - 새로고침 버그

[벌레와 팁]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일부 글자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팁으로 올리겠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1년 방문객 수를 5천 명으로 잡았는데, 2009년에 5만 명이 오셨습니다. 2009년 2월 27일부터였으니까, 거의 10개월 동안 5만 명이 오신 것이죠. 특히 12월은 최초로 1개월 방문객이 7000명(7024명)을 돌파했고, 12월 31일은 최초로 1일 방문객이 400명(405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조심스럽게 7만5천 명을 목표로 잡아 봅니다.

아쉬운 점은 배치파일에 대한 강좌를 끝마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정리되는 대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했으니 끝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끝내겠습니다.

버그 리포팅은 그 수가 많았습니다. 156개 글 가운데, 34개가 버그 리포팅입니다. 11월까지의 버그 리포팅 내역은 2009년을 빛낸 진짜 버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팁은 버그를 찾거나 발견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따로 목록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검색이나 카테고리(분류)를 애용해 주십시오.

게임의 파천일검은 하도 쥐마왕[각주:1]의 횡포가 심해져서 재미삼아서 써봤습니다. 20레벨까지의 퀘스트를 올려야 하는데, 왠지 안 써지네요.

스크린샷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사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무지하게 기쁘군요.

 

아무튼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
왕미친놈(koc/SALM) 올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쥐마왕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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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4 - ᄒᆞᆫ글과 블로그 1 :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야심차게 포함시켰을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네요. 일단 기본 전제인 HTML로 저장하기 기능이 너무나 미흡합니다.

더구나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도움말에는 ‘블로그 게시판’이라는 기이한 용어마저 등장하고 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도대체 블로그에 ‘게시판’이 있습니까?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없는 것은 어떻게 찾나요?

2. 개발자의 답변

2009년 12월 3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게시판은 없습니다.

일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있지만 없습니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요? 그게, 블로그 자체가 게시판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웹로그 시스템입니다. 그렇지만 “게시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방명록이 유일한 ‘게시판’입니다.

나. 게시판을 가리키는 ᄒᆞᆫ글의 기능

며칠 전부터 영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게시물 위치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말(단축키는 F1)을 불러서 읽어보았습니다. 거기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죠.


‘블로그 게시판’이라는 기이한 용어 등장


여기에도 등장

ᄒᆞᆫ글이 맞고 제가 틀릴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티스토리에는 ‘게시판’이라는 이름을 가진 항목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 두 그림에서 “하나 만 있는 경우입니다.”라는 말은 띄어쓰기가 틀려 있다. “하나만 있는 경우입니다.”라고 써야 옳다.


아무리 봐도 게시판은 안 보입니다. 대신 ‘분류’가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분류’를 말하는 게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게시판’은 위 그림에 나타난 분류를 뜻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분류’를 가리키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분류를 정하는 카테고리 설정

예, 그렇습니다. 카테고리가 분류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Category를 해석하면 ‘분류’가 되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겠지요. 안 그래요?

흠, 티스토리만 그런 것인가? 아닙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도 ‘분류’라고 합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도 분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Categories라고 영어로 병기해 주었습니다.

위의 두 블로그만 그럴까요? 아닙니다. 다음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도 모두 카테고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4. 벌레의 원인

사람들이 쓰는 용어가 무엇인지 확인하지 않고 개발실 또는 연구실에서 작업한 듯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블로그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게시판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을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카테고리’ 또는 ‘분류’를 뜻한다는 말이라도 달아 주었더라면 도움말을 참조하는 사람에게 혼동을 주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비슷한 벌레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1. 벌레의 유형

저 잘난 맛에 엉뚱한 짓을 하는 벌레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09년 12월 3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왜 문단 모양이 흩트려지지?

HTML 문서를 ᄒᆞᆫ글에서 읽어오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뭐 내가 얼마나 시험할 수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야 낫기 때문이다.

그런데 ᄒᆞᆫ글에서 HTML을 읽어오면 이상하게 문단 모양이 흩트려졌다. 흩트려지려면 글 전체가 흩트려지면 좋겠지만, 이것은 간혹 어쩌다 흩트려졌다.

나. 어떤 공통점이 있나?

이상하게 여기게 되자 자꾸 눈이 가고, 그러다 보니 한 가지 공통점을 찾게 되었다.

 

그림이 지워져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ᄒᆞᆫ글 화면의 글이 같다. 그런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왼쪽 정렬이 된 부분이 ᄒᆞᆫ글에서는 가운데 정렬이 되어 있다. HTML 코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에도 위와 같은 현상이다. IE에서는 왼쪽 정렬인데, ᄒᆞᆫ글에서는 가운데 정렬이다.

 

무슨 까닭인지 <p style="text-align: center;"><img … /></p>의 구조일 때 그 다음에 오는 <p> … </p> 태그로 이루어진 문단은 가운데 정렬이 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엉뚱하게 태그를 해석하는지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이것은 하나하나 찾아서 직접 고치는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4. 벌레의 원인

무슨 까닭인지 <p style="text-align: center;"><img … /></p>의 구조일 때 그 다음에 오는 <p> … </p> 태그로 이루어진 문단은 가운데 정렬이 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경우에 정렬이 흩트려지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5. 비슷한 벌레

티스토리 BBCode 오류가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끼지 말아야 할 때 끼어서 엉뚱한 짓을 하는 것이 비슷합니다.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글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ᄒᆞᆫ글로 작성한 글입니다.
글자가 깨진 부분은 다른 팁을 위해 남긴 부분입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1.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ᄒᆞᆫ글이 가진, 버그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아무튼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1.1. HTML은 구조적 문서이거든요.

ᄒᆞᆫ글 씨! 여보세요! HTML은 구조적 문서이거든요. 내가 만든 구조는 어디에다 팔아먹으셨나요?

그림 1 index.html 파일을 읽어온다.

그림 2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불러온 모습

그림 3 ???글2010에서 불러온 모습

언뜻 보면 ᄒᆞᆫ글2010은 HTML을 잘 불러왔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불러온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타일을 불렀습니다.

그림 4 깡그리 무시된 문단 관련 태그

HTML 문서를 읽어 올 때 문단 관련 태그를 모두 바탕글 스타일로 읽어오고 있습니다. 원래 HTML은 스타일이 없지 않느냐고요? 아니요. HTML은 스타일이 없더라도 존재합니다. 그 자체로 구조적 문서를 이루기 때문이죠. 그리고 문단 관련 태그가 각각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능성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컨대 P 태그는 당연히 문단 태그입니다. 그것만 있느냐? H1, H2, …, H6 태그도 문단 기능이 있어서 P 태그 없이도 문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인용문을 가리키는 blockquote 태그, 입력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PRE 태그 등도 P 태그 없이 문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태그만 주워섬겨도 이 정도네요.

그런데 지금 ᄒᆞᆫ글 씨께서는 모조리 뭉개버리고 바탕글이라는 스타일 하나만 남겼습니다. 구조적인 문서를 읽어다가 비구조적인 문서를 만들어 버린 셈이 되었네요.

1.2. CSS도 좀 챙겨!

ᄒᆞᆫ글 씨! 여보세요! CSS는 HTML의 스타일이거든. 그건 도대체 어디에다 팔아먹은 거냐고? 도대체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HTML 문서를 읽어 올 때나 저장할 때 CSS 파일을 전혀 인식하지 않습니다. 저장할 때야 HTML 문서 안에 스타일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라지만, 읽어올 때는 CSS 내용을 읽어 와야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요(要)는 HTML은 구조와 내용이 분리된 언어입니다. 그것을 ᄒᆞᆫ에서 읽어왔는데, 그 구조를 모두 없애버리면(문단 태그와 DIV 태그를 모두 없애 버리면) 굳이 읽어 들여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것을 다시 저장하면 “구조적 문서”가 “비구조적 문서”로 바뀌므로 오히려 손해가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더구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HTML 문서로 저장하거나, 웹브라우저로 보내기를 하거나, 웹서버로 올리기를 하거나, 모두 HTML 문서의 형태가 중시되는데, 아예 CSS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ᄒᆞᆫ글2010에서 새로 추가된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도 실제로는 HTML 형식으로 보내게 되어 있으니 더욱 문제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3. 결론

ᄒᆞᆫ글 씨! 여보세요! HTML 문서 읽어오기나 HTML 저장하기 등의 기능은 빛 좋은 개살구거든. 그냥 읽어오기에 앞서 “이 기능은 그저 내용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문이나 넣지 그래.

그게 아니라면 좀 더 확실히 지원하라고. CSS도 읽어서 ᄒᆞᆫ글 스타일로 변환하고. HTML로 저장할 때도 CSS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좀 만들어 달라고.

이 글은 한컴오피스2010에 포함된 ᄒᆞᆫ글에서 작성한 문서입니다.
일부 깨져 보이는 글자는 일부러 수정하지 않고 두었습니다. 그에 대한 팁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Resource HackerTM는 리소스를 보고, 변경하고, 추가하고, 추출하고, 지우는 등 관리를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프리웨어입니다. 유능한 리소스 컴파일러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Resource HackerTM (리소스 해커)
  • 버전 : v3.4.0 (2002년 3월 24일) / v3.5.2 beta (2009년 12월 19일)
  • 저작권자/제작자 : 앵거스 존슨(Angus Johnson)
  • 분류 : 리소스 편집기
  • 지원 운영체제 : Win95, Win98, WinME, WinNT, Win2000 and WinXP operating systems.
  • 홈페이지 : http://angusj.com/resourcehacker/
  • 저작권 : 프리웨어
  • 평가 : @@@@@@@@@@ ( 8 / 10 )
  • 스크린 샷 :


  • 설명 :
    리소스를 보고 편집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다. 매우 작으면서도 유용하다. 다만 64비트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으며, 또한 .rc 파일로부터 직접 리소스를 읽어올 수 없다.
  • 기타 :
    1. 이 프로그램은 현재 개발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다만 v3.5.2 베타 버전이 2009년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버전은 정식 버전은 아니며, 그저 개발자가 64비트 파일을 열어 보려는 목적으로 만든 버전으로 여겨집니다.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2. I needed to access resources in a 64bit Windows executable so I've just updated Resource HackerTM to open (ie decompile/recompile) these files too.
    3. 제작자가 Resource HackerTM 프로그램의 다른 언어로의 번역을 원치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곳에는 한글화된 Resource HackerTM 프로그램을 올리지 않습니다.
    4. I do not intend to host any other translations of Resource HackerTM.

다운로드

아래 view source 부분을 클릭하면 바로 볼 수 있으며, 그 내용은 리소스 해커를 이용하여 한글화된 리소스 해커 파일의 리소스를 추출한 것입니다.

[code cpp; collapse: true] 128 GIF "Data_1.gif" CL_MPBACK BITMAP "Bitmap_1.bmp" CL_MPEJECT BITMAP "Bitmap_2.bmp" CL_MPNEXT BITMAP "Bitmap_3.bmp" CL_MPPAUSE BITMAP "Bitmap_4.bmp" CL_MPPLAY BITMAP "Bitmap_5.bmp" CL_MPPREV BITMAP "Bitmap_6.bmp" CL_MPRECORD BITMAP "Bitmap_7.bmp" CL_MPSTEP BITMAP "Bitmap_8.bmp" CL_MPSTOP BITMAP "Bitmap_9.bmp" DI_MPBACK BITMAP "Bitmap_10.bmp" DI_MPEJECT BITMAP "Bitmap_11.bmp" DI_MPNEXT BITMAP "Bitmap_12.bmp" DI_MPPAUSE BITMAP "Bitmap_13.bmp" DI_MPPLAY BITMAP "Bitmap_14.bmp" DI_MPPREV BITMAP "Bitmap_15.bmp" DI_MPRECORD BITMAP "Bitmap_16.bmp" DI_MPSTEP BITMAP "Bitmap_17.bmp" DI_MPSTOP BITMAP "Bitmap_18.bmp" EN_MPBACK BITMAP "Bitmap_19.bmp" EN_MPEJECT BITMAP "Bitmap_20.bmp" EN_MPNEXT BITMAP "Bitmap_21.bmp" EN_MPPAUSE BITMAP "Bitmap_22.bmp" EN_MPPLAY BITMAP "Bitmap_23.bmp" EN_MPPREV BITMAP "Bitmap_24.bmp" EN_MPRECORD BITMAP "Bitmap_25.bmp" EN_MPSTEP BITMAP "Bitmap_26.bmp" EN_MPSTOP BITMAP "Bitmap_27.bmp" SMALLICONS BITMAP "Bitmap_28.bmp" 128 BITMAP "Bitmap_29.bmp"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136, "개개의 아이콘그룹 리소스만 ICO 파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65137, "개개의 커서그룹 리소스만 CUR 파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65138, "개개의 DFM 폼만 DFM 파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65139, "다중 리소스는 RES 또는 RC 파일로만 추출이 가능합니다" 65140, "아이콘그룹 또는 커서그룹 항목만 삭제될 수 있습니다" 65141, "경고: 커서 이미지는 직접 조작될 수 없고, 커서그룹으로 칩니다" 65142, "경고: 아이콘 이미지는 직접 조작될 수 없고, 아이콘그룹으로 칩니다" 65143, "콤마 분실" 65144, "원본 파일의 이름을 바꿀 수 없습니다.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 65145, "새 리소스 이름 입력: " 65146, "새 리소스 언어 입력: " 65147, "디렉토리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65148, "언어 변경(&H)" 65149, "OLE 오류 %.8x" 65150, "자동화 개체로부터 지원되지 않는 '%s' 방법입니다" 65151, "변수는 자동화 개체를 참조하지 않습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152, "러시아어" 65153, "태국어" 65154, "동유럽어" 65155, "오류" 65156, "존재하지 않습니다" 65157, "잘못된 명령입니다" 65158, "지정된 리소스 파일이 없습니다" 65159, "잘못된 리소스 정의입니다" 65160,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 지정된 파일이 없습니다" 65161, "명령이 완료되었습니다" 65162, "리소스 이름을 지정해야 합니다" 65163, "잘못된 리소스 종류입니다" 65164, "DFM 파일이 리소스 이름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65165, "리소스 종류와 리소스 이름 둘다 지정해야 합니다" 65166, "아이콘그룹 또는 커서그룹 항목만 추출될 수 있습니다" 65167, "개개의 비트맵 리소스만 BMP 파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168, "일치하는 리소스가 없습니다" 65169, "이 파일은 비표준 리소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습니다...\n아마도 \"EXE 압축기\"로 압축된것 같습니다." 65170, "\"%s\" 을(를) 리소스 구역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65171, "더 이상 발견된 \"%s\" 이(가) 없습니다" 65172, "\"%s\" 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65173, "일본어" 65174, "한국어 (한글)" 65175, "한국어 (조합)" 65176, "중국어 (GB)" 65177, "중국어 (Big5)" 65178, "그리스어" 65179, "터키어" 65180, "베트남어" 65181, "히브리어" 65182, "아랍어" 65183, "발트어"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184, "[ %s ] 리소스 저장 ..." 65185, "리소스 저장 ..." 65186, "리소스 아이템이 갱신되었습니다." 65187, "Win32 PE 파일" 65188, "16진수 덤프" 65189, "리소스 삭제(&D)" 65190, "리소스 이름 바꾸기(&E)" 65191, "새 리소스 추가 ..." 65192, "리소스 추가(&R)" 65193, "선택된 커서를 추가할 수 없습니다" 65194, "선택된 아이콘을 추가할 수 없습니다" 65195, "선택된 리소스를 추가할 수 없습니다" 65196, "일치하는 리소스가 없습니다" 65197, "리소스가 이미 존재합니다!" 65198, "스크립트가 변경되었습니다...\n컴파일하시겠습니까?" 65199, "다른 이름으로 파일 저장 ..."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200, "비디오 클립 파일" 65201, "WAVE 오디오 파일" 65202, "MIDI 오디오 파일" 65203, "GIF 이미지 파일" 65204, "JPG 이미지 파일" 65205, "아이콘 교체" 65206, "커서 교체" 65207, "새 커서를 가진 파일 선택(&F)..." 65208, "교체할 아이콘 선택(&A)" 65209, "새 커서 선택(&N)" 65210, "비트맵 교체" 65211, "리소스 교체 ..." 65212, "리소스 파일" 65213, "%d 줄의 %d 오프셋에서 컴파일러 오류" 65214, "모든 파일" 65215, "리소스 스크립트 파일"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216, "대화상자 숨기기(&D)" 65217, "대화상자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65218, "리소스를 삭제하시겠습니까?" 65219, "리소스가 수정되었습니다, 변경된것을 저장하시겠습니까?" 65220, "리소스를 포함한 파일 열기 ..." 65221, "디컴파일된 리소스 저장(&S) ..." 65222, "저장(&S)" 65223, "[%s : %s] 을(를) %s 파일로 저장(&S) ..." 65224, "메뉴 보이기(&M)" 65225, "메뉴 숨기기(&M)" 65226, "[%s : %s] 을(를) 16진수 덤프로 저장(&S) ..." 65227, "리소스 저장 ..." 65228, "비트맵 파일" 65229, "아이콘 파일" 65230, "커서 파일" 65231, "델파이 폼 파일"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232, "잘못된 정리 방법입니다" 65233, "GIF 이미지" 65234, "불러오는 중..." 65235, "저장 중..." 65236, "변환 중..." 65237, "반환 중..." 65238, "복사 중..." 65239, "최적화 중..." 65240, "JPEG 이미지의 크기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65241, "JPEG 오류 #%d" 65242, "%d x %0:d (%s 색상) - 서수 이름: %d" 65243, "AVI 재생(&P)" 65244, "MIDI 재생(&P)" 65245, "WAVE 재생(&P)" 65246, "컨트롤 위치" 65247, "대화상자 보이기(&D)"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248, "지원되지 않는 응용프로그램 확장 블럭 크기입니다" 65249, "알 수 없는 GIF 블럭 종류입니다" 65250, "작업에 지원되지 않는 개체 종류입니다" 65251, "잘못된 GIF 자료입니다" 65252, "포함된 프레임에 이미지 높이가 너무 작습니다" 65253, "포함된 프레임에 이미지 너비가 너무 작습니다" 65254, "이미지가 논리적 화면 크기를 초과했습니다" 65255, "정의된 전역 또는 지역 색상 테이블이 없습니다" 65256, "잘못된 픽셀 좌표입니다" 65257, "지원되지 않는 픽셀형식입니다" 65258, "잘못된 이미지 치수입니다" 65259, "이미지에 DIB 가 없습니다" 65260, "잘못된 스트림 작업입니다" 65261, "색상 테이블에 없는 색상입니다" 65262, "색상 테이블이 비었습니다" 65263, "이미지가 비었습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264, "잘못된 언어-문자세트 문장입니다." 65265, "\"번역\"이 요구됩니다." 65266, "너무 이른 자료의 끝입니다" 65267, "색상 테이블을 넘었습니다" 65268, "잘못된 색상 색인입니다" 65269, "지원되지 않는 GIF 버전입니다" 65270, "잘못된 GIF 기호입니다" 65271, "화면 서술자에 지정된 색상의 수가 잘못되었습니다" 65272, "이미지 서술자에 지정된 색상의 수가 잘못되었습니다" 65273, "알 수 없는 확장자 종류입니다" 65274, "잘못된 확장자 소개자입니다" 65275, "GIF DIB를 위한 메모리 할당이 실패했습니다" 65276, "디코더 비트 버퍼가 모자랍니다" 65277, "순환의 디코더 테이블 항목입니다" 65278, "잘못된 이미지 트레일러입니다" 65279, "내부 오류: 확장자 사례가 확장자 라벨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280, "구문 오류: END 문장이 요구됩니다" 65281, "구문 오류: MENUITEM 또는 POPUP이 요구됩니다" 65282, "오류: 잘못된 가속기 플래그 값입니다" 65283, "오류: 잘못된 가속기 키누룸 값입니다" 65284, "오류: MESSAGETABLE의 중복된 메시지 ID입니다" 65285, "문자열 리소스는 숫자 이름을 가져야 합니다" 65286, "이 문자열 ID 는 %d 와 %d의 범위 밖입니다" 65287, "잘못된 VERSIONINFO 문장: " 65288, "BEGIN이 요구됩니다." 65289, "END가 요구됩니다." 65290, "BLOCK이 요구됩니다." 65291, "VALUE가 요구됩니다." 65292, "\"StringFileInfo\"가 요구됩니다." 65293, "\"VarFileInfo\"가 요구됩니다." 65294, "잘못된 \"StringFileInfo\" 문장: " 65295, "잘못된 \"VarFileInfo\" 문장: "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296, "잘못된 #Define 문장입니다" 65297, "식별자가 재정의 되었습니다" 65298, "잘못된 #Include 문장입니다" 65299, "반복하는 #Include 문장입니다" 65300, "파일이 없습니다" 65301, "파일을 불러오는데 실패했습니다" 65302, "잘못된 DIALOG 문장입니다" 65303, "잘못된 DIALOG 문장: CONTROL 문장이 요구됩니다" 65304, "잘못된 문장: 콤마 또는 라인의 끝이 요구됩니다" 65305, "잘못된 DIALOG 문장: END 문장이 요구됩니다" 65306, "오류: 틀린 리소스 이름입니다" 65307, "잘못된 DIALOGEX 문장입니다" 65308, "잘못된 DIALOGEX 구문: HelpID 또는 라인의 끝이 요구됩니다" 65309, "요구되는 구문: \"FONT 크기, 이름, [굵기,이탤릭,문자세트]\"" 65310, "구문 오류입니다" 65311, "구문 오류: BEGIN 문장이 요구됩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312, "이것은 Win32 실행 파일이 아닙니다." 65313, "리소스 구역을 읽을 수 없습니다." 65314, "잘못된 값: " 65315, "잘못된 구문: " 65316, "잘못된 텍스트: 종결 쌍따옴표가 없습니다." 65317, "잘못된 문장입니다" 65318, "잘못된 문장: 텍스트 또는 값이 요구됩니다" 65319, "표현에 잘못된 기호입니다" 65320, "빈 값 스택 - 아마도 일치하지 않는 괄호 때문일 것입니다" 65321, "잘못된 표현 - 아마도 일치하지 않는 괄호 때문일 것입니다" 65322, "잘못된 표현입니다" 65323, "잘못된 문장: 콤마가 요구됩니다" 65324, "잘못된 문장: 정수가 요구됩니다" 65325, "잘못된 문장: 텍스트가 요구됩니다" 65326, "잘못된 문장: 값이 요구됩니다." 65327, "잘못된 문장: 라인의 끝이 요구됩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328, "Alt+" 65329, "라인을 입력할 수 없습니다" 65330, "잘못된 클립보드 형식입니다" 65331, "클립보드는 아이콘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65332, "텍스트가 메모 용량을 초과했습니다" 65333, "현재 선택된 기본 프린터가 없습니다" 65334, "비트 색인이 범위를 넘었습니다" 65335, "메뉴 '%s' 이(가) 이미 다른 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65336, "열린 MCI 장치가 없습니다" 65337, "알 수 없는 오류 코드입니다" 65338, "잘못된 색인입니다" 65339, "항목을 삽입할 수 없습니다" 65340, "RichEdit 라인 삽입 오류입니다" 65341, "스트림 불러오기가 실패했습니다" 65342, "스트림 저장이 실패했습니다" 65343, "잘못된 역슬래쉬 (가능한 옵션 - \\\\, \\\", \\n, \\t, \\000 .. \\400 )" } STRINGTABLE LANGUAGE LANG_NEUTRAL, SUBLANG_NEUTRAL { 65344, "Tab" 65345, "Esc" 65346, "Enter" 65347, "Space" 65348, "PgUp" 65349, "PgDn" 65350, "End" 65351, "Home" 65352, "Left" 65353, "Up" 65354, "Right" 65355, "Down" 65356, "Ins" 65357, "Del" 65358, "Shift+" 65359, "Ctrl+"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360, "경고" 65361, "오류" 65362, "정보" 65363, "확인" 65364, "예(&Y)" 65365, "아니오(&N)" 65366, "확인" 65367, "취소" 65368, "도움말(&H)" 65369, "중단(&A)" 65370, "재시도(&R)" 65371, "무시(&I)" 65372, "모두(&A)" 65373, "모두 아니오(&O)" 65374, "모두 예(&E)" 65375, "BkSp"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376, "작업에 그리드가 너무 큽니다" 65377, "너무 많은 로우 또는 칼럼이 삭제되었습니다" 65378, "그리드 색인이 범위를 넘었습니다" 65379, "고정 칼럼수는 칼럼수보다 작아야 합니다" 65380, "고정 로우수는 로우수보다 작아야 합니다" 65381, "라인 %d 위의 %s" 65382, "식별자가 요구됩니다" 65383, "문자열이 요구됩니다" 65384, "숫자가 요구됩니다" 65385, "''%s'' 이(가) 요구됩니다" 65386, "%s 이(가) 요구됩니다" 65387, "잘못된 문자열 상수입니다" 65388, "잘못된 속성 값입니다" 65389, "잘못된 바이너리 값입니다" 65390, "잘못된 입력 값입니다" 65391, "잘못된 입력 값입니다. 변경된것을 버리려면 ESC 키를 사용하세요."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392, "볼 수 있는 윈도우 모달을 만들 수 없습니다" 65393, "메뉴 색인이 범위를 넘었습니다" 65394, "메뉴가 두번 입력되었습니다" 65395, "하위메뉴가 메뉴에 없습니다" 65396, "프린터가 현재 인쇄중이지 않습니다" 65397, "인쇄중" 65398, "잘못된 프린터가 선택되었습니다" 65399, "%s / %s" 65400, "그룹색인은 이전 메뉴 항목의 그룹색인보다 작을 수 없습니다" 65401, "폼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 현재 활성중인 MDI 폼이 없습니다" 65402, "컨트롤은 그 자신을 부모로 가질 수 없습니다" 65403, "폼을 드래그할 수 없습니다" 65404, "메타파일" 65405, "향상된 메타파일" 65406, "아이콘" 65407, "비트맵"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408, "잘못된 픽셀 형식입니다" 65409, "조사 라인 색인이 범위를 넘었습니다" 65410, "아이콘의 크기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65411, "지원되지 않는 클립보드 형식입니다" 65412, "시스템 리소스를 넘었습니다" 65413, "캔버스가 그리기를 허가하지 않습니다" 65414, "잘못된 이미지 크기입니다" 65415, "잘못된 이미지목록입니다" 65416, "잘못된 이미지목록 색인입니다" 65417, "스트림으로부터 이미지목록 자료 읽기가 실패했습니다" 65418, "윈도우 장치 환경 생성 오류입니다" 65419, "윈도우 클래스 생성 오류입니다" 65420, "불가능하거나 감춰진 윈도우에 초점을 맞출 수 없습니다" 65421, "컨트롤 '%s' 은(는) 부모 윈도우가 없습니다" 65422, "MDI 자식 폼을 숨길 수 없습니다" 65423, "OnShow 또는 OnHide의 보기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424, "목록수가 범위를 넘었습니다 (%d)" 65425, "정렬된 문자열 목록에서 작업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65426, "문자열 목록이 중복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65427, "구성요소 이름 %s 이(가) 이미 존재합니다" 65428, "''%s'' 은(는) 잘못된 구성요소 이름입니다" 65429, "클래스 이름 %s 은(는) 이미 존재합니다" 65430, "라인이 너무 깁니다" 65431, "잘못된 속성 값입니다" 65432, "잘못된 속성 경로입니다" 65433, "속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65434, "속성이 읽기 전용입니다" 65435, "%s.%s: %s 읽기 오류입니다" 65436, "'%s' 의 조상이 없습니다" 65437, "비트맵 이미지가 잘못되었습니다" 65438, "아이콘 이미지가 잘못되었습니다" 65439, "메타파일이 잘못되었습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440, "수요일" 65441, "목요일" 65442, "금요일" 65443, "토요일" 65444, "%s 을(를) %s 에 할당할 수 없습니다" 65445, "%s 파일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 65446, "%s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65447, "스트림 읽기 오류입니다" 65448, "스트림 쓰기 오류입니다" 65449, "메모리 스트림 확장동안 메모리를 넘었습니다" 65450, "읽기 전용 리소스 스트림에 쓸 수 없습니다" 65451, "클래스 %s 이(가) 없습니다" 65452, "잘못된 스트림 형식입니다" 65453, "리소스 %s 이(가) 없습니다" 65454, "목록 색인이 범위를 넘었습니다 (%d)" 65455, "목록 용량이 범위를 넘었습니다 (%d)"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456, "07월" 65457, "08월" 65458, "09월" 65459, "10월" 65460, "11월" 65461, "12월" 65462, "일" 65463, "월" 65464, "화" 65465, "수" 65466, "목" 65467, "금" 65468, "토" 65469, "일요일" 65470, "월요일" 65471, "화요일"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472, "3월" 65473, "4월" 65474, "5월" 65475, "6월" 65476, "7월" 65477, "8월" 65478, "9월" 65479, "10월" 65480, "11월" 65481, "12월" 65482, "01월" 65483, "02월" 65484, "03월" 65485, "04월" 65486, "05월" 65487, "06월"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488, "변수 방법 호출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65489, "읽기" 65490, "쓰기" 65491, "변수 배열 생성 오류입니다" 65492, "변수는 배열이 아닙니다" 65493, "변수 배열 색인이 범위를 넘었습니다" 65494, "%x 외부 예외입니다" 65495, "주장이 실패했습니다" 65496, "인터페이스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65497, "%s (%s, 라인 %d)" 65498, "이론적인 오류입니다" 65499, "모듈 '%s'의 주소 %p에서의 접근 위반. 주소 %p 의 %s" 65500, "Win32 오류. 코드: %d.\n%s" 65501, "Win32 API 함수가 실패했습니다" 65502, "1월" 65503, "2월"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504, "잘못된 소수점 연산입니다" 65505, "0으로 나눈 소수점입니다" 65506, "소수점이 넘쳤습니다" 65507, "소수점이 모자랍니다" 65508, "잘못된 포인터 연산입니다" 65509, "잘못된 클래스 역할 정의입니다" 65510, "주소 %p에서의 접근 위반. 주소 %p 의 %s" 65511, "스택이 넘쳤습니다" 65512, "Control + C 누름(강제 종료)" 65513, "우선 명령" 65514, "예외 %s -> 모듈 %s -> %p.\n%s%s" 65515, "응용프로그램 오류입니다" 65516, "'%s' 형식이 잘못되었거나 인수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65517, "'%s' 형식에 인수가 없습니다" 65518, "잘못된 변수 종류 변환입니다" 65519, "잘못된 변수 연산입니다" } STRINGTABLE LANGUAGE LANG_KOREAN, 0x1 { 65520, "'%s' 은(는) 잘못된 정수 값입니다" 65521, "'%s' 은(는) 잘못된 소수점 값입니다" 65522, "시간 인코드에 잘못된 인수입니다" 65523, "날짜 인코드에 잘못된 인수입니다" 65524, "메모리를 넘었습니다" 65525, "I/O 오류 %d 입니다" 65526, "파일이 없습니다" 65527, "잘못된 파일 이름입니다" 65528, "너무 많은 파일이 열렸습니다" 65529, "파일 접근이 거부되었습니다" 65530, "파일의 끝을 넘어서 읽었습니다" 65531, "디스크가 꽉찼습니다" 65532, "잘못된 숫자 입력입니다" 65533, "0으로 나누었습니다" 65534, "범위 검사 오류입니다" 65535, "정수가 넘쳤습니다" } DVCLAL RCDATA "RCData_1.bin" PACKAGEINFO RCDATA "RCData_2.bin" TABOUTFORM RCDATA "RCData_3.bin" TBMPFORM RCDATA "RCData_4.bin" TDIALOGFORM RCDATA "RCData_5.bin" TDLGEDFORM RCDATA "RCData_6.bin" TICONFORM RCDATA "RCData_7.bin" TMAINFORM RCDATA "RCData_8.bin" TMENUFORM RCDATA "RCData_9.bin" TRSRCFORM RCDATA "RCData_10.bin" 258 RCDATA "RCData_11.bin" NSEW CURSOR "Cursor_1.cur" 32761 CURSOR "Cursor_2.cur" 32762 CURSOR "Cursor_3.cur" 32763 CURSOR "Cursor_4.cur" 32764 CURSOR "Cursor_5.cur" 32765 CURSOR "Cursor_6.cur" 32766 CURSOR "Cursor_7.cur" 32767 CURSOR "Cursor_8.cur" MAINICON ICON "Icon_1.ico" 128 ICON "Icon_2.ico" 1 VERSIONINFO FILEVERSION 3,4,0,79 PRODUCTVERSION 3,4,0,79 FILEOS 0x4 FILETYPE 0x1 { BLOCK "StringFileInfo" { BLOCK "041203B5" { VALUE "CompanyName", "" VALUE "FileDescription", "리소스 뷰어, 디컴파일러 & 재컴파일러." VALUE "FileVersion", "3.4.0.79" VALUE "InternalName", "ResHack" VALUE "LegalCopyright", "(c) Angus Johnson 1999-2002" VALUE "LegalTrademarks", "" VALUE "OriginalFilename", "ResHack" VALUE "ProductName", "" VALUE "ProductVersion", "3.0.0.0" VALUE "Comments", "프리웨어, 그러나 조건은 도움말 파일을 보세요." VALUE "Aditional Notes", "제작자의 허가 없이 배포할 수 없습니다." } } BLOCK "VarFileInfo" { VALUE "Translation", 0x0412 0x03B5 } }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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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2 : 이 글에는 많은 그림이 있어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벌레의 유형

환경 설정도 제대로 못하는 기이한 벌레입니다.

개발자의 답변

2009년 12월 2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한 뒤 발견한 벌레입니다. 앞서 올린 설치 과정을 참조하여 이 글을 읽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과정에서 이전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지를 검사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전 버전 확인

이전 버전 확인

여기에서 저는 일단 제거를 클릭했다가 아니다 싶어서 취소(상황 1)를 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설치는 마지막까지 잘 되었는데, 맨 마지막 설치 완료 화면에서 단추를 클릭해도 동작하지 않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마친 뒤에 보니 확장자 연결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확장자 연결을 하려고 해도 자꾸 에러가 나면서 되지 않았습니다.

위의 마지막 그림에서 취소를 클릭하여 제거 작업을 중단하였습니다.

두 번째 설치했을 때에는 계속 설치를 클릭하여 설치(상황 2)했습니다. 역시 설치는 잘 되었는데, 맨 마지막 설치 완료 화면에서 단추를 클릭해도 동작하지 않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처음부터 확실히 이전 버전을 제거하고 베타버전을 설치하는 방법뿐입니다.

상황 1 : 제거를 선택하여 진행하다가 취소

상황 1에서 문제가 되는 점은, 첫째 제거를 선택하여 진행하다가 취소를 하면 아무런 경고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프로그램을 제거하다가 그만 두면 (1) 프로그램 제거를 시작하기 전의 상태로 되돌리거나(롤백), 아니면 (2) 제거하던 그때의 상태로 그냥 제거 프로그램을 종료해 버립니다(그냥 멈춤). 그 과정에서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런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제거를 선택하여 이전 버전을 제거하는 경우에, 중간에 취소하더라도 경고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니, 원래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설치 프로그램이 경고를 내보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종료코드는 뒤따르는 프로그램이 알아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프로그램 설치/제거 프로그램이 하는 작업의 중요도로 볼 때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거 과정 중간에 취소하는데도 경고가 뜨지 않는다는 것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버그인지, 아니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의 버그인지 알 수 없는 그 어딘가 버그가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둘째제거 과정이 다른 프로그램 설치 과정의 일부이고, 그런 까닭에 그 제거 과정에서 오류가 있다면 설치 과정을 끝내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잠복해 있을는지 알 수 없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적어도 사용자에게 알려서 사용자가 설치를 계속할는지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처럼 확장자 연결이 되지 않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알았다면 저는 설치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절대로 그대로 진행하여 끝나게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상황 2 : 계속 설치를 클릭하여 설치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화면

위 화면에서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G) 부분을 아무리 클릭해도 인터넷 페이지를 열어주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실행되어 있다면, 해당 페이지를 열어서 보여줍니다.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위 페이지를 보여 주어야 하지만, 계속 설치를 선택했을 때에는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상황 1의 경우에도 이 페이지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빈 화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환경 설정과 관련하여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벌레의 발견

아무튼 설치가 끝났습니다. 아, 지금까지 나타난 버그는 뭐냐고요? 그건 앞서 올린 설치기에도 나타나 있는 버그입니다. 이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버그는 조금 다릅니다. 명백히 오류 메시지를 내뱉고는 죽어 버리는 벌레거든요.

확장자 연결이 사라진 .hwp 확장자

확장자 연결이 사라진 .hwp 확장자

위 그림을 보면, 앞서 말했듯이 .HWP 확장자에 대한 연결이 모두 사라져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파란색 네모 부분은 서로 확연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파란색 네모하늘색으로 칠한 부분은 .DOC 확장자한글2010으로 연결해 놓고 있습니다. 자기 것은 챙기지 못하면서 남의 것을 탐내는군요.

처음에는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에서 기본 값으로 설정을 이용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처음 화면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처음 화면

기본 값으로 설정 화면

기본 값으로 설정 화면

위와 같이 해결해 준 듯이 메시지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똑같습니다.

여전히 똑같습니다.

이번에는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에서 사용자 설정을 이용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사용자 설정 처음 화면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사용자 설정 처음 화면

위 화면은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에서 사용자 설정을 클릭했을 때의 처음 화면입니다. 다만 빨간색 네모 부분은 글쓴이(왕미친놈)가 임의로 추가하였습니다. 저 경로가 다른 사람의 것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은 보통 C:\Documents and Settings\User\My Documents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이번 버그의 원인이 이것일 수 있겠다 싶어 나타내 봅니다. 그러나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환경변수를 이용해 나타내면 다른 사람처럼 이것도 %USERPROFILE%\My Documents이기 때문입니다.

한셀의 경로도 조금 다릅니다.

한셀의 경로도 조금 다릅니다.

여기까지는 그다지 버그가 없습니다. 아니 너무나 잘 정돈된 모습(디자인)이 좋기만 합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파일 연결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파일 연결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파일 연결 부분이 문제입니다. 아래 그림들을 잘 봐 주십시오.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어, 갑자기 사각형 부분의 문자열이 사라졌습니다.

어, 갑자기 사각형 부분의 문자열이 사라졌습니다.

바로 나타나는 에러박스

바로 나타나는 에러박스

이게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한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안 보이면 댓글 남겨 주세요. 다시 인코딩해 올리겠습니다.)

hconfig80.exe

hconfig80.exe 파일에서 에러가 났습니다.

오류 보고 내용

오류 보고 내용

오류 보고 내용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35bb_appcompat.txt 파일을 복사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텍스트이지만, 실제 형식은 XML 파일입니다.

아래 show source 부분을 클릭하면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code xml; collapse: true] [/code]

벌레의 원인

벌레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것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앞서 밝혔듯이 설치 과정에서 이전 버전을 제거하다가 그 작업을 취소하고 설치했습니다. 다시 말해 이전 버전이 확실하게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컴오피스2010을 설치했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위에서 밝혔듯이 제 컴퓨터의 특이한 사용자 폴더의 위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두 번째 사항은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시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전 버전을 확실히 제거하고 설치했고, 정상적으로 환경설정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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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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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1 : 이 글에는 그림이 많아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참고 2 : 그림 일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제목 표시줄의 색상이 다를 때가 있는데, 이는 여러 컴퓨터에 설치한 뒤 그 결과를 종합하여 이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한글과컴퓨터 사에서 보내준 이메일을 받고 베타테스트용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보았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준비

오픈베타 테스트 및 이벤트 알림 메일

오픈베타 테스트 및 이벤트 알림 메일

이 메일을 보고는 바로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오픈 베타 홈페이지

한컴오피스2010 오픈 베타 홈페이지

잘 읽어본 뒤에 다운로드(자주색 동그라미 부분)를 클릭합니다.

한컴오피스2010 다운로드 페이지

한컴오피스2010 다운로드 페이지

스크롤 바를 아래로 내리면 왼쪽 아래에 다운로드 단추가 있습니다.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준비가 끝납니다.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는 이벤트 참가는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설치 프로그램의 크기는 506 MB (531,394,808 바이트)입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하기

압축 풀기 및 준비 과정

한컴오피스2010 파일 추출

한컴오피스2010 파일 추출

파일 추출이 끝나면 설치에 필요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이때 검사하는 사항은 Microsoft .Net Framework 2.0 (또는 그 이상), 한글과컴퓨터 사의 이전 제품(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등)이 설치되어 있는지 등입니다.

그런데 Microsoft .Net Framework 2.0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그밖에 여러 문서 등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없으면 안 되므로 이것이 설치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을 알리는 화면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을 알리는 화면

이때 좀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을 알리는 화면Microsoft .Net Framework 2.0이 설치 되지 않았을 때에만 나타난다. 별거 아니지만 이것에 대해 어떤 안내문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황하기 십상이다. 더구나 위 그림의 내용대로라면 반드시 설치할 프로그램인데도 전혀 안내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문제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현상은 세 번째 설치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세 번째 설치는 운영체제를 방금 설치한 컴퓨터였기에 Microsoft .Net Framework 2.0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012345

Microsoft .Net Framework 2.0 설치가 끝나면 이전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이전 버전 확인

이전 버전 확인

여기에서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래 단추는 모두 세 개입니다. 여기에서 제거 단추를 클릭하여 이전 버전을 완전히 삭제한 뒤에 설치하면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계속 설치를 하면 설치 마지막 과정에서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쓰는 데는 지장 없음). 그리고 제거를 하였다가 중간에 제거를 중단하면 설치는 계속 되는데, 설치 마지막 과정에서 약간 문제(계속 설치를 클릭한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가 생기고, 실행할 때 확장자 연결 등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들 저 화면이 나타난다면 정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일 테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설치하고, 지금은 확실히 이전 버전을 제거하고 베타버전을 설치하기 바랍니다.

또한 계속 설치 단추를 클릭하면 삭제하지 않고 설치합니다. 이때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과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은 서로 폴더 구조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설치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은 폴더명 끝에 70을 붙이고,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은 폴더명 끝에 80을 붙입니다. 이것은 버전 정보로 여겨지며,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은 7.0.x.x 형태로 표시되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은 8.0.x.x 형태로 표시됩니다.

이전 버전을 제거를 묻는 화면

이전 버전을 제거를 묻는 화면

제거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이전 버전을 지울 것인가를 묻습니다. 여기에서 예(Y)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화면이 나오면서 진행되는데, 그냥 가만히 아래 한컴오피스2010 화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설치 과정

사용권 계약서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권 계약서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권 계약서

위 화면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사용권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 부분만 따로 보면 아래 그림처럼 됩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 사용권

한컴오피스2010 베타 사용권

설치 종류 선택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종류 선택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종류 선택

설치 종류 선택 화면에서는 지금 설치사용자 정의로 나뉩니다. 정식 버전에서는 제품 번호를 이 화면에서 입력하게 될 듯싶습니다. 지금은 베타판이라는 문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 설치는 미리 정해진 설정대로 설치를 해줍니다(사용자 정의 과정을 대부분 건너뜁니다). 반면에 사용자 설치는 사용자가 하나씩 설정해 가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지금 설치를 선택하면 사용자 정의의 마지막에 나오는 한컴오피스2010 환경 설정만 볼 수 있고 나머지는 미리 정해진 대로 따르게 됩니다. 반면에 사용자 설치사용자 정의 과정을 대부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자 정의 처음 화면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자 정의 처음 화면

여기에서 설정할 수 있는 사항은 설치할 구성 요소와 설치할 폴더입니다.

한컴오피스2010 프로그램을 설치할 폴더 선택

한컴오피스2010 프로그램을 설치할 폴더 선택

설치 폴더까지 지정하면 환경 설정을 합니다. 여기에서는 확장자 연결만을 지정합니다.

012

환경 설정의 초기값은 세 번 설치하면서 모두 달랐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컴오피스2010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세 프로그램의 확장자는 항상 지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그림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오픈오피스의 파일도 읽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 한셀, 한쇼는 그 프로그램의 정확한 이름이 아닙니다. 정확한 이름은 한컴오피스2010 오픈 베타 홈페이지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렇듯 부정확한 이름으로 나타낸 까닭은 윈도 글꼴에서 그 프로그램의 이름을 정확히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하면 글꼴도 함께 설치되므로 그러한 문제가 없지만, 설치 과정에서는 저와 같이 부정확하게 나타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설치 과정에서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치 시작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

드디어 설치 시작!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그렇습니다. 방금까지 정보를 보여주던 부분이 하얗게 나타나네요. 일종의 버그로 보입니다. 조금 지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내 주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드디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설치 완료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드디어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때 앞서 말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했습니다. 일단 앞서 계속 설치를 선택했거나 이전 버전을 확실히 제거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클릭해도 반응이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 중이라면 정상적으로 아래 페이지를 보여 줍니다. 물론 이전 버전을 확실히 제거한 경우에도 잘 보여주죠.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한편 한컴오피스 2010 정보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한/글2010을 실행하여 한컴 오피스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게 됩니다.

한컴오피스 2010 정보 화면

한컴오피스 2010 정보 화면

그런데 이 화면도 약간 이상합니다.

한컴오피스 2010 평가판? 베타버전이 아니고?

한컴오피스 2010 평가판? 베타버전이 아니고?

그렇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했는데 한컴오피스 2010 평가판이라고 나오네요. 아마 베타 버전 파일을 적당히 수정하여 평가판으로 제공할 계획이었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설정 단추를 클릭합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오, 기본 설정 화면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좀 더 산뜻해졌습니다. 테마를 구경해 보죠.

012

설정을 클릭하면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설치 감상

설치는 대체로 평이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음만 누르면 되기 때문닙니다. 하지만 설치 과정에서 나타난 미리 고지되지 않은 사항 때문에 당황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설치 과정에서 이전 버전을 제거하다가 중단하면, 설치 과정 자체를 되돌려 주거나, 이전 버전 제거 과정을 되돌려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확장자 .HWP 파일에 대한 확장자 연결이 사라져 버려 약간 애를 먹었습니다. 물론 사용에는 그다지 지장이 없지만, 더 큰 문제설치한 뒤에 아예 확장자 연결이 안 된다는 점(물론 직접 레지스트리를 편집하면 가능합니다)환경 설정 프로그램으로 바로잡을 수 없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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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영어나 외국어로 된 프로그램의 메시지을 한글로 바꾼 뒤에 그 언어 정보는 원래대로 두는 실수를 하는 때가 있다. 보통 때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간혹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언어 정보가 틀려 있는 프로그램의 언어 정보를 리소스 해커(Resource HackerTM)를 이용하여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Total Commander Korean Forum :: XPG Community 사이트에서 NFO Viewer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합니다.

언어 정보 편집 순서

프로그램 리소스에서 언어 정보를 고치는 작업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그램의 언어 정보 고치기
  2. 메뉴의 언어 정보 고치기
  3. 대화상자의 언어 정보 고치기
  4. 대화상자의 글꼴 정보 고치기

프로그램의 언어 정보 고치기

리소스 해커에서 파일을 열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프로그램 전체에 적용되는 언어 정보를 고치는 작업입니다. 프로그램 전체에 적용되는 언어정보는 아래 자료 화면에서, 주로 왼쪽 창에서 Version Info라는 항목을 살펴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버전 정보(Version Info)와 언어 정보

버전 정보(Version Info)와 언어 정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업을 합니다.

  1. nfoviewer_kor.wlx 파일을 리소스 해커에서 엽니다.
  2. Version Info를 클릭하고, 1을 클릭하고, 2052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3. 오른쪽 창에서 BLOCK "StringFileInfo" 부분과 BLOCK "VarFileInfo" 부분을 찾습니다. "Translation", 0x0804 0x04B0 부분에서 앞의 십육진수는 언어 정보이고, 뒤의 십육진수는 코드페이지 정보입니다.
  4. MSDN :: List of Localized MS Operating Systems 문서를 참조하여 언어 정보(LCID)와 코드페이지 정보를 알아둡니다.
    • 참고로 한국어의 LCID는 십육진수로 0x0412, 십진수로는 1042입니다. 그리고 코드페이지는 십진수로 949, 십육진수로는 0x03B5입니다. 다만 이번 경우에는 0x04B0(utf-16, 유니코드)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5. "Translation", 0x0804 0x04B0 부분을 "Translation", 0x0412 0x04B0라고 고칩니다.
  6. BLOCK "080404b0" 부분을 BLOCK "041204b0"라고 고칩니다.
  7. 왼쪽 창에서 언어 정보(LCID)를 2052(중국어 간자체)에서 1042(한국어 통합완성형)로 고칩니다.

    언어 변경

    언어 변경


    새 리소스 언어 입력

    새 리소스 언어 입력

  8. 스크립트 컴파일을 클릭한다. 이 작업을 하면 지금까지 했던 작업 결과가 적용된다.
    스크립트 컴파일
  9. 저장한다.
    저장

메뉴의 언어 정보 고치기

메뉴는 대부분 글꼴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까닭은 메뉴는 대부분 비주얼스튜디오와 같은 IDE(개발 환경)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며, 또한 그 과정에서 시스템에서 기본으로 정해준 글꼴을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짤 때 사용자가 수동으로 바꿀 수는 있으며, 또한 메뉴 글꼴 전체를 사용자 시스템에서 고칠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지 등록 정보]의 [고급 화면 배색]에서 [메뉴] 항목을 수정하는 화면

[디스플레이지 등록 정보]의 [고급 화면 배색]에서 [메뉴] 항목을 수정하는 화면

이 글에서는 그런 시스템 정보는 전혀 다루지 않지만, 참고 삼아 알려드렸습니다.

메뉴 항목과 언어 정보

메뉴 항목과 언어 정보

메뉴에 대한 언어 정보를 고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foviewer_kor.wlx 파일을 리소스 해커에서 엽니다.
  2. Version Info를 클릭하고, 101을 클릭하고, 2052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3. MSDN :: List of Localized MS Operating Systems 문서를 참조하여 언어 정보(LCID)와 코드페이지 정보를 알아둡니다.
  4. 왼쪽 창에서 언어 정보(LCID)를 2052(중국어 간자체)에서 1042(한국어 통합완성형)로 고칩니다.
  5. 오른쪽 창에서 LANGUAGE LANG_CHINESE, 0x2 부분을 찾습니다. 이것을 LANGUAGE LANG_KOREAN, 0x1라고 고칩니다. 이때 마지막 0x2SUBLANG_KOREAN 또는 0x01로 고쳐도 됩니다.
  6. 스크립트를 컴파일한 뒤에 저장합니다. 이때 스크립트를 컴파일하면 LANGUAGE LANG_KOREAN, SUBLANG_KOREAN 이라고 바뀐 부분이 LANGUAGE LANG_KOREAN, 0x1로 바뀝니다. 이것은 정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프로그램(nfoviewer_kor.wlx)에는 메뉴가 하나뿐이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메뉴가 여러 개로 되어 있다.

대화상자의 언어 정보 고치기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면 현재 화면에 보이는 창으로 작업을 할 수 없는 때가 생기거나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때가 있다. 이때 생성하는 것이 바로 대화상자이다. 대화상자에는 언어 정보와 함께 글꼴 정보가 함께 포함되는 때가 많다.

이 프로그램(nfoviewer_kor.wlx)에는 대화상자가 하나뿐이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대화상자가 여러 개로 되어 있다.

대화상자 항목과 언어 정보

대화상자 항목과 언어 정보

작업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앞서 작업한 메뉴를 참조하여 대화상자언어 정보(LCID)와 코드페이지 정보를 고칩니다.
  2. 글꼴 정보에서 FONT 9, "宋?"FONT 9, "굴림" 또는 FONT 10, "굴림"으로 고칩니다.
  3. 스크립트를 컴파일한 뒤에 저장합니다.

완료

그밖에 살펴야 할 사항

일단 이렇게 바꾸었으면,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출력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작업에 앞서 반드시 원본을 백업해 두기 바랍니다.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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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Commander Korean Forum :: XPG Community 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살펴보다가 NFO Viewer 플러그인의 한글화된 파일이 있어서 다운로드를 하게 되었다. 한글화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알고 싶어서 리소스 해커(Resource HackerT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열어보았다.

그런데 한글화된 그 플러그인의 언어 정보가 한글이 아닌 중국어였다. 다시 말해 대화상자 등의 메시지는 한글로 바꾸었으나, 정작 가장 중요한 언어 정보는 중국어인 상태로 놔두었다. 이럴 경우 한글 윈도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만, 중국어 윈도에서는 한글이 깨져서 나타날 수도 있다.

  • 참고 : 이 글에서는 실제로 수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언어 정보는 어디에?

리소스 해커에서 파일을 열면 언어 정보는 어디에서 살필 수 있을까? 이 정보는 주로 왼쪽 창에서 Version Info라는 항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의 리소스에는 이 항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버전 정보(Version Info) 부분에 나타난 언어 정보

버전 정보(Version Info) 부분에 나타난 언어 정보

우선 왼쪽 창에서 파랑게 된 숫자 부분을 보자. 2052라고 되어 있다. 오른쪽 창에서 BLOCK "StringFileInfo" 부분과 BLOCK "VarFileInfo" 부분을 보자. 특히 밑줄을 그은 부분을 잘 살펴야 한다.
BLOCK "StringFileInfo" 부분에서 밑줄 그은 BLOCK "080404b0" 부분과 아래의 BLOCK "VarFileInfo" 부분의 VALUE "Translation", 0x0804 0x04B0 부분을 살펴보면 무언가 눈에 들어오는 게 있다. 그렇다. 거기에 나타난 십육진수의 값이 같다. 그렇다면 위의 2052 부분은? 바로 0x0804이다. 엄밀히 말하면 왼쪽 창의 십진수 값대로 십육진수 값을 정하게 된다. 가끔 이 값이 틀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더라도 대부분 정상적으로 메시지를 출력해 준다. 다만 알 수 없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혹시라도 발견한 경우가 있다면, 그러한 값을 고쳐 주면 된다.

이때 "Translation", 0x0804 0x04B0 부분에서 앞의 십육진수는 언어 정보이고, 뒤의 십육진수는 코드페이지 정보입니다.

언어 정보

뭉뚱그려서 언어 정보라고 썼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것을 LCID(Locale Identifier)라고 부릅니다. 이 정보는 엄밀히 말하면 언어 정보라기보다는 지역 정보와 언어 정보의 혼용에 가깝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찾아낸 언어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본 페이지는 Language (Resource)입니다. 원문에는 8자로 되어 있으나, 코드페이지 부분이 잘못되어 있어서 삭제하였다.

[code text; tab-size:32; smart-tabs: true] Arabic 0401 Bulgarian 0402 Catalan 0403 Traditional Chinese 0404 Czech 0405 Danish 0406 German 0407 Greek 0408 U.S. English 0409 Castilian English 040A Finnish 040B French 040C Hebrew 040D Hungarian 040E Icelandic 040F Italian 0410 Japanese 0411 Korean 0412 Dutch 0413 Norwegian - Bokm?l 0414 Polish 0415 Brazilian Portugese 0416 Phaeto-Romanic 0417 Romanian 0418 Russian 0419 Croato-Serbian (Latin) 041A Slovak 041B Albanian 041C Swedish 041D Thai 041E Turkish 041F Urdu 0420 Bahasa 080A Simplified Chinese 0804 Swiss German 0807 U.K. English 0809 Mexican Spanish 080A Belgian French 080C Swiss Italian 0810 Belgian Dutch 0813 Norwegian - Nynorsk 0814 Portugese 0816 Serbo-Croatian (Cyrillic) 081A Canadian French 0C0C Swiss French 100C [/code]

위의 자료에서 십육진수 0x0804Simplified Chinese를 나타낸다. 이때 Simplified Chinese중국어 간체자의 영어 표기이다. 이것을 한글화 한다면 메시지뿐만 아니라 이 정보도 바꾸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왼쪽 창에 나타나는 값(LCID 값)을 고치려면 언어 변경을 해야만 한다. 변경할 때는 십진수와 십육진수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MSDN :: List of Localized MS Operating Systems 문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코드페이지 정보

코드페이지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자료는 MSDN에서 찾을 수 있다. MSDN 자료는 십진수로 나타나 있으므로 십육진수를 십진수로 고쳐서 보아야 한다. 0x04B0은 십진수 1200으로 바꿀 수 있다.

Identifier .NET Name 추가 정보
1200 utf-16 Unicode UTF-16, little endian byte order (BMP of ISO 10646); available only to managed applications

윈도에서 한글화를 할 때 한글로 나타낼 수 있는 코드페이지는 1200(04b0, utf-16), 949(03B5, ks_c_5601-1987), 1361(0551, Johap) 등이며, 이 가운데 1200(04b0, utf-16), 949(03B5, ks_c_5601-1987)이 주로 쓰인다. 유니코드를 지원한다면 1200(04b0, utf-16)을 써야 하며,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949(03B5, ks_c_5601-1987)를 써야 한다.
위의 경우 처음부터 유니코드로 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그대로 유지하여 쓰는 것이 좋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MSDN :: List of Localized MS Operating Systems 문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밖에 살펴야 할 사항

리소스 해커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한글화할 때 그밖에도 살펴야 할 사항이 있다.

언어 정보

2052가 LCID 값이며, LANG_CHINESE 문자열이 언어 정보를 나타내는 문자열이다.

왼쪽 창의 2052 값이 LCID 값이며, LANG_CHINESE 문자열이 언어 정보를 나타내는 문자열이다.

가장 먼저 앞서 말한 LCID 값을 고쳐주어야 한다. 왼쪽 창에 나타난 LCID 값을 고치려면 언어 변경을 해야만 합니다. 변경할 때는 십진수와 십육진수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언어 정보를 가진 문자열 및 상수

각각의 메시지마다 언어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바로 언어 정보를 가진 문자열이죠. MSDN :: Language Identifier Constants and Strings 문서에서 그 값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값을 참조하여 메시지마다 그 정보를 고쳐 주어야 합니다. 이 값은 MS의 비주얼스튜디오가 아니더라도 공통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은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이것을 고친 뒤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문자열을 상수값으로 고쳐주면 됩니다.

예컨대, 그림에서 LANG_CHINESE 대신에 LANG_KOREAN를 썼는데, 화면에 한글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한다면, 그것의 실제 값인 0x12를 쓰면 한글을 올바르게 나타낼 수 있다.
한편 위 그림에서 LANG_CHINESE 뒤에 오는 십육진수는 SUBLANG이라고 하며, 하나의 언어에 여러 가지 문자 코드가 존재할 때 사용한다. 이 SUBLANG 값은 앞서 오는 언어 상수 값에 영향을 받으므로, 이 값이 같다고 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오해하지 않아야 한다. 다시 말해 다음 두 코드에서 0x1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다.

[code cpp] LANGUAGE LANG_KOREAN, 0x1 [/code] [code cpp] LANGUAGE LANG_CHINESE, 0x1 [/code]

참고로 위 화면의 LANGUAGE LANG_CHINESE, 0x2는 다음과 같다.

[code cpp] LANGUAGE LANG_CHINESE, SUBLANG_CHINESE_SIMPLIFIED [/code]

글꼴 바꾸기

마지막으로 글꼴을 살펴야 합니다. 간혹 글꼴 정보가 엉뚱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시스템 기본값을 쓰도록 글꼴을 설정하지 않을 때도 있는데, 차라리 그럴 경우에는 괜찮다. 그런데 엉뚱한 글꼴을 지정한 경우에는? 시스템에서 잘 처리해 주기를 바라야 한다.

위 그림에서는 글꼴 정보가 FONT 9, "宋?"라고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중국어의 송체를 가리킵니다. 메모장 등에서 SimSun으로 나타나는 글꼴이죠. 이것을 "굴림" 또는 "굴림체"로 바꾸어 주면 좋습니다.
그런데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보통 외국어 글꼴이 9포인트이며, 한글로는 10포인트로 바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굴림"과 같은 글꼴을 지정하면 글꼴 크기는 그대로 9포인트가 됩니다. 이때 10포인트로 바꾸어도 되고,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일단 바꾼 뒤 화면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다시 고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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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말

이 글에 소개된 사항은 중대한 오해와 착오 때문에 오류가 아닌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글/ 2005 및 한/글/ 2007 모두 구결을 정상 표기하고 있습니다.

벌레의 유형

이 벌레가 어떤 글꼴에서 나타나는지를 알기 위해 내 컴퓨터에 설치된 한글 글꼴을 모두 점검해 보았다. 그 결과 모든 한글 글꼴에서 이 벌레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앞서 말한 두 글자를 다르게 표시하는 글꼴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벌레의 현재 상황

한/글/ 2007 편집화면을 오픈캡처를 이용하여 갈무리한 뒤 쪽을 기준으로 잘라내어 알맞게 편집하였다. 일부 글꼴에서 글자 모양은 다르지만, 사실상 같은 글자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엄(?)과 엄(?)의 한국어 발음이 같기 때문에 잘못 프로그래밍 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래에서 실제 글꼴은 "(한)신궁체A"부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한)신궁체A"부터 트루타입 글꼴이 시작하며, 그 위의 글꼴은 한/글/ 2005와 한/글/ 2007에서 기본 글꼴로 지정해 놓은 글꼴이다.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2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3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4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5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6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7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8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9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0

위의 글꼴에서 SH-펜 글꼴까지가 트루타입 글꼴이며, 명조 글꼴부터는 한/글/ 전용 글꼴이다.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1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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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본 파일은 위아래로 매우 긴 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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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7에서 설치 응답 파일을 만들어 한국어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에 적용해 보았다. 그런데 설치 메시지가 모조리 영어로 나와서 응답 파일에 한국어를 적용한 의미를 갖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를 살펴보기에 앞서 한국어를 적용한 설치본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설치 과정에서 출력할 수 있게 응답 파일을 고쳐보기로 했다.

윈도 설정과 언어 및 국가

윈도 비스타 및 윈도7(이하 '윈도')의 설정과 언어 문제는 약간 미묘하다. 전적으로 특정 언어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고, 특정 국가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다. 아무튼 설치 과정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나타내려면 boot.wim에 한국어를 적용하면 되지만, 응답 파일에서 영어로 표기하도록 했다면 애써 한국어를 적용한 작업이 무효로 되고 만다. 이것은 설치한 뒤에 시스템과 사용자가 영어를 쓰도록 했다면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응답 파일에서 언어 설정과 국가 설정을 반드시 한국(한국어)로 설정해야 하며, 이 글에서는 그 설정 방법을 다루기로 한다.

기본 환경

지금까지 실험해 왔던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의 다른 글을 읽지 않은 이들을 위해 다시 적는다.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40G(32/64비트)[각주:1]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9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실험 목표

일단 이것도 실험이니 목표가 있어야겠다.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위와 같이 영어(로마자)로 나오는 화면을 한국어(한글)로 나오도록 바꾼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 다만 이것은 설정하지 않아도 한글로 나온다. 이미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할 때 화면 표시 언어도 한글(한국어)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위 그림에서 보면 Korean Keyboard (103/106 Key)라는 부분은 내가 수정한 것이다. 이게 처음부터 103/106키였다면 아예 이 화면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위 화면에서 선택하는 것을 모두 자동 선택하게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 이상하게 메뉴가 자꾸 깨지고 있다.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언어 설정

설치 과정과 설치한 뒤 화면에 나타날 언어 설정하는 것은 로케일(Locale; 지역)이나 랭귀지(Language; 언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이 작업을 위해 이미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실행했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언어 설정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component specifies the default language, locale, and other international settings to use during Windows Setup or Windows Deployment Services installations.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는 윈도 설정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 설치를 하는 동안 사용할 기본 언어, 지역화 및 다른 국제화 설정을 지정합니다."라는 뜻이다.

지난번 작업에서 만든 AutoUnattend.xml 응답 파일을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서 불러옵니다. 여기에는 이미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 현재는 대부분 영어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을 살펴보겠다. 이 항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 셋째는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부분이다.

  • 로케일 관련 : 언어 인식자(language identifier) 또는 로케일 아이디(locale ID)를 지정한다. 이때 언어 인식자는 en-US 또는 ko-KR과 같은 값을 일컫으며, 로케일 아이디는 16진수 및 10진수로 이루어진 0409:00000409 또는 0412:00001042[각주:2]와 같은 값을 일컫는다.
    • InputLocale : 키보드 레이아웃과 입력 로케일 시스템을 지정한다.
    • SystemLocale :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기본 시스템 로케일을 지정한다.
    • UserLocale : 사용자가 이용할 날짜, 시간, 통화, 숫자 표기 등을 설정한다.
    • 설정 : 위 세 항목은 현재 언어 인식자인 en-US로 되어 있는데, 모두 ko-KR로 바꾼다. 다만 InputLocale 항목에서는 로케일 아이디인 0412:00001042로 바꿀 수도 있다. 또한 InputLocale 항목에서는 여러 로케일을 지정할 수 있다. 예컨대 ko-KR; en-US; ja-JP 와 같은 꼴로 모두 표기할 수 있다.
  • 언어 관련
    • SetupUILanguage : 윈도 설치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를 수행하는 동안 화면에 나타낼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 UILanguage : SetupUILanguage 항목의 값을 실제로 지정하는 요소이다. ko-KR을 지정한다.
      • WillShowUI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위에서 키보드 종류 등을 설정하는 화면을 가리킨다. 무인 설치에서는 기본적으로 OnError 값이 주어져 있으며, 이는 오류가 발생할 때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 UILanguage :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한국어를 사용해야 하므로 ko-KR을 지정한다.
    • UILanguageFallback : 시스템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에서 부분 버전 언어팩을 사용하고 있을 때 대체할 언어를 지정한다. 현재 한국어의 경우 윈도 비스타에서는 기본 언어가 en-US, 부분 버전 언어팩은 ko-KR로 적용되어 있다. 윈도7의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윈도 비스타의 경우와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값은 en-US를 지정하거나 공백으로 비워두자(→사용 가능 언어팩 참조).
  •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 LayeredDriver : 한국어 키보드 또는 일본어 키보드에서 사용할 키보드 드라이버를 지정한다. 숫자를 입력하면 되며, 숫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드라이버를 선택하게 되며, 대부분 5를 입력하면 된다.
      • 1 : PC/AT 확장 키보드 (101/102-Key).
      • 2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1).
      • 3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2).
      • 4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3).
      • 5 : 한국어 키보드 (103/106 Key).
      • 6 : 일본어 키보드 (106/109 Key).

지금까지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에 대한 설정을 하였다. 지금까지 작업한 내용은 아래와 같이 나타나야 한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윈도 시스템과 언어 설정

윈도 시스템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component includes the language and input locale settings for the system and the user.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는 사용자와 시스템을 위한 언어 및 입력 로케일 설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뜻이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위 그림에서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의 oobeSystem 구성 단계에 추가한다.

참고로 윈도7을 설치한 다음 sysprep (시스프렙)을 이용하여 어떤 시스템에서도 부팅할 수 있는 만능 윈도7을 구성할 사람은 이 윈도의 언어 및 지역화 설정을 specialize 구성단계에 넣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oobeSystem 구성 단계에 넣어야 한다. 왜냐하면 sysprep을 이용하여 만능 윈도7을 만들려면 generalize(일반화)를 해야 하는데, 그때 specialize 구성 단계에 해당하는 작업은 모두 제거하기 때문이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 현재는 공백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이다. 키보드 관련 부분은 없으며, 위 화면에 나타난 부분은 앞의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를 참조하여 값을 넣기 바랍니다. 이름이 같은 항목에 같은 내용이 들어가게 하면 됩니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평가 및 실험 결과

4시 53분쯤에 시작하여 5시 20분쯤에 끝난 이번 설치는 설치 시간약 27분으로 종전 40~50분쯤에서 확연히 줄어서 좋았다. 하지만 키보드 설정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처음에 한글 입력에 애를 먹었다. 결국 한국어 사용자 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서는 키보드, 언어 설정 등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앞서 세운 목표를 다시 새겨보자.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설치 과정

설치 과정은 한글로 나타났다(목표 1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설치 완료

설치 완료한 뒤에 바로 한글로 표기되고 있다(목표 2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키보드 종류

키보드 종류를 제어판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하여 윈도가 설치된 뒤에도 그렇게 인식되도록 한다는 목표였다. 그러나 설치를 끝내고 나서 보니 키보드는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되지 않았다.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목표 3 달성하지 못하였음을 확인하였다. MS테크넷 라이브러리를 검색하고, 나아가 구글링을 하였음에도 키보드를 설치과정에서 설정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해답이 없었다.

응용 프로그램의 로케일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는 목표는 달성했다(목표 2 달성).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도 오픈캡처에서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고 있다.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다음 할 일

설치 응답 파일에 적용되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에 대해 알아보자. 이 작업을 통해 키보드 설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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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추얼박스 가상머신에서 하드디스크를 C/D 드라이브를 분할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본문으로]
  2. 0000:00000000와 같은 꼴이며, 앞의 자주색 4자리는 16진수, 뒤의 빨간색 8자리는 십진수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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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한글 언어팩을 적용한 윈도7 RC 7100 설치본에 응답 파일을 적용하여 설치를 해 보았다. 이때 약간의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선 이번에는 설치 과정만 소개하겠다.

윈도7 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설치 응답 파일과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한 윈도7

설치 응답 파일을 적용한 설치 과정은 종전의 설치 응답 파일2의 경우와 같다고 여기고 설치하였다. 그런데 몇 가지 다른 점이 발견되었다. 대표적인 문제가 아래 그림처럼 한글이 아닌 영어로 설치 과정의 메시지를 표시한다는 것이다.

난데없이 영어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난데없이 영어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앞서 윈도 비스타/윈도7의 설치 디스크는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하였다. 처음에 설치 디스크의 부팅 과정은 boot.wim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며, 실제 설치는 install.wim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boot.wim 파일은 설치 응답 파일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install.wim 파일은 설치 응답 파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위와 같이 영어로 메시지를 출력하게 된다. 이것은 내가 사용한 설치 응답 파일이 AIK7에 포함된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이었으며, 그 안에는 영어를 기준으로 모든 설정이 잡혀 있었는데, 그것을 고치지 않고 적용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였다.

위 화면에 나타난 또 다른 문제는 다른 점은 다 괜찮은데, 키보드 종류(Keyboard Type)이 문제였다. 윈도XP를 비롯한 대부분의 윈도 시리즈는 키보드 종류를 101/104 Key를 기준으로 설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한국어 키보드(Korean Keyboard (103/106) Key)로 고쳐 주어야 나중에 호환성 문제 등이 생기지 않는다. 특히 몇몇 프로그램은 반드시 103/106 Key로 설정되어야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

파티션 설정 화면

파티션 설정 화면

위의 설치할 파티션 설정 화면에서 Next를 클릭하면 바로 설치에 들어간다.

윈도 7 설치 시작

윈도 7 설치 시작

설치가 시작된 뒤 잠시 기다리면 OOBE 화면을 거쳐 바탕화면을 표시하게된다. 이 바탕화면은 한국어(한글)로 나타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 설치를 완료한 화면

윈도 설치를 완료한 화면

OOBE와 윈도7 설치

뜬금없이 OOBE와 윈도 비스타 및 윈도7 설치를 언급하는 이유는 내가 착각했던 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착각하고 있는 점이기도 하다.

우선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윈도 설치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위의 윈도 7 설치 시작 화면에서는 모두 5단계에 걸쳐 설치(Install)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5단계가 모두 끝나도 사용자는 윈도를 사용할 수 없지요. 몇 가지 설정 작업(Setup 또는 Configuration)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윈도 설치 프로그램에서 가리키는 설치 작업은 윈도 7 설치 시작 화면에 나타난 5단계입니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OOBE 등의 설정까지 마친 뒤에 바탕화면을 보게 되는 때가 설치를 마친 때입니다. 엄밀히 말해서는 OOBE를 마치고 시스템을 종료한 뒤 다시 시작하여 바탕화면을 보았을 때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 문서의 윈도7 RC 설치 : 작업 3 부분에서 OOBE를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 거기에서 사용자 설정 작업이라 표현한 것이 바로 OOBE입니다.

윈도 설치 프로그램에서 설치를 끝내는 화면

윈도 설치 프로그램에서 설치를 끝내는 화면. 1024×768 해상도

OOBE 설정 시작 화면

OOBE 설정 시작 화면. 1024×768 해상도

이 화면에서부터 OOBE(Out of Box Experience)를 시작하게 된다. OOBE는 굳이 표현하자면, 제품 상자를 처음 개봉했을 때의 경험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윈도를 설치하고 처음 사용하는 경험을 말하는데, 실제로는 윈도를 처음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를 설정하는 과정이다.

OOBE 완료 화면

OOBE 완료 화면. 1024×768 해상도

OOBE를 완료하면 바탕화면이 화면에 나타난다. 사용자를 위한 설정은 모두 마쳤으므로, 이 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재부팅하도록 권장한다. 왜냐하면 OOBE는 레지스트리를 설정하는 과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레지스트리 설정은 재부팅을 해야 완벽하게 적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나는 지금까지 이 화면을 "설치 완료 화면"으로 여겨 왔다. 그러다가 친구 집에서 윈도XP를 설치하다가 마지막 OOBE를 거치지 않았을 때 레지스트리 설정이 OOBE를 거쳤을 때와 약간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결국 구글링을 하고 나서야 내가 설치 완료 화면으로 알고 있던 화면은 실제로는 OOBE 완료 화면이며, 거기에서 재부팅을 한 번 해야지만 완벽한 설치 완료 화면임을 알게 되었다.

버추얼박스에서 윈도7을 설치하면 OOBE를 완료한 화면은 대개 1024×768 해상도를 보여주지만, 거기에서 한 번 재부팅하면 대개 800×600 해상도를 보여준다. 이 800×600 해상도의 화면을 보여줄 때가 윈도7의 설치가 완료된 화면이다.

다음 할 일

설치 응답 파일에 적용되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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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에서 지난번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한 ISO이미지를 풀어낸 뒤 install.wim 파일을 읽어들였다. 그러자 카탈로그 파일의 날짜가 달라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자동 설치 도구에서 지시하는 대로 카탈로그 만들기를 하였는데, 중간에 오류가 나면서 멈추어 버렸다. 이때 카탈로그 파일은 만들어진 상태였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카탈로그 파일은 만들어지고, 자동설치도구는 도구대로 오류 메시지를 내뿜으며 죽는 벌레가 있는 듯하다.

혼자만 날짜가 다른 Windows 7 ULTIMATE 에디션의 카탈로그 파일

혼자만 날짜가 다른 Windows 7 ULTIMATE 에디션의 카탈로그 파일

혼자만 날짜가 다른 Windows 7 ULTIMATE 에디션의 카탈로그 파일은 install.wim 파일과 날짜가 같다. 이때 install.wim 파일은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자 날짜가 바뀌었다. 위 그림에서 보면 wim 파일의 날짜가 바뀌고, 그로부터 5분쯤 뒤에 카탈로그 파일도 내용이 바뀌고 날짜도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겨우 5분 걸릴 일을 30분 이상 끌더니 오류 메시지를 내뿜으며 죽는 벌레가 살고 있으니 너무 오래 걸린다고 여겨지면 윈도 자동 설치 도구를 강제 종료하기 바랍니다. 강제 종료하면 install.wim 파일을 마운트한 상태로 종료되므로 다음에 자동 설치 도구를 실행했을 때 윈도 이미지 창에 install.wim 파일을 읽어온 상태로 시작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윈도 이미지와 카탈로그 파일

윈도 이미지가 있으니 카탈로그 파일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윈도 이미지 파일에도 헤더가 존재하며, 그 헤더 정보를 읽어오면 굳이 카탈로그 파일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 이미지 형식을 공개하면서 카탈로그 파일도 공개했습니다. 그 이유는 윈도 이미지는 항상 관리자 권한이 있어야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관리자 권한이 없다면 윈도 이미지를 열 수 없으므로 그 대안으로 카탈로그 파일을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그밖에도 윈도 이미지 파일은 여러 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 파일(.wim)은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으로만 열 수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 파일은 한 번에 한 사용자만 열 수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 파일에는 Windows 이미지가 하나 이상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파일 크기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가 수GB나 되는 Windows 이미지 파일도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의 설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위의 한국어 언어팩 추가와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제한 때문에 Windows SIM에서는 응답 파일을 만들 때 카탈로그를 사용합니다.

반대로 카탈로그 파일이 가진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clg)은 관리자 권한이 없어도 열 수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에 대한 응답 파일은 관리자가 아니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은 한 번에 여러 사용자가 열 수 있고, 그에 대한 응답 파일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만들 수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은 크기가 1메가바이트보다 작습니다.

물론 카탈로그 파일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은 실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카탈로그 파일은 설치 파일 정보 및 설정값만을 기록하는 파일이기 때문입니다.
  • 위와 관련하여, 카탈로그 파일은 윈도 이미지가 변경된 뒤에 반드시 갱신이 필요합니다. 갱신하지 않은 카탈로그 파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응답 파일은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카탈로그 만들기 및 다시 만들기

카탈로그 파일은 자동으로 새로 만들어지거나, 아니면 사용자가 새로 만들거나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자동으로 만들기

윈도 이미지 파일을 불러올 때 윈도 이미지 파일(.wim)과 카탈로그 파일(.clg)을 검사하여 서로 오류가 없음을 확인합니다. 그 과정에서 오류가 있으면 다시 만들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겠느냐고 묻는 화면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겠느냐고 묻는 화면

위의 질문은 Windows image 7 ULTIMATE과 연결할 수 있는 카탈로그 파일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카탈로그 파일을 열 수 없다는 메시지이다. 그와 함께 올바른 카탈로그 파일(valid catalog file)을 사용자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나타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으로 작업해야 한다. Yes 단추에 그려진 방패 아이콘(A-SIM-Icon-1.png)은 그러한 의미이다.

윈도 이미지 마운트 대화상자

윈도 이미지 마운트 대화상자

일단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라고 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 마운트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때 F:\Slipper\Windows7\sources\install.wim 이라는 경로는 나중에 카탈로그 파일(.clg)의 맨 끝에 기록된다. 이는 카탈로그 파일이 참조할 이미지 파일을 나타낸다고 여겨진다.

그 다음 과정은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Serializing Data; 직렬화)이다. 실제로 카탈로그 파일을 만드는 과정이 이때부터 시작한다.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의 대화상자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의 대화상자

이때 대부분 오류가 난다. 오류 메시지에 대해서는 마지막 "오류 메시지" 부분을 참조하라.

수동으로 만들기

윈도 자동 설치 도구를 실행하여 Tool 메뉴에서 Create Catalog...를 선택한다.

카탈로그 만들기 메뉴

카탈로그 만들기 메뉴

이미지를 선택하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미지 선택 대화상자

이미지 선택 대화상자

여기에서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여 열어도 되며, 폴더를 한 번 클릭한 다음 폴더 열기(Open Folder)를 클릭해도 된다. 이 폴더 열기는 imageX 프로그램이 가진 폴더를 캡처하는 기능과 비슷하다. 자세한 사항은 imageX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기 바랍니다.

이미지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이미지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이미지 파일(.wim)에 포함된 여러 이미지(에디션) 가운데 하나 또는 여러 개를 선택하여 카탈로그를 만들 수 있다. 일단 OK를 클릭하여 만들기를 시작하면 앞의 자동으로 만들기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 오류가 발생하며, 그때의 오류 메시지도 대부분 같다. ㅡㅡ; 심지어 카탈로그 파일이 만들어졌음에도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현상까지도 같았다. 이때 여러 이미지를 선택하면 카탈로그 파일이 하나만 만들어질 때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오류 메시지

카탈로그 만들기 실패

카탈로그 파일 만들기를 실패한 오류 메시지

카탈로그 파일 만들기를 실패한 오류 메시지

위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카탈로그 파일은 만들어지지 않는다(unable to generate a catalog라는 부분에 주목하다.).

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마운트가 해제되면서 윈도 자동 설치 도구가 종료되는 때가 가끔 있다.

카탈로그 만들기 성공

카탈로그 만들기를 성공했더라도 오류 메시지를 보여주는 때가 있다.

로그 파일을 만들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

로그 파일을 만들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

가끔 카탈로그 파일을 만든 다음 그 과정을 기록하는 로그 파일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오류는 어쩌다 한 번 발생하므로, 거의 볼 수 없다.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 때 가장 자주 보는 오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는 좀 황당한 구석이 있다. 위에서 unable to generate a catalog라는 부분에 주목하라고 했는데,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에도 그것이 나타나 있다. 그런데 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십중팔구는 카탈로그 파일이 만들어진다.

이 오류 메시지가 가진 다른 현상은 바로 네트워크를 죽여 버린다. ㅡㅡ; 결국 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재부팅하는 수밖에 없었다.[각주:1]

이미 만들어진 카탈로 파일

이미 만들어진 카탈로 파일

위의 그림에서 윈도 이미지 파일(install.wim)의 날짜와 시간은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Serializing Data; 직렬화)이 시작된 때이며, 카탈로그 파일(install_Windows 7 ULTIMATE.clg)의 날짜와 시간은 오류 메시지를 내보이며 윈도 자동 설치 도구가 죽어 버린다.

  • 주의 : 반드시 자신의 임시 폴더(%TEMP%)에서 마운트된 폴더가 있는지를 확인하자. 무려 8기가바이트가 넘는 용량을 차지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타

카탈로그 파일(.clg)의 맨 끝에 참조한 이미지의 경로(F:\Slipper\Windows7\sources\install.wim)가 기록된다고 앞서 밝혔다. 그에 대한 화면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원본 카탈로그 파일

원본 카탈로그 파일의 마지막

수정본 카탈로그 파일

수정본 카탈로그 파일의 마지막 부분

원본과 수정본은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원본은 그냥 경로명으로 끝나지만, 수정본은 ToolGenerated가 덧붙었다.

다음 할 일

한국어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에 응답 파일을 적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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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쩌면 반쯤 맛이 간 내 컴퓨터 메인보드에 내장된 네트워크 모듈의 문제일 수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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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윈도7 RC 7100(32비트) 원본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했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것을 지우고 다시 설치했죠. 왜? 몇 가지 실험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험 목표

  1. 한글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PE 2.0 확인하기
    윈도 비스타부터는 윈도PE 2.0으로 부팅하여 운영체제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때 윈도7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해도 윈도PE 및 운영체제 설치 프로그램은 한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윈도PE 2.0에 직접 한글 언어팩을 적용해 줘야 합니다. 이 파일은 AIK7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설치했다면 %ProgramFiles%\Windows AIK\Tools\PETools\%PROCESSOR_ARCHITECTURE%\WinPE_FPs 폴더에 있는 winpe-fontsupport-ko-kr.cab 파일을 통합하면 됩니다(자줏빛으로 나타낸 부분은 환경변수입니다.).[각주:1]
  2. 이미 파티션이 2개로 나뉜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기
    앞서 하나의 하드디스트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그것을 둘로 나누어 설치하였다. 그렇다면 두 개의 파티션을 가진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어찌되는지 알아보자.
  3. 한글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 확인하기
    설치된 뒤에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글로 나오는지를 알아보자.
  4. 한글 로컬팩이 적용된 윈도7 확인하기
    설치된 뒤에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국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이렇게 네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실험 결과

준비가 끝났으면 버추얼박스를 실행해 보자.

한글로 나타나는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

한글로 나타나는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

위에서 보면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이 한글(한국어)로 나타나고 있다. 이때 마우스 커서가 2개라는 점과 화면 외곽 테두리가 버추얼박스임을 나타내고 있다(목표 1 달성).

테두리가 없는 화면도 하나 첨부

테두리가 없는 화면도 하나 첨부

그리고 하드디스크 파티션 화면입니다.

어랏! 첫 번째 파티션을 제멋대로 나누는 설치 프로그램

어랏! 첫 번째 파티션을 제멋대로 나누는 설치 프로그램

지난번에도 밝혔듯이 이 녀석에게 맡기면 무조건 100 MB를 잡아놓고 시작합니다(목표 1 달성).

정상적으로 설치 시작

정상적으로 설치 시작

설치 완료했습니다.

화면 왼쪽 위에 잘 보이는

화면 왼쪽 위에 잘 보이는

설치 완료 화면에서 휴지통이 잘 보입니다(목표 3 달성).

컴퓨터 관리에서 보는 디스크 구성

컴퓨터 관리에서 보는 디스크 구성

위의 그림은 앞서 디스크 파티션을 설치 프로그램에서 나누게 했을 때의 구성이다. 빗금이 있는 부분이 현재 운영체제가 설치된 부분이다(목표 1 달성 및 확인).

하지만 한국 로컬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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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째로 나타내면 %ProgramFiles%\\Windows AIK\\Tools\\PETools\\%PROCESSOR_ARCHITECTURE%\\WinPE_FPs\winpe-fontsupport-ko-kr.cab 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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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용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했다는 기사를 며칠 전에 썼다. 사실 그 기사는 배치파일을 만들어서 적용한 뒤 작업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때 사용한 배치파일을 오늘 공개하고자 한다.

다만 이 배치파일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귀찮기 때문이다. 이 공개 버전은 어디까지나 소스 분석용 버전이지 실제로 사용하라는 버전은 아님을 기억하기 바란다.[각주:1]

주요 사항

현재 이 파일은 소스 분석용입니다. 이 파일만으로는 아무런 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이 올라올 경우, 이 파일에 들어있는 환경 설정 부분을 이해하고 있고, 이 파일을 실행했으며, 여기에 쓰이는 프로그램 모두 구했다고 가정하고 답변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상대가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추가 설명은 없습니다.

다만 만약 정식으로 배포하게 된다면, 여기에 쓰인 프로그램도 함께 할 생각입니다. 이 경우 추가적인 설명서가 동봉됩니다.

참고 : 현재 이 프로그램은 영문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고, 메뉴 등도 모두 영문으로 출력됩니다.

여기에 쓰인 프로그램 및 파일은 다음과 같다.

참고 : 파일 설명 : 프로그램 내부에서 선언한 환경 변수/ 자세한 설명 / 위치 또는 파일명의 순서로 기술하였다. 또한 윈도는 편의상 윈도 비스타/2008/윈도7만을 가리킨다. 윈도7은 RC 7100 버전을 가리킨다.

  • 부트 파일 : BOOTFILE / 윈도 이미지의 boot 디렉터리 안에 있는 etfsboot.com 파일[각주:2]
  • WiM 이미지 작업 프로그램(ImageX Tool for Windows) : IMAGEX / WiM 이미지를 마운트하는 등의 작업에 필요하다. / IMAGEX.EXE
  • 배포 도구(Deployment Image Servicing and Management tool) : DISM / 윈도에서 쓰이는 배포도구 / DISM.EXE
  • 언어 도구(International Settings Configuration Tool for Windows) : INTLCFG / 윈도 배포 도구와 함께 쓰여 기본 언어 설정 및 국가 설정을 바꾸어 준다. / INTLCFG.EXE
  • INFILE : INFILE / .ini 파일 및 .inf 파일 등의 수정을 위한 도구 / INFILE.EXE[각주:3]
  • 압축 도구 : UNZ / 압축 파일(.cab, .7z 등)의 압축 해제 / 7ZA.EXE
  • ISO 이미지 도구 : OSCDIMG / CD/DVD의 프리마스터링(Premastering) 유틸리티 / OSCDIMG.EXE

작업 대상이나 작업 원본은 다음과 같다.

  • 인스톨 이미지 파일 : INSTALL_WIM / 윈도7을 설치할 때 불러들이는 이미지이다. 총 다섯 가지 에디션이 포함되어 있다. / <윈도 7 디스크>\Sources\Install.wim
  • 부트PE 이미지 파일 : BOOT_WIM / 윈도7을 설치할 때 처음 기동하는 PE 이미지이다. 총 두 가지 에디션(복구 및 설치)이 포함되어 있다. / <윈도 7 디스크>\Sources\Boot.wim
  • 한국 테마 파일 : THEME_FILE / 윈도7용 한국 테마 파일이다. 원래는 .rar 파일이나 .7z으로 바꾸었다. / MCT-KR_1.7Z
  • 한국어 언어팩 파일 : LANG_FILE / 윈도7용 한국어 언어팩 파일이다. 원래는 ko-kr_x86.zip 파일이나 압축을 풀었다. / lp.cab
  • PE 2.x용 글꼴 파일 : LANG_FONT_FILE / PE 2.0 이상에서 다중 언어를 지원하는 글꼴 파일. 여기서는 한국어 글꼴 파일이다. / winpe-fontsupport-ko-KR.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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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써놓아도 "사용하다 보니 이상한 일이 있다"라든지 "버그가 있어요"라든지 하는 말이 나온다. 물론 버그리포팅은 받겠지만, 언제 수정하게 될는지는 알 수 없다. [본문으로]
  2. ISO 파일에서 부트 이미지를 추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부트 이미지를 추출해 보면 4096바이트짜리 .bin 파일이나 .bif 파일을 만들어 주는데, 이것과 etfsboot.com 파일을 비교하면 완전히 같음을 알 수 있다. [본문으로]
  3. 앞으로 이 파일을 쓰지 않게끔 고칠 생각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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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는 새 버전이 발표될 때마다 자잘한 벌레로 사람을 성가시게 하고 있다. 2.2.0판을 설치하면서 벌레가 많아서 사람을 성가시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설치할 때 경로명에 한글이 포함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벌레까지 발견했다.

벌레의 유형

설치 프로그램에 기생하면서 한글 경로명을 인식하지 못하게 막는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낮에 집에서 윈도7을 설치한 뒤 PC방에서도 설치해 보고 싶었다. 물론 버추얼박스를 설치한 뒤에. 그런데 버추얼박스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려고 했으나 오류가 나면서 설치가 되지 않았다.

다운로드한 버추얼박스 프로그램 파일

다운로드한 버추얼박스 프로그램 파일


오류

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 설정을 살피다가 언어 설정과 관련하여 한 가지가 생각났다. 바로 "한글 경로"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우선 프로그램이 있는 경로의 한글 경로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여 버추얼박스 프로그램을 C:\1 폴더로 옮겼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 발생했다.

그렇다면 이것은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곳의 경로와는 상관이 없다는 뜻이었고, 다른 가능성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가 문득 시작 단추를 누르게 되었다.

"사매 로그오프"라는 부분, 곧 사용자 이름(사매)에 한글이 포함되어 있었다. 명령 프롬프트를 열어서 SET 명령을 입력했다.

SET 명령 실행 화면

명령 프롬프트에서 SET 명령 실행 화면

위와 같이 TEMP 환경 변수(핑크색 밑줄 부분)에도 한글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 TEMP 환경변수는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임시파일을 만드는 경로인데, 한글이 포함될 경우 로마자 언어를 기준으로 작성된 프로그램에서는 가끔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작게는 저장할 때 저장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고, 이번처럼 아예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프로그램 제작자의 실수이지만, 해결할 방법은 있다. 바로 TEMP 환경변수의 경로를 바꾸면 된다.

벌레 잡기

이것을 해결하려면 시스템 환경변수를 다루어야 한다.

바탕화면에 내 컴퓨터 아이콘이 있다면 거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하여 속성을 선택하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제어판(시작 단추 >> 설정 >> 제어판)을 열고, 거기에서 시스템을 두번클릭하면 된다. 그 뒤 고급 탭을 클릭한다.

시스템 등록 정보

시스템 등록 정보의 고급 탭을 클릭한

환경 변수를 클릭한다.

TEMP를 클릭하여 선택한 다음 편집 단추를 클릭한다.


위 그림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때 아래처럼 바꾼다. 위의 그림은, 경로가 앞서 보여준 명령 프롬프트 화면의 C:\DOCUME~1\사매\LOCALS~1\Temp처럼 보이게 된다. 바로 한글 사매사용자 이름이고, %USERPROFILE% 환경변수는 사용자 이름을 참조하기 때문이다. 물론 근본적으로 사용자 이름을 한글이 아닌 로마자로만 지으면 되지만, 한글 이름을 쓰고 싶은 경우도 많으므로, 이렇게 고쳐 주면 해결할 수 있다.
아무튼 아래의 그림처럼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경로를 지정해 주면 된다. 이때 해당 경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폴더를 만들어 주면 된다. 마지막에는 반드시 확인을 클릭한다.

TMP 환경 변수TEMP 환경변수와 같게 만들어주면 된다.

확인을 눌러주면 편집한 환경 변수가 저장된다.

지금까지 작업을 마쳤으면 다시 버추얼박스 설치 프로그램을 클릭하여 실행한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9일 오후 8시 20분 무렵(May 9th, 2009, 9:19 pm / 1시간의 오차는 일광시간절약제와 관련한 오류로 여겨진다.)에 버그리포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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