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무/천일번제

[제148번제] 끝없는 사랑 1

koc/SALM 2010. 10. 3. 17:52

끝없는 사랑

나는 아직 사랑을 버리지 않았다.

[code text]갑돌이 : 아직도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요? 그것 참 이해할 수 없군요! 너무 이상해요! 어떻게 그대 같은 사람이……. 을동이 : 후후, 이상하다고요? 고마워요. 갑돌이 : 예, 고맙다고요? 난 그대를 놀리는 거라고요! 을동이 : 하지만 그건 가장 좋은 사랑의 말입니다. 지금까지 사랑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은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이거든요.[/code]

덧붙이는 말

무슨 까닭에서인지 이어져야 할 만한 내용인데 중간에 절단되어 있네요. 처음 적은 대로 절단(!)하겠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