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무/천일번제
[제228번제] 사랑이란? 130
koc/SALM
2010. 12. 17. 17:51
사랑이란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이 함께 지내온 시간.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두 사람이 함께 지내온 시간만큼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별이 두 사람을 갈라놓아도
마음은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그 시간 속에 바로 그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에……!
덧붙이는 말
날이 추어서일까요? 옆구리가 시렵습니다.
그 녀석은 잘 지낼까요? 못 본 지 5년이 넘어가다 보니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