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무/천일번제
사랑이란? 29
koc/SALM
2010. 7. 9. 23:11
사랑이란?
손이 부르터서
연필도 쥐기 힘들다면서,
기어코 한 다발은 됨직한 연애편지를 쓰는 것.
원문 : 손이 부르터서
펜도 쥐기 힘들다면서,
기어코 한 다발은 됨직한 러브레터를 쓰는 것.
덧붙이는 말
고등학교 때, 그러니까 1991~1993년 사이에 적은 글이다. 하지만 원문은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말씀해 주신 내용이다. 그게 왜 그때 생각났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