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무/천일번제

[제296번제] 눈

koc/SALM 2011. 2. 17. 09:27

흰눈이 소복히 쌓였다.
하냔 눈처럼
네 마음도
깨끗하기를…….

덧붙이는 말

이것도 눈이 왔을 무렵에 적은 글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