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무/천일번제

[제324번제] 진심

koc/SALM 2011. 3. 17. 23:33

진심

진정
사랑하지만,
그 마음
전할 길 없네.

덧붙이는 말

작년, 201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안 된다.
그때 나는 연락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행복임을 미처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