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무/천일번제

[제201번제] 여러 사랑 1 -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koc/SALM 2010. 11. 20. 22:37

사랑의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런 형태를 하나씩 밝혀 보겠습니다.

까치의 사랑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주인공 오혜성의 사랑은 매우 맹목적이죠. 정수라의 〈난 너에게〉에 나타나듯이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절대적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가 이현세의 굽이진 개인사 때문인지, 그의 작품에는 이와 같은 여성에 대한 맹목적 사랑을 다룬 것이 꽤 많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