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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사랑이란

그대를 만났다는 것만으로 기쁘다고 말할 수 있는 내 마음.
이게 사랑인 게야.

이현세 님의 <까치의 유리턱>

이현세 님의 <까치의 유리턱> 3권 23쪽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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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 이현세 님의 <거인>의 마지막에서

우리들은 어느새 극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꼭 사랑이라고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들은 첫 만남의
기쁨과 신비를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카페에서…
혹은 길에서
신비는 허무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껏
피곤한 여행만을 계속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긴 여행에서 돌아와 쉴 곳은
첫 만남의 그곳…

우리는 내일 잠에서 깨어나면
사랑의 완성을 향해
축배를 들도록 합시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그림 및 글의 저작권은 이현세 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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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를 만나기 위해 바다라도 건너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6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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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리기에

즐겁다.
너를 기리기에 즐거운 게지.

난 왜 그것을, 널 만나지 못하게 된 다음에야 깨달았을까?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더라도….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당시 쓴 글과 블로그에 올라온 글은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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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우연히 나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이를 만나는 것.

덧붙이는 말

얼굴이 비슷한 연인보다 죽이 잘 맞는 연인이 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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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나와 너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신"이라는 가면을 쓴
"악마"의 저주.

덧붙이는 말

종교 문제로 고민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괴테의 《파우스트》에 심취해 있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기억이 안 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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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잘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잘 전해지는 것!
그게 바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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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기 전에는, 아니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는 제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글을 이렇게 많이(과연 네 개가 많을는지는 모르겠네요) 지었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하하! ^_____________________^

이 글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을 맞아 썼던 글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생일 축하합니다.

그대여!

이 아름다운 계절에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오늘은 달이 축복하는 그대의 생일입니다.

이 좋은 날에 나 그대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대는 이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라고 또 바라도 그대는 오지 않고……. 이제는 잊으려 합니다.

이제는 잊으려 합니다.

그대에게 사랑노래를 띄운 지 벌서 여러 해! 보내지 못할 글들을 (종이에) 써보고 찢기를 그에 버금가는 해! 그 시간만큼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의 갑절은 됨직한 슬픔을 저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기쁨을 내어놓으리라.

그대를 생각한 횟수만큼 저는 희망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약없는 만남에서 나온 희망! 언제나 가슴 한구석이 비어버린 그 허전함을 함께 가져다 줍니다. 그 허전함은 언제 채워진다는 기약도 없습니다.

알아주십시오.

잊고 싶어서 잊으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덧붙이는 말

위에서 썼듯이 이 글은 생일을 맞은 "그대"를 생각하며 쓴 글입니다.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사항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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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나는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려고 한다.
차마…
영원히 고백하지 못하여
그미를 만나지 못하게 된 후에 후회하였듯이…
그대를 다시 보지 못하게 되어 후회하더라도….

너는 네 눈이 보려는 것을 보면 된다고… 천만에….

야! 너는 네 마음이 사랑하기를 바라는 것을 사랑하면 돼!

그래, 그것이 영원한 슬픔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나는 천사이고 싶지 않다.
차라리, 인간을 위해 "악"을 행하는 악마가 되고 싶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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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별과 밤의 별의 만남

밤의 나라에서 사는 꼬마별은 낮의 별, 해를 사랑했답니다.

어느날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꼬마별은 해에게 다가갔습니다.

아아~! 애닯다!

차가운 달과 시린 바람만 알고 있던 꼬마별은 그만 까맣게 타 죽고 말았답니다.

평소 꼬마별이 제 곁에서 깜박이는 모습 보기를 좋아하던 해는 제 불길을 줄일 수 없어서 그만 꼬마별을 태워버렸답니다.

꼬마별이 해에게 바랐으며, 해가 하늘에게 빌었습니다.

저 하늘의 해에게서 까만 점이 보이신다면, 그건 아마 "꼬마별"이겠죠.

File:Sun spot naked eye.jpg - Wikimedia Commons

이미지출처 : commons.wikimedia.org

덧붙이는 글

흑점 사진을 보고 상상한 바를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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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내지 않는 별과 빛을 받지 못하는 별의 만남

짙은 암흑성운 사이에 묻힌 별에게 혜성이 찾아왔답니다.

혜성은 빛을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흑성운에 묻힌 별은 암흑성운에 막혀 빛을 받지 못하죠.

별에게 혜성이 오색 꼬리를 이끌고 찾아왔을 때, 별은 그런 아름다운 빛을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했답니다. 그러나 혜성은 얼마 후 떠나버렸답니다. 매우 빠르게…….

별은 혜성이 제 빛을 받아 오색꼬리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혜성을 또 기다립니다.

혜성은 우주를 방황하다가 결국은 자신을 그토록 반겨준 그 별이 보고 싶어 돌아가지요.

- 이런 사랑,
아름답지 않을까요?

석탄자루 성운

덧붙이는 글

그저께 편의점에 갔다가 누군가 우산을 가져가 버려서 새벽까지 거기 갇혀 있었답니다. ㅡㅡ;; 갑자기 비가 내린 탓에 손님도 없고, 편의점에도 여분의 우산은 없고, 있는 거라곤 판매용 우산뿐! 그런데 돈이 없고! 비는 억수로 쏟아지는데, 우산은 앗기고……. 어제 낮에는 밤잠을 설친 탓에 계속 꾸벅꾸벅 졸았죠. 정신 차리고 보니 밤 10시! 내 하루 돌려줘!

이 문서의 그림은 모두 위키백과에서 얻었습니다. 석탄자루 성운, 말머리 성운

말머리 성운

아주 유명한 암흑성운, 말머리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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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별과 없는 별의 만남

있는 별과 없는 별의 만남!

있을 수 없는 만남이지만, 어쩌다 하나 있는 만남입니다.

요즘은 심심찮게 보이는 만남입니다.

PC통신이 발달해서, 있지만 없는 이와 있는 "나"와의 만남!
아름답지만 왠지 서글픈 만남!

덧붙이는 글

계속 공유기가 죽었다 살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돈이 있으면 바꿀 텐데, 현재 상황이 매우 열악하네요. 돈 나올 데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럴 때 백수는 괴롭죠. T,T

그나저나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본문에서는 PC통신이라고 되어 있죠. 그런데 지금 PC통신(VT모드 기준)은 대부분 서비스 종료를 해버렸거든요. 헐~! 그냥 안 고치고 놔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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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이)에는 2(두)사람이 할 수 있는 2(두)가지 12(일이) 있습니다.

만남과 2별입니다.
그리고 그 42에 또 2가지 12 있습니다.

바로 22(이기; 利己 / 290; ego)와 사랑(1022; love)입니다.

저는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1 0' 1022 (아이 퐁당 러브)

재미 있지 않습니까?

덧붙이는 말

이 글도 일종의 말장난이다. 제1행을 참조하여 읽으면 됩니다. 그러나 다른 글처럼 자아도취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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