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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그대가 다이어트를 하면,
내가 함께 굶어 주는 것.

덧붙이는 말

원래 이 "사랑이란"이라는 제목은 예전에 올린 적이 있는 쌕쌕 광고 카피와 조리퐁 과자에 들어 있는 메시지 카드를 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조리퐁 메시지 카드는 때에 따라 달라지는데, 천일번제를 처음 쓸 때(1990년대 초)에는 "사랑이란"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은 못하지만, 지금까지 쓴 내용 가운데 상당수가 그 메시지 카드에 있던 내용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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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 편지>

첫째 줄에 적을 것은

이 가슴 시름에 잠겨 안타까워 하노라!

둘째 줄에 적을 것은

사랑에 지쳐 이 몸은 수척해지기만 하네.

셋째 줄에 적을 것은

참을 수 있는 것도 한이 되어 목숨의 그림자도 아물거리네.

넷째 줄에 적을 것은

이제는 나의 시름도 한탄도 달랠 길이 없네.

다섯째 줄에 적을 것은

어느날에는 임의 모슴을 뵈올 수 있을까?

여섯째 줄에 적을 것은

대답하시라. 우리가 서로 만날 날은 그 언제인가 하고.

덧붙이는 말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편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뭐, 눈치 빠른 분은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천일번제는 천일야화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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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1. 못 이기는 척 져 주는 사랑
  2. 억지로라도 이기는 사랑
  3. 그러나 사랑이란,
    이겨도 이루지 못하고,
    지게 되면 더 이루기 힘든 것 또한
    사랑이다.

덧붙이는 말

지금은 '사랑에는 승패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내용을 쓸 무렵에는 저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지금 생각하면 영 아니다 싶은데 말입니다. "저때는 저랬었나?"라면서 추억에 잠겨 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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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1.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이 사랑이고, (연인의 사랑)
  2. 말해야 비로소 아는 것이 사랑이다. (홀로 사랑, 짝사랑)
  3. 그러나 사랑이란,
    말해도 모르고,
    말하지 아니하여도 모르는 것 또한
    사랑이다.

덧붙이는 말

처음 천일번제를 시작할 때 이 글이 "천일번제 7"로서 "사랑이란? 1"이었다. 그런데 블로그에 올리다 보니 순서가 조금 뒤죽박죽이 되었다. 결국 "사랑이란? 10"(천일번제 전체로서는 13번째 글이다)에 넣게 되었다.

처음 천일번제를 작성할 때는 314번제까지 나왔는데, 이번에는 꼭 천일번제를 채우고 싶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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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위터(Twitter)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의 나무/천일번제에 글을 올렸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천일번제에 올릴 글을 트위터로 보냈습니다.

트위터에서 올라오는 트윗을 보며 느낀 점은, 도아 님의 말이 참으로 옳다는 것입니다.

트위터는 문자 라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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