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treating her like a lady.
언제나 그녀를 숙녀로 모시는 것.
이 글은 1999년 9월 5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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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네가 어떤 모습이더라도….
난 기억할 거야.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안녕!
나의 친구여.
이 시는 1999년 5월 25일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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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모습 그대로
남겨지는 것.
언제나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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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대를 사랑한다면"
이라고는 말하지 않을 테요.
그냥 "그린다"라고
할 테요.
(언제나
그대를 그리리요.)
위 시는 원래 2연으로 되어 있었는데, 옮겨 적으면서 3연울 추가한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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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함께 있으면 떨어져 있기를 바라고,
떨어져 있으면 함께 있기를 바라는 것.
그 무렵, 그러니까 1990년대 초에 역설이나 모순 등의 말장난을 매우 즐긴 것 같다. 천일번제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시 읽어보니 그런 게 참 많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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