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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구름을 보는 것은

구름을 보는 것은
구름을 보고자 함이 아니요,
구름을 비껴 나온 밝은 해를 보기 위함이고,

하늘을 보는 것은
하늘을 보고자 함이 아니요,
하늘을 밝히는 작은 별을 보기 위함이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8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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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도 해가 뜨겠지.
내 거짓말에도 아랑곳않고.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것이 진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난 차라리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우리.
난 환희로부터 정녕 멀어지리라.

덧붙이는 말

[제299번제] 거짓말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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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별과 밤의 별의 만남

밤의 나라에서 사는 꼬마별은 낮의 별, 해를 사랑했답니다.

어느날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꼬마별은 해에게 다가갔습니다.

아아~! 애닯다!

차가운 달과 시린 바람만 알고 있던 꼬마별은 그만 까맣게 타 죽고 말았답니다.

평소 꼬마별이 제 곁에서 깜박이는 모습 보기를 좋아하던 해는 제 불길을 줄일 수 없어서 그만 꼬마별을 태워버렸답니다.

꼬마별이 해에게 바랐으며, 해가 하늘에게 빌었습니다.

저 하늘의 해에게서 까만 점이 보이신다면, 그건 아마 "꼬마별"이겠죠.

File:Sun spot naked eye.jpg - Wikimedia Commons

이미지출처 : commons.wikimedia.org

덧붙이는 글

흑점 사진을 보고 상상한 바를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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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지나가는 비!
또한 그 소나기 다음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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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은 해를 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지개입니다.

저는 저의 이상을 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이상에,
이 세상에 비친 당신을 봅니다.

미국 알래스카의 쌍무지개

미국 알래스카의 쌍무지개(double rainbow)

제가 보는 것은 해일까요?
아니면 무지개일까요?

무지개이면 좋으련만…….

덧붙이는 말

무지개를 보고 지었습니다. 그런데 달무지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렇게 짓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림은 위키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File:Double-alaskan-rainbow.jpg 그림은 CC-BY-SA 2.5 일반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배포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에 걸린 달무지개

아프리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에 걸린 달무지개(moonbow)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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