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나무/천일번제

[제312번제] 차라리

koc/SALM 2011. 3. 5. 22:58

차라리

지쳤다.
내가 왜 널 기다리는 거지?

하지만 난 널 기다리고 있다.

차라리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면…….

덧붙이는 말

앞서 말한 질문형의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