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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사랑이란

새가 되고 싶은 마음.


그대에게 날아가고만 싶어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8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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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머나먼 이국 땅에서 나에게 말을 건네준 이가 있다면 어떨까?.

허영만 님의 <동체이륙>에 좋은 표현이 있어 옮겨본다.


사랑이란

내 갈증에 감동을 준 청량음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7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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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이

나는 당신의 얼굴에서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당신의 얼굴에 "얼"을 불어넣었기 때문입니다.
- 알랭 드 보통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6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오늘은 국치일입니다. 다시는 국치를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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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큰 기쁨

그대를 이야기하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9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다음 날짜는 10월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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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람을 겁쟁이로 만드는 것.

사랑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은 내가 아니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가득 채웁니다.
그러다 보니 그녀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게 됩니다.

사랑은 나를 겁쟁이로 만듭니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8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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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배우를 비추는 조명이다.

조명을 절대 유일의 무대장치라고 믿었던 조명맨이 있었다. 빛 하나로 어떤 효과나 표현도 가능하다고….

빛을 연출한다. 그것이 조명맨의 일이다.

어느 기자가 그에게 물었다.

조명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당신의 한 눈을 태워버릴 정도로.

그는 조명의 강한 빛 때문에 이미 한 눈이 멀어버렸다.

내가 만드는 빛은 연기하는 자가 있고 나서의 빛이다.그 빛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는 두 눈을 모두 잃어도 좋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7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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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기다림이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조금 더" 기다리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6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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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젯밤(추석) 구름 사이로 보이던, 바로 그 달에게 비는 마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5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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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나는 다만 사랑에 빠진 남자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 헤르만 헤세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4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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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바라보기!

그저 멀리서 바라본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8월 18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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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강요하지 않는 것.

특히 사랑해 달라고 강요하지 않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8월 17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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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내 웃음이 맑다면, 듣기 좋고 보기 좋다면, 그것은 모두 그대 덕분이리라.

그대가 가르쳐 준 웃음이기에.

사랑이란?

내 웃음의 스승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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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나를 기쁘게 하는 것.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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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나를 자라게 하는 것.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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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나를 새로이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
내 몸을 누리에 낳은 분은 어버이시고, 나를 나로 만들어 준 것은 사랑이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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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네가 뭔데 날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는 거야?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네가 나보다 잘난게 뭐가 있어서…. 넌 목숨까지 바치는 열렬한 사랑을 하고 있는데, 난 왜 바람둥이한테나 매달리다가 그놈마저 잃어버린 불쌍한 신세냐고!?

「난 사랑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 그래서 그 사랑에 내 모든 걸 내맡기는 거야.」

사랑이란?

자기가 할 줄 아는 하나를 바치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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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고백을 받아 줄 "임"이 내 곁에 있다면, 나도 고백하겠다.

꽃이 되신 이여, 나 그대 위해 나비가 되리라.

이현세 님의 <까치의 유리>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1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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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를 만났다는 것만으로 기쁘다고 말할 수 있는 내 마음.
이게 사랑인 게야.

이현세 님의 <까치의 유리턱>

이현세 님의 <까치의 유리턱> 3권 23쪽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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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떤이의 연인은 마라톤 주자였다.
마라톤 대회를 며칠 앞두고 그가 쓰러졌다. 의사가 말했다.

의사가 말했다.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며칠 뒤에 있을 마라톤 대회에는 참석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이미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멈추면 여섯 달은 더 살 수 있지만, 계속한다면, 그것으로 마지막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달랐다.

나의 그대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멈춘다면, 아마도 그 여섯 달을 실망 속에 살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한다면, 그는 그 두 시간을 영광 속에서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잠시 끊어진 말이 이어졌다.

어차피 단 한 차례뿐이라면, 저는 나의 그대가 뛸 수 있게 돕겠습니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그대를 영광 속에 보내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9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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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늘 바라만 보던 그대에게 아주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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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제 그만~~~~~~!

하지만 오늘 다시 말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게 사랑인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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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일을 사랑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했던 말이다.
물론 지금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때 내가 나의 일을 사랑하듯이
그대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6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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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일 년에 한 번,
그것도 밤에만 피어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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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무엇일까?
모른다.

하지만 난 이것만큼은 말할 수 있다.

난 지금 이 일을 좋아한다.
왕종훈이 그랬던 것처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4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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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 이현세 님의 <카론의 새벽>에서

오늘은 며칠일까? 오늘은 매일이지.
      귀여운 사람아, 오늘은 일생이야.

사랑스런 사람아,
      우린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우린 살면서 서로 사랑한다.

우리는 모른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모른다.
      하루란 무엇일까?

우리는 모른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그림 및 글의 저작권은 이현세 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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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 이현세 님의 <거인>의 마지막에서

우리들은 어느새 극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꼭 사랑이라고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들은 첫 만남의
기쁨과 신비를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카페에서…
혹은 길에서
신비는 허무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껏
피곤한 여행만을 계속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긴 여행에서 돌아와 쉴 곳은
첫 만남의 그곳…

우리는 내일 잠에서 깨어나면
사랑의 완성을 향해
축배를 들도록 합시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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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사하는 마음

살아 있어 줘서 고맙고,
답장해 줘서 고맙고,
건강한 듯싶어 고맙고,
예전 그대로인 듯싶어 고맙다.

그저 네가 있기에 고맙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7월 3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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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님의 <거인>에서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어차피 모든 것이 모험이었습니다.
자신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나는 당신의 배에 오를 수 없고,
사랑한다 한들 파도를 넘을 수 없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50통이 넘는 편지를
당신에게 보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당신이 받아 보는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나의 편지와 테이프를
모두 받아 보고
있을 거라고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면서⋯
나는 오늘도 당신과의
약속을 이행합니다.

그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 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나는 마지막까지
그 모험을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도 나의 마음과 같았다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있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총정리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으니까요⋯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1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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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은 선택일까요? 선택 이전의 문제일까요?

사랑을 시작한 이에게 선택의 여지가 생겼다는 것은 군색한 변명을 뿐이겠죠.
그 자체가 사랑을 배신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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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가꾸기

어떤 이가 야생 난초를 캐어 팔던 했다.
하지만 한두 달 뒤에는 어김없이 연락이 온다.

"난초가 죽어 버렸다."

사랑도 이와 같다.
그냥 두어도 잘 자라고, 꽃을 피우지만, 가꾸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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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99년 9월 9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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