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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시'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11.08.05 [제467번제] 사랑이란? 258 - 감사하는 마음
  2. 2011.07.16 [제446번제] 비가 오는데
  3. 2011.07.10 [제440번제] 꿈속에서 사막을 헤메다.
  4. 2011.06.27 [제427번제] 하나의 심장
  5. 2011.06.24 [제424번제] 사랑이란? 231 - 사랑과 노래 3
  6. 2011.06.23 [제423번제] 사랑이란? 230 - 사랑과 노래 2
  7. 2011.05.31 [제400번제] 사랑이란? 207
  8. 2011.05.26 [제395번제] 사랑이란? 202 - 언제나 그때 그 모습 그대로
  9. 2011.03.26 [제333번제] 내 마음
  10. 2011.03.20 [제327번제] 하늘 2
  11. 2011.03.19 [제326번제] 딸기와 추억
  12. 2011.03.15 [제322번제] 사랑이란? 158 - 눈물
  13. 2011.03.14 [제321번제] 성 밸런타인의 날
  14. 2011.03.12 [제319번제] 그린다.
  15. 2011.03.10 [제317번제] 비 - 2
  16. 2011.03.04 [제311번제] 아름다울까?
  17. 2011.03.02 [제309번제] 언젠가 저는 떠나야 합니다.
  18. 2011.02.19 [제298번제] 아직은…
  19. 2011.02.16 [제295번제] 사랑
  20. 2011.02.15 [제294번제] 그대는 제게 무엇입니까?
  21. 2011.02.13 [제292번제] 잠이 들 제면
  22. 2011.02.04 [제282번제] 비
  23. 2011.02.02 [제280번제] 그리움 - 3
  24. 2011.01.12 [제256번제] 사랑이란? 153 - 사랑합니다. 2
  25. 2011.01.11 [제255번제] 사랑이란? 152 - 사랑합니다. 1
  26. 2010.12.17 [제228번제] 사랑이란? 130
  27. 2010.11.07 [제187번제] 황진이의 시
  28. 2010.11.04 [제184번제] 바닷가에서 부르는 사랑이 노래 - 박철
  29. 2010.11.03 [제183번제] 사랑한다 - 정호승
  30. 2010.10.31 [제179번제] 사랑편지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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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사하는 마음

살아 있어 줘서 고맙고,
답장해 줘서 고맙고,
건강한 듯싶어 고맙고,
예전 그대로인 듯싶어 고맙다.

그저 네가 있기에 고맙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7월 3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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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너는 오지 않는다.
아니, 올 수 없는 게다.

비가 오는데……
나는 가지 않는다.
그래, 언젠가는 가겠지.

비가 오는데……
누구도…….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7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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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사막을 헤메다.

난 어디메쯤 있는 걸까?
하늘을 본다.
북방에 별 하나 나를 이끄나니……

나 그대에게 가노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사실 "어디메"나 "어디쯤"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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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심장

스마트폰 코어가 둘이라서 좋다지만,
사랑하다 멈춰도 좋을 하나뿐인 내 심장.
애닯다. 심장 고동소리 들어줄 임 간데 없어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6월 23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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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황조가(黃鳥歌)
- 고구려 유리명왕

翩翩黃鳥 (편편황조)
雌雄相依 (자웅상의)
念我之獨 (염아지독)
誰其與歸 (수기여귀)

펄펄 나는 저 꾀꼬리는
암수가 서로 노니는데,
외로울 사 이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덧붙이는 말


한국 최초의 서정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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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곽리자고(藿里子高)의 아내 여옥(麗玉), 〈공후인(箜篌引)

公無渡河
公竟渡河
墮河而死
當奈公何

임이여, 그 물을 건너지 마오.
임은 기어코 물속으로 들어가셨네.
원통해라, 물속에 빠져 죽은 임.
아아, 저 임을 언제 다시 만날꼬.

덧붙이는 말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오래된 시이면서, 연가이면서도 애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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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인생이라는 화폭에
새하얀 그림을 그리는 것.

덧붙이는 말

"짧은 글" 다섯 번째다. 모두 합하면 시 한 편이 된다.

인생의 그림

꿈이라는
삶의 반란을 바라며,

오늘이라는
삶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어제라는
삶의 발자국을 지우고,

내일이라는
삶의 환영을 피하여,

인생이라는 화폭에
새하얀 그림을 그리는 것.

또 덧붙이는 말

이렇게 5연10행의 시가 된다.
전체를 옮기면서 제목도 붙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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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언제나….
어디서나….
네가 어떤 모습이더라도….

난 기억할 거야.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안녕!
나의 친구여.

덧붙이는 말

이 시는 1999년 5월 25일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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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그대에 대한 내 마음은
컴퓨터에 대한 열정.
그리고 시에 대한 도전.
또한 네트에 대한 노력!

덧붙이는 말

일기장 겸 메모장으로 쓰던 공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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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저는 아주 경치 좋은 곳에 집을 짓고 싶습니다.
그대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할 곳에…….
그대가 내게 청혼한다면,
난 그 집이 지어질 때까지
날마다 그곳에 가 볼 것입니다.
그대와 함께 살게 된다면,
저는 그 경치를 볼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그대를 봐야 합니다.

덧붙이는 말

도대체 왜 제목이 "하늘"이라 했는지를 알 수 없어서 며칠을 기다렸다.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하늘은 마지막 행에 나온 "그대"다.
원래 제목은 "하늘"인데, 블로그에 올리면서 "하늘 2"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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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와 추억

지나가다 눈에 보인
풋풋한 햇딸기

정신을 차려보니
내 손이 다가가네.

이제 막
내가 먹은 그것은
딸기가 아닌
추억일진저

덧붙이는 말

오늘 나도 모르게 딸기맛 빵을 사서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난 그다지 딸기맛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딸기맛 과자를 즐겨 먹는다. 딸기는 그녀석이 좋아했는데, 어느새 나도 그것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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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이란? 눈물입니다.

길을 걷다가 뜬금없이 눈에서 펑펑 쏟아지는 눈물입니다.
멈추려 해도 멈추지 않는 눈물입니다.
때론 슬퍼서, 때론 외로워서, 때론 기뻐서,
눈물을 사랑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덧붙이는 말

지난 주 화요일(2011년 3월 8일) 버스 타고 가는데, 갑자기 그녀석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흘러 혼이 났다.
그때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오늘까지 기다렸다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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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밸런타인의 날

오늘은 성 밸런타인의 날입니다.

아름다운 연인을 위한 날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유체도 그가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잊자고 하면서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아름답지 못한 연인을 위한 날입니다.
슬픔만 남긴 그를 위한 날입니다.

오늘은 성 밸런타인의 날입니다.

덧붙이는 말

밸런타인데이에 쓴 글이다. 오늘은 화이트데이이지만, 뭐, 별 상관은 없을 듯.

원제는 "성 발렌타인의 날"이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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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

"언제나
그대를 사랑한다면"
이라고는 말하지 않을 테요.

그냥 "그린다"라고
할 테요.

(언제나
그대를 그리리요.)

덧붙이는 말

위 시는 원래 2연으로 되어 있었는데, 옮겨 적으면서 3연울 추가한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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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립니다.
꿈결처럼.

밤비가 또닥또닥
또닥이는데
내 마음은 엇갈려
빗장 질렸네.

비가 옵니다.
별빛처럼.

밤비가 속닥속닥
속닥이는데
내 마음은 엇갈려
외면하누나.

덧붙이는 말

비 오는 밤, "그대"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입니다.
한국 전통 시의 3음보 운율을 맞추려 한 흔적이 보입니다.

1999년 2월 23일 옮겨적으면서 덧붙인 글이 있네요.

밤에 비가 내린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2월에 개구리를 보았다.
두꺼비는 2번 정도 본 적이 있는데…….

미친 개구리?
아무튼 신기한 일이다.

이 비가 내일은
그쳐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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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사람을
말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눈에 보인 적도 없는 사랑을
그리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마음에서 지워야 할 사랑을
간직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아름다울까?
마음에도 없는 결심을 하는 사랑을
키워가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까?

덧붙이는 말

앞서 말한 질문형의 글이다. 더구나 이 글은 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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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저는 떠나야 합니다.

언젠가 저는 떠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전까지는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언젠가 그대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때까지는
그대를
바라봐도 될까요?

언젠가 저는 잊혀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만이라도
그대를
불러도 될까요?

언젠가 그대를 잊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그대를
새기어도 될까요?

덧붙이는 말

딱 보면 "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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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직은 잊을 수 없습니다.
별이시여,
그대가 하늘에서 사라지는 날
그제야 비로소 잊겠나이다.

덧붙이는 말

과연 잊을 날이 올까요? 수명이 짧은(?) 별도 수백만 년을 산다더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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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산비탈에 남은 눈처럼
언제나 아련하리라.
그대,
나의 사랑아!

덧붙이는 말

눈이 왔을 무렵에 적은 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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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제게 무엇입니까?

그대는 제게 무엇입니까?
저는 그대께 무엇입니까?

그대는
저에게 무엇이기에 저를 이토록 아프게 하옵니까?
차라리 그대를 알지 못하였다면,
알지 못하였기에
차라리 이 아픔은 있지 않았을 것을…….

저는 나쁜 녀석입니다.
이렇게 그대를 바라면서도,
차라리 당신을 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대를 알고 있기에
잊으려 하는 것일까요?
그대를 잊을 수 없기에 잊으려 한다고
거짓을 말하는 것일까요?

잊고 싶지 않습니다.
죽어서도…
그대의 정감 어린 그 말을
내 마음 속에 깊이깊이 새겨두고 싶습니다.

그대가 무엇이기에
그대께 무엇이기에
저를 이토록 아프게 하나이까?
차라리 저를 죽이소서.
죽고 싶나이다.
나의 별이여,
저 하늘의 별이여,
이 지상의 별이여.

덧붙이는 말

5연 26행의 시입니다. "그대"와 "당신", "별"이 섞여 있다. 이 세 낱말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죠. "그대"라면 동급의 존재, "당신"은 존귀한 존재, "별"은 바람(기원)의 대상입니다.

4연의 제2행에 "죽어서도…"의 뒤에 마침표가 없습니다.

이 글은 고교 시절 적은 글이 아니라, 나중에 정서하는 과정에서 지은 글이다. 그런데 "그대의 정감 어린 그 말"은 이 글을 쓰기 전에 들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 글이 나올 때까지 일기장에도 정서한 수첩에도 적혀 있지 않았다. 물론 머릿속에 그 말을 기억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적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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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들 제면

잠이 들 제면,

그대께 안녕을 말하지만,
정녕
잊지는 못했네라.

덧붙이는 말

'제'는 '적에'의 준말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면'을 붙이면 맞춤법에 어긋난다. 뭐, 그러려니 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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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요.
추적추적
겨울비가 옵니다.
그래서
별이 뜨지 않을까
걱정이 되요.

덧붙이는 말

이것도 분명 딱 보니 '시'다. 그런데 뭔 생각으로 쓴 건지 모르겠다. 역시 시에는 설명을 달아야 해!

덧 // 어제 열심히 글쓰고 나서 저장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 보인다. 다시 살펴보니 비공개 글이다.
부랴부랴 공개 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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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창문에 서린 김을 보고,
당신을 생각하오.
왠지 당신이 보고파서
견딜 수가 없구료.

덧붙이는 말

흠, 분명 '시'이기는 한데, 무슨 생각으로 나는 이걸 적었을까?
뭐라 해석이라도 적어 놓았더라면, 이렇게 머리 아플 일이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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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2

그대의 사진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있는 그녀는 아름답거나 멋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웃음만큼은 대단히 좋습니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간다 하더라도 저는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덧붙이는 말

그 녀석과 알고 지낸 지 꽤 오래되지만, 어쩌다 보니 사진을 함께 찍은 일이 없네요.

그래서 그 녀석 사진은 연극 홍보 책자에 담긴 출연 배우 사진이 전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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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1

그대가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그대 모습을 본 적이 없지만,
그대 모습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대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지만,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대 사는 곳을 알려준 적이 없지만,
그대 사는 곳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만큼 그대를 사랑합니다.

덧붙이는 말

지금이라면, 위 시처럼 되었다면, 바로 구속될 겁니다.
스토킹 행위로!

덧// 검색창에 tag/시라고 입력하면 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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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이 함께 지내온 시간.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두 사람이 함께 지내온 시간만큼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별이 두 사람을 갈라놓아도
마음은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그 시간 속에 바로 그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에……!

덧붙이는 말

날이 추어서일까요? 옆구리가 시렵습니다.
그 녀석은 잘 지낼까요? 못 본 지 5년이 넘어가다 보니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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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ㅅᄃᆞᆯ 기나긴 밤을

황진이 지음

동지(冬至)ᄉᄃᆞᆯ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덧붙이는 말

시는 위키문헌에서 가져왔습니다. 위키문헌의 글은 마음대로 옮길 수 있으니 저작권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히려 옮기지 못하게 막으면 저작권 위반일 가능성이 큽니다.) 더구나 이 시는 퍼블릭 도메인으로서 마음대로 베끼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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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

박철 지음

사랑한다는 것은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땅이었던 것이, 물이었던 것이
바닷가로 밀려와
이끌어 밀어 주며
그리운 까닭에, 그리워한 까닭에
그대인가 그대인가
알고파서 몸부림하는 것입니다.
멀디먼 것들이 맞대고 속삭이며
하나로 되어감을 물글토록 기뻐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생긴 날부터
당신 곁에서 당신을 부르며
당신을 위해
당신만을 위해…
그리하여 갈수록
목숨처럼 깊게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나는 바닷가에서
사랑노래를 부릅니다.

덧붙이는 말

당연한 말이겠지만, 저작권은 박철 님께 있습니다.

예전에 이 시의 제목을 영어로 바꿀 때 "Sing the Love Song on the Beach"라고 했었죠. 그런데 알고 보니, 완전히 콩글리쉬였습니다. 맨 앞에 동사가 왔으니, 이건 일반 문장이 아니라 명령문이 되어 버린 거죠. ㅡㅡ; 그냥 "Sing" 빼고 "The Love Song on the Beach"라고만 하며 된다고 하더라고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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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정호승 지음

밥그릇을 들고 길을 걷는다.
목이 말라 손가락으로 강물 위에
사랑한다고 쓰고 물을 마신다.
갑자기 먹구름이 몰리고
몇날 며칠 장대비가 때린다.
도도히 황톳물이 흐른다.
제비꽃이 아파 고개를 숙인다.
비가 그친 뒤
강둑 위에서 제비꽃이 고개를 들고
강물을 내려다본다.
젊은 송장 하나가 떠내려오다가
사랑한다.
내 글씨에 걸려 떠내려가지 못한다.

덧붙이는 말

당연한 말이겠지만, 저작권은 정호승 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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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편지

정호승 지음

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기쁨
그대는 내가 기도할 수 없을 때 기도하는 기도
그대는 내 영혼의 가난할 때 부르는 노래
그대는 모든 시인들이 죽은 뒤에 다시 쓰는 시
그대는 모든 애인들이 끝끝내 지키는 깨끗한 눈물

오늘도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았던 날들처럼
하루하루 최후의 날처럼 지나가고
나는 나를 책망하는 날보다
그대를 원망하는 날들이 많았나니
오늘은 창 밖에 등불 하나 내어 걸고
기다림 때문에 내 그대를 사랑하노라
사랑하기에 내 그대를 기다리노라

그대는 결국 침묵을 깨뜨리는 침묵
그대는 아무리 걸어가도 끝없는 새벽길
그대는 새벽달빛 위에 앉아 있던 겨울산
그대는 작은 나뭇가지 위에 잠들던 바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던 사막의 마지막 별빛
언젠가 내 가슴 속 봄날에 피었던 흰 냉이꽃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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