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죠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죠.”

텍스트큐브닷컴이 블로거닷컴에 통합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언제라도 떠날 수 있게끔 글을 정리하다가 한 가지 황당한 점을 알게 되었다.

그림 1

그림 1 - 이것 뭐야? 열 받네!

그림 1을 보면 잘 알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림 2

그림 2 - 이것 뭐야? 열 받네! (부분 편집)

뭐라 말해야 할까?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죠.”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여기까지는 그저 맛보기였습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죠.”는 말을 당시 조중동이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라고 바꾸어 비난하곤 했죠. 아무튼 그림 1그림 2의 그 블로그 문서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림 3

그림 3 - 왜 의견이 1개뿐일까?

그림 4

그림 4 - 이건 내 의견이 아니네.

그렇습니다. 제가 쓴 의견에 욕설을 퍼붓고는 삭제해 버렸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바로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이겠죠? 안 그렇습니까?

덧붙이며

이 어이없고 화당한 사건을 접하고 나니 사람이 미워지네요. 법률 격언에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범죄 피해자가 죄가 아닌 사람(가해자)을 미워하죠. 정말이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당하고 보니 확실히 사람이 미워지는 때가 있네요.

게다가 그 블로그의 이름이 바로 “I hate hypocrite”입니다. 해석하면 “나는 위선자를 싫어한다.”입니다. 과연 누가 위선자일까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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