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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1 설날입니다. 구정 아닙니다. - iOS4 캘린더 설 표기 버그
  2. 2010.06.30 아이폰은 애플에서 만들었다? (2)

설날입니다. 구정 아닙니다. - iOS4 캘린더 설 표기 버그

  • 참고 : 이 글에 나타난 사항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 나타난 오류의 원인은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벌레의 유형

iOS4에 기생하는 일본 문화를 숭앙하는 못된 벌레이다. 한국어에 맞는 올바른 정신으로 세뇌를 시킬 필요가 있다. 응?!

개발자의 답변

애플 홈페이지를 헤매다 결국 버그 리포팅을 못했습니다. 누가 대신 좀 해주실래요?

벌레의 발견

아이폰 캘린더에 설날 계획을 넣으려다가 발견한 벌레입니다.


벌레의 원인

벌레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것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저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개발자가 일본식 메시지를 넣었거나,

다른 하나는 아니면 일본어 메시지를 단순히 한글로 고치기만 했거나.

다만 두 사항의 구별은 의미가 없습니다.

벌레 분석

대다수의 한국어 사용자에게 "구정"은 일본 명절이지요. 정확히 말하면, 화력(和曆 : 일본 옛 역법. 음력)의 1월 1일을 구정이라고 한다.

예전에 한국에서도 일본의 영향을 받아 설날을 구정이라고 했던 때가 있다. 하지만 음력 1월 1일의 공식 명칭은 어디까지나 설날이다. 다만 양력 1월 1일은 양력설로도 부른다.

참고

한국이나 중국의 설날과 거의 같지만, 다른 때도 있다. 이는 한국과 중국의 설날도 다른 때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중국 설날은 만세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음력 1월 1일로 쇱니다. 그런데 한국 설날은, 기본적으로 중국 음력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나, 반드시 해마다 새로 계산하여 정확히 섣달그믐의 이튿날, 그러니까 초승달이 뜨는 날이 음력 1월 1일로 설날이 됩니다. 일본 화력(和曆)도 중국 음력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나, 중국보다 더 동쪽에 있기 때문에 만세력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세력은 100년간의 예측값이므로 더 동쪽인 일본은 그 예측값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컴퓨터에 적용된 음력은 정확한 날짜가 아니라, 만세력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경우 설날이나 몇몇 음력이 간혹 틀리는 일이 생기는데, 만세력이 실제 달의 움직임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틀리더라도 이미 정한 만세력에 따라 명절을 쇱니다. 참고로 일본은 대다수 명절을 양력으로 쇠지만, 몇몇 명절은 화력(음력)으로 쇠는 것도 있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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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애플에서 만들었다?

아이폰 관련 가장 흔한 실수

아이폰과 관련하여 가장 흔히 하는 실수가 아이폰을 애플에서 만들었다고 말하고 믿는다는 점이다. 정작 애플이 제공하는 문서(《간략한 팁》 등)에는 어디에도 애플에서 제조했다는 말이 없다.

제조와 관련한 영어 표현은 다음 두 가지이다.

[code text]Made in <지역명> Made with <지역명(또는 회사명)>[/code]

그런데 이 두 표현 모두 Apple이라는 말이 없다. 그렇다면 애플은 어떻게 자신들을 표현했을까?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번역하자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에서 디자인하였습니다."라는 뜻이다. 의역 했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해석과 번역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다.

Apple |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5sec | F/2.8 | 3.9mm | ISO-500 | No flash function | 2010:06:30 11:37:37
Apple |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5sec | F/2.8 | 3.9mm | ISO-400 | No flash function | 2010:06:30 11:38:11

덧붙이는 말

수동태를 피동형 또는 사동형으로 옮기는 것은 올바른 해석은 되겠지만, 올바른 번역은 아니다. 그런데 중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번역하라'라는 문제를 번역하면 수동태를 '의역'했다면서 감점을 준다. ㅡㅡ;

이보세요. 교사님! 교수님! 문제는 '해석'이 아니라 '번역'이었다고요.

'해석'에서 따지는 것은 '영어의 문법에 충실했느냐'이지만, '번역'에서 따지는 것은 '한국어 문법에 충실했느냐'이다(물론 전제조건은 원문의 뜻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의역이 나오는 것이고... 굳이 영어 문법을 따르려면 번역할 필요가 있나?

물론 번역이 아닌 해석 상태로 두어야 할 때가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그것을 최소로 줄이는 것이 번역가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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