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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나는 오픈캡처를 사용할 때 파일을 하나 갈무리(캡처)하고 저장하고 또 갈무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갈무리만 줄창 한 뒤에 한꺼번에 저장한다. 그런데 파일이 닫힐 때 약간 이상한 동작을 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벌레의 유형

파일 탭에 숨어 살면서 왼쪽으로 조금씩 더 당기는 벌레이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3월 4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일단 발견했을 당시의 그림을 보기로 하죠.

화면 1 : 시험 작업을 하려고 계속 캡처를 했습니다.

화면 1 : 시험 작업을 하려고 계속 캡처를 했습니다.

위와 같이 수십 개를 갈무리한 뒤에 마지막 영역 18의 앞부분은 모두 닫았습니다. 위 화면을 잘 보면, 파일 탭이 꽉차서 오른쪽으로 넘치고 있습니다(오른쪽 빨간 원 부분 참조). 이 벌레는 위와 같이 오른쪽으로 넘치는 상황에서만 발생합니다.

화면 2 : [현재 창 닫기]를 실행한 화면

화면 2 : [현재 창 닫기]를 실행한 화면

위와 같이 [현재 창 닫기]를 실행하면 저장하겠느냐고 묻습니다. 이때 [예(Y)] 또는 [아니오(N)]를 클릭하면 현재 창이 닫힙니다.

화면 3 : 왼쪽 부분이 말린 화면

화면 3 : 왼쪽 부분이 말린 화면

위 그림에서 왼쪽 첫째 창이 왼쪽으로 말려 있습니다. 그래서 빨간 원 부분처럼 [마지막 영역 19]의 창은 화면에는 거의 나타나지를 않고 있죠. 그 옆에 보이는 자주색 원과는 그 모습이 많이 다릅니다.

화면 4 : [현재 창 닫기]를 두 번째 실행한 화면

화면 4 : [현재 창 닫기]를 두 번째 실행한 화면

화면 5 : 아예 파일 탭에서 사라져 버린 [마지막 영역 20]과 [마지막 영역 21]의 창

화면 5 : 아예 파일 탭에서 사라져 버린 [마지막 영역 20]과 [마지막 영역 21]의 창

앞의 화면 4를 보면, 분명히 [마지막 영역 20][마지막 영역 21]의 창은 있는데, 위의 파일 탭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왼쪽으로 완전히 말려 버렸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화면 6 : 파일 탭에서 보이지 않는 [마지막 영역 21]의 창

화면 6 : 파일 탭에서 보이지 않는 [마지막 영역 21]의 창

외려 [마지막 영역 20]을 저장하자 [마지막 영역 21]의 창이 살짝 나타납니다.

벌레의 분석

일단 이 벌레는 화면 1에서 설명했듯이 파일 탭이 오른쪽으로 넘치는 상황에서만 발생합니다. 두 번째로 맨 왼쪽 탭을 닫았을 때 발생하는 문제이지요. 맨 왼쪽 창이 아닌 다른 창을 닫았을 때는 발생하지 않는 벌레입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없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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