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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아이로테이트(iRotate)는 윈도용 화면 회전 유틸리티로서,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에 포함된 화면회전을 흉내낸 프로그램입니다. 이 기능은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또는 유틸리티에서 제공해 왔으나, 최신 드라이버에서는 이 기능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현재 인텔 내장 그래픽에서만 이 기능이 살아있는듯싶습니다.

iRotae via EnTech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iRotate (아이로테이트)
  • 버전 : v1.37 (2008년 6월 1일)[각주:1]
  • 저작권자/제작자 : EnTech Taiwan
  • 분류 : 화면 설정 유틸리티
  • 지원 운영체제 : Windows
  • 홈페이지 : https://www.entechtaiwan.com/util/irotate.shtm
  • 저작권 : Free Software
  • 평가 : @@@@@@@@@@ ( 10 / 10 )
  • 스크린 샷 :
    • [About]
    • [실행화면]
  • 설명 :
    • 이 프로그램은 화면만 회전시킵니다.
    • 2008년 프로그램임에도 무려 듀얼모니터/멀티모니터를 지원합니다. 홈페이지 설정대로라면, 최소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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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1. 엄청나게 오래된 프로그램이죠. 같은 회사의 MultiRes처럼 오래되었지만, 기능은 아주 알찬 프로그램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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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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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LOL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용자를 만나면 어떻게든 응원해 주고 싶어진다.

어떤 용자인가?

이번에 만난 용자는 드로이얀7 님이십니다.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188352

UEFI-NTFS 부팅 - 파티션 설정UEFI-NTFS 부팅 - 파티션 설정


위 장면에서 파티션 설정은 전부 NTFS입니다. 

UEFI-NTFS 부팅 via YouTube

왜 용자인가?

컴퓨터를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uefi 설정을 직접 건드려 보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uefi 부팅을 ntfs 파티션에서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아무 의미없는 짓이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조차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ㅡㅡ;; 

그리고 이분이 다른 웹페이지에서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UEFI는 FAT32 부팅을 강제하지 않음, 단지 FAT32 부팅만 보장할 뿐임. 이걸 FAT32만 부팅 된다고 호도하면 안 됨 ('바퀴 달린 차량은 최소 하나 이상의 바퀴를 달고 있어야 한다'와 '바퀴 달린 차량은 오직 하나의 바퀴만 달고 있어야 한다'가 완전히 다른 말인 것처럼)

용자님을 응원합시다.

NTFS 파티션에서 UEFI 부팅과 관련한 웹페이지 및 글 들을 모았습니다.

용자님 글

  1. 순수 UEFI (CSM off)에서 NTFS 단일 파티션으로 부팅하기
  2. YouTube :: UEFI - NTFS 부팅
  3. UEFI USB 부팅(FAT32)에 관하여...

관련 글

기타

덧붙이자면, uefi 부팅이 32비트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둥, gpt 파티션만 지원한다는 둥 그런 말이 있지만, 모두 구라다. usb 메모리는 굳이 gpt 파티션을 안 만들어도 uefi 펌웨어에서 uefi 부팅 기기로 잘 인식하고, 심지어 uefi 부팅도 잘 된다. 

심지어 non-gpt NTFS USB 디스크로 부팅해서 윈도를 설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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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레스(MultiRes)는 윈도용 화면 해상도 변경 유틸리티로서, Microsoft QuickRes (마이크로소프트 퀵레스, Windows 95용 16비트 애플릿)를 흉내낸 프로그램입니다. 당시로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던 프로그램인데, 요즘은 별로 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via EnTech

일단 다중 모니터(멀티 모니터)를 지원합니다.

by SALM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MultiRes (멀티레스)
  • 버전 : v1.58 (2006년 11월 12일)
  • 저작권자/제작자 : EnTech Taiwan
  • 분류 : 화면 설정 유틸리티
  • 지원 운영체제 : Windows
  • 홈페이지 : https://www.entechtaiwan.com/util/multires.shtm
  • 저작권 : Free Software
  • 평가 : @@@@@@@@@@ ( 10 / 10 )
  • 스크린 샷 :
    • [About]
  • 설명 :
    • 이 프로그램은 화면 해상도만 바꿔줍니다.
    • 2006년 프로그램임에도 무려 듀얼모니터/멀티모니터를 지원합니다. 홈페이지 설정대로라면, 최소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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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두께 측정

로켓레이드 케이블 두께 2.34mm
폭스콘제 인텔 SSD 케이블 두께 1.94mm
오리코 케이블 두께 1.11mm
짝퉁 케이블 두께 1.06mm
케이블데콘  케이블 두께 1.05mm

얇은 케이블(Thin cable) 가운데 오히려 오리코 케이블이 가장 두껍습니다. 

기타

오리코 케이블 박스와 케이블데콘 포장지

오리코 케이블은 저 박스 1개에 케이블 1개가 담겨 있습니다. 

케이블데콘 포장지에는 저 4선 묶음 케이블이 1개 담겨 있습니다. 케이블데콘 포장지의 QR코드는 제품 소개 웹페이지로 연결해 줍니다. 

짝퉁 케이블 포장

짝퉁 케이블은 주문한 수량만큼 저 비닐 봉다리에 넣은 뒤 뽁뽁이 소포 봉다리로 쌓여서 옵니다.

참고

참고로 SATA 데이터 케이블은 7가닥이며, 사타 플러그도 7핀입니다. 그런데 하이포인트사의 로켓레이드(RocketRaid) 케이블이나 인텔의 폭스콘제 케이블도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 4가닥씩 8가닥이 7개의 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에 2가닥이 정중앙 4번째 핀에 연결됩니다. 좀 특이한 구조인데, 이것은 SATA 1과 SATA 2 이후의 핀배열이 약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SATA 1에서는 7가닥이 각각 피복에 쌓인 뒤, 그것을 모아서 피복으로 덮어서 출시했습니다. 즉, 피복이 2겹입니다. 

그런데 SATA 1보다 나중에 나온 SAS 규격은 2부분으로 나뉘는 케이블 구조를 가집니다. 

나중에 SAS 케이블을 흉내내어 만든 케이블의 성능이 더 좋음이 알려지자, 좀 좋은 케이블을 만드는 회사는 그 규격을 따라합니다. 

결국 가장 안쪽에서 각각의 전선 1가닥이 피복으로 덮이고, [접지/보내기신호+/보내기신호-/접지[접지/받기신호+/받기신호-/접지] 형태로 피복에 쌓입니다. 핀 번호로 보면, [1,2,3,4] [4,5,6,7] 순서가 되어 4번이 두 개가 됩니다. 
저 얇은 케이블은 피복과 피복 사이에 알루미늄으로 나뉘어 있어서, 총 3겹의 피복이 입혀져 있습니다. 

얇아도 오히려 더 고급입니다. (단, 짝퉁은 안 잘라봐서 모르겠네요. 3겹이라고 믿어야겠죠?) 

또한 로켓레이드와 폭스콘 케이블도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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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서 모은 아주 얇은 사타 케이블 3종입니다. 

이런 종류의 얇은 케이블은 원래 서버에 쓰이는 SAS 케이블에서 주로 쓰였으며, 대량생산에 발맞춰 SATA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른쪽 위가 오리코 제품으로 가장 비쌉니다. 1개에 7달러 정도 주고 5개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하였습니다. 

오른쪽 아래가 4개 묶음 케이블인데, 1개에 12달러 정도 주고 4개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하였습니다. 

왼쪽이 가장 싼 케이블인데, 1개에 2~2.5달러였는데, 총 12개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하였습니다. 

비교

Orico 케이블 - 뿌옇게 찍힌 줄도 모를 만큼 매끈한 케이블입니다.
벌크 케이블 - 매우 자잘한 자국이 있습니다. 겉보기에 가장 품질이 안 좋습니다.
CableDeconn 케이블 - 중간 정도의 품질입니다. 4선 묶음이라 케이블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케이블 너비 측정

HighPoint사의 제품. 나름 좋은 케이블인데, 아주 뻣뻣합니다.

현재 하이포인트사의 로켓레이드(RocketRaid) 케이블입니다. 7.92mm라면, 사실상 8.0mm이며, 꽤 넙적한 편이며, 동시에 대부분 저 정도로 넙적합니다. 

Foxconn 케이블 너비 5.99mm

인텔 SSD에 함께 들어있던 폭스콘 케이블입니다. 꽤 부드럽고 마감도 잘 된 케이블입니다. 5.99mm인데, 6.0mm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로켓레이드 케이블보다는 매우 부드러운 케이블입니다. 설치할 때도 그만큼 편합니다. 

오리코 케이블 1가닥 2.84mm

오리코 케이블 1가닥 너비가 2.84mm입니다. 2가닥은 5.68mm입니다. 사실 2가닥은 별로 안 중요합니다. 겹쳐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짝퉁 케이블 1가닥 2.89mm

짝퉁 케이블 1가닥은 2.89mm, 2가닥은 5.78mm입니다. 

케이블데콘 케이블 1가닥 2.67mm

케이블데콘 케이블이 가장 너비가 좁습니다. 

일단 여기에서 끊겠습니다. 사진 10장 제한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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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ATA SSD 512GB 및 256GB

삼성 msata

MZMTE500HMHP - Samsung 840 EVO 500GB TLC SATA3 mSATA SSD

Liteon

Lite-on it - LMT-256M6M

라이트온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은 아니고, 저렇게 판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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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큐닉스 모니터는 제조사에서 판매한 초기 상태로 벽걸이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목부분이 좀 어색하니 제거하는 게 낫습니다.

홈페이지 설명

큐닉스 홈페이지에서 FAQ를 살펴보면 위와 같이 서로 정반대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직접 분리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포장해서 AS 신청(목부분 분리 신청)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스텐드(받침대)를 먼저 분리할 경우 목부분을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직접 제거할 사람만 이 글을 참고하기 바라며, 절대로 모든 일은 자신의 책임입니다. 

동영상

실제 제거하는 동영상을 보기 바랍니다. 

큐닉스 LED 모니터 목부분 제거

절대로 받침대(스텐드)를 먼저 제거하는 게 아닙니다. 

작업 순서

동영상을 참고하여 제가 작업한 순서를 설명하겠습니다. 작업하기 전에 손에 수건을 칭칭 감아주거나, 동영상처럼 장갑을 끼는 게 좋습니다.

  1. 먼저 완전히 조립을 마친다. - 이 제품은 본체+목, 받침대,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동영상처럼 완전히 조립을 마칩니다.
  2. 바닥에 스티로폼이나 방석, 베개 등을 깔고, 그 위에 모니터를 얹습니다.
  3. 받침대(스텐드) 부분을 좌우로 마구 때려 줍니다. 이때 부서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4. 본체와 목 사이에 틈이 약간 벌어지면, 목을 잡고 좌우로 흔들어 줍니다.
  5. 그게 아니면, 동영상처럼 더 때려 줍니다. 
  6. 본체와 받침대+목부분으로 분리됩니다. 

빨강색 부분과 주황색 부분을 번갈아가며 강하게 때립니다.

저는 바닥에 스티로폼을 깐 상태에서 저렇게 제 무릎과 장딴지에 얹고 작업했습니다.

1자 드라이버가 들어갈 만큼 틈이 생깁니다.

위와 같이 틈이 생기면 더 때려주거나, 목을 잡고 좌우로 마구 흔들어 줍니다.

분리된 스탠드+목부분

목부분과 스텐드가 잘 분리되었습니다.

목부분을 잡고 흔들어도 잘 안 빠지는 이유가, 저 노랑색 원에 있습니다. 저기에 빠지지 않도록 미늘(걸림쇠)이 있습니다.

결론

아무튼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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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큐닉스 QX2710LED DPmulti TRUE 10 (KXG QX2710 LED 에블루션Ⅱ DPmulti TRUE 10) 제품.

구매는 꽤 오래 전에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이제야 써먹네요. 

앞면
뒷면
뒷면 상품 정보 표시
여러 연결 단자
정상 설치 - 약간 높다.
역상 설치 - 약간 낮다.

제 컴퓨터 케이스가 특이해서... 아무튼 저렇게 설치했습니다. 

나중에 목부분을 제거하고 정상 설치를 했습니다.

목부분 완전 조립 상태
제거된 목부분

저 목부분이 제거되었다는 건, 정상 설치를 했다는 뜻이죠. 

다른 사람의 글 - 경성GK 큐닉스 QX2710 LED 에블루션Ⅱ DPmulti TRU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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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https://support.google.com/chrome/answer/6258784


Fusion-io ioDrive2 드라이버와 관리툴을 설치하면, 그 화면 일부가 플래시로 나옵니다. 

일반적인 경우 구글 크롬 내장 플래시로 잘 표현해 줍니다. 


그러나 그 관리툴에서는 플래스 허용으로 해 줘도 플래시를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해결책

그러나 이 방법들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다만 참고하여 자신의 경우에 맞는 방법을 찾기 바랍니다. 

플래시가 설치되어 있는가? 

http://isflashinstalled.com/ - 말 그대로 플래시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사이트입니다. 영문. 하지만 구글 크롬은 플래시 내장이라서 별로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구글 크롬 플래시 차단 해제 방법 - 읽어보면 좋습니다. 이번에는 도움이 안 되더군요. 
구글 크롬 플래시 항상 허용 설정 방법 - 읽어보면 좋습니다. 이번에는 도움이 안 되더군요. 

해결책

이럴 경우 플래시를 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은 플래시 재설치입니다. 

원인은 "Adobe Flash가 오래되어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정확히는 구글 크롬 내장 플래시가 특수한 경우에 정상 동작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Adobe 사이트에서 Flash Player를 설치하여, 플래시의 버전을 최신으로 바꾸어 주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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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모자.

Love is a Hat.

덧붙이는 말

학원에서 들은 Hat 에 대한 설명에서, "소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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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생일

엊그제...

아, 그녀석 생일이 어제였네.

문득, 그렇게 생각했지요.

달력을 보고는...

아, 내일도 그녀석 생일이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소한 거지만, 이런 거에서 사랑을 되새기게 되는 게 아닐까요?


혹시나 1978년생이시면, 생일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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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가

사랑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사랑을 하면서 아무런 값도 치르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랑에는 언제가 대가가 따릅니다.

사랑하는 사람보다 먼저 약속장소에 나갔을 때에는
기다림을 대가로 지불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슬픔을 대가로 지불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떠나 그녀에게 갔을 때에는
추억을 대가로 지불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있는 때에는
행복을 대가로 지불합니다.

오늘
당신은 그 사랑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지불하셨는지요?

당신이 지불한 대가가 아무리 작더라도 소중히 여기십시오.
대가를 지불하고자 해도 더 이상 지불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음을 알아 주십시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니
기다림도 슬픔도 추억도 대가로 지불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니
행복을 대가로 지불할 수 없습니다.

지불하지 못한 그 대가가
오늘도 머리에, 어깨에, 손에, 발에 쌓이고 쌓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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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대를 볼 수 없어 괴롭습니다.

그대를 잊을 수 없어 괴롭습니다.

사랑한 만큼
그대가 내 마음에서 남아 있어 괴롭습니다.

그러나
나,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을 만났던 그 기억마저 사라지기에.

당신을 사랑했던 그 마음마저 사라지기에.

당신을 그렸던 그 시간마저 사라지기에.

아, 돌아가지 않으리.


happy2-100p해피! 2권 100쪽, Nobuko Hama, 이슈 코믹스 스페셜, (주)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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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만큼

사랑한 만큼

슬픔을 남기고 가네.

사랑한 만큼

행복을 남기고 가네.

사랑한 만큼

또 무엇을 남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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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은 수도꼭지.

다른 이를 깨끗케 할 물을 쏟아내지만,

당신을 위해서는

단 한 방울의 물도 쓰지 못하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5년 3월 14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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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문제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가 힘듭니다.
그냥 아이폰으로 올릴까도 생각했지만, 허영만 님의 <질 수 없다> 관련글은 조금 깁니다.
아이폰으로 올리더라도 한 번은 편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PC화면에서 게시글을 편집하면 "로딩중" 메시지가 몇 시간씩 이어집니다.
그런 문제로 어제 올라가야 할 글이 오늘에야 올라가게 되었고, 결국 잠시 블로깅을 잠깐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일하기 때문에 조금 쉬면서 원인을 알아보려 합니다.
블로깅 재개는 이번 토요일 또는 일요일부터 가능하기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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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버릴 각오로 하는 것.

허영만 님의 <질 수 없다>

대타자 장훈도 처음에는 투수지망생이었다. 그러나 무리한 투구연습으로 어깨가 망가졌을 때에는 야구를 버릴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그때, 스승이었던 나카지마는 말했다.

그 좋아하는 야구를 버릴 똑같은 각오로 다시 출발해 보자는 생각은 왜 못하는 겐가?

이때를 회상하며 장훈은 이렇게 말했다.

좋아서 들어온 분야에서 좌절했다고 그 분야로부터 완전히 손을 뗄 일이 아니다. 그 분야 안에서 자기가 지닌 제2의 적성을 발견하면 된다. 그 분야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해나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바로 이것이다.

소유하려는 자는 이것을 "패배"라고 할는지도 모르지만, 진정 사랑을 아는 이라면 수긍할 것이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13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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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최선을 다하는 것.

허영만 님의 <질 수 없다>

"너에게 묻고 싶다.
최선을 다했느냐?"

내 스스로에게 묻는다.
"너는 최선을 다했느냐?"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14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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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미치는 것.

자신이 바라는 그 대상에 미치는 것이다.

허영만 님의 <질 수 없다>

장훈이 단바라 중학 시절 스승이었던 보네요시 선생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야구에 미치지 않고는 야구 선수가 될 수 없다.

그리고 고교 시절 동료는 그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연습이 아니라 몸부림이다.

그러지 못하면 스스로가 견딜 수가 없는 거야. 야구가 없었댜면 아마 미쳐버렸을지도 모를 놈이다.

덧붙이는 말

"미치는 것"이란 표현은 이현세 님의 <공포의 외인구단>에도 나온다. 왠지 나와 잘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참고로 허영만 님의 <질 수 없다>는 1985년 무렵에 신문에 연재되었으며, 연재 당시 제목은 <조센진 하리모또>였고, 장 훈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꾸민 만화이다. 일본에서는 장훈을 하리모토 이사오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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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최일도 님의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에 좋은 표현이 있어 옮겨본다.

프롤로그 11쪽

제 사랑 하나만으로도 그녀를 살 맛 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진실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시퍼렇게 젊었구요, 건강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다면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갈라진 교회, 막힌 세상, 우리 두 사람이 화해와 일치의 순례자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 찾으며 좋은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고픈 꿈이 있습니다. 어쨌든 나의 사랑 하나만으로도 그녀를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여인으로 만들고 말 겁니다. 이미 저는 그녀와 함게 아름다운 세상 찾기에 들어갔습니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11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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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최일도 님의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에 좋은 표현이 있어 옮겨본다.

프롤로그 9쪽

죽는 날까지 괴로워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녀는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어떤 의미를 새기려 했던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하여?
시인은 많고 수녀 또한 얼마든지 있지만
이 광활한 우주 안에 내가 사랑한 여인은
오직 한 사람뿐
단 한 번뿐인
그녀의 생인 것을
영원히 꺼지지 아니할 사랑의 불씨를
내 가슴에 던져놓고
그녀는 떠나버렸소
하나님과의 약속 때문이라는
모호한 말을 남긴 채.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10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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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의 어여쁜 웃음을 따라 웃는 것.

허영만 님의 <동체이>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9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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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새가 되고 싶은 마음.


그대에게 날아가고만 싶어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8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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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머나먼 이국 땅에서 나에게 말을 건네준 이가 있다면 어떨까?.

허영만 님의 <동체이륙>에 좋은 표현이 있어 옮겨본다.


사랑이란

내 갈증에 감동을 준 청량음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7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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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이

나는 당신의 얼굴에서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당신의 얼굴에 "얼"을 불어넣었기 때문입니다.
- 알랭 드 보통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6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오늘은 국치일입니다. 다시는 국치를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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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큰 기쁨

그대를 이야기하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9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다음 날짜는 10월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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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람을 겁쟁이로 만드는 것.

사랑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은 내가 아니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가득 채웁니다.
그러다 보니 그녀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게 됩니다.

사랑은 나를 겁쟁이로 만듭니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8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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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배우를 비추는 조명이다.

조명을 절대 유일의 무대장치라고 믿었던 조명맨이 있었다. 빛 하나로 어떤 효과나 표현도 가능하다고….

빛을 연출한다. 그것이 조명맨의 일이다.

어느 기자가 그에게 물었다.

조명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당신의 한 눈을 태워버릴 정도로.

그는 조명의 강한 빛 때문에 이미 한 눈이 멀어버렸다.

내가 만드는 빛은 연기하는 자가 있고 나서의 빛이다.그 빛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는 두 눈을 모두 잃어도 좋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7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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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기다림이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조금 더" 기다리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6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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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젯밤(추석) 구름 사이로 보이던, 바로 그 달에게 비는 마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5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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