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샷에 나타난 SD 카드 용량 표기에 오류가 있습니다. 다 끝나고 나서 알아버려서 다시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벤치마크1 : 엑센 C타입 CRD20 (USB 2.0, 480 Mbps) 벤치마크
Axxen-CRD20
Axxen-CRD20 with 렉사(Lexar) 32 GB MicroSD HCAxxen-CRD20 with 삼성 32 GB MicroSD HCAxxen-CRD20 with 삼성 64 GB MicroSD XCAxxen-CRD20 with 삼성 128 GB MicroSD XC
로켓레이드 케이블 두께 2.34mm 폭스콘제 인텔 SSD 케이블 두께 1.94mm오리코 케이블 두께 1.11mm짝퉁 케이블 두께 1.06mm케이블데콘 케이블 두께 1.05mm
얇은 케이블(Thin cable) 가운데 오히려 오리코 케이블이 가장 두껍습니다.
기타
오리코 케이블 박스와 케이블데콘 포장지
오리코 케이블은 저 박스 1개에 케이블 1개가 담겨 있습니다.
케이블데콘 포장지에는 저 4선 묶음 케이블이 1개 담겨 있습니다. 케이블데콘 포장지의 QR코드는 제품 소개 웹페이지로 연결해 줍니다.
짝퉁 케이블 포장
짝퉁 케이블은 주문한 수량만큼 저 비닐 봉다리에 넣은 뒤 뽁뽁이 소포 봉다리로 쌓여서 옵니다.
참고
참고로 SATA 데이터 케이블은 7가닥이며, 사타 플러그도 7핀입니다. 그런데 하이포인트사의 로켓레이드(RocketRaid) 케이블이나 인텔의 폭스콘제 케이블도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 4가닥씩 8가닥이 7개의 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에 2가닥이 정중앙 4번째 핀에 연결됩니다. 좀 특이한 구조인데, 이것은 SATA 1과 SATA 2 이후의 핀배열이 약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SATA 1에서는 7가닥이 각각 피복에 쌓인 뒤, 그것을 모아서 피복으로 덮어서 출시했습니다. 즉, 피복이 2겹입니다.
그런데 SATA 1보다 나중에 나온 SAS 규격은 2부분으로 나뉘는 케이블 구조를 가집니다.
나중에 SAS 케이블을 흉내내어 만든 케이블의 성능이 더 좋음이 알려지자, 좀 좋은 케이블을 만드는 회사는 그 규격을 따라합니다.
결국 가장 안쪽에서 각각의 전선 1가닥이 피복으로 덮이고, [접지/보내기신호+/보내기신호-/접지] [접지/받기신호+/받기신호-/접지] 형태로 피복에 쌓입니다. 핀 번호로 보면, [1,2,3,4] [4,5,6,7] 순서가 되어 4번이 두 개가 됩니다. 저 얇은 케이블은 피복과 피복 사이에 알루미늄으로 나뉘어 있어서, 총 3겹의 피복이 입혀져 있습니다.
얇아도 오히려 더 고급입니다. (단, 짝퉁은 안 잘라봐서 모르겠네요. 3겹이라고 믿어야겠죠?)
이 제품을 사고 나서 후회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일단 전원 선이 불량이라서 1천원짜리를 따로 구매했죠.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며칠은 잘 쓰기도 했고요.
문제는 불량이 발생하고 나서입니다.
회사 기숙사에서 지난 4월 8일 저녁 9시 노트북을 충전하려고 전원을 연결해 두고 설겆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에 들어와 보니 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동료 분의 말대로라면, "갑자기 팡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입니다.
그후 여러차례 전화연결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회선이 통화중이거나 아예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물론 그럴 경우 말 그대로 모든 회선이 통화중이라서 받지 않는 듯합니다.
전화통화를 시도하면, 일단 자동응답기가 받아서 2번 A/S 관련 문의로 넘어갑니다. 거기에서 모든 회선이 통화중으로 나옵니다.
그게 아니면, 점심시간이다, 업무시간이 아니라고 나옵니다.
솔직히 저 아침 일찍 일 나가서, 저녁에 들어옵니다. 도저히 회사 업무시간에 맞춰 전화할 수가 없죠.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일하는 틈틈이 전화를 시도합니다. 그런데 모든 회선이 통화중이면 어쩌라는 건지요?
그래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사용자 정보에 기록된 이메일 주소로는 연락이 안 되더군요. 헐~!
그리고 아이폰으로 옥션에 접속할 때 약간 문제가 있더군요. (가끔 화면이 초기화면으로 이동해 버립니다.) 더구나 판매자에게 연락하는 등의 작업은 매우 힘들게 구성해 두었더군요(거의 불가능) 그냥 상품 확인만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그게 아니었으면, 진작 옥션에 접속에서 연락했을 겁니다. ㅡㅡ;;
아무튼 A/S 를 회사 ( JS Tech 또는 오에스무역 )에서 잘 해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아예 연락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낮에 일하고, 회사에 연락하기 힘든 분은 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폭발(?)한 뒤 금이 간 옆면
전체 형태
상자 (앞면)
상자 뒷면
뒷면에 작동 온도 0도에서 40도, 그 아래에는 영하10도에서 70도 등이 적혀 있다.
내가 사용한 환경은 분명 "실내"였고, "섭씨 0도에서 40도" 사이였다.
또한 습도도 20% 이상, 80% 이하였다.
도대체 왜 저게 망가져야 하는지 알 수 없다.
더구나 왜 연락은 안 되는 건지?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이벤트 당첨!! 이벤트 상품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물건은 지난 주 금요일(2월 5일)에 받아서 개봉했습니다. 조금 늦은 개봉기가 되겠네요. 제품명은 iRiver E-Book Story (아이리버 이북 스토리)입니다.
소포 박스
박스는 찌그러지고 후줄근합니다. 겉에 적혀 있기는 했습니다만 설마 E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죠.
박스 안에는... 왠 수첩??
설마 저게?? 왠 다이어리?? 그런데 다이어리가 아니더군요. 그냥 홀더였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별매품으로 보이는데, 함께 왔습니다. 그런데 저거 열었을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저거 없으면 E북을 쓰는 데 매우 힘들더군요.
Carrying Case... 휴대용 케이스? 아무튼 저게 이름인 듯.
발포 비닐을 벗기고 꺼냈습니다.
NEW BOOKS BECOME DIGITAL : 새로운 책은 디지털로 온다.
껍데기 앞면
껍데기 뒷면
보조 라벨에 나오는 한글. 저게 전부다.
보조 라벨의 내용은 메모리 중 일부는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다나 뭐라나. 보조 라벨과 표지에 나오는 한글은, 설명서 부분을 제외한다면, 저게 전부다. 그런데 핸드폰 사진이라서 그런지 무지 흐립니다. 죄송.
속 껍데기. 그런데 저기에는 숫자가 2라고 적혀 있다.
앞서 나온 숫자는 1. 이번에는 2. 설마 쪽수?! 그런 거야? 그런데 저게 상자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책인 줄로 알았습니다. 무진장 안 빠지더군요. 그거 빼면서 손가락이 아파서 구시렁구시렁 욕 많이 했습니다. 너무 철저하게 밀봉해서 탈이었죠.
그런데 저 박스에 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것을 넘겨 보니 설명서가 나오더군요. ^^a
잘 빠진 E북! 모습을 드러내다.
솔직히 저런 모습이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겨우 빼내자마자 떨어뜨렸기 때문이죠. ㅡㅡ;; 아무튼 다시 집어넣고 한 컷!
USB 케이블!
제품 보증서 및 설명서
끝입니다. 뭐, 내용물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그만 두렵니다. 한 300메가 정도는 시스템이고, 200메가는 데이터(전자책)였습니다. 당연한 것인지, 황당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수록되어 있더군요. 전자책 보다가 검색하라고 넣어놨다는데, 효용성은 약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