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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이벤트 당첨!! 이벤트 상품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물건은 지난 주 금요일(2월 5일)에 받아서 개봉했습니다. 조금 늦은 개봉기가 되겠네요. 제품명은 iRiver E-Book Story (아이리버 이북 스토리)입니다.

소포 박스

소포 박스

박스는 찌그러지고 후줄근합니다. 겉에 적혀 있기는 했습니다만 설마 E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죠.

박스 안에는 왠 수첩??

박스 안에는... 왠 수첩??

설마 저게?? 왠 다이어리?? 그런데 다이어리가 아니더군요. 그냥 홀더였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별매품으로 보이는데, 함께 왔습니다. 그런데 저거 열었을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저거 없으면 E북을 쓰는 데 매우 힘들더군요.

Carrying Case... 휴대용 케이스? 아무튼 저게 이름인 듯.

Carrying Case... 휴대용 케이스? 아무튼 저게 이름인 듯.

발포 비닐을 벗기고 꺼냈습니다.

NEW BOOKS BECOME DIGITAL : 새로운 책은 디지털로 온다.

NEW BOOKS BECOME DIGITAL : 새로운 책은 디지털로 온다.


껍데기 앞면

껍데기 앞면


껍데기 뒷면

껍데기 뒷면


보조 라벨에 나오는 한글. 저게 전부다.

보조 라벨에 나오는 한글. 저게 전부다.

보조 라벨의 내용은 메모리 중 일부는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다나 뭐라나. 보조 라벨과 표지에 나오는 한글은, 설명서 부분을 제외한다면, 저게 전부다. 그런데 핸드폰 사진이라서 그런지 무지 흐립니다. 죄송.

속 껍데기. 그런데 저기에는 숫자가 2라고 적혀 있다.

속 껍데기. 그런데 저기에는 숫자가 2라고 적혀 있다.

앞서 나온 숫자는 1. 이번에는 2. 설마 쪽수?! 그런 거야? 그런데 저게 상자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책인 줄로 알았습니다. 무진장 안 빠지더군요. 그거 빼면서 손가락이 아파서 구시렁구시렁 욕 많이 했습니다. 너무 철저하게 밀봉해서 탈이었죠.

그런데 저 박스에 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것을 넘겨 보니 설명서가 나오더군요. ^^a

잘 빠진 E북! 모습을 드러내다.

잘 빠진 E북! 모습을 드러내다.

솔직히 저런 모습이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겨우 빼내자마자 떨어뜨렸기 때문이죠. ㅡㅡ;; 아무튼 다시 집어넣고 한 컷!

USB 케이블!

USB 케이블!


제품 보증서 및 설명서

제품 보증서 및 설명서

끝입니다. 뭐, 내용물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그만 두렵니다. 한 300메가 정도는 시스템이고, 200메가는 데이터(전자책)였습니다. 당연한 것인지, 황당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수록되어 있더군요. 전자책 보다가 검색하라고 넣어놨다는데, 효용성은 약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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