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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If - 11

그대 웃음이
햇살처럼 맑다면,
나, 옹달샘 맑은 물에
햇살을 비추어 보리.

덧붙이는 말

햇살에 대한 내용이 유독 많은데, 그때 내가 "사랑"을 "따스함" 또는 "빛"으로 정의한 적이 잦았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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