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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사랑이란

배우를 비추는 조명이다.

조명을 절대 유일의 무대장치라고 믿었던 조명맨이 있었다. 빛 하나로 어떤 효과나 표현도 가능하다고….

빛을 연출한다. 그것이 조명맨의 일이다.

어느 기자가 그에게 물었다.

조명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당신의 한 눈을 태워버릴 정도로.

그는 조명의 강한 빛 때문에 이미 한 눈이 멀어버렸다.

내가 만드는 빛은 연기하는 자가 있고 나서의 빛이다.그 빛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는 두 눈을 모두 잃어도 좋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7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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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표현 방법

이 일은 지겹습니다.

그래도 저는 또 합니다.

제 머리가 한계를 느낍니다.

그래도 합니다.

왜냐고요?
제 사랑을 나타내는
유일한 방법이기에.

덧붙이는 말

원문에서 토씨/어미 등만 바꾸었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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