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endix
나의 삶은……
만약에 그대 없을
나의 삶이 있다면,
그것은 잡지의 부록 같은 것.
덧붙이는 말
그렇죠. 지금은 잡지의 부록 같은 겁니다. 빨리 본문으로 돌아가야 할텐데요.
하지만 본문을 적을 당시에는 미처 지금 같은 상황을 생각지 못했답니다. 예상이라도 했다면, 절대 "만약에 그대 없을"이 아니라 "만약에 그대 없는"이라고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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