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알 수 없는 것.
"그미"는 매일매일 우리집에 전화하고,
"그미"는 함께 있으면 언제나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 같고,
나와 조금이라도 함께 있으려고 교문에서 기다리고…….
"그미"는 정말 내게는 과분해.
그런데……
난…….
마주치기만 하면,
잔소리하고,
날 기생충이라고 혐오하고,
가방으로 머리를 치는…….
그런 아주 못되먹은,
여자다운 데라고는 전혀 없는 여자가 너무 좋아!
정말이지, 나도 이렇게 멍청한 내가 너무 싫어.
덧붙이는 말
정말이지 저런 여자가 둘씩이나 있는 주인공이 너무 부러웠던 적이 있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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