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어젯밤(추석) 구름 사이로 보이던, 바로 그 달에게 비는 마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5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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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영원한 사랑'을 품은 도라지꽃
'시들지 않는 사랑'의 맨드라미
'변치 않는 사랑'만큼 변치 않는 천일홍

'불멸의 애정'을 간직한 자줏빛 튤립
'변함없는 사랑'을 일깨우는 하늘나리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하얀 비단향꽃무

덧붙이는 말

꽃 한두 가지는 꼭 위키백과에 없더군요. 구글신께 부탁을 드려서 찾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줄은 원래 스토크(stock)였는데, 비단향꽃무로 바꾸었습니다.

추석이라고 마음 앞 공동묘지 입구에서는 꽃을 많이 팔더군요. 대부분 '국화'입니다. 간혹 다른 꽃도 보이는데, 그래 봐야 '카네이션'과 '안개꽃'이네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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