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큐닉스 모니터는 제조사에서 판매한 초기 상태로 벽걸이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목부분이 좀 어색하니 제거하는 게 낫습니다.
큐닉스 홈페이지에서 FAQ를 살펴보면 위와 같이 서로 정반대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직접 분리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포장해서 AS 신청(목부분 분리 신청)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스텐드(받침대)를 먼저 분리할 경우 목부분을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직접 제거할 사람만 이 글을 참고하기 바라며, 절대로 모든 일은 자신의 책임입니다.
동영상
실제 제거하는 동영상을 보기 바랍니다.
절대로 받침대(스텐드)를 먼저 제거하는 게 아닙니다.
작업 순서
동영상을 참고하여 제가 작업한 순서를 설명하겠습니다. 작업하기 전에 손에 수건을 칭칭 감아주거나, 동영상처럼 장갑을 끼는 게 좋습니다.
- 먼저 완전히 조립을 마친다. - 이 제품은 본체+목, 받침대,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동영상처럼 완전히 조립을 마칩니다.
- 바닥에 스티로폼이나 방석, 베개 등을 깔고, 그 위에 모니터를 얹습니다.
- 받침대(스텐드) 부분을 좌우로 마구 때려 줍니다. 이때 부서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 본체와 목 사이에 틈이 약간 벌어지면, 목을 잡고 좌우로 흔들어 줍니다.
- 그게 아니면, 동영상처럼 더 때려 줍니다.
- 본체와 받침대+목부분으로 분리됩니다.
저는 바닥에 스티로폼을 깐 상태에서 저렇게 제 무릎과 장딴지에 얹고 작업했습니다.
위와 같이 틈이 생기면 더 때려주거나, 목을 잡고 좌우로 마구 흔들어 줍니다.
목부분과 스텐드가 잘 분리되었습니다.
목부분을 잡고 흔들어도 잘 안 빠지는 이유가, 저 노랑색 원에 있습니다. 저기에 빠지지 않도록 미늘(걸림쇠)이 있습니다.
결론
아무튼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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