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배너
BLOG main image
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사랑이란? - 이현세 님의 <거인>의 마지막에서

우리들은 어느새 극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꼭 사랑이라고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들은 첫 만남의
기쁨과 신비를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카페에서…
혹은 길에서
신비는 허무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껏
피곤한 여행만을 계속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긴 여행에서 돌아와 쉴 곳은
첫 만남의 그곳…

우리는 내일 잠에서 깨어나면
사랑의 완성을 향해
축배를 들도록 합시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그림 및 글의 저작권은 이현세 님에게 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사랑의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런 형태를 하나씩 밝혀 보겠습니다.

까치의 사랑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주인공 오혜성의 사랑은 매우 맹목적이죠. 정수라의 〈난 너에게〉에 나타나듯이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절대적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가 이현세의 굽이진 개인사 때문인지, 그의 작품에는 이와 같은 여성에 대한 맹목적 사랑을 다룬 것이 꽤 많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말의 나무 > 천일번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03번제] 사랑이란? 106  (0) 2010.11.22
[제202번제] 사랑이란? 105  (0) 2010.11.21
[제200번제] 꽃말 모음 8  (0) 2010.11.19
[제199번제] 사랑이란? 104  (0) 2010.11.18
[제198번제] 사랑이란? 103  (0) 2010.11.17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애국

《공포의 외인구단》(2001년판)에 보면 애국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뭐, 정확하게는 "강함"에 대한 이야기죠.

제13권

082.jpg 083.jpg 084.jpg 085.jpg

제14권

 187.jpg 188.jpg 189.jpg 

덧붙이는 말

오늘 8월 29일은 국치일입니다. 슬픈 날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죠.

p.s. 이현세 님처럼 진정한 우익만 한나라당에 꽉꽉 차 있다면 좋겠는데, 어찌된 일인지 친일파 후손이 득세하는 당이 한나라당입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말의 나무 > 천일번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03번제] 왜?  (0) 2010.08.31
[제102번제] 나의 신  (0) 2010.08.30
[제100번제] 별의 만남 3 - 거지별과 공주별의 만남  (0) 2010.08.29
[제99번제] 나의 고백  (0) 2010.08.28
[제98번제] 사랑이란? 60  (0) 2010.08.27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005)
스크립트 (22)
벌레와 팁 (126)
소프트웨어 (240)
하드웨어 (6)
이야기 (24)
말의 나무 (506)
미쳐보자 (22)
일기 (48)
아이폰 (1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