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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2009/05'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09.05.30 다사다난 셋째 달 5
  2. 2009.05.30 50만 명과 16만 명 3
  3. 2009.05.30 50만 명과 16만 명
  4. 2009.05.30 티스토리 주석에서 \ 문자 표기 문제
  5. 2009.05.29 AIK7과 설치 응답 파일 2 2
  6. 2009.05.28 티스토리에서 주석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현상 1
  7. 2009.05.26 한글 적용된 윈도7 설치 프로그램 + 파티션 분할
  8. 2009.05.26 윈도7 설치와 객체지향
  9. 2009.05.25 AIK7과 설치 응답 파일 1 - AIK와 용어 설명
  10. 2009.05.24 아까운 사람이 죽었습니다.
  11. 2009.05.24 아까운 사람이 죽었습니다.
  12. 2009.05.23 그가 죽었습니다. 1
  13. 2009.05.22 AIK7과 설치 응답 파일 0 1
  14. 2009.05.21 vLite로 윈도7 RC 7100을 수정하기
  15. 2009.05.21 ISO/UDF 이미지 파일 보기 및 풀기 2 6
  16. 2009.05.20 영문 윈도 7에 한글 언어팩을 자동으로 적용해 주는 배치파일
  17. 2009.05.19 ISO/UDF 이미지 파일 보기 및 풀기 1
  18. 2009.05.17 윈도7을 재설치할 때 보이는 파티션 4
  19. 2009.05.17 윈도7, 원본에 한국어 언어팩 적용하여 설치했습니다.
  20. 2009.05.16 FOR 명령 6
  21. 2009.05.16 아크로에디트 : 배치파일 주석 문법 강조 기능
  22. 2009.05.15 스프링노트 : 공개 및 비공개 설정에서 이상한 점
  23. 2009.05.14 스프링노트 : 일부 글자 속성이 제대로 지정되지 않는 벌레
  24. 2009.05.13 윈도7, VMWare에 설치하기 2
  25. 2009.05.13 윈도7 게스트OS에서 버추얼PC 가상머신 확장 설치하기
  26. 2009.05.12 버추얼PC 설정 및 윈도7 설치하기 1
  27. 2009.05.12 티스토리에서 치환자 출력하기 2
  28. 2009.05.11 내 시스템을 윈도7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까?
  29. 2009.05.10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 2
  30. 2009.05.10 윈도7을 설치하기 위한 버추얼박스 설정 4


블로그를 연 지 세 달이 되었다. 아울러 올해 목표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5천 방문자 달성

2009년 5월 30일 오후 8시 현재까지 5월 한 달 동안 5007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첫해 목표의 절반을 한 달 동안 달성했으며, 또한 첫 달과 둘째 달을 합한 방문객보다 5월 한 달 동안 방문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 방문객 5천 명은 상당히 뜻깊은 수치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티스토리의 시스템에서 방문객 수에서 허수를 제거함으로써 상당수 줄어든 사람이 많기 때문이며, 이는 또한 허수를 제거하고도 오히려 증가했다는 말은 4월과 5월의 방문객 차이가 상당히 많음을 알게 해줍니다.

윈도7

노트북에 눈이 멀어서 윈도7 RC 7100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a 그랬더니 그와 관련한 주제 덕분에 1일 방문객 3백 명을 달성했으며, 아울러 월 방문객 5천 명을 달성했습니다.

여러 유명한 블로거가 이런 글을 본다면 웃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그 정도 수도 감지덕지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방문객 수는 내가 자주 가는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의 1일 방문객 수보다 적습니다.

윈도7이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인기 검색어와 관련한 사실을 쓰면 방문객이 아무래도 종전보다는 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지만 검색에서 안 나오는 내용을 써도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버추얼박스와 VMWare 관련 기사, 윈도7 관련 기사는 꾸준히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는 유입 키워드와 유입 경로를 살펴 보아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할일

AIK7(윈도 자동 설치 도구)를 좀 더 연구해서 다음 달에는 윈도XP에서 윈도7로 운영체제를 바꿀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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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저의 다른 블로그인 흐르는 푸른 물결에서 가져왔습니다.

오늘 다음 아고라에 들렀다가 참 특이한 그림을 보았습니다. 바로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서울 시청 광장에 모인 50만 인파와 어제 같은 곳에 모인 16만 인파에 대한 그림이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쓰인 그림은 모두 <오늘 국민장과 월드컵때 시청광장 모습과 비교>라는 글에서 나타난 그림 및 그것을 비교하기 쉽게 수정한 그림입니다.

월드컵 당시 경찰 추정 50만 명

월드컵 당시 경찰 추정 50만 명

흠... 역시 50만 명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2009년 5월에 모인 인파를 봅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경찰 추정 16만 명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경찰 추정 16만 명

어라, 언뜻 보기에는 훨씬 많아 보이는데, 겨우 16만 명입니다. 아래 사진이 위 사진의 1/3 수준이라는데, 그것이 진실??

우선 그것이 진실일 수도 있습니다. 좌우에 있는 도로나 다른 건물의 배치 등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 그림은 각도가 꽤 넓어져 있군요.

그런가 하면 광장에 있는 여러 구조물은 아래쪽 그림이 확연히 적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1/3 수준은 너무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중심부만 따진다면 거의 같은 밀도로 보인다. 좀 더 자세한 사진이 필요하지만 구할 수 없으니 이 두 사진을 비교하면 그렇다는 뜻이다.

게다가 당시 사진이 시청 광장 전체를 찍은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더 자세한 비교는 무리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1/3 수준이라는 경찰 추계는 믿기지 않는다.

추가

참고로 이번 경찰 발표는 조중동조차 믿지 않는 듯하다.

중앙일보 - 노제 50만 눈물바다에 김제동 추모식 울먹울먹

흠, 노무현 대통령이 기독교 신자였으니, 불교 쪽 언론도 좀 보자.

불교신문 - ‘50만 盧란 눈물’ 서울광장 적셨다

PD저널 블로그에서도 50만에 더 무게가 실리는 듯하다(盧대통령 마지막길 수놓은 50만 노란물결).

위에서 중앙일보와 PD저널 블로그는 경찰 발표도 함께 밝히고 있지만, 기사 내용에서 그것을 신뢰하는 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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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 아고라에 들렀다가 참 특이한 그림을 보았습니다. 바로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서울 시청 광장에 모인 50만 인파와 어제 같은 곳에 모인 16만 인파에 대한 그림이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쓰인 그림은 모두 <오늘 국민장과 월드컵때 시청광장 모습과 비교>라는 글에서 나타난 그림 및 그것을 비교하기 쉽게 수정한 그림입니다.

 12345.jpg
월드컵 당시 경찰 추정 50만 명

흠... 역시 50만 명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2009년 5월에 모인 인파을 봅시다.

123456.jpg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경찰 추정 16만 명

 어라, 언뜻 보기에는 훨씬 많아 보이는데, 겨우 16만 명입니다. 아래 사진이 위 사진의 1/3 수준이라는데, 그것이 진실??

우선 그것이 진실일 수도 있습니다. 좌우에 있는 도로나 다른 건물의 배치 등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 그림은 각도가 꽤 넓어져 있군요.

그런가 하면 광장에 있는 여러 구조물은 아래쪽 그림이 확연히 적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1/3 수준은 너무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50-ed.bmp 16-ed.bmp

중심부만 따진다면 거의 같은 밀도로 보인다. 좀 더 자세한 사진이 필요하지만 구할 수 없으니 이 두 사진을 비교하면 그렇다는 뜻이다.

게다가 당시 사진이 시청 광장 전체를 찍은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더 자세한 비교는 무리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1/3 수준이라는 경찰 추계는 믿기지 않는다.

추가

참고로 이번 경찰 발표는 조중동조차 믿지 않는 듯하다.

중앙일보 - 노제 50만 눈물바다에 김제동 추모식 울먹울먹

흠, 노무현 대통령이 기독교 신자였으니, 불교 쪽 언론도 좀 보자.

불교신문 - ‘50만 盧란 눈물’ 서울광장 적셨다

PD저널 블로그에서도 50만에 더 무게가 실리는 듯하다(盧대통령 마지막길 수놓은 50만 노란물결).

위에서 중앙일보와 PD저널 블로그는 경찰 발표도 함께 밝히고 있지만, 기사 내용에서 그것을 신뢰하는 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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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주석을 달면 가끔 한 글자씩 빼먹고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특히 \ 문자(역슬래시)를 나타낼 때 항상 한 글자씩 빼먹고 나타낸다.

벌레의 유형

  • 덧셈을 못하는 벌레이다.
  • 그게 아니라면 자신의 본문을 화면 표시가 아니라 나눗셈으로 착각하는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우연히 주석에 하드디스크 파일의 경로를 나타내다가 발견하였다.
이것은 스프링노트에서 [footnote] 표시를 붙여 나타내어도 나타나면, 티스토리에서 주석을 붙여도 나타났다.

벌레 분석

우선 편집 화면을 보면 다음과 같다.

티스토리 글쓰기(편집) 화면

티스토리 글쓰기(편집) 화면

위에서 보면 각주 부분에 어떤 파일의 경로가 있다. 파일 경로이므로 \ 문자(역슬래시 문자)가 들어가야 한다. 그 부분만 따로 떼면 다음과 같다.

위와 같이 입력했다. 다만 알아보기 쉽게 \ 문자를 자주색으로 나타냈으며, 실제로는 티스토리 글쓰기(편집) 화면처럼 모두 검은색이다.

미리보기를 하면 다음과 같다.

주석(각주)에서 \ 문자(역슬래시)를 나타내는 예제 미리보기

주석(각주)에서 \ 문자(역슬래시)를 나타내는 예제 미리보기

그런데 위에서 보면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다. 일단 그 부분만 떼어 보자.

\ 문자(역슬래시 문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각주 부분

\ 문자(역슬래시 문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각주 부분

무슨 까닭에서인지 \ 문자(역슬래시 문자)를 전혀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벌레 잡기

내 짧은 지식으로 생각건대, 이것은 C 언어에서 문자열을 나타낼 때와 비슷한 현상이다. 다시 말해 C언어에서 printf 함수로 문자열을 출력할 때 \ 문자를 나타내려면 \ 문자를 1회 입력하면 안 된다. 반드시 2회, 그러니까 \\ 처럼 2회 입력해야 \ 문자를 1회 출력해 준다.

문제는 왜 이렇게 복잡한 방법으로 입력하게 만들었느냐이다. 이런 방식은 컴퓨터를 익숙지 않거나, 컴퓨터 언어(C 언어, 또는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꽤 큰 불편을 불러오는 악성 벌레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 문자를 2회 겹쳐서 표기하면 된다.

\ 문자(역슬래시)를 2회 입력한 편집 화면

\ 문자(역슬래시)를 2회 입력한 편집 화면

각주(주석) 부분만 떼어 내면 위와 같다.

미리보기를 하면 아래와 같다.

주석 부분에 파일 경로명이 제대로 나타난 미리보기 화면

주석 부분에 파일 경로명이 제대로 나타난 미리보기 화면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30일 아침에 오류 보고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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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로 응답 파일을 열려면 우선 이미지를 불러온 뒤에 하는 편이 좋다. 그런데 막상 불러오고 나서 보니 이 응답 파일을 어떻게 만들고 고쳐야 하는지를 알 수 없었다. 결국 사용자 설명서 기능을 겸하고 있는 테크넷에 의존하기로 했다.

  • 참고 1 : 이 글은 AIK7을 설치했다고 가정하고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AIK를 설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 2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 주의 : 이 글은 버추얼박스 등의 가상머신에서 윈도7을 새로 설치한다는 가정 아래 쓰인 글입니다. 윈도7을 하드디스크에 직접 설치할 때에는 아무런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기본 환경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40G(32/64비트)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9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 실험에 쓰일 응답 파일은 %ProgramFiles%\Windows AIK\Samples 폴더에 있는 autounattend_sample.xml의 이름을 바꾸어 사용하였다.
  • 실험에 쓰일 설치본은 앞서 구한 윈도7 RC 7100 디스크 이미지 파일 및 거기에 한글을 덧입힌 것을 이용하였다. 하나는 기본적인 상황을 알기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최종적으로 설치할 것이다.
  •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 대한 설명 등은 테크넷과 AIK7에 포함된 도움말 파일을 참조하였다.

실험 목표

일단 이것도 실험이니 목표가 있어야겠다.

  1. 제품 번호를 자동 입력
  2.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자동 입력
  3.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D 드라이브로 옮겨보자.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와 구성 단계 및 구성 요소

파일 읽어오기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실행하여 윈도 이미지 파일과 응답 파일을 불러온다. 이미지를 먼저 불러오고, 나중에 응답 파일을 불러온다.

반드시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한다.

반드시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한다.

윈도 이미지 파일을 읽어올 때는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해야 한다.

응답 파일과 윈도 이미지를 연결하겠느냐고 묻는 알림말

응답 파일과 윈도 이미지를 연결하겠느냐고 묻는 알림말

Autounattend.xml 파일을 읽어들이면 위와 같은 안내말이 나타난다. 알림말의 내용은 읽어온 응답 파일을 방금 선택했던 에디션(여기서는 Windows 7 UNTILMATE Windows image)에 연결하겠느냐고 묻고 있다. 연결하지 않으려면 아니오를 클릭하라고 하고 있다.

여기에서 아니오를 눌렀다.

윈도 이미지 파일과 응답 파일을 불러온 화면

윈도 이미지 파일과 응답 파일을 불러온 화면

  • 주의 : 모든 작업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이미지 파일을 닫은 뒤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종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시 폴더에 윈도 이미지 파일을 마운트 한 상태로 남겨두게 된다. 그 용량이 무려 8기가바이트를 넘어가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 참고 : 윈도 이미지(Windows Image) 파일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응답 파일은 정상 작동한다. 다만 여기에서는 구성 요소를 추가할 때 윈도 이미지에 나타나는 구성 요소(Components)를 참조하여 추가하면 쉽기 때문에 윈도 이미지를 먼저 읽어들였다.

구성 단계 및 구성 요소

구성 단게는 다음과 같으며,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테크넷(한국어)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 windowsPE
    Windows PE 옵션과 기본 Windows 설치 옵션을 구성합니다.
  • offlineServicing
    Windows 이미지에 업데이트를 적용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픽스, 언어 팩, 기타 보안 업데이트 등의 패키지를 적용합니다.
  • specialize
    시스템별 정보를 만들고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설정, 국가별 설정 및 도메인 정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generalize
    참조 이미지에서 유지해야 하는 다른 Windows 설정을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ysprep /generalize 명령을 최소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generalize 단계는 sysprep /generalize 명령을 실행하는 경우에만 실행됩니다.
  • auditSystem
    사용자가 감사 모드로 컴퓨터에 로그온하기 전에 Windows가 시스템 컨텍스트에서 실행되는 동안 무인 설치 설정을 처리합니다. auditSystem 단계는 감사 모드로 부팅하는 경우에만 실행됩니다.
  • auditUser
    사용자가 감사 모드로 컴퓨터에 로그온한 후에 무인 설치 설정을 처리합니다. auditUser 단계는 감사 모드로 부팅하는 경우에만 실행됩니다.
  • oobeSystem
    Windows 시작(흔히 "설치 완료된 뒤 첫 번째 실행"이라고 부른다)이 실행되기 전에 Windows에 설정을 적용합니다.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서는 위에서 설명하는 구성 단계마다 구성 요소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응답 파일을 불러와서 모두 펼친 화면

응답 파일을 불러와서 모두 펼친 화면

위의 그림을 보면 구성 요소 항목(Components)에서 구성 단계가 1부터 7단계까지 있는데, 앞서 설명한 바와 같다. 각각의 구성 단계는 윈도7을 설치할 때 generalize 구성 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단계가 순서대로 이루어지게 되며, 각각 미리 구성한 바를 따르게 된다.

실험 작업

제품 번호 입력 1

제품 번호(Product Key)는 windowsPE 구성 단계에서 작업하게 된다. 마침 응답 파일을 불러와서 모두 펼친 화면은 제품 번호를 입력하려고 선택한 화면이다. windowsPE 구성 단계에서 x86_Microsoft-Windows-Setup_neutral\UserData\ProductKey 항목이다. 이때 x86_Microsoft-Windows-Setup_neutral에서 실제 구성 요소 이름은 자주색으로 표시한 부분이고, 앞의 x86과 뒤의 뉴트럴(neutral)은 일종의 꼬리표(tag)이다. 앞으로는 태그 떼고 표기하겠다.

속성 창 내용

속성 창 내용

그때 속성 창을 보면 위 그림처럼 보인다. 참고로 아랫부분은 하얀 공백이라서 삭제했다.

<--  REPLACE WITH PRODUC라는 부분은 <--  REPLACE WITH PRODUCT KEY  -->라는 메시지가 잘린 것이다. 이것은 메시지 창에서 오류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ProductKey 항목에서 유효성 오류가 있다고 알리고 있다.

ProductKey 항목에서 유효성 오류가 있다고 알리고 있다.

위와 같이 ProductKey 항목의 Key 요소에서 오류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위 속성 창에 윈도7 RC 버전을 받을 때 얻은 등록 번호를 입력해 준다.

제품 번호 입력 2

그런데 ProductKey라는 이름은 다른 곳에 또 있다. 제품 번호 입력 1에서 넣은 값은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값이고, 여기 제품 번호 입력 2에서 쓰는 값은 액티베이션(Activate Windows)에서 쓰는 값이다. 설치만 하겠다면 이 값을 꼭 넣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값은 이미 넣었고 액티베이션은 설치한 뒤에야 하게 되니 말이다. 또한 올바른 제품번호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항목은 반드시 비워 두기 바란다.

이 ProductKey 값은 specialize 구성 단계에서 Microsoft-Windows-Shell-Setup\ProductKey 키에 넣게 된다. 다만 윈도 이미지 창에서는 찾을 수 없었고, 테크넷 Microsoft-Windows-Shell-Setup▶ProductKey에서 찾을 수 있었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찾을 수 없었던 이유는 이것이 항목이 아닌 이기 때문이다. 윈도 이미지 창에는 항목만 나타나고 키는 나타나지 않는다.

응답 파일의 specialize 구성단계와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

응답 파일의 specialize 구성단계와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을 보면 ProductKey가 존재한다. 여기에 알맞은 값을 넣어 주면 된다. 넣지 않아도 되며, Microsoft-Windows-Setup\UserData\ProductKey 항목의 값과 달라도 된다.

이름과 소속

참고로 이름(FullName)과 소속(Organization)은 UserData 항목에서 따로 하위 항목이 없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 항목에서 하위 항목이 아닌 키 값으로 존재함을 뜻한다. 이것을 확인하려면 이미지 파일 창을 살펴보아야 한다.

Windows Image 창의 내용

Windows Image 창의 내용

위의 Windows Image 창의 내용에서 확인했듯이 windowsPE 구성 단계에서 Microsoft-Windows-Setup\UserData 항목에는 하위 항목이 ProductKey 항목뿐이다.

속성에는 이름(FullName)과 소속(Organization)을 각자 넣어 주자. 참고로 배포용으로 만들 생각이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자동 입력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은 설치 과정에서 넣게 되는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가리킨다.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

컴퓨터 이름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응답 파일의 specialize 구성단계와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 그림에서 속성 창에 보면 ComputerName 키가 있다. 여기에 컴퓨터 이름을 넣으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 이름을 넣으면 된다. 배포용으로 만들 생각이면 평범하게 User-PC라고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UserName이라는 이름은 잘 보이지 않았다. 아니 UserName이라는 이름은 많이 보였으나, 모두 ComputerName 키와 함께 쓰이는 이름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위의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을 문득 바라보다가 가능성이 있는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account였다. 위 그림에서 파란 글씨로 나타나 있다.

Microsoft-Windows-Shell-Setup\UserAccounts\LocalAccounts 항목을 응답 파일에 추가해야 한다. 이때 실제로 설치하려면 auditSystem 구성 단계가 아닌 oobeSystem 구성 단계로 해야 한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일부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일부

위의 그림처럼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할 항목을 선택하여 오른쪽 클릭한다. 그 뒤 활성화된 항목을 선택(Add Setting to Pass 7 oobeSystem)하면 자동으로 추가해 준다. 그게 아니라면 맨 아래에 있는 Copy를 선택하여 클립보드에 복사하였다가 응답 파일 창에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붙여넣기한 항목과 그 속성

윈도 이미지 창에서 붙여넣기한 항목과 그 속성

이때 붙여넣기를 하면 그 색깔이 위와 같이 옅은색을 띈다. 테크넷 LocalAccount 문서의 설명에 따르면, 윈도 설치 과정에서 만드는 계정이라고 한다. UserAccounts 항목에는 그밖에도 DomainAccounts 항목과 AdministratorPassword 항목이 있으나 둘 다 윈도 설치 과정의 ComputerName 키와는 관련이 없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테크넷 Settings to Use for Automating Windows Welcome 문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무튼 LocalAccount 항목의 속성과 에 대해 살펴보자. 아래의 키는 모두 255자까지 기록할 수 있다.

  • Name (이름) : LocalAccount 항목에서 지정할 사용자 이름.
  • Group (그룹) : LocalAccount 항목에서 새로운 사용자가 지정될 때 추가될 그룹의 이름으로, 이미 존재하는 그룹의 이름을 지정해야 한다.
  • DisplayName (보여줄 이름) : LocalAccount 항목에서 지정한 사용자 이름을 감추고 밖으로 보여줄 이름
  • Description (설명) : LocalAccount 항목에서 지정한 계정의 설명을 적는다.
  • Password (암호) 항목 : LocalAccount 항목과 짝이 되는 암호를 지정한다. 암호를 지정하면 설치 과정에서는 암호 입력을 감추게 된다.

값을 지정하지 않으면 위 윈도 이미지 창에서 붙여넣기한 항목과 그 속성 그림과 같이 옅은색으로 있게 된다.

이때 Name은 반드시 지정해야 한다. Group은 다음과 같은 값이 있으므로, 그 가운데 골라서 넣으면 된다.

  • AccountOperators
  • Administrators
  • BackupOperators
  • CryptoOperators
  • DCOMUsers
  • Guests
  • IUsers
  • NetworkConfigurationOperators
  • PerfLoggingUsers
  • PerfMonitoringUsers
  • PowerUsers
  • PrintOperators
  • RemoteDesktopUsers
  • Replicator
  • SystemOperators
  • Users

한편 LocalAccount 항목은 목록 항목이므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생성할 수도 있다. 만약 배포용으로 1개 계정만 생성한다면 User와 같은 평범한 이름을 넣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암호도 함께 지정해 두는 것이 보안상 유리하다. 하위키인 PassWord에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지금 넣지 않으면 어차피 설치 과정에서 물어보므로 미리 지정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암호 지정 화면

암호 지정 화면

암호 지정 화면에서 속성 창을 살펴보면 윗부분에 PlainText 요소가 true로 지정되어 있다. 이 요소는 아래 Value 값이 평문(암호문이 아닌 문장)으로 지정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나중에 저장될 때는 PlainText 요소는 false로 바뀌면 Value 요소의 값은 암호화된 값(암호문)으로 바뀌게 된다. AutoUnattend.xml 파일을 직접 고칠 때에는 PlainText 요소의 값을 반드시 true로 하여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위치 바꾸기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의 위치는 Microsoft-Windows-Shell-Setup\FolderLocations 항목에서 지정한다. FolderLocations 항목에는 ProfilesDirectory 키ProgramData 키가 존재한다. 이 항목을 응답 파일에 추가하여 두 키에 값을 지정하면 된다.

ProfilesDirectory 키가 지정되지 않으면 %systemdrive%\Users 폴더를 가리키며, ProgramData 키가 지정되지 않으면 %systemdrive%\ProgramData 폴더를 가리키게 된다.

ProfilesDirectory 키와 ProgramData 키를 지정한 화면

ProfilesDirectory 키와 ProgramData 키를 지정한 화면

다만 이 FolderLocations 항목에 대해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이 보인다. 테크넷의 FolderLocations 문서에서 이 값을 바꾸면 업데이트나 핫픽스의 적용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유효성 검사

지금까지 작성한 응답 파일의 유효성을 검사한 뒤 저장합니다. 유효성 검사는 Tools 메뉴에서 Validate Answer File을 선택하면 됩니다.

유효성 검사

유효성 검사

지금까지 제대로 했다면 아래 그림처럼 Messages 창에 No warnings or errors.라는 메시지가 나타나야 합니다.

만약에 오류가 있다고 한다면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검토해 보기 바랍니다.

추가 사항

테크넷의 Windows Vista 배포 단계별 가이드를 참조할 때 응답 파일에 넣을 추가 항목은 다음과 같다고 여겨진다. 참고로 윈도7용은 아직 없었다.

  • Windows PE 구성 단계

    • Microsoft-Windows-Setup\DiskConfiguration : 아래 두 항목은 단순히 설치할 디스크를 설정하는 항목으로 여겨진다. 아래 두 항목을 모두 설정하는 대신 설치 과정에서 파티션 설정 부분을 반드시 보이도록 고쳤다.

      • Microsoft-Windows-Setup\DiskConfiguration\Disk\CreatePartitions\CreatePartition
      • Microsoft-Windows-Setup\DiskConfiguration\Disk\ModifyPartitions\ModifyPartition

        위 그림처럼 응답 파일에서는 DiskConfiguration의 하위 요소를 모두 삭제했고, 속성 창에서는 WillShowUI 요소의 값을 Always로 고쳤다. 이것은 자동 응답 파일은 일반적으로 사용자에게 묻지 않는데, 반드시 묻게 하라(WillShowUI가 Always하라)는 뜻이다. 이 부분을 안 건드리면 숨김 파티션은 200 MB이고, 나머지를 윈도 파티션으로 설정해 준다.
    • Microsoft-Windows-Setup\ImageInstall\OSImage\InstallTo :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의 설정을 그대로 둔다.
    • Microsoft-Windows-Setup\UserData : 위에서 이미 설정했다.
    •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의 설정을 그대로 둔다.
  • oobeSystem 구성 단계

    • Microsoft-Windows-Shell-Setup\OOBE :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의 설정을 그대로 둔다.
    • Microsoft-Windows-Deployment\Reseal : 약간 고쳐야 한다. 이때 Reseal은 재봉인이라는 뜻이다.

      • Mode : Audit 값을 가지고 있으며, OOBE로 고쳐야 한다. 이 설정대로라면 감사 모드로 시작한다. 이것은 OOBE를 생략하고 바탕화면을 보여주게 된다. 이때 FolderLocations 요소와 UserAcounts 요소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감사 모드로 시작하면 설치 마지막 과정에서 OOBE(Out-Of-Box Experience)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바탕화면을 보여주게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앞서 설정한 FolderLocations 요소와 UserAcounts 요소의 적용을 확인해야 하므로 반드시 이 값을 고쳐야 한다. 참고로 실제 설치 단계는 OOBE의 앞단계에서 끝나고, OOBE는 사용자를 위한 환경 설정 단계이다. 그러므로 시험용이 아니라 배포용은 반드시 OOBE로 설정되어야 한다.
      • ForceShutdownNow 요소 : false 값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true로 설정하면 설치한 뒤에 윈도7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auditSystem 구성 단계

    • Microsoft-Windows-Shell-Setup\Autologon : 자동로그인. 참고로 이것은 oobeSystem 구성 단계에 설정할 수도 있다. 이때 앞서 만든 계정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밖에도 oobeSystem 구성 단계에서 TimeZone을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Microsoft-Windows-Shell-Setup\TimeZone : 넣을 값은 Korea Standard Time 이다. 이 값이 공백이면 설치 과정에서 물어 본다.

타임존 설정에 필요한 값은 HKLM\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Time Zones 레지스트리를 참조하면 됩니다.

설치 및 확인

이미지 만들기 및 가상머신 시동

먼저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서 버추얼박스에 그 이미지를 등록합니다. 이미지를 만들 때에는 윈도7 CD나 ISO 이미지에서 윈도 7의 파일을 복사한 뒤 CD의 루트 디렉터리가 될 곳에 응답 파일(AutoUnattend.xml 파일)을 복사한 뒤에 작업합니다.

응답 파일(AutoUnattend.xml 파일)을 윈도7 작업 폴더에 복사한 화면

응답 파일(AutoUnattend.xml 파일)을 윈도7 작업 폴더에 복사한 화면

그 뒤에 그 이미지를 CD 이미지로서 가상머신에서 불러들여 부팅하면 됩니다.

설치 과정

가상머신에서 CD 부팅을 시작한 뒤 대략 1~2분이 지나자 설치할 곳을 묻는 화면, 곧 곧 설치 파티션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하드디스크 파티션 설정 및 설치 드라이브 선택 화면

하드디스크 파티션 설정 및 설치 드라이브 선택 화면

위의 그림처럼 40기가 하드 디스크를 20958 MB와 20000 MB로 나누었다. 그러자 시스템/C 드라이브는 각각 100 MB와 20858 MB로 나뉘었다.

그리고 위의 그림처럼 반드시 Patition 2를 선택하여 설치해야 한다. 현재 하늘색으로 선택된 곳이 설치할 드라이브이다.

설치한 직후 OOBE를 거치고 바탕화면이 나타난 뒤의 화면 (1024×768 화면)

설치한 직후 OOBE를 거치고 바탕화면이 나타난 뒤의 화면 (1024×768 화면)

설치가 끝나고 OOBE 작업까지 마치면 바탕화면이 나타난다. 그런데 역시나 업데이트 설치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 ^^a

평가 및 실험 결과

4시 53분쯤에 시작하여 5시 20분쯤에 끝난 이번 설치는 설치 시간약 27분으로 종전 40~50분쯤에서 확연히 줄어서 좋았다. 하지만 키보드 설정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처음에 한글 입력에 애를 먹었다. 결국 한국어 사용자 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서는 키보드, 언어 설정 등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앞서 세운 목표를 다시 새겨보자.

  1. 제품 번호를 자동 입력
  2.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자동 입력
  3.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D 드라이브로 옮기기

설치 과정

설치 과정에서 제품 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았다(목표 1 달성).
또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도 자동으로 입력된 듯이 보인다(목표 2 달성).
그러나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D 드라이브로 옮기는 작업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목표 3 미확인).

시동 과정

일단 윈도7을 종료했다가 다시 시동했다. 시동 과정에서 자동로그인을 설정해 두었기 때문에 암호를 묻는 화면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랫동안 보던 해바라기를 보지 않자 왠지 싱숭생숭했다. ^^a

이번에는 위와 같은 해바라기 그림을 보지 않았다.

이번에는 위와 같은 해바라기 그림을 보지 않았다.

문제는 위와 같은 로그인 화면이 보이지 않자 내가 사용자 이름을 제대로 입력했는지 알기가 힘들었다. ^^;

사용자 계정명(사용자 이름)을 보여주는 화면

사용자 계정명(사용자 이름)을 보여주는 화면

그러다가 시작 단추를 클릭하자 사용자 이름을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줄기차게 봐 왔음에도 그게 사용자 이름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위 그림에서 노랑색 네모 표시된 곳이다(목표 2 달성 확인).

그 뒤 숨김 파일 시스템 폴더 등을 보이게 폴더 설정을 바꾼 다음 탐색기를 열었다.

탐색기에서 보이는 Users 폴더와 ProgramData 폴더

탐색기에서 보이는 Users 폴더와 ProgramData 폴더

탐색기에서 숨김 파일 및 시스템 파일을 볼 수 있게 하면 위처럼 Users 폴더와 ProgramData 폴더가 D드라이브에 존재함을 알 수 있다(목표 3 달성 확인).

명령 프롬프트에서 보이는 Users 디렉터리와 ProgramData 디렉터리

명령 프롬프트에서 보이는 Users 디렉터리와 ProgramData 디렉터리

명령 프롬프트에서 위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목표 3 달성 확인).

물론 C 드라이브에 존재하는 Program Files 폴더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폴더는 하위 호환성을 위해 존재하는 폴더이다.

오늘까지 딱 1주일 걸려 성공한 자동 설치 응답 파일 설정인데, 막상 끝내고 나서 보니 별거 아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끝내고 보면 콜럼버스의 달걀이다.

  • 추가 : 글 쓰고 나서 보니 허전했다. 바로 작업한 AutoUnattend.xml 파일을 올리지 않았던 것이다. 며칠이 지나고야 알게 되어 지금에야 올립니다. 압축을 풀면 xml 파일이 나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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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나는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여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가끔 엉뚱한 현상을 보이는 일이 생기곤 한다. 바로 주석[각주:1]의 화면 표시에 대한 문제이다.

벌레의 유형

자기 본모습을 헷갈려하는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벌레와 팁] - ISO/UDF 이미지 파일 보기 및 풀기 1 문서에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였다. 백 번 듣기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주석(각주) 표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화면

주석(각주) 표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화면

위 그림에서 없어서Tistory-X-Footnote-0.png 라는 부분이 그것이다. 주석 표시인 Tistory-X-Footnote-0.png은 원래 편집 화면에서만 보이고, 웹에 게시한 뒤에는 주석의 실제 내용으로 치환되어야 한다. 또한 Tistory-X-Footnote-0.png 표시 대신에 주석을 나타내는 수가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주석(각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주석(각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위와 같이 보이며 애써 작성한 각주는 나타나지 않는다. 정상 작동할 때는 아래와 같다.

정상 표시되는 주석(각주)

정상 표시되는 주석(각주)

위 그림에서 Tistory-X-Footnote-1.png 부분이 정상적으로 나타난 주석이며, 그 아래에 주석의 실제 내용이 나타나 있다.

벌레 분석

이것은 스프링노트에서 티스토리의 주석을 나타내 주지 못해서 아래 그림처럼 입력하는 일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스프링노트에서 티스토리의 주석을 표시하는 방법

스프링노트에서 티스토리의 주석을 표시하는 방법

다시 말해 위 그림처럼 [footnote] 치환자를 직접 입력하고 있어서 당장은 문제가 없어도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을 따로 떼면 아래와 같다.

빨강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주석을 입력한 부분이다.

빨강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주석을 입력한 부분이다.

그러나 티스토리에 게시/출판하였을 때 편집창에서 나타나는 HTML 코드는 스프링노드에서 [footnote]를 수동으로 입력했을 때나, 티스토리에서 주석(각주) 기능을 이용해서 달았을 때나 같다.

주석 표시에서 오류가 났을 때의 편집화면의 HTML 모드

주석 표시에서 오류가 났을 때의 편집화면의 HTML 모드

문제가 생긴 주석 표시 부분 (파란색 네모 부분)

문제가 생긴 주석 표시 부분 (파란색 네모 부분)

위 그림에 보면 footnote 부분에 조금 특별함이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이것이 주석을 잘못 나타내는 이유로 보기는 힘들다.

주석 표시를 정상적으로 했을 때의 편집화면의 HTML 모드

주석 표시를 정상적으로 했을 때의 편집화면의 HTML 모드

비교하기 위해 잘라낸 주석 표시 부분 (파란색 네모 부분)

비교하기 위해 잘라낸 주석 표시 부분 (파란색 네모 부분)

정상적으로 보일 때도 오류가 났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편집창에는 나타난다.

벌레 잡기

이 벌레를 잡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그저 주석이 정상적으로 표시될 때까지 해당 문서를 편집 창에 보였다가 저장하기를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29일 아침에 오류를 보고한 상태이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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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tnote라는 영어를 "각주"로 번역하고 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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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영문 윈도7 RC 7100(32비트) 원본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했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것을 지우고 다시 설치했죠. 왜? 몇 가지 실험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험 목표

  1. 한글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PE 2.0 확인하기
    윈도 비스타부터는 윈도PE 2.0으로 부팅하여 운영체제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때 윈도7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해도 윈도PE 및 운영체제 설치 프로그램은 한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윈도PE 2.0에 직접 한글 언어팩을 적용해 줘야 합니다. 이 파일은 AIK7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설치했다면 %ProgramFiles%\Windows AIK\Tools\PETools\%PROCESSOR_ARCHITECTURE%\WinPE_FPs 폴더에 있는 winpe-fontsupport-ko-kr.cab 파일을 통합하면 됩니다(자줏빛으로 나타낸 부분은 환경변수입니다.).[각주:1]
  2. 이미 파티션이 2개로 나뉜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기
    앞서 하나의 하드디스트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그것을 둘로 나누어 설치하였다. 그렇다면 두 개의 파티션을 가진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어찌되는지 알아보자.
  3. 한글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 확인하기
    설치된 뒤에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글로 나오는지를 알아보자.
  4. 한글 로컬팩이 적용된 윈도7 확인하기
    설치된 뒤에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국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이렇게 네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실험 결과

준비가 끝났으면 버추얼박스를 실행해 보자.

한글로 나타나는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

한글로 나타나는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

위에서 보면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이 한글(한국어)로 나타나고 있다. 이때 마우스 커서가 2개라는 점과 화면 외곽 테두리가 버추얼박스임을 나타내고 있다(목표 1 달성).

테두리가 없는 화면도 하나 첨부

테두리가 없는 화면도 하나 첨부

그리고 하드디스크 파티션 화면입니다.

어랏! 첫 번째 파티션을 제멋대로 나누는 설치 프로그램

어랏! 첫 번째 파티션을 제멋대로 나누는 설치 프로그램

지난번에도 밝혔듯이 이 녀석에게 맡기면 무조건 100 MB를 잡아놓고 시작합니다(목표 1 달성).

정상적으로 설치 시작

정상적으로 설치 시작

설치 완료했습니다.

화면 왼쪽 위에 잘 보이는

화면 왼쪽 위에 잘 보이는

설치 완료 화면에서 휴지통이 잘 보입니다(목표 3 달성).

컴퓨터 관리에서 보는 디스크 구성

컴퓨터 관리에서 보는 디스크 구성

위의 그림은 앞서 디스크 파티션을 설치 프로그램에서 나누게 했을 때의 구성이다. 빗금이 있는 부분이 현재 운영체제가 설치된 부분이다(목표 1 달성 및 확인).

하지만 한국 로컬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T,T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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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째로 나타내면 %ProgramFiles%\\Windows AIK\\Tools\\PETools\\%PROCESSOR_ARCHITECTURE%\\WinPE_FPs\winpe-fontsupport-ko-kr.cab 이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로 응답 파일을 만들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은 구성 단계였습니다. 아니, 그 구성 단계가 왜 나뉘었는지를 이해하기 힘들었죠.

그런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다루는 모듈화, 다형성, 정보의 은폐(캡슐화), 상속 등의 방법이 윈도 운영체제 및 그 설치에 응용되었음을 알게 된 뒤로는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서 말한 그런 개념은 어려우니 넘어가고 쉽게 말해 사용자 데이터와 시스템, 사용자 프로그램, 이렇게 세 가지를 나누어 생각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오히려 더 복잡해진다고? 흠, 만드는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쓰는 사람이 그것을 다 알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만드는 입장에서도 처음에만 힘들 뿐 나중에는 바뀐 부분만 바꾸어주면 되므로 상당히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정보의 은닉

일단 정보의 은닉은 프로그램에서의 은닉과 사용자 데이터의 은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의 은닉은 일종의 다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닷넷과 함께 등장한 WinSxS와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것을 쓰레기 폴더로 인식하지만, 사실은 .DLL 파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저도 모르므로, 그 폴더가 쓰레기 폴더가 아니라는 사실만 알려드리는 수준에서 멈추겠습니다.

또 다른 의미로 윈도2000부터 확실하게 분리된 사용자 프로필 폴더와 사용자 프로그램 폴더입니다. 환경 변수에서 %USERPROFILE%과 %ProgramFiles%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윈도 비스타부터는 %USERDATA%와 %PROGRAMDATA%로 바뀌었으나 근본적인 부분은 같습니다. 게다가 윈도 비스타부터 바탕화면에서 탐색기를 실행하면 내 라이브러리가 뜨게 됩니다. 대부분 탐색기의 시작 위치를 C드라이브로 바꾸지만, 제 경우는 오히려 기존에 편집하거나 보관하던 문서를 내 문서 또는 내 라이브러리 쪽으로 옮겼습니다. 자료를 하루 종일 복사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a

그와 함께 윈도 폴더나 프로그램 폴더, 프로필 폴더는 함부로 접근할 수 없게 해 두었죠. 한두 번쯤 경고를 보았을 겁니다. 그것도 일종의 정보의 은닉입니다.

다형성

다형성이란 말 그대로 하나의 대상이 여러 형태를 띈다는 뜻입니다. 앞서 말한 WinSxS 폴더를 삭제하려고 시도했던 사람이라면, 그것이 없어도 윈도의 실행에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게 용량만 많이 차지하는 쓰레기라고 여기게 되지요. 그런데 그것은 용량을 거의 차지하지 않습니다. 그건 진짜 파일이 아닌 일종의 링크입니다.

또한 설치 이미지 내부에 있는 각각의 에디션에 해당하는 설치 파일도 일종의 다형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32비트 윈도7 RC 7100 얼티멋 에디션 하나만 해도 무려 8기가바이트나 되는데, 그 이미지 전체 크기는 겨우 2기가바이트 남짓입니다. 나머지 4개 에디션을 합하면 수십 기가바이트가 될 텐데 말입니다. 다형성과 파일 중복의 원리를 이용하여 중첩시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모듈화

모듈화는 AIK에서 나타나 있듯이 구성 요소를 하나하나 따로 설치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구성요소를 설치하기 위해 운영체제 자체를 분해할 필요 없이 특정한 모듈만 준비하여 바로 설치할 수 있고, 아예 그러한 작업을 설치 과정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도 있음을 뜻합니다.

이러한 모듈화는 설치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어주며, 또한 설치한 뒤에도 유지 보수가 편해집니다. 그 모듈에 대한 파일만 지니고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 테마(한국 로컬팩)나 한국어 언어팩은 캐비넷 파일(.cab)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은 이미지 파일 관리자 등을 이용하여 윈도 이미지 파일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PE 2.0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윈도PE를 위한 언어팩을 이용하여 한국어로 메시지를 출력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대단히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레고 블럭처럼 하나하나 쌓아서 만드는 OS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툴의 크기가 너무 비대한 점을 제외한다면 마음에 듭니다.

상속

윈도7과 상속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분명히 이 개념도 어딘가에 쓰였으리라 여겨지는데 도통 모르겠더군요. 어쩌면 제가 상속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찾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이야기

윈도7을 자꾸 재설치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설치 프로그램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비스타도 설치해 봤습니다. 그런데 간혹 알 수 없는 오류가 나는 때가 있었죠. 버추얼박스 문제라고 생각해서 버추얼박스도 다시 설치해 봤지만, 여전히 몇 차례 다시 설치하면 디스크 에러가 뜨더군요. 그런데 윈도7의 경우에는 사흘에 한 번꼴로 다시 설치함에도 거의 오류가 없습니다.

문제는 재설치만 하다 보니 정작 윈도7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지요. ^^a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로 응답 파일을 열려면 우선 이미지를 불러온 뒤에 하는 편이 좋다. 그런데 막상 불러오고 나서 보니 이 응답 파일을 어떻게 만들고 고쳐야 하는지를 알 수 없었다. 결국 사용자 설명서 기능을 겸하고 있는 테크넷에 의존하기로 했다.

먼저 AIK를 이루는 각 구성요소의 이름이나 용어 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 참고 : 이 글은 AIK7을 설치했다고 가정하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미리 AIK를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용어

이 용어는 테크넷 라이브러리 및 WAIK.chm 파일을 참조하여 번역/수정하였습니다.

  • 응답 파일 (Answer file) :
    윈도 비스타/윈도 7의 설치 대화 상자에 대한 응답을 스크립팅[각주:1] Windows 설치용 응답 파일은 일반적으로 Unattend.xml 또는 AutoUnattend.xml(대문자/소문자 구별 없음)라는 파일명을 가지며, Windows SIM(Windows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 또는 CPI API(구성요소 플랫폼 인터페이스 API)를 사용하여 응답 파일을 만들고 고칠 수 있다.
  • 카탈로그 파일 (Catalog file) :
    윈도 이미지의 모든 설정과 패키지의 상태를 저장한 이진 파일로서 확장자는 .CLG 이다. 카탈로그를 만들 때 윈도 이미지(.wim)의 모든 설정 목록을 응답 처리합니다. 다시 말해 설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요청에 대한 응답을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윈도 이미지가 바뀌면 카탈로그도 바뀌어야 합니다.
  • 구성 요소 (Component) :
    특정 Windows 기능이나 그 기능의 일부에 대한 설정, 리소스 및 파일을 지정하는 윈도 운영 체제의 일부를 구성요소라고 부른다.
  • 구성 단계 (Configuration pass) :
    윈도 설치의 한 단계이다. 윈도 운영체제의 각 부분(구성요소)은 서로 다른 구성 단계를 거쳐 설치합니다. 그러한 하나 이상의 구성 단계에 적용할 무인 설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구성 집합 (Configuration set) :
    사전 설치 과정(preinstallation process)을 제어하고 제조업체의 사용자 지정 정보를 정의하는 필수 파일이 들어 있는 파일 및 폴더 구조입니다.
  • 배포 공유 (Distribution share) :
    설치하는 윈도 제품의 원본 파일이 들어 있는 폴더입니다. 이 폴더에 추가 장치 드라이버와 응용 프로그램 파일도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폴더는 수동으로 또는 Windows SIM(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 드라이버 경로 (Driver path) : 하드웨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의 검색 위치를 나타내는 경로이다.
  • 이미지 값 (Image value) : 윈도 이미지에서 구성 설정의 값.
  • 목록 항목 (List item) :
    여러 항목을 포함할 수 있는 구성 설정입니다. 예컨대 인터넷 익스플로러 즐겨찾기 목록은 0개 이상의 즐겨찾기 항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패키지 (Package) :
    윈도 기능을 변경할 수 있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OEM 고객에게 제공하는 파일 모음입니다. 패키지 종류에는 서비스 팩, 보안 업데이트, 언어 팩, 핫픽스 등이 있습니다. 패키지의 예로는 프로덕트(Product), 윈도 파운데이션(Windows Foundation) 및 기능팩(FeaturePack) 패키지가 있습니다.
  • 설정 (Setting) : 프로그램 또는 운영체제 구성의 매개 변수.
  • 동기 명령 (Synchronous command) :
    윈도를 설치하는 동안 응용 프로그램 또는 그밖에 다른 실행 파일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명령이 실행되는 단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응답 파일 유효성 검사 (Validate answer file) :
    응답 파일을 윈도 SIM에서 저장하기 전에 먼저 그 설정을 검사해야 합니다. 응답 파일의 유효성 검사에 성공하면 응답 파일의 모든 설정값을 윈도 이미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윈도 기능 (Windows feature) : 사용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 설정할 수 있는 윈도의 선택적 기능.
  • 윈도 이미지 파일 (Windows image file) :
    디스크 볼륨에서 윈도 설치본을 복제하는 폴더 및 파일 모음이 들어 있는 한 개의 압축 파일.

Windows SIM 아키텍처 

Windows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 아키텍처

윈도 SIM이 동작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그림 (저작권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습니다.)

윈도 SIM이 동작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그림 (저작권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습니다.)

Windows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의 구성

윈도 SIM 창

다음 섹션에서는 Windows SIM 창을 설명합니다.

창은 위 그림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배포 공유 (Distribution Share)
  • 응답 파일 (Answer file)
  • 속성 (Properties)
  • 윈도 이미지 (Windows Image)
  • 메시지 (Messages)

각각 자신의 이름이 맞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배포 공유 창에는 배포에 포함할 내용(설치하는 윈도 제품의 원본 파일의 내용)이 들어 있고, 응답 파일 창에는 읽어온 응답 파일을 구성하는 설정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윈도 이미지 창에는 읽어온 윈도 이미지에 포함된 설정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속성 창에는 응답 파일 창과 윈도 이미지 창에서 선택한 요소에 대한 속성을 나타내 주며, 메시지는 각각의 상황이나 명령 등에 대한 알림말을 나타내 줍니다.

윈도 이미지 창과 응답 파일 창

윈도 이미지 창에는 구성요소와 패키지가 보이며, 응답 파일 창에도 구성요소와 패키지가 보입니다. 이것은 둘 다 같은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응답 파일 창에 x86_Microsoft-Windows-Setup_neutral 구성요소가 있다면 윈도 이미지 창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나중에 응답 파일 유효성 검사에서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반대로 윈도 이미지 창에서 구성요소 하나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응답 파일을 새로 만들기하여 아무런 응답도 없는 상태이다.

이때 구성요소는 x86_Microsoft-Windows-Shell-Setup_neutral로 하였고, 하위 항목으로 FirstLogonCommands(첫 실행 때 실행할 프로그램)를 선택했다. 이 항목은 WinNT.sif 파일에서 [GuiRunOnce] 항목과 비슷하다.

이때 이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여러 메뉴 가운데 Add Setting to Pass 7 oobeSystem만 활성화된다. 이것은 곧 구성 단계 7에만 포함될 수 있고 다른 곳에는 포함될 수 없다는 뜻이다. 만약 이것은 구성 단계 6, 곧 Pass 6 auditUser에 포함시키면 나중에 응답 파일 유효성 검사에서 오류가 있다고 알려주게 된다.

위 그림에서는 앞의 그림과 같은 구성요소인데, 하위 항목이 ClientApplications로 하였더니, 메뉴가 3개 활성화된다. 이처럼 각각의 구성요소 또는 그 하위항목에 따라서 활성화되는 응답 파일의 구성요소가 다르다. 이것을 잘 끼워맞춰서 우리가 원하는 답을 구해야 한다.

아울러 이때 알아둘 점은 윈도 이미지 창에서는 아무리 해도 속성을 고칠 수 없다. 다시 말해 윈도 이미지 창에서 구성요소를 선택했을 때 속성 창에 나타나는 내용은 기본값이며, 또한 읽기전용 속성이다. 이것을 고치고 싶으면 응답 파일 항목으로 보낸 다음 그 응답파일 항목에서 고쳐야 한다.

다음 할 일

이제 이것을 이용하여 설치 응답 파일을 만들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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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크립팅은 스크립트를 이용한 작업(스크립트 작업) 또는 스크립트 작업처럼 일괄적으로 처리되는 작업을 가리키며, 그러한 작업 환경(스크립팅 환경)을 가리킬 때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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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확연히 갈리더군요. 한쪽에서는 잘 죽었다는 소리가, 다른 한쪽에서는 슬프다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물론 그저 또 한 사람 죽었다는 평가도 있었지요.

그런데 "잘 죽었다"라는 말하는 사람들 속을 들여다보고 싶더군요.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을 앞에 두고 잘 죽었다는 말을 한다는 것이 씁쓸하더군요. 노무현이 살인마였습니까?[각주:1] 아니면 언론에 나온 만큼 부정부패를 극심하게 했습니까? 아니면 다른 정치인만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습니까? 모두 아닙니다.

그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그는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아, 5백만 달러나 처먹은 놈이 깨끗한 사람이냐고요? 그래서 말했잖아요.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이라고.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수천억이었습니다. 전두환 시절의 환율로 본다면 5~6백 원에 1달러입니다. 전두환 동생 전경환이 먹은 것만 4천억 정도니까... 전두환까지 합하면 5~6천억은 훌쩍 넘깁니다. 대략 10억 달러는 넘어갑니다.

노태우 때는 1달러에 1천 원 정도의 환율입니다. 전두환 때에 비하면 뻥튀기 된 환율이죠. 먹은 액수는 비슷합니다. 달러로 환산하면 절반 정도이니... 약 5억 달러 이상입니다.

김영삼 때는 임기 말이 아닌 1997년 초를 기준[각주:2]으로 1달러에 1천2백 원 정도의 환율이죠. 김영삼 아들이 추징받은 금액1천8백억 원입니다. 약 1억5천만 달러 이상을 먹어 치웠습니다. 참고로 본인이 먹은 액수는 짐작만 할 뿐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각주:3] ㅡㅡ;

그다음... 김대중 때는 본인이 먹은 금액은 최초로 1억을 못 넘깁니다. 제가 아는 한 6천만 원 정도이지요. 바바리코트였던가요? 아무튼 무슨 옷을 좀 비싼 거 받았습니다. 참 깨끗했습니다(제가 틀렸다면 가차없이 댓글 남겨 주세요.).

그런데 주변에서 말아먹었습니다. ㅡㅡ; 오죽하면 홍삼트리오라고도 불렀습니다. 약 6백억 원이지요. 참고로 이전의 세 대통령은 최소치인데, 이 6백억원은 최대치입니다. 비교하려고 해도 공정한 비교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네요. 그런데 전임 대통령들이 먹은 액수의 최소치를 적용해도, 이 최대치가 그들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환율은 워낙 들쑥날쑥이라서 김영삼 때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왜 들쑥날쑥인지는 다 아실 테고... 아무튼 6백억 원이면 5천만 달러입니다.

그리고 요즘 박연차 어쩌고 하다가 덜컥 가버린 노무현은 어떨까요?

참고로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가 좀 비싸다고 뇌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 김영삼 아들의 경우 추징금 산정할 때 5백억 원 이상을 대가성 없다는 이유로 빼줬습니다. 다시 말해 저 위의 추징금 1800억원에서 최소한 5~6백억 원은 더 붙여야 합니다. 아무튼 생일선물에 무슨 대가성이 있습니까? 이때 막연히 권력자의 권력을 보고 주는 것은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게 대가성이 인정되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의 뇌물 액수는 산정 불가능입니다. ㅡㅡ;

하지만 여기에서는 대가성을 인정하죠. 워낙 받은 게 없으니... ㅡㅡ; 아무튼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 그리고 끝입니다. ㅡㅡ; 나머지는 마누라, 형 등이 받은 돈이죠. 그게 5백만 달러입니다. 거기에 시계 값 10억 원입니다. 합해서 6백만 달러라고 하면 됩니다. 참고로 전임 대통령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그는 살인마가 아니었습니다.

자살 공화국이네 어쩌네 하는 말이 노무현 때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자살율이 좀 높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노무현 때 유명인이 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자살공화국 딱지가 붙더니, 노무현에게는 살인마라는 별명을 붙이더군요.

여기에서는 전두환과 노태우는 뺍니다.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이 글 읽지 말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 주세요. 괜히 기분 나쁘고 머리 아파집니다.

김영삼 때문에 죽은 사람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다만 임기 중이 아니라서 그런 딱지가 붙지 않았을 뿐이죠. 이유는 다 아시리라 믿고 생략하겠습니다.

김대중 때도 자살한 사람 많았습니다. 오히려 수치만 따지면 노무현 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문제는 노무현 때였습니다. 지난번 재개발 어쩌고 하면서 강경 진압하면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경찰도 죽었죠. 그런 일이 노무현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과 다른 점은 그때는 참 오래 걸렸다는 점입니다. 이번 이명박 때는 불과 두세 달 만에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때는 무려 9개월이나 끌었습니다. 왜 그렇게 느릿느릿 해치웠을까요? 솔직히 이런 일은 언론에 나오는 시간이 짧다면 위정자에게는 매우 유리합니다. 다시 말해 기간이 짧게 걸리면 노무현에게 유리했음에도 언론에 보도된 뒤로도 9개월이나 끌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이 살인 정권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세입자 입장을 고려하여 최선을 대책을, 그게 안되면 차선책이라도 제시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건에서도 마찬가지 대응을 합니다. 사회 빈곤층이나 사회적 약자가 관련된 사건이라면 여지없이 느릿느릿 대응했습니다. 물론 그 때문에 오히려 악화된 때도 있지만, 대체로 이러한 느린 대응이 피해자를 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야기

이 대통령이 얼마나 경제를 살리고 사람을 적게 죽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적으로 본다면 이 대통령의 성적은 100점 만점에 59점입니다. 쉽게 말해 낙제입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물론 2004년에는 그런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본문으로]
  2.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이 글 읽지 마세요. 괜히 기분 나빠지고 머리만 아픕니다. [본문으로]
  3. 만만치 않게 먹었으리라 예상만 하고 있는데, 수사가 흐지부지되어 버려서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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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확연히 갈리더군요. 한쪽에서는 잘 죽었다는 소리가, 다른 한쪽에서는 슬프다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물론 그저 또 한 사람 죽었다는 평가도 있었지요.

그런데 "잘 죽었다"라는 말하는 사람들 속을 들여다보고 싶더군요.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을 앞에 두고 잘 죽었다는 말을 한다는 것이 씁쓸하더군요. 노무현이 살인마였습니까?[각주:1] 아니면 언론에 나온 만큼 부정부패를 극심하게 했습니까? 아니면 다른 정치인만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습니까? 모두 아닙니다.

그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그는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아, 5백만 달러나 처먹은 놈이 깨끗한 사람이냐고요? 그래서 말했잖아요.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이라고.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수천억이었습니다. 전두환 시절의 환율로 본다면 5~6백 원에 1달러입니다. 전두환 동생 전경환이 먹은 것만 4천억 정도니까... 전두환까지 합하면 5~6천억은 훌쩍 넘깁니다. 대략 10억 달러는 넘어갑니다.

노태우 때는 1달러에 1천 원 정도의 환율입니다. 전두환 때에 비하면 뻥튀기 된 환율이죠. 먹은 액수는 비슷합니다. 달러로 환산하면 절반 정도이니... 약 5억 달러 이상입니다.

김영삼 때는 임기 말이 아닌 1997년 초를 기준[각주:2]으로 1달러에 1천2백 원 정도의 환율이죠. 김영삼 아들이 추징받은 금액1천8백억 원입니다. 약 1억5천만 달러 이상을 먹어 치웠습니다. 참고로 본인이 먹은 액수는 짐작만 할 뿐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각주:3] ㅡㅡ;

그다음... 김대중 때는 본인이 먹은 금액은 최초로 1억을 못 넘깁니다. 제가 아는 한 6천만 원 정도이지요. 바바리코트였던가요? 아무튼 무슨 옷을 좀 비싼 거 받았습니다. 참 깨끗했습니다(제가 틀렸다면 가차없이 댓글 남겨 주세요.).

그런데 주변에서 말아먹었습니다. ㅡㅡ; 오죽하면 홍삼트리오라고도 불렀습니다. 약 6백억 원이지요. 참고로 이전의 세 대통령은 최소치인데, 이 6백억원은 최대치입니다. 비교하려고 해도 공정한 비교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네요. 그런데 전임 대통령들이 먹은 액수의 최소치를 적용해도, 이 최대치가 그들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환율은 워낙 들쑥날쑥이라서 김영삼 때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왜 들쑥날쑥인지는 다 아실 테고... 아무튼 6백억 원이면 5천만 달러입니다.

그리고 요즘 박연차 어쩌고 하다가 덜컥 가버린 노무현은 어떨까요?

참고로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가 좀 비싸다고 뇌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 김영삼 아들의 경우 추징금 산정할 때 5백억 원 이상을 대가성 없다는 이유로 빼줬습니다. 다시 말해 저 위의 추징금 1800억원에서 최소한 5~6백억 원은 더 붙여야 합니다. 아무튼 생일선물에 무슨 대가성이 있습니까? 이때 막연히 권력자의 권력을 보고 주는 것은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게 대가성이 인정되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의 뇌물 액수는 산정 불가능입니다. ㅡㅡ;

하지만 여기에서는 대가성을 인정하죠. 워낙 받은 게 없으니... ㅡㅡ; 아무튼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 그리고 끝입니다. ㅡㅡ; 나머지는 마누라, 형 등이 받은 돈이죠. 그게 5백만 달러입니다. 거기에 시계 값 10억 원입니다. 합해서 6백만 달러라고 하면 됩니다. 참고로 전임 대통령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그는 살인마가 아니었습니다.

자살 공화국이네 어쩌네 하는 말이 노무현 때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자살율이 좀 높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노무현 때 유명인이 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자살공화국 딱지가 붙더니, 노무현에게는 살인마라는 별명을 붙이더군요.

여기에서는 전두환과 노태우는 뺍니다.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이 글 읽지 말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 주세요. 괜히 기분 나쁘고 머리 아파집니다.

김영삼 때문에 죽은 사람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다만 임기 중이 아니라서 그런 딱지가 붙지 않았을 뿐이죠. 이유는 다 아시리라 믿고 생략하겠습니다.

김대중 때도 자살한 사람 많았습니다. 오히려 수치만 따지면 노무현 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문제는 노무현 때였습니다. 지난번 재개발 어쩌고 하면서 강경 진압하면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경찰도 죽었죠. 그런 일이 노무현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과 다른 점은 그때는 참 오래 걸렸다는 점입니다. 이번 이명박 때는 불과 두세 달 만에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때는 무려 9개월이나 끌었습니다. 왜 그렇게 느릿느릿 해치웠을까요? 솔직히 이런 일은 언론에 나오는 시간이 짧다면 위정자에게는 매우 유리합니다. 다시 말해 기간이 짧게 걸리면 노무현에게 유리했음에도 언론에 보도된 뒤로도 9개월이나 끌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이 살인 정권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세입자 입장을 고려하여 최선을 대책을, 그게 안되면 차선책이라도 제시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건에서도 마찬가지 대응을 합니다. 사회 빈곤층이나 사회적 약자가 관련된 사건이라면 여지없이 느릿느릿 대응했습니다. 물론 그 때문에 오히려 악화된 때도 있지만, 대체로 이러한 느린 대응이 피해자를 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야기

이 대통령이 얼마나 경제를 살리고 사람을 적게 죽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적으로 본다면 이 대통령의 성적은 100점 만점에 59점입니다. 쉽게 말해 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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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2004년에는 그런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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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 블로그는 방치되어 있었네요.

글 쓸 내용이 없어서냐고요? 아니요. 쓸거리는 차고도 넘칩니다.

시를 쓸 수도 있고, 소설을 쓸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정치인을 까대는 글을 쓸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고약한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일단 어떤 주제를 꺼내면 끝장을 봐야 합니다. 괜한 분란도 자주 일으켰죠.

괜히 왕미친놈이었을까요?

그런데 오늘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오늘, 2009년 5월 23일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사람의 지지자로서 그다지 유쾌하지 않습니다.

5년 전에 한 기업인이 죽었을 때 이명박과 한나라당 인사들은 그를 향해 살인마라고 부르고, 당시 정권을 살인 정권이라 부르더군요.

흠~!

그럼 오늘 죽은 그가 기업인보다 못한 사람이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감히 말하렵니다.

이명박은 살인마입니다.


아, 잡혀가면 어쩌려고 그러냐고요?

그냥 잡혀가렵니다.

5년 전에는 한 사람이 죽었다고 대통령을 살인마로 불러도 안 잡혀갔는데, 지금은 전직 대통령이 죽어도 현직 대통령을 살인마라고 부를 수 없다면 차라리 잡혀가렵니다. 이런 정권은 살인 정권이 아닙니다. 살국 정권입니다. 12년 전에도 있었던 살국 정권이란 말입니다. 1년 만에 전 정권이 과거 5년 동안 이루었던 치적을 도로아미타불로 만들어 버린 이 정권살국 정권이라 불러야 옳은 명칭입니다. 그거 말고 다른 명칭이 있다면 살왕 정권 정도 되려나요?

그리고 앞으로 신소리 좀 많이많이 하고 살렵니다.

2009년 5월 23일 블로그를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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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는 흔히 AIK로 불리며, 윈도 설치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윈도2000이나 윈도XP에도 자동 설치 도구가 있었으나, 그것은 윈도 설치 디스크(흔히 윈도CD)에 있는 DEPLOY.CAB 파일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것은 윈도CD의 <윈도CD>\SUPPORT\TOOLS 폴더에 들어 있다. 정확한 윈도 배포 도구의 파일명은 setupmgr.exe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동 설치 도구에서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응답 파일(answer file)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응답 파일에는 설치 과정에서 설치 프로그램이 사용자에게 묻는 바를 미리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윈도7의 설치 폴더를 바꾸어 보고자 노력했지만 별 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 기대를 걸었던 vLite에서도 그러한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지요. 응답 파일이나 자동 설치, 무인 설치 등을 검색해도 설치한 다음에 사용자 폴더를 바꾸는 방법만 검색될 뿐이었다. 예컨대 ArchVista 님의 사용자 폴더 요소들(문서, 사진, 동영상...)을 옮기기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환경변수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온 검색 결과 가운데 하나가 테크넷의 UserData 문서FolderLocations 문서인데, 응답 파일을 직접 만들면 해결될 수도 있다는 실마리를 얻게 되었습니다.[각주:1]

UserData 문서에 있는 XML 예제

UserData 문서에 있는 XML 예제

FolderLocations 문서에 있는 XML 예제

FolderLocations 문서에 있는 XML 예제

특히 FolderLocations 문서는 나에게 중요한 힌트를 주었다.

  • 참고 : 이 문서에서는 실제 응답 파일을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이 문서는 어디까지나 안내문실험 소개입니다.

AIK7과 응답 파일 실험에 쓰인 하드웨어 환경 및 프로그램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5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설치 환경으로 쓰인 버추얼박스 버전은 2009년 5월 10일 현재 최신 버전인 2.2.2판을 사용하였다.

말뜻

  • 자동 설치 도구 : 응용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를 설치하기에 앞서 설치 환경이나 사용자 설정 등을 미리 지정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것이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이다.
  • 응답 파일 : 설치 프로그램(Install program)이나 설정 프로그램(Setup program)에서 사용하는 환경설정 파일로서, 설치 프로그램 등에서 사용자에게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지정하여 놓아 설치 작업 등의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윈도 계열의 WINNT.SIF 파일 또는 Unattend.txt이나 인스톨 쉴드(Install Shield) 계열의 Setup.iss 파일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자동 설치(Automatic Installation) :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컴퓨터 앞에서 작업해야 한다. 이는 설치 프로그램이 사용자에게 응답을 요구하는 대화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설치 프로그램에서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응답은 일정한 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미리 응답 파일을 만들어 두고 그 응답 파일에서 응답을 읽어 들여 처리하도록 만들 수 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설치 작업을 하는 것을 자동 설치 또는 무인 설치(Unattend Installation ; 직역하면 지켜보지 않는 설치이다.)라고 부른다.

윈도 SIM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은 이름 그대로 윈도의 시스템 이미지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윈도의 시스템 이미지는? 바로 WiM 파일을 일컫습니다. 윈도 비스타(또는 Windows Fundamentals for Legacy PCs)에서 채용된 디스크 이미지를 말합니다.

아무튼 이 윈도 SIM은 구이(GUI) 환경이라서 텍스트 위주의 dism, oscdimg, imagex와는 달리 좀 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아무튼 모든 작업을 그래픽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좀 더 편할 수밖에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 첫 실행 화면

Windows System Image Manager 첫 실행 화면

위 그림의 중간 부분에 보면 Answer File이라는 부분에 응답 파일의 정보가 나타난다.

응답 파일 불러오기 대화상자

응답 파일 불러오기 대화상자

응답 파일을 불러온 뒤의 Windows SIM 화면

응답 파일을 불러온 뒤의 Windows SIM 화면

오른쪽 아래에 Messages 부분에 오류가 하나 있다. 이것은 이 응답 파일에 윈도 이미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뜻이다. 이 오류를 보고 싶지 않다면 윈도 이미지 파일을 먼저 불러온 뒤에 응답 파일을 불러오면 된다.

다음 할 일

이제 이것을 이용하여 설치 응답 파일을 만들어 보기로 하자.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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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경변수 가운데 UserData로 검색한 다음 다시 Folder로 검색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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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는 vLite를 이용하여 설치 경로를 바꾸고자 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그러한 기능이 vLite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그러한 작업은 일단 중지하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저 여기에서는 vLite로 Windows 7 RC도 편집할 수 있음을 보일 뿐이다.

참고 : Integration과 무인 설치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두 가지 작업을 한 뒤 버추얼박스에서 설치할 경우 설치 도중 오류가 났기 때문이다. 물론 내 컴퓨터에서 오류가 낫다고 해서 다른 사람 컴퓨터에서 오류가 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작업하기

vLite 시작

vLite의 첫 실행 화면

vLite의 첫 실행 화면

vLite는 nLite처럼 .net을 필요로 한다.

화면에서 보면 위에는 메뉴 바가 있고, 왼쪽에는 아이콘 메뉴가 있다. 화면 중앙에는 작업할 설치본 폴더를 고르는 막대가 있다. 맨 아래에는 이전 메뉴와 다음 메뉴를 고르는 단추와 적용과 종료를 고르는 단추가 있다.

참고vLite로 작업할 때에는 적용(A) 단추를 클릭하기 전에 반드시 한 번 더 생각하기 바랍니다. 적용을 클릭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vLite의 첫 실행 화면에서 가져오기를 클릭하면 왼쪽 그림이 나타난다. 그 그림에서 설치본 CD/DVD를 선택할 수 있고, 이미 하드디스크로 복사한 설치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위 그림은 설치본 CD/DVD를 선택한 화면이다. 이때 확인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하드디스크로 복사하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파일 복사 대화상자

파일 복사 대화상자

파일 복사 대화상자에서 확인을 선택하여 복사할 곳 고를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이미 존재하는 폴더를 골라서 덮어쓸 수도 있다. 참고로 위 그림에 나타난 폴더는 한국어 언어팩 작업을 했던 배치파일에서 사용한 폴더이다.

위와 같이 나타나면서 복사 작업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덮어쓰겠느냐고 물으면 각자의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나는 모두 덮어쓰겠다고 했다.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위와 같이 이미지라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것은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로서 자신이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아래에 나타난 확인 단추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해야 [확인] 단추가 활성화된다.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해야 [확인] 단추가 활성화된다.

에디션을 선택하고 나면 그것을

에디션을 선택하고 나면 그것을

에디션을 선택하면 그것을 읽어오는 작업을 거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린다. 이때 vLite가 가끔 죽는 일이 있으므로 다른 작업을 함께 실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선택한 에디션을 불러온 화면

선택한 에디션을 불러온 화면

조금 오래 기다리면 자신이 선택한 에디션을 불러오게 된다. 더불어 왼쪽의 아이콘 메뉴가 모두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운영체제는 Windows 7 ULTIMATE인데, 판번호(버전)은 6.1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윈도7의 버전은 (윈도7의 내부에서는) 7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다.[각주:1]

작업 선택

작업 선택

작업 선택

이때 다음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작업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 Integration은 보안패치나 하드웨어 드라이버 등을 통합하는 메뉴이고, 구성 요소는 설치할 구성 요소를 고르는 작업이고, 트윅은 여러 가지 설정이나 성능 향상을 위한 설정 등이다. 무인 설치는 설치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사용자가 해야할 작업을 미리 지정하며, 마지막 부팅 가능한 ISO는 ISO 파일을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모두 선택한 화면

모두 선택한 화면

작업 선택에서 모두 선택하면, 마지막에 ISO 립 사용이라는 부분이 생겨난다. 모두 선택한 뒤에 다음을 클릭!

통합 (Integration)

Integration(설치본 통합) 화면

Integration(설치본 통합) 화면

Integration 화면에서는 Hotfixes나 드라이버는 통합할 것이 아직 없다. 이것은 미리 받아두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Language pack(언어팩) 통합 화면

Language pack(언어팩) 통합 화면

이 언어팩 통합 화면에서 앞서 작업했던 언어팩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여기에서 보이는 작업은 어떻게 언어팩을 선택하여 통합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작업에서는 오류가 생기면서 통합에 실패하였으며, 실패 원인은 알 수 없었다.

통합할 언어팩 추가 작업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했다.

  1. 먼저 Enable 옆에 체크 표시를 한다.
  2. 추가 단추를 클릭한다.
  3. 통합할 언어팩 선택 대화상자에서 언어팩 파일을 선택하여 열기를 클릭한다.
  4. 잠시 뒤 통합할 언어팩 파일이 나타난다.

구성 요소

구성 요소 화면

구성 요소 화면

제거할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이때 한 번 제거한 구성 요소는 복구할 수 없다. 확실히 필요 없는 것만 삭제해야 하며,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다면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트윅

트윅 화면

트윅 화면

트윅 메뉴는 보안, 시스템, 탐색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로 나뉜다. 오른쪽 아래에 설명이 나타나므로, 그 설명에 따라 값을 변경하면 된다. 이때에도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다면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무인 설치

무인 설치 - 일반

무인 설치 - 일반

무인 설치 메뉴는 윈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서 사용자를 귀찮게 하는 여러 가지를 미리 설정하는 메뉴이다.

위에서 제품키 건너뛰기자동 인증 건너뛰기가 있는 까닭은 윈도 비스타부터는 설치 과정에서 제품키를 등록하지 않아도 되며, 또한 인증을 수동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인증 과정에서 제품키를 입력하면 된다. 이것은 윈도7을 설치하면서 가장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무인 설치 - 지역 정보

무인 설치 - 지역 정보

지역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한편 여기에서 다음을 클릭하면 기록 메뉴로 가지 않고 ISO 메뉴로 간다는 점에 주의하자.

ISO 및 기록

부팅 가능한 ISO 만들기

부팅 가능한 ISO 만들기

모든 설정 작업이 끝나면 위와 같이 ISO 메뉴를 볼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몇 가지 선택이 남겨진다.

  1. 우선 지금까지 설정한 것을 적용할 수 있다.
  2. 그대로 ISO 파일을 만들 수 있다.

일단 1번 작업을 하려면 적용(A)를 클릭한다. 2번 작업을 하려면 ISO 만들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때 ISO 만들기를 클릭하면 현재의 파일을 대상으로 ISO 파일을 만들어준다. 어차피 2번 작업을 하면 1번 작업도 거치게 된다.

방법 적용 대화상자

방법 적용 대화상자

1번 작업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이미지에 적용할 방법을 선택하게 되다. Rebuild one (Ultimate)은 위에서 선택한 에디션만을 대상으로 작업한다. Rebuild all은 모든 에디션을 대상으로 작업하게 되며, 마지막 Save changes only는 변경 사항만을 저장한다는 뜻이다.

기록 작업 1.

기록 작업 1.

방법 적용 대화상자에서 확인하면 비로소 기록 메뉴가 활성화되면서 기록 작업을 시작한다. 일단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작업을 해 오면 설정 적용 중까지는 다른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기록 작업 2.

기록 작업 2. : 이미지 다시 만들기

마지막 변경 저장 중 작업이 시작되면 이미지 다시 만들기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때의 이미지는 ISO 이미지가 아니라 WIM 이미지로 여겨진다. 그것이 끝나면 완료됨이라고 메시지가 바뀐다.

이 작업이 끝나면 다시 ISO 메뉴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때에는 적용 단추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왼쪽의 메뉴도 대부분 활성화가 취소되어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수정할 수 없다는 뜻으로, ISO 만들기 작업만 남아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ISO 만들기를 클릭했을 때 비로소 ISO 이미지 파일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다.

ISO를 저장할 폴더 선택

ISO를 저장할 폴더 선택

위와 같이 ISO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고 저장을 클릭하면 저장 작업을 시작한다.

ISO 파일로 저장하는 화면

ISO 파일로 저장하는 화면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진 ISO 파일은 원본과는 조금 다르다. 우선 부트 파일의 크기가 4096바이트가 아닌 2048바이트로 바뀌어 있다. 또한 윈도 원본에서는 ISO-13346 (ISO/UDF) 형식의 이미지를 사용하지만, vLite가 만든 파일에서는 ISO-9660 (ISO) 형식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작업을 마치며

내가 바라던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폴더나 프로그램 폴더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은 얻지 못했다.[각주:2]

다시 AIK로 돌아가서 마운트 기능부터 살펴봐야겠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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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ndows 7의 버전이 7이 아닌 6이라는 사실은 조금 어처구니 없지만 사실이다. [본문으로]
  2. 사용자 폴더 등의 설정에 실패했지만, 아직은 인정하고 싶지 않다. 반드시 고쳐 보고 싶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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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텍

ISO/UDF 이미지 파일 보기 및 풀기 1에서 설명했듯이 윈도XP에서 UDF 파일 시스템의 DVD를 지원한다는 말과 ISO/UDF 파일 이미지를 지원한다는 말은 전혀 다르다. 이것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앞에서 DVD에 저장하여 디스크 내용을 확인했고, 그 다음으로 가상 디스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내용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압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압축을 풀듯이 UDF 이미지 파일을 풀어내 보도록 하자.

팁의 발견

사실 압축과 패키지(묶음)는 서로 관련이 있지만, 서로 같은 뜻은 아니다. 토탈커맨더처럼 아예 압축과 패키징을 한데 묶어서 다루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압축 관리 프로그램은 압축과 그 압축에 대한 패키징만을 다룬다. 다시 말해 대부분의 압축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압축 관리 프로그램은 자신이 지원하는 압축 형식에 대한 패키징만 지워하며, 패키징 자체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이유로 .ISO 파일은 오랫동안 압축 관리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않았으나, 요사이 그러한 디스크 이밎 형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늘기 시작했다.

참고 : 압축 프로그램은 파일을 압축하거나 압축된 파일을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며, 압축 관리 프로그램은 압축 파일 내부의 파일을 교체하거나 내용만 따로 본다거나 하는 관리 기능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종래에는 대부분 압축 프로그램이었으나, 요사이는 압축 관리 프로그램이 대세이다. 이 글에서는 압축 관리 프로그램이나 압축 해제 프로그램까지 모두 압축 프로그램이라 부르겠다.

여기에서도 그처럼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지원하는 압축 관리 프로그램 및 압축 해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 zpsetup.exe : Zip+ v7.89 (개인/단체 무료)[각주:1]
  • bz3setup.exe : 빵집 v3 빌드1326 (개인/단체 무료)
  • ALZip742.exe : 알집 v7.42 (개인 무료/단체 유료)[각주:2]
  • 7z465.exe : 7-Zip v4.65 (LGPL, 개인/단체 무료/소스 수정 시 공개 의무)
  • winzip121.exe : WinZip v12.1 (유료/시험 사용 기간 있는 셰어웨어)
  • wrar380k.exe : WinRAR v3.80 (한국어 버전) (유료/시험 사용 기간 있는 셰어웨어)
  • uniextract16.exe : Universal Extractor v1.6 (GPL, 개인/단체 무료/소스 수정 시 공개 의무). 단 이 프로그램은 압축 해제만 지원한다.

그밖에 알파/베타 테스트 버전도 시험하였다.

  • 7z903.exe : 7-Zip v9.03 Alpha
  • wrar39b1.exe : WinRAR 3.6 beta

또한 이 문서에 나온 결과 내용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에 따랐습니다. 다른 사람이 실험하면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테스트 환경은 윈도XP Sp2, 램 512메가, 하드는 5기가 이상 여유 있는 환경에서 하였다. 속도 측정 등은 하지 않고, 해당 기능이 동작하는지만 살폈다. 마지막에 압축이 제대로 풀리기만 하면 3점, 중간에 오류가 나면 1점 감점, 아예 열지 못하면 1점을 주었다. 홈페이지 등의 설명에서 UDF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동작하지 않으면 0점 처리하였다.

압축 프로그램의 사용

압축 프로그램에서 열어서 풀기압축 프로그램으로 풀기를 시험하였다.

압축 프로그램에서 열어서 풀기

압축 프로그램에서 열기 방법은 먼저 압축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에 메뉴나 아이콘을 클릭하여 .ISO 파일을 읽어 온다. 이때 사용하는 이미지는 윈도7 RC 7100(32비트)의 이미지이며, 파일명은 7100.0.090421-1700_x86fre_client_en-us_retail_ultimate-grc1culfrer_en_dvd.iso에서 dvd.iso로 고쳤다.

압축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에 파일을 열 때, 1번 방법은 파일 메뉴에서 열기를 선택하면 되고, 2번 방법은 툴바에서 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다른 프로그램도 그다지 다르지 않으므로 적절히 대처하면 됩니다.

Zip+ 플러스 실행 화면

Zip+ 플러스 실행 화면

위의 그림에서 툴바 메뉴 가운데 새 압축, 열기, 설정, 이렇게 세 개만 활성화 되어 있다. 나머지는 사용할 수 있을 때 활성화 된다.

위에서 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열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또는 파일 메뉴에서 열기 메뉴를 선택해도 열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위와 같은 열기 대화상자에서 파일을 선택한 뒤 열기를 클릭하여 불러 오면 된다.

.iso 파일을 불러온 화면

.iso 파일을 불러온 화면

대부분의 압축 프로그램에서는 압축 파일을 불러오면 왼쪽은 압축 파일 내부의 폴더 구조를 보여주고 오른쪽은 파일 목록을 보여주는 탐색기 구조를 본뜬 외양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서 풀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압축 풀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압축 풀기 대화상자

압축 풀기 대화상자

압축 풀기 대화상자에서 알맞은 선택사항을 고르거나, 압축 풀기 폴더를 바꾸는 작업을 한 뒤에 확인을 클릭한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압축 풀기(Extract)로 나타나기도 한다.

압축 풀기 작업 중 화면

압축 풀기 작업 중 화면

압축 풀린 폴더 화면

압축 풀린 폴더 화면

압축이 풀린 폴더의 등록 정보

압축이 풀린 폴더의 등록 정보

압축 프로그램에서 열기 기능에 대한 지원 결과

압축 프로그램에서 열기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 Zip+ v7.89 : 잘 지원한다. 3/3
  • 빵집 v3 빌드1326 : ISO는 지원하지만, ISO/UDF는 지원 안 한다. 1/3
  • 알집 v7.42 : ISO는 지원하지만, ISO/UDF는 지원 안 한다. 그러나 컨텍스트 메뉴 자체는 잘 작동했다. 1/3
  • 7-Zip v4.65 : 잘 지원한다. 3/3
  • WinZip v12.1 : 목록 보기는 잘 지원한다. 그러나 압축 풀기에서 오류가 발생하였다. 2/3
  • WinRAR v3.80 : 잘 지원한다. 3/3
  • Universal Extractor v1.6 : 파일 목록 보기 기능이 없다. 0/3

그밖에 알파/베타 테스트 버전도 시험하였다.

  • 7-Zip v9.03 Alpha : 잘 지원한다. 3/3
  • WinRAR 3.6 beta : 잘 지원한다. 3/3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기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기는 달리 표현하면 컨텍스트 메뉴 이용하기이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한 화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한 화면

7-Zip을 설치한 뒤 7-Zip에서 지원하는 파일은 아이콘이 바뀐다. 그 파일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간 뒤 오른쪽단추를 누르면(오른쪽 클릭), 메뉴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컨텍스트 메뉴라고 부른다. 위의 화면에서 컨텍스트 메뉴만 따로 떼면 다음과 같다.

7-Zip의 계단 형식 컨텍스트 메뉴

7-Zip의 계단 형식 컨텍스트 메뉴

Zip+의 기본 컨텍스트 메뉴

Zip+의 기본 컨텍스트 메뉴

이러한 컨텍스트 메뉴는 위와 같이 계단 형식과 기본 형식의 두 가지로 나뉜다. 최근에는 계단 형식도 자주 쓰인다.

아무튼 7-Zip의 계단 형식 컨텍스트 메뉴에서 압축 풀기...를 선택하여 .ISO 파일을 풀면 된다.

압축 풀기 대화 상자

압축 풀기 대화 상자

7-Zip의 압축 풀기 대화상자는 Zip+의 그것과 거의 같다. 이렇듯이 다른 프로그램도 비슷비슷하므로, 한 프로그램만 제대로 알면 다른 프로그램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위의 그림에서 확인을 클릭하면 파일을 풀어 준다.

압축 풀기 작업 중 화면

압축 풀기 작업 중 화면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기 기능에 대한 지원 결과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기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 Zip+ v7.89 : 컨텍스트 메뉴로는 파일을 열지 못했다. 0/3
  • 빵집 v3 빌드1326 : ISO는 지원하지만, ISO/UDF는 지원 안 한다. 그러나 컨텍스트 메뉴 자체는 잘 작동했다. 1/3
  • 알집 v7.42 : ISO는 지원하지만, ISO/UDF는 지원 안 한다. 그러나 컨텍스트 메뉴 자체는 잘 작동했다. 1/3
  • 7-Zip v4.65 : 잘 지원한다. 3/3
  • WinZip v12.1 : 압축 풀기에서 오류가 발생하였다. 2/3
  • WinRAR v3.80 : 잘 지원한다. 3/3
  • Universal Extractor v1.6 : ISO는 지원하지만, ISO/UDF는 지원 안 한다. 그러나 컨텍스트 메뉴 자체는 잘 작동했다. 1/3

그밖에 알파/베타 테스트 버전도 시험하였다.

  • WinRAR 3.6 beta : 잘 지원한다. 3/3
  • 7-Zip v9.03 Alpha : 잘 지원한다. 3/3

참고

  • 처음에는 밤톨이도 대상에 포함시켰으나, ISO 형식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여 제외시켰다.
  • 또한 Universal Extractor가 ISO/UDF의 압축을 풀지 못한 것은 뜻밖이었다. 왜냐하면 Universal Extractor는 7-Zip의 명령줄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여 ISO/UDF의 압축을 풀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시험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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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ip+의 프리웨어 라이선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본문으로]
  2. 구멍가게에서 등에서 쓰는 컴퓨터나 기타 영업용 컴퓨터, 회사의 컴퓨터, 단체의 업무에 쓰이는 컴퓨터 등에 설치할 때, PC방의 컴퓨터에 설치할 때에는 유료 버전을 써야 한다. 특히 PC방에 설치하면 PC방 사장을 범죄자로 만들게 되니까 주의하기 바란다. 설치하더라도 아르바이트 직원이나 사장에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지 묻고 나서 설치하기 바란다(이렇게 써놓아도 PC방 컴퓨터에 그냥 설치하는 변견이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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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용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했다는 기사를 며칠 전에 썼다. 사실 그 기사는 배치파일을 만들어서 적용한 뒤 작업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때 사용한 배치파일을 오늘 공개하고자 한다.

다만 이 배치파일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귀찮기 때문이다. 이 공개 버전은 어디까지나 소스 분석용 버전이지 실제로 사용하라는 버전은 아님을 기억하기 바란다.[각주:1]

주요 사항

현재 이 파일은 소스 분석용입니다. 이 파일만으로는 아무런 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이 올라올 경우, 이 파일에 들어있는 환경 설정 부분을 이해하고 있고, 이 파일을 실행했으며, 여기에 쓰이는 프로그램 모두 구했다고 가정하고 답변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상대가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추가 설명은 없습니다.

다만 만약 정식으로 배포하게 된다면, 여기에 쓰인 프로그램도 함께 할 생각입니다. 이 경우 추가적인 설명서가 동봉됩니다.

참고 : 현재 이 프로그램은 영문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고, 메뉴 등도 모두 영문으로 출력됩니다.

여기에 쓰인 프로그램 및 파일은 다음과 같다.

참고 : 파일 설명 : 프로그램 내부에서 선언한 환경 변수/ 자세한 설명 / 위치 또는 파일명의 순서로 기술하였다. 또한 윈도는 편의상 윈도 비스타/2008/윈도7만을 가리킨다. 윈도7은 RC 7100 버전을 가리킨다.

  • 부트 파일 : BOOTFILE / 윈도 이미지의 boot 디렉터리 안에 있는 etfsboot.com 파일[각주:2]
  • WiM 이미지 작업 프로그램(ImageX Tool for Windows) : IMAGEX / WiM 이미지를 마운트하는 등의 작업에 필요하다. / IMAGEX.EXE
  • 배포 도구(Deployment Image Servicing and Management tool) : DISM / 윈도에서 쓰이는 배포도구 / DISM.EXE
  • 언어 도구(International Settings Configuration Tool for Windows) : INTLCFG / 윈도 배포 도구와 함께 쓰여 기본 언어 설정 및 국가 설정을 바꾸어 준다. / INTLCFG.EXE
  • INFILE : INFILE / .ini 파일 및 .inf 파일 등의 수정을 위한 도구 / INFILE.EXE[각주:3]
  • 압축 도구 : UNZ / 압축 파일(.cab, .7z 등)의 압축 해제 / 7ZA.EXE
  • ISO 이미지 도구 : OSCDIMG / CD/DVD의 프리마스터링(Premastering) 유틸리티 / OSCDIMG.EXE

작업 대상이나 작업 원본은 다음과 같다.

  • 인스톨 이미지 파일 : INSTALL_WIM / 윈도7을 설치할 때 불러들이는 이미지이다. 총 다섯 가지 에디션이 포함되어 있다. / <윈도 7 디스크>\Sources\Install.wim
  • 부트PE 이미지 파일 : BOOT_WIM / 윈도7을 설치할 때 처음 기동하는 PE 이미지이다. 총 두 가지 에디션(복구 및 설치)이 포함되어 있다. / <윈도 7 디스크>\Sources\Boot.wim
  • 한국 테마 파일 : THEME_FILE / 윈도7용 한국 테마 파일이다. 원래는 .rar 파일이나 .7z으로 바꾸었다. / MCT-KR_1.7Z
  • 한국어 언어팩 파일 : LANG_FILE / 윈도7용 한국어 언어팩 파일이다. 원래는 ko-kr_x86.zip 파일이나 압축을 풀었다. / lp.cab
  • PE 2.x용 글꼴 파일 : LANG_FONT_FILE / PE 2.0 이상에서 다중 언어를 지원하는 글꼴 파일. 여기서는 한국어 글꼴 파일이다. / winpe-fontsupport-ko-KR.cab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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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써놓아도 "사용하다 보니 이상한 일이 있다"라든지 "버그가 있어요"라든지 하는 말이 나온다. 물론 버그리포팅은 받겠지만, 언제 수정하게 될는지는 알 수 없다. [본문으로]
  2. ISO 파일에서 부트 이미지를 추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부트 이미지를 추출해 보면 4096바이트짜리 .bin 파일이나 .bif 파일을 만들어 주는데, 이것과 etfsboot.com 파일을 비교하면 완전히 같음을 알 수 있다. [본문으로]
  3. 앞으로 이 파일을 쓰지 않게끔 고칠 생각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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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텍

내 컴퓨터에는 DVD±RW 기계가 달려 있고, 윈도XP를 쓰고 있다. 그리고 UDF 포맷을 지원한다고 하여, ISO/UDF 이미지 파일도 지원한다고 착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ISO/UDF 이미지 파일은 응용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것이지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허탈해 하기도 했다.

아무튼 ISO/UDF 이미지 파일을 보면 달랑 README.TXT 파일 하나뿐이다. 거기다 내용도 썰렁하기 그지 없다.

7100.0.090421-1700_x86fre_client_en-us_retail_ultimate-grc1culfrer_en_dvd.iso 이미지 파일 안의 README.TXT의 내용

7100.0.090421-1700_x86fre_client_en-us_retail_ultimate-grc1culfrer_en_dvd.iso 이미지 파일 안의 README.TXT의 내용

이 디스크는 "UDF" 파일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ISO-13346 "UDF" 파일 시스템 규격을 지원하는 운영체제를 요구합니다.

위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ISO/UDF(이하 UDF) 이미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ISO 이름도 포함하지만, 이 경우에는 ISO 이름 없이 UDF 이름만 포함하기 때문에 생겨난 결과이다.

 

팁의 발견

아무튼 내가 즐겨 사용하는 토탈커맨더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README.TXT 파일 하나만 나타나므로 불편하기 그지 없었다. 애써 만든 7-zip을 이용한 멀티아크 애드온 설정은 다른 ISO 플러그인과 충돌하여 쓸 수 없는 상태였다. 결국 목 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UDF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거나 풀어주는 유틸리티를 찾아보게 되었다.

프로그램 설치와 다른 쓰임은 각자 알아보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UDF 이미지 파일을 푸는 과정만 설명하겠다.[각주:1]

CD/DVD 제작 프로그램 사용

가장 간단하고 정통적인 방법은 ISO/UDF 이미지를 디스크로 만드는 것이다. 흔히 "CD굽기"(또는 DVD 굽기)라고 표현하는 방법이다.

가장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에는 이미지 파일을 CD/DVD로 구워 주는 이미지번(ImgBurn) 프로그램, 여러 기능을 가진 네로 버닝 롬(Nero Burning Rom), 국산 프로그램인 이응 등이 있다.

이렇게 구한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디스크로 구운 뒤에 DVD 드라이브에 디스크를 넣어 탐색기로 살펴 보면 된다. 이 방법의 장점은 복사본을 하나 만들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반드시 복사본을 만들 디스크(미디어)가 한 장 이상 필요하다는 점이다. 물론 나처럼 DVD±RW이나 DVD±RAM을 쓴다면 한 장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엄밀히 말해 이미지 파일을 본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이미지 파일의 내용을 본다는 것을 넓게 확장하여 해석하면 이런 방법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왼쪽 패널은 IOS/UDF 이미지를 ISO 플로그인을 통해 본 내용이고, 오른쪽 패널은 DVD 미디어를 광디스크드라이브에 넣어 내용을 확인한 화면이다. 그 아래에 작업 표시줄에는 DVD 미디어를 넣었을 때 자동실행된 프로그램이 나타나 있다.

ImgBurn

이미지번(ImgBurn) 프로그램은 이미지 파일을 CD/DVD로 구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폴더나 파일을 구워 주는 기능도 있지만, 이미지 파일을 굽는 데 자주 쓰인다. 이름부터 이미지번(ImgBurn)이지 않은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파일언어 파일을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2009년 5월 19일 현재 최신 버전은 2.4.4.0 이다.

설치한 뒤 한글 언어팩을 적용하여 처음 실행한 화면

설치한 뒤 한글 언어팩을 적용하여 처음 실행한 화면

왼쪽 그림에서 이미지 파일을 디스크에 쓰기를 선택한다.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 1.

위 그림의 오른쪽에 상황 표시는 디스크가 없음을 나타낸다.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 2. 공디스크를 DVD 드라이브에 넣은 화면. Size: 4,700,372,992 bytes 라는 부분에서 DVD 미디어임을 알 수 있다. 저장 가능한 DVD 미디어(DVD±ROM, DVD±RW 등)은 컴퓨터 가게나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이 화면에서 탐색기 모양의 아이콘(1-ImgBurn-A.png)을 클릭하면 이미지 파일 열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왼쪽과 같은 이미지 파일 열기 대화상자에서 DVD 미디어에 저장할 이미지 파일을 찾아낸 뒤 열기를 클릭한다.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 3. 소스 항목 부분이 바뀌어 있다.

  •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아이콘(1-ImgBurn-M.png) 옆에 나타나는 것은 방금 선택한 이미지 파일의 이름인데, 끝부분이 생략되어 있다(7100.0.090421-1700_x86fre_client_en... 부분).
  • 라벨은 만들어질 디스크의 볼륨 레이블(Volume Label), Imp ID는 이미지 파일을 만든 프로그램에서 지정한 ID인데, 여기에 나타난 ID는 선택한 이미지가 윈도7 RC 7100 이미지로서 MS의 CDIMAGE(또는 OSCDIMG)로 만든 UDF 이미지 파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 파일 시스템은 디스크 이미지에 적용된 파일 시스템을 가리키며, 현재 이미지는 부팅 가능하며, UDF 파일 시스템을 지원함을 알 수 있다.
  • 섹터, 크기, 시간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또한 물음표가 있는 아이콘(1-ImgBurn-D.png)을 클릭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1-ImgBurn-N.png 위 화면에서 맨 아래의 쓰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지를 디스크에 저장해 준다(왼쪽 그림 참조).

 이미지 파일 굽기 화면. 왼쪽 그림과 같은 상황이 나타난다.

 이때 왼쪽 그림 부분을 클릭하여 디스크를 다 만든 뒤의 작업을 지정하고 해제할 수도 있다.

또한 전원 아이콘(1-ImgBurn-O.png)을 클릭하면 작업이 취소되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클릭하지 않기를 바란다. 괜히 공디스크 한 장 버리게 된다.

위 과정이 끝나면 확인 작업을 거치게 된다. 그때 광디스크 드라이브가 한 번 배출되었다가 다시 들어가기도 한다. 확인 작업을 마치면 이미지 파일 굽기 화면은 자동으로 닫히고,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네로 버닝 롬/네로 스마트스타트

네로 버닝 롬(Nero Burning ROM)은 가장 널리 쓰이는 CD/DVD 제작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자신의 CD/DVD 드라이브가 최신 제품이고, 자신의 윈도가 최신 버전일 때에만 최신 제품을 쓰기 바란다. 나는 아직까지도 6.6 버전을 쓰고 있으며, 여기에서 설명하는 프로그램은 네로 버닝 롬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Nero Enterprise Edition)이 아니라 네로 스타트스마트(Nero StartSmart)이다. 이것은 초보자 또는 간단한 설정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런처 형식의 CD/DVD 저작 도구이다.

네로 스타트스마트의 첫 실행 화면

네로 스타트스마트의 첫 실행 화면

 첫 실행 화면에서 복사 및 백업 아이콘을 클릭한 뒤 디스크로 이미지 레코딩을 클릭한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1. 위에서 디스크 이미지로 레코딩을 선택했을 경우 왼쪽과 같은 열기 창이 뜨게 된다. 여기에서 DVD로 구울 이미지를 선택하여 열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때 네로 익스프레스(Nero Express)는 네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간략 버전이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2. 다음 단추(2-Nero-F.png)를 클릭한다.

화면 하단에 보이는 단추는 차례대로 도움말(2-Nero-B.png), 네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단추(2-Nero-C.png), 기타 환경설정 단추(2-Nero-D.png), 뒤로 단추(2-Nero-E.png) 등이 있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3. 디스크에 기록한다. 이때 정지 단추(2-Nero-G.png)를 누르면 작업이 취소된다. 역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클릭하지 않도록 한다.

 디스크에 기록하는 작업이 끝났을 때는 이와 같이 알려준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4. 다음 단추를 클릭한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5. 끝내기 단추(2-Nero-H.png)를 클릭하면, 네로 익스프레스가 종료되어, 네로 스타트스마트 화면으로 돌아간다.

이응

이응은 CD/DVD 굽기와 가상 드라이브를 결합한 제품으로 알콜 120%와 비슷하다. 여기에서 실행화면만 소개하고, 사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이응에서 이미지 굽는 법은 이응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응의 등록 화면

이응의 등록 화면

이응을 실행하면 개인 버전인지 데모 버전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위의 화면은 개인 버전 사용을 선택하였을 경우에 나타나는 화면이다. 개인 버전은 약간의 기능 제한이 있다.

이응의 실행 화면

이응의 실행 화면

사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가상 CD/DVD 프로그램 사용

가상 디스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UDF 이미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앞서 소개한 이응(v3.x), 시디스페이스(v6), 데몬 툴스(DAEMON Tools)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응의 최신버전에서는 UDF 이미지를 잘 읽어 들일 수 있으니 홈페이지의 사용방법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시디스페이스는 버전6을 구할 수 없어서[각주:2] 시험하지 않았다.

결국 여기에서 사용한 프로그램은 데몬 툴스 v4.30.4이다.

DAEMON Tools를 처음 실행한 화면

DAEMON Tools를 처음 실행한 화면

패널만 따로 보면 다음과 같다.

맨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4-Daemon-A.png)을 클릭하면 패널이 사라진다. 하지만 패널이 보이면 여러 모로 편하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트레이에서 데몬 툴스 아이콘(4-Daemon-B.png)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언제라도 다시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위에서 장치 0: [ G: ]  미디어 없음 부분을 두번클릭하면 이미지 파일 선택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열기를 클릭한다.

패널이 아래와 같이 바뀐다. 이제 G 드라이브에 들어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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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지만 압축 푸는 과정과 ISO/UDF 파일을 푸는 과정이 동일하므로 사실상 압축 해제 방법의 설명이라고 해도 되겠다. [본문으로]
  2. 내가 가진 버전은 시디스페이스 버전5 라서 ISO/UDF 이미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어제 윈도7 DVD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하면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였다. 바로 100MB짜리 파티션이 숨김 상태로 존재하고 있었다. 윈도XP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현상이라 당황했지만,[각주:1] 그냥 모두 삭제한 뒤에 다시 설치하였다. 그러나 그 숨김 파티션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내가 한국어 언어팩을 설치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냐고 오해했을 만큼 난감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현상에 대비해서 미리 설치하는 가상머신이라서 그대로 둔 상태로 구글링을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스누피 님이 해결책(윈도우7 설치시 주의사항)을 제시해 주셨다. 그 공간은 아마도 BCD(Boot Configuration DataBase) 파일을 위한 공간으로 여겨지며, 기존에 존재하는 파티션 백업/복구 유틸리티와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러한 공간을 따로 마련한 이유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리눅스를 비롯한 유닉스 계열에서는 부트 파티션을 100MB 정도로 구성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각주:2] 이번에 발견한 그 숨김 파티션도 유닉스의 그것과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리라 생각한다.

문제는 그러한 파티션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용자는 물론이고, 유틸리티에서는 그 파티션의 존재 자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러한 파티션에 대해 작업을 지시한다면? 아니 기존에 존재하는 유틸리티 가운데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을 백업/복원하는 유틸리티가 있다면? 아마도 그 숨김 파티션은 복원 과정에서 엉뚱한 데이터로 채워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러한 오류를 막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고스트 도구 등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아무쪼록 직접 명령줄에서 명령을 입력하기 바란다.

여기까지는 주의사항일 뿐이고, 최선의 선택은 그러한 파티션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팁텍

스누피 님의 글에서는 비스타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비스타 설치 디스크가 당장 없었기 때문에 검색하는 동안 윈도7 RC 7100 디스크 이미지를 이용하여 버추얼박스를 시동하여 파티션을 나누어 보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팁텍은 성공이 아닌 어떻게 실패하는가를 보여주는 글이 되겠다.

윈도7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여 파티션 설정하기

앞서 말했듯이 윈도7을 설치할 때 설치 디스크에서는 자동으로 파티션을 나누게 된다. 그렇다면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하면 파티션을 어떻게 나누는지 알아보자.

설치 과정을 진행하여 다음 화면까지 왔다.

  • 참고로 일부러 한글 화면이 아닌 영문 화면을 잡았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현재 공개된 윈도7 RC가 영어판이기 때문이며, 모든 사람이 한국어로 바뀐 윈도7을 쓰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아이콘 등이 같기 때문에 한글판을 쓰더라도 이해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문제의 파티션 등장! 윈도우를 설치할 위치를 정하는 화면

문제의 파티션 등장! 윈도우를 설치할 위치를 정하는 화면

Disk 0 Partition 1: System Reserved 부분이며, 용량은 100 MB, 사용 가능한 공간은 71 MB이며, 파티션 형태는 시스템(System)이다. 아마도 시스템 차원에서 접근하고, 사용자는 접근할 수 없는 속성으로 여겨진다.

일단 Drive options (advanced) 또는 드라이브 옵션(고급)(A)를 클릭하여 수동으로 파틴션을 설정하는 항목을 나타나게 하자.

그리고 할 일은 파티션을 지우는 일이다. 이때 중요한 데이터가 없어야 하며, 윈도7이 이미 설치된 상태여야 한다.

아무 파티션이나 정해서 Delete를 누르면 오른쪽처럼 물어본다. 경고가 나오면 무시하고 지우자.

나머지 파티션도 같은 절차를 거쳐서 지운다.

다음 그림처럼 Unallocated Space(할당되지 않은 공간)라고 나타나면, New(새로 만들기)를 선택하여 파티션을 새로 만든다.

파티션이 삭제되어 할당되지 않은 공간

파티션이 삭제되어 할당되지 않은 공간

현재 크기인 32766MB는 32기가에서 2MB 모자라다. 그냥 적용한다.

현재 크기인 32766MB는 32기가에서 2MB 모자라다. 그냥 적용한다.

여기에서 조금 심각한 상황을 발생시킨다. 일단 파티션이 삭제되어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바뀌면, 그곳에 윈도7의 설치 프로그램이 파티션을 설정할 때에는 아래와 같이 물어본다.

추가적인 파티션을 설정하겠느냐고 묻는 화면

추가적인 파티션을 설정하겠느냐고 묻는 화면

이때 이 과정에서 "윈도7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도록 추가 파티션을 구성"한다고 했기 때문에 대부분 OK를 클릭하게 된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위와 같이 추가 파티션이 만들어진다. 일단 사용자가 "추가 파티션"을 만들어도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생기는 문제는 우선 윈도7 설치 프로그램에서는 추가 파티션 없이는 파티션 생성이 안 된다는 점이다. ㅡㅡ; 애초에 선택이고 뭐고 없었다는 뜻이 된다. 다른 문제는 그에 대한 어떠한 도움말도 제공하지 않는 상태라는 점이다. 윈도7에서는 설치 과정에서 도움말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전혀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아무튼 자동으로 나누어도, 수동으로 나누어도 결과는 같았다. 결국 윈도7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면 시스템 속성을 지닌 파티션(숨김 파티션) 없이 파티션을 나눌 수 없었다.

비스타 설치 디스크 이용

이번에는 윈도 비스타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여 파티션을 나누어 보자.

윈도 비스타 설치화면

윈도 비스타 설치화면

설치할 위치 지정하는 화면. 여기에서 파티션을 나눈다.

설치할 위치 지정하는 화면. 여기에서 파티션을 나눈다.

위의 그림에서 파티션을 나누려면 드라이브 옵션(고급)(A)를 클릭한다.

위의 윈도7 화면을 참고하여 파티션을 모두 지운다.

위의 윈도7 화면을 참고하여 파티션을 모두 지운다.

모두 지워진 파티션. 여기에서 새로 만들기(W)를 클릭하면 파티션을 만들 수 있다.

모두 지워진 파티션. 여기에서 새로 만들기(W)를 클릭하면 파티션을 만들 수 있다.

파티션 크기 지정

파티션 크기 지정

아무런 경고도 없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파티션

아무런 경고도 없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파티션

일단 윈도 비스타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여 파티션을 만들면 추가 파티션을 만들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밖에 방법

어떠한 방법으로든 윈도의 NTFS 파티션이 윈도7 설치 디스크로 설치 과정을 하기 전에 이미 만들어져 있다면 추가 파티션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

도아 님께서 알려준 바에 따르면, 이 현상은 모든 NTFS에서 발생하며, 미리 파티션을 나눌 경우 부팅 파일이 엉뚱한 드라이브에 설치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고스트 작업 등을 할 때 호환성이 염려된다면 다른 드라이브에 부팅 파일이 설치되더라도 미리 파티션을 나눠 놓으면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굳이 권장하지는 않으며, 윈도7에서 설정해 주는 대로 쓰는 것이 나아 보인다.

관련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도아 님이 알려준 바에 따르면, 윈도XP에서는 8MB였다고 한다. 아마도 용량이 작아서 보고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본문으로]
  2. 최근 리눅스 등을 설치하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다. 2005년에 설치했을 때에는 128메가를 설정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국어 언어팩이 나와서 VMWare에 설치한 윈도7에 적용하였다. 한글화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각주:1]

그래서 이번에는 설치용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해 보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설치 디스크의 구조 등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막막했다. 그러다가 구글링을 하여 스누피 님이 연구한 결과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로 윈도우 7 언어팩 통합/삭제 가이드 이며, 그것을 참조하여 내가 가진 윈도7 RC 7100에 한글을 덧입힐 수 있었다.

일단 그 글에 나타난 대로 적용하여 설치하였는데, 설치 과정에서 몇 가지 의문 나는 점이 생겼다. 아무튼 정상적으로 설치를 완료했고, 현재 만족하고 있다.

설치 시 나타나는 화면

설치 시 나타나는 화면. 키보드 등 몇 가지 설정을 한 뒤의 상황이다.

설치 과정에서도 정상적으로 한글이 나온다.

설치 과정에서도 정상적으로 한글이 나온다.

최종 바탕화면에서도 한글이 잘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다.

최종 바탕화면에서도 한글이 잘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며칠 쓰고 그런 세세한 내용까지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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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FOR 명령은 IF 명령과 함께 배치파일에서 지원하는 제어 명령이다. 또한 윈도XP는 도스의 그것보다 훨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말뜻

FOR 명령에 쓰이는 for가 어떤 뜻에서 나왔는지를 알 수 없었다.

FOR 기본 문법

명령줄에서 FOR 사용

if 명령과 마찬가지로 FOR 명령도 명령줄에서 바로 쓸 수 있다.

  1. FOR %I IN (CD PATH VER) DO %I

아주 짧지만 분명히 잘 동작하며, FOR 명령의 기본 사용법을 잘 나타내고 있다.

FOR 명령의 기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FOR %변수 IN (집합) DO 명령어 [명령어 매개변수]

그런데 앞서 보인 코드에서는 명령어 부분이 생략되어 있는 특이한 경우이다. 물론 변수를 명령어 대신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형식을 갖추어 FOR 명령을 사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도 가능하다.

  1. FOR %I IN (%PATH%) DO ECHO %I

위의 코드는 PATH를 한 줄에 하나씩 보여준다.

  1. FOR %I IN (CD PATH VER) DO ECHO %I

위의 코드는 집합에 있는 3개 인자(CD PATH VER)을 ECHO 명령으로 출력하는 구문이다.

기본 문법

명령줄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기본 사용법을 알 수 있다.

  1. FOR /?

명령줄에서 사용하는 것과 배치파일에서 사용하는 방법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FOR %변수 IN (집합) DO 명령어 [명령어 매개변수]

위의 사용법은 명령줄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배치파일에서는 아래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FOR %%변수 IN (집합) DO 명령어 [명령어 매개변수]

% 기호가 하나이냐 둘이냐에 따라 사용하는 곳이 달라진다. 이때 %변수는 주로 %I (퍼센트-대문자 아이)로 나타내는 때가 많으며, %I의 경우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1문자로 된 변수라면 0부터 9까지를 제외하면 모든 영문자를 사용할 수 있다.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하므로 총 52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제

FOR문은 단순한 구조로 반복되는 작업에 자주 쓰인다.
윈도XP 업데이트 파일(핫픽스 파일)을 윈도XP에 통합하려고 할 때에는 그 파일명이 WindowsXP-KB*.exe와 같은 꼴을 이루게 된다. 이럴 때 FOR 구문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1. @echo off
  2. SETLOCAL ENABLEEXTENSIONS ENABLEDELAYEDEXPANSION
  3. ECHO 윈도XP 복사본의 I386이 있는 디렉터리는?
  4. SET /P WORK=
  5. FOR %%I IN (WindowsXP-KB*.exe) DO %%I /integrate:%WORK% /nobackup /overwriteoem

위의 내용대로라면 중간에 한 차례 사용자 입력이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다음과 같이 지정해도 된다.

  1. @echo off
  2. FOR %%I IN (WindowsXP-KB*.exe) DO %%I /integrate:C:\WXP\i386 /nobackup /overwriteoem

이렇게 해도 몇몇 파일은 여전히 통합되지 않고 있으나, 하나하나 작업할 때에 비한다면 작업량이 매우 줄어든다. 더구나 이 배치파일은 나중에 재활용할 수 있다.

만약에 설치본에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윈도XP를 설치한 뒤에 핫픽스만 따로 설치한다고 가정하면 위의 배치파일을 다음과 같이 고치면 된다.

  1. @echo off
  2. FOR %%I IN (WindowsXP-KB*.exe) DO %%I /nobackup /overwriteoem /quite /norestart

다음 예고

FOR 명령을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FOR 명령은 도스의 경우와 판이하게 달라져서 알면 아주 유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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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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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에디트snoopy 님윈도우 7 언어팩 통합/삭제 가이드에 나타난 사항을 배치파일로 만들다가 벌레를 하나 발견하였다.

벌레의 유형

단순히 화면 출력을 잘못하는 벌레로 여겨졌다.

하지만 문법 강조에 관한 기능을 살펴본 끝에 대부분 아크로 에디트에 사는 벌레가 아니라, 처음에 문법 강조를 만들 때 해당 문법 강조 설정에 숨어 있던 벌레로 판명났다. 이 설정 파일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마소리스 님이 만든 것을 수정해서 쓰고 있었고, 거기에 숨어 있던 벌레였다. 물론 마지막에 가서 아크로에디트에 사는 벌레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벌레 정보

  • 아크로에디트 버전 0.9 / 빌드 0.9.19.84 (2008년 12월 17일자)에서 발견하였고, 이전 버전 확인하지 못하였다.
  • 배치파일 구문 강조에서 나타났다.

벌레의 발견

배치 파일에서 "ECHO Do you want to remove other language package ? [Y/n]"라는 명령문을 입력했다가 다음과 같이 나타나서 벌레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배치파일 문법 강조 오류

배치파일 문법 강조에서 rem이 나온 행에서 그 뒤로는 모두 주석으로 인식되는 벌레가 있다.

이때 배치파일 문법 강조 설정은 다음과 같다.

배치파일 문법 강조 설정

배치파일 문법 강조 설정.

위에서 보다시피 배치파일 문법 강조에서 행 주석으로 "rem"과 "REM"은 인식하도록 했다(파란색 네모 부분). 그런데 이 부분에서 무언가 잘못된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벌레가 나타난다고 여겨진다.

정말로 벌레인가? 1

아무튼 첫 번째 그림에서 129행 부분만을 떼어 내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예제 1-1. 맨 처음 발견한 벌레

예제 1-1. 맨 처음 발견한 벌레

예제 1-2. 대문자로 바꾸어도 마찬가지

예제 1-2. 대문자로 바꾸어도 마찬가지

예제 1-3. 큰따옴표(

예제 1-3. 큰따옴표(

예제 1-4. 작은따옴표(' ')로 묶어도 마찬가지

예제 1-4. 작은따옴표(' ')로 묶어도 마찬가지

예제 1-3과 1-4에서는 조금 뜻밖이었다. 보통 큰따옴표나 작은따옴표로 묶이면 문자열로 인식하고, 그럼으로써 행 주석 기호가 인식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의 배치파일 문법 강조 설정에서 문자열 시작 문자(빨간색 네모 부분)에 "'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를 연속으로 입력)라고 지정함으로써 예제 1-3과 1-4를 해결하였다. 그 그림은 다음과 같다.

예제 2-1. 작은따옴표로 문자열 처리

예제 2-1. 작은따옴표로 문자열 처리

예제 2-1. 큰따옴표로 문자열 처리

예제 2-1. 큰따옴표로 문자열 처리

결국 예제 1-1과 1-2는 벌레로 여겨지지만, 예제 1-3과 1-4는 벌레가 아니었다.

정말로 벌레인가? 2

앞서 벌레로 여겨진 예제 1-1과 1-2를 다시 살펴보자.

예제 1-1. 맨 처음 발견한 벌레

예제 1-1. 맨 처음 발견한 벌레

여기에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었다. 바로 배치파일에서 행 주석을 나타내는 지시어인 REM명령어라는 사실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고? 명령어 다음에 한 칸 이상의 공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수정한 배치파일 문법 강조 설정

수정한 배치파일 문법 강조 설정.

위의 그림처럼 행 주석을 "rem"과 "REM"에서 "rem "과 "REM "(뒤에 공백 한 칸 있음)로 바꾸었다.

예제 3-1.

예제 3-1.

예제 3-2.

예제 3-2.

에제 3-2에서는 왜 주석으로 인식될까? 이는 당연하다. 명령어처럼 인식하도록 뒤에 공백을 넣었지만, 실제로 명령어 인식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아크로에디트를 수정하지 않고 문법 강조 설정을 수정해서는 여기가 한계인 셈이다.

아무튼 예제 3-2에서 아크로에디트가 가진 벌레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상황

아크로에디트 구문 강조 오류 문서에서 살펴본 벌레를 상기하자. 그 글에서는 아크로에디트에서 rEm 등이 주석으로 처리되지 않는 벌레가 있음을 보였다. 여기에서도 그 벌레가 적용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예제 4-1.

예제 4-1.

예제 4-2.

예제 4-2.

벌레와 벌레가 만나자 한쪽은 작동하지 못하게 되었다.

파일

마소리스 님이 만든 배치파일 문법 강조 파일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수정한 파일을 첨부한다.

  • batch.stx (5174 바이트)
  • CRC32 : 857C74D9
  • MD5 : ac9cc62baa2f4d56330eef3449b45101
  • SHA : ab6d03405ff9c649f15ec5bb65745ad2006ff66b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16일 현재 AcroEdit - 질문 및 답변에 글을 올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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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다가 발견한 벌레이다. 스프링노트에서 일부 글자 속성이 제대로 지정되지 않는 벌레와 거의 비슷한 때에 발견하였고, 그 벌레와는 달리 재현이 가능했다. 그래서 몇 차례 더 확인하여 지금에야 올리게 되었다. 물론 윈도7 RC에 신경 쓰다가 늦은 감도 없지 않아 있다.

벌레의 유형

  • 주변 환경이 바뀌어도 꿋꿋하게 자기 본모습(?)을 지키는 벌레이다.
    공개/비공개 설정이 바뀌었음에도 이전 설정을 그대로 따르는 이상한 벌레이다.
    1. 공개/비공개 설정이 바뀌어도 네비게이션 아이콘은 그대로 유지하는 벌레
    2. 공개/비공개 설정이 바뀌어도 메뉴를 그대로 유지하는 벌레
  •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바꾸지 말라니까 바꾸는 벌레이다.
    1. [CC 라이센스 설정하기] 레이어에서 아무 작업 없이 [적용]을 클릭하면 CC 라이센스를 바꾸는 벌레

벌레의 발견 1 : 공개/비공개 상태

지난 5월 10일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다가 발견한 벌레이다.

나는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할 때 먼저 비공개로 만든다. 그 뒤에 글 내용을 모두 입력하고 그래픽 이미지를 첨부한 뒤에 공개 상태로 바꾼다. 바로 그때 약간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었다.

우선 비공개 상태인 글의 화면을 보자.

비공개 상태의 화면

비공개 상태의 화면

위 그림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붉은 사각형() 표시가 된 부분이다.

위의 두 부분에서 벌레가 살고 있다.

공개/비공개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먼저 제목 표시 옆에 있는 파란 자물쇠(비공개 표시 아이콘)을 보자. 위 붉은 사각형 표시가 있는 그림 두 개 가운데 오른쪽 그림이다. 그 아이콘을 클릭하면 공개/비공개를 바꿀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이 페이지를 공개합니다.]라는 레이어가 나타난 화면

[이 페이지를 공개합니다.]라는 레이어가 나타난 화면

이 페이지를 공개합니다.라고 된 레이어만 따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이 페이지를 공개합니다.] 레이어

[이 페이지를 공개합니다.] 레이어

위 화면에서 바로 [공개하기] 단추를 클릭해도 공개가 되며, 이때에도 이 글에서 소개하는 벌레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옵션을 클릭해서 펼쳐 보면 다음과 같다.

옵션을 클릭했을 때

옵션을 클릭했을 때

라이선스에 대한 항목을 설정한 뒤

라이선스에 대한 항목을 설정한 뒤

왼쪽은 옵션을 클릭했을 때의 화면이고, 오른쪽은 라이선스에 대한 항목을 설정한 뒤의 화면이다. 설정을 마쳤으면 [공개하기] 단추를 클릭하자.

공개/비공개 아이콘을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했을 때 나타나는 오류 화면

공개/비공개 아이콘을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했을 때 나타나는 오류 화면

분명히 위 그림처럼 이 페이지가 공개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조금 이상함을 알 수 있다. 바로 붉은 사각형() 표시가 된 부분이다.

앞에서는 이 두 부분의 아이콘이 비슷했다. 둘 다 비공개를 뜻하는 파란 자물쇠 모양이었지만, 이제 달라졌다. 네비게이션 부분(왼쪽 그림)에서는 여전히 파란 자물쇠(비공개 표시)인데, 편집 부분에서는 주황색 자물쇠(공개 표시)로 바뀌어 있다.

비공개에서 공개로 바뀌면 네비게이션에서도 바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벌레이다.

이때 공개에서 비공개로 바뀌어도 결과적으로 이와 비슷한 벌레를 만날 수 있다.

메뉴에서 공개/비공개 설정하기를 선택했을 때

이 벌레는 메뉴에서 공개/비공개 설정하기를 선택했을 때에도 발견할 수 있다.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하기 전의 화면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하기 전의 화면

위와 같이 메뉴에서 공개/비공개를 설정할 수 있다.

그러면 위에서 보았던 이 페이지를 공개합니다.라는 레이어를 볼 수 있고, 그때 [공개하기]를 선택하면 앞서 보았던 벌레를 다시 발견할 수 있다.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한 뒤에 오류가 나타난 화면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한 뒤에 오류가 나타난 화면

벌레의 발견 2 : 공개/비공개 변경 시 메뉴

앞서 공개한 그림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하기 전의 화면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한 뒤에 오류가 나타난 화면를 살펴보자

그 두 그림은 공개/비공개 아이콘을 제외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메뉴 부분에 벌레가 숨어 있었다.

벌레가 숨어 있는 비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과 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

왼쪽은 그림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하기 전의 화면이고, 오른쪽은 그림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한 뒤에 오류가 나타난 화면이다.

이 경우에 그림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하기 전의 화면은 아직 비공개 상태이고 그림 메뉴를 선택하여 공개/비공개를 설정한 뒤에 오류가 나타난 화면공개 상태이다. 처음에는 비공개 상태와 공개 상태의 메뉴가 같다고 생각했으나, 다른 글을 쓰다 보니 두 경우의 메뉴가 서로 다름을 알게 되었다.

비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

비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

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

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

위 두 그림은 비공개 상태와 공개 상태의 메뉴이다. 공개 상태일 때 메뉴 항목이 하나(CC 라이센스 설정) 더 많다. 위에서 보여준 벌레가 숨어 있는 비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과 공개 상태의 메뉴 화면과는 다른 상황이다.

이와 같이 비공개 상태에서 공개 상태로 바꾸면 당연히 그에 맞추어 CC 라이센스 설정이 나타나야 함에도 어찌된 영문인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시 말해 나타나야 할 CC 라이센스 설정을 보여주지 않는 벌레이다. 반대로 공개 상태에서 비공개 상태로 바꾸면 감추어야 할 CC 라이센스 설정을 감추지 않는 벌레이기도 하다.

벌레의 발견 3 : CC 라이센스 설정

일단 스프링노트의 글을 공개 상태로 바꾸었다. 메뉴에서 CC 라이센스 설정을 클릭하였다.

이때 오른쪽 아래 귀퉁이의 CCL 표시를 잘 살펴봐야 한다.

메뉴에서 CC 라이센스 설정을 클릭. 이때 오른쪽 아래 귀퉁이의 CCL 표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따로 떼어내었다.

메뉴 부분만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CC 라이센스 설정하기] 레이어가 보이면 Set up a Creative Commons license ▼를 클릭하여 아래로 펼친다.

옵션을 펼치기 전 화면

옵션을 펼치기 전 화면

위 화면에서 [적용]을 클릭해도 벌레가 나타난다.

옵션을 펼친 뒤 화면

옵션을 펼친 뒤 화면

이때 그림 옵션을 펼친 뒤 화면에서 나타난 메시지가 조금 이상하다. 그 그림의 윗부분은 다음과 같다.

그런데 그 아랫부분은 다음과 같다. 이는 분명히 저작자표시 - Changes allowed under same conditions(BY-SA)와는 다르다.

또한 이러한 상세 옵션 화면에서 실수로 [적용] 단추를 클릭하게 되면, CC 라이센스가 바뀌게 된다. 이는 상세 옵션이 나타나지 않은 화면(옵션을 펼치기 전 화면)에서 [적용] 단추를 클릭해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준다.

옵션을 펼치기 전 화면에서 [적용]을 클릭한 화면.

옵션을 펼치기 전 화면에서 [적용]을 클릭한 화면. 오른쪽 아래 귀퉁이으 CCL 표시가 바뀌어 있다.

CC 라이센스 표시만 따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 공개된 처음 상태의 CC 라이센스 (BY-SA)
  • : 옵션을 펼치기 전 화면에서 [적용]을 클릭한 뒤의 CC 라이센스 (BY-NC)

여기에서 옵션을 펼친 뒤 화면에서는 [적용]을 클릭했을 경우에 CC 라이센스가 바뀐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옵션을 펼치기 전 화면에서는 [적용]을 클릭했을 때 CC 라이센스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실수로 [적용]을 클릭하더라도 CC 라이센스가 바뀌지 않도록 옵션에서 현재의 CC 라이센스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

  • 참고 : 한글맞춤법에 따르면 라이센스가 아니라 라이이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15일 오류를 보고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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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벌레이다. 그런데 이 벌레를 무릅쓰고 정상 작동한 것과 같은 결과를 보였더니 사라져 버렸다. 현재 재현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그 원인도 파악하지 못했다.

벌레의 유형

자기가 있어야 할 영역을 구분하지 못하는 벌레이다. 혹시 개념이 출장하지는 않았을까 염려스로운 벌레이기도 하다.

벌레의 발견

5월 10일 새벽에 윈도7을 버추얼박스에 설치하면서 그 설명문을 작성하였다. 그때 발견한 이 벌레를 보는 순간 내가 밤샘을 하느라 착각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꾸 반복되었기 때문에 스크린샷을 잡을 수 있었다.

위의 그림에서 Use recommended settings라는 부분을 잘 살펴보자.
그 부분이 가진 특징은 (1) 영문(로마자)이며, (2) 내용 중간에서 줄바꿈이 되어 있고, (3) 숫자 목록을 사용하여 나타내고 있다.

먼저 위와 같이 블럭 설정을 하였다.

<Ctrl+B>를 눌러 강한 강조를 하였으나, 위 그림처럼 윗줄(Use recommended)은 바뀌고 아랫줄(settings)은 바뀌지 않았다.
이 그림처럼 강한 강조 아이콘을 클릭했음에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다음과 같이 줄바꿈이 아닌 문단 나누기를 하여 블럭 지정하기로 했다.

일단 문단을 나누고

일단 문단을 나누고

블록을 지정하여 강한 강조를 하였다.

블록을 지정하여 강한 강조를 하였다.

이번에는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14일 오류를 보고한 상태이다. 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찌 처리될는지는 알 수 없다. 역시나 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류 수정이 어렵다고 한다.

그때가 새벽이라 한창 잠이 올 때였다. 스크린샷을 잡은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비몽사몽간에 했던 일이다. 미처 HTML 코드를 확보하지 못했고, 위의 방법으로 강한 강조를 성공한 뒤에는 재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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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Workstation v6.5.2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은 역시 별다를 것이 없었다. 오히려 VMWare Workstation v6.5.2(이하 VMWare)의 설정이 이전 버전과 조금 달라서, 그것이 더 신경 쓰였다. 그러므로 윈도7 RC 설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VMWare 설정과 그에 따른 주의사항만을 다룹니다.

윈도7 RC는 2009년 5월 13일 현재 한국어 버전은 없으므로 영어 버전(또는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언어 버전)을 구해서 설치하기 바랍니다.

  • 참고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윈도7을 VMWare에 설치하기 위한 요구사항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설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한편 VMWare 버전은 6.5.2(빌드 156735)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이 버전은 공식적으로 윈도7을 게스트OS로서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VMware Workstation 6.5.2 Release Notes를 참조하십시오.

그런데 VMWare v6.5.2는 용량이 큰 편입니다. 다운로드 받았을 때 VMware_Workstation.part1.exe 파일부터 VMware_Workstation.part5.rar 파일까지 5개로 분할 압축되어 있었고, 481 MB (504,804,073 바이트)였습니다. VMware_Workstation.part1.exe 파일을 실행하면 압축을 풀어 VMware-workstation-6.5.2-156735.exe 파일을 생성합니다. 이 파일은 462MB (485,009,416 바이트)인데, 이것을 실행하면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설치된 뒤의 용량은 1.10 GB (1,184,983,538 바이트)입니다.

그리고 윈도7 RC 이미지 파일은 미리 구해 놓기 바랍니다. VMWare의 설정이 조금 특이하여 미리 구해놓는 편이 여러 모로 편합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 윈도7의 이미지가 없다면, 아랫부분을 읽기에 앞서 윈도7의 이미지부터 먼저 구하기 바랍니다.

VMWare 첫 실행 및 가상 머신 만들기

VMWare에 대한 내용은 Workstation Zealot :: Windows 7 RC on VMware Workstation 6.5.2의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1. VMWare 첫 실행 화면

    버추얼박스의 화면과는 달리 무언가 있어 보인다. ^^a
  2. 위에서 New Virtual Machine을 클릭하면 New Virtual Machine Wizard(가상머신 마법사)가 실행된다.

    Typical(기본값)을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하면 조금 새로운 과정이 나타난다.
  3. Guest Operating System Installation (게스트OS 설치) 기능이 나타난다. 이번 버전에 추가된 듯한 기능이다. 내가 5.x만 쓰다가 6.x를 이번에 처음 쓰기 때문에 6.0 버전에서 추가되었을 수도 있다.
    아무튼 이 기능은 설정 과정이 끝난 뒤에 바로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게 미리 지정하는 메뉴이다.

    맨 위의 Installer disc는 자신의 컴퓨터에 장착된 CD/DVD 드라이브를 가리킨다. 이때 시디스페이스 등의 가상CD도 검색해 준다. 그림에 보이는 H 드라이브가 시디스페이스로 만든 가상 드라이브이다.
    가운데 보이는 Installer disc image file (iso)은 CD/DVD 이미지 파일을 가리키며, ISO 이미지만 지원한다.
    맨 아래의 I will install the operating system later는 설정을 끝마친 다음에(나중에) 설치하겠다는 뜻이다.
  4. 우리는 위의 화면에서 여기에서 가운데 Installer disc image file (iso)을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설정 작업이 끝나면 이미지 파일을 불러와서 바로 설치해 준다. Installer disc image file (iso)을 선택하면 오른쪽의 Browse가 활성화되는데, 그것을 클릭하여 이미지 파일을 찾으면 된다.
  5. 위의 그림처럼 파일을 찾아서 선택하여 열기를 클릭한다.
  6. 이때 윈도7 RC 이미지를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로 인식하고 있다. 윈도7과 비스타는 여러 모로 비슷하므로 일단 넘어가기로 하자. 어차피 v6.5.2 버전에서는 공식적으로 윈도7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이 경우 VMWare의 기능 가운데 하나는 Easy Install(쉬운 설치)를 이용할 수 있다.

    Easy Install(쉬운 설치)이 싫다면 맨 아래의 것을 선택하면 된다.
  7. Easy Install Information(쉬운 설치 정보) 화면이 나타난다. 이것은 Easy Install(쉬운 설치)에 이용할 정보를 미리 VMWare에 알려주는 과정이다. 윈도7 RC를 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제품번호(Product Key) 등을 입력한다. 이때 Full name에 들어있는 기본값은 현재 호스트OS에 로그인한 사용자 이름이다.
  8. 가상머신의 이름(Name the Virtual Machine)을 지정한다. 이때 Virtual machine name의 기본값은 Windows Vista인데, 앞서 윈도 비스타로 인식한 것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Windows 7 (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렇게 하면 그 아래에 있는 Location (위치)도 자동으로 바뀐다. 참고로 Location의 기본값은 %USERPROFILE%\My Documents\My Virtual Machines\<Virtual machine name> 입니다. %USERPROFILE% 환경변수와 <Virtual machine name>은 사용자에 따라 다릅니다.
  9. 디스크 공간을 할당합니다(Specify Disk Capacity). 이때 VMWare가 비스타의 쉬운 설치를 따르므로 비스타의 설치 크기인 16GB를 기본값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넉넉히 40GB로 바꾸었습니다. 또한 (1) 파일 하나로 가상 디스크를 저장(Store virtual disk as a single file)과 (2) 가상 디스크 파일을 2GB 단위로 분할(Split virtual disk into 2 GB files)이 있습니다. (1)과 (2)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1)은 가상 디스크를 파일 하나로 저장한다는 뜻이며, (2)는 파일을 2기가바이트 단위로 분할하여 저장한다는 뜻으로, 호스트OS에서 FAT32 기반의 파일시스템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2)번을 선택해야 합니다.
  10. 가상머신을 만들 준비를 완료했습니다(Ready to Create Virtual Machine). 이때 Finish를 클릭해 버리면 곧 바로 윈도7을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하드웨어 설정 등이 좀 더 필요하므로 클릭하지 말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하드웨어 설정은 Customize Hardware... 단추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 아래에 있는 Power on this virtual machine after creation은 가상머신을 만든 뒤에 곧바로 그 가상머신을 기동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현재 설정에서는 첫 번째 기동에서 운영체제를 설치하게 해 놓았으므로 하드웨어 설정을 먼저 하는 편이 낫습니다.

VMWare 하드웨어 추가 설정

하드웨어 설정(Customize Hardware)이 꼭 필요한 이유는 현재 VMWare에서 인식하고 있는 게스트OS가 윈도 비스타인데, 우리가 설치하고자 하는 게스트OS는 윈도7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VMWare에서 자동으로 설정해 둔 값은 윈도 비스타를 위한 값이지 윈도7을 위한 값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막상 설정을 하고 보니 윈도 비스타에 맞춘 설정을 변경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는 윈도 비스타와 윈도7의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거의 같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저 VMWare에서 지원하지 않는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방법에는 이런 것도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1. 메모리 설정(Memory)은 1024 MB로 설정한다. 이때 1740 MB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최대값이다.
  2. 혹시나 아까 CD/DVD 설정을 하지 않은 사람은 New CD/DVD (IDE)를 클릭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설정을 끝마치면 OK를 클릭하여 Ready to Create Virtual Machine 화면으로 되돌아가서, Fnish를 클릭하여 윈도7 설치를 시작합니다.

윈도7 RC 설치 시작

  1. 앞 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CD 이미지를 설정하여 설치 과정을 시작합니다.
  2. 잠시 기다리면, 버추얼박스에서 설치할 때처럼 VMWare의 가상머신 창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이 표시되면서 창의 크기가 두어 차례 바뀐다. 처음에서 1024×768 화면이고, 나중에는 800×600 화면이다. 버추얼박스 때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간혹 화면이 약간 깨지기도 한다.

    위의 그림은 1024×768 화면입니다.

    위 그림은 800×600 화면입니다. 그런데 VMWare에서는 위의 그림처럼 가끔 화면이 깨집니다. 하지만 별 문제 없이 설치는 됩니다.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3. 또한 Easy Install(쉬운 설치) 기능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보 수집(Collecting information) 단계까지는 건너뛰게 됩니다. 이 때문에 윈도7 설치에서 조금 더 짧은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에 기본 정보에 대한 설정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설치 과정에서 알 수 없었습니다.
  4. 여기서부터는 내용이 버추얼박스의 예와 중복됩니다.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래 화면(Set Network Location)이 나오면 마지막 과정만 남은 것입니다.

윈도7 RC 설치 완료

설치를 마치는 데까지 40분 정도 걸렸네요. Easy Install(쉬운 설치) 기능에서 시간이 절약된 만큼 짧게 걸렸다고 보면 됩니다. 버추얼박스 때처럼 상당히 가볍게 움직였습니다. 결국 버추얼PC 2007 SP1만 제대로 동작하지 못한 셈이라고 할까요? VMWare와 버추얼PC가 둘 다 윈도7을 지원하지 않지만, VMWare는 상당히 원활하게 움직여 주었지만, 버추얼PC는 윈도7의 이미지만 버려 놓기에 딱 알맞을 만큼 최악의 성능을 보였습니다.

Easy Install(쉬운 설치) 기능은 시간 단축 외에도 귀찮은 일을 자동으로 처리해 줍니다. 처음에 사용자 정보를 넣는 곳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고, 설치를 마친 뒤에는 VMWare Tools를 자동으로 설치해 줍니다. 이것은 버추얼박스의 게스트 확장에 해당합니다. 운영체제를 설치한 뒤에 따로 설치하려면 조금은 번거롭기도 했는데, 그것을 자동으로 해 주는 셈이니 편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Easy Install(쉬운 설치) 기능은 한국어 사용자에게는 그다지 권장할 만하지 않습니다. 언어나 시간 설정이 모두 초기값인 영어와 미국을 기준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Easy Install(쉬운 설치) 기능에서 호스트OS의 설정을 읽어올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기능은 없어 보입니다. 시간이 촉박하지 않다면 Easy Install(쉬운 설치) 기능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일단 기본 설정을 최대한 유지한 채 가상머신에 설치하는 설치기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또다른 가상머신 프로그램인 패럴럴스(Parallels)에도 윈도7을 설치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설치하는 도중에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 들렀다가 한국어 언어팩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냉큼 설치했죠. 여자의 변신은 무죄...가 아니라 윈도7 영어판의 변신은 무죄였습니다. ^_^b 부팅 메시지는 물론 익스플로러 등의 메뉴도 모두 한글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AIK7(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이용한 언어팩 통합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어 언어팩 적용 기념 사진 한 장!

한국어 언어팩 적용 기념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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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PC 2007 SP1에 윈도7을 게스트OS로 설치한 뒤에 속도가 너무나 느렸다. 더구나 화면이 뚝뚝 끊겨서 사용은커녕 윈도 종료조차 힘들 지경이었다. 버추얼박스와는 너무나 다른 상황이 발생하여 설치를 마치고 당황했을 정도였다.

결국 가상머신 확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가상머신 확장(Virtual Machine Additions)은 버추얼박스의 게스트 확장에 해당한다.

가상머신 확장 설치

버추얼PC를 구동하여 윈도7을 실행한 상태에서 호스트키<오른쪽Alt>를 눌러 가상머신에서 마우스 포인터를 그 바깥으로 꺼낸 뒤에 메뉴를 클릭하여 다음 그림과 같이 선택하면 된다. 간단히 <오른쪽Alt+i>를 눌러도 된다.

잠시 후에 아래와 같은 자동실행(AutoPlay) 화면이 나타난다. Run Setup.exe를 클릭하면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ser Account Control; UAC)에서 아래 그림처럼 물음표가 그려진 방패 옆의 영어 문장이 있다. 이것은 "해당 프로그램이 이 컴퓨터의 설정을 변경하려는데, 실행하겠는가?"라는 물음이다. 기본값은 No, 하지만 여기에서는 Yes를 클릭한다.

윈도 인스톨러(Windows Installer)가 실행된다.

그런데 영문 윈도7 RC인데도 한글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었다. 이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다. 아마도 윈도7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보인다. 이는 윈도7 RC를 설치할 때 시간 및 통화 형식(Time and currency format)을 한국어/한국(Korean (Korea))로 설정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아무튼 프로그램 설치를 계속하였다.

설치를 마치자 재부팅하겠느냐고 물어오자 를 클릭하였다.

얼마나 빨라졌나?

유감스럽게도 그다지 빨라졌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이것을 설치하면 내심으로는 윈도XP를 버추얼PC에 설치한 뒤 가상머신 확장을 설치하면 상당히 빨라진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실행에서 빨라졌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다만 시작 단추를 클릭했을 때 메뉴가 상당히 빨리 뜨고 또한 화면 끊김이 줄어들어서 보기는 좋았다.

그러나 이것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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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PC 2007 SP1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술할 내용이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버추얼PC 설정과 그에 따른 설치 시의 주의사항만을 다룹니다.

윈도7 RC는 2009년 5월 12일 현재 한국어 버전은 없으므로 영어 버전(또는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언어 버전)을 구해서 설치하기 바랍니다.

  • 참고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윈도7을 버추얼PC에 설치하기 위한 요구사항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설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버추얼PC 버전은 버추얼PC 2007 SP1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이 버전은 공식적으로 윈도7을 게스트OS로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버추얼PC의 도움말에서 Evaluating requirements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윈도XP SP3만 나타나 있지만, 실제로는 윈도XP SP2도 지원합니다.

버추얼PC 첫 실행 및 가상 머신 만들기

  1. 버추얼PC 첫 실행 화면

    버추얼PC를 처음 실행하면, 곧바로 가상 머신을 만드는 애플릿이 화면에 나타난다. Next를 클릭하여 넘어가자.
  2. 버추얼PC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두 번째 항목인 Use Default settings to create a virtual machine을 선택한다. 설정의 기본값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쉽게 가상 머신을 만들 수 있다.
  3. 이름과 위치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이때 Name가상머신의 이름으로, 각자 자신이 입력하면 된다. 나는 Windows 7이라고 했다. 평소에는 대개 Win7 정도로 넣는 때가 많다. 위치를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값이 그대로 적용되며, 지정하고 싶으면 를 클릭하여 지정하면 된다. 참고로 위치의 기본값은 %USERPROFILE%\My Documents\My Virtual Machines\Name (이때 Name은 앞서 지정한 가상머신의 이름이다.)이며, 가상머신의 파일명의 기본값은 %USERPROFILE%\My Documents\My Virtual Machines\Name\Name.vmc 이다.
  4. 위의 작업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가상 머신 만들기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 화면에서 Finish를 클릭하면 곧바로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참고로 이렇게 간단히 끝나는 이유는 기본값을 이용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버추얼PC 설정

  1. 메모리 설정(Memory)은 1024 MB로 설정한다. 이때 1847 MB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최대값이다.

  2. 가상 하드디스크 설정에서는 먼저 가상 하드디스크를 만들어야 한다.
  3. 위의 그림에서 Virtual Disk Wizard를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가상 디스크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된다.
  4. 현재 존재하는 가상 디스크가 없으므로 Create a new Virtual disk를 선택하여 새로운 디스크를 만들어야 한다.
  5. 가상 디스크 형식(Virtual Disk Type)은 하드디스크(A virtual hard disk)를 선택한다.
  6. 가상 하드디스크 위치를 지정한다. 이때 적당한 이름을 주면 되며, 위치까지 지정하려면 Browse를 선택하여 위치를 지정하면 된다. 참고로 위치의 기본값은 %USERPROFILE%\My Documents\ 이다. 아래의 경우는 %USERPROFILE%\My Documents\Windows 7.vhd 라는 파일이 만들어진다.
  7. 가상 하드디스크 옵션을 선택한다. 권장하는 값은 Dynamically expanding 이며, 기본값으로 선택되어 있다. 이것은 버추얼박스의 동적 확장 저장소와 같은 의미이다.

    • 맨 위에 보이는 Dynamically expanding 항목은 기본값으로 버추얼박스의 동적 확장 저장소와 같다. 처음 만들 경우 1메가바이트도 되지 않으며, 그 가상 디스크에 파일을 복사하거나 저장하게 되면 점차 늘어나다가, 사용자가 지정한 크기가 되면 디스크가 다 찼다는 메시지를 내보내게 된다.
    • 두 번째 Fixed size버추얼박스의 고정 크기 저장소와 같다.
    • 세 번째 Differencing은 설정은 이미 존재하는 가상 하드디스크의 설정대로 하지만, 새롭게 바뀐 내용만 저장하게 된다.
    • 마지막 Linked to a hard disk 항목은 이미 존재하는 실제 하드디스크를 가상 하드디스크로 연결하는 항목이다. 이 부분은 고급 옵션에 해당하므로 나중에 시간 날 때 해보기 바랍니다.
  8. 가상 하드디스크 크기(Virtual Hard Disk Size)를 설정한다. 여기에서는 윈도7 RC 32비트용을 설치할 목적으로 20000 MB(약 20기가바이트)로 설정하였다. 64비트로 설치하려면 조금 더 여유 있게 하기 바란다.

  9. 가상 디스크 만들기를 끝마쳤습니다.
  10. 위에서 Finish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방금 만든 가상 디스크가 저장되는 위치와 파일명을 알려준다. 이 위치와 파일명을 기억해야 한다.
  11. 가상머신 설정 화면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Virtual hard disk file:을 선택하고, Browse를 클릭하여 앞서 알려준 파일을 선택한다.

  12. 위에서 가상 디스크를 정상적으로 읽어오면 다음과 같이 경로명이 나타난다.
  13. 위에서 OK를 클릭하여 종료한다. 참고로 가상 CD 이미지를 설정하는 메뉴는 이 설정에 없다. 설정이 정상적으로 끝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버추얼PC 시작 및 CD/DVD 이미지 읽어오기

바이오스 셋업 들어가기

여기에서 잠깐 버추얼PC의 부팅하면 한 번쯤 바이오스 셋업에 들어가 보기 바란다. Start를 클릭하여 시작하면 곧바로 Del을 눌러 바이오스 셋업으로 들어가서 Boot 메뉴의 Boot Device Priority(부팅 순서)를 살펴보기 바란다. 그 다음에 Exit를 눌러 빠져 나오면 된다.

이 바이오스 셋업은 실제 PC의 셋업과 같으므로 참고하기에 좋다.

처음 Start 하기

  1. 버추얼PC 콘솔 화면에서 처음 Start를 클릭하면 시작할 수 있다. 컴퓨터로 말하면 부팅 과정이며, AMIBIOS를 사용하는 컴퓨터와 거의 같다. 실제로 Del 키를 누르면 바이오스 셋업 화면이 나타난다.
  2. 아무튼 현재 가상 디스크는 아무것도 기록되어 있지 않고, 가상 CD/DVD 설정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팅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마지막까지 그대로 두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3. 위의 메시지는 부팅할 수 없으니 알맞은 부트 장치를 선택하고 재부팅하거나, 그게 아니면 선택한 부트 디바이스에 부트 미디어를 선택하여 재부팅하라는 메시지다.
    여기에서 CD 메뉴에서 Capture ISO Image 를 선택한다.
  4. CD 이미지 선택 화면에서 이미지를 선택한다.
  5. 위에서 열기를 클릭하면 곧바로 부팅 과정이 시작되어 윈도7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바로 설치하기

위의 경우는 처음 Start를 하여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부팅에 실패한 뒤에 CD 이미지를 불러와서 부팅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부팅에 실패하지 않고 바로 설치할 수도 있다.

  1. 일단 Start를 클릭하여 가상 머신 화면이 나타나면 <오른쪽 Alt+P>를 눌러 잠시 멈춘다. 이때 <오른쪽 Alt>는 버추얼PC에서 사용하는 호스트키이다. <오른쪽 Alt+P>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윈도XP 키보드와 버추얼박스 호스트 키 문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2. 그런 다음 CD 메뉴에서 Capture ISO Image 를 선택합니다.
  3. <오른쪽 Alt+P>를 눌러 멈추었던 가상 머신을 재개합니다.
  4. CD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었다면 윈도7 이미지로 부팅을 하여 설치 과정을 시작합니다.

윈도7 RC 설치 시작

  1. 앞 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CD 이미지를 설정하여 설치 과정을 시작합니다.
  2. 잠시 기다리면, 버추얼박스에서 설치할 때처럼 버추얼PC의 가상머신 창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이 표시되면서 창의 크기가 두어 차례 바뀐다. 처음에서 1024×768 화면이고, 나중에는 800×600 화면이다. 버추얼박스 때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위의 두 그림은 1024×768 화면입니다.

    위 그림은 800×600 화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창의 틀(프레임)을 제거하고 내용만 스크린샷으로 잡았습니다.
  3. 여기서부터는 내용이 버추얼박스의 예와 중복되므로 생략하겠으니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4. 참고로 간혹 다음과 같은 가상머신 확장(Virtual Machine Additions)을 설치하겠느냐고 묻는 창이 나오면 OK 눌러서 창을 닫으면 됩니다.

윈도7 RC 설치 완료

드디어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번에도 대략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버추얼박스 때와는 달리 상당히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선 버추얼PC 2007 SP1은 윈도7을 정식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게스트 확장도 설치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일단 게스트 확장을 설치하여 속도 향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버추얼PC 2007 SP1에 윈도7 RC를 설치한 사람들은 대부분 최악의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군가 익숙하다는 이유로 버추얼PC 2007 SP1에 설치하여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무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7에서 작동하는 버추얼PC 기반의 XPM(윈도XP 모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만, 기존 사용자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가상머신 프로그램으로 OS를 설치할 경우 새로운 기능이나 속도 등의 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게스트 확장을 설치하여 속도 향상이 있는지를 살펴보았지만, 그다지 속도가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버추얼PC에 윈도7을 설치할 사람은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계산기(Calcurator) 프로그램을 클릭한 뒤에 15~16초 뒤에야 계산기가 모두 그려질 정도였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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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스킨 치환자 출력하기 팁은 금칙어 피해가기라는 팁을 응용하였다.

치환자어떤 낱말을 그에 해당하는 다른 글귀나 낱말(치환 대상)로 바뀌도록 미리 정해놓은 예약어를 가리킨다. 이때 그러한 예약어인 치환자를 설명할 때조차 치환 대상으로 바뀌는 일이 종종 있어서, 불편을 끼치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티스토리에서 쓰이는 스킨 치환자가 다른 낱말로 바뀌는 일이 있어서 그것을 설명하는 글 등에서조차 사용할 수 없어 불편을 사고 있고, 그것을 해결하는 팁을 마련하였다.

팁텍

먼저 필유 님의 티스토리에서 치환자 혹은 대괄호([]) 입력하기라는 글을 보자. 그 글은 치환자를 화면에 출력하는 팁을 소개하는 기사인데 몇몇 웹브라우저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3 화면

모질라 파이어폭스 3 화면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6 화면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6 화면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선택한 부분의 소스 보기 화면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선택한 부분의 소스 보기 화면


문제가 된 부분

문제가 된 부분

위의 마지막 그림에서 티스토리에서 과 같은 형태라는 부분과 그 아랫줄의 로 태그를 닫지라는 부분에서 조금 이상하다.

필유 님의 해결 방법

이 부분에서 필유 님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려고 했었음을 알겠으나, 정작 그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었다. 필유 님은 치환자에 해당하는 글귀를 티스토리 편집기에서 입력하고 싶다는 글을 썼다. 아니 엄밀히 말해 티스토리 편집기에서 입력한 뒤 게시글에서 치환자에 해당하는 글귀가 나타나게 하고 싶다는 뜻이었다.

필유 님이 사용한 방법은 대괄호인 '['과 ']'에 해당하는 HTML 엔터티(HTML entity) 문자로 바꾸어 입력하는 방법이다. 그에 따라 []의 아스키값인 91과 93을 이용하여 각각 &#91;&#93;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필유 님은 쓰기가 완료된 글에서는 엔터티 문자를 이용한 이 방법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견하였다.

그래픽 이미지로 바꾸기

금칙어 피해가기 팁에서도 소개했듯이 해당 글귀를 그래픽으로 고치면 된다.

예제 그림

예제 그림

위 예제 그림에서 사용된 글귀를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HTML 코드 이용하기

금칙어 피해가기 팁에서도 썼지만, 그래픽 이미지를 만들어 올리는 것은 보여주고 싶은 내용을 그대로 그래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그래픽 이미지는 텍스트보다 그 크기가 크고, 화면 좌우 폭의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왼쪽이나 오른쪽이 잘리는 경우도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티스토리처럼 스킨의 변형이 화면 구성(레이아웃)에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금칙어 피해가기 팁에서 사용한 더미 태그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더미 태그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1. 우선 화면에는 예제 그림처럼 보여야 합니다.
  2. 복사했을 때 그 내용(텍스트)이 그대로 복사되어야 합니다. 다만 그 뒤에 숨어 있는 HTML 코드가 제대로 복사되었는지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위의 두 목표를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작업하였습니다.

  1. 일단 티스토리 편집기에서 글을 작성한 뒤에 임시 저장합니다. 위의 글귀는 두 개의 티스토리 스킨 치환자가 있으므로 제대로 나타내지 못합니다.

    티스토리 화면에서 위와 같이 입력하면 소스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분홍빛 밑줄 부분에 치환자가 나타나 있습니다.
  2. 미리 보기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흠, 치환자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3. 티스토리 편집기의 HTML 편집 모드로 바꿉니다.
  4. 치환자 부분을 찾습니다. 치환자는 [##_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환자를 찾으면 여는 대괄호 다음에 <b></b>라는 더미 태그를 넣습니다. 더미 태그를 삽입한 다음 소스 부분을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빨간 글자를 잘 살펴보세요.
    <p style="font-size: 1.5em;"><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blue;"><span style="color: white; background-color: red;">[<b></b>##_blog_link_##]</span>와 <span style="color: white; background-color: blue;">[<b></b>##_title_##]</span></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blue;">는 어떻게 보일까?</span></p>
  5. 미리 보기를 하여 정상적으로 보임을 확인한 뒤에 저장한다.
    파이어폭스 화면

    모질라 파이어폭스 v3.0.10 화면. 정상적으로 잘 보인다.

    익스플로러 화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v6 sp2 화면. 정상적으로 잘 보인다.

참고로 여기에서 삽입하는 <b></b> 코드는 "글씨를 굵게" 만드는 코드입니다. 코드가 단순해서 써먹기 좋습니다.

문제점

이 방법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위에서 제시한 두 목표를 모두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1) 툴팁에는 적용할 수 없고, (2) 복사나 편집했을 때 <b></b>라는 더미 태그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더미 태그가 사라지는 경우는 고치지 않으려 합니다. 복사했을 때 화면이 깨지게 되며, 그럴 경우 (복사 금지된) 원본을 복사했는지를 알 수 있는 한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편집할 때는 이 더미 태그 작업을 가장 마지막에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미 태그가 적용된 근처를 편집하면 더미 태그가 사라지므로(대부분의 HTML 편집기가 가지고 있는 HTML코드 최적화 기능 때문입니다.)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툴팁에는 필유 님이 제안하신 엔티티 문자를 써도 제대로 나타낼 수 없습니다.
아래의 글자 1은 HTML 더미 코드로 나타낸 원본이고, 글자 2는 일단 글을 저장한 뒤에 마우스를 이용하여 복사한 부분입니다. 그림은 위에서 사용한 예제 그림을 옮겨 왔습니다. 글자 1과 그림은 서로 같게 보여야 하며, 글자 2와 그림은 서로 다르게 보여야 합니다.

글자 1 : [##_blog_link_##][##_title_##]는 어떻게 보일까?

글자 2 : https://salm.pe.kr/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는 어떻게 보일까?

그림 : [ ##_blog_link_##]와 [ ##_title_##]는 어떻게 보일까?

위의 글자 1과 그림의 내용이 서로 다르게 보인다면, 자신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이름, 버전 등을 적어 주시면 확인하여 해결책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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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스템을 윈도7로 업그레이드하면 현재 설정이 유지될까요?

이것은 내가 QAOS 사이트에서 했던 질문이다. 회원제 사이트인 QAOS에서 내가 그런 질문을 했던 까닭은 내 시스템 설정이 조금 독특하기 때문이다.

내 시스템 설정은 다음과 같다.

ProgramFiles=D:\Bin
SystemRoot=C:\WINDOWS
USERPROFILE=D:\Usr\LCP

다른 시스템은 위 세 가지 환경변수가 모두 C 드라이브로 잡혀 있을 텐데, 내 경우는 C와 D로 나뉘어 있다. 더구나 ProgramFiles 환경변수와 USERPROFILE 환경변수의 값이 엉뚱하다. 유닉스 계열을 공부한 사람이 봤다면 NTFS 파티션에 유닉스를 설치했냐고 물을는지도 모른다.

참고로 윈도XP에서 환경변수의 기본값은 환경변수 2 문서에 밝히고 있습니다.

아무튼 QAOS에서 답변한 바에 따르면, 폴더 구조 등이 윈도XP와는 많이 다르므로 안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였다.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고, 버추얼박스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설정을 시험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 들렀다가 조금 색다른 글을 보게 되었다. 바로 Windows 7 Upgrade Advisor에 관한 내용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 들러서 보기 바란다.

Windows 7 Upgrade Advisor를 받아서 설치한 뒤에 내 시스템을 검사한 결과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다.

음, 업그레이드(Upgrade)에 대해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사용자 설정을 적용하여 설치(Custom installation)해야 하며, 윈도7을 설치한 뒤에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반드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백업을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시스템을 알지 못하므로 내 시스템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앞서 말한 유체스러운 폴더 설정 때문에 저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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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을 알아보자. 2009년 5월 10일 현재 한국어 버전은 없으므로 영어 버전(또는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언어 버전)을 구해서 설치하기 바랍니다.

  • 참고 1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 참고 2 : 이 문서의 내용은 버추얼박스(또는 가상머신)에 설치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하드디스크에 직접 설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윈도7을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 위한 요구사항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설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버추얼박스 버전은 2009년 5월 10일 현재 최신 버전인 2.2.2판을 사용하였다.

버추얼박스 설정

자세한 설정은 윈도7을 설치하기 위한 버추얼박스 설정을 살펴보고, 여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설정만 살피겠다.

  1. 일반 페이지, 고급 탭에서 자주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다.
  2. CD/DVD-ROM 페이지에서 ISO 이미지 파일 부분에 윈도7 RC 이미지가 있는지를 점검한다.
  3. 원격 디스플레이 기능을 사용해 보고 싶다면, 원격 디스플레이 페이지에서 VRDP 서버 사용하기를 체크하여 설정하면 된다.

윈도7 RC 설치 시작

  1. 시작 단추를 눌러 설치를 시작한다.
  2. 처음 실행할 때에는 호스트키 설정을 확인한다. 이때 체크를 해 주면 다음부터는 물어보지 않는다.
  3. 잠시 기다리면 버추얼박스의 창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이 표시되면서 창의 크기가 두어 차례 바뀐다. 처음에서 1024×768 화면이고, 나중에는 800×600 화면이다. 정상적인 과정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창이 제멋대로 커지거나 작아지면 괜히 겁나죠. ^^a


    위의 두 그림은 1024×768 화면입니다.

    위 그림은 800×600 화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창의 틀(프레임)을 제거하고 내용만 스크린샷으로 잡았습니다.
  4. 위의 마지막 그림에서 기본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도 되지만, 다음과 같이 바꾸는 것이 낫다. 설치할 언어(Language to install)는 영어(English), 시간 및 통화 형식(Time and currency format)은 한국어/한국(Korean (Korea)), 키보드 또는 입력 방식(Keyboard or input method)은 Microsoft IME, 키보드 종류(Keyboard Type)는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Korean Keyboard (103/106 Key))로 하였다.
  5. 방금 지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윈도7을 설치할 준비를 한다. 이때 왼쪽 아래에 보이는 두 항목이 있다. (1) What to know before installing Windows 항목과 (2) Repair your computer 항목이다. (1)번은 윈도 설치에 대한 도움말을 보여주고, (2)번은 복구 모드인데, 복구 모드는 나중에 윈도7 RC 버전에 문제가 있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6. 위의 그림에서 Install Now를 클릭하면 설치를 위한 설정을 시작한다.
  7. 이로써 설치를 위한 준비 과정이 모두 끝난다.

윈도7 RC 설치 : 작업 1

윈도7 RC 설치 작업의 첫 번째는 설치를 위한 정보 수집(Collecting information)이다. 이 작업 1은 대부분 800×600 화면에서 진행한다.

  1. 라이선스 화면(License terms). 체크한 뒤에 Next를 클릭한다.
  2. 설치 방법(Type of installation)을 선택한다. 이때 업그레이드(판올림, Upgrade)는 윈도XP나 비스타가 이미 설치된 컴퓨터에 윈도7을 설치할 때 사용한다. 지금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면 아무것도 없으므로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그 아래 항목인 Custom (advanced)를 선택하여 설치한다. 그 아래 조그맣게 되어 있는 Help me decide는 위 두 가지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는지 모를 경우에 보는 도움말이다.
  3. 어디에 설치해야 하는지를 묻는 화면이다. 우선 디스크(Disk 0 Unallocated Space)가 하나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에 세 가지 항목이 있다. 왼쪽에는 RefreshLoad Driver 항목, 오른쪽에는 Driver options (advanced) 항목이 있다. Refresh 항목은 그것을 클릭하면 위의 디스크 정보를 갱신해 주며, Load Driver 항목은 특수한 디스크 컨트롤러 등 윈도7에서 제공하지 않은 드라이버를 읽어들일 수 있게 해준다. 윈도XP 설치할 때 F6 키를 누르라는 메시지와 비슷하다. Driver options (advanced) 항목은 디스크 포맷 등의 작업을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게 해 주는 항목이다. Driver options (advanced) 항목을 클릭하면 포맷 등의 항목이 나타난다.
  4. 위에서 Next를 클릭하면, 잠시 정보를 수집하다가 작업 2로 넘어가게 된다.

윈도7 RC 설치 : 작업 2

작업 1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윈도7을 설치(Installing Windows)한다. 이 작업 2는 중간에 재부팅하는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 800×600 화면에서 진행한다.

  1. 윈도 파일 복사(Copying Windows files) 작업부터, 윈도 파일 압축 풀기(Expanding Widows files), 주요 부분 설치[각주:1](Installing features), 업데이트 설치(Installing updates) 작업까지 죽~ 이어진다. 사용자는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2. 업데이트 설치(Installing updates) 작업이 끝나면 재시동을 한다. 이때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그냥 지켜보면 되며, 재시동 과정에서 레지스트리 설정 작업 등을 하게 된다.
  3. 이 작업이 끝나고 조금 더 작업을 한 뒤 첫 번째 시동 화면이 나온다.

윈도7 RC 설치 : 작업 3

윈도7 설치는 작업 2까지 끝나고, 이 작업 3은 윈도7의 사용자 설정 작업으로 여겨진다. 이 작업 3는 대부분 1024×768 화면에서 진행한다. 이 작업 3은 윈도7 설치 프로그램에서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저 내가 앞의 작업 2와 구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일 뿐이다.

  1. 첫 사용을 위한 준비(Setup is preparing your computer for first use)를 하는 화면
  2. 잠시 기다리면 사용자 계정(User Account)을 지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사용자 이름(User name)을 User의 꼴로 지정하면 아래 컴퓨터 이름(computer name)을 자동으로 User-PC의 꼴이 되게 만들어 준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는 MS IME가 나타나 있다.
  3. 그리고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내게 필요한 옵션 아이콘(i1-Ease-of-Access.png)을 클릭하면, 한글 윈도XP에 있는 내게 필요한 옵션에 해당하는 설정이 나타난다.
  4. 위의 그림에서 Next를 클릭하면 암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5. 제품 번호(Product Key)를 입력한다. 이때 줄표(-)는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추가해 준다. 또한 아래에 체크된 Automatically activate Windows when I'm online은 인터넷에 연결할 때 자동으로 윈도7의 액티베이션(Activation)을 실행한다는 뜻이다. 제품 키를 입력하고 Next를 클릭한다.

    이때 화면 아래에 보이는 What is activation? 항목은 액티베이션에 대한 도움말이고, Read our privacy statement 항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생활 보호 정책에 관한 글이다.
    이때 제품 번호를 넣지 않아도 설치가 된다는 점이다. 아마도 비스타처럼 액티베이션 기간이 있어서 그 안에 제품 번호를 넣으면 된다고 여겨진다. 나는 방금 저 화면에서 번호도 넣지 않고 Next를 클릭해 버렸다. ㅡ,ㅡ;; 그런데 아무런 경고도 없이 그냥 넘어가 버린…. 헉!!
  6. 방화벽 등의 보안 설정으로 여겨진다. 자세한 사항은 Learn more about each option을 클릭하면 도움말이 나온다. 초기값은 Use recommended settings이다.
  7. 날짜와 시간을 설정한다(Time and date settings). 참고로 글을 쓰면서 설치했더니 새벽 3시가 되기 전에 설치를 시작하여 여기까지 2시간 20분가량 걸렸다.
  8. 현재 윈도7을 설치하고 있는 컴퓨터의 네트워크 위치는 어디인가? 차례대로 집, 사무실, 공공장소이다. 대부분 (Home)이면 된다.
  9. 위에서 선택한 네트워크 위치를 적용한다. 이제 거의 마지막이다.
  10. 바탕화면을 준비(Preparing desktop)한다.
  11. 느긋하게 기다리면 드디어 윈도7 화면을 볼 수 있다.

윈도7 RC 설치 : 설치 완료

드디어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번에는 글을 쓰면서 해서 그런지 2시간 50분 정도 걸렸네요. 그런데 집에서 설치할 때는 설치 후 시작할 때 1024×768 화면이라서 난감했는데, 여기 PC방에서 설치하자 800×600 화면으로 시작하네요. 이게 뭔 일인지?! @,@

흠, 바탕화면을 보여주자마자 새로운 업데이트 설치(Windows installed new updates)를 하는군요. 이걸 좋게 봐야 하나, 아니면 나쁘게 봐야 하나? 난감하네요. ^^a

시작 버튼도 한 번 클릭해 보고. 흠, 역시 MS 제품답게 때깔은 곱군.

익스플로러 8도 실행했습니다. 뭔가 어쩌고저쩌고 하는데요. 해석하기 귀찮으니까 넘어간다! 그런데 아래에 있는 방패 아이콘은 보안과 관련된 사항이죠. 저것은 이번에 스크린샷을 못 떴습니다. 그래도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관련한 사항이더군요. MSN 사이트에 플래시로 된 것이 있어서 저 보안 경고가 생깁니다.

여기에서 재미 있는 점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위에 보면 추천 사이트다른 추가 기능 가져오기가 보입니다. 이게 처음에는 영어였습니다. 그런데 한 번 클릭하자 저렇게 한글로 바뀌더군요. ^.^b 신기해서 스샷 하나 찍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지금까지 그림이 많아서 지겨운 것을 꾹 참고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__)(--)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겉모습 관련 부분 설치"로도 번역할 수 있다. 나중에 한글판이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겠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내가 자주 가는 PC방에서 약간의 작업―키보드 드라이버 교체 등―을 한 뒤 버추얼박스를 설치하였다. 윈도7 RC를 설치하기 위해 버추얼박스를 설치한 것이다.
이 글은 버추얼박스를 처음 설치한 사람이 윈도7을 설치할 때 필요한 설정을 다루었다.

  • 참고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윈도7을 위한 최소 요구사항 및 다운로드 링크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서 참조하였다.

  • 1 GHz 프로세서(32 또는 64비트)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 WDDM 1.0 이상을 지원하는 DirectX 9 그래픽 장치

작업에 필요한 윈도7 RC 이미지는 다음과 같은 문서를 참조하여 구할 수 있다.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는 다음과 같다.

버추얼박스 설정 과정

  1. 버추얼박스 초기 화면
    정말 썰렁하게 아무것도 없다.

    정말 썰렁하게 아무것도 없다.

  2.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새 가상 머신 만들기" 창이 나타난다. 다음을 클릭한다.
  3. 이름은 각자 자신이 넣으면 된다. 나는 Windows7이라고 했다. 평소에는 대개 Win7 정도로 넣는 때가 많다. 다만 버전반드시 Windows 7이라고 넣어야 한다. 작업을 마쳤으면 다음을 클릭한다.
  4. 메모리 설정에서 초기값이 512 MB이다. 다만 윈도7 최소 요구사항이 1 GB이므로 1024 MB라고 설정하자. 자신의 메모리가 모자라다면 초기값대로 놔두어도 된다. 다음을 클릭한다는 말이 없어도 알겠지요?
  5. 가상 하드디스크 설정이다. 버추얼박스를 처음 설치해서 아무것도 없으니 새 가상 디스크 만들기를 선택한다.
  6. 새 가상 머신 만들기새 가상 디스크 만들기로 바뀐다. 이 작업은 가상 미디어 관리자에서도 할 수 있다.
  7. 가상 디스크를 만들 저장소 종류를 선택한다. 그림에 나타난 설명대로라면 고정 크기 저장소는 처음 지정한 크기대로 고정되며, 만들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신 속도는 빠른 편이다. 동적 확장 저장소는 처음 지정한 크기만큼 하드 디스크 저장 공간을 조금씩 늘려가게 된다. 게스트 운영체제를 설치한 뒤에 게스트 운영체제 안에서 용량을 살펴보면 운영체제를 설치한 만큼을 제외한 용량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드디스크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고정 크기 저장소를, 하드 디스크 공간에 여유가 없다면 동적 확장 저장소를 선택한다. 나는 동적 확장 저장소를 선택했다. 참고로 윈도7은 최소 16기가를 요구한다.
  8. 가상 디스크 위치와 크기는 말 그대로 위치와 크기를 정하는 단계이다. 위치 아래의 박스를 선택하여 Windows 7을 지우고 새로운 이름을 지정해도 되며, 그 옆의 아이콘(A0-Icon-Select.png)을 클릭하여 디스크 이미지가 저장될 경로를 바꿀 수도 있다. 그 아래 크기에서 바(A1-Spread-Bar.png)를 좌우로 움직여 크기를 지정할 수도 있고, 그 옆에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초기값은 20.00 GB이며, 넉넉하게 40.00 GB를 설정했다.
  9. 새 가상 디스크 만들기가 끝나고, 작업 내용을 요약하여 보여준다.
  10. 새 가상 머신 만들기로 넘어온다. 가상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었으므로 작업은 다 끝났으며, 그에 따라 새 가상 머신 만들기요약을 보여준다.
  11. Windows 7을 위한 가상 머신이 만들어졌다.
    드디어 만들어진 가상 머신

    드디어 만들어진 가상 머신

  12. 윈도7을 설치하거나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좀 더 환경 설정이 필요하다. 설정을 클릭하자.
  13. 설정 일반 페이지에서 기본 탭에서 설정을 수정한다. 이때 초기값은 비디오 메모리 크기가 12 MB이며, 3차원 가속 사용하기선택되지 않았다. 이러한 설정은 3차원 가속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때 주의할 점은 여기에서 지정하는 비디오 메모리만큼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다. 다만 여기에서 128 MB를 설정한 것은 나중에 할 실험을 위해서이다. 보통은 32~64 MB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주황색 메시지를 보면 현재 컴퓨터의 메모리가 2.00 GB인데, 그 절반(50%) 이상을 가상 머신에 할당하면 호스트 운영체제의 메모리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경고이다. 윈도 계열은 최소 요구사항보다 메모리가 부족해도 실행할 수 있으므로 설치한 다음에 조정해도 된다. 다만 자신의 컴퓨터 메모리가 1기가라면 반드시 초기값인 512 MB를 유지하기 바란다.
    한편 맨 아래에 나타난 최적화되지 않은 설정 감지됨도 주황색 메시지와 관련이 있다. 가상 머신에 너무 많은 기본 메모리를 할당함으로써 나타나는 문제이다.
  14. 일반 페이지의 고급 탭의 설정이다. 이때 초기값에서 IO APIC 사용하기가 선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이 설정은 윈도7을 비롯한 윈도 계열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고 알려주고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하자. 나머지는 자신의 컴퓨터 하드웨어에 맞추어 설정하면 된다. 또한 부팅 순서에서 반드시 CD/DVD-R…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스냅샷 폴더는 사용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 기타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폴더를 고를 수 있는 선택창이 나타난다. 초기화를 선택하면 현재 지정된 경로명이 지워진다. 그때 직접 입력하거나 기타를 클릭하여 선택하면 된다.
  15. 설명은 현재 가상 머신에 대한 설명을 적는다.
  16. 기타마운트된 미디어 기억하기가 초기값으로 되어 있다. 이 설정은 가상 CD-ROM 드라이브에 CD-ROM이 삽입된 상태를 유지한다는 설정이다. 체크를 해제하면 가상 CD-ROM 드라이브에 CD-ROM을 넣지 않게 한다는 뜻이 된다.
  17. 설정의 하드디스크 페이지이다. 기본값은 추가 컨트롤러 사용하기가 선택되어 있지 않다. 이것을 SATA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면 체크하여 선택하자. 지금 하는 작업은 실제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기에 앞서 버추얼박스에 설치해 보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SATA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면 추카 컨트롤러 사용하기를 선택하여 시험해 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위 그림에서 연결의 왼쪽에 보이는 세 아이콘은 연결하기(A3-Add-Attachment.png), 연결 끊기(A3-Remove-Attachment.png), 하드디스크 선택(A3-Select-HardDisk.png)을 뜻한다.
  18. 설정의 CD/DVD-ROM 페이지이다. 기본값은 CD/DVD 드라이브 마운트가 선택되어 있지 않다. 이것을 선택한 뒤 ISO 이미지 파일 옆의 아이콘(A3-Select-HardDisk.png)을 클릭하자. 이때 잘못된 설정 감지됨 메시지는 현재 ISO 이미지 파일에 <미디어 없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고이다.
  19. 가상 미디어 관리자가 나타난다. 추가를 클릭하자.
  20. 추가를 클릭하면 디스크 이미지 파일 선택 창이 나타난다. 경로를 옮겨서 파일을 찾아 선택한 뒤 열기를 클릭!
  21. 방금 찾은 이미지 파일이 목록에 나타난다. 선택을 클릭!
  22. ISO 이미지 파일 부분에 <이미지 없음> 메시지 대신에 방금 선택한 이미지 파일이 나타난다. 아울러 맨 아래에 있던 잘못된 설정 감지됨 메시지가 사라진다.
  23. USB 페이지에서는 USB 컨트롤러 사용하기USB 2.0 EHCI 컨트롤러 사용하기를 모두 체크한다.
  24.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 이때 나머지 설정은 초기값대로 놔두면 사용에 지장이 없다는 뜻이다.
    드디어 설정 끝!

    드디어 설정 끝!

버추얼박스 설정 완료

버추얼박스 설정이 완료되었다. 이 설정은 다른 가상머신 프로그램에서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이 문서를 한 번쯤 읽어보기 바란다. 빨간색 글씨는 주의사항이므로 반드시 살펴보기 바란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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