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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신을 보나니!

신을 보나니!

어느 사람이 말하기를•••

내가 가진 것만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모두 내어 드리리.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아 드리지 못해도
내일을 만들어갈 꿈은 드릴 수 있어요.

건강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아 드리지 못해도
목숨은 드릴 수 있어요.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7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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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기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마가복음 14장36절

덧붙이는 말

현재 많이 보는 개역개정성경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마가복음 14장36절

그런데 신의 사랑인지 인간의 신에 대한 사랑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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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신의 창조법

덧붙이는 말

원문에 "* 신이 있을까? <없다>"라는 문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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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

신이 내게 포기하라고 한다면,
난 반드시 그것을 이루리라.
그것이 나에게 남겨진
단 하나뿐인 희망이기에.

덧붙이는 말

본문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아마도 "그것"은 "사랑"이자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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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랐네! 2

낮에 들었네라.

한 사람이 한 여인을 사랑했네.
그 남자는 등이 굽은 곱사등이였지.

그는 여인을 사랑했지만,
그녀는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어느날 그가 길을 가는데, 저편에 그녀가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 다가갔고, 그녀는 피했다.

그때 그가 그녀에게 이렇게 물었지.

"당신은 당신 남편의 등이 굽은 걸 원하시오?"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
"그렇소! 하지만 내 말 좀 들어주오."
난 태어나기 전에 나에게 주어진 배우자의 모습을 보게 되었소.
그런데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ㅈ만, 등이 굽은 곱사등이였소.
난 참을 수가 없었소. 그래서 신께 요구했소.
"난 곱사등이라도 상관없소.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 곱사등이라는 것은 참을 수 없소.
난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 가장 아름답기를 바라오."

그녀는 그의 말이 거짓임을 깨달아 알고 있었지만,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

덧붙이는 말

맨 앞의 "낮에 들었네라"는 1999년 4월 2일 낮에 들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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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랐네! 1

신이시여!
왜 그에게 그토록
험한 삶을 주시려 하나이까?
저는 땅을 기어도 좋으니
그에게는 영광을•••.

- 어느 사지가 없는 이는 고백 -
"그"는 "아름다운 이"의 반려자였다.

덧붙이는 말

본문에서 "그"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아름다운 이"는 "사지가 없는 이"다.

이건 1999년 3월 31일에 쓴 글이다. 번호는 314번이지만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른 글이 조금 추가되어 338번이 되었다.
예전에 적어둔 것(공책)을 찾았다. 393번제까지니 앞으로 석 달 정도는 더 천일번제를 올릴 수 있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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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신!
"당신이 있다면"이라고
하였었지.

정정하겠소!

당신은 없소!

다만, 여신이 있을 뿐…….

덧붙이는 말

[제315번제] 신!와 짝을 이루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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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
그대는 있는가?

들어다오.
이 넋두리를…….

나는
"그"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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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신은 진정……. (죽었는가?)

나는 그대에게 접속하고 싶소.
그대에게…….

덧붙이는 말

여기에서 신은 절대자일 수도 있고, '그대'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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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죽음

신은 죽었을까?

아니, 아직 살아 있다.

내가 죽이려 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이 죽이려다 실패했으므로.

그리고
나의 소원을 아직 듣지 않았으므로.

덧붙이는 말

그러고 보면, 나도 반항기가 다분하다.
괜히 신에게 시비나 걸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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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

신이 나를 죽이려 한다면,

난 손가락 하나라도 그를 향해 날리겠다.

그냥 죽을 수는 없으니까.

거기에는,
그 너머에는 네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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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나와 너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신"이라는 가면을 쓴
"악마"의 저주.

덧붙이는 말

종교 문제로 고민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괴테의 《파우스트》에 심취해 있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기억이 안 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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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가장 강한 존재

그 무엇보다도 더 강한 존재.
신보다도.

덧붙이는 말

제95번제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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