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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사랑이란

우정은 나눠 주는 것이며,
사랑은 함께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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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이란 뜨거운 포옹.
사랑이란 당신을 사랑하는 꼬마 천사.

더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6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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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으니깐

비가 내려도 좋다.
오늘은 별을 보지 못해도
내일은 볼 수 있으리란
"희망"이 있으니깐!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5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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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친구를 고를 때는 한 계단 올라서고,
아내를 고를 때는 한 계단 내려서라!

<탈무드>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4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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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리기에

즐겁다.
너를 기리기에 즐거운 게지.

난 왜 그것을, 널 만나지 못하게 된 다음에야 깨달았을까?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더라도….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당시 쓴 글과 블로그에 올라온 글은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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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사막을 헤메다.

난 어디메쯤 있는 걸까?
하늘을 본다.
북방에 별 하나 나를 이끄나니……

나 그대에게 가노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사실 "어디메"나 "어디쯤"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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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싶다.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하늘엔 별 하나 없다.
(비오는 하늘엔 역쉬 별볼일 없쥐?)

네가 보고 싶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1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오늘(2011년 7월 9일)도 그날처럼 비가 오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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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여!

당신은 사라지는 것인가?
진정으로…
사랑이여, 사랑이여!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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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잊지 못함은

내가 그대를 잊지 못함은
그대를 내 안에서
느끼기 때문입니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9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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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보는 것은

구름을 보는 것은
구름을 보고자 함이 아니요,
구름을 비껴 나온 밝은 해를 보기 위함이고,

하늘을 보는 것은
하늘을 보고자 함이 아니요,
하늘을 밝히는 작은 별을 보기 위함이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8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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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보나니!

신을 보나니!

어느 사람이 말하기를•••

내가 가진 것만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모두 내어 드리리.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아 드리지 못해도
내일을 만들어갈 꿈은 드릴 수 있어요.

건강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아 드리지 못해도
목숨은 드릴 수 있어요.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7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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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드뎌 내게도 기회가 오는가?'
라고 생각해 본다.

그래, 네게 편한 것을 만들어 주기 위해

나는 노력한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6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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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저는 당신을 잊고자
한 달의 생각과 한 달의 고뇌를 하렸습니다.
우리를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나의 거짓을 숨기려 했습니다.
그러나 불현듯 울린 전화벨 소리에 깨달았나니•••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199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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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한 병사의 죽음.
그리고 동료들의 생환.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7월 17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대한 반감에서 쓰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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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1000일간의 전쟁.
그것이 가져온 상처를 아물게 하여주는 힘.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6월 25일에 처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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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40여일간의 비!
그 끝자락에서 새가 가져온 새싹!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7월 15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또한 기독교 경전의 구약 창세기 6장 5절에서 9장 29절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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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인정할 수 없었다.
그곳!
나의 낙원이 사라진다는 것을…….
나는 싸우리라!
다시금 그들이 돌아올 그날을 위해!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7월 14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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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는 내게 있으라 하였고,
나는 있으되 돌아섰으며,

그는 내게 움직이라 하였고,
나는 움직이되 뒷걸음쳤더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7월 1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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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심장

스마트폰 코어가 둘이라서 좋다지만,
사랑하다 멈춰도 좋을 하나뿐인 내 심장.
애닯다. 심장 고동소리 들어줄 임 간데 없어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6월 23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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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고인 마음

고이네, 고인다네.
아아, 임이여!

견우직녀 만나는
은하수 건너
아련히 떠나가네.
서산 간다네.

저 하늘을 바라네.
달바라기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6월 26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이 "고인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시를 지었으나, 이번에 지은 이 시를 빼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1994년에 원고를 잃어버렸거든요.

  • 고인 마음 : 사랑하는 마음.
  • 고이네 : 사랑하네.
  • 바라네 : 바라보네 / 바람(기원) - 중의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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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방앗간에서는
(부성애)

방앗간에서는 허른 방아가
햇빛에 그을린 벼를 찧는다.

이 쌀 팔아
아들 녀석 꼬까옷 입히려는 게지.
이 쌀 팔아
아들 녀석 핵교나 보내려는 게지.

이런저런 생각에
아비는 다른 논의 벼를 베고,
방앗간에서는 허른 방아가
손때 묻고 땀 묻은 벼를 찧는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2년 10월 10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참고로 "핵교"는 학교(學校)의 사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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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황조가(黃鳥歌)
- 고구려 유리명왕

翩翩黃鳥 (편편황조)
雌雄相依 (자웅상의)
念我之獨 (염아지독)
誰其與歸 (수기여귀)

펄펄 나는 저 꾀꼬리는
암수가 서로 노니는데,
외로울 사 이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덧붙이는 말


한국 최초의 서정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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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곽리자고(藿里子高)의 아내 여옥(麗玉), 〈공후인(箜篌引)

公無渡河
公竟渡河
墮河而死
當奈公何

임이여, 그 물을 건너지 마오.
임은 기어코 물속으로 들어가셨네.
원통해라, 물속에 빠져 죽은 임.
아아, 저 임을 언제 다시 만날꼬.

덧붙이는 말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오래된 시이면서, 연가이면서도 애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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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로써 증표를 대신하는 것.

말로써 불변을 확신한다면, 그리하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6월 22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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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의 증표를 주고 헤어지는 것.

단, 그 증표는 "꽃"처럼 스러지는 것이 아니라야 한다. 황금처럼 영원불변이면 더 낫다.

사랑은 헤어진 뒤에도 불변이어야 하기에….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6월 21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어제 글의 날짜가 잘못되어 있죠? 사실 RSS로 글을 읽은 사람은 어제가 아닌 그저께 봤을 겁니다. 그데 새벽에 글 올리고 나서 낮에 하나 더 올렸거든요. 아무튼 어제 올린 글은 없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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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마음을 뺏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6월 19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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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인생의 소금.
by 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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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1년 6월 19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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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
by 니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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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상처 입는 것을 계산하지 않는 것.
by 카미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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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 사람을 찾고, 찾고, 또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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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1년 6월 16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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