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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오늘(2010년 2월 28일)은 블로그를 개설한 지 만 1년이 되는 날입니다. 1주년을 맞아 앞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6은 전혀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뭐, 지금까지도 굳이 적용하려고 노력한 적은 없지만요. ^^a

IE6으로 접속하면...

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 : 안전 기원 메시지

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 : 안전 기원 메시지


BLUEnLIVE's ZockrWorld : 구닥다리 웹브라우저 메시지

BLUEnLIVE's ZockrWorld : 구닥다리 웹브라우저 메시지

제 블로그BLUEnLIVE 님의 블로그에서는 위와 같은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아 님의 블로그에서는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댓글을 달 수 없다.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 댓글을 달 수 없다.

너무하다? 아니다! 당연하다!

Internet Explorer 6은 이미 나온 지 8년이나 된 웹브라우저로서 지나치게 오래 사용된 프로그램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이미 100세를 넘긴 초고령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수없이 많은 보안 문제를 일으킨 프로그램이지만, 단지 사람들이 많이 쓴다는 이유로 그것을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많이 쓴다는 이유로 써야 한다면, "사람은 언젠가는 모두 다 죽기 때문에 지금 당장 다 죽어야 한다."라는 논리도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도 있답니다.

브라우저 체크 위젯

브라우저 체크 위젯

IE6 No Mor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브라우저 체크 위젯이랍니다. ^^a

IE6 장례식

관리 화면 - 센터에서 우연히 장례식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IE6 장례식 글

IE6 장례식 글

심지어 IE6Funeral.com(IE6 장례식 사이트)도 있다고 합니다.

ie6 장례식 사이트

ie6 장례식 사이트

2010년 3월 1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Mountain View, California)에서 사망했다고 하며, 장례식 날짜는 3월 4일이라고 합니다.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은 꽃을 보내라고(send flowers) 하네요. 헐~!

흠... 사망 원인은 일종의 노동 재해라는데... a workplace injury sustained at the headquarters of Google, Inc 랍니다.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지요. ^^a

아무튼 사람을 증겁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참고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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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이어폭스를 업데이트할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업데이트보다는 아예 새로 설치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파이어폭스는 업데이트를 매우 안정적으로 실행해 주지만, 가끔 업데이트 후 실행이 되지 않거나 문제가 생기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MozBackup으로 백업한 설정을 새로 설치한 파이어폭스에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용법

MozBackup 사용법은 크게 백업과 복원으로 나뉘며, 각각은 설치 버전과 포터블 버전으로 나뉘어 설명하게 됩니다. 이때 설치 버전을 먼저 설명하고 달라지는 부분만 포터블 버전에서 따로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MozBackup 실행 화면

MozBackup 실행 화면

제 경우는 제가 직접 한글화한 언어팩을 적용했습니다. http://salm.pe.kr/entry/MozBackup-Korean-Language-File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또한 MozBackup을 이용하여 백업 및 복원하려면 반드시 대상 프로그램, 예컨대 파이어폭스 등을 종료한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백업하기

설치 버전

백업 - 작업 : 선택

백업 - 작업 : 선택

작업프로필 백업, 작업할 프로그램Mozilla Firefox 3.6 (ko)[각주:1]을 선택합니다.

백업 - 프로필 선택

백업 - 프로필 선택

따로 프로필을 만들지 않았다면 항상 default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프로필을 아예 따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는 윈도 또는 리눅스의 계정명과는 별도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새로 고침]을 클릭하여 목록을 갱신하기 바랍니다.

프로필 선택을 마쳤다면, 그 뒤에는 백업한 프로필을 저장할 디렉터리[찾아보기...]를 클릭하여 선택하기 바랍니다.

백업 -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백업 - 다른 이름으로 저장

기존에 백업한 내용이 있다면 위와 같이 .pcv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존재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저장(S)]을 클릭하면 백업 - 프로필 선택 화면으로 되돌아가면서 백업을 저장할 디렉터리 부분에 나타나는 내용이 바뀌게 됩니다.

백업 - 프로필 선택 2

백업 - 프로필 선택 2

위의 백업 - 프로필 선택 2 화면에서 [다음 >]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질문이 나타납니다.

백업 - 패스워드로 보호 질문

백업 - 패스워드로 보호 질문


백업 - 패스워드 설정

백업 - 패스워드 설정

백업 - 패스워드 설정 화면에서 패스워드패스워드 확인을 똑같이 입력한 뒤 [확인]을 클릭해야 패스워드가 설정됩니다. 이때 패스워드를 설정하지 않으려면 [취소]를 클릭합니다.

백업 - 콤포넌트 선택 1

백업 - 콤포넌트 선택 1

위의 백업 - 콤포넌트 선택 1 화면처럼 해당 사항이 없는 항목은 처음부터 선택도 해제도 되지 않도록 회색으로 나타납니다. 예컨대 "사이드바" 항목이 아예 존재하지 않으므로 회색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백업 - 콤포넌트 선택 2 : 알려지지 않은 파일

백업 - 콤포넌트 선택 2 : 알려지지 않은 파일

백업 - 콤포넌트 선택 2 : 알려지지 않은 파일MozBackup에서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백업이 가능한 항목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이 목록에서 선택하거나 해제함으로써 백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백업 항목을 선택한 뒤에는 [확인]을 클릭해야만 적용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항목이 선택(모두 선택)되어 있습니다.

[확인] 또는 [취소]를 클릭하면 백업 - 콤포넌트 선택 1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에서 [다음 >]을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

백업 - 작업 실행 중 1

백업 - 작업 실행 중 1

백업 - 작업 실행 중 1 화면은 백업 내용이 매우 적거나, 시스템의 속도가 빠르다면 미쳐 알아차리기도 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화면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백업 - 작업 실행 중 2

백업 - 작업 실행 중 2


백업 - 보고서

백업 - 보고서

백업을 마친 뒤에는 위와 같이 보고서가 나타납니다.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면 새 백업/복원(N)을 선택한 뒤에 [마침]을 클릭하면 됩니다.

포터블 버전

백업 (포터블) - 작업 : 선택

백업 (포터블) - 작업 : 선택

백업 (포터블) - 작업 : 선택 화면에서 작업프로필 백업, 작업할 프로그램포터블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다만 포터블 프로그램을 선택할 프로그램의 실제 이름 및 버전, 언어 등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의 경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1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1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1 화면에서 아무리 [새로 고침]을 클릭해도 목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포터블]을 클릭해야 합니다.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 폴더 찾아보기 1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 폴더 찾아보기 1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 폴더 찾아보기 2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 폴더 찾아보기 2

[프로필]을 클릭하면 위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위의 두 그림을 참조하여 각자 자신의 포터블 프로그램이 있는 폴더를 찾아야 합니다. 그 뒤 포터블 프로그램의 프로필 폴더가 있는 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PortableApps.com 계열의 포터블 프로그램이라면, <포터블 런처 프로그램>/Data/profile 폴더에 프로필을 저장합니다.

프로필 폴더를 선택한 뒤에 [확인]을 클릭합니다.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2

백업 (포터블) - 프로필 선택 2

앞서 프로필 폴더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백업할 프로필이 나타납니다. 그것을 선택한 뒤에 백업을 저장할 디렉터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백업 (포터블) -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백업 (포터블) - 다른 이름으로 저장

위의 백업 파일 지정이 끝나면, 그 뒤로는 설치 버전의 작업과 같습니다.

복원하기

설치 버전

복원 - 작업 : 선택

복원 - 작업 : 선택

프로필 복원 작업도 기본적으로 백업과 비슷합니다.

위의 복원 - 작업 : 선택 화면에서 작업프로필 복원, 작업할 프로그램Mozilla Firefox 3.6 (ko)을 선택합니다.

복원 - 프로필 선택

복원 - 프로필 선택

복원 - 프로필 선택 화면에서 알맞은 프로필을 선택하고, 복원할 백업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백업 과정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다만 선택한 백업 파일에 암호가 지정되어 있다면, 아래 복원 - ZIP 패스워드 입력 화면처럼 암호를 물어봅니다.

복원 - ZIP 패스워드 입력

복원 - ZIP 패스워드 입력

작업을 마친 뒤에는 [다음 >]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

복원 - 콤포넌트 선택

복원 - 콤포넌트 선택


복원 - 콤포넌트 선택 : 알려지지 않은 파일

복원 - 콤포넌트 선택 : 알려지지 않은 파일

콤포넌트 선택 과정은 백업 과정에서 했던 작업을 해 주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 복원할 사항을 선택합니다.

복원 - 콤포넌트 선택 : 덮어쓰기 확인

복원 - 콤포넌트 선택 : 덮어쓰기 확인

만약 이미 프로필이 존재한다면 덮어쓸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이때 [아니오(N)]를 선택한다면 작업을 취소합니다.

복원 - 작업 실행 중

복원 - 작업 실행 중


복원 - 보고서

복원 - 보고서

작업을 마치면 위와 같이 보고서 화면을 보여줍니다.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면 새 백업/복원(N)을 선택한 뒤에 [마침]을 클릭하면 됩니다.

복원 - 복원 뒤 첫 실행

복원 - 복원 뒤 첫 실행

복원한 뒤에 첫 실행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확장 기능 창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방금 복원한 부가기능을 파이어폭스에서 다시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의 복원 - 복원 뒤 첫 실행 화면에 나타나듯이 호환성이 없는 확장 기능, 예컨대 위에서는 BBCode 0.5.3.1 등을 검출합니다. 이것은 백업은 하위 버전에서 하고, 복원은 상위 버전에서 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호환성이 없는 확장 기능을 복원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터블 버전

복원 (포터블) - 작업 : 선택

복원 (포터블) - 작업 : 선택

복원 (포터블) - 작업 : 선택 화면에서 작업프로필 복원, 작업할 프로그램포터블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다만 백업 과정처럼 포터블 프로그램을 선택할 프로그램의 실제 이름 및 버전, 언어 등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의 경우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원 (포터블) - 프로필 선택

복원 (포터블) - 프로필 선택

포터블 버전 백업에서 백업할 프로필이 나타나지 않았듯이 포터블 버전 복원에서도 복원할 프로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포터블]을 클릭하여 복원할 프로필을 선택합니다.

그 뒤에 복원할 파일을 불러오기 위해 [찾아보기]를 클릭합니다.

이후 과정은 설치 버전의 복원 과정과 같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포터블 버전의 백업과 설치 버전의 복원을 참조하십시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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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zilla Firefox 3.6 (ko)의 끝에 붙은 (ko)한국어 버전임을 뜻합니다. 다만 포터블 프로그램의 경우 언어 설정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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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ze Browser v1.04 프로그램ASPack으로 압축되어 있어서 한국어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메뉴나 사용법도 간단해서 한글화를 하지 않으려 했지요. 그런데 어제 쓸 만한 ASPack 압축 해제기(unpacker)를 구하게 되어,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한국어화를 끝내버렸습니다. 프로그램 전체는 아니고, 메뉴나 기타 메시지만 쓸 만큼, 불편하지 않을 만큼만 한국어로 고쳐 보았습니다.

한국어로 바꾸기 전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위 그림에서 윗부분에 나타난 것이 프로그램 실행 화면이고, 아랫부분의 메뉴는 트레이 메뉴입니다. 둘 다 한글이 아닌 로마자(영문자)로 나타나 있습니다.

한국어로 바꾼 뒤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메뉴를 대충 한글로 바꾸었습니다.

옵션 한국어화

옵션 한국어화

번역 및 편집 방법

압축 해제

이 프로그램은 ASPack으 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메시지를 고치려면 우선 압축을 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줄곧 쓸 만한 압축 해제기, 곧 언팩커(unpacker)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ASPackDie가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대부분 압축을 정확하게 해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AsPack Unpacker (AbstersiverA)라는 글에서 압축 해제기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제가 제공하지 않으므로, 그 블로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풀기 바랍니다.

압축 해제에 관해서는 AsPack Unpacker (AbstersiverA) 사용법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메뉴 한글화

따로 언어 파일이 없으므로 프로그램 파일은 리소스 편집기(리소스 해커 등)로 직접 편집해야 합니다.

리소스 해커로 메시지 편집 및 한국어화

리소스 해커로 메시지 편집 및 한국어화

주로 번역할 부분은 RCData 부분입니다. 이것이 실제로 화면에 보이는 메뉴 등의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번역하지 않는 메시지

번역하지 않는 메시지

한편 String Table 부분은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 부분이 언어 중립적(LANG_NEUTRAL, SUBLANG_NEUTRAL)인 메시지, 곧 에러 메시지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오류가 발생하는 등 특정 상황이 생기지 않으면 볼 일이 거의 없는 메시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재압축

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시 압축했습니다. 다만 ASPack을 이용하지 않고 UPX를 이용했습니다. 압축까지 끝나면 작업이 모두 끝납니다.

  • 원본 : 334,848 바이트
  • 압축 해제 : 872,960 바이트
  • UPX 압축 : 307,712 바이트 

다운로드

작업한 파일을 압축하여 올렸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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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ASPack 압축 해제기를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던 중 우연히 AbstersiverA 프로그램을 AsPack Unpacker (AbstersiverA) 문서에서 발견했습니다.

사용법

AsPack Unpacker (AbstersiverA) 문서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풉니다.

파일 목록

파일 목록

위 그림에서 resize.exe는 압축을 해제할 파일입니다.

첫 실행 화면

첫 실행 화면

위 그림에서 Open을 클릭하여 파일을 읽어옵니다.

파일을 불러온 화면

파일을 불러온 화면

위 그림에서 Unpack을 클릭하면 압축을 풀어줍니다.

압축이 해제된 화면

압축이 해제된 화면

위와 같이 압축 해제 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때 잘 되지 않았다면, Options를 클릭하여 설정을 바꾸어 시도하면 됩니다.

설정(Options) 화면

설정(Options) 화면

위 화면은 기본 설정입니다. 이때 Trace to OEP 부분의 설정을 바꾸면 됩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대로 두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압축 해제된 파일 : resize_u.exe

압축 해제된 파일 : resize_u.exe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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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Edit는 가끔 옛한글이 포함된 문서를 사용자의 동의 없이 수정하는 버그를 갖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발견했지만 줄곧 다른 버그 리포팅에 밀려 있던 벌레를 다시 발견했습니다. 나중에 올려야지 하다 보니 깜빡 잊고 있었죠.

  • 참고 : 이 문서는 많은 그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읽어오는 데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십시오.

벌레의 유형

불러온 파일의 원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벌레입니다. 이 벌레는 추가적인 다른 벌레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아크로에디트에서 편집한 뒤에 뭉개진 글자 - ᄒᆞᆫ

아크로에디트에서 편집한 뒤에 뭉개진 글자 - ᄒᆞᆫ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22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옛한글을 텍스트 편집기에서 시험하다가 발견했습니다.(옛한글과 텍스트 편집기 참고) 그런데 그때 올리지 않았더니 오랫동안 기억 속에 묻혀 버렸습니다.

이 벌레는 파일 내용을 제멋대로 바꾸어서 사람을 화딱지 나게 만드는 벌레입니다. 크게 두 경우가 있습니다. 한 경우는 클립보드로 붙이기, 다른 한 경우는 파일을 불러왔다가 저장하기입니다.

클립보드에서 붙이기

예제 코드는 다음 문장입니다.

[code html] <span class="jamocomposed_block" style="font-family: '돋움 옛한글','Dotum Old Hangul','바탕 옛한글','Batang Old Hangul','궁서 옛한글','Gungsuh Old Hangul','굴림 옛한글','NewGulim Old Hangul','은 자모 바탕 확장','Un Jamo Batang Ex','UnJamoBatangEx','은 자모 바탕','Un Jamo Batang','UnJamoBatang','은 바탕','Un Batang','UnBatang',Code2002,Code2001,Code2000,serif; font-size: 105%;">ᄒᆞᆫ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span> [/code]

위 내용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면 536바이트가 됩니다. 이 htm 파일은 utf-8로 인코딩되어 있습니다.

시험용 파일 Test-1.htm : 536바이트

시험용 파일 Test-1.htm : 536바이트

위 파일을 메모장에서 열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모장에서 본 내용

메모장에서 본 내용

이상태에서 그대로 복사하여 티스토리에 편집창의 HTML 모드에서 붙여넣기를 하였습니다. 테스트 블로그에 있는 문서입니다.

옛한글이 잘 나타난 화면

옛한글이 잘 나타난 화면

그냥 Test-1.htm 파일을 파이어폭스에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잘 보이는 옛한글

잘 보이는 옛한글

위 그림에서 보이는 내용을 소스 보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스 보기 : Test-1.htm

소스 보기 : Test-1.htm

위 소스 보기 화면에서 내용을 복사하여 아크로에디트에 붙여넣기를 하였습니다.

처참하게 깨져 버린 옛한글

처참하게 깨져 버린 옛한글

참고로 저 상태에서 utf-8로 저장하면 491바이트가 됩니다.

시험용 파일 Test-2.htm : 491바이트

시험용 파일 Test-2.htm : 491바이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용량이 줄어 버렸습니다. 물론 파일 내용도 바뀌었습니다.

메모장에서 본 내용 그림에 나타난 소스를 복사하여 아크로에디트에 복사하였습니다.

메모장의 내용을 아크로에디트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다음 저장한 화면

메모장의 내용을 아크로에디트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다음 저장한 화면

그런데 겉보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시험용 파일 Test-3.htm : 533바이트

시험용 파일 Test-3.htm : 533바이트

원본은 분명히 536바이트였는데, 지금은 533바이트입니다. 겨우 3바이트이지만,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화면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화면

어찌된 일인지 아크로에디트로 저장한 Test-3.htm 파일은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나타난 옛한글이 깨지는 결과는 파이어폭스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지금 이 결과는 아크로에디트의 문제로 봐야 할 듯싶습니다.

파일을 불러왔다가 저장하기

클립보드는 복사되는 과정에서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파일을 직접 읽어오기로 했습니다.

메모장에서 본 내용 : 536바이트

메모장에서 본 내용 : 536바이트

위 내용을 아크로에디트에서 직접 불러오겠습니다. 불러오기에 앞서 메모장을 닫습니다. 이것은 혹시나 메모장에서 간섭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 불러오기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 불러오기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불러온 화면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불러온 화면

위 그림은 앞서 나온 메모장의 내용을 아크로에디트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다음 저장한 화면 그림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것을 Test-4.htm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Test-4.htm 파일로 저장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Test-4.htm 파일로 저장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은 모두 536바이트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파이어폭스에서 보면 어떻게 될까요?

Test-4.htm 파일은 미스테리를 담은 파일??

Test-4.htm 파일은 미스테리를 담은 파일??

편집도 않고 그냥 불러들였다가 다른 이름으로 저장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아크로디프 프로그램에서 파일 비교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HxD 프로그램에서 비교한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

HxD 프로그램에서 비교한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은 확실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원본인 Test-1.htm 파일을 아크로에디트에서 불러와서 아무런 수정도 없이 Test-4.htm 파일로 저장하기만 했을 뿐인데, 1바이트가 변형되어 있습니다.

이 두 파일을 아크로에디트에서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정확하게는 AcroDiff(아크로디프)에서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AcroDiff 프로그램은는 파일 비교를 해 주는 유틸리티로서 아크로에디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헬퍼 프로그램이죠.

AcroDiff(아크로디프) 프로그램 실행 화면

AcroDiff(아크로디프) 프로그램 실행 화면

여기에서 빨간 네모 표시를 클릭하여 파일을 왼쪽 창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AcroDiff 프로그램에서 파일 불러오기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왼쪽 창에 파일 불러오기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왼쪽 창에 파일을 불러온 화면.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왼쪽 창에 파일을 불러온 화면. 이 상태에서는 내용은 나타내 주지 않습니다.

위 그림에서 파일 내용은 나타내 주지 않습니다. 파일 내용이 안 나타난다고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화면에서 빨간 네모 부분을 클릭하여 오른쪽 창에도 파일을 불러옵니다.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오른쪽 창에도 파일을 불러온 화면.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오른쪽 창에도 파일을 불러온 화면. 이 상태에서는 내용은 나타내 주지 않습니다.

오른쪽 창도 내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화면에서 비교 실행(빨간 네모)을 클릭하여 파일 비교를 합니다.

두 창의 내용을 비교한 화면

두 창의 내용을 비교한 화면

놀랍게도 AcroDiff는 두 파일의 다른 점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아크로에디트의 저장 과정이 아니라 불러오기에서 문제가 생김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벌레의 원인

벌레의 원인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한글 깨짐 현상이 있습니다 문서와 관련이 있으리라 추측해 봅니다. 또한 아크로디프 프로그램에서 파일 비교 항목에서 보이듯이, 저장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파일을 불러왔을 때 파일 내용이 이미 변형되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두 벌레는 ᄒᆞᆫ자의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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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유형

솔직히 이 현상이 벌레인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올바른 화면 표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이 사항에 대한 버그 리포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벌레의 발견

우연히 친구네 컴퓨터를 살펴보다가 내 블로그가 함초롬체로 나타남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다른 글꼴도 설치된 상태이므로 함초롬체로 나타나는 일은 그다지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글꼴을 처음 봤을 때는 몰랐으나 나중에야 글꼴의 높이가 상당히 높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꼴 정보

옛굴림 글꼴의 높이 : 32픽셀(pixel)

옛굴림 글꼴의 높이 : 32픽셀(pixel)


함초롬바탕 글꼴의 높이 : 41픽셀(pixel)

함초롬바탕 글꼴의 높이 : 41픽셀(pixel)

위 두 그림을 보면 옛굴림 글꼴의 높이32픽셀이며, 함초롬바탕 글꼴의 높이41픽셀입니다. 참고로 함초롬돋움 글꼴의 높이41픽셀입니다.

???글에 나타난 글꼴 높이

함초롬돋움 글꼴과 굴림 글꼴의 높이 비교

함초롬돋움 글꼴과 굴림 글꼴의 높이 비교

위 그림을 보면 함초롬 돋움의 높이가 굴림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움"자는 아래까지 꽉 차고 있는데, 굴림의 아랫부분은 비어 있습니다.

(X)HTML에 나타난 글꼴 높이 및 여백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굴림 글꼴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굴림 글꼴

위 그림을 보면 확연히 함초롬 글꼴과 높이가 다릅니다.

벌레의 원인 및 분석

단순히 글꼴의 높이가 문제로 여겨집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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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800명이 방문했습니다. 오늘 보니 어제 811명이 방문했더군요. 400명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인증샷!

인증샷!

누가 그러더군요. 인증샷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그래서 한 컷 찍었습니다.

방문객 수. Yesterday : 811

방문객 수. Yesterday : 811

흠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방문객 급증 이유

그런데 "왜 갑자기 800명이 방문했을까요?" 궁금해지더군요. 찾아보니 트랙백도 2개나 걸렸습니다. ^^a

새롭게 키워드 1위에 등극한

새롭게 키워드 1위에 등극한

흠 1월 초부터 부동의 1위였던 ssl_error_rx_record_too_long은 어느새 5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었습니다. 14일까지만 해도 안 그랬는데 말입니다. 대신 370개에 이르는 함초롬 및 35개에 이르는 함초롬체가 어제의 811명 방문객의 주요인이었습니다. 물론 블로그 꾸미기도 2개 키워드에 77명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함초롬이라는 키워드가 갑자기 뜬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이벤트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눈 나쁜 제가 봐도 너무 많은

눈 나쁜 제가 봐도 너무 많은

저 가운데 하나를 클릭했습니다.

음, 제 블로그가 맨 위에 나왔습니다.

음, 제 블로그가 맨 위에 나왔습니다.

아마도 저 검색 결과 때문에 제 블로그 방문객이 늘어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네이버에서 "함초롬"을 검색하면 대부분 제 블로그가 맨 위에 나오는군요. 헐! 밑에 보니 이벤트도 한답니다.

그러고 보니 오피스 설치 파일에서 글꼴 파일만 빼내기 팁을 올렸는데, 필요없게 되었네요. ^^a 무료 글꼴이라고 하니 다들 다운로드 받아서 쓰시기 바랍니다.

흠, 3월에 한컴오피스2010을 출시한다는 말이 있기는 했지만, 긴가민가했습니다. 지금 보니 이벤트까지 할 정도라면 진짜로 3월에 출시할 모양입니다.

덧붙이는 말

함초롬체와 글꼴 높이 및 여백

함초롬체는 글꼴 높이 및 여백에 다른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 때문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에 적용된 사항을 보면 좀 더 정확해집니다. 지금 한창 함초롬체의 글꼴 높이와 여백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으면 버그 리포팅이 조심스러워집니다. 괜히 남의 잔치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더욱이 저는 한글과컴퓨터 제품과 관련하여 잘못된 버그리포팅을 했던 적이 있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800 프로그램

800 하니까 예전에 쓰던 800.com 프로그램이 생각나는군요. 혹시나 아시려나요? 2DD 디스켓을 뻥튀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 5.25인치 디스켓은 1면에 90킬로바이트가 들어갑니다. 그것이 1D 디스켓입니다. DD 디스켓은? 더블 덴서티(Double Density)이므로 180킬로바이트가 들어가지요. 그런데 앞에 2가 붙어서 다시 2배입니다. 그래서 360킬로바이트가 들어갑니다. 그것을 뻥튀기 하여 720킬로바이트 내지 800킬로바이트를 기록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800.com입니다.

저도 참 많이 썼습니다. 처음 컴퓨터 배울 때 1.2메가바이트짜리 2HD 디스켓 한 장이 1천 원에서 2천 원가량 했습니다. 그런데 2DD는 겨우 3백 원, 비싸면 4백 원이었으니 그걸 사서 800 프로그램으로 뻥튀기하면, 3분의1 가격으로 3분2 용량을 얻을 수 있었으니, 가격 대비 용량에서 이득이었죠. 물론 항상 800.com 프로그램이 들어 있는 디스켓 한 장을 따로 들고 다녀야 했지만, 당시에는 그것을 귀찮게 여기는 사람이 그다지 없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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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블로그에 떠다니는 메뉴를 달려고 지랄발광을 했음에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될듯 될듯 하면서도 끝끝내 실패했는데, 왠걸 소스 하나를 보자 맥이 탁 풀리더군요. 간단하면서도 잘 동작하는 메뉴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티스토리의 버그 때문에 추천 배너에 대한 사항은 정확하게 잘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 참고 1 : 이 글은 어디까지나 티스토리를 기준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태터툴즈의 다른 형제들(텍스트큐브 및 태터툴즈)에서는 정상 동작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몇몇 설정만 바꾸면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참고 2 : 이 글에서 추가한 CSS 코드 및 (X)HTML 코드의 저작권도아 님께 있습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 추가 부분강팀장 님께 저작권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두 부분은 GFDL 및 CCL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동 위치 및 메뉴 항목 정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이동 위치메뉴 항목을 정하는 일입니다.

스킨의 구조와 이동 위치#

티스토리 스킨 제작 가이드에서 스킨의 구조를 살펴보면 스킨의 구조, 곧 태터툴즈로 만들어진 블로그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의 구조 by 태터툴즈 스킨커뮤니티

대부분의 경우 header부터 footer까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때 특별한 일이 없다면 sideinfo 영역(사이드바)은 이동 위치로 잡지 않도록 합니다. 왜냐고요? 위 그림에서 보듯이 본문에 해당하는 content 부분과 화면의 상하 위치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화면의 좌우 이동을 고려하여 떠다니는 메뉴를 만들지는 않으므로 굳이 sideinfo 영역에 이동 위치를 잡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대충 잡을 수 있는 이동 위치는 문서의 처음 또는 끝, 본문의 처음 또는 끝, 댓글의 처음 또는 끝(또는 댓글 보기 또는 댓글 쓰기) 등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블로그 홈이나 블로그 관리용 문서로 이동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동 위치와 이동 메뉴#

이 부분은 제 블로그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넣는다고 상상하면서 글을 읽어 주십시오.

왕미친 세상 블로그 구조

왕미친 세상 블로그 구조

위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화면에 나타나는 부분이며, 자주색 줄이동 위치입니다. 맨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글로 나타내면, 문서 처음(top), 글 관련 태그(tag) 또는 추천 배너(recommend)[각주:1], 트랙백 / 댓글(comment1), 댓글 쓰기(comment2), 페이징(paging), 글끝(end) 등입니다.

그리고 위 그림에서 블로그 메뉴가 헤더와 꼬리에 모두 나타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원래 있던 블로그 메뉴는 그대로 두고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

떠다니는 메뉴 구현 방법#

이 글에서는 떠다니는 메뉴를 스타일(CSS)을 이용하여 구현해 보았습니다. 소스코드는 Fixed Layer Hack for IE6에 나오는 코드를 참고하였습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를 최소로 하는 것이 호환성에 더 좋고, 코드도 더 간단하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실제로 그와 비슷하게 적용된 블로그는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블로그에서는 표(테이블)이 아닌 리스트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따라해 보았습니다.

스킨에 넣을 이동 메뉴(X)HTML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a href="#item1">항목1</a></li>         <li><a href="#item2">항목2</a></li>         <li><a href="#item3">항목3</a></li>         <li><a href="#item4">항목4</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이동 메뉴만으로는 아무런 동작도 하지 못합니다.

[code html] <a name="top"></a> <a name="item1"></a> <a name="item2"></a> <a name="item3"></a> <a name="item4"></a> <a name="end"></a> [/code]

위의 코드를 스킨의 (X)HTML 코드에 추가해야 합니다.

item항목 대신 a 태그의 name(또는 id)이동 위치의 이름이 와야 합니다.

스킨에 넣을 CSS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을 CSS 부분(style.css)의 맨 끝에 넣으면 됩니다.

[code css] /* 떠다니는 메뉴 (Floating Menu) */ #floatdiv {     position:fixed; _position:absolute; _z-index:-1;     width:65px;     overflow:hidden;     right:0px;     top:30%;     border: #5D5D5D 1px solid;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14px;     margin:0;     padding:0; }
#floatdiv ul  { list-style: none; } #floatdiv li  { margin-bottom: 2px; text-align: center; } #floatdiv a   { color: #5D5D5D; border: 0; text-decoration: none; display: block; } #floatdiv a:hover, #floatdiv .menu  { background-color: #5D5D5D; color: #fff; } #floatdiv .menu, #floatdiv .last    { margin-bottom: 0px; } [/code]

기본적으로 위의 코드가 들어가며,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화면과 이동 위치#

실제 블로그에서 위치를 찾아 보겠습니다. 자주색 가로선은 떠다니는 메뉴에서 이동하게 될 이동 위치를 가리킵니다.

이동 위치 1 : 맨 위

이동 위치 1 : 맨 위


이동 위치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동 위치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동 위치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 위치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 위치 4 : 댓글 쓰기(위) 및 페이징(아래)

이동 위치 4 : 댓글 쓰기(위) 및 페이징(아래)


이동 위치 5 : 페이징(자주색) 및 사이드바(파란색)

이동 위치 5 : 페이징(자주색) 및 사이드바(파란색)


이동 위치 6 : 맨 아래

이동 위치 6 : 맨 아래

위에서 보면 대충 어느 위치인지 감이 오지 않습니까? 일단 글의 맨 처음 부분에 이동할 수 있게 하고, 그 다음으로 추천 배너의 위치[각주:2], 트랙백/댓글 보기, 댓글 달기, 페이징, 문서의 맨 끝 등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동 위치 5 : 페이징 그림을 보면 사이드바에 파란색으로 이동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이것은 1단 스킨에서는 유용하지만, 2단 스킨이나, 3단 스킨에서는 조금 불합리한 점이 생깁니다. 여기에 이동 위치를 지정하면 페이지가 위아래로 왔다 갔다를 반복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꼭 필요하지 않다면, 그리고 1단 스킨이 아니라면, 이동 위치를 지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스킨 코드에서 이동 위치 찾기 및 코드 넣기#

스킨 소스와 관련한 기본 사항은 티스토리 스킨 가이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 - 스킨 편집 화면

티스토리 관리 화면 - 스킨 편집 화면

실제로 넣을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a name="이름"></a>와 같은 식으로 붙여 주면 됩니다. 구성할 메뉴와 이동 위치에 넣을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a href="#recommend">추천배너</a></li>         <li><a href="#comment1">댓글보기</a></li>         <li><a href="#comment2">댓글달기</a></li>         <li><a href="#paging">이동메뉴</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code html] <a name="top"></a> <a name="recommend"></a> <a name="comment1"></a> <a name="comment2"></a> <a name="paging"></a> <a name="end"></a> [/code]

이것을 스킨에 실제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빨간 네모기준이 되는 (X)HTML 코드 또는 티스토리 치환자입니다. 그것을 찾은 뒤 알맞은 위치에 이동위치를 표시하면 됩니다.

이동 위치 (스킨) 1 : 맨 위

이동 위치 (스킨) 1 : 맨 위

맨 위로 이동하게 만들려면 위 그림의 자주색 줄이 있는 부분, 곧 body 태그의 바로 다음에 a 태그(앵커 태그)를 넣어야 한다.

이동 위치 (스킨)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동 위치 (스킨)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때 추천 배너를 플러그인에서 추가했기 때문에 위 화면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와 달리 추천 배너의 코드를 직접 입력했다면 위 스킨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위와 같이 추천 배너의 코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각주:3] 저 위치가 본문의 바로 다음인데, 블로그 소스 보기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임시로 저곳에 붙여 두겠습니다.

이동 위치 (스킨)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 위치 (스킨)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할 위치는 트랙백과 댓글의 내용이 나오기 바로 전입니다. 이동 위치 3 : 트랙백/댓글 보기 그림을 참조하십시오.

이동 위치 (스킨) 4 : 댓글 쓰기

이동 위치 (스킨) 4 : 댓글 쓰기

댓글 쓰기도 앞의 설명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동 위치 (스킨) 5 : 페이징

이동 위치 (스킨) 5 : 페이징

페이징은 보통 1~3줄로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페이징 영역의 맨 앞으로 이동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이동 위치 (스킨) 6 : 맨 아래

이동 위치 (스킨) 6 : 맨 아래

맨 아래는 </body>의 바로 앞에 이동 위치를 두면 됩니다.

각각의 위치에 앞서 설명했던 앵커 태그(a 태그)를 넣으면 됩니다. 이때 a 태그의 역할은 링크 걸기가 아닌 위치 지정입니다. 링크를 걸 때는 href 속성(href attribute)을 사용하며, 링크의 대상을 지정할 때는 name 속성(href attribute)을 이용합니다. 다만 링크 대상을 지정할 때 (X)HTML 공통 속성(Common attribute) 가운데 코어 속성(core attribute)에 속하는 id 속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1 : id 속성은 공통 속성이기 때문에 a 태그(a 엘리먼트) 이외에 다른 곳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참고 2 : a 태그(a element / a 엘리먼트)는 앵커(anchor), 곧 을 가리킵니다.

위에서 추천배너에 대한 메뉴와 이동 위치 코드는, 앞서 설명했고 또한 보았듯이, 스킨에서는 넣을 수 있는 위치가 없습니다.[각주:4] 그러나 블로그 소스 보기를 통해서 그 위치를 찾아낼 수는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마친 뒤에 저장합니다. 저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장]을 클릭하여 저장합시다.

[저장]을 클릭하여 저장합시다.

이동 메뉴 적용#

HTML 코드(skin.html) 적용#

일단 앞에서 이동할 위치를 스킨에 지정해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위치로 이동하게 만들 메뉴를 넣어 보겠습니다.

빨간 네모 부분이 메뉴입니다.

빨간 네모 부분이 메뉴입니다.

저 부분을 스킨에서 찾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킨(skin.html)에서 찾은 메뉴

스킨(skin.html)에서 찾은 메뉴

기준이 되는 것은 위치로그, 미디어로그, 방명록 등입니다. 각자 자신의 블로그 스킨에서 알맞은 문자열을 찾기 바랍니다. 때로는 메뉴가 그래픽 이미지 및 플래시 배너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skin.html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skin.html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다 마쳤으면 일단 저장합니다.

CSS 코드(style.css) 적용#

style.css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style.css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제 경우는 맨 마지막 부분에 화면에 보이지 않을 부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CSS 설정의 맨 마지막 부분쯤에 코드를 넣으시면 됩니다.

넣은 뒤에는 저장하면 외형은 완성됩니다.

작동 확인 및 수정#

떠다니는 메뉴의 작동 확인#

떠다니는 메뉴에서 [처음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처음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하지만 저것이 정상 동작한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배경을 투명으로 했기 때문에 조금 이상하지만, 어쨌든 겉모양은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와 거의 같습니다. 왜? 그것을 베꼈으니까요.

떠다니는 메뉴에서 [추천배너]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추천배너]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추천배너를 클릭했으나 엉뚱한 곳으로 갔습니다. ^^a 다른 메뉴를 확인한 뒤 나중에 고치겠습니다. 아랫부분은 필요가 없어서 잘랐습니다.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보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보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달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달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이미 티스토리에 로그인했으므로 댓글 달기에서 이름이나 비밀번호 등을 묻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떠다니는 메뉴에서 [이동메뉴]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이동메뉴]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맨끝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맨끝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맨끝으로]를 클릭했을 때는 반응이 조금 다릅니다. 이는 이동 메뉴는 화면에서 전체 높이의 30% 되는 곳에 둥둥 떠 있게 되지만, 이동 위치맨끝은 화면 전체 높이 100% 되는 곳입니다. 따라서 항상 떠다니는 메뉴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므로 위의 그림은 정상입니다.

추천 배너 관련 수정 1#

앞서 추천 배너는 스킨에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제가 임의로 지정하였는데, 그 위치는 추천 배너의 위치가 아닌 글의 끝이었습니다. 따라서 옳게 작동하게 만들려면, 떠다니는 메뉴의 항목을 글끝으로라고 고치거나, 또는 추천 배너의 올바른 위치를 지정해야 합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a href="#ccl-icon-[\##_article_rep_id_##]-0">추천배너</a></li>         <li><a href="#comment1">댓글보기</a></li>         <li><a href="#comment2">댓글달기</a></li>         <li><a href="#paging">이동메뉴</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처음에는 위와 같이 고쳤습니다. 그런데 작동을 안 했습니다. 태터툴즈에는 분명히 [##_article_rep_id_##]라는 치환자가 있지만, 티스토리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할 수 있다면 매우 간단하게 이동 메뉴를 만들 수 있게 되지요.

추천 배너 관련 수정 2#

해결책을 찾아서 검색하다가 강팀장의 웹이야기(e-Biz Story) :: 간단한 Tip으로 내 블로그 이용자 배려하는 기능 #2라는 페이지는 발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자바스크립트로 처리하였으며, 저도 그것을 따라했습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항상 CCL 마크를 달아야 합니다. 실수로 안 달면 추천배너는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강팀장 님의 게시글을 참조하여 고친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var str1 = "[\##_article_rep_link_##]";                str2 = str1.slice(1,str1.length);                str2 = "ccl-icon-"+str2+"-0";                document.write("<a href='#"+str2+"'>추천배너</a>");             //]]>             //</script>         </li>         <li><a href="#comment1">댓글보기</a></li>         <li><a href="#comment2">댓글달기</a></li>         <li><a href="#paging">이동메뉴</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그런데 안 되더군요. ㅡㅡ;; 분명히 강팀장 님의 게시글에서는 잘 작동하는데, 왜 제 블로그에서는 안 될까요?

여러 가지 실험을 반복하여 티스토리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유주소permanant link, 곧 permalink를 뜻하므로,고유주소는 항상 블로그주소/아라비아수의 꼴(예컨대, http;//xyz.tistory.com/12345)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티스토리가 제 블로그의 고유주소를 정의하지를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티스토리의 버그 때문에 제 블로그에는 저 코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정의된 경우도 있습니다. 글제목에는 정의되어 있는데, 막상 자바스크립트에 적용하려고 보니 정의되지 않았다고 나옵니다. 이런 현상은 트랙백에서도 나타납니다. 스킨에서 트랙백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잘 작동하는데,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하면 작동하지를 않습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테스트 블로그를 보시면 이 버그가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버그 때문에 적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저 부분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덧붙이는 말#

팁을 적용하면서 발견한 버그는 티스토리에 정나미가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오죽하면 블로그를 (텍스트큐브닷컴으로) 합쳐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겠습니까?

다음과 통합된 뒤에 가입해서 그런지, 티스토리 버그 리포팅 등을 티스토리가 아닌 다음에서 처리한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드는데, 버그 리포팅을 해도 답변이 없는 것은 진짜 열 받습니다. 제가 버그 리포팅을 한 것 가운데 맨 처음 한 번만 답변을 받았고, 나머지는 지금까지 수정이 안 되고 있고, 답변도 못 받았습니다.

그들은 사용자를 언제까지 기다리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왕미친세상 블로그에서는 추천 배너를 글 끝과 태그 사이에 넣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2. 내가 생각하기에는, 추천 배너 위치로 이동하기는 블로그 방문자보다는 블로그 주인(블로거)의 입장을 고려한 위치 선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추천 배너 위치로 이동하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저도 추가했습니다. [본문으로]
  3. 추천 배너를 티스토리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추가하였다면 스킨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4. 다시 강조하건대, 추천 배너를 티스토리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추가하였다면 스킨에는 나타나지 않고, 그러므로 스킨만 참조해서는 넣을 방법이 없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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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합쳐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거가 딱히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마음에 쏙 드는 점도 없습니다. 오늘처럼 불시에 블로그를 옮기고 싶어지면 정말 난감합니다. 티스토리에 정이 든 것도 없으니, 이런 느낌이 들면 그저 확 바꿔 버려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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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로그에 들어 있는 배너 등을 다시 배치하려고 스킨을 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체 마음먹은 대로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글링 등으로 알아낸 사이트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고자 합니다.

추천 배너 배치

비록 블로그 개선 및 개편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 가지를 시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얻은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떠다니는 메뉴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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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Backup을 사용하다 보면 한국어 언어 파일을 적용하더라도 한글로 나타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는 한국어 언어 파일이 MozBackup 1.4.6 버전에 맞추어 작성된, 상당히 오래된 버전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에 따라 기존 파일을 받아다가 새롭게 고쳤습니다.

한국어로 바꾸기 전

한국어화라는 말을 잘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공식 용어입니다. 우리는 흔히 한글화라고 부르지요.[각주:1]

각설하고, MozBackup번역 페이지에서 이미 한국어로 번역한 파일을 받아다가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MozBakcup 번역 페이지

MozBakcup 번역 페이지

MozBakcup 번역 페이지 화면에 보면, 이미 두 분(Jeong Wonho & Gabriel, Park)이 번역에 참여하셨습니다. 저는 저 두 분이 번역한 Default.lng 파일을 편집했습니다.

MozBackup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MozBackup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한국어로 바꾼 뒤

MozBackup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MozBackup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번역 및 편집 방법

Default.lng 파일은 압축 파일 안에 들어 있습니다. 텍스트 파일이므로 압축을 푼 뒤에 Default.lng 파일을 편집하면 됩니다.

편집 중인 Default.lng 파일

편집 중인 Default.lng 파일

다운로드

번역 페이지에서 받은 Default.lng 파일을 편집한 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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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어화? 이 말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그저 한글화를 더 정확히 나타냈을 뿐입니다. 우리가 흔히 한글화라고 부르는 작업은 한국어화를 업계 및 마니아 계층에서 부르는 명칭이지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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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Backup은 모질라/게코 계열 웹브라우저 및 응용프로그램에서 환경설정 데이터 및 사용자 데이터인 프로필(profile)[각주:1]을 쉽게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틸리티입니다.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MozBackup (모즈백업)
  • 저작권자/개발자 : Pavel Cvrc(ek (일명 JasnaPaka[각주:2])
  • 프로그램 아이콘 : MozBackup.gif MozBackup2.gif
  • 안정 버전 : v1.4.10 (2009년 12월 13일)
  • 개발/테스트 버전 : v1.4.10 베타1 (2009년 11월 15일)
  • 분류 : 프로그램 보조/헬퍼 유틸리티[각주:3], 백업 유틸리티
  • 지원 운영체제 : 윈도 98/ME/NT/2000/XP/2003/Vista/7
  • 홈페이지 : http://MozBackup.JasnaPaka.com/
  • 블로그 : http://JasnaPaka.bloguje.cz/
  • 저작권 : 오픈소스 & 프리웨어
  • 평가 : @@@@@@@@@@ ( 8 / 10 )
  • 스크린 샷 :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스크린샷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실행 화면 : 처음

    • 실행 화면 : 2

    • 실행 화면 : 3

    • 실행 화면 : 4

  • 설명 :
    • MozBackup 프로그램은 다음 프로그램과 호환성을 가집니다. 다음 프로그램은 웹브라우저가 아니더라도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프로필 폴더에 사용자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 프로필 폴더를 복사 압축하는 방식으로 백업합니다.
    • 백업 파일의 확장자는 *.pcv입니다. 이것은 ZIP 파일의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따라서 확장자만 zip으로 바꾼 뒤 압축 관리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풀어 복사해도 복원이 가능합니다.
  • 기타 :
    • MozBackup 프로그램을 포터블로 사용하려면 pad.xml (Portable Application Description)파일이 필요합니다.
    • 포터블 버전의 백업 및 복원도 지원합니다.
    • 지원 페이지블로그에서 새로운 정보나 활용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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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때 profile의 영어 발음은 [pro'ufail]이고, 이를 한글로 전사하면 프로파일입니다. 그러나 표준어로 등록된 낱말은 프로필이기에 여기에서는 프로필이라 하겠습니다. [본문으로]
  2. JasnaPaka는 개발자의 홈페이지(www.JasnaPaka.com) 및 블로그 이름(JasnaPaka.bloguje.cz)이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3. 헬퍼(Helper)는 특정 프로그램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단독으로 동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드온 및 플러그인과 다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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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이벤트 당첨!! 이벤트 상품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물건은 지난 주 금요일(2월 5일)에 받아서 개봉했습니다. 조금 늦은 개봉기가 되겠네요. 제품명은 iRiver E-Book Story (아이리버 이북 스토리)입니다.

소포 박스

소포 박스

박스는 찌그러지고 후줄근합니다. 겉에 적혀 있기는 했습니다만 설마 E북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죠.

박스 안에는 왠 수첩??

박스 안에는... 왠 수첩??

설마 저게?? 왠 다이어리?? 그런데 다이어리가 아니더군요. 그냥 홀더였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별매품으로 보이는데, 함께 왔습니다. 그런데 저거 열었을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저거 없으면 E북을 쓰는 데 매우 힘들더군요.

Carrying Case... 휴대용 케이스? 아무튼 저게 이름인 듯.

Carrying Case... 휴대용 케이스? 아무튼 저게 이름인 듯.

발포 비닐을 벗기고 꺼냈습니다.

NEW BOOKS BECOME DIGITAL : 새로운 책은 디지털로 온다.

NEW BOOKS BECOME DIGITAL : 새로운 책은 디지털로 온다.


껍데기 앞면

껍데기 앞면


껍데기 뒷면

껍데기 뒷면


보조 라벨에 나오는 한글. 저게 전부다.

보조 라벨에 나오는 한글. 저게 전부다.

보조 라벨의 내용은 메모리 중 일부는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다나 뭐라나. 보조 라벨과 표지에 나오는 한글은, 설명서 부분을 제외한다면, 저게 전부다. 그런데 핸드폰 사진이라서 그런지 무지 흐립니다. 죄송.

속 껍데기. 그런데 저기에는 숫자가 2라고 적혀 있다.

속 껍데기. 그런데 저기에는 숫자가 2라고 적혀 있다.

앞서 나온 숫자는 1. 이번에는 2. 설마 쪽수?! 그런 거야? 그런데 저게 상자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책인 줄로 알았습니다. 무진장 안 빠지더군요. 그거 빼면서 손가락이 아파서 구시렁구시렁 욕 많이 했습니다. 너무 철저하게 밀봉해서 탈이었죠.

그런데 저 박스에 설명서가 붙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것을 넘겨 보니 설명서가 나오더군요. ^^a

잘 빠진 E북! 모습을 드러내다.

잘 빠진 E북! 모습을 드러내다.

솔직히 저런 모습이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겨우 빼내자마자 떨어뜨렸기 때문이죠. ㅡㅡ;; 아무튼 다시 집어넣고 한 컷!

USB 케이블!

USB 케이블!


제품 보증서 및 설명서

제품 보증서 및 설명서

끝입니다. 뭐, 내용물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그만 두렵니다. 한 300메가 정도는 시스템이고, 200메가는 데이터(전자책)였습니다. 당연한 것인지, 황당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수록되어 있더군요. 전자책 보다가 검색하라고 넣어놨다는데, 효용성은 약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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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의 이름은 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그런데 영문 이름을 정하려고 보니 너무 길어지고, 게다가 중복되는 부분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간단히 정하기로 했습니다.

영문 이름은?

내 블로그 영문 이름은 왕미친놈의 예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우선 왕미친놈은 영문으로 the King of the Crazy입니다(아이디 참조). 그렇다면 왕미친세상the World of the Crazy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르게 보면 the King of the Crazy World로도 됩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왕미친세상이란 미친세상 또는 미친놈들의 세상이란 뜻이지, 절대 "왕"이라는 개념이 강조되는 말이 아닙니다. 그저 왕미친놈과 구색을 맞추려고 써넣은 말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결국 왕미친세상the World of the Crazy가 됩니다. 줄이면 WoC로서 와크 또는 워크라고 발음하게 됩니다.

영문 이름을 만든 이유?

몇몇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티커(Ticker)를 달 때, 티커에 나타나는 글귀가 영문입니다. 그런데 사이트 이름만 달랑 한글로 쓰면 무언가 어색하게 됩니다. 그래서 영문 이름을 넣기로 정하고, 곰곰히 영문 이름을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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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자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할 때 가속 페달을 밟는 것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와 비슷한 실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운전 학원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별다른 사고 없이 끝났습니다만, 순간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면 블로그를 편집할 때 (X)HTML 등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는? 바로 남겨야 할 것을 지워 버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백업본이 있지만, 백업본보다는 수정본에도 무언가 남기는 편이 더 나음에도 그러지를 않는다는 점이 최대의 실수입니다.

원본을 남기라. 주석을 넣으라.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은 남기기보다 지우기를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속이 아니 정지라는 점을 자주 잊듯이[각주:1] 초보 때는 흔적을 말끔히 지우려 드는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수가 될수록 뭔가 흔적을 더 남기려 합니다. 그 흔적은 언젠가 그 고수를 돕는 때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블로그를 편집할 때 가장 기본은 지우지 말라입니다. 절대 지워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든 원본을 남겨야 합니다. 원본을 남기는 방법에는 원본 내용을 복사하여 백업 파일로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그 다음으로 (X)HTML에서는 주석(comment)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석은 아무리 많아도 HTML 등에서는 처리가 되지 않고 무시합니다. 그저 아무것도 없는 무(無; blank)로 처리합니다. 이때 무(無)공백(space)과는 다릅니다. 공백의 경우 화면에서 띄어쓰기 1칸이라도 차지하지만, 무(無)는 아예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석으로 처리하면, 지우지 않고도 지운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집니다.

주석 예시 1

[code html; highlight: (5)] <div class="TD_album">     <div class="TD_thumbing">[#\#_item_thumbnail_##]</div>     <div class="TD_headline">         <a href="[#\#_item_link_##]">[#\#_item_title_##]</a>         <div class="TD_date">[#\#_item_date_##]</div>     </div> </div> [/code]

위의 코드는 되돌릴 수 없는 html 수공법- 블로그이력서8 문서에 나타난 그림의 코드를 나름대로 복원해 본 것입니다. 이때 날짜에 해당하는 부분은 아마도 date(날짜)라는 낱말이 있는 <div class="TD_date">[##_item_date_##]</div>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대부분 날짜 부분을 삭제한다고 했을 때 아래와 같이 바꿉니다.

[code html] <div class="TD_album">     <div class="TD_thumbing">[#\#_item_thumbnail_##]</div>     <div class="TD_headline">         <a href="[#\#_item_link_##]">[#\#_item_title_##]</a>     </div> </div> [/code]

물론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좋지 않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요? 예, 저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백문이 불여일견!! 주석으로 처리해 보겠습니다.

[code html; highlight: (5, 6)] <div class="TD_album">     <div class="TD_thumbing">[#\#_item_thumbnail_##]</div>     <div class="TD_headline">         <a href="[#\#_item_link_##]">[#\#_item_title_##]</a> <!-- 아이템 날짜 제거 : 2010년 2월 7일 --> <!--        <div class="TD_date">[#\#_item_date_##]</div> -->     </div> </div> [/code]

앞의 코드와 위의 코드는 화면에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나중에 고쳐야 하거나 다시 되살려야 한다면 앞의 코드보다 위의 코드가 훨씬 낫습니다. 다만 보통 때는 <!-- 아이템 날짜 제거 : 2010년 2월 7일 -->라는 주석은 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달아 두면 편합니다.

주석 예시 2

꼭 화면에 나타내지 않을 내용만 주석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도 사용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IE6 No More 수정 문서에서 처음 두 코드와 뒤의 두 코드를 비교해 보기 바랍니다.

그 코드에서 보면 새로 추가한 부분의 시작과 끝을 주석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code html; highlight: (1, 9)] <!-- IE6 No More 배너 시작 --> <!--[if lt IE 7]> <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 내용 ...     </div> </div> <![endif]--> <!-- IE6 No More 배너 끝 --> [/code]

위와 같이 해 두면 나중에 코드를 고쳐야 할 때 코드 폴딩(코드 접기)를 지원하지 않는 편집기에서 그 시작과 끝을 찾기가 쉽습니다. 또한 기왕 주석을 다는 김에 그 코드의 쓰임새나 수정한 날짜 등을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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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토매틱 시스템의 자동차를 운전할 때 자동차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 떼면 움직입니다. 다시 말해 기어가 중립 상태만 아니라면 어떻게든 움직이게 된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정지는 항상 사용자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기어를 중립 상태로 놓아야만 가능합니다. 또한 가속은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커지지만, 정지는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줄어듭니다. 이런 점에서 가속보다 정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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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6 no more logo

BLUEnLIVE's ZocKrWorldBLUEnLIVE 님의 영향을 받아 동참한 IE6 no more 캠페인이다. 이번에 이것을 다시 한 번 고쳤습니다.

원래의 배너 등을 보고 싶은 사람은 IE6 No More 동참하기 문서를 보기 바랍니다.

원래의 코드

IE6 No More 홈페이지에 나타난 원본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if lt IE 7]> <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 </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4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You are using an outdated browser</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For a better experience using this site, please upgrade to a modern web browser.</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firefox.com'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Get Firefox 3.5'/></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browserforthebetter.com/download.html'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Get Internet Explorer 8'/></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Get Safari 4'/></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et Google Chrome'/></a></div>     </div> </div> <![endif]--> [/code]

BLUEnLIVE 님이 한글로 고쳐준 코드

BLUEnLIVE 님 한글 메시지로 고쳐준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if lt IE 7]> <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3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구닥다리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군요!</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본 사이트를 원활하게 보실 수 있도록 웹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하세요.</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firefox.com'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Get Firefox 3.5'/></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browserforthebetter.com/download.html'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Get Internet Explorer 8'/></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Get Safari 4'/></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et Google Chrome'/></a></div>     </div> </div> <![endif]--> [/code]

한글 메시지를 다시 고친 코드

BLUEnLIVE 님이 한글 메시지로 고친 코드를 조금 다르게 바꾼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 IE6 No More 배너 시작 --> <!--[if lt IE 7]><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3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저는 당신 컴퓨터의 안전을 기원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당신의 컴퓨터가 좀 더 안전하기를 바란다면 웹브라우저를 바꾸기 바랍니다.</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firefox.com'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Get Firefox 3.5'/></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browserforthebetter.com/download.html'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Get Internet Explorer 8'/></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Get Safari 4'/></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et Google Chrome'/></a></div>     </div> </div> <![endif]--> <!-- IE6 No More 배너 끝 --> [/code]

링크 주소를 코친 코드

위 세 코드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항상 영문으로 설치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설치 과정에서 약간의 작업을 거쳐서 한글 메시지를 출력할 수 있게 바뀝니다만, 처음부터 한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설치되는 경우와는 조금 다릅니다. 더구나 설치하는 페이지도 영문 메시지를 보여 줍니다. 그것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웹페이지로 바꾸고, 다른 웹브라우저와 관련한 링크도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아울러 alt 속성과 관련한 메시지도 한글로 바꾸었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 IE6 No More 배너 시작 --> <!--[if lt IE 7]><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3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저는 당신 컴퓨터의 안전을 기원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당신의 컴퓨터가 좀 더 안전하기를 바란다면 웹브라우저를 바꾸기 바랍니다.</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mozilla.or.kr/ko/firefox/'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Firefox 3.5 또는 상위 버전 구하기'/></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internet-explorer/worldwide-sites.aspx'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Internet Explorer 8 또는 상위 버전 구하기'/></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Safari 4 또는 상위 버전 구하기'/></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oogle Chrome 구하기'/></a></div>     </div> </div> <![endif]--> <!-- IE6 No More 배너 끝 -->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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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버그 32 - ᄒᆞᆫ글 씨! 블로그는 XHTML을 따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블로그로 올리기를 통해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을 살펴보다가 발견한 사실에 저는 놀랐습니다. 그것은 블로그에 올린 코드에 HTML 코드로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다고요? 아닙니다. 블로그는 대부분 XHTML을 따릅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HTML과 XHTML은 같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때에는 반드시 XHTML 코드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6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이 벌레는 우연히 테스트 블로그에서 예제 문서를 살피다가 발견했습니다.

HTML 코드로 되어 있는 부분 (빨간 네모 표시 부분)

HTML 코드로 되어 있는 부분 (빨간 네모 표시 부분)

다른 부분은 대부분 잘 지켜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거의 쓰지 않는 hr 태그에서 XHTML 코드가 아닌 HTML 코드를 쓰고 있더군요. 저것을 옳게 고치면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hr align="left" width="300px" /> [/code]

벌레 분석

이 부분만 틀린 것으로 보아 태그를 변환하는 과정에서 빠뜨린 듯싶습니다.

덧붙여 2월 6일 검토 과정에서 HTML에 닫는 태그가 없는 태그, 예컨대 img 등에서도 태그를 잘못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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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버그 31 - ᄒᆞᆫ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와 주석 표기 문제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통해 HTML 문서를 만들거나 블로그로 올리기를 통해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에 나타나는 주석과 관련한 HTML 태그 표기 때문에 약간의 오류가 생기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 참고 : 본문에서는 블로그로 올리기 문제만 다루었으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 - 인터넷 문서도 같은 벌레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이 버그는 반드시 고쳐 주셔야겠습니다. 이 버그가 고쳐지지 않으면 ᄒᆞᆫ글에서 작성한 주석은 HTML로 고쳤을 때 대부분 자리 표시에 불과하게 됩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이 벌레는 우연히 블로그 - (X)HTML 태그 표기 문제 문서를 다시 살피다가 발견했습니다. 그 문서에서 주석의 링크를 클릭했음에도 이동하지 않아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및 텍스트큐브의 주석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블로그이므로 주석의 동작도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제 블로그의 7-Zip 소개 글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로그에 나타난 주석 (빨간 동그라미 안쪽)

블로그에 나타난 주석 (빨간 동그라미 안쪽)

위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 안쪽에 주석이 있습니다. 이 주석을 클릭하면 주석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주석 부분으로 이동한 뒤의 화면

주석 부분으로 이동한 뒤의 화면

주석 부분으로 이동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됩니다. 이때 [본문으로](파란 네모 부분)를 클릭하면 이 주석을 호출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본문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본문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앞서 [본문으로]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이동을 해 줍니다.

ᄒᆞᆫ글 2010 베타에서 출력한 주석의 동작

테스트 블로그의 예제 문서를 이용하여 테스트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예제 문서는 IE6와 파이어폭스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여기에서는 파이어폭스 3.5 버전을 이용하겠습니다. 첨언하자면, 여기에 사용한 HTML 코드가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동작하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다시 말해 동작하는 IE6의 경우가 틀린 경우이지 파이어폭스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주석이 있는 문서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주석이 있는 문서

위의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주석이 있는 문서에서 주석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됩니다.

이동은 않고 주소 표시줄만 바뀐 화면

이동은 않고 주소 표시줄만 바뀐 화면

위 그림처럼 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주소 표시줄만 바뀌었죠.

벌레 분석

코드 보기

앞서 발견한 두 경우의 HTML 코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주석의 HTML 코드

티스토리 주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티스토리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티스토리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티스토리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HTML 코드

예제 문서의 HTML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앞서의 실험에서는 주석 내용 부분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기에서는 주석 내용 부분도 HTML 코드를 나타내 보겠습니다.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코드 간략화 및 구조 분석

코드가 복잡하므로 간략하게 구조만 나타내 보겠습니다. 아울러 생략된 부분도 함께 나타내겠습니다.

먼저 티스토리 주석의 HTML 구조입니다.

[code html] <p>본문 내용 1<sup class="footnote"><a id="footnote_link_208_1" href="#footnote_208_1"><span style="display: none;">[각주:</span>1<span style="display: none;">]</span></a></sup>)</p> <p>본문 내용 2</p> <p>본문 내용 3</p> <div class="footnotes">     <ol class="footnotes">         <li id="footnote_208_1">주석 내용 1<a href="#footnote_link_208_1">[본문으로]</a></li>     </ol> </div> [/code]

다음은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HTML 구조입니다.

[code html] <p class="HStyle0">본문 내용 1<a href="#FOOTNOTE1"><sup>1)</sup></a></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2</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3</p> <hr align="left" width="300px"> <p class="HStyle11"><a name="#FOOTNOTE1">1)&nbsp;주석 내용 1</a></p> [/code]

위 두 코드에서 차이점은 (1) id와 name의 차이, (2) 링크를 이용한 왕복과 편도, (3) 링크 대상을 가리키는 이름의 차이(# 표시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일단 id와 name의 차이는 여러 문서를 함께 볼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지만, 예제 문서는 오직 1개의 문서만을 화면에 표시하고 있으므로 이게 문제는 아닙니다. 그 다음으로 링크를 이용한 왕복이나 편도 이동이냐는 전혀 문젯거리가 아닙니다. 넘어가죠. 마지막으로 링크 대상을 가리킬 때 # 표시를 붙이느냐 마느냐는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일단 # 표시는 문서 내부의 이동 표시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통 # 표시 다음에는 id나 name로 표시하는 객체 이름(Object name)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 자체가 객체 이름이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은 문서와 문서 내부의 객체 이름과의 구분을 해 주는 표시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 #을 붙여서 id나 name을 표시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을 붙여서 표시하여도 호환성에 문제가 없었으나, 지금은 이 부분에 대해 엄격히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 표시가 붙어 있어도 이동이 가능한 웹브라우저는 IE 계열뿐이며, 파이어폭스 등의 모질라/게코 계열이나 오페라 계열의 웹브라우저는 # 표시가 붙은 객체로의 이동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코드는 다음과 같이 고쳐야 합니다.

[code html] <p class="HStyle0">본문 내용 1<a href="#FOOTNOTE1"><sup>1)</sup></a></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2</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3</p> <hr align="left" width="300px"> <p class="HStyle11"><a name="FOOTNOTE1">1)&nbsp;주석 내용 1</a></p> [/code]

맨 마지막 줄에서 # 표시를 떼었습니다.

참고로 테스트 블로그에 이 부분에 대해 시험할 예제 문서(예제 - 주석과 위치 이동)를 올려 두었습니다. 직접 보시고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주석 1은 정상적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주석 2는 IE 계열에서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결론

링크를 표시하면서 앵커(A 태그)에 name 속성에 # 문자가 들어간 이름을 넣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그 문자를 떼면 정상적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본문으로의 이동을 지원하도록 바꾸고, 아울러 앵커(A 태그) 때문에 밑줄이 생기는 현상도 제거하려면 다음과 같이 고치면 됩니다.

[code html] <p class="HStyle0">본문 내용 1<a id="FOOTNOTE_HWP_ARTICLE_[문서번호]_1" href="#FOOTNOTE_HWP_1"><sup>1)</sup></a></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2</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3</p> <div class="HStyle11">     <hr align="left" width="300px">     <ol start="1">         <li id="FOOTNOTE_HWP_1">주석 내용 1<a href="#FOOTNOTE_HWP_ARTICLE_[문서번호]_1">[본문으로]</a></li>     </ol> </div> [/code]

위와 같이 바꾸면 좀 더 구조적이고 효율적인 코드가 됩니다. 참고로 [문서번호]에 해당하는 값으로 치환해야 합니다. 그밖에 <ol start="1">의 경우는 시작하는 주석 번호1이라는 뜻입니다. 주석 번호를 하나하나 지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이것을 적용하는 문제는 ᄒᆞᆫ글 개발자가 해결할 일이겠지요.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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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 지원이란?

우리가 흔히 "프로그램이 유니코드를 지원한다"라고 말할 때는 그 프로그램이 유니코드를 나타낼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 프로그램의 메뉴나 오류 메시지를 표현하는 코드 페이지가 유니코드이냐를 뜻합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 프로그램에서 유니코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때 프로그램 메뉴나 오류 메시지를 유니코드로 나타내는 경우에 네이티브로 유니코드를 지원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유니코드 출력

그렇다면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만 유니코드를 올바르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유니코드를 올바르게 나타낼 수 없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니코드 지원과 유니코드 표현은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아, 관련이 있기는 합니다. 특정 코드 페이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그 코드 페이지에 해당하는 문자를 나타내기가 좀 더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 둘 사이의 관계가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화면 표시는 그저 화면 표시일 뿐 그 이상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텍스트 편집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화면 표시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실제 프로그램의 실행과는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좀 더 전문적인 용어를 써서 말한다면, 유니코드 출력은 문자 인코딩(Character encoding)의 문제이고, 유니코드 지원은 문자 집합(Character set)의 문제입니다.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의 유니코드 출력 예시

CLCL

멀티 클립보드 프로그램인 CLCL은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 곧 지원하는 문자 집합이 유니코드가 아닙니다. 그러나 클립보드 지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클립보드에 복사한 내용 가운데 유니코드가 있을 경우 그것을 잘 출력해 줍니다. 물론 이 경우 폰트가 잘 지원되어야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논외로 합니다. 한편 CLCL도 유니코드 출력이 기본 기능은 아닙니다. 추가적인 DLL 파일이 필요하지만, 그것만 설치한다면 아무 문제 없이 유니코드 출력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그 DLL 파일이 유니코드를 네이티브로 지원하지도 않습니다.

예시 1 : 유니코드를 잘 나타내는 CLCL

예시 1 : 유니코드를 잘 나타내는 CLCL


예시 2 : 유니코드를 뭉개져 버린 CLCL

예시 2 : 유니코드를 뭉개져 버린 CLCL


위 두 화면은 유니코드를 CLCL이 어떻게 나타내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시 1은 기본 출력인데, 현재 유니코드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기본값은 TEXT입니다. 예시 2TEXT일 때의 화면 출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예시 1예시 2는 현재 화면에 보이는 상태 그대로 붙여넣기가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화면 출력과 프로그램의 유니코드 지원이 별 상관이 없다는 뜻이지요.

Notepad++

좀 더 확실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면, 텍스트 편집기 가운데 유니코드 버전과 ANSI 버전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Notepad++입니다.

메모장의 유니코드 출력 - 옛한글은 한국어 영역이 아닌 유니코드 영역에 있다.

예시 3 : 메모장의 유니코드 출력 - 옛한글은 한국어 영역이 아닌 유니코드 영역에 있다.


Notepad++ ANSI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예시 4 : Notepad++ ANSI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Notepad++ 유니코드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예시 5 : Notepad++ 유니코드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위의 세 그림은 유니코드 버전이냐는 사실과 유니코드를 출력할 수 있느냐는 사실과는 관련이 적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니코드를 출력할 수 있느냐는 오로지 프로그램이 유니코드 폰트 및 유니코드 합자를 지원하는 알고리듬을 가지고 있느냐에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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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away of the Day - Paragon Hard Disk Manager 2009 Special Edition

하루에 하나씩 정품 소프트웨어를 주는 Giveaway of the Day(기브어웨이 오프 더 데이) 홈페이지에서 2010년 2월 3일Paragon Hard Disk Manager 2009 Special Edition(파라곤 하드 디스크 매니저 2009 스페셜 에디션)을 준다고 합니다.

이미 64비트 버전은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150메가 넘는 용량이다 보니 다운로드를 먼저 하나 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010년 2월 3일 오후 5시 정각부터 2010년 2월 4일 오후 5시 정각까지입니다. 다운로드하여 만 하루동안만 정품 인증이 가능한 방식으로 여겨지므로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은 뒤 설치하고 인증까지 마치기 바랍니다.
다운로드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뒤 압축을 풀어 두고, 오후 5시에 설치한 다음 인증을 받으면 됩니다. 제 경우는 1월에 Paragon Partition Manager™ 10.0 Personal 을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버전은 좀 더 좋은 거네요. ^^a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Save your entire PC, including the operating system, applications, your settings, and all data files with easy-to-use backup tools.
  • Continue working on your computer while making backups.
  • Restore the entire disk contents in minutes – no reinstallations required!
  • Start the recovery process when booting your computer, even if your operating system has failed.
  • Easily partition your hard drives and keep them optimally sized.
  • Keep your system performing like it was when first installed.
  • Manage multiple operating systems (up to 16) on a hard drive.
  • Easily move data and system information between drives and partitions.
  • Tune your system for maximum performance with a powerful defragmentation utility.
  • Easily clone an existing drive or partition to a new one – with Windows Vista even to different hardware!
  • Expand your PCs storage capabilities with additional hard disks.
  • Maintain the confidentiality of your deleted data forever with a disk wiping utility.
  • All available Paragon Hard Disk Management technologies are available in one suite.
  • Flexible and reliable overall system control at a low cost.

제한 사항 : WinPE RCD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HDM2009 Suite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Hard Disk Manager 2009 Special Edition 등록 사용자는 특별 할인가(30% 할인)를 적용합니다.

기술 지원 : Giveaway 기간 동안(한국 시간으로 3일 호우 5시 정각부터 4일 오후 5시 정각까지) Paragon Software는 기술 지원을 http://twitter.com/paragonsoftware 에서 제공합니다. 설치 및 사용, 등록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는 그곳에 올려 주세요. Paragon Software의 지원 팀이 최대한 빠르게 답변할 것입니다.

위 기술 지원에 대한 사항은 한마디로 트위터 사용자에게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뭐, 프로그램이 무료이니 기술 지원은 제한을 둔다는 것이죠.

아, 이 프로그램은 현재 한글 메뉴를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드 디스크에 한글 이름을 가진 파일이 있더라도 잘 작동합니다. 대신 약간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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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D - Paragon Virtualization Manager 9.5 Personal (English)  (0)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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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30 - "Haansoft PDF"의 성능은?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출력한 PDF 파일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여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PDF 출력 버그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그 글의 후속편입니다.

  • 참고 1 : 이 글은 매우 많은 그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십시오.
  • 참고 2 : 이 글에서 사용한 PDF 파일 및 문서 파일을 압축 파일로 제공합니다. PDF-Output.zip 파일(1.31 MB)을 받으세요.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는 그저 겉모양만 만들면 되는 게 아니랍니다.

개발자의 답변

이 글은 버그 리포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번 버그 리포팅으로 충분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벌레의 발견

벌레는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PDF 출력 버그 글을 작성하면서 발견했습니다. 그 글을 작성하면서 복사&붙여넣기도 시험했는데, 처음에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옛한글이 들어 있는 PDF 파일의 내용을 복사할 수 없는 벌레라는 글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실험을 중심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용할 프로그램 : PDF 보기 프로그램

참고로 이 실험에 쓰인 PDF 파일은 모두 PDF-Output.zip 파일(1.31 MB)에 들어 있습니다.

배점 기준 및 평가 방법

본의 아니게 PDF 보기 프로그램의 성능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김에 확실하게 점수도 매기기로 했습니다.

  • 항목별 최하점은 0점이고, 최고점은 5점입니다.
  • 우선 4글자로 모두 정상 출력하면, 5점을 줍니다.
    • 출력한 글자가 1글자 비정상 출력하면 감점 1점하는 방식입니다.
    • 출력한 글자가 1글자 이상이라도 일치하는 글자가 없으면 0점입니다.

배점 기준 및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다른 사람이 하면 다른 점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복사한 뒤에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메모장의 글꼴 서식은 함초롬바탕 12포인트 보통 형태입니다.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뒤의 모습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뒤의 모습

검증 1 : Adobe Reader

Adobe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Adobe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파일명 복사 전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3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0
HWP2010-to-PDF-PDF-Pro.pdf
3
OpenOffice-to-PDF-CutePDF.pdf
5
OpenOffice-to-PDF-ezPDF.pdf
5
OpenOffice-to-PDF-Foxit.pdf
5
OpenOffice-to-PDF-Haansoft-PDF.pdf
5
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5
OpenOffice-to-PDF-PDFCreator.pdf
3
OpenOffice-to-PDF-PDF-Pro.pdf
5
HCell-to-PDF-Haansoft-PDF.pdf
3
HCell-to-PDF-PDF로_저장.pdf
3
HShow-to-PDF-Haansoft-PDF.pdf
(없음) 0
HShow-to-PDF-PDF로_저장.pdf
(없음) 0
- - 57

검증 2 : Foxit Reader

Foxit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Foxit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아울러 이제부터는 복사 전 그림은 뺍니다. 똑같은 거 또 넣어봐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리...

파일명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3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0
HWP2010-to-PDF-PDF-Pro.pdf
3
OpenOffice-to-PDF-Cute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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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ez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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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Foxi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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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Haansoft-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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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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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PDFCreator.pdf
0
OpenOffice-to-PDF-PDF-Pro.pdf
3
HCell-to-PDF-Haansoft-PDF.pdf
3
HCell-to-PDF-PDF로_저장.pdf
3
HShow-to-PDF-Haansoft-PDF.pdf (없음) 0
HShow-to-PDF-PDF로_저장.pdf (없음) 0
- 44

검증 3 : UNIDOCS ezPDF Reader

UNIDOCS ezPDF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UNIDOCS ezPDF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파일명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3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없음) 0
HWP2010-to-PDF-PDF-Pro.pdf (없음) 0
OpenOffice-to-PDF-Cute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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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ez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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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Foxi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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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Haansoft-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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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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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penOffice-to-PDF-PDF-Pro.pdf
3
HCell-to-PDF-Haansoft-PDF.pdf
3
HCell-to-PDF-PDF로_저장.pdf
3
HShow-to-PDF-Haansoft-PDF.pdf (없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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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검증 4 : ePapyrus PDF-Pro 4 Free

ePapyrus PDF-Pro 4 Free에서의 복사 화면

ePapyrus PDF-Pro 4 Free에서의 복사 화면

파일명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없음) 0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0
HWP2010-to-PDF-PDF-Pro.pdf (없음) 0
OpenOffice-to-PDF-Cute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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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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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PDF 보기 프로그램별 결과 및 분석

일단 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위의 표에서 (없음)으로 표시된 부분은 복사할 수 없거나 복사 결과 공백만 복사된 경우, 또는 처음부터 선택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프로그램 옛한글 복사 성공 횟수 점수
Adobe Reader 6 57
Foxit Reader 1 44
UNIDOCS ezPDF Reader 5 52
ePapyrus PDF-Pro 4 Free 0 33

개인적으로 이 결과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무거워서 사용하지 않았던 Adobe Reader는 성능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보이며, 옛한글 복사 성공 횟수와 배점에서 최고점을 기록하였고, 가볍고 빨라서 자주 쓰던 ePapyrus PDF-Pro 4 Free단 하나의 옛한글도 제대로 복사하지 못하는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Foxit Reader의 경우는 매우 이해하기 힘든 결과였습니다. 나름대로 유니코드 지원 등을 내세운 새 버전의 제품임에도 옛한글과 관련하여 이런 결과를 보였다는 말은 다른 유니코드도 별로 다르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Foxit Reader 및 ePapyrus PDF-Pro 4 Free는 옛한글이 제대로 복사되지 않았고, 심지어 영역 설정도 되지 않은 때가 있어서 한 글자 한 글자 따로 영역을 지정하여 복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옛한글과 유니코드를 자주 다룬다면 절대로 Foxit Reader 및 ePapyrus PDF-Pro 4 Free, 이 두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편 PDF 가상 프린터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은 UNIDOCS ezPDF Builder 2006 Free입니다. 솔직히 이 실험을 하기 전에는 그런 회사 및 제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아무튼 좋은 점수를 받은 그 제품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제가 Adobe Acrobat을 구하지 못해서 시험하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구할 수 있다면 대신 시험을 해 주실 분은 실험하신 뒤에 댓글을 좀 남겨 주십시오.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원래 이 실험을 하게 된 까닭은, 앞서 밝혔듯이, 우연히 복사&붙여넣기를 했는데, 아주 엉뚱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DF 보기 프로그램의 성능 테스트 겸 가상 프린터의 성능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옛한글 및 유니코드와 관련하여, PDF 가상 프린터 가운데 가장 성능이 좋은 것은 UNIDOCS ezPDF Builder 2006 Free이며, Haansoft PDF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8개 제품 가운데 공동 2위를 하였으니까요. 다만 기이하게도 ᄒᆞᆫ글과 함께 쓰면 오히려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옛한글과 유니코드를 자주 쓴다면 Foxit Reader 및 ePapyrus PDF-Pro 4 Free는 쓰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PDF 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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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1년째입니다.

2010. 2. 2. 10:20

이번 달 27일이면 1년입니다. 고로 2010년 1월은 11개월째입니다.

2010년 1월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저에게...

우선 1개월 31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대부분 버그 리포팅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1월에 올라온 버그 리포팅은 모두 36개이므로 평균으로 따지면 하루에 1개 이상 올라온 셈입니다. 참고로 버그 리포팅은 다른 글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작성에 걸리는 시간은 팁이나 버그 리포팅이나 같지만, 실제로 소모하는 시간은 버그 리포팅이 몇 배나 더 걸립니다.

월 방문객 수가 1만 명을 넘겼습니다. 대충 9천 명 정도를 예상했는데, 1만 3천 명을 넘겼더군요. ^^a 올해 목표가 7만 5천 명인데, 출발이 매우 순조롭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목표치가 너무 낮았습니다. 2009년의 5만 명 달성은 12개월에 5만 명이 아니라, 10개월에 5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12개월에 7만 5천 명은 너무 적은 방문객 수였더군요. 10개월과 12개월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은 너무 낮은 목표치였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목표치를 10만 명으로 상향해 봅니다. 1개월에 8천 명 정도 오시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옛한글과 관련하여 좀 더 진지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버그를 찾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코드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벌써 나이가 서른 후반입니다. 백수 탈출을 하려면 어찌해야 할는지가 걱정입니다. 그 전에는 아르바이트라도 했는데, 벌써 2년째(올해로 3년째) 놀고 있습니다. 영원히 취직을 하지 못할까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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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9 - 옛한글이 포함된 파일의 PDF 출력 버그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출력한 PDF 파일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PDF 파일 출력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옛한글과 얽히면 판도라 상자처럼 온갖 악(벌레)이 튀어나옵니다. 특별히 이번 포스팅은 놈팡이 백수가 드리는 일요스페셜 또는 월요일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참고 1 : 이 글은 매우 많은 그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십시오.
  • 참고 2 : 이 글에서 사용한 그림과 출력한 PDF 파일 및 문서 파일을 압축 파일로 제공합니다. PDF-Output.zip 파일(1.31 MB)을 받으세요.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옛한글을 화면에 잘 나타내면 끝이 아닙니다. 화면 출력뿐만 아니라 프린트 출력이나 PDF 출력도 잘 나타내 주어야 합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ᄒᆞᆫ글에서 올바르게 나타나는 옛한글

ᄒᆞᆫ글에서 올바르게 나타나는 옛한글


PDF 파일에서 해괴하게 바뀐 옛한글 - 이건 어느 프로그램에서 출력했을까요?

PDF 파일에서 해괴하게 바뀐 옛한글 - 이건 어느 프로그램에서 출력했을까요?

사용할 프로그램

오피스웨어 프로그램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 처음에는 ᄒᆞᆫ글만 시험
  • OpenOffice Writer v3.1.1 : Writer만 시험

PDF 제작 프로그램

위에서 PostScript?라는 부분은 gsdll32.dll 파일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표시하였습니다.

PDF 보기 프로그램

검증 1 : ᄒᆞᆫ글에서 출력하기

ᄒᆞᆫ글에서 프린트 - PDF 출력

ᄒᆞᆫ글에서 프린트 - PDF 출력

위와 같이 인쇄 화면을 불러 PDF로 출력하는 가상 프린터를 선택하여 [인쇄] 단추를 클릭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1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1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2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2

위의 그림 가운데 Microsoft XPS 부분과 PC-000의 Samsung ML-1610 부분은 PDF 출력 가상 프린터가 아닙니다.

혹시 시험해 보고 싶은 사람은 프로그램마다 파일로 출력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각자 프로그램 설명서를 참조하여 출력하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각각의 PDF 출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DF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PDF 보기 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 알파벳 순서로 시험했으므로 첫 번째 파일 또는 이상이 있는 파일만 나타내겠습니다.
  • 출력 품질 자체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 복사 작업은 평가하지 않습니다. PDF 출력의 경우 옛한글을 정상적으로 복사할 수 없었습니다.

Adobe Reader

012

ePapyrus PDF-Pro 4 Free

012

Foxit Reader

이미 결론이 난 듯하죠? 하지만 ᄒᆞᆫ글만큼은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012

UNIDOCS ezPDF Reader

012

결론 1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의 출력과 PDF로 저장하기 기능으로 저장한 PDF 파일에서는 옛한글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검증 2 : 오픈오피스에서 출력하기

오픈오피스에서도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의 출력 기능이 작동합니다. 또한 오픈오피스에도 PDF로 내보내기 기능이 존재합니다.

오픈오피스의 예제 글귀

오픈오피스의 예제 글귀

앞서 올린 글에서 밝혔듯이 함초롬 글꼴은 ᄒᆞᆫ글에서만 예쁘게 나옵니다.

0123456

결론 2

위 그림과 같이 오픈오피스에서 출력한 PDF 파일은, 비록 그 겉모습은 예쁘지 않았지만, 단 하나의 오류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한글과컴퓨터사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에서도 정상 출력하였습니다.

검증 3 : ᄒᆞᆫ셀과 ᄒᆞᆫ쇼에서 출력하기

지금까지 PDF 보기 프로그램에 따라 화면 출력 결과가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어도비 리더만 보이겠습니다. 또한 다른 PDF 가상 프린터는 제외하고, 한글과컴퓨터에서 제공하는 두 기능만 사용하겠습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또다시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처음 이 벌레를 발견했을 때 Haansoft PDF 또는 PDF로 저장하기 기능에서 오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험을 해 본 결과 그 두 기능보다는 한컴오피스의 출력 기능에 벌레가 사는 듯싶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발견한 벌레입니다. 벌레에도 급과 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엄청난 놈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옛한글 표기 오류에서 발견한 벌레는 애송이였습니다. 이 벌레야말로 압권입니다.

모가지가 떨어진

모가지가 떨어진

위의 벌레는 ᄒᆞᆫ글 ᄒᆞᆫ글이라는 글귀를 입력한 뒤에 실수로 스페이스바를 계속 누르고 있어서 발견한 벌레입니다. 본문 작성하면서 단순노동[각주:1]에 짜증도 나고 했는데, 이걸 발견한 순간 헛웃음이 나오면서 짜증이 사라지더군요. 저는 별수없이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버그 리포터인가 봅니다. "혹시 나 변태?"라는 걱정도 들더군요.

본문에서 사용한 PDF 파일의 섬네일 이미지도 첨부해 봅니다.

모두 18개의 섬네일 이미지

모두 18개의 섬네일 이미지

장장 이틀간(준비까지 사흘간) 작성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월에도 기운 내서 힘 차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b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PDF 제작 프로그램

PDF 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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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린트를 수십 번 하고, 그것을 다시 문서 보기 프로그램으로 열었습니다. 그 작업을 하다 보면 그게 왜 단순노동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거기에 더하여 스크린샷도 그만큼 찍어서 편집하고 웹에 올리는 작업을 해 보면, 못 느끼면 목석이지 사람이 아닙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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