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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알리는 말

이 글에 소개된 사항은 중대한 오해와 착오 때문에 오류가 아닌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글/ 2005 및 한/글/ 2007 모두 구결을 정상 표기하고 있습니다.

벌레의 유형

분신술을 익힌 벌레로서 한/글/ 2005 환경에서도 나타났던 벌레이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07 홈에디션에서도 똑같이 발생하고 있다.

벌레의 발견

고문을 가끔 입력하다가 한/글/ 2005에서 처음 발견한 이 벌레는 일부 한/글/ 2007에서도 발견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부"에서만 발견된다고 여겼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름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구매한

이번에 구매한

현재 한/글/ 2007은 어제 설치한 뒤 바로 업데이트하였다(위 그림 참조). 원본 및 업데이트본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글/ 2004에 들어있던 표준국어사전 파일이 추가된 점뿐이다. 이는 내가 한/글/ 2004 정품등록 사용자이기 때문에 그 파일을 사용할 권리가 있고, 그로 말미암아 한/글/ 2004 원본 CD를 없애지 않고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그 파일을 불러다 쓰고 있다.

한/글/ 2007의 문자표 입력

한/글/ 2007의 문자표 입력의 구결 부분

HNC코드로는 1D72(빨강)와 1DCE(파랑)로서, 위쪽 글자는 소릿값이 ‘마‘(또는 ‘매‘)인데, ? 모양입니다. 아래쪽 글자는 소릿값이 ‘애‘인데, ? 모양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둘 다 ?(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릿값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마(매) 다음에는 모두 미음(ㅁ)이 첫소리인 글자가 오고 있습니다. 구결의 소릿값은 한자가 가진 원래 소릿값과 비슷하거든요. 마찬가지로 다음에는 이응(ㅇ)이 첫소리인 글자가 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마(매) 앞에는 리을(ㄹ)이 첫소리인 글자가 왔고, 앞에는 이응(ㅇ)이 첫소리인 글자가 왔습니다.

좀 더 확실하게 하자면, 구결 문자 목록을 보면 됩니다. 아래는 noropdoropi 님이 만들어 GFDL에 따라 공개된 구결 문자 목록 그림입니다(원래 형식 GIF였으나, PNG로 바꾸었다).

구결 문자

회사 측의 기존 답변

  • 2008년 3월 한/글/ 2005(일반 버전)에서 발견한 문제이다.
  • 2008년 3월 15일 오후 8시 32분 현재 해결되지 않았다.
  • 2008년 11월 23일에 회사 측에서 답변한 내용에 따르면 글꼴을 신명조로 바꾸어 보라고 했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 2009년 3월 20일에 한/글/ 2007(교육용)에서 발견하여 보고하였으나, 3월 31일까지 답변이 없었다. 아울러 같은해 10월 30일까지도 답변이 없다.
  • 2009년 10월 30일에 한/글/ 2007(홈 에디션)에서 발견하여 보고하였다. 일부 버전이 아닌 대부분의 버전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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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구매한 한글과컴퓨터 사의 한컴 오피스2007 홈에디션을 설치해 보았다. 이 제품을 구매한 덕분에 심각한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T,T 별로 비싸지는 않지만, 그 돈이 없어지니까 여러모로 불편하다. ^^a

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07 설치

처음 화면

처음 화면

설치 과정은 슬라이드쇼로 보여주겠다.

0123456789101112

여기까지 하면 한글과컴퓨터 사의 오피스2007의 설치가 끝난다. 일단 시키는 대로 마지막에는 재시작을 하였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07 꾸러미 설치

대부분의 사람이 꾸러미는 설치하지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은 나중에 복사해 주어도 되지만, 나는 항상 설치하는 편이다.

012345678

설치 감상

설치는 대체로 평이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음만 누르면 되기 때문이다. 위에서는 몇 가지 설정을 해주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였을 뿐이다.

그런데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가끔 설치 메뉴의 글자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다. 내 컴퓨터의 문제인지 설치 프로그램의 문제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 참고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07을 설치하고 재시작하면 업데이트를 시도한다. 위에는 업데이트 화면은 생략했으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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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2)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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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간에 홍준표손석희 교수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뭐, 다들 아실 테니 전말은 각설하고, 굳이 알고 싶다면 구글링을 하기 바란다.

아무튼 홍준표가 남의 출연료, 아니 남의 밥벌이까지 거론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원래 홍준표는 그런 인간이다.

동료 국회의원의 밥벌이에도 간섭하던 인간인데, 일개 방송 출연자의 밥벌이쯤이야. ㅡㅡㅗ

그런데 구글링을 하다가 발견한 것에 무언가가 잡혔다. 몇 년 전 기사이지만 밥벌이와 관련이 있어서 읽어봤다.

어쩌다 이런 옛날 기사를 보았느냐고? 그저 구글링에 심취해 있다 보니... ^^a

이런,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냐!

위 기사에서 거론하는 것은 안건투표율과 회의출석율이다. 여기에 홍준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홍준표의 안건투표율이 겨우 10%이다. ㅡㅡ; 다시 말해 100개의 안건이 있다면 홍준표는 10개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불참했다는 뜻이다.

게다가 시사매거진에서는 "투잡족 국회의원"에 대해 뒷담화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서 변호사 겸직 의원은 34명인데, 가장 많이 수임한 겸직 의원 순위 제4위에 이름을 올렸다. ㅡㅡ; 남의 밥벌이 가지고 뭐라 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이나 고치라고 말해 주고 싶은데... ㅡㅡ; 게다가 이런 겸직 의원 문제가 시사매거진에 제기된 까닭은 그들의 출석율과 투표율이 그렇지 않은 의원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보다 겸직에 더 힘을 쏟는다는 소리다.

아무튼 2008년의 홍준표는 많이 다르지만, 저때는 저랬다는 뜻이다. 홍준표는 2008년 안건 발의 215건(1위)을 하였다. 하지만 이게 홍준표의 안건 발의인지는 의문이다. 모두 홍준표의 이름으로 된 "한나라당의 안건"이기 때문이다. 혹시 겸직 의원 때처럼 이번에도 이름만 빌려준 것은 아닌지?

2005년 당시 홍준표가 받은 돈은 1년에 약 7천만 원, 거기에 각종 지원금은 1억2천여 만 원이다. 겨우 10%만 안건투표에 참여하고 받은 돈 치고는 너무 많지 않나? 내가 생각하기에 딱 2천만 원만 받아도 될 것 같은데.

홍준표, 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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