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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버그'에 해당되는 글 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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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07.01 GotD - Ashampoo Home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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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0.01.29 파이어폭스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17. 2010.01.28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3 - Unicode Full Set 지원?? 3
  18. 2010.01.27 2010년 1월 27일자 Yslow 발표
  19. 2010.01.27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버그 2 및 문자표 버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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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0.01.22 굵은 은 돋움 글꼴의 옛한글 조합 버그 2
  24. 2010.01.18 한컴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하이픈
  25. 2010.01.17 아크로에디트 URL 강조 오류 2
  26. 2010.01.16 닫는 괄호 표기 버그
  27. 2010.01.15 복사 및 잘라내기에서의 속도 지연 문제
  28. 2010.01.15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29. 2010.01.14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30. 2010.01.13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도대체 원가가 얼마이기에

통닭 원가에 거품이 있다? 적어도 난 알 수 없다. 하지만 치킨 집의 닭 공급가가 3천 원이라면 치킨 가격에 거품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양계장에서 나오는 닭은 마리당 5백 원에서 1천 원이다(편의상 모두 마리당 가격이다). 정말 싸다. 그러면 그것을 죽여서 깃털 뽑는 곳에서 배달업자에게 넘기면, 2천 원에서 3천 원이다. 그러면 치킨집에서는 3천 원에서 5천 원 사이의 가격으로 받는다. 물론 더 쌀 수도 있으나, 저 가격에서 그다지 차이가 없게 된다. 프랜차이즈가 더 쌀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더 비쌀 수도 있다. 2007년 닭 입고가가 3천 원일 때 내가 사는 고장의 프랜차이즈 통닭 집에서는 3천 3백 원에 받았다고 한다. 3백원이 아무것도 아닌 듯싶지만, 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라 모든 것을 다 받아야 하는 업자 측에서는 3백원 차이가 아니라 10% 차이다. 남들이 10마리 팔 때 11마리 팔아야 된다는 뜻이다. 이거 절대 적은 양이 아니다.

또한 치킨 가격에는 단순히 "닭"의 가격만 들어있는 게 아니니까, 1만 5천 원의 치킨 가격이 단순히 비싸다고 말할 수는 없다.

5천 원, 가능한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통큰치킨을 팔겠지.

다만 그것으로 이익을 내기는 어렵다. 다만 이 가격은 "닭"만 파는 가격이다. 그래서 원래는 함께 제공되던 음료수와 무쪽 등에서 이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말은 곧 동네 치킨집에서 5천 원에 팔면 당장 "망하는" 가격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앞서 말한 닭 공급원가만 따져도 말이 안 되는 가격임을 알 수 있다. 닭이 3천 원인데, 치킨이 5천 원? ㅡㅡ;;

마케팅 성공?

롯데의 마케팅은 대략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들이 진짜로 그 가격이 가능해서 팔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그냥 "이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동네 치킨 집 사장들은 죽을맛이다. 대기업의 마케팅 때문에 괜히 원가 시비가 일어나고, 그나마 있던 손님들도 어딘지 모르게 좀 더 싼값을 바라게 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롯데리아 닭다리 가격이다. 물론 다른 회사니까 그런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통큰치킨"은 가능했을까? 반대로 "통큰치킨"이 가능하다면 롯데리아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제 와서 "원가가 비싸 못 내린다"라는 구라는 즐!

어쩌면 "통큰치킨"은 롯데리아 때문에 역풍을 맞을 수도...!

덧붙이는 말

"통닭"은 원래 "닭튀김"을 뜻하는 말이 아니었다. 이것은 닭 요리 가운데 "통째"로 요리하는 "요리 방식"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맥도널드나 롯데리아에 가서 "통닭 주세요"라는 말은 하지 말기 바란다. 거기에서 파는 것은 "통닭"은 없다. "프라이드 치킨"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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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away of the Day 프로그램이 안 올라오는 이유

딱히 이유를 말한다면, (1) 우선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데 있다. (2) 가끔 마음에 드는 녀석이 올라오면 공교롭게도 일이 생겨 귀가가 늦어진다. 그런 날은 PC방도 가기 힘든 때가 많다. (3) 마지막으로 이놈의 텍스트큐브닷컴의 버그 때문에 파이어폭스로는 이미지 작업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 어떨 때는 TTML 태그를 그대로 남기고, 어떨 때는 IMG 태그로 바꾸는지 그 원인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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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away of the Day - Ashampoo Home Designer

하루에 하나씩 정품 소프트웨어를 주는 Giveaway of the Day 홈페이지에서 2010년 7월 1일Ashampoo Home Designer를 준다고 합니다.

Giveaway of the Day 홈페이지

Giveaway of the Day 홈페이지 - 오늘은 Ashampoo Home Designer 프로그램이 공짜!

프로그램 설명

비용이 드는 서비스나 재료에 돈을 지불하기 전에 미래의 집 또는 개선점을 3D로 보십시오.

Ashampoo Home Designer(어 샴푸 홈 디자이너) 프로그램은 모든 사람을 위한 전문적인 품질의 3D 가정집 계획 도구입니다. 재료나 서비스에 1센트라도 지불하기 전에 사용자에 꼭 맞춘 것이나 보기 좋은 것에 대해 경험하십시오.

원근감 있게 계획한 방의 안팎을 살펴보고, 값비싼 실수를 방지하십시오. it’s like being there, and it’s completely different from looking at pencil sketches on graph paper.

Finding out what doesn’t work and what looks good doesn’t cost anything and you can try out as many different ideas as you want for as long as you want.

프로그램 정보

  • 사용자 평가 (2010년 7월 1일 18:58:39 현재) : 좋아 128 / 싫어 52 (사용자 평가 보러 가기)
  • 시스템 요구사항
    • 운 영체제 : Windows XP/Vista/2000/7
    • CPU : 최소 1200 MHz 이상
    • RAM : 최소 1 GB 이상
    •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 최소 500 MB 이상
    • 기타 요구사항 : Microsoft .NET Framework 2.0 및 C++ Redistributables 필요
  • 제공자 : Ashampoo GmbH & Co (어샴푸 GmbH & Co)
  • 제공자 홈페이지 : http://www.ashampoo.com/products/0067
  • 파일 크기 : 164 MB
  • 가격 : 이 프로그램은 19.99달러입니다. 그러나 Giveaway of the Day 방문자에게는 시간 제한(time-limited)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 시간 제한 : 2010년 7월 1일 오후 4시부터 2일 오후 4시까지 (한국 시간)

다운로드 및 설치

Giveaway of the Day - Ashampoo Home Designer 페이지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 readme.txt 파일을 잘 읽고 실행하십시오. 이 readme.txt 파일은 다운로드 받은 모든 압축 파일 안에 들어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에 활성화하면 됩니다.

압축 푼 뒤의 디렉터리

압축 푼 뒤의 디렉터리

위 그림처럼, 압축을 풀면, 파일이 둘 또는 셋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readme.txt 파일과 Setup.exe 파일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활성화한 뒤 첫 실행 화면

활성화한 뒤 첫 실행 화면

약관 및 조건

당신이 Giveaway 기간에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제한이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1. 무료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No free technical support)
  2. 다음 버전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없습니다. (No free upgrades to future versions)
  3. 엄격하고 순수하게 비상업적 사용만 허용됩니다. (Strictly non-commercial usage)

이 소프트웨어 제품은 묵시적이든 명시적이든 어떠한 종류의 보증없이 "있는 그대로"("AS IS") 제공됩니다. 제한 없이, 법률로써 허용되는, 다운로드한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및 성능을 비롯한 모든 위험을 최종 사용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THIS SOFTWARE PRODUCT IS PROVIDED "AS IS" WITHOUT ANY WARRANTY OF ANY KIND, EITHER EXPRESS OR IMPLIED. WITHOUT LIMITATION, TO THE FULLEST EXTENT ALLOWABLE BY LAW, END USER ASSUMES THE ENTIRE RISK AS TO THE QUALITY AND PERFORMANCE OF THE DOWNLOADED SOFTWARE PRODUCT.

기타

  • 한 글/한국어 지원
    • 설치 프로그램에서 한글/한국어 지원 : 아니오 (영어)
    • 실행 시 프로그램 메뉴에서 한글/한국어 지원 : 아니오 (영어; 다국어 지원)
  • 설 치 시 및 실행 시 작업
    • 설치 시 웹브라우저 종료 : 아니오.
    • 설치 시 프로그램 종료 : 아니오.
    • 설치 시 툴바 설치 : 예 - 설치 과정에서 물어봅니다. 필요하지 않다면 설치하지 마십시오.
    • 설치 후 자동 업데이트 : 사용자 설정 - Upgrade to Ashampoo® 3D CAD Architecture 2 부분은 유료입니다.
      Ashampoo Home Designer 1 버전 업데이트 - 무료

      Ashampoo Home Designer 1 버전 업데이트 - 무료

    • 설치 후 재시작 : 아니오.
  • 설치 시 사용자 등록 : . 등록 정보에 기록한 E-Mail로 등록 정보를 받는다.
  • 설치 및 실행 시 필수 프로그램 :
    • Microsoft .NET Framework 2.0
    • C++ Redistributables
  • 설치 시 라이선스 : 10일 시험판 - 활성화를 통해 등록 라이선스로 바뀝니다.
    • 설치 및 활성화 순서 : 자세한 사항은 GotD - Ashampoo WinOptimizer 6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등록 화면 1

      등록 화면 1

      등록 화면 2

      등록 화면 2 - 올바른 등록 번호를 넣으면 The entered key is valid 글귀가 나타나면서 Activate Now 단추가 활성화됩니다.

  • 임시 파일 : 설치 과정에서 임시 폴더(%TEMP%)에 we21A.tmp 파일이 생성됩니다. 이 파일을 복사하여 백업해 두고, 설치 과정에서 보여주는 라이선스 번호를 기록해 두면, 나중에 재설치가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 기타 : 라이선스 번호 등이 유출되지 않게 신경 써 주십시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1. GotD - Paragon Virtualization Manager 9.5 Personal (English) - 다운로드 등에 대한 설명
  2. GotD - YouTube Music Downloader 3.2 - readme.txt 파일 등에 등록번호가 들어 있을 경우 백업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3. GotD - Wise Disk Cleaner 5.2 Professional - Activate.exe 파일을 실행함으로써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4. GotD - Wondershare Photo Collage Studio 4.2.12 - 이메일로 등록 번호를 받는 경우 활성화하는 방법과 백업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5. GotD - Audio Speed Changer Pro - 포터블 버전이 포함된 경우에 대한 설명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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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어플 가운데 SBS 뉴스를 상당히 자주 보는 편이다. 뉴스도 SBS의 별명인 '시방새'라고 할 만큼 엽기적이지만, 가끔 황당한 보도를 하기 때문에 그걸 보는 재미가 나름대로 쏠쏠하기 때문이다.

황당한 보도란...

  • 애플 발표일(WWDC)에 S사의 스마트폰이 발표된 일을 두고, "S사 스마트폰 발표에 맞추어 발표된..." ?? 도대체 누가 누구를 따라했다는 말인지??
  • 같은 뉴스에서... 세계 제1의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이라고? 현재 세계 1위는 블랙베리이다. 아이폰은 2위.

뉴스에서조차 벌레 먹은 기사를 내보내는 SBS이지만, 그래서 더욱 재미있지만, 이번 벌레는 절대 재미있지 않았다.

벌레의 유형

굳이 유형을 정의한다면 다음과 같다.

너는 짖어라, 나는 내 갈 길을 가련다

개발자의 답변

SBS 뉴스 어플 웹페이지에 지난 6월 11일에 버그 리포팅을 하였지만, 개발진이 그것을 보는지 안 보는지 알 수 없다.

아무튼 7일째인 오늘까지 이 버그는 그대로 남아 있다. 결국 SBS 뉴스 웹페이지아이폰 어플 지원 기사에도 버그가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벌레의 발견

발견이고 자시고, 6월 10일 업데이트를 하기 전까지 잘 보이던 뉴스 동영상이 그 업데이트 이후로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다.

012345678910

벌레의 원인

모릅니다. 제발 좀 누구 아는 사람은 좀 알려주기 바랍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아직 없습니다.

관 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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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21일) 업데이트한 오픈 캡처 ver 1.4.2에서 약간의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벌레의 유형

새것만 바라는 약간 과소비형 벌레입니다. ^^a

개발자의 답변

2010년 3월 2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환경설정 파일(OpenSetup.INI)과 관련한 오류는 아니라는 의견을 밝혀 주셨습니다. 현재 이와 유사한 벌레로는 http://simples.kr/bbs/board.php?bo_table=11_2&wr_id=907 페이지에 나타난 "" is not a valid integer value. 오류가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이 벌레가 나타나면 OpenSetup.INI 파일을 삭제하면 당분간 나타나지 않습니다.

벌레의 발견

오픈캡처 업데이트라는 글을 쓰고 나서 파일을 열다가 발견했습니다.

지도를 편집하다가 방금 이전 버전에서 작업한 파일을 열지 못하는 현상 발생!

지도를 편집하다가 방금 이전 버전에서 작업한 파일을 열지 못하는 현상 발생!

새 파일을 만들어서 시험해 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한 경로임에도 열지 못했습니다.

아주 간단한 경로임에도 열지 못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경로와 관련한 문제는 아닙니다.

벌레의 분석

일단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환경설정 파일(OpenSetup.INI)을 삭제하였더니 잘 읽어옵니다. 도대체 원인은 무엇?

환경설정 파일(OpenSetup.INI)을 삭제했더니 파일을 잘 읽어오는 오픈캡처

환경설정 파일(OpenSetup.INI)을 삭제했더니 파일을 잘 읽어오는 오픈캡처

관련 벌레

오픈캡처와 관련이 있는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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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물은 100도에서 끓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지식으로 보더라도 1기압에서조차 100도에서 끓지 않거든요. 다시 알아보세요.

들어가며

예, 그렇습니다. 물은 섭씨 100도에서 끓지 않습니다. 심지어 1기압에서조차 물은 섭씨 100도에서 끓지 않습니다. 상식이라고요? 그딴 상식은 "진실"이 아닙니다.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상식은 진실이 아니다. 다만 진실일 가능성이 높을 뿐이다."입니다. 그와 비슷한 내용을 한국어 위키백과 사용자 페이지에 적어 두었습니다.

상식과 객관적 내용은 항상 옳다?
유감스럽게도 객관적 내용이 항상 옳지는 않다. 객관적 내용이 좀 더 옳을 가능성이 높을 뿐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식(常識)은 주관적 내용이 없고, 모두 객관적 내용이다. 객관적이지 않으면 상식이라는 개념으로서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이 틀리고 주관적 내용이 옳은 때가 있다. 심지어 그 상식이 전문 연구자의 연구 결과이며, 그것이 여러 차례 다른 전문 연구자가 논증 및 실증한 경우에도 틀릴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상식이나 객관적 내용이 옳으므로 정확한 지식이나 근거가 없다면 상식이나 객관적 내용을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

과학도의 판타지 세계 적응기

[과학도의 판타지 세계 적응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간단히 이라고 줄이겠습니다.

뭐, 작가님이 과학적 지식을 판타지에 잘 적용시켜 놓았더군요. 그런데 몇 가지 오류가 나타나 있습니다.

  • 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반드시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에서는 모든 것을 과학적 설명을 했더군요. 정작 문제는 마법사들이 느끼는 마나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아니면 아예 마나를 전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었을까요? (뭐 의 내용을 보니까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역시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무튼 뭔가 설명이 필요할 성싶은데 말입니다.
  • 에서 주인공이 마법사들과 논쟁하면서 그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데, 그것이 현재 작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주문을 외어 현상을 발현하는 그들의 현상 자체를 분석하기보다는 자기의 상황에 맞추어 해석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어처구니 없게도, 하늘에 있는 별을 보고 그 별이 뜨고 진다고 해석하는 마법사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주인공의 행동은 어디까지나 현상의 재해석이지, 현상 자체의 해석은 아닙니다. 아마 그 때문에 마나에 대한 해석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게다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마나에 대해 해석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과학자적 자세이니까요. 하지만 과학자의 편협한 자세이기도 하지요. 마나라는 물질이 실존하지 않더라도, 일단 마법사들의 행위에 따른 현상이 실존한다면, 그것을 그 자체로 해석할 필요도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 유리겔라의 가짜 초능력을 밝혀낸 사람들은 그것을 실존하지 않는 능력이라고 부정한 과학자가 아니라, 현상 그 자체를 분석하려고 시도한 과학자라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 양자역학에 나타난 기본입자가 가장 작은 입자일까요? 유감스럽게도 알 수 없습니다. 그 기본입자보다 더 작은 것이 있을 수 있죠. 말도 안 된다고요? 왜 말이 안 되지요? 과거에는 원자쪼갤 수 없는 가장 작은 알갱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물질의 기본 구성 단위라고도 정의했고요. 그러나 현재는 원자도 쪼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기본 구성 단위라고 정의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기본적 구성 단위라고 정의합니다. 각설하고 앞으로 과학이 더 발전하면 기본입자도 쪼갤 수 있는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 간혹 과학적 지식과 잘못된 상식이 뒤섞이기도 합니다. 예컨대 물은 섭씨 100도에서 끓을 수도 있지만, 이 글의 제목처럼 섭씨 100도에서 끓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과학은 상식이 아닙니다.

과학은 상식이 아닙니다. 과학은 지식입니다.

그런데 왜 물은 섭씨 100도에 끓는다고 말할까요?

일단...

  1. 처음에는 1기압에서 물이 섭씨 0도에서 얼고, 섭씨 100도에서 끓는다고 정했습니다.
  2. 하지만 현재는 1기압에서 섭씨 약 0도에서 얼고, 섭씨 약 100도에서 끓습니다. 정확하게는 1 기압(101.325 kPa)에서 물은 섭씨 99.97도에서 끓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이 바로 정상 끓는점(Normal boiling point) 또는 대기압 끓는점(atmospheric pressure boiling point), 대기 끓는점(atmospheric boiling point)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1번에서는 기준이 "물"이었습니다. 하지만 2번에서는 더 이상 물을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비슷한 예로 1일을 비롯한 1시간, 1분, 1초 등의 계량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1. 예전에는 지구에서의 태양의 남중 고도를 측정해서 다시 태양이 남중할 때까지를 24시간으로 정하고, 그것을 24로 나누어 1시간이라 했지요. 1시간을 60으로 나누어 1분, 1분을 60으로 나누어 1초입니다.
  2. 그러면 지금은? 세슘 원자 시계로 1초를 재고, 그것에 60을 곱해서 1분, 거기에 다시 60을 곱해서 1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1일은 더 이상 SI 표준 단위가 아니지만, 편의상 24시간을 1일로 보고 Si 표준 단위와 섞어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준이 태양의 남중 고도에 따른 1일이 기준(거창하게 말하면 평균 태양일이라고 한다)이었지만, 현재는 세슘 원자시계로 측정한 1초가 기준입니다.

다른 예로 1미터(m)에 관한 사항이 있습니다.

  1. 처음에는, 1793년에는, 지구 남북극과 적도 사이의 거리를 1천만으로 나눈 값입니다. 다시 말해 지구 남북극에서 적도까지가 1천만 미터라는 뜻이지요.
  2. 1799년에 백금으로 된 표준 미터 원기의 길이를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1960년까지 이처럼 금속 표준 원기를 기준으로 삼았지요.
  3. 1960년에 다른 방법을 시도합니다. 바로 진공에서 크립톤-86 원자의 2p10과 5d5 준위 사이의 전이에 해당하는 복사 파장의 1650763.73배를 1미터로 정의했습니다.
  4. 현재는 1983년에 정한 진공에서 빛이 1/299,792,458초 동안 진행한 거리를 1미터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처음에는 지구 남북극으로부터 적도까지의 거리를 1천만 미터로 보고 1미터를 계산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광속도로 1/299,792,458초 동안 진행한 거리를 1미터로 보고 있습니다. 그때의 기준은 지구 남북극에서 적도까지의 거리이지만, 지금의 기준은 광속입니다.

끝맺으며

뭐 고등학생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주인공은 분명히 "공대생"입니다. 그것도 화학 전공이 아니던가요? 더구나 1기압에서 물의 끓는 점이 섭씨 100도가 아니라는 사실은 고등학생도, 심지어 문과생도 조금만 신경 쓰면 알 수 있는 오류입니다.

게다가 또 다른 문제는 국제 순수 및 응용화학연맹(IUPAC)에서는 물의 끓는점을 섭씨 99.61도로 정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 측정 기준은 1 bar (100 kPa)입니다. 이것을 표준 끓는점(standard boiling point)이라고 부릅니다.

어이, 주인공! 화학 전공 맞습니까? 화학 전공이라면 IUPAC에서 정한 표준 끓는점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덧붙이자면, 저는 전공이 사회학입니다. 이과 아닙니다. 그것도 벌써 16년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해 버린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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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Edit는 가끔 옛한글이 포함된 문서를 사용자의 동의 없이 수정하는 버그를 갖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발견했지만 줄곧 다른 버그 리포팅에 밀려 있던 벌레를 다시 발견했습니다. 나중에 올려야지 하다 보니 깜빡 잊고 있었죠.

  • 참고 : 이 문서는 많은 그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읽어오는 데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십시오.

벌레의 유형

불러온 파일의 원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벌레입니다. 이 벌레는 추가적인 다른 벌레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아크로에디트에서 편집한 뒤에 뭉개진 글자 - ᄒᆞᆫ

아크로에디트에서 편집한 뒤에 뭉개진 글자 - ᄒᆞᆫ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22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옛한글을 텍스트 편집기에서 시험하다가 발견했습니다.(옛한글과 텍스트 편집기 참고) 그런데 그때 올리지 않았더니 오랫동안 기억 속에 묻혀 버렸습니다.

이 벌레는 파일 내용을 제멋대로 바꾸어서 사람을 화딱지 나게 만드는 벌레입니다. 크게 두 경우가 있습니다. 한 경우는 클립보드로 붙이기, 다른 한 경우는 파일을 불러왔다가 저장하기입니다.

클립보드에서 붙이기

예제 코드는 다음 문장입니다.

[code html] <span class="jamocomposed_block" style="font-family: '돋움 옛한글','Dotum Old Hangul','바탕 옛한글','Batang Old Hangul','궁서 옛한글','Gungsuh Old Hangul','굴림 옛한글','NewGulim Old Hangul','은 자모 바탕 확장','Un Jamo Batang Ex','UnJamoBatangEx','은 자모 바탕','Un Jamo Batang','UnJamoBatang','은 바탕','Un Batang','UnBatang',Code2002,Code2001,Code2000,serif; font-size: 105%;">ᄒᆞᆫ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span> [/code]

위 내용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면 536바이트가 됩니다. 이 htm 파일은 utf-8로 인코딩되어 있습니다.

시험용 파일 Test-1.htm : 536바이트

시험용 파일 Test-1.htm : 536바이트

위 파일을 메모장에서 열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모장에서 본 내용

메모장에서 본 내용

이상태에서 그대로 복사하여 티스토리에 편집창의 HTML 모드에서 붙여넣기를 하였습니다. 테스트 블로그에 있는 문서입니다.

옛한글이 잘 나타난 화면

옛한글이 잘 나타난 화면

그냥 Test-1.htm 파일을 파이어폭스에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잘 보이는 옛한글

잘 보이는 옛한글

위 그림에서 보이는 내용을 소스 보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스 보기 : Test-1.htm

소스 보기 : Test-1.htm

위 소스 보기 화면에서 내용을 복사하여 아크로에디트에 붙여넣기를 하였습니다.

처참하게 깨져 버린 옛한글

처참하게 깨져 버린 옛한글

참고로 저 상태에서 utf-8로 저장하면 491바이트가 됩니다.

시험용 파일 Test-2.htm : 491바이트

시험용 파일 Test-2.htm : 491바이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용량이 줄어 버렸습니다. 물론 파일 내용도 바뀌었습니다.

메모장에서 본 내용 그림에 나타난 소스를 복사하여 아크로에디트에 복사하였습니다.

메모장의 내용을 아크로에디트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다음 저장한 화면

메모장의 내용을 아크로에디트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다음 저장한 화면

그런데 겉보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시험용 파일 Test-3.htm : 533바이트

시험용 파일 Test-3.htm : 533바이트

원본은 분명히 536바이트였는데, 지금은 533바이트입니다. 겨우 3바이트이지만,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화면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화면

어찌된 일인지 아크로에디트로 저장한 Test-3.htm 파일은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나타난 옛한글이 깨지는 결과는 파이어폭스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지금 이 결과는 아크로에디트의 문제로 봐야 할 듯싶습니다.

파일을 불러왔다가 저장하기

클립보드는 복사되는 과정에서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파일을 직접 읽어오기로 했습니다.

메모장에서 본 내용 : 536바이트

메모장에서 본 내용 : 536바이트

위 내용을 아크로에디트에서 직접 불러오겠습니다. 불러오기에 앞서 메모장을 닫습니다. 이것은 혹시나 메모장에서 간섭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 불러오기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 불러오기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불러온 화면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불러온 화면

위 그림은 앞서 나온 메모장의 내용을 아크로에디트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다음 저장한 화면 그림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것을 Test-4.htm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Test-4.htm 파일로 저장

아크로에디트에서 Test-1.htm 파일을 Test-4.htm 파일로 저장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은 모두 536바이트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파이어폭스에서 보면 어떻게 될까요?

Test-4.htm 파일은 미스테리를 담은 파일??

Test-4.htm 파일은 미스테리를 담은 파일??

편집도 않고 그냥 불러들였다가 다른 이름으로 저장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아크로디프 프로그램에서 파일 비교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HxD 프로그램에서 비교한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

HxD 프로그램에서 비교한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

Test-1.htm 파일과 Test-4.htm 파일은 확실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원본인 Test-1.htm 파일을 아크로에디트에서 불러와서 아무런 수정도 없이 Test-4.htm 파일로 저장하기만 했을 뿐인데, 1바이트가 변형되어 있습니다.

이 두 파일을 아크로에디트에서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정확하게는 AcroDiff(아크로디프)에서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AcroDiff 프로그램은는 파일 비교를 해 주는 유틸리티로서 아크로에디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헬퍼 프로그램이죠.

AcroDiff(아크로디프) 프로그램 실행 화면

AcroDiff(아크로디프) 프로그램 실행 화면

여기에서 빨간 네모 표시를 클릭하여 파일을 왼쪽 창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AcroDiff 프로그램에서 파일 불러오기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왼쪽 창에 파일 불러오기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왼쪽 창에 파일을 불러온 화면.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왼쪽 창에 파일을 불러온 화면. 이 상태에서는 내용은 나타내 주지 않습니다.

위 그림에서 파일 내용은 나타내 주지 않습니다. 파일 내용이 안 나타난다고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화면에서 빨간 네모 부분을 클릭하여 오른쪽 창에도 파일을 불러옵니다.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오른쪽 창에도 파일을 불러온 화면.

AcroDiff 프로그램에서 오른쪽 창에도 파일을 불러온 화면. 이 상태에서는 내용은 나타내 주지 않습니다.

오른쪽 창도 내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화면에서 비교 실행(빨간 네모)을 클릭하여 파일 비교를 합니다.

두 창의 내용을 비교한 화면

두 창의 내용을 비교한 화면

놀랍게도 AcroDiff는 두 파일의 다른 점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아크로에디트의 저장 과정이 아니라 불러오기에서 문제가 생김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벌레의 원인

벌레의 원인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한글 깨짐 현상이 있습니다 문서와 관련이 있으리라 추측해 봅니다. 또한 아크로디프 프로그램에서 파일 비교 항목에서 보이듯이, 저장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파일을 불러왔을 때 파일 내용이 이미 변형되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두 벌레는 ᄒᆞᆫ자의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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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유형

솔직히 이 현상이 벌레인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올바른 화면 표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이 사항에 대한 버그 리포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벌레의 발견

우연히 친구네 컴퓨터를 살펴보다가 내 블로그가 함초롬체로 나타남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다른 글꼴도 설치된 상태이므로 함초롬체로 나타나는 일은 그다지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글꼴을 처음 봤을 때는 몰랐으나 나중에야 글꼴의 높이가 상당히 높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꼴 정보

옛굴림 글꼴의 높이 : 32픽셀(pixel)

옛굴림 글꼴의 높이 : 32픽셀(pixel)


함초롬바탕 글꼴의 높이 : 41픽셀(pixel)

함초롬바탕 글꼴의 높이 : 41픽셀(pixel)

위 두 그림을 보면 옛굴림 글꼴의 높이32픽셀이며, 함초롬바탕 글꼴의 높이41픽셀입니다. 참고로 함초롬돋움 글꼴의 높이41픽셀입니다.

???글에 나타난 글꼴 높이

함초롬돋움 글꼴과 굴림 글꼴의 높이 비교

함초롬돋움 글꼴과 굴림 글꼴의 높이 비교

위 그림을 보면 함초롬 돋움의 높이가 굴림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움"자는 아래까지 꽉 차고 있는데, 굴림의 아랫부분은 비어 있습니다.

(X)HTML에 나타난 글꼴 높이 및 여백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굴림 글꼴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굴림 글꼴

위 그림을 보면 확연히 함초롬 글꼴과 높이가 다릅니다.

벌레의 원인 및 분석

단순히 글꼴의 높이가 문제로 여겨집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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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블로그에 떠다니는 메뉴를 달려고 지랄발광을 했음에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될듯 될듯 하면서도 끝끝내 실패했는데, 왠걸 소스 하나를 보자 맥이 탁 풀리더군요. 간단하면서도 잘 동작하는 메뉴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티스토리의 버그 때문에 추천 배너에 대한 사항은 정확하게 잘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 참고 1 : 이 글은 어디까지나 티스토리를 기준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태터툴즈의 다른 형제들(텍스트큐브 및 태터툴즈)에서는 정상 동작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몇몇 설정만 바꾸면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참고 2 : 이 글에서 추가한 CSS 코드 및 (X)HTML 코드의 저작권도아 님께 있습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 추가 부분강팀장 님께 저작권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두 부분은 GFDL 및 CCL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동 위치 및 메뉴 항목 정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이동 위치메뉴 항목을 정하는 일입니다.

스킨의 구조와 이동 위치#

티스토리 스킨 제작 가이드에서 스킨의 구조를 살펴보면 스킨의 구조, 곧 태터툴즈로 만들어진 블로그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의 구조 by 태터툴즈 스킨커뮤니티

대부분의 경우 header부터 footer까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때 특별한 일이 없다면 sideinfo 영역(사이드바)은 이동 위치로 잡지 않도록 합니다. 왜냐고요? 위 그림에서 보듯이 본문에 해당하는 content 부분과 화면의 상하 위치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화면의 좌우 이동을 고려하여 떠다니는 메뉴를 만들지는 않으므로 굳이 sideinfo 영역에 이동 위치를 잡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대충 잡을 수 있는 이동 위치는 문서의 처음 또는 끝, 본문의 처음 또는 끝, 댓글의 처음 또는 끝(또는 댓글 보기 또는 댓글 쓰기) 등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블로그 홈이나 블로그 관리용 문서로 이동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동 위치와 이동 메뉴#

이 부분은 제 블로그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넣는다고 상상하면서 글을 읽어 주십시오.

왕미친 세상 블로그 구조

왕미친 세상 블로그 구조

위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화면에 나타나는 부분이며, 자주색 줄이동 위치입니다. 맨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글로 나타내면, 문서 처음(top), 글 관련 태그(tag) 또는 추천 배너(recommend)[각주:1], 트랙백 / 댓글(comment1), 댓글 쓰기(comment2), 페이징(paging), 글끝(end) 등입니다.

그리고 위 그림에서 블로그 메뉴가 헤더와 꼬리에 모두 나타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원래 있던 블로그 메뉴는 그대로 두고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

떠다니는 메뉴 구현 방법#

이 글에서는 떠다니는 메뉴를 스타일(CSS)을 이용하여 구현해 보았습니다. 소스코드는 Fixed Layer Hack for IE6에 나오는 코드를 참고하였습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를 최소로 하는 것이 호환성에 더 좋고, 코드도 더 간단하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실제로 그와 비슷하게 적용된 블로그는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블로그에서는 표(테이블)이 아닌 리스트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따라해 보았습니다.

스킨에 넣을 이동 메뉴(X)HTML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a href="#item1">항목1</a></li>         <li><a href="#item2">항목2</a></li>         <li><a href="#item3">항목3</a></li>         <li><a href="#item4">항목4</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이동 메뉴만으로는 아무런 동작도 하지 못합니다.

[code html] <a name="top"></a> <a name="item1"></a> <a name="item2"></a> <a name="item3"></a> <a name="item4"></a> <a name="end"></a> [/code]

위의 코드를 스킨의 (X)HTML 코드에 추가해야 합니다.

item항목 대신 a 태그의 name(또는 id)이동 위치의 이름이 와야 합니다.

스킨에 넣을 CSS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을 CSS 부분(style.css)의 맨 끝에 넣으면 됩니다.

[code css] /* 떠다니는 메뉴 (Floating Menu) */ #floatdiv {     position:fixed; _position:absolute; _z-index:-1;     width:65px;     overflow:hidden;     right:0px;     top:30%;     border: #5D5D5D 1px solid;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14px;     margin:0;     padding:0; }
#floatdiv ul  { list-style: none; } #floatdiv li  { margin-bottom: 2px; text-align: center; } #floatdiv a   { color: #5D5D5D; border: 0; text-decoration: none; display: block; } #floatdiv a:hover, #floatdiv .menu  { background-color: #5D5D5D; color: #fff; } #floatdiv .menu, #floatdiv .last    { margin-bottom: 0px; } [/code]

기본적으로 위의 코드가 들어가며,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화면과 이동 위치#

실제 블로그에서 위치를 찾아 보겠습니다. 자주색 가로선은 떠다니는 메뉴에서 이동하게 될 이동 위치를 가리킵니다.

이동 위치 1 : 맨 위

이동 위치 1 : 맨 위


이동 위치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동 위치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동 위치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 위치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 위치 4 : 댓글 쓰기(위) 및 페이징(아래)

이동 위치 4 : 댓글 쓰기(위) 및 페이징(아래)


이동 위치 5 : 페이징(자주색) 및 사이드바(파란색)

이동 위치 5 : 페이징(자주색) 및 사이드바(파란색)


이동 위치 6 : 맨 아래

이동 위치 6 : 맨 아래

위에서 보면 대충 어느 위치인지 감이 오지 않습니까? 일단 글의 맨 처음 부분에 이동할 수 있게 하고, 그 다음으로 추천 배너의 위치[각주:2], 트랙백/댓글 보기, 댓글 달기, 페이징, 문서의 맨 끝 등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동 위치 5 : 페이징 그림을 보면 사이드바에 파란색으로 이동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이것은 1단 스킨에서는 유용하지만, 2단 스킨이나, 3단 스킨에서는 조금 불합리한 점이 생깁니다. 여기에 이동 위치를 지정하면 페이지가 위아래로 왔다 갔다를 반복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꼭 필요하지 않다면, 그리고 1단 스킨이 아니라면, 이동 위치를 지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스킨 코드에서 이동 위치 찾기 및 코드 넣기#

스킨 소스와 관련한 기본 사항은 티스토리 스킨 가이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 - 스킨 편집 화면

티스토리 관리 화면 - 스킨 편집 화면

실제로 넣을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a name="이름"></a>와 같은 식으로 붙여 주면 됩니다. 구성할 메뉴와 이동 위치에 넣을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a href="#recommend">추천배너</a></li>         <li><a href="#comment1">댓글보기</a></li>         <li><a href="#comment2">댓글달기</a></li>         <li><a href="#paging">이동메뉴</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code html] <a name="top"></a> <a name="recommend"></a> <a name="comment1"></a> <a name="comment2"></a> <a name="paging"></a> <a name="end"></a> [/code]

이것을 스킨에 실제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빨간 네모기준이 되는 (X)HTML 코드 또는 티스토리 치환자입니다. 그것을 찾은 뒤 알맞은 위치에 이동위치를 표시하면 됩니다.

이동 위치 (스킨) 1 : 맨 위

이동 위치 (스킨) 1 : 맨 위

맨 위로 이동하게 만들려면 위 그림의 자주색 줄이 있는 부분, 곧 body 태그의 바로 다음에 a 태그(앵커 태그)를 넣어야 한다.

이동 위치 (스킨)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동 위치 (스킨) 2 : 글 끝 또는 추천 배너

이때 추천 배너를 플러그인에서 추가했기 때문에 위 화면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와 달리 추천 배너의 코드를 직접 입력했다면 위 스킨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위와 같이 추천 배너의 코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각주:3] 저 위치가 본문의 바로 다음인데, 블로그 소스 보기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임시로 저곳에 붙여 두겠습니다.

이동 위치 (스킨)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 위치 (스킨) 3 : 트랙백/댓글 보기

이동할 위치는 트랙백과 댓글의 내용이 나오기 바로 전입니다. 이동 위치 3 : 트랙백/댓글 보기 그림을 참조하십시오.

이동 위치 (스킨) 4 : 댓글 쓰기

이동 위치 (스킨) 4 : 댓글 쓰기

댓글 쓰기도 앞의 설명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동 위치 (스킨) 5 : 페이징

이동 위치 (스킨) 5 : 페이징

페이징은 보통 1~3줄로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페이징 영역의 맨 앞으로 이동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이동 위치 (스킨) 6 : 맨 아래

이동 위치 (스킨) 6 : 맨 아래

맨 아래는 </body>의 바로 앞에 이동 위치를 두면 됩니다.

각각의 위치에 앞서 설명했던 앵커 태그(a 태그)를 넣으면 됩니다. 이때 a 태그의 역할은 링크 걸기가 아닌 위치 지정입니다. 링크를 걸 때는 href 속성(href attribute)을 사용하며, 링크의 대상을 지정할 때는 name 속성(href attribute)을 이용합니다. 다만 링크 대상을 지정할 때 (X)HTML 공통 속성(Common attribute) 가운데 코어 속성(core attribute)에 속하는 id 속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1 : id 속성은 공통 속성이기 때문에 a 태그(a 엘리먼트) 이외에 다른 곳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참고 2 : a 태그(a element / a 엘리먼트)는 앵커(anchor), 곧 을 가리킵니다.

위에서 추천배너에 대한 메뉴와 이동 위치 코드는, 앞서 설명했고 또한 보았듯이, 스킨에서는 넣을 수 있는 위치가 없습니다.[각주:4] 그러나 블로그 소스 보기를 통해서 그 위치를 찾아낼 수는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마친 뒤에 저장합니다. 저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저장]을 클릭하여 저장합시다.

[저장]을 클릭하여 저장합시다.

이동 메뉴 적용#

HTML 코드(skin.html) 적용#

일단 앞에서 이동할 위치를 스킨에 지정해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위치로 이동하게 만들 메뉴를 넣어 보겠습니다.

빨간 네모 부분이 메뉴입니다.

빨간 네모 부분이 메뉴입니다.

저 부분을 스킨에서 찾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킨(skin.html)에서 찾은 메뉴

스킨(skin.html)에서 찾은 메뉴

기준이 되는 것은 위치로그, 미디어로그, 방명록 등입니다. 각자 자신의 블로그 스킨에서 알맞은 문자열을 찾기 바랍니다. 때로는 메뉴가 그래픽 이미지 및 플래시 배너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skin.html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skin.html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다 마쳤으면 일단 저장합니다.

CSS 코드(style.css) 적용#

style.css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style.css 부분에 추가한 코드 : 기존 메뉴(빨간 테두리)와 추가된 떠다니는 메뉴(자주색 테두리)

제 경우는 맨 마지막 부분에 화면에 보이지 않을 부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CSS 설정의 맨 마지막 부분쯤에 코드를 넣으시면 됩니다.

넣은 뒤에는 저장하면 외형은 완성됩니다.

작동 확인 및 수정#

떠다니는 메뉴의 작동 확인#

떠다니는 메뉴에서 [처음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처음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하지만 저것이 정상 동작한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배경을 투명으로 했기 때문에 조금 이상하지만, 어쨌든 겉모양은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와 거의 같습니다. 왜? 그것을 베꼈으니까요.

떠다니는 메뉴에서 [추천배너]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추천배너]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추천배너를 클릭했으나 엉뚱한 곳으로 갔습니다. ^^a 다른 메뉴를 확인한 뒤 나중에 고치겠습니다. 아랫부분은 필요가 없어서 잘랐습니다.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보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보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달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댓글달기]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이미 티스토리에 로그인했으므로 댓글 달기에서 이름이나 비밀번호 등을 묻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떠다니는 메뉴에서 [이동메뉴]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이동메뉴]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맨끝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떠다니는 메뉴에서 [맨끝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맨끝으로]를 클릭했을 때는 반응이 조금 다릅니다. 이는 이동 메뉴는 화면에서 전체 높이의 30% 되는 곳에 둥둥 떠 있게 되지만, 이동 위치맨끝은 화면 전체 높이 100% 되는 곳입니다. 따라서 항상 떠다니는 메뉴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므로 위의 그림은 정상입니다.

추천 배너 관련 수정 1#

앞서 추천 배너는 스킨에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제가 임의로 지정하였는데, 그 위치는 추천 배너의 위치가 아닌 글의 끝이었습니다. 따라서 옳게 작동하게 만들려면, 떠다니는 메뉴의 항목을 글끝으로라고 고치거나, 또는 추천 배너의 올바른 위치를 지정해야 합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a href="#ccl-icon-[\##_article_rep_id_##]-0">추천배너</a></li>         <li><a href="#comment1">댓글보기</a></li>         <li><a href="#comment2">댓글달기</a></li>         <li><a href="#paging">이동메뉴</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처음에는 위와 같이 고쳤습니다. 그런데 작동을 안 했습니다. 태터툴즈에는 분명히 [##_article_rep_id_##]라는 치환자가 있지만, 티스토리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할 수 있다면 매우 간단하게 이동 메뉴를 만들 수 있게 되지요.

추천 배너 관련 수정 2#

해결책을 찾아서 검색하다가 강팀장의 웹이야기(e-Biz Story) :: 간단한 Tip으로 내 블로그 이용자 배려하는 기능 #2라는 페이지는 발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자바스크립트로 처리하였으며, 저도 그것을 따라했습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항상 CCL 마크를 달아야 합니다. 실수로 안 달면 추천배너는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강팀장 님의 게시글을 참조하여 고친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div id="floatdiv">     <ul>         <li class="menu">공간이동</li>         <li><a href="/">첫페이지</a></li>         <li><a href="#top">처음으로</a></li>         <li><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var str1 = "[\##_article_rep_link_##]";                str2 = str1.slice(1,str1.length);                str2 = "ccl-icon-"+str2+"-0";                document.write("<a href='#"+str2+"'>추천배너</a>");             //]]>             //</script>         </li>         <li><a href="#comment1">댓글보기</a></li>         <li><a href="#comment2">댓글달기</a></li>         <li><a href="#paging">이동메뉴</a></li>         <li class="last"><a href="#end">맨끝으로</a></li>     </ul> </div> [/code]

그런데 안 되더군요. ㅡㅡ;; 분명히 강팀장 님의 게시글에서는 잘 작동하는데, 왜 제 블로그에서는 안 될까요?

여러 가지 실험을 반복하여 티스토리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유주소permanant link, 곧 permalink를 뜻하므로,고유주소는 항상 블로그주소/아라비아수의 꼴(예컨대, http;//xyz.tistory.com/12345)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티스토리가 제 블로그의 고유주소를 정의하지를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티스토리의 버그 때문에 제 블로그에는 저 코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정의된 경우도 있습니다. 글제목에는 정의되어 있는데, 막상 자바스크립트에 적용하려고 보니 정의되지 않았다고 나옵니다. 이런 현상은 트랙백에서도 나타납니다. 스킨에서 트랙백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잘 작동하는데,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하면 작동하지를 않습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테스트 블로그를 보시면 이 버그가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버그 때문에 적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저 부분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덧붙이는 말#

팁을 적용하면서 발견한 버그는 티스토리에 정나미가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오죽하면 블로그를 (텍스트큐브닷컴으로) 합쳐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겠습니까?

다음과 통합된 뒤에 가입해서 그런지, 티스토리 버그 리포팅 등을 티스토리가 아닌 다음에서 처리한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드는데, 버그 리포팅을 해도 답변이 없는 것은 진짜 열 받습니다. 제가 버그 리포팅을 한 것 가운데 맨 처음 한 번만 답변을 받았고, 나머지는 지금까지 수정이 안 되고 있고, 답변도 못 받았습니다.

그들은 사용자를 언제까지 기다리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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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미친세상 블로그에서는 추천 배너를 글 끝과 태그 사이에 넣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2. 내가 생각하기에는, 추천 배너 위치로 이동하기는 블로그 방문자보다는 블로그 주인(블로거)의 입장을 고려한 위치 선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추천 배너 위치로 이동하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저도 추가했습니다. [본문으로]
  3. 추천 배너를 티스토리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추가하였다면 스킨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4. 다시 강조하건대, 추천 배너를 티스토리의 플러그인 메뉴에서 추가하였다면 스킨에는 나타나지 않고, 그러므로 스킨만 참조해서는 넣을 방법이 없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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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버그 32 - ᄒᆞᆫ글 씨! 블로그는 XHTML을 따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블로그로 올리기를 통해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을 살펴보다가 발견한 사실에 저는 놀랐습니다. 그것은 블로그에 올린 코드에 HTML 코드로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다고요? 아닙니다. 블로그는 대부분 XHTML을 따릅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HTML과 XHTML은 같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때에는 반드시 XHTML 코드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6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이 벌레는 우연히 테스트 블로그에서 예제 문서를 살피다가 발견했습니다.

HTML 코드로 되어 있는 부분 (빨간 네모 표시 부분)

HTML 코드로 되어 있는 부분 (빨간 네모 표시 부분)

다른 부분은 대부분 잘 지켜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거의 쓰지 않는 hr 태그에서 XHTML 코드가 아닌 HTML 코드를 쓰고 있더군요. 저것을 옳게 고치면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hr align="left" width="300px" /> [/code]

벌레 분석

이 부분만 틀린 것으로 보아 태그를 변환하는 과정에서 빠뜨린 듯싶습니다.

덧붙여 2월 6일 검토 과정에서 HTML에 닫는 태그가 없는 태그, 예컨대 img 등에서도 태그를 잘못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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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버그 31 - ᄒᆞᆫ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와 주석 표기 문제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통해 HTML 문서를 만들거나 블로그로 올리기를 통해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에 나타나는 주석과 관련한 HTML 태그 표기 때문에 약간의 오류가 생기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 참고 : 본문에서는 블로그로 올리기 문제만 다루었으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 - 인터넷 문서도 같은 벌레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이 버그는 반드시 고쳐 주셔야겠습니다. 이 버그가 고쳐지지 않으면 ᄒᆞᆫ글에서 작성한 주석은 HTML로 고쳤을 때 대부분 자리 표시에 불과하게 됩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이 벌레는 우연히 블로그 - (X)HTML 태그 표기 문제 문서를 다시 살피다가 발견했습니다. 그 문서에서 주석의 링크를 클릭했음에도 이동하지 않아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및 텍스트큐브의 주석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블로그이므로 주석의 동작도 거의 비슷합니다.

일단 제 블로그의 7-Zip 소개 글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로그에 나타난 주석 (빨간 동그라미 안쪽)

블로그에 나타난 주석 (빨간 동그라미 안쪽)

위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 안쪽에 주석이 있습니다. 이 주석을 클릭하면 주석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주석 부분으로 이동한 뒤의 화면

주석 부분으로 이동한 뒤의 화면

주석 부분으로 이동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됩니다. 이때 [본문으로](파란 네모 부분)를 클릭하면 이 주석을 호출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본문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본문으로]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

앞서 [본문으로]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이동을 해 줍니다.

ᄒᆞᆫ글 2010 베타에서 출력한 주석의 동작

테스트 블로그의 예제 문서를 이용하여 테스트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예제 문서는 IE6와 파이어폭스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여기에서는 파이어폭스 3.5 버전을 이용하겠습니다. 첨언하자면, 여기에 사용한 HTML 코드가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동작하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다시 말해 동작하는 IE6의 경우가 틀린 경우이지 파이어폭스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주석이 있는 문서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주석이 있는 문서

위의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주석이 있는 문서에서 주석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됩니다.

이동은 않고 주소 표시줄만 바뀐 화면

이동은 않고 주소 표시줄만 바뀐 화면

위 그림처럼 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주소 표시줄만 바뀌었죠.

벌레 분석

코드 보기

앞서 발견한 두 경우의 HTML 코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주석의 HTML 코드

티스토리 주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티스토리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티스토리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티스토리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ᄒᆞᆫ글에서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HTML 코드

예제 문서의 HTML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표시 부분의 HTML 코드

앞서의 실험에서는 주석 내용 부분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기에서는 주석 내용 부분도 HTML 코드를 나타내 보겠습니다.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주석 내용 부분의 HTML 코드

코드 간략화 및 구조 분석

코드가 복잡하므로 간략하게 구조만 나타내 보겠습니다. 아울러 생략된 부분도 함께 나타내겠습니다.

먼저 티스토리 주석의 HTML 구조입니다.

[code html] <p>본문 내용 1<sup class="footnote"><a id="footnote_link_208_1" href="#footnote_208_1"><span style="display: none;">[각주:</span>1<span style="display: none;">]</span></a></sup>)</p> <p>본문 내용 2</p> <p>본문 내용 3</p> <div class="footnotes">     <ol class="footnotes">         <li id="footnote_208_1">주석 내용 1<a href="#footnote_link_208_1">[본문으로]</a></li>     </ol> </div> [/code]

다음은 블로그로 올린 문서의 HTML 구조입니다.

[code html] <p class="HStyle0">본문 내용 1<a href="#FOOTNOTE1"><sup>1)</sup></a></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2</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3</p> <hr align="left" width="300px"> <p class="HStyle11"><a name="#FOOTNOTE1">1)&nbsp;주석 내용 1</a></p> [/code]

위 두 코드에서 차이점은 (1) id와 name의 차이, (2) 링크를 이용한 왕복과 편도, (3) 링크 대상을 가리키는 이름의 차이(# 표시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일단 id와 name의 차이는 여러 문서를 함께 볼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지만, 예제 문서는 오직 1개의 문서만을 화면에 표시하고 있으므로 이게 문제는 아닙니다. 그 다음으로 링크를 이용한 왕복이나 편도 이동이냐는 전혀 문젯거리가 아닙니다. 넘어가죠. 마지막으로 링크 대상을 가리킬 때 # 표시를 붙이느냐 마느냐는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일단 # 표시는 문서 내부의 이동 표시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통 # 표시 다음에는 id나 name로 표시하는 객체 이름(Object name)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 자체가 객체 이름이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은 문서와 문서 내부의 객체 이름과의 구분을 해 주는 표시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 #을 붙여서 id나 name을 표시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을 붙여서 표시하여도 호환성에 문제가 없었으나, 지금은 이 부분에 대해 엄격히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 표시가 붙어 있어도 이동이 가능한 웹브라우저는 IE 계열뿐이며, 파이어폭스 등의 모질라/게코 계열이나 오페라 계열의 웹브라우저는 # 표시가 붙은 객체로의 이동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코드는 다음과 같이 고쳐야 합니다.

[code html] <p class="HStyle0">본문 내용 1<a href="#FOOTNOTE1"><sup>1)</sup></a></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2</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3</p> <hr align="left" width="300px"> <p class="HStyle11"><a name="FOOTNOTE1">1)&nbsp;주석 내용 1</a></p> [/code]

맨 마지막 줄에서 # 표시를 떼었습니다.

참고로 테스트 블로그에 이 부분에 대해 시험할 예제 문서(예제 - 주석과 위치 이동)를 올려 두었습니다. 직접 보시고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주석 1은 정상적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주석 2는 IE 계열에서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결론

링크를 표시하면서 앵커(A 태그)에 name 속성에 # 문자가 들어간 이름을 넣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그 문자를 떼면 정상적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본문으로의 이동을 지원하도록 바꾸고, 아울러 앵커(A 태그) 때문에 밑줄이 생기는 현상도 제거하려면 다음과 같이 고치면 됩니다.

[code html] <p class="HStyle0">본문 내용 1<a id="FOOTNOTE_HWP_ARTICLE_[문서번호]_1" href="#FOOTNOTE_HWP_1"><sup>1)</sup></a></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2</p> <p class="HStyle0">본문 내용 3</p> <div class="HStyle11">     <hr align="left" width="300px">     <ol start="1">         <li id="FOOTNOTE_HWP_1">주석 내용 1<a href="#FOOTNOTE_HWP_ARTICLE_[문서번호]_1">[본문으로]</a></li>     </ol> </div> [/code]

위와 같이 바꾸면 좀 더 구조적이고 효율적인 코드가 됩니다. 참고로 [문서번호]에 해당하는 값으로 치환해야 합니다. 그밖에 <ol start="1">의 경우는 시작하는 주석 번호1이라는 뜻입니다. 주석 번호를 하나하나 지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이것을 적용하는 문제는 ᄒᆞᆫ글 개발자가 해결할 일이겠지요.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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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30 - "Haansoft PDF"의 성능은?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출력한 PDF 파일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여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PDF 출력 버그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그 글의 후속편입니다.

  • 참고 1 : 이 글은 매우 많은 그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십시오.
  • 참고 2 : 이 글에서 사용한 PDF 파일 및 문서 파일을 압축 파일로 제공합니다. PDF-Output.zip 파일(1.31 MB)을 받으세요.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는 그저 겉모양만 만들면 되는 게 아니랍니다.

개발자의 답변

이 글은 버그 리포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번 버그 리포팅으로 충분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벌레의 발견

벌레는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PDF 출력 버그 글을 작성하면서 발견했습니다. 그 글을 작성하면서 복사&붙여넣기도 시험했는데, 처음에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옛한글이 들어 있는 PDF 파일의 내용을 복사할 수 없는 벌레라는 글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실험을 중심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용할 프로그램 : PDF 보기 프로그램

참고로 이 실험에 쓰인 PDF 파일은 모두 PDF-Output.zip 파일(1.31 MB)에 들어 있습니다.

배점 기준 및 평가 방법

본의 아니게 PDF 보기 프로그램의 성능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김에 확실하게 점수도 매기기로 했습니다.

  • 항목별 최하점은 0점이고, 최고점은 5점입니다.
  • 우선 4글자로 모두 정상 출력하면, 5점을 줍니다.
    • 출력한 글자가 1글자 비정상 출력하면 감점 1점하는 방식입니다.
    • 출력한 글자가 1글자 이상이라도 일치하는 글자가 없으면 0점입니다.

배점 기준 및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다른 사람이 하면 다른 점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복사한 뒤에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메모장의 글꼴 서식은 함초롬바탕 12포인트 보통 형태입니다.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뒤의 모습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뒤의 모습

검증 1 : Adobe Reader

Adobe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Adobe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파일명 복사 전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3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0
HWP2010-to-PDF-PDF-Pro.pdf
3
OpenOffice-to-PDF-CutePDF.pdf
5
OpenOffice-to-PDF-ezPDF.pdf
5
OpenOffice-to-PDF-Foxit.pdf
5
OpenOffice-to-PDF-Haansoft-PDF.pdf
5
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5
OpenOffice-to-PDF-PDFCreator.pdf
3
OpenOffice-to-PDF-PDF-Pro.pdf
5
HCell-to-PDF-Haansoft-PDF.pdf
3
HCell-to-PDF-PDF로_저장.pdf
3
HShow-to-PDF-Haansoft-PDF.pdf
(없음) 0
HShow-to-PDF-PDF로_저장.pdf
(없음) 0
- - 57

검증 2 : Foxit Reader

Foxit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Foxit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아울러 이제부터는 복사 전 그림은 뺍니다. 똑같은 거 또 넣어봐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리...

파일명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3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0
HWP2010-to-PDF-PDF-Pro.pdf
3
OpenOffice-to-PDF-CutePDF.pdf
3
OpenOffice-to-PDF-ezPDF.pdf
5
OpenOffice-to-PDF-Foxit.pdf
3
OpenOffice-to-PDF-Haansoft-PDF.pdf
3
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3
OpenOffice-to-PDF-PDFCreator.pdf
0
OpenOffice-to-PDF-PDF-Pro.pdf
3
HCell-to-PDF-Haansoft-PDF.pdf
3
HCell-to-PDF-PDF로_저장.pdf
3
HShow-to-PDF-Haansoft-PDF.pdf (없음) 0
HShow-to-PDF-PDF로_저장.pdf (없음) 0
- 44

검증 3 : UNIDOCS ezPDF Reader

UNIDOCS ezPDF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UNIDOCS ezPDF Reader에서의 복사 화면

파일명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3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없음) 0
HWP2010-to-PDF-PDF-Pro.pdf (없음) 0
OpenOffice-to-PDF-CutePDF.pdf
5
OpenOffice-to-PDF-ezPDF.pdf
5
OpenOffice-to-PDF-Foxit.pdf
5
OpenOffice-to-PDF-Haansoft-PDF.pdf
5
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5
OpenOffice-to-PDF-PDFCreator.pdf
3
OpenOffice-to-PDF-PDF-Pro.pdf
3
HCell-to-PDF-Haansoft-PDF.pdf
3
HCell-to-PDF-PDF로_저장.pdf
3
HShow-to-PDF-Haansoft-PDF.pdf (없음) 0
HShow-to-PDF-PDF로_저장.pdf (없음) 0
- 52

검증 4 : ePapyrus PDF-Pro 4 Free

ePapyrus PDF-Pro 4 Free에서의 복사 화면

ePapyrus PDF-Pro 4 Free에서의 복사 화면

파일명 복사 & 붙여넣기 점수
HWP2010-to-PDF-CutePDF.pdf
3
HWP2010-to-PDF-ezPDF.pdf
3
HWP2010-to-PDF-Foxit.pdf (없음) 0
HWP2010-to-PDF-Haansoft-PDF.pdf
3
HWP2010-to-PDF-PDF로_저장.pdf
3
HWP2010-to-PDF-PDFCreator.pdf
0
HWP2010-to-PDF-PDF-Pro.pdf (없음) 0
OpenOffice-to-PDF-CutePDF.pdf
3
OpenOffice-to-PDF-ezPDF.pdf
3
OpenOffice-to-PDF-Foxit.pdf
3
OpenOffice-to-PDF-Haansoft-PDF.pdf
3
OpenOffice-to-PDF-PDF로_내보내기.pdf
3
OpenOffice-to-PDF-PDFCreator.pdf
0
OpenOffice-to-PDF-PDF-Pro.pdf
3
HCell-to-PDF-Haansoft-PDF.pdf
3
HCell-to-PDF-PDF로_저장.pdf
0
HShow-to-PDF-Haansoft-PDF.pdf (없음) 0
HShow-to-PDF-PDF로_저장.pdf (없음) 0
- 33

PDF 보기 프로그램별 결과 및 분석

일단 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위의 표에서 (없음)으로 표시된 부분은 복사할 수 없거나 복사 결과 공백만 복사된 경우, 또는 처음부터 선택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프로그램 옛한글 복사 성공 횟수 점수
Adobe Reader 6 57
Foxit Reader 1 44
UNIDOCS ezPDF Reader 5 52
ePapyrus PDF-Pro 4 Free 0 33

개인적으로 이 결과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무거워서 사용하지 않았던 Adobe Reader는 성능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보이며, 옛한글 복사 성공 횟수와 배점에서 최고점을 기록하였고, 가볍고 빨라서 자주 쓰던 ePapyrus PDF-Pro 4 Free단 하나의 옛한글도 제대로 복사하지 못하는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Foxit Reader의 경우는 매우 이해하기 힘든 결과였습니다. 나름대로 유니코드 지원 등을 내세운 새 버전의 제품임에도 옛한글과 관련하여 이런 결과를 보였다는 말은 다른 유니코드도 별로 다르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Foxit Reader 및 ePapyrus PDF-Pro 4 Free는 옛한글이 제대로 복사되지 않았고, 심지어 영역 설정도 되지 않은 때가 있어서 한 글자 한 글자 따로 영역을 지정하여 복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옛한글과 유니코드를 자주 다룬다면 절대로 Foxit Reader 및 ePapyrus PDF-Pro 4 Free, 이 두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편 PDF 가상 프린터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은 UNIDOCS ezPDF Builder 2006 Free입니다. 솔직히 이 실험을 하기 전에는 그런 회사 및 제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아무튼 좋은 점수를 받은 그 제품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제가 Adobe Acrobat을 구하지 못해서 시험하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구할 수 있다면 대신 시험을 해 주실 분은 실험하신 뒤에 댓글을 좀 남겨 주십시오.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원래 이 실험을 하게 된 까닭은, 앞서 밝혔듯이, 우연히 복사&붙여넣기를 했는데, 아주 엉뚱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DF 보기 프로그램의 성능 테스트 겸 가상 프린터의 성능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옛한글 및 유니코드와 관련하여, PDF 가상 프린터 가운데 가장 성능이 좋은 것은 UNIDOCS ezPDF Builder 2006 Free이며, Haansoft PDF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8개 제품 가운데 공동 2위를 하였으니까요. 다만 기이하게도 ᄒᆞᆫ글과 함께 쓰면 오히려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옛한글과 유니코드를 자주 쓴다면 Foxit Reader 및 ePapyrus PDF-Pro 4 Free는 쓰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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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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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9 - 옛한글이 포함된 파일의 PDF 출력 버그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출력한 PDF 파일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PDF 파일 출력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옛한글과 얽히면 판도라 상자처럼 온갖 악(벌레)이 튀어나옵니다. 특별히 이번 포스팅은 놈팡이 백수가 드리는 일요스페셜 또는 월요일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참고 1 : 이 글은 매우 많은 그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십시오.
  • 참고 2 : 이 글에서 사용한 그림과 출력한 PDF 파일 및 문서 파일을 압축 파일로 제공합니다. PDF-Output.zip 파일(1.31 MB)을 받으세요.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옛한글을 화면에 잘 나타내면 끝이 아닙니다. 화면 출력뿐만 아니라 프린트 출력이나 PDF 출력도 잘 나타내 주어야 합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ᄒᆞᆫ글에서 올바르게 나타나는 옛한글

ᄒᆞᆫ글에서 올바르게 나타나는 옛한글


PDF 파일에서 해괴하게 바뀐 옛한글 - 이건 어느 프로그램에서 출력했을까요?

PDF 파일에서 해괴하게 바뀐 옛한글 - 이건 어느 프로그램에서 출력했을까요?

사용할 프로그램

오피스웨어 프로그램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 처음에는 ᄒᆞᆫ글만 시험
  • OpenOffice Writer v3.1.1 : Writer만 시험

PDF 제작 프로그램

위에서 PostScript?라는 부분은 gsdll32.dll 파일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표시하였습니다.

PDF 보기 프로그램

검증 1 : ᄒᆞᆫ글에서 출력하기

ᄒᆞᆫ글에서 프린트 - PDF 출력

ᄒᆞᆫ글에서 프린트 - PDF 출력

위와 같이 인쇄 화면을 불러 PDF로 출력하는 가상 프린터를 선택하여 [인쇄] 단추를 클릭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1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1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2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2

위의 그림 가운데 Microsoft XPS 부분과 PC-000의 Samsung ML-1610 부분은 PDF 출력 가상 프린터가 아닙니다.

혹시 시험해 보고 싶은 사람은 프로그램마다 파일로 출력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각자 프로그램 설명서를 참조하여 출력하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각각의 PDF 출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DF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PDF 보기 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 알파벳 순서로 시험했으므로 첫 번째 파일 또는 이상이 있는 파일만 나타내겠습니다.
  • 출력 품질 자체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 복사 작업은 평가하지 않습니다. PDF 출력의 경우 옛한글을 정상적으로 복사할 수 없었습니다.

Adobe Reader

012

ePapyrus PDF-Pro 4 Free

012

Foxit Reader

이미 결론이 난 듯하죠? 하지만 ᄒᆞᆫ글만큼은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012

UNIDOCS ezPDF Reader

012

결론 1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의 출력과 PDF로 저장하기 기능으로 저장한 PDF 파일에서는 옛한글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검증 2 : 오픈오피스에서 출력하기

오픈오피스에서도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의 출력 기능이 작동합니다. 또한 오픈오피스에도 PDF로 내보내기 기능이 존재합니다.

오픈오피스의 예제 글귀

오픈오피스의 예제 글귀

앞서 올린 글에서 밝혔듯이 함초롬 글꼴은 ᄒᆞᆫ글에서만 예쁘게 나옵니다.

0123456

결론 2

위 그림과 같이 오픈오피스에서 출력한 PDF 파일은, 비록 그 겉모습은 예쁘지 않았지만, 단 하나의 오류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한글과컴퓨터사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에서도 정상 출력하였습니다.

검증 3 : ᄒᆞᆫ셀과 ᄒᆞᆫ쇼에서 출력하기

지금까지 PDF 보기 프로그램에 따라 화면 출력 결과가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어도비 리더만 보이겠습니다. 또한 다른 PDF 가상 프린터는 제외하고, 한글과컴퓨터에서 제공하는 두 기능만 사용하겠습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또다시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처음 이 벌레를 발견했을 때 Haansoft PDF 또는 PDF로 저장하기 기능에서 오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험을 해 본 결과 그 두 기능보다는 한컴오피스의 출력 기능에 벌레가 사는 듯싶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발견한 벌레입니다. 벌레에도 급과 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엄청난 놈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옛한글 표기 오류에서 발견한 벌레는 애송이였습니다. 이 벌레야말로 압권입니다.

모가지가 떨어진

모가지가 떨어진

위의 벌레는 ᄒᆞᆫ글 ᄒᆞᆫ글이라는 글귀를 입력한 뒤에 실수로 스페이스바를 계속 누르고 있어서 발견한 벌레입니다. 본문 작성하면서 단순노동[각주:1]에 짜증도 나고 했는데, 이걸 발견한 순간 헛웃음이 나오면서 짜증이 사라지더군요. 저는 별수없이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버그 리포터인가 봅니다. "혹시 나 변태?"라는 걱정도 들더군요.

본문에서 사용한 PDF 파일의 섬네일 이미지도 첨부해 봅니다.

모두 18개의 섬네일 이미지

모두 18개의 섬네일 이미지

장장 이틀간(준비까지 사흘간) 작성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월에도 기운 내서 힘 차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b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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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제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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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린트를 수십 번 하고, 그것을 다시 문서 보기 프로그램으로 열었습니다. 그 작업을 하다 보면 그게 왜 단순노동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거기에 더하여 스크린샷도 그만큼 찍어서 편집하고 웹에 올리는 작업을 해 보면, 못 느끼면 목석이지 사람이 아닙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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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과 함초롬 글꼴의 모양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추가된 글꼴인 함초롬체는 매우 예쁩니다. 그런데 진짜로 예쁜지, 아니면 ᄒᆞᆫ글에서 예쁘게 표현한 것인지 궁금하였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이것이 버그인지 아닌지 알쏭달쏭합니다. 답변 좀 해 주세요.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1일 버그 리포팅이 아닌 문의를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여러 프로그램에서 함초롬 글꼴을 72포인트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한컴오피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쇼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쇼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오픈오피스 Writer 3.1.1 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오픈오피스 Writer 3.1.1 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Microsoft 엑셀 뷰어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Microsoft 엑셀 뷰어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메모장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메모장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인터넷 익스플로러 6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인터넷 익스플로러 6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함초롬 글꼴은 한컴오피스에서는 예쁘게 보였지만 다른 오피스나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그다지 예쁘지 않습니다. 함초롬 글꼴을 웹페이지에 적용하려던 계획은 중단해야 할 듯싶습니다. 블로그에 함초롬 글꼴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사실이 슬플 뿐입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어째 갈수록 내용보다는 관련 문서(참조 문서)가 더 많은 듯하네요. ^^;;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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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8 - 유니코드 버그 4 및 글꼴 (표기) 버그 2
- 옛한글 합자와 일반 글자는 다른가요?
- 왜 옛한글은 무조건 함초롬체로 표시하나요?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옛한글을 한양PUA가 아닌 유니코드 한글 자모 영역을 이용하여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좋은 현상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이상한 현상을 접하면 접할수록 옛한글과 얽힌 녀석은 판도라 상자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옛한글의 자모 합자는 일반 글자로 취급해야 합니다. 절대 일반 글자처럼 취급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왜 옛한글은 무조건 함초롬체로 표시해 버리나요? 함초롬체가 아닌 다른 글꼴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 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0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은 글꼴을 적용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예시 1 : 깨끗하게 나타난 옛한글과 글귀

예시 1 : 깨끗하게 나타난 옛한글과 글귀


예시 2 : 무언가 어긋난 옛한글

예시 2 : 무언가 어긋난 옛한글

위 예시 그림 두 개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가 다릅니다.

  1. 맨 먼저 옛한글의 모양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굳이 검증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2. 옛한글의 글자 외형이 현대 한글의 글자 외형과 달라 보입니다. 서로 다른 글꼴처럼 보입니다.
  3. 글자의 자간이 다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단 배열과 관련한 워드프로세서의 기능이므로 논외로 합니다.

일단 위 세 가지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3번은 벌레가 아니므로 논하지 않겠습니다.

검증 1 : 기울어진 옛한글

예제 1 잘라내기 예제 2 잘라내기

기울어진 옛한글 문제는 근본적으로 옛한글이 화면에 보이는 모양과는 달리 한글 1자가 아니라 한글 낱자 3개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다만 그 합자 처리가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벌레이지요.

그런데 저것이 한글 낱자 3개라는 사실이 이해가 안 된다면 다음 메모장 화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시 3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3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4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옛한글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4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옛한글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위의 예시 3예시 4는 단지 글꼴을 바꾸었을 뿐인데, 화면에 보이는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이는 한글 낱자 3개를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기능을 가진 글꼴인지, 아니면 그저 이미 완성된 글자만을 보여주는 글꼴인지에 따라 이처럼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낱자를 합자 처리한 그 결과물은 1문자처럼 처리하는 게 아니라 1문자로서 처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예시 1의 경우에 옛한글의 자모 합자를 1문자로서 처리했다면 문단 정렬에 따른 자간이 변하더라도 그 장폭이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저 겉보기에만 1문자처럼 처리했기 때문에 문단 정렬에 따른 자간 변화에 대응하여 각각의 낱자가 각각 1글자로써 작용하여 각각 자간을 넓혔기 때문에 예시 2와 같이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기울어진 형태를 가지게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재미있는 점은 키보드 방향키로 커서를 옮겨 보면 옛한글의 한글 낱자 사이를 이동하지 않고, 옛한글을 1글자로서 인식합니다.

검증 2 : 옛한글의 글꼴

먼저 은 바탕 글꼴로 ᄒᆞᆫ글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5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은 바탕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5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은 바탕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이 모양은 확실히 예시 1의 모양과 다릅니다.

글꼴 외양 비교 1 글꼴 외양 비교 2

위 그림 두 개를 살펴보면 첫 번째 그림에 나타난 글꼴은 순서대로 함초롬바탕, 함초롬돋움 각각 1글자, 은 바탕 2글자이며, 두번째 그림은 달랑 1글자로 은 바탕 글꼴입니다. 이때 두 그림 모두 빨간 동그라미연두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이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예시 1의 글자는 함초롬바탕의 글자와 매우 비슷합니다.

아마도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는 옛한글을 무조건 함초롬 글꼴로 나타내도록 했나 봅니다. 한글과컴퓨터사에서 옛한글을 잘 나타내도록 열심히 노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그게 반드시 좋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시 4굴림 옛한글 글꼴은 새굴림 글꼴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이런 글꼴의 경우에도 함초롬 글꼴로 나타낸다? 저는 그것을 바라지 않는데요. 적어도 환경 설정이나 사용자 설정에서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자 모양에서 경우에 따라서 옛한글을 강제로 함초롬으로 나타내거나 강제로 함초롬을 적용하지 않는 옵션이 주어져야 함은 당연하고요.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벌레에 대한 분석은 이미 했으므로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1. 문단 정렬과 관련하여 옛한글의 한글 자모 합자를 1글자로서 처리해야 글자가 기울어지는 버그가 안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2. 옛한글을 표시할 글꼴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기본 글꼴(함초롬 글꼴)을 적용할 수도 있어야 하고요.

제가 버그 2를 보면서 문득 생각난 것이 표현의 자유입니다. 옛한글을 나타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 때문에 함초롬 글꼴만 사용해야 한다면, 그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꼴입니다. 저는 그런 반쪽짜리 표현의 자유보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가 더 좋답니다.

1월 31일에 오후에 궁극의 벌레를 다시 발견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첨부합니다.

환골탈태급 벌레! 누가 저것을 한 글자라고 여길까요?

궁극의 환골탈태급 벌레!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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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영문)에서 부가 기능을 이용하다 보면 간혹 ssl 관련 오류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 보았고요. 게시글도 하나 올렸습니다. 아무튼 그 벌레를 발견하는 분은 반드시 그 팁을 적용하기 바랍니다.

오류 내용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 화면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 화면

이번에 몇 가지 특이한 경우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팁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가 기능 가운데 확장 기능을 설치할 때 나타나서 귀찮게 한다.
  2. 부가 기능 가운데 플러그인을 설치할 때 나타나서 귀찮게 한다.
  3. 보안 인증서와 관련하여 오류가 발생한다.
  4. 부가 기능 가운데 보안 인증서가 필요한 항목은 설치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 지금까지 구글 툴바 확장 기능과 어도비 플래시 플러그인에서 발견된 현상입니다.
  5. 간혹 온라인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할 때 확장 기능을 찾기 못한다.
  6. 2010년 1월 29일까지 영문 전용 버전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각주:1] 영문 버전이라도 인터내셔널 버전에서는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4번 사항은 보안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팁을 적용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모질라 파이어폭스 v3.6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폭 3.6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지 확인하신 분은 글을 좀 남겨 주십시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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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버그를 제가 발견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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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7 - 유니코드 버그 3 및 글꼴 버그 1 - Unicode Full Set 지원??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는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 있는 기능 설명서를 다운로드하여 읽어보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때 Unicode Full Set은 무엇을 뜻할까요? 2009년 10월 1일 발표한 최신 유니코드 5.2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2008년에 발표한 유니코드 5.1? 2006년 발표한 5.0? 그게 아니면…? 저는 적어도 유니코드 5.0은 지원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한컴오피스2007이라는 제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유니코드 4.1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에서 지원한다는 유니코드 버전 좀 알려주면 덧납니까? 사용자가 ᄒᆞᆫ글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유니코드 버전을 알기 위해 그 고생을 하도록 합니까?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8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일단 나는 한글 자모 영역만을 살펴보고는 ᄒᆞᆫ글2010한컴오피스2010 베타에서 유니코드 5.2 또는 유니코드 5.1을 지원한다고 믿고 말았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았을 텐데,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었습니다.

유니코드 지원이란?

유니코드 지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유니코드 코드표를 지원한다는 뜻입니다. 다른 하나는 유니코드를 화면에 나타낼 수 있게 한다는 뜻이지요. 워드프로세서를 제외한 오피스 프로그램이라면 당연히 코드표만 지원하면 완벽한 지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드프로세서는 사정이 다릅니다. 코드표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워드프로세서란 문서를 실제로 출력해 주어야만 그 기능이 완성된다는 점에서 보면 ᄒᆞᆫ글2010은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컴오피스의 유니코드 지원'을 말한 사람은?

이런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누구인지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하다가 보니 제 블로그가 상당히 많이 눈에 띄더군요. 헛!

각설하고 우선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서 그 헛소리를 발견했습니다. 오호 애재라!

Unicode Full Set 지원? 정말??

Unicode Full Set 지원? 정말??

저처럼 눈 나쁜 사람을 위해 그 부분만 잘랐습니다.

저처럼 눈 나쁜 사람을 위해 그 부분만 잘랐습니다.

함초롬돋움과 함초롬바탕 글꼴이 가독성과 미려함이 좋습니다. 하지만 Unicode Full Set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검증은 아래에서 하기로 하고 다른 웹페이지도 살펴보죠.

베타뉴스한컴오피스 2010 Beta 설명에서도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고 그러네요.

베타뉴스에 나타난 Unicode Full Set을 지원 글귀

베타뉴스에 나타난 Unicode Full Set을 지원 글귀

조금 다른 기사도 있습니다. 이투데이한컴, 오피스시장 점유율 20%에 도전한다라는 기사인데, 여기에 유니코드 글꼴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함초롬체를 직접 언급한 이투데이 기사

함초롬체를 직접 언급한 이투데이 기사

이렇게까지 언론에서 말할 정도라면… 애초에 Unicode Full Set 지원을 말한 사람은 한글과컴퓨터사라는 뜻이겠죠? 더구나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글꼴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함초롬체라는 뜻이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한컴오피스의 유니코드 지원'은 Unicode Full Set일까?

'한컴오피스의 유니코드 지원'은 Unicode Full Set일까요? 유감스럽게도 최신 버전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유니코드 5.2Full Set으로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에 나타난 사항을 검증하면서 발견하였습니다(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버그 1 및 문자표 버그 1 참조). 그 글에서 밝혔듯이, 이 문자표와 관련한 사항은 또 다른 판도라 상자였습니다.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에서 틀린 점을 발견했는데, 그 부분 덕분에 이 버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위 화면에서 빨간색 네모로 묶은 부분은 틀린 내용입니다. 그래서 [출처 필요]라는 출처를 요구하는 태그가 붙어 있습니다(제가 붙였습니다. ^.^v). U+470C의 한자는 䜌이며, 이것은 유니코드 5.2에서 옳은 표기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또 다른 유니코드 번호인 U+9FBB와 그 아래에 파란 밑줄 부분입니다. U+9FBB에 해당하는 한자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화면 글꼴인 굴림 글꼴에 저 번호에 해당하는 글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아니 조금 심하게 말하면, 굴림 글꼴은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글꼴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ᄒᆞᆫ글은 저것을 잘 나타낼까요? 파란 밑줄 부분이 사실이라면 저 한자는 나타낼 수 없습니다.

일단 유니코드 문자표는 없나요? 문서에서 부수별 한자 색인 목록이 있는 PDF 파일(RSIndex.pdf 파일)을 아도비 리더에서 불러오겠습니다.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부수 색인 파일 136쪽의 400% 확대 화면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부수 색인 파일 136쪽의 400% 확대 화면

그런데 U+470C 문자와 U+9FBB 문자가 서로 모양이 같습니다. 다만 U+9FBB가 지나치게 위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저 문자가 실제로 문자로 쓰이는 게 아니라, 다른 문자의 일부로써 쓰일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실제 문자표 파일(CodeCharts-MulticolHan.pdf 파일)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봅시다.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한자 파일 747쪽 제1단의 200% 확대 화면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한자 파일 747쪽 제1단의 200% 확대 화면

U+9FBB가 지나치게 위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나온 문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로 치우치거나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 말은 이 문자들이 정상적인 글자로 쓰이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쓰인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곧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그림에 나타난 빨간 네모 안의 내용이 틀렸다는 근거이기도 하지요.

이제 앞서 언급한 ᄒᆞᆫ글이 저 문자를 잘 나타내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그림의 파란 밑줄 부분이 사실이라면 저 한자는 나타낼 수 없고, 그것이 거짓이라면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문자표를 불러 유니코드 문자표 탭에서 9FBB를 찾습니다.

ᄒᆞᆫ글2010의 문자표에서 나타나지 않은 U+9FBB 코드 포인트

ᄒᆞᆫ글2010의 문자표에서 나타나지 않은 U+9FBB 코드 포인트

ᄒᆞᆫ글2010의 문자표는 코드 포인트 U+9FBB에 해당하는 글자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 코드 포인트는 흔히 코드 값으로 부르는 것의 정식 명칭인데, 유니코드에서 다른 글자와 겹치지 않는 그 글자만의 고유값을 가리킵니다. 현재까지 유니코드에 배정된 코드 포인트는 모두 111만4112개입니다.

단순히 글꼴에서 표시해 주지 못할 뿐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문자표의 글꼴은 현재 커서가 놓인 곳의 글꼴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커서가 놓인 곳은 글꼴은 함초롬돋움 글꼴입니다.

현재 글꼴은 함초롬돋움

현재 글꼴은 함초롬돋움

아, 함초롬돋움함초롬바탕은 다를 수 있다고요? 그럼 바꿔 보겠습니다.

현재 글꼴은 함초롬바탕

현재 글꼴은 함초롬바탕


글꼴은 바뀌어도 U+9FBB 코드 포인트의 글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글꼴은 바뀌어도 U+9FBB 코드 포인트의 글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글꼴도 시험해 보겠습니다. 유명한 셰어웨어 유니코드 글꼴Code2000로 바꾸겠습니다. 물론 함초롬체도 유니코드 글꼴입니다.

한글이 밉게 나와서 자주 쓰지 않는 Code2000 글꼴

한글이 밉게 나와서 자주 쓰지 않는 Code2000 글꼴

참고로 저는 아직 Code2000 라이선스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비등록 사용자인 셈이지요. 이 글을 쓰기 위해 다운로드해서 설치했습니다.

Code2000 글꼴로 바꾼 뒤 잘 나타나는 코드 포인트 U+9FBB의 글자

Code2000 글꼴로 바꾼 뒤 잘 나타나는 코드 포인트 U+9FBB의 글자

위 그림에서 자주색 테두리를 친 부분은 유니코드 4.1에서 추가된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2005년 3월 31일에 이미 유니코드 표준이 된 글자입니다. 그렇다면 이투데이 기사의 내용대로 함초롬체 개발에 2년이 소요되었더라도 이미 추가했어야 할 글자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파란색 테두리를 두른 부분은 유니코드 5.1에서 추가된 부분입니다.

한자의 모양을 화면에 나타내지 못한다고 해서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말은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 글자 가운데 어떤 글자도 ᄒᆞᆫ글의 한자 사전에서 음과 훈, 한어병음 가운데 어느 하나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음과 훈은 정해져 있지 않고, 한어병음도 정해져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정해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획수입니다.[각주:1]

획수조차 나타나지 않는 한자 사전

획수조차 나타나지 않는 한자 사전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는 말을 했을까요?

벌레 분석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는 말은 그저 광고 문구로만 볼 수 없습니다. 상당히 많이 기대한 ᄒᆞᆫ글의 유니코드 지원이지만, 결과적으로 한글 자모만의 지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므로 한글 자모만 지원되어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Unicode Full Set 지원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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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해진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글자의 외형(glyph)입니다. 다만 글자의 외형은 글꼴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나타낼 수 없으므로, 실제로 정해진 것은 바로 획수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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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자 Yslow 문제를 게시한 지 22시간 만에 Yslow v2.0.6 발표되었습니다. 몇몇 자잘한 버그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방금 설치해서 [사용함]으로 바꾸어도 파이어폭스가 죽지 않고 잘 동작합니다.

상태 표시줄의 Yslow

상태 표시줄의 Y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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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6 - 유니코드 버그 2 및 문자표 버그 3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문자표와 관련하여 이해하기 힘든 동작을 발견했습니다. 뭐, 문자표와 관련한 벌레 가운데 이해할 수 있는 벌레가 하나도 없었지만요.
게다가 이 벌레는 가장 먼저 발견(2009년 12월 30~31일경 발견)했음에도 그 벌레 발생의 규칙성을 알지 못해서 버그 리포팅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똑같은 글자이건만, 앞서 불러온 문자에 따라, 다르게 취급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유니코드 4자리에게서 안 나타나는 벌레가 왜 유니코드 5자리에서 나타나서 사람을 괴롭히게 만들어요?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6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이 벌레의 증명에는 동영상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글쇠 하나만 잘못 눌러도 ᄒᆞᆫ글에서 이 벌레를 만날 수 없습니다. 결국 ᄒᆞᆫ글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야 했습니다. 뭐 지금은 정확하게 이 벌레를 나타나게 만들 수 있지만 조금 귀찮습니다. 또한 동영상이 없어도 설명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벌레는 앞서 설명했듯이 4자리의 유니코드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이전에 사용했던 유니코드 문자가 5자리 이상이라면 이 벌레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준비 : 이전에 사용한 문자표의 문자 영역 재설정

아무 문자, 특히 영문자(로마자; 라틴 문자)나 숫자를 골라서 영역을 설정한 뒤에 문자표를 부릅니다. 이때 영역(블럭)을 설정의 방향은 상관이 없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문자표의 문자 영역 재설정하는 작업이 이 벌레를 발견하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예제 문서와 작업 준비 화면

예제 문서와 작업 준비 화면


이전에 사용한 문자 및 문자 영역을 재설정

이전에 사용한 문자 및 문자 영역을 재설정

위와 같은 화면에서 화면에 보이는 숫자 가운데 하나를 블럭 지정하여 문자표를 불렀습니다(단축키는 Ctrl+F10). 참고로 예제 문서는 Unicode-Test-2.hwp입니다.

앞서 입력한 문자가 유니코드 4자리일 때

이번 테스트에 이용할 문자는 준비 화면에서 보이는 한자들입니다.

한자에 커서를 두고 블럭 설정

한자에 커서를 두고 블럭 설정

위 그림처럼 한자 앞에 커서를 두고 블럭을 설정합니다. 이미 앞서 문자표로 불러왔던 문자의 유니코드 번호가 4자리였습니다.[각주:1]

블럭 설정

블럭 설정

위 그림처럼 블럭을 설정한 뒤 문자표를 불러옵니다. 단축키 사용해 주십시오. 지난번 그 벌레가 나오면 감당 못합니다. 단축키는 Ctrl+F10입니다.

유니코드 번호가 0208?? 설마?

유니코드 번호가 0208?? 설마?

저 번호가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참고로 U+0208의 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틴 확장-B 문자 영역에 나타난 U+0208

라틴 확장-B 문자 영역에 나타난 U+0208

어이, ᄒᆞᆫ글 씨! U+0208는 한자가 아니라 라틴 확장-B라는데요.

앞서 입력한 문자가 유니코드 5자리 이상일 때

앞서 입력한 문자가 유니코드 5자리 이상인 상황은 만들기 쉽습니다. 그냥 한자에 커서를 두고 블럭 설정 화면에 보이는 한자를 골라 문자표를 두 번 연속으로 불러 내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출력된 유니코드 번호

정상적으로 출력된 유니코드 번호

거참, 처음부터 이렇게 제대로 나오면 좀 좋습니까?

벌레 분석

무슨 까닭에서인지 맨 처음에 유니코드 번호 다섯 자리 이상인 문자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듯싶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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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때 유니코드 번호가 4자리라는 말의 뜻은 어떤 문자의 유니코드 번호를 16진수 4자리 이내로 표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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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자 Yslow 부가기능을 업데이트할 경우 파이어폭스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죽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직 설치하지 마시고 며칠 기다려 주십시오.

만약 이미 설치하였는데, 파이어폭스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종료되어 버린다면, 파이어폭스를 안전모드로 시작하여 제거하거나 사용 중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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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5 - 문자표 버그 2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버그 1 및 문자표 버그 1 문서를 작성하며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검증하는 과정에서 문자표와 관련한 황당한 동작을 발견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똑같은 문자표 아이콘이건만, 왜 때와 장소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나요? 언제나 변치 않는 녀석이 더 좋답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일단 동영상 두 개를 보고 나서 설명하겠습니다.[각주:1]

위 동영상(사례 1)은 ᄒᆞᆫ글 아래에 다른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입니다.

위 동영상(사례 2)은 ᄒᆞᆫ글 밑에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입니다.

아무튼 두 경우 모두 리본 메뉴가 완전히 나타난 상태에서만 정상 작동하고, 리본 메뉴가 접힌 상태에서 메뉴를 클릭하여 임시로 펼쳤을 때에는 약간 이상한 동작을 하였습니다.

사례 1 살펴보기

일단 ᄒᆞᆫ글에서 한 글자를 선택하여 범위를 지정하고 문자표 보기(단축키는 Ctrl+F10)를 합니다. 그러면 범위를 지정한 글자를 문자표에서 찾아줍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마우스로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메뉴의 항목을 클릭함으로써 작동시켜 보았더니 위의 동영상에 나타난 벌레가 나타나더군요.

일단 앞서 다운로드한 그 문서(Unicode-Test-1.hwp)를 이용하여 봅시다. 아니면 직접 만들어서 시험해도 됩니다.

ᄒᆞᆫ글 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

ᄒᆞᆫ글 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

위 그림처럼 ᄒᆞᆫ글이 최상위에 위치한 경우의 반응을 먼저 보겠습니다.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한 글자를 블럭 지정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한 글자를 블럭 지정

위와 같이 한 글자를 블럭 지정합니다. 그 뒤에 입력 메뉴로 마우스를 가져갑니다.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기 전 모습(왼쪽)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기 전 모습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져간 뒤의 모습(오른쪽)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져간 뒤의 모습


입력 메뉴 확대

입력 메뉴 확대

위의 확대 그림에서 1번 쪽(글자 부분)을 클릭하면 리본 메뉴임시로 나타나고, 2번 쪽(▼ 표시 부분)을 클릭하면 풀다운 메뉴가 나타납니다.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메뉴를 클릭하여 임시로 리본 메뉴를 불러온 화면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메뉴를 클릭하여 임시로 리본 메뉴를 불러온 화면

위 그림에 나타난 바와 같이, (1) 1번 쪽(글자 부분)을 클릭하여 리본 메뉴를 임시로 불러오고, (2) 문자표 아이콘의 아랫부분에 있는 문자표라는 글자를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2번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입니다. 실수로 1번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문자표를 이용하여 입력했던 맨 마지막 문자(그림에서는 네모로 표시된 j자 비슷한 모양인데, 이는 U+01D457 [각주:2]에 해당한다.)를 입력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문자표 글자를 클릭

문자표 글자를 클릭

(3) 마지막으로 맨 아래에 보이는 문자표...라는 부분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정확히 실행했다면 문자표가 한 번 나타났다가 번개처럼 사라지는 희한한 현상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문자표 글자를 클릭한 뒤 약간의 변화가 생기고 나서 마지막에 나타나는 화면

문자표 글자를 클릭한 뒤 약간의 변화가 생기고 나서 마지막에 나타나는 화면

그밖에 다른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문자표를 실행하기 전 제목 표시줄

문자표를 실행하기 전 제목 표시줄


문자표를 실행한 뒤 제목 표시줄

문자표를 실행한 뒤 제목 표시줄

제목 표시줄의 글자가 문자표를 실행하기 전에는 진하고 밝은 색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자표를 실행한 뒤에는 연하고 어두운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ᄒᆞᆫ글2010 프로그램 창이 마우스 포커스를 잃어버렸음을 뜻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활성 상태의 ᄒᆞᆫ글2010 창이 비활성화되었음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면, ᄒᆞᆫ글 프로그램 창의 상태가 작업 중에서 작업 중이 아닌 상태로 바뀌었다는 뜻이지요.

  • 참고 : 위의 과정에서 한 문자를 블럭으로 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과정은 이 벌레를 발견한 과정을 재현하기 위해 블럭을 지정했으며, 블럭 지정을 하지 않아도 이 벌레는 나타납니다.

사례 2 살펴보기

사례 2에서는 ᄒᆞᆫ글 프로그램 창 아래에 다른 프로그램 창이 존재할 경우입니다. 이 경우도 앞서 말한 대로 굳이 글자에 블럭을 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자표를 부르기 직전

문자표를 부르기 직전


문자표를 부른 뒤 포커스를 잃는 도중!

문자표를 부른 뒤 포커스를 잃는 도중!


잠시 후 포커스를 완전히 잃어버린 ᄒᆞᆫ글 창

잠시 후 포커스를 완전히 잃어버린 ᄒᆞᆫ글 창

잠시 그대로 놔두자 포커스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ᄒᆞᆫ글 창 아래에 있던 메모장2(Notepad2) 프로그램이 마우스 포커스를 가져갑니다.

벌레 분석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으나, 리본 메뉴가 활성 상태가 아닌, 임시로 리본 메뉴를 불러온 상태에서는 문자표를 정상적으로 호출하지 못한다고 여겨집니다. 아울러 문자표를 정상적으로 불러오지 못한 경우에는 문자표의 포커스 상태(또는 Z인덱스 상태)가 아닌 ᄒᆞᆫ글 프로그램 창의 포커스 상태(또는 Z인덱스 상태)를 수정해 버린다고 여겨집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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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 종일 동영상 인코딩~! 문서에서 말한 그 동영상입니다. 10메가바이트 이내로 줄이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본문으로]
  2. U+는 유니코드임을 나타내는 접두어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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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4 - 유니코드 버그 1 및 문자표 버그 1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문자표와 관련하여 이해하기 힘든 동작을 발견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문자표에서 16진수 6자리로 이루어진 유니코드 번호는 나타낼 수 있어도 입력은 안 됩니까? 입력도 되게 하면 안 되겠니?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3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각주:1] 문서에 나타난 사항을 검증하면서 발견하였습니다. 검증 과정에서, 이 문자표는 또 다른 판도라 상자일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자 코드의 코드 번호 붙여넣기 및 직접 입력

문자 코드의 코드 번호붙여넣기를 하느냐, 아니면 직접 입력하느냐에 따라 문자표의 반응이 달랐습니다.

문자표에서 HNC 코드유니코드를 각각 붙여넣기직접 입력을 하면서 어떻게 문자표가 반응하는지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HNC 코드와 유니코드를 문자표에 입력할 예시

HNC 코드와 유니코드를 문자표에 입력할 예시

위와 같이 두 번의 예시가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실험을 해 봅시다.
아, 실험에 앞서 파일을 먼저 다운로드해 주시기 바랍니다.

HNC 코드 붙여넣기

문자표에 HNC 코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해 보겠습니다.

문자표를 처음 실행했을 때의 위치

문자표를 처음 실행했을 때의 위치

문자표를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이 전각 기호(일반)에 위치하게 됩니다. 물론 위와는 달리 최근 사용한 문자는 텅 비어 있겠지요.
위 그림에서 빨간 네모로 표시한 HNC 코드 부분에 알맞은 코드 번호를 넣으면 됩니다. 그 작업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하겠습니다.

  1. 예시에서 HNC 코드라고 한 부분의 코드에서 파란색 부분만을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합니다. 앞에 붙인 0x는 복사하지 않습니다. 그럼 341C를 복사하겠습니다.
  2. 일단 문자표의 문자 영역을 다른 곳으로 옮겨 아무 문자나 하나 입력(더미 문자 입력)하겠습니다. 이는 문자 영역이 같을 때와 다를 때의 동작이 다르기 때문에 하는 조치입니다.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한 결과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한 결과

  3. 다시 문자표를 불러서 붙여넣기를 합니다.

    문자표를 불러오면 방금 사용한 문자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HNC 코드 부분을 지웁니다.

    문자표를 불러오면 방금 사용한 문자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HNC 코드 부분을 지웁니다.


    HNC 코드 부분에 방금 복사한 341C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순간 바뀌는 문자표

    HNC 코드 부분에 방금 복사한 341C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순간 바뀌는 문자표

  4. 위의 작업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는 531C를 붙여넣기로 입력합니다.

    문자표에 531C를 붙여넣기로 입력

    문자표에 531C를 붙여넣기로 입력


    HNC 코드 붙여넣기로 입력 최종 결과

    HNC 코드 붙여넣기로 입력 최종 결과

위에서 검증했듯이 HNC 코드에서는 붙여넣기로 입력하면, 그 순간 문자 영역 및 문자 선택에서 방금 입력한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가리키게 됩니다.

HNC 코드 직접 입력

이번에는 HNC 코드를 직접 입력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해 보시기 바라며, 결과는 아래와 비슷하게 나와야 합니다.

531을 입력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531을 입력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531를 입력한 뒤 C를 마저 입력해야 순간이동을 한다.

531를 입력한 뒤 C를 마저 입력해야 순간이동을 한다.


HNC 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HNC 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HNC 코드에서는 직접 입력하더라도 순간이동을 해서 그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찾아 줍니다.

유니코드 붙여넣기로 입력

이번에는 유니코드를 문자표에 붙여넣기로 입력해 보겠습니다.

  1. 일단 처음에는 다른 문자 영역에서 한 문자를 입력합니다.

    아무 문자나 하나 입력

    아무 문자나 하나 입력

  2. 유니코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로 입력합니다. 이때도 HNC 코드와 마찬가지로 앞에 붙은 U+는 복사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3010을 복사하겠습니다.

    HNC 코드 붙여넣기에서처럼 순간 이동에 성공!

    HNC 코드 붙여넣기에서처럼 순간 이동에 성공!

  3. 이번에는 20850를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합니다.

    문자표에서 유니코드 20850 대신에 2085를 찾아 줍니다.

    문자표에서 유니코드 20850 대신에 2085를 찾아 줍니다.

유니코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최종 결과

유니코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최종 결과

위에서 검증했듯이 유니코드에서는 붙여넣기로 입력하면, 4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문자 영역 및 문자 선택에서 방금 입력한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가리키게 됩니다. 그러나 5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가장 아래의 한 자리는 빼먹고 위의 네 자리만 받아들여 유니코드를 찾아줍니다.

유니코드 직접 입력

이번에는 유니코드를 직접 입력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유니코드를 네 자리 입력한 뒤에는 더 이상 입력을 받지 않습니다.

유니코드를 네 자리 입력한 뒤에는 더 이상 입력을 받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에서 어쩔 수 없이 [넣기]를 클릭했습니다.

유니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유니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위에서 검증했듯이 유니코드에서는 직접 입력하면, 앞서 붙여넣기로 입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4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문자 영역 및 문자 선택에서 방금 입력한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가리키게 됩니다. 그러나 5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가장 아래의 한 자리는 빼먹고 위의 네 자리만 받아들여 유니코드를 찾아줍니다.

벌레 분석

이 벌레의 원인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습니다. 유니코드의 다섯 번째 자리의 입력이 왜 안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해당 문자의 코드를 알려줄 때에는 네 자리를 넘겨 다섯 자리인 16진수로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일단 유니코드의 코드 번호를 보고 싶은 글자에 범위를 지정합니다.

일단 유니코드의 코드 번호를 보고 싶은 글자에 범위를 지정합니다.

분명히 코드 번호가 6자리로 나타납니다.

분명히 코드 번호가 6자리로 나타납니다.

ᄒᆞᆫ글 씨! 문자표에서 16진수 6자리로 이루어진 유니코드 번호는 나타낼 수 있어도 입력은 안 됩니까? 입력도 되게 하면 안 되겠니?

비슷한 벌레

(없음)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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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는 한컴 2바이트 코드HNC 코드로 줄여 부르겠습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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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 블로그의 CSS 설정에서 글꼴 하나를 삭제하고 몇 가지 작업을 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제목의 옛한글이 이상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벌레의 유형

이 벌레는 모여야 할 때 흩어지는 벌레입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2일 버그 리포팅을 하였습니다.

벌레의 발견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옛한글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옛한글

처음에는 파이어폭스에서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네모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네모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도 확인했습니다.

어, 그런데, 분명히 저 제목에 쓰인 글꼴은 은 돋움 글꼴로서 옛한글을 지원하는 글꼴입니다.

글꼴 실험 1 - 보통 글씨

왜 저렇게 이상하게 보일까요? 이상하게 여겨져서 테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실험한 글꼴은 은 돋움, 은 바탕, 은 자모 돋움, 은 자모 바탕입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 1.4em; line-height: 100%;"> <p>font-weight:normal;</p> <p>한글 자모 영역(U+1100~U+11FF)을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 ">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 ">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 ">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 ">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p> <p>호환용 한글 자모(U+3130~U+318F)를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 ">은 돋움 : &#x314E;&#x318D;&#x3134;</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 ">은 바탕 : &#x314E;&#x318D;&#x3134;</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 ">은 자모 돋움 : &#x314E;&#x318D;&#x3134;</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 ">은 자모 바탕 : &#x314E;&#x318D;&#x3134;</p> </div> [/code]

위와 같은 코드를 넣은 HTML 파일을 만들어서 시험을 했습니다. &#x1112;&#x119E;&#x11AB;&#x314E;&#x318D;&#x3134;은 앞서 자주 나왔던 그 문자, 바로 ᄒᆞᆫ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IE6에서 본 옛한글 보통 글씨

IE6에서 본 옛한글 보통 글씨

한편 위에서 호환용 한글 자모의 합자는 지원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코드를 조금 고치겠습니다.

글꼴 실험 2 - 굵은 글씨

보통 글씨의 합자는 잘 나타내지만, 반대로 호환용 한글 자모의 합자는 지원하지 않아서 코드를 고쳤습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 1.4em; font-height: 130%; font-weight:bold;"> <p>font-weight:bold;</p> <p>한글 자모 영역(U+1100~U+11FF)을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p> </div> [/code]

참고로 1.4em제 블로그기사 제목(title) 글자 크기입니다.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은 자모 돋움은 변함없이 옛한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통 글씨에서 옛한글을 잘 보여주던 은 돋움도 옛한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은 돋움 글꼴이 아까보다는 확실히 굵게 보이고 있습니다.

글꼴 실험 3 - 볼드 글꼴 지우기

은 돋움 글꼴은 굵은 글씨에 해당하는 볼드 글꼴이 따로 있습니다. 은 돋움 글꼴은 UnDotum.ttf 파일이며, 은 돋움 글꼴의 굵은 글씨는 굵은 은 돋움 글꼴이 담당하는데, UnDotumBold.ttf 파일입니다. 이 파일이 있다면 은 돋움 글꼴에 볼드 속성을 요청하면, 이 파일에서 읽어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굵은 은 돋움 글꼴은 너무 굵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너무 굵어서 읽기 힘든 면이 있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굵기 때문에 제목에 넣었는데 오히려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니 환장할 노릇이지요.

아무튼 이번에 이 글꼴 파일을 제거한 뒤 다시 부팅하겠습니다. 뭐, 글꼴 캐시만 지우고 웹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하면 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다시 부팅했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글꼴 없음)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글꼴 파일 없음)

정확한 글꼴 파일 없이 자체적으로 볼드 속성을 구현한 경우에는 제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범인은 굵은 은 돋움 글꼴인가 봅니다.

글꼴 실험 4 - 다른 은 글꼴

이번에는 은 바탕이나 은 돋움 이외의 글꼴도 포함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편의상 편집하여 표시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은 바탕 글꼴이 지원하는 유니코드 영역의 일부

은 바탕 글꼴이 지원하는 유니코드 영역의 일부

위 그림은 은 바탕 글꼴이 지원하는 유니코드 영역(Supported Unicode Blocks)의 일부입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 네모 테두리를 두른 곳을 살펴보면, 하나는 한글 자모 영역이며, 다른 하나는 호환용 한글 자모입니다. 이 가운데 한글 자모 영역이 있는 글꼴을 테스트하려고 했는데, 모든 은 글꼴에서 자모 영역을 발견하였고, 그에 따라 모든 은 글꼴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 1.4em; font-height: 100%; font-weight:normal;"> <p>font-weight:normal;</p> <p>한글 자모 영역(U+1100~U+11FF)을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바탕';">굵은 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봄';">은 봄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디나루';">은 디나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디나루';">굵은 은 디나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가는 은 디나루';">가는 은 디나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돋움';">굵은 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그래픽';">은 그래픽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그래픽';">굵은 은 그래픽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궁서';">은 궁서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노벨';">은 자모 노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소라';">은 자모 소라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펜';">은 자모 펜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펜흘림';">은 자모 펜흘림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필기';">은 자모 필기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필기a';">은 자모 필기a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자모 필기';">굵은 은 자모 필기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신문';">은 신문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타자';">은 타자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바다';">은 바다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옛글';">은 옛글 : &#x1112;&#x119E;&#x11AB;</p> </div> [/code]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은 글꼴의 옛한글 합자 지원 테스트 결과

모든 은 글꼴의 옛한글 합자 지원 테스트 결과

옛한글 합자를 지원하는 글꼴만 따로 모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옛한글 합자를 지원하는 은 글꼴 모음

옛한글 합자를 지원하는 은 글꼴 모음

벌레의 원인

이 벌레에 대해서는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저는 글꼴의 내부 구조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벌레

글꼴 및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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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3 - 한글과컴퓨터 사전 3 - 한컴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하이픈과 분절된 영어 단어

요즘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한글과컴퓨터 사전의 버그는 사람을 난감하게 만듭니다.

벌레의 유형

정체도 밝히지 않는 놈이 다른 놈 일하는 데 방해까지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8일 버그 리포팅을 하였습니다.

벌레의 발견

하이픈이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 있다. 빨간 테두리 부분 참조.

하이픈이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 있다. 빨간 테두리 부분 참조.

위 그림에서 빨간 테두리를 친 부분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위 그림의 다른 부분을 보면 분명히 program으로 되어 있는데 유독 저 부분만 pro-gram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한영사전이 아닌 영한사전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벌레의 원인

단순 입력 실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문제는 저 부분뿐만 아니라, 군데군데 자주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비슷한 벌레

사전 표제어 및 설명과 관련한 버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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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CSS를 고치다가 아크로에디트가 URL 강조를 틀리게 하는 것을 하나 더 발견하였습니다.

벌레의 유형

  • 자신이 끼어야 할 때와 끼지 말아야 할 곳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벌레입니다.
  • 또한 꼬리가 달렸다고 엉뚱한 짓을 하는 벌레이기도 하고요.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아크로에디트 홈페이지에서 URL 인식기능 개선 건의라는 글을 읽고 URL 강조 기능을 시험해 보았을 때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벌레입니다.

공백까지 URL로 인식해 버렸습니다.

공백까지 URL로 인식해 버렸습니다.

벌레의 원인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URL을 인식하는 알고리듬에서 URL의 끝을 인식하는 부분에서 오류가 있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비슷한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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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조금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한/글에서는 제대로 보이는 괄호가 웹페이지에서는 약간 다르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 참고 : 이 글에 나타난 사항을 바탕으로 블로그의 글꼴 설정을 바꾸었습니다.

벌레의 유형

남들은 다 날씬해 보이기를 바라는데, 이 벌레는 홀로 뚱뚱해 보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버그 리포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까지는 적용되어 있던 글꼴 가운데 돋움 옛한글 글꼴(ODOTUM.TTF)은 MS 오피스2000 팩키지 또는 확장 팩에 포함되어 있던 글꼴입니다. 현재 이 파일에 대한 지원을 MS에서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글꼴을 삭제하였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굴림 옛한글 글꼴도 삭제하고 싶지만, 그것이 기본 글꼴에 대한 확장이라서 그냥 두었습니다.

벌레의 발견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처음에는 파이어폭스에서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도 확인했습니다. 제 컴퓨터에 있는 IE6은 대개 이런 용도로만 쓰입니다.

글꼴 실험 시작

왜 저렇게 이상하게 보일까요? 어떤 글꼴인지 알 수 없어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제 블로그에 설정한 글꼴과 몇몇 다른 글꼴입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10pt;"> <p style="font-family: '굴림';">굴림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굴림체';">굴림체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돋움 옛한글';">돋움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바탕 옛한글';">바탕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굴림 옛한글';">굴림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굴림 옛한글 자모';">굴림 옛한글 자모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궁서 옛한글';">궁서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은 돋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은 바탕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노벨';">은 자모 노벨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소라';">은 자모 소라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함초롬바탕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함초롬돋움';">함초롬돋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Code2002';">Code2002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Code2001';">Code2001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Code2000';">Code2000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serif';">serif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div> [/code]

위와 같은 코드를 넣은 HTML 파일을 만들어서 시험을 했습니다. &#x1112;&#x119E;&#x11AB;은 앞서 자주 나왔던 그 문자, 바로 ᄒᆞᆫ입니다. & 문자HTML 참조 코드 또는 글자 엔티티(character entity)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뒤에 수치가 따라왔으므로 HTML 참조 코드입니다(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 참조). 이 코드는 옛한글 지원 여부를 알아보려고 넣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div style="font-size:10pt";>라고 나타난 부분은 앞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이 실험은 처음 시작할 때와 코드가 조금 바뀌었으며, 여기에 밝힌 사항은 이미 실험에 성공하였기에 나타난 사항임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10포인트 글꼴 테스트

10포인트 글꼴에서는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 때문에 조금 헤맸습니다. 하지만 구글링 결과 글꼴 버그가 특정 크기에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했기 때문에 급히 코드를 약간 고쳤습니다.

10포인트 글꼴 테스트

10포인트 글꼴 테스트

10포인트보다 큰 글꼴의 크기별 테스트

편의상 편집하여 표시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11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1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2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2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3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3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4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4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6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6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8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8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20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20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이보다 더 큰 글꼴에서의 테스트는 저에게 필요가 없기에 여기에서 멈추었습니다. 마지막 20포인트 글꼴에 빨간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옛한글을 잘 나타내고 있는 글꼴입니다.

  • 참고로 저는 Code2000 계열 글꼴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위 그림들에서 Code2000 계열 글꼴에서 옛한글이 모두 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MS 오피스 확장 팩 글꼴은 제가 가진 MS Word 2000과 함께 딸려왔습니다.

벌레의 원인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까지는 적용되어 있던 글꼴 가운데 돋움 옛한글 글꼴(ODOTUM.TTF)은 MS 오피스2000 팩키지 또는 확장 팩에 포함되어 있던 글꼴입니다. 아마도 그 파일에 어떤 벌레가 숨어 있었나 봅니다.

비슷한 벌레

글꼴 및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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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2 - 복사 및 잘라내기에서의 속도 지연 문제

이번 벌레는 제가 이벤트 기간에 보고하는 마지막 벌레가 되겠네요. 내일부터 ᄒᆞᆫ글로 작성한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시 스프링노트로 돌아가야겠죠.

아무튼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ᄒᆞᆫ글을 사용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문제는 바로 복사와 잘라내기에서 생기는 속도 지연 현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제 시스템 문제로 여겼으나, 다른 두 컴퓨터, 아니 정확하게는 총 5대의 컴퓨터(그 가운데 세 대는 PC방 컴퓨터입니다.)에서 동일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속도 지연은 단순한 문제의 수준을 넘어서 벌레라고 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벌레의 증상

일반 문자열을 복사하거나 잘라내기를 할 때도 속도 지연 현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압권은 하이퍼링크나 색깔을 지정한 문자열을 복사할 때입니다. 심지어 하이퍼링크가 포함될 때에는 단순히 지우기(Del 키)를 할 때도 약간의 지연 현상을 보입니다.

동영상을 먼저 보겠습니다.

3.2. 분석

동영상을 VirtualDub에서 불러와서 프레임 단위로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동영상은 50fps, 다시 말해 50프레임이 1초 동안 나타납니다. 이는 프레임 1개에 0.02초라는 뜻이죠.

동영상에서는 일부러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서 메뉴를 부르고, 거기에서 잘라내기를 했습니다. 이는 시작 시점을 정확히 잡기 위한 방편입니다.

그림 1 잘라내기를 클릭한 직후

잘라내기를 클릭하고 조금 있다가 오른쪽 메뉴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화면 왼쪽 아래에 에너지바 형태가 나타나면서 화면이 조금 바꾸기 직전의 장면입니다. 편의상 잘라내기를 클릭한 직후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프레임은 225번째 프레임입니다. 시간으로는 4.5초 지점이죠.

그림 2 잘라내기 작업을 하는 중.

위와 같이 열심히 잘라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뭐가 이리 오래 걸리는지….

그림 3 잘라내기 작업이 끝난 직후

잘라내기를 클릭한 뒤 열심히(?) 작업을 하고 나서 모두 끝난 직후의 화면입니다. 편의상 잘라내기 작업이 끝난 직후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프레임은 651번째 프레임입니다. 시간으로는 13.020초 지점이죠. 총 426 프레임, 시간으로는 8.52초가 걸렸습니다.

미치지 않고는 못 배깁니다. ᄒᆞᆫ글 아이콘을 클릭하여 시작하는 시간도 불과 5초가 안 걸리는데, 잘라내기 한 번에 8초가 넘게 걸립니다. 한 번이면 참겠는데, 제가 글을 쓸 때 글 하나에서도 여러 번씩 복사 및 잘라내기 작업을 합니다.

이거 문제가 있지 않나요?

4. 벌레의 원인

도대체 왜 이렇게 복사 및 잘라내기가 오래 걸리는지 이유 및 원인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딱히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는 없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5. 비슷한 벌레

(없음)

6. 관련 문서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서 시험해 보세요.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벌레와 팁/버그] -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벌레와 팁/버그] - 빈곳에 하이퍼텍스트 지정할 때의 버그

[벌레와 팁/버그] - 블로그 - (X)HTML 태그 표기 문제

● ┗ [벌레와 팁/버그] -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및 HTML 코딩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블로그 - 주석 사이의 간격

[벌레와 팁/버그]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서 탈자 하나

[벌레와 팁/버그]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모양의 글자

[벌레와 팁/버그] - 맞춤법과 글자 모양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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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1 -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한영 자동 전환에 관한 글을 작성하면서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가 ‘-를’은 틀리다고 맞춤법 도우미기 표시를 해 주어서 알게 된 벌레입니다.

1.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왜 상호 참조 뒤에는 항상 조사 ‘을’이 와야 하나요? 어차피 일반 낱말이나 똑같은 거 아닌가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벌레의 증상

상호 참조를 만들어 조사로 ‘를’을 붙였다가 맞춤법 도우미가 빨간 점선 밑줄을 표시해 주어서 발견했습니다.

그림 1 올바른 토씨를 잘못되었다고 표시하고 있다.

위 그림은 맞춤법 도우미가 올바를 토씨를 잘못되었다고 표시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참고로 문서를 막 열었을 때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내 실수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잠시, 짧게는 5~10초, 길게는 30초 정도가 지나면 저렇게 표시를 해 주더군요. 파일은 앞서 기록한 버그 20번 파일(블로그 문서로 연결합니다. 죄송)입니다.

참고로 올바른 말이라고 제시해 주는 말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그림 2 그래도 저 프로그램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잘 안 보인다고요? 그럼 그 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리죠.

그림 3 쯧쯧, 헛고생이야.

저런 짓이 다 삽질이죠. 다 벌레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3.2. 벌레 재현

그림 4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테스트 화면

위 그림에서 보면 1번에서는 “경고 캡션입니다.”라고 나타나 있고, 2번에서는 “경고 캡션이라고 합니다.”라고 나타나 있습니다. 이 벌레는 토씨 은/는, 이/가와 관련한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고, 을/를과 관련한 경우에만 나타납니다.

그림 5 조판 부호 보기를 켠 상태

조판 부호 보기를 켜면 위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그림 6 상호 참조 부분만 잘라낸 화면

상호 참조 다음에 나타난 ‘’에 빨간 점선 밑줄이 있습니다.

그림 7 캡션도 종류별로

그림 캡션, 수식 캡션, 표 캡션에서도 이 벌레는 나타납니다.

4. 벌레의 원인

분명히 토씨 은/는, 이/가와 관련한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상호 참조를 문자열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을/를과 관련한 경우에 나타나는지는 전혀 짐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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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서 보세요.

6.1.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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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와 팁/버그] -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및 HTML 코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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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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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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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0 -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한글 자모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서 글자판을 두벌식 옛글로 설정하고 입력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실수로 영어 글자판 상태에서 한국어를 입력했는데, 한국어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 버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한영 자동 전환 기능은 현재 글자판과 관련된 기능이 아닌가요? 왜 제1 글자판[각주:1]에 맞추어 한영 자동 전환을 끄고 켜는 것입니까? 현재 글자판에 맞추어 한영 전환을 작동시켜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우선 벌레 발견을 검증하는 동영상을 보기 바랍니다. 다음 동영상은 아래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를 검증했습니다.

검증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Quick Correction Bug라는 문자열을 한글 글자판인 상태에서 입력하며, 그것이 영문으로 자동 전환하는 순간 입력을 멈춥니다.

● 영문으로 자동 전환하지 않으면 마지막까지 입력한 뒤에 멈춥니다.

또한 현재 한영 자동 전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1 현재 한영 자동 전환 동작 설정

3.1.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

한글과컴퓨터사의 답변에 따르면,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상태에서는 한영 자동 전환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3.2.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 다른 하나는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입니다.

3.2.1.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

위 동영상에서 보면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한영 자동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제1 글자판 및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인 경우는 확인 1, 제1 글자판 및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 2인 경우는 확인 2입니다.

그림 2 확인 1의 글자판 설정

그림 3 확인 2의 글자판 설정

그림 4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의 한영 자동 전환

위 그림처럼 두 경우 모두 한영 자동 전환이 올바르게 동작했습니다.

3.2.2.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

위 동영상에서 보면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한영 자동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인 경우는 입력 1,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 2인 경우는 입력 2입니다.

그림 5 입력 1의 글자판 설정

그림 6 입력 2의 글자판 설정

그림 7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의 한영 자동 전환

위 그림처럼 두 경우 모두 한영 자동 전환이 올바르게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3.3. 제3 글자판 및 제4 글자판

제3 글자판과 제4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로 설정되어 있더라도 한영 자동 전환은 잘 동작했습니다. 테스트를 해 보고 싶은 사람은 다음 그림처럼 글자판을 설정하고 테스트 해 보십시오.

그림 8 제3 글자판 시험을 위한 글자판 설정

4. 벌레의 원인

제3/4 글자판에서는 벌레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제1 글자판에 대한 처리에서 무언가 오류가 발생한 듯싶습니다.

덧붙여, 제 n 글자판이라는 표현은 띄어쓰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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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6.1.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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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서 탈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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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맞춤법과 글자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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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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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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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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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n 글자판이라는 표현은 띄어쓰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내장된 민중국어사전에 따르면 “제ː― (第) 【접두사】 한자어 수사 앞에 붙어, 차례의 몇 째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의 제 n 글자판n은 그저 한자어 수사를 아라비아 숫자로 바꾸었을 뿐이니 제n 글자판라고 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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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 ᄒᆞᆫ글과 블로그 2 : 카테고리는 어디에? 문서에서 처음 발견한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나는 버그는 테스트 블로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귀신 장난처럼 여겨지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일단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어서 테스트 블로그에 접속하기로 했습니다.

1. 가정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면 테스트 블로그카테고리(게시물 위치)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2. 확인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하고 13일에 재현 및 확인합니다.

3. 재현

3.1. 재현 방법

1. 테스트 블로그에서 이미 존재하는 카테고리를 지웁니다.

2. 왕미친 세상 블로그를 참조하여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듭니다.

3.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블로그로 올리기를 합니다.

3.2. 재현

3.2.1. 카테고리 삭제 전

그림 1 처음 카테고리 목록

처음 카테고리 목록은 테스트 하나뿐입니다. 참고로 이 화면은 1월 9일에 잡은 화면입니다.

그림 2 처음의 게시물 위치 목록

3.2.2. 카테고리 삭제 후 다시 만들기

그림 3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색상과 블로그 이름이 다를 뿐.

그림 4 다시 만든 카테고리 목록

3.2.3. 블로그로 올리기 메뉴에서 확인하기

우선 왕미친 세상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왜 시늉이냐? 올리지는 않고 대화상자만 보려고 합니다. 스크린샷도 지금까지 자주 나왔으니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림 5 블로그 계정 선택 - 왕미친세상

먼저 저렇게 블로그로 올리기를 할 계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실수로 잘못 올릴 경우를 대비하여 테스트 블로그기본 계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 6 왕미친세상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게시물 위치는 지금까지처럼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방금 카테고리를 다시 만든 테스트 블로그에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그림 7 블로그 계정 선택 - 테스트 블로그

그림 8 테스트 블로그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4. 결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카테고리(게시물 위치)를 ᄒᆞᆫ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계정 이름이 나타나지 않아서 위의 그림만으로는 완벽한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증거를 삼으려면 동영상이 필요한데 여러 창을 왔다 갔다 해야 하므로 조금 작업이 어려웠습니다. 나중에라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5. 관련 문서

5.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5.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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