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으니깐
비가 내려도 좋다.
오늘은 별을 보지 못해도
내일은 볼 수 있으리란
"희망"이 있으니깐!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5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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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사막을 헤메다.
난 어디메쯤 있는 걸까?
하늘을 본다.
북방에 별 하나 나를 이끄나니……
나 그대에게 가노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사실 "어디메"나 "어디쯤"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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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싶다.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하늘엔 별 하나 없다. (비오는 하늘엔 역쉬 별볼일 없쥐?)
네가 보고 싶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1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오늘(2011년 7월 9일)도 그날처럼 비가 오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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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보는 것은
구름을 보는 것은
구름을 보고자 함이 아니요,
구름을 비껴 나온 밝은 해를 보기 위함이고,
하늘을 보는 것은
하늘을 보고자 함이 아니요,
하늘을 밝히는 작은 별을 보기 위함이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8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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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하늘에 뜬 별을 바라
언약을 맺는 것.
덧붙이는 말
아마도 "하늘에 뜬 별을 바라보며, 그것을 바라, 언약을 맺는 것"이라는 뜻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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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별!
아름답다.
내 마음이 이리도록.
덧붙이는 말
별은 곧 그녀다.
난 그녀에게 아름답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위 본문처럼 다른 대상으로 개신 나타내곤 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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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다
어쩐지 하늘을 보고 싶은 밤이면,
그 하늘에서
그대의 그림자를 찾아본다.
아니,
밝은 그 빛을…….
덧붙이는 말
오늘처럼 몸이 아프거나 할 때면 더더욱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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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가 내립니다.
꿈결처럼.
밤비가 또닥또닥
또닥이는데
내 마음은 엇갈려
빗장 질렸네.
비가 옵니다.
별빛처럼.
밤비가 속닥속닥
속닥이는데
내 마음은 엇갈려
외면하누나.
덧붙이는 말
비 오는 밤, "그대"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입니다. 한국 전통 시의 3음보 운율을 맞추려 한 흔적이 보입니다.
1999년 2월 23일 옮겨적으면서 덧붙인 글이 있네요.
밤에 비가 내린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2월에 개구리를 보았다.
두꺼비는 2번 정도 본 적이 있는데…….
미친 개구리?
아무튼 신기한 일이다.
이 비가 내일은
그쳐야 할 텐데…….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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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있다.
하늘이 있다.
너를 닮은 하늘이
내 마음속에…….
나는 그 하늘을 꿈에 보았다.
덧붙이는 말
꿈에 천국을 보고 쓴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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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소서.
별이여! 언제나 언제까지나 당신을 잊지 못할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시몬을 잊지 못하듯이
늘 행복하소서.
덧붙이는 말
그러고 보니 저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을 모두 잊지 못하고 있군요. 하긴 잊는다면, 그 마음 자체가 거짓일 테지요.
하, 제300번제입니다. 이 300개의 글도 힘들어 죽겠는데, 셰헤라자드는 어떻게 천 날 밤 그리고 하룻밤을 더 이야기를 했을까요? 그녀에게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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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직은 잊을 수 없습니다.
별이시여,
그대가 하늘에서 사라지는 날
그제야 비로소 잊겠나이다.
덧붙이는 말
과연 잊을 날이 올까요? 수명이 짧은(?) 별도 수백만 년을 산다더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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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제게 무엇입니까?
그대는 제게 무엇입니까?
저는 그대께 무엇입니까?
그대는
저에게 무엇이기에 저를 이토록 아프게 하옵니까?
차라리 그대를 알지 못하였다면,
알지 못하였기에
차라리 이 아픔은 있지 않았을 것을…….
저는 나쁜 녀석입니다.
이렇게 그대를 바라면서도,
차라리 당신을 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대를 알고 있기에
잊으려 하는 것일까요?
그대를 잊을 수 없기에 잊으려 한다고
거짓을 말하는 것일까요?
잊고 싶지 않습니다.
죽어서도…
그대의 정감 어린 그 말을
내 마음 속에 깊이깊이 새겨두고 싶습니다.
그대가 무엇이기에
그대께 무엇이기에
저를 이토록 아프게 하나이까?
차라리 저를 죽이소서.
죽고 싶나이다.
나의 별이여,
저 하늘의 별이여,
이 지상의 별이여.
덧붙이는 말
5연 26행의 시입니다. "그대"와 "당신", "별"이 섞여 있다. 이 세 낱말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죠. "그대"라면 동급의 존재, "당신"은 존귀한 존재, "별"은 바람(기원)의 대상입니다.
4연의 제2행에 "죽어서도…"의 뒤에 마침표가 없습니다.
이 글은 고교 시절 적은 글이 아니라, 나중에 정서하는 과정에서 지은 글이다. 그런데 "그대의 정감 어린 그 말"은 이 글을 쓰기 전에 들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 글이 나올 때까지 일기장에도 정서한 수첩에도 적혀 있지 않았다. 물론 머릿속에 그 말을 기억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적을 수 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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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학교에서 출발할 때에는 별이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훤히 보인다.
왠지 너를 본 듯하다.
덧붙이는 말
당시 나는 '별'이라고 '그 녀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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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까?
별아!
난 할 수 있을까?
응.
너무 힘들다.
지금 이 순간이…….
덧붙이는 말
당시 나는 '별'이라고 '그 녀석'을 불렀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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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가 와요.
추적추적
겨울비가 옵니다.
그래서
별이 뜨지 않을까
걱정이 되요.
덧붙이는 말
이것도 분명 딱 보니 '시'다. 그런데 뭔 생각으로 쓴 건지 모르겠다. 역시 시에는 설명을 달아야 해!
덧 // 어제 열심히 글쓰고 나서 저장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 보인다. 다시 살펴보니 비공개 글이다.
부랴부랴 공개 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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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밤이 어두울 때면 괜스리 우울해집니다.
별에게 그대의 행복을 빌 수 없으니까요.
밤이 어두울 때면 괜스리 울어 봅니다.
별도 달도 나를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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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별과 밤의 별의 만남
밤의 나라에서 사는 꼬마별은 낮의 별, 해를 사랑했답니다.
어느날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꼬마별은 해에게 다가갔습니다.
아아~! 애닯다!
차가운 달과 시린 바람만 알고 있던 꼬마별은 그만 까맣게 타 죽고 말았답니다.
평소 꼬마별이 제 곁에서 깜박이는 모습 보기를 좋아하던 해는 제 불길을 줄일 수 없어서 그만 꼬마별을 태워버렸답니다.
꼬마별이 해에게 바랐으며, 해가 하늘에게 빌었습니다.
저 하늘의 해에게서 까만 점이 보이신다면, 그건 아마 "꼬마별"이겠죠.
덧붙이는 글
흑점 사진을 보고 상상한 바를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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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내지 않는 별과 빛을 받지 못하는 별의 만남
짙은 암흑성운 사이에 묻힌 별에게 혜성이 찾아왔답니다.
혜성은 빛을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흑성운에 묻힌 별은 암흑성운에 막혀 빛을 받지 못하죠.
별에게 혜성이 오색 꼬리를 이끌고 찾아왔을 때, 별은 그런 아름다운 빛을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했답니다. 그러나 혜성은 얼마 후 떠나버렸답니다. 매우 빠르게…….
별은 혜성이 제 빛을 받아 오색꼬리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혜성을 또 기다립니다.
혜성은 우주를 방황하다가 결국은 자신을 그토록 반겨준 그 별이 보고 싶어 돌아가지요.
- 이런 사랑, 아름답지 않을까요?
덧붙이는 글
그저께 편의점에 갔다가 누군가 우산을 가져가 버려서 새벽까지 거기 갇혀 있었답니다. ㅡㅡ;; 갑자기 비가 내린 탓에 손님도 없고, 편의점에도 여분의 우산은 없고, 있는 거라곤 판매용 우산뿐! 그런데 돈이 없고! 비는 억수로 쏟아지는데, 우산은 앗기고……. 어제 낮에는 밤잠을 설친 탓에 계속 꾸벅꾸벅 졸았죠. 정신 차리고 보니 밤 10시! 내 하루 돌려줘!
이 문서의 그림은 모두 위키백과에서 얻었습니다. 석탄자루 성운 , 말머리 성운
아주 유명한 암흑성운, 말머리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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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별과 없는 별의 만남
있는 별과 없는 별의 만남!
있을 수 없는 만남이지만, 어쩌다 하나 있는 만남입니다.
요즘은 심심찮게 보이는 만남입니다.
PC통신 이 발달해서, 있지만 없는 이와 있는 "나"와의 만남!
아름답지만 왠지 서글픈 만남!
덧붙이는 글
계속 공유기가 죽었다 살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돈이 있으면 바꿀 텐데, 현재 상황이 매우 열악하네요. 돈 나올 데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럴 때 백수는 괴롭죠. T,T
그나저나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본문에서는 PC통신이라고 되어 있죠. 그런데 지금 PC통신(VT모드 기준)은 대부분 서비스 종료를 해버렸거든요. 헐~! 그냥 안 고치고 놔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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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1
저는 별을 봅니다. 하지만 그것일 진짜로 별을 보는 것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대 또한 별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이는 말
본문의 "그대"는 원래 "당신"이었습니다.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대"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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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별과 공주별의 만남
가장 밝은 별과 가장 어두운 별이 만나는 일은 너무나 어렵고 드문 일이지만, 이루어지면 아름답고 가슴 에이게 만들지요.
가장 어두운 별은, 처음에는 밝지만, 너무나 빨리 빛을 남에게 다 주어 버려서 - 원래 빛이 적기도 하였거니와 - 외톨이가 되어버린 별이랍니다.
가장 밝은 별은 남에게 빛을 주어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빛이 제 몸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제 몸 가누기도 힘에 겨웁지요.
어두운 별은 힘이 없어 차마 움직이지 못합니다. 밝은 별은 제 빛을 모두 받아줄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밝은 별은 어두운 별에게 점점 끌립니다.
어두운 별은 그 별을 받아 힘을 회복합니다. 하지만 아직 제 몸을 완전히 추스르지는 못하지요. 그러나 약간이나마 빛을 낼 수 있고, 또 그 빛이나마 곁에 있는 밝은 별이 받아주니 기쁘답니다.
밝은 별은 어두운 별이 막대한 양의 빋을 받아주고, 고마움의 표시로 약간의 빛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 빛은 주는 양의 극히 일부.
덧붙이는 글
갑자기 어젯밤 늦게 공유기가 살아났습니다. O,O 낮에 밖에 나갔다가 지금에야 글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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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10) 말로 나타내지 못할 그대
9) 말은 되레 부족한 그대 말은 도리어 부족한 너
8) 가장 아름다운 그대
7) 별보다 예쁜 그대 해처럼 따스한 너
6) 꽃보다 고운 너 달처럼 밝은 너
5) 보석같은 너 꽃같은 그대
4) 빛나는 너
3) 역시 너
2) 또 너
1) 너
덧붙이는 말
정수라의 난 너에게를 자주 부르다 보니, 우연히 여섯 자와 일곱 자로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도 채워 넣은 게 저 글입니다.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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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만남 - 평범한 두 별의 만남
가장 평범한 두 별이 만남을 가지는 것 또한 이상적인 만남이지 않을까요? 서로의 좋은 점과 나쁜 점 다 받아주고, 서로를 위해 진자리와 마른자리를 다 가려줄 수 있는 별들끼리 만나는 것.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덧붙이는 말
이 글 - 별의 만남 시리즈 - 의 모티프가 된 것은 바로 《달의 요정 세일러 문》의 주제가였던 〈달빛의 여왕〉(일본어 제목: ムーンライト伝説 / 문라이트 전설)입니다. 어떤 모티프를 따왔는지는 직접 들어보고 알아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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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만남 - 왕자 별과 공주 별의 만남
세상에는 별도 많고, 별들의 만남도 많습니다. 그 별의 만남 가운데 유체도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가장 밝은 별끼리의 만남이죠. 해와 달의 만남, 흔히 말하는 왕자와 공주의 만남, 목성과 금성의 만남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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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사랑하냐고요?
한 사람과 애인이 있었습니다. 애인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code text"]애인 : 나를 얼마나 사랑해?
사람 : 얼마나 사랑하냐고요?[/code]
잠시 후 그 사람은 말을 이었습니다.
[code text"]손을 들어 보세요.[/code]
[code text"]아니요, 펴지 말고요. 손바닥은 너무 크거든요. 손가락 하나를 내밀어 보세요.[/code]
[code text"]하늘에서 가장 작은 별 하나를 가려 보세요.[/code]
[code text"]저는 그대가 가린 그 가장 작은 별을 뺀 나머지만큼 사랑합니다.[/code]
덧붙이는 말
다른 곳에서 너무 많이 인용되어 너무 진부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꼭 이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습니다.
그림은 모두 위키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 마지막 그림은 http://ko.wikipedia.org/wiki/File:Perseid_Meteor.jpg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다른 그림도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면 있습니다.(넘 무책임한가?) 그림은 CC-BY-SA 3.0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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