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그대의 어여쁜 웃음을 따라 웃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9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사랑이란
새가 되고 싶은 마음.
그대에게 날아가고만 싶어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10월 8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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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큰 기쁨
그대를 이야기하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9일 처음 작성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다음 날짜는 10월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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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내 웃음이 맑다면, 듣기 좋고 보기 좋다면, 그것은 모두 그대 덕분이리라.
그대가 가르쳐 준 웃음이기에.
사랑이란?
내 웃음의 스승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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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를 만났다는 것만으로 기쁘다고 말할 수 있는 내 마음.
이게 사랑인 게야.
이현세 님의 <까치의 유리턱> 3권 23쪽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2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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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늘 바라만 보던 그대에게 아주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게 되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8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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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일을 사랑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했던 말이다.
물론 지금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때 내가 나의 일을 사랑하듯이
그대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16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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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사하는 마음
살아 있어 줘서 고맙고,
답장해 줘서 고맙고,
건강한 듯싶어 고맙고,
예전 그대로인 듯싶어 고맙다.
그저 네가 있기에 고맙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2011년 7월 30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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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를 만나기 위해 바다라도 건너는 것.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6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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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Someone with a crush on you.
사랑이란
그대에게 반한 사람.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9월 3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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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사막을 헤메다.
난 어디메쯤 있는 걸까?
하늘을 본다.
북방에 별 하나 나를 이끄나니……
나 그대에게 가노라.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22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사실 "어디메"나 "어디쯤"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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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잊지 못함은
내가 그대를 잊지 못함은
그대를 내 안에서
느끼기 때문입니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1999년 8월 19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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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만의 그대라는
삶를 위한 삶.
덧붙이는 말
"그대" 시리즈는 이게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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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당신이라는
명예를 위한 삶.
덧붙이는 말
이번에는 "그대"가 "당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때는 왜 이런 말장난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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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라는
이름을 위한 삶.
덧붙이는 말
이번에는 "그대"라는 말이 반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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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덤 앞 비문에 남겨진 말.
나 , 그대를 그렸노라.
덧붙이는 말
비문에 저런 말이 있으면 왠지 숙연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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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그대가 내 꽃병에 꽂아준
한 송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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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그대에 대한 내 마음은
컴퓨터에 대한 열정.
그리고 시에 대한 도전.
또한 네트에 대한 노력!
덧붙이는 말
일기장 겸 메모장으로 쓰던 공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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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저는 아주 경치 좋은 곳에 집을 짓고 싶습니다.
그대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할 곳에…….
그대가 내게 청혼한다면,
난 그 집이 지어질 때까지
날마다 그곳에 가 볼 것입니다.
그대와 함께 살게 된다면,
저는 그 경치를 볼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그대를 봐야 합니다.
덧붙이는 말
도대체 왜 제목이 "하늘"이라 했는지를 알 수 없어서 며칠을 기다렸다.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하늘은 마지막 행에 나온 "그대"다.
원래 제목은 "하늘"인데, 블로그에 올리면서 "하늘 2"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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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
"언제나
그대를 사랑한다면"
이라고는 말하지 않을 테요.
그냥 "그린다"라고
할 테요.
(언제나
그대를 그리리요.)
덧붙이는 말
위 시는 원래 2연으로 되어 있었는데, 옮겨 적으면서 3연울 추가한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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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신은 진정……. (죽었는가?)
나는 그대에게 접속하고 싶소.
그대에게…….
덧붙이는 말
여기에서 신은 절대자일 수도 있고, '그대'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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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학교에서 출발할 때에는 별이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훤히 보인다.
왠지 너를 본 듯하다.
덧붙이는 말
당시 나는 '별'이라고 '그 녀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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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
그대는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라고 말할 뿐.
덧붙이는 말
그 녀석은 아름다운 외모를 갖지 못했죠.
하지만 더없이 고운 사람이랍니다.
덧// 원문에는 제목이 없어서 새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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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4월 24일을 위한 제라늄,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9월 28일을 위한 꽃담배,
"그대가 있어 외롭지 않네."
덧붙이는 말
마지막 꽃말모음이군요.
그런데 '꽃담배'가 인공 잡종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잡종으로 유명한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유자입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죠.
모든 땅은 조물주가 만들었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인간이 만들었다.
그렇다면!
모든 식물은 조물주가 만들었다. 그러나 유자는 인간이 만들었다.
이렇게 되나요? 아무튼 창조론은 허구?! 으응?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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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13
그대가 고난에 처해
위급하다면,
나, 그대를 업고,
그 고난을 넘으리.
나, 그대의 기사이기에.
덧붙이는 말
제가 즐겨 쓰는 아이디 Knight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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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아름다운 그대'를 사랑하신다고요? 그런데 '그대'를 더이상 볼 수 없다고요. '그대'가 떠나버려서…….
그렇다면, 만나는 사람마다 '그대'라고 생각하고 친절히 대해 보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당신의 마음을 '그대'도 알게 된답니다.
덧붙이는 말
본문에 나오는 "~다고요?" 또는 "된답니다."라는 말투는 만화 《엔젤비트》의 해설자(내레이터) 치토세의 말투입니다. 저도 설명하기가 조금 난감하네요. 별로 유명하지 않은 만화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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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사랑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왠지 뻔뻔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늘 그대에게는
죄송스럽고,
늘 당신에게는…….
그러나 내가 그대를 잊지 못함은
그대를 잊으면
내 삶의 바람도 함께
사라져 버릴는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입니다.
덧붙이는 말
원래의 글에서는 "그대" 대신에 "당신"이 쓰였고, 그밖에 몇몇 낱말이 쓰였습니다. 뭐, 위와 같이 바뀌었으나, 이전의 내용과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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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별 1
저는 별을 봅니다.
하지만 그것일 진짜로 별을 보는 것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대 또한
별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이는 말
본문의 "그대"는 원래 "당신"이었습니다.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대"로 바꾸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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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하품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입을 벌리고 하품할 때, 그대의 웃음소리 들리는 듯하기에…….
편지를 쓰지 않습니다.
다른 이에게 쓰던 편지도 어느새 그대를 위한 말로 가득 차 버리기에…….
하늘을 보지 않습니다.
저 맑은 하늘은 그대의 눈동자처럼 맑기에…….
눈을 감지 않습니다.
그대 얼굴 떠올라 견딜 수 없기에…….
나, 그대 사랑하지 않으리.
아무 때고 하품할 수 있을 테고…
편지도 맘껏 쓸 수 있을 테고…
저 맑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을 테고…
피곤하면 눈감아 볼 수도 있을 테고…….
그러나, 어리석게도
나, 그대를 사랑해 버렸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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