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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한국어'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0.04.09 Double Commander 한국어 언어 파일
  2. 2010.02.24 Resize Browser v1.04 메뉴 한국어화
  3. 2010.02.12 MozBackup v1.4.10 한국어 언어 파일
  4. 2010.02.04 프로그램과 유니코드
  5. 2010.02.01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PDF 출력 버그
  6. 2010.01.30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옛한글 표기 오류
  7. 2010.01.15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8. 2010.01.13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9. 2010.01.12 버그 7 확인 - 캡션의 옛한글 버그 확인
  10. 2010.01.12 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11. 2010.01.10 맞춤법과 글자 모양
  12. 2010.01.08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13. 2010.01.03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14. 2010.01.02 난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
  15. 2010.01.01 다음뷰, 옛한글도 한글이란다.
  16. 2010.01.01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17. 2010.01.01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18. 2010.01.01 2010년이 되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2
  19. 2009.12.28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30
  20. 2009.12.25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2
  21. 2009.12.17 리소스 해커로 언어 정보 편집 23
  22. 2009.11.02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2
  23. 2009.06.05 AIK7과 설치 응답 파일 4 - 응답 파일과 언어팩 적용 윈도7
  24. 2009.06.03 설치 응답 파일과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한 윈도7
  25. 2009.06.02 AIK7과 설치 응답 파일 3 - 카탈로그 파일 만들기
  26. 2009.05.26 한글 적용된 윈도7 설치 프로그램 + 파티션 분할
  27. 2009.05.20 영문 윈도 7에 한글 언어팩을 자동으로 적용해 주는 배치파일
  28. 2009.05.17 윈도7, 원본에 한국어 언어팩 적용하여 설치했습니다.


Double Commander를 사용하는 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토탈 커맨더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 작업하던 한글화가 끝나서 개발자에게 이메일로 발송했습니다.

  • 참고 : 4월 10일에 개발자(alexx2000)에게 보낸 이메일에 대한 답변이 왔습니다. 다운로드 페이지에 등록되었습니다. 아직 다운로드 횟수는 0회이네요.

한국어로 바꾸기 전

이걸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포럼에 보니 Help to translate documentation on English라는 포스팅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러시아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데 도와달라는 말인 듯싶습니다. 아무튼 영어와는 별로 관련이 없으나, 확실히 개발자에게 보내면 어떻게든 해 줄 것 같아서, 그냥 개발자에게 무턱대고 한글 언어 파일을 발송했습니다. ^^a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메인 화면 - 영어/로마자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메인 화면 - 영어/로마자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뷰어 - 영어/로마자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뷰어 - 영어/로마자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편집기 - 영어/로마자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편집기 - 영어/로마자

한국어로 바꾼 뒤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메인 화면 - 한국어/한글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메인 화면 - 한국어/한글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뷰어 - 한국어/한글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뷰어 - 한국어/한글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편집기 - 한국어/한글

Double Commander 실행 화면 : 내장 편집기 - 한국어/한글

번역 및 편집 방법

doublecmd.po 파일을 doublecmd.ko.po 파일로 이름을 바꿔 저장합니다. 그 뒤 doublecmd.ko.po 파일을 편집하면 됩니다.

내장 편집기로 편집 중인 doublecmd.ko.po 파일

내장 편집기로 편집 중인 doublecmd.ko.po 파일

다운로드

편집이 완료된 한국어 언어 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invalid-file

doublecmd.ko.zip 압축 파일 (19,648 B)

invalid-file

doublecmd.ko.po 파일 (95,976 B)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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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Resize Browser v1.04 프로그램ASPack으로 압축되어 있어서 한국어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메뉴나 사용법도 간단해서 한글화를 하지 않으려 했지요. 그런데 어제 쓸 만한 ASPack 압축 해제기(unpacker)를 구하게 되어,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한국어화를 끝내버렸습니다. 프로그램 전체는 아니고, 메뉴나 기타 메시지만 쓸 만큼, 불편하지 않을 만큼만 한국어로 고쳐 보았습니다.

한국어로 바꾸기 전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위 그림에서 윗부분에 나타난 것이 프로그램 실행 화면이고, 아랫부분의 메뉴는 트레이 메뉴입니다. 둘 다 한글이 아닌 로마자(영문자)로 나타나 있습니다.

한국어로 바꾼 뒤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Resize Browser v1.04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메뉴를 대충 한글로 바꾸었습니다.

옵션 한국어화

옵션 한국어화

번역 및 편집 방법

압축 해제

이 프로그램은 ASPack으 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메시지를 고치려면 우선 압축을 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줄곧 쓸 만한 압축 해제기, 곧 언팩커(unpacker)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ASPackDie가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대부분 압축을 정확하게 해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AsPack Unpacker (AbstersiverA)라는 글에서 압축 해제기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제가 제공하지 않으므로, 그 블로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풀기 바랍니다.

압축 해제에 관해서는 AsPack Unpacker (AbstersiverA) 사용법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메뉴 한글화

따로 언어 파일이 없으므로 프로그램 파일은 리소스 편집기(리소스 해커 등)로 직접 편집해야 합니다.

리소스 해커로 메시지 편집 및 한국어화

리소스 해커로 메시지 편집 및 한국어화

주로 번역할 부분은 RCData 부분입니다. 이것이 실제로 화면에 보이는 메뉴 등의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번역하지 않는 메시지

번역하지 않는 메시지

한편 String Table 부분은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 부분이 언어 중립적(LANG_NEUTRAL, SUBLANG_NEUTRAL)인 메시지, 곧 에러 메시지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오류가 발생하는 등 특정 상황이 생기지 않으면 볼 일이 거의 없는 메시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재압축

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시 압축했습니다. 다만 ASPack을 이용하지 않고 UPX를 이용했습니다. 압축까지 끝나면 작업이 모두 끝납니다.

  • 원본 : 334,848 바이트
  • 압축 해제 : 872,960 바이트
  • UPX 압축 : 307,712 바이트 

다운로드

작업한 파일을 압축하여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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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Backup을 사용하다 보면 한국어 언어 파일을 적용하더라도 한글로 나타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는 한국어 언어 파일이 MozBackup 1.4.6 버전에 맞추어 작성된, 상당히 오래된 버전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에 따라 기존 파일을 받아다가 새롭게 고쳤습니다.

한국어로 바꾸기 전

한국어화라는 말을 잘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공식 용어입니다. 우리는 흔히 한글화라고 부르지요.[각주:1]

각설하고, MozBackup번역 페이지에서 이미 한국어로 번역한 파일을 받아다가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MozBakcup 번역 페이지

MozBakcup 번역 페이지

MozBakcup 번역 페이지 화면에 보면, 이미 두 분(Jeong Wonho & Gabriel, Park)이 번역에 참여하셨습니다. 저는 저 두 분이 번역한 Default.lng 파일을 편집했습니다.

MozBackup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MozBackup 실행 화면 - 영어/로마자

한국어로 바꾼 뒤

MozBackup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MozBackup 실행 화면 - 한국어/한글

번역 및 편집 방법

Default.lng 파일은 압축 파일 안에 들어 있습니다. 텍스트 파일이므로 압축을 푼 뒤에 Default.lng 파일을 편집하면 됩니다.

편집 중인 Default.lng 파일

편집 중인 Default.lng 파일

다운로드

번역 페이지에서 받은 Default.lng 파일을 편집한 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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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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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어화? 이 말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그저 한글화를 더 정확히 나타냈을 뿐입니다. 우리가 흔히 한글화라고 부르는 작업은 한국어화를 업계 및 마니아 계층에서 부르는 명칭이지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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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 지원이란?

우리가 흔히 "프로그램이 유니코드를 지원한다"라고 말할 때는 그 프로그램이 유니코드를 나타낼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 프로그램의 메뉴나 오류 메시지를 표현하는 코드 페이지가 유니코드이냐를 뜻합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 프로그램에서 유니코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때 프로그램 메뉴나 오류 메시지를 유니코드로 나타내는 경우에 네이티브로 유니코드를 지원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유니코드 출력

그렇다면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만 유니코드를 올바르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유니코드를 올바르게 나타낼 수 없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니코드 지원과 유니코드 표현은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아, 관련이 있기는 합니다. 특정 코드 페이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그 코드 페이지에 해당하는 문자를 나타내기가 좀 더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 둘 사이의 관계가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화면 표시는 그저 화면 표시일 뿐 그 이상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텍스트 편집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화면 표시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실제 프로그램의 실행과는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좀 더 전문적인 용어를 써서 말한다면, 유니코드 출력은 문자 인코딩(Character encoding)의 문제이고, 유니코드 지원은 문자 집합(Character set)의 문제입니다.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의 유니코드 출력 예시

CLCL

멀티 클립보드 프로그램인 CLCL은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 곧 지원하는 문자 집합이 유니코드가 아닙니다. 그러나 클립보드 지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클립보드에 복사한 내용 가운데 유니코드가 있을 경우 그것을 잘 출력해 줍니다. 물론 이 경우 폰트가 잘 지원되어야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논외로 합니다. 한편 CLCL도 유니코드 출력이 기본 기능은 아닙니다. 추가적인 DLL 파일이 필요하지만, 그것만 설치한다면 아무 문제 없이 유니코드 출력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그 DLL 파일이 유니코드를 네이티브로 지원하지도 않습니다.

예시 1 : 유니코드를 잘 나타내는 CLCL

예시 1 : 유니코드를 잘 나타내는 CLCL


예시 2 : 유니코드를 뭉개져 버린 CLCL

예시 2 : 유니코드를 뭉개져 버린 CLCL


위 두 화면은 유니코드를 CLCL이 어떻게 나타내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시 1은 기본 출력인데, 현재 유니코드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기본값은 TEXT입니다. 예시 2TEXT일 때의 화면 출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예시 1예시 2는 현재 화면에 보이는 상태 그대로 붙여넣기가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화면 출력과 프로그램의 유니코드 지원이 별 상관이 없다는 뜻이지요.

Notepad++

좀 더 확실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면, 텍스트 편집기 가운데 유니코드 버전과 ANSI 버전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Notepad++입니다.

메모장의 유니코드 출력 - 옛한글은 한국어 영역이 아닌 유니코드 영역에 있다.

예시 3 : 메모장의 유니코드 출력 - 옛한글은 한국어 영역이 아닌 유니코드 영역에 있다.


Notepad++ ANSI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예시 4 : Notepad++ ANSI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Notepad++ 유니코드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예시 5 : Notepad++ 유니코드 버전의 유니코드 출력


위의 세 그림은 유니코드 버전이냐는 사실과 유니코드를 출력할 수 있느냐는 사실과는 관련이 적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니코드를 출력할 수 있느냐는 오로지 프로그램이 유니코드 폰트 및 유니코드 합자를 지원하는 알고리듬을 가지고 있느냐에 좌우됩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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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9 - 옛한글이 포함된 파일의 PDF 출력 버그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출력한 PDF 파일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PDF 파일 출력에 대한 사항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옛한글과 얽히면 판도라 상자처럼 온갖 악(벌레)이 튀어나옵니다. 특별히 이번 포스팅은 놈팡이 백수가 드리는 일요스페셜 또는 월요일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참고 1 : 이 글은 매우 많은 그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 주십시오.
  • 참고 2 : 이 글에서 사용한 그림과 출력한 PDF 파일 및 문서 파일을 압축 파일로 제공합니다. PDF-Output.zip 파일(1.31 MB)을 받으세요.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옛한글을 화면에 잘 나타내면 끝이 아닙니다. 화면 출력뿐만 아니라 프린트 출력이나 PDF 출력도 잘 나타내 주어야 합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2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ᄒᆞᆫ글에서 올바르게 나타나는 옛한글

ᄒᆞᆫ글에서 올바르게 나타나는 옛한글


PDF 파일에서 해괴하게 바뀐 옛한글 - 이건 어느 프로그램에서 출력했을까요?

PDF 파일에서 해괴하게 바뀐 옛한글 - 이건 어느 프로그램에서 출력했을까요?

사용할 프로그램

오피스웨어 프로그램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 처음에는 ᄒᆞᆫ글만 시험
  • OpenOffice Writer v3.1.1 : Writer만 시험

PDF 제작 프로그램

위에서 PostScript?라는 부분은 gsdll32.dll 파일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표시하였습니다.

PDF 보기 프로그램

검증 1 : ᄒᆞᆫ글에서 출력하기

ᄒᆞᆫ글에서 프린트 - PDF 출력

ᄒᆞᆫ글에서 프린트 - PDF 출력

위와 같이 인쇄 화면을 불러 PDF로 출력하는 가상 프린터를 선택하여 [인쇄] 단추를 클릭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1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1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2

PDF를 지원하는 가상 프린터 2

위의 그림 가운데 Microsoft XPS 부분과 PC-000의 Samsung ML-1610 부분은 PDF 출력 가상 프린터가 아닙니다.

혹시 시험해 보고 싶은 사람은 프로그램마다 파일로 출력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각자 프로그램 설명서를 참조하여 출력하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각각의 PDF 출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DF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PDF 보기 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 알파벳 순서로 시험했으므로 첫 번째 파일 또는 이상이 있는 파일만 나타내겠습니다.
  • 출력 품질 자체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 복사 작업은 평가하지 않습니다. PDF 출력의 경우 옛한글을 정상적으로 복사할 수 없었습니다.

Adobe Reader

012

ePapyrus PDF-Pro 4 Free

012

Foxit Reader

이미 결론이 난 듯하죠? 하지만 ᄒᆞᆫ글만큼은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012

UNIDOCS ezPDF Reader

012

결론 1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의 출력과 PDF로 저장하기 기능으로 저장한 PDF 파일에서는 옛한글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검증 2 : 오픈오피스에서 출력하기

오픈오피스에서도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의 출력 기능이 작동합니다. 또한 오픈오피스에도 PDF로 내보내기 기능이 존재합니다.

오픈오피스의 예제 글귀

오픈오피스의 예제 글귀

앞서 올린 글에서 밝혔듯이 함초롬 글꼴은 ᄒᆞᆫ글에서만 예쁘게 나옵니다.

0123456

결론 2

위 그림과 같이 오픈오피스에서 출력한 PDF 파일은, 비록 그 겉모습은 예쁘지 않았지만, 단 하나의 오류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한글과컴퓨터사에서 제공하는 Haansoft PDF 가상 프린터에서도 정상 출력하였습니다.

검증 3 : ᄒᆞᆫ셀과 ᄒᆞᆫ쇼에서 출력하기

지금까지 PDF 보기 프로그램에 따라 화면 출력 결과가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어도비 리더만 보이겠습니다. 또한 다른 PDF 가상 프린터는 제외하고, 한글과컴퓨터에서 제공하는 두 기능만 사용하겠습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셀은 또다시 흉칙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ᄒᆞᆫ쇼는 예쁜 모양을 보여줍니다.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처음 이 벌레를 발견했을 때 Haansoft PDF 또는 PDF로 저장하기 기능에서 오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험을 해 본 결과 그 두 기능보다는 한컴오피스의 출력 기능에 벌레가 사는 듯싶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발견한 벌레입니다. 벌레에도 급과 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엄청난 놈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옛한글 표기 오류에서 발견한 벌레는 애송이였습니다. 이 벌레야말로 압권입니다.

모가지가 떨어진

모가지가 떨어진

위의 벌레는 ᄒᆞᆫ글 ᄒᆞᆫ글이라는 글귀를 입력한 뒤에 실수로 스페이스바를 계속 누르고 있어서 발견한 벌레입니다. 본문 작성하면서 단순노동[각주:1]에 짜증도 나고 했는데, 이걸 발견한 순간 헛웃음이 나오면서 짜증이 사라지더군요. 저는 별수없이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버그 리포터인가 봅니다. "혹시 나 변태?"라는 걱정도 들더군요.

본문에서 사용한 PDF 파일의 섬네일 이미지도 첨부해 봅니다.

모두 18개의 섬네일 이미지

모두 18개의 섬네일 이미지

장장 이틀간(준비까지 사흘간) 작성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월에도 기운 내서 힘 차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b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PDF 제작 프로그램

PDF 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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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린트를 수십 번 하고, 그것을 다시 문서 보기 프로그램으로 열었습니다. 그 작업을 하다 보면 그게 왜 단순노동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거기에 더하여 스크린샷도 그만큼 찍어서 편집하고 웹에 올리는 작업을 해 보면, 못 느끼면 목석이지 사람이 아닙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8 - 유니코드 버그 4 및 글꼴 (표기) 버그 2
- 옛한글 합자와 일반 글자는 다른가요?
- 왜 옛한글은 무조건 함초롬체로 표시하나요?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옛한글을 한양PUA가 아닌 유니코드 한글 자모 영역을 이용하여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좋은 현상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이상한 현상을 접하면 접할수록 옛한글과 얽힌 녀석은 판도라 상자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옛한글의 자모 합자는 일반 글자로 취급해야 합니다. 절대 일반 글자처럼 취급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왜 옛한글은 무조건 함초롬체로 표시해 버리나요? 함초롬체가 아닌 다른 글꼴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 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0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은 글꼴을 적용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예시 1 : 깨끗하게 나타난 옛한글과 글귀

예시 1 : 깨끗하게 나타난 옛한글과 글귀


예시 2 : 무언가 어긋난 옛한글

예시 2 : 무언가 어긋난 옛한글

위 예시 그림 두 개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가 다릅니다.

  1. 맨 먼저 옛한글의 모양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굳이 검증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2. 옛한글의 글자 외형이 현대 한글의 글자 외형과 달라 보입니다. 서로 다른 글꼴처럼 보입니다.
  3. 글자의 자간이 다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단 배열과 관련한 워드프로세서의 기능이므로 논외로 합니다.

일단 위 세 가지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3번은 벌레가 아니므로 논하지 않겠습니다.

검증 1 : 기울어진 옛한글

예제 1 잘라내기 예제 2 잘라내기

기울어진 옛한글 문제는 근본적으로 옛한글이 화면에 보이는 모양과는 달리 한글 1자가 아니라 한글 낱자 3개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다만 그 합자 처리가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벌레이지요.

그런데 저것이 한글 낱자 3개라는 사실이 이해가 안 된다면 다음 메모장 화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시 3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3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4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옛한글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4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옛한글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위의 예시 3예시 4는 단지 글꼴을 바꾸었을 뿐인데, 화면에 보이는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이는 한글 낱자 3개를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기능을 가진 글꼴인지, 아니면 그저 이미 완성된 글자만을 보여주는 글꼴인지에 따라 이처럼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낱자를 합자 처리한 그 결과물은 1문자처럼 처리하는 게 아니라 1문자로서 처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예시 1의 경우에 옛한글의 자모 합자를 1문자로서 처리했다면 문단 정렬에 따른 자간이 변하더라도 그 장폭이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저 겉보기에만 1문자처럼 처리했기 때문에 문단 정렬에 따른 자간 변화에 대응하여 각각의 낱자가 각각 1글자로써 작용하여 각각 자간을 넓혔기 때문에 예시 2와 같이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기울어진 형태를 가지게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재미있는 점은 키보드 방향키로 커서를 옮겨 보면 옛한글의 한글 낱자 사이를 이동하지 않고, 옛한글을 1글자로서 인식합니다.

검증 2 : 옛한글의 글꼴

먼저 은 바탕 글꼴로 ᄒᆞᆫ글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5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은 바탕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5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은 바탕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이 모양은 확실히 예시 1의 모양과 다릅니다.

글꼴 외양 비교 1 글꼴 외양 비교 2

위 그림 두 개를 살펴보면 첫 번째 그림에 나타난 글꼴은 순서대로 함초롬바탕, 함초롬돋움 각각 1글자, 은 바탕 2글자이며, 두번째 그림은 달랑 1글자로 은 바탕 글꼴입니다. 이때 두 그림 모두 빨간 동그라미연두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이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예시 1의 글자는 함초롬바탕의 글자와 매우 비슷합니다.

아마도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는 옛한글을 무조건 함초롬 글꼴로 나타내도록 했나 봅니다. 한글과컴퓨터사에서 옛한글을 잘 나타내도록 열심히 노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그게 반드시 좋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시 4굴림 옛한글 글꼴은 새굴림 글꼴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이런 글꼴의 경우에도 함초롬 글꼴로 나타낸다? 저는 그것을 바라지 않는데요. 적어도 환경 설정이나 사용자 설정에서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자 모양에서 경우에 따라서 옛한글을 강제로 함초롬으로 나타내거나 강제로 함초롬을 적용하지 않는 옵션이 주어져야 함은 당연하고요.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벌레에 대한 분석은 이미 했으므로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1. 문단 정렬과 관련하여 옛한글의 한글 자모 합자를 1글자로서 처리해야 글자가 기울어지는 버그가 안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2. 옛한글을 표시할 글꼴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기본 글꼴(함초롬 글꼴)을 적용할 수도 있어야 하고요.

제가 버그 2를 보면서 문득 생각난 것이 표현의 자유입니다. 옛한글을 나타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 때문에 함초롬 글꼴만 사용해야 한다면, 그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꼴입니다. 저는 그런 반쪽짜리 표현의 자유보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가 더 좋답니다.

1월 31일에 오후에 궁극의 벌레를 다시 발견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첨부합니다.

환골탈태급 벌레! 누가 저것을 한 글자라고 여길까요?

궁극의 환골탈태급 벌레!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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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1 -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한영 자동 전환에 관한 글을 작성하면서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가 ‘-를’은 틀리다고 맞춤법 도우미기 표시를 해 주어서 알게 된 벌레입니다.

1.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왜 상호 참조 뒤에는 항상 조사 ‘을’이 와야 하나요? 어차피 일반 낱말이나 똑같은 거 아닌가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벌레의 증상

상호 참조를 만들어 조사로 ‘를’을 붙였다가 맞춤법 도우미가 빨간 점선 밑줄을 표시해 주어서 발견했습니다.

그림 1 올바른 토씨를 잘못되었다고 표시하고 있다.

위 그림은 맞춤법 도우미가 올바를 토씨를 잘못되었다고 표시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참고로 문서를 막 열었을 때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내 실수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잠시, 짧게는 5~10초, 길게는 30초 정도가 지나면 저렇게 표시를 해 주더군요. 파일은 앞서 기록한 버그 20번 파일(블로그 문서로 연결합니다. 죄송)입니다.

참고로 올바른 말이라고 제시해 주는 말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그림 2 그래도 저 프로그램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잘 안 보인다고요? 그럼 그 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리죠.

그림 3 쯧쯧, 헛고생이야.

저런 짓이 다 삽질이죠. 다 벌레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3.2. 벌레 재현

그림 4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테스트 화면

위 그림에서 보면 1번에서는 “경고 캡션입니다.”라고 나타나 있고, 2번에서는 “경고 캡션이라고 합니다.”라고 나타나 있습니다. 이 벌레는 토씨 은/는, 이/가와 관련한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고, 을/를과 관련한 경우에만 나타납니다.

그림 5 조판 부호 보기를 켠 상태

조판 부호 보기를 켜면 위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그림 6 상호 참조 부분만 잘라낸 화면

상호 참조 다음에 나타난 ‘’에 빨간 점선 밑줄이 있습니다.

그림 7 캡션도 종류별로

그림 캡션, 수식 캡션, 표 캡션에서도 이 벌레는 나타납니다.

4. 벌레의 원인

분명히 토씨 은/는, 이/가와 관련한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상호 참조를 문자열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을/를과 관련한 경우에 나타나는지는 전혀 짐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맞춤법과 글자 모양

6. 관련 문서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서 보세요.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벌레와 팁/버그] - 빈곳에 하이퍼텍스트 지정할 때의 버그

[벌레와 팁/버그] - 블로그 - (X)HTML 태그 표기 문제

● ┗ [벌레와 팁/버그] -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및 HTML 코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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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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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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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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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 ᄒᆞᆫ글과 블로그 2 : 카테고리는 어디에? 문서에서 처음 발견한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나는 버그는 테스트 블로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귀신 장난처럼 여겨지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일단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어서 테스트 블로그에 접속하기로 했습니다.

1. 가정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면 테스트 블로그카테고리(게시물 위치)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2. 확인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하고 13일에 재현 및 확인합니다.

3. 재현

3.1. 재현 방법

1. 테스트 블로그에서 이미 존재하는 카테고리를 지웁니다.

2. 왕미친 세상 블로그를 참조하여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듭니다.

3.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블로그로 올리기를 합니다.

3.2. 재현

3.2.1. 카테고리 삭제 전

그림 1 처음 카테고리 목록

처음 카테고리 목록은 테스트 하나뿐입니다. 참고로 이 화면은 1월 9일에 잡은 화면입니다.

그림 2 처음의 게시물 위치 목록

3.2.2. 카테고리 삭제 후 다시 만들기

그림 3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색상과 블로그 이름이 다를 뿐.

그림 4 다시 만든 카테고리 목록

3.2.3. 블로그로 올리기 메뉴에서 확인하기

우선 왕미친 세상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왜 시늉이냐? 올리지는 않고 대화상자만 보려고 합니다. 스크린샷도 지금까지 자주 나왔으니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림 5 블로그 계정 선택 - 왕미친세상

먼저 저렇게 블로그로 올리기를 할 계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실수로 잘못 올릴 경우를 대비하여 테스트 블로그기본 계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 6 왕미친세상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게시물 위치는 지금까지처럼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방금 카테고리를 다시 만든 테스트 블로그에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그림 7 블로그 계정 선택 - 테스트 블로그

그림 8 테스트 블로그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4. 결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카테고리(게시물 위치)를 ᄒᆞᆫ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계정 이름이 나타나지 않아서 위의 그림만으로는 완벽한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증거를 삼으려면 동영상이 필요한데 여러 창을 왔다 갔다 해야 하므로 조금 작업이 어려웠습니다. 나중에라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5. 관련 문서

5.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5.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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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 - 캡션의 옛한글 버그 확인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에서 주장한 버그에 대해 확인하겠습니다. 그 글에서 캡션에 “ᄒᆞᆫ”과 같은 한글 완성형 코드에 없는 글자, 곧 유니코드에서만 조합할 수 있는 문자가 오면, 낱자 1개당 물음표(?) 1개가 생긴다고 가정했습니다. 그것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가정

캡션에 입력한 옛한글 낱자 1개에 물음표(?) 1개가 생긴다.

2. 확인

2010년 1월 3일 버그 리포팅을 하고 12일에 재현 및 확인합니다.

3. 재현

3.1. 재현 방법

1. 그림을 추가한 뒤 테스트 블로그로 올린다. 이때 캡션에 옛한글을 포함한다.

2. 그림은 임의로 지정한다.

3. 캡션에는 ᄉᆞ(ㅅㆍ), ᄒᆞᆫ(ㅎㆍㄴ), ᄆᆞᆺ(ㅁㆍㅅ)을 사용한다.

3.2. 재현

테스트 블로그에 가서 물음표 개수를 세었습니다. 글자가 흐릿하지만, 아래 그림을 보아도 됩니다.

4. 결론

앞서 밝혔던 낱자 1개에 물음표 1개라는 가정이, 적어도 지금까지는, 틀리지 않음을 증명했습니다. 물론 논거가 겨우 4개에 불과하므로 예단은 금물이지만, 뭐 이 정도로 만족해야죠. 나머지는 한글과컴퓨터사의 개발진이 밝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다음 뷰에서 나타나는 물음표(?)도 낱자의 개수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다시 말해 낱자 1개에 물음표 1개가 성립했습니다.

5. 관련 문서

5.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5.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캡션 옛한글 블로그 올리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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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을 다음 뷰에서 제대로 나타내는지를 검사하는 문서입니다.

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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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4 - 맞춤법과 글자 모양

ᄒᆞᆫ글은 워드프로세서입니다. 워드프로세서에서 중요한 점은 내용을 입력하고, 그것을 편집하여, 출력하는 기능을 가지며, 그 과정에서 내용이나 편집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에서는 내용과 편집이 유지되지 않거나, 또는 유지되지 말아야 하는데 유지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서 실망하게 됩니다.

1. 벌레의 유형

남의 모습을 바꾸려 드는 이상한 벌레입니다. 자기가 옳게 되는 것은 마다않지만, 왜 남을 틀리게 바꾸는지 모르겠습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0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우연히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였다가, 옳은 말을 제시해 주기에 그것으로 고치면서 편집이 흐트러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 1 맞춤법 테스트용 문자열

위와 같이 맞춤법 테스트용 문자열을 만들었습니다. 눈에 잘 띄게 빨간색으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것을 맨 처음 발견했을 때는 파란색이라서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림 2 마우스 오른쪽 메뉴

위와 같이 마우스 오른쪽 메뉴에서 올바른 문자열을 골라서 선택합니다.

그림 3 빨간색으로 된 글자가 하나 늘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빨간색으로 꾸며놓은 글자가 하나 늘어났습니다.

4. 벌레의 원인 및 덧붙이는 말

벌레의 원인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제 기억이 올바르다면, 이 벌레는 이번에 처음 나타난 벌레가 아닙니다. 예전에 ᄒᆞᆫ글 워디안이나 그 뒤의 ᄒᆞᆫ글2002/2004 등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우수한 기능? 안정성? 사후 관리? 예. 그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위 버전에서 나타난 버그가 상위 버전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6. 관련 문서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문서를 첨부합니다.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3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문서에 이어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문서를 작성하면서 예상보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번에는 인쇄(프린트) 기능과 관련하여 하이퍼링크 색상을 엉뚱하게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이전에 제가 예상했던 그 원인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열어 본 링크열어 보지 않은 링크에 대한 정보를 파일 포맷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고, 문서 내용으로서 관리함으로써 문서 내용으로 인식된 그것이 오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그저 PDF 파일이나 만들어 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인쇄를 했다가 발견했습니다.

3.1. 열어 본 링크가 없는 문서를 PDF로 저장

그림 1 편집 화면

그림 2 인쇄 미리보기 화면

위에서 보면 편집 화면과 미리보기 화면에는 보라돌이 링크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러 앞서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문서에서 이 버그에 대해 확인하면서 새로 만든 하이퍼링크이기 때문입니다.

그림 3 인쇄 대화상자

위와 같은 인쇄 대화상자에서 Haansoft PDF를 선택한 다음 인쇄를 클릭한다.

그림 4 PDF 파일로 출력하게 되면….

그림 5 PDF 출력 정보

PDF 파일로 출력하게 되면 난데없이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 대화상자에 이름을 지정해 주면 PDF 파일로 저장해 줍니다. 이때 이름은 링크 테스트.pdf라고 주었습니다.

이때 PDF 파일로 출력하려면, 파일 메뉴에서 PDF로 저장하기를 선택해도 됩니다.

그림 6 출력한 PDF 파일 보기

3.2. 열어 본 링크가 하나 있는 문서를 PDF로 저장

이번에는 링크 하나를 골라서 클릭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쇄 미리보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7 열어 본 링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림 8 인쇄 미리보기에서도 나타난 열어 본 링크 하나

이것을 PDF로 저장한다면, 그래도 나타날까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나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림 9 PDF 출력 정보 2

이번에는 링크 테스트 1.pdf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그림 10 출력한 PDF 파일 보기

불행히도 제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3.3. 어떤 곳에서 발생하나?

이 벌레는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겠습니다.

일단 인쇄와 관련된 기능에는 모두 이 벌레가 나타난다고 여겨집니다. 그림 3 인쇄 대화상자에 나타난 PDF-Pro Free, Microsoft XPS Document Writer, Haansoft PDF 및 그 그림에는 나타나지 않은 PDF 저장, 그림으로 저장하기 기능에서는 이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Send To OneNote 2010 또는 팩스로 보내기에서도 역시 이 벌레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인쇄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파일 구조와 내용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림 11 출력한 XPS 파일 내용

저장 기능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장하기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에서도 역시 나타나는 내용입니다.

또한 웹 게시 기능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 기능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의 대상을 단순히 또는 블로그로 바꾸었을 뿐이기 때문에 당연히 나타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로 올리기, 초안으로 올리기, 웹 브라우저로 보내기, 웹 서버로 올리기 등에서도 발견했습니다.

4. 벌레의 원인

앞서 밝혔듯이 링크에 대한 정보, 열어 본 링크 또는 열어 보지 않은 링크 여부파일 내용으로 직접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또한 앞서 주장했듯이, 이 문제는 비단 파일 저장(다른 이름으로 저장 포함)이나, 블로그로 올리기에만 한정된 벌레가 아닙니다. 파일의 내용을 입력하거나 편집하고, 또는 외부로 출력하는 모든 기능에서 이 벌레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이번에 인쇄 미리보기, 인쇄 PDF 등의 인쇄 기능에서 확인했습니다. 직접 종이에 인쇄하기는 할 수 없지만, PDF 출력과 비교하여 그리 다르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6. 관련 문서

시험 결과를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압축파일을 열어 보시면 PDF 파일 2개(PDF 저장), PNG 파일(그림으로 저장하기), XPS 파일 등이 들어 있습니다.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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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 - ᄒᆞᆫ글과 블로그 4 :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글자가 손상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지난번에는 그저 글꼴 문제로 글자가 엉뚱하게 보이는 현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글자를 뭉개 버렸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이라는 이름만 제대로 나타내 주면 안 되겠습니까? 아니, 이제는 그저 그 엉뚱하게 보이던 그 글자라도 그냥 놔두었으면 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span 태그를 써서 모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림 1 글자가 나타나야 할 자리가 뭉개져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할 수 없다면 나중에 그게 무슨 글자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캡션에까지는 신경 쓰지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블로그의 CSS를 고친 뒤에 보니까 옛한글이 캡션에 들어가면 그 부분이 뭉개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3.2. HTML로 저장한 경우

HTML로 저장한 경우에는 이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욱 모를 수밖에요.
제 경우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 >> HTML로 저장을 하여 살펴본 뒤에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HTML로 바꾸었을 때 이 현상이 일어났더라면 좀 더 일찍 알아차렸을 테지요.

4. 벌레의 원인

이 벌레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제 예상으로는 '유니코드 문자표에 없는 문자'인 ᄒᆞᆫ자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이때 물음표 하나(?)는 ᄒᆞᆫ자에 포함된 음소 하나를 가리킨다고 여겨집니다. 제 예측이 맞다면 ᄉᆞᆱ과 같은 글자는 물음표 4개(????)가 될 것입니다.

ᄒᆞᆫ글이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올린 뒤 수정했음)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다음뷰, 옛한글도 한글이란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6. 관련 문서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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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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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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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

요즘 저런 생각을 절로 하고 있습니다. 괜히 건드리면 안 될 물건을 건드리지 않았나 후회해 봅니다.

최근 두 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이고 뭐고, 새해 첫날에 옛한글 관련 포스팅을 두 개나 올려 버렸죠.

그런데 갈수록 험난한 길이 보입니다. 오늘은 (X)HTML 코드를 텍스트 편집기에 복사해 붙여넣기를 했다가 그게 엉뚱하게 바뀌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난감합니다. 이걸 버그 리포팅을 하자니, 특정 프로그램을 너무 때리는 것이 되지 않나 싶고, 버그 리포팅을 안 하자니 그래도 버그인데 안 할 수도 없고…. 더구나 그 편집기에서는 옛한글이 포함된 (X)HTML 문서를 읽어올 경우 경고 없이 허락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바꾸어 버립니다.

벌레가 줄줄이…

그 편집기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편집기에서 옛한글을 입력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외면해 왔습니다. 양심이 가슴 한쪽을 쿡쿡 찌르는군요.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 모자라고 모자란 후손은 세종어제 훈민정음조차 컴퓨터에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벌레가 줄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옛한글을 잘 나타내는 텍스트 편집기(가칭)라는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력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쓰는 키보드로는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입력하려면 반드시 특별한 입력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웹에서 입력할 수 있게 해주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아쉽게도 모질라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롭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오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동작합니다. 오호 통재라, 오호 애재라! 그렇습니다. 한글을, 옛한글을 가장 못 나타내는 웹브라우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인데도 옛한글 관련 툴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용이 가장 많습니다. 아마 그놈이 가장 못 나타내기 때문에 더 열성적으로 그놈만 지원하는 것일까요?

글꼴은 반드시 필요해!

글꼴이 갖춰져야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글꼴이 갖춰져야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음뷰, 옛한글도 한글이란다.라는 글에 나온 내용을 볼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 글에 나타난 예시에서 맨 윗줄의 내용이 맨 아랫줄의 내용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뷰에 나타난 ??? (물음표 세 개)처럼 보이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웹브라우저를 바꾸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운영체제를 바꾸는 게 낫습니다.

옛한글을 보려면 윈도XP 이상의 윈도 운영체제, 맥 OS X 이상, 리눅스 커널 2.4 이상이 필요하지요. 더구나 리눅스의 경우 X윈도의 버전과 거기에 쓰이는 데스크탑(윈도의 Explorer. ←이게 데스크탑을 작동하는 인 동시에 윈도 탐색기입니다.)인 GNOME(그놈) 및 KDE의 버전도 따져 봐야 합니다.

한글 입력과 표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은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코드(Hanyang private use area code; 한양 PUA 코드)는 표준 문제로 도태되고 있습니다. 표준 방식은 한글자모 코드(Jamo-Composed code; 일명 첫가끝 코드)입니다.

제가 윈도를 쓰므로 윈도용 입력기를 소개합니다.

위의 여러 글을 읽으면 글꼴도 소개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따로 소개합니다. 참고로 MS에서 배포한 글꼴은 윈도에서만 써야 합니다. 리눅스나 맥 OS에서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것을 어기고 다들 리눅스나 맥 OS X에서 쓰시는데, 라이선스 위반입니다. 특히 문화재청(국가기록유산 홈페이지 등), 디지털 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등에서 배포하는 글꼴은 윈도 전용 라이선스 글꼴로서, 한양 UPA 방식을 따릅니다. 그러므로 해당 사이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글꼴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은 글꼴 :: 다운로드 - 압축을 푼 뒤 %SystemRoot%\Fonts 폴더에 복사하면 됩니다.
  • Microsoft 옛한글 글꼴 (링크 삭제) - 기이하고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Microsoft Internet Explorer에서는 옛한글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윈도에서만 사용해야 라이선스를 가집니다. 이것은 한양 PUA 지원하는 비표준 글꼴입니다. 익스플로러에서 잘 나타내지 못하는 이유도, 처음에는 MS가 사용자 영역(UPA)를 지원했으나 나중에 유니코드 사용자 영역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이면 다행, 안 보여도 어쩔 수 없습니다.
  • Code 2000 - 셰어웨어 글꼴(유료). 한글이 예쁘지는 않지만, 모든 자소가 포함되어 못 나타내는 글자는 없습니다.

어?! 그래도 안 나오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USP10.DLL 파일이 문제였다.

이게 뭐냐고? Uniscribe Unicode script processor (줄여서 유니스크라이브(Uniscribe))라는 것인데, 이게 겨우 버전 1밖에 안 되는데도, 빌드넘버에 따라 성능 차이가 심합니다. 참고로 내가 가진 파일의 버전은 1.626.5756.0, 날짜는 2006년 10월 13일이며, 파일 크기는 503296 바이트입니다. 이 파일의 최신 버전은 윈도 7에 포함된 1.626.7600.16385로서, 날짜는 2009년 7월 14일이며, 파일 크기는 612 KiB입니다. 최근 나온 Microsoft® Office 2010 베타버전에는 1.626.7600.16385 버전의 파일이 들어 있는데, 날짜는 2009년 8월 4일이며, 파일 크기는 639824 바이트입니다. 다시 말해 버전은 윈도 7에 포함된 파일과 같으나 날짜와 파일 크기는 다릅니다.

아무튼 이 파일을 복사하여 교체하면 되는데, 작업이 좀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MS오피스 2010 베타버전도 설치 과정에서 시스템 폴더를 쓰지 않고 자신의 공유 폴더에 넣어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고생해서 겨우 옛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요? 그 판도라 상자는 희망의 판도라 상자일까요? 절망의 판도라 상자일까요?

남은 이야기

그리고 제 블로그는 읽기가 좀 불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글이나 한자는 1글자, 영문이나 숫자는 0.5글자로 계산한다는 가정하고, 보통 한 줄에 글자는 25자 정도 되어야 읽기 좋습니다. 그보다 적으면 읽기는 편할 수 있으나 빨리 지루해진다고 하며, 그보다 많으면 너무 행이 길어서 빨리 지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는 무려 50글자를 넘겼습니다. 무려 두 배나 많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 블로그의 글꼴 크기는 꽤 큰 편입니다. 그런데도 글자가 많은 것은 본문의 폭이 720 픽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꼴 크기가 작으면 글자가 뭉개져서 보기 흉해지는 옛한글 문제도 생기고 해서 겸사겸사 글자 크기를 좀 더 크게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제 자신이 보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으니, 눈 나쁜 저에게는 더 좋은 일이지요.

그리고 바꾸는 김에 지금까지 미뤄 왔던 CSS 글꼴 설정도 손을 보았습니다. 글꼴 적용 순서는 은 돋움, 은 자모 돋움, 은 바탕, 은 자모 바탕, 돋움, 돋움 옛한글, 굴림 옛한글, Code2002, Code2001, Code2000의 순서입니다.

그리고 위의 은 글꼴을 받아서 설치하고 나서도 제 블로그의 글자가 이상하게 보인다면 댓글 남겨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스크린샷 몇 개!

글꼴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옛 한글은 잘 나옵니다.

글꼴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옛 한글은 잘 나옵니다.




참고 자료

내부 자료

외부 자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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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옛한글 관련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한글과컴퓨터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있지요. 그런데 제가 ᄒᆞᆫ글이라는 이름을 꼭 제대로 나타내고 싶어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포기하면 편할 텐데 말입니다. 제가 사소한 데 목숨을 거는 스타일이라서 말입니다. 물론 이 글의 제목에서는 다음뷰만 거론했지만, 다음뷰의 상황이 가장 나쁘기 때문이지 다른 사이트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ᄒᆞᆫ글 (안 보이시나요? 아래 자주색 그림처럼 보여야 옳습니다.)
이렇게 보여야 옳습니다.(이렇게 보여야 옳습니다.)
이렇게 보이면 안 됩니다.(이렇게 보이면 안 됩니다.)

벌레의 유형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벌레입니다. 벌레라기보다는 무사안일한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 목적이 매우 다양하여, 화학식, 물리학이나 수학의 수식, 언어학의 음성 기호, 한국어의 옛한글 등도 블로그에서 표현하려고 들 것입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그러한 다양한 요구가 생기리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평범한 환경만을 대상으로 블로그 서비스 및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기획, 개발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게다가 블로그 가운데 유니코드(utf-8)를 쓰는 블로그도 많은데, 메타블로그가 유니코드가 아닌 euc-kr과 같은 코드를 쓴다면? 당장 그 메타블로그가 표현해줄 수 있는 문자 수가 확 줄어들게 된다. 어처구니없게도 여러 블로그를 아우르게 되는 메타블로그가 블로그보다 더 표현력이 떨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개발자의 답변

  • 다음 뷰에는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메타블로그임에도 비슷하게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스프링노트에는 2009년 12월 31일 기능 제안(옛한글 입력 및 출력)한 상태입니다.
  • 티스토리에는 2010년 1월 1일 제안(글꼴 정보 추가 요청)한 상태입니다.
  • mixsh에는 2010년 1월 1일 제안(글꼴 정보 추가 요청)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응?! ???글 씨? 저거 또 무엇인고?

응?! 다음뷰 온 박스에 쓰인 ???글 씨? 저거 또 무엇인고?

위에서 view on 박스를 보면 조금 문제가 심각합니다. 다른 경우는 ㅎ.ㄴ 처럼 보이는데 저것은 아예 ???라고 나타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뷰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뷰에서도 ???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뷰에서도 ???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 글씨,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아무튼 조금 난감한 경우입니다.

mixsh에서도 엉뚱하게 나타납니다. 그래도 대강은 알아볼 수 있겠네요.

mixsh에서도 엉뚱하게 나타납니다. 그래도 대강은 알아볼 수 있겠네요.

mixsh(믹시)는 그저 글꼴 정보가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제목 : 이건 사용자가 글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제목 : 이건 사용자가 글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 나타난 티스토리 블로그게시물 제목은 사용자가 글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귀찮아서 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사람들이 "왜 나타낼 수 없지?" 또는 "왜 저렇게 이상하게 나타나지?"라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할 때까지(적어도 댓글에다가 "항의"를 적을 때까지) 그냥 둘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조만간 고쳐야겠습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 이건 티스토리에서 해 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 이건 티스토리에서 해 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에 관해서는 이미 제안한 상태입니다.

스프링노트. 정확하게 나와 있죠? (자주색 동그라미 부분)

스프링노트. 정확하게 나와 있죠? (자주색 동그라미 부분)

스프링노트 화면에서는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기능이 아니라 HTML 모드를 사용하여 직접 HTML 태그를 입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직접 입력하는 방식은 티스토리 블로그 제목에서도 통용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옛한글의 입력과 출력을 스프링노트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원인

앞서 말했듯이 이런 벌레가 생긴 까닭은 개발자나 기획자의 무사안일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옛한글을 전혀 사용하지 않을 로마자 문화권도 아닌데, 좀 더 넓은 안목에서 옛한글도 표현할 수 있게 지원하면 좀 좋겠습니까?

비슷한 벌레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로는 V3 계열 백신의 폴더 경로명 표기 벌레와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가 있습니다.

관련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6 - ᄒᆞᆫ글과 블로그 3 :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하여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몇 가지 글자가 깨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버그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 HTML 문서를 선택하여 저장한 문서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로 올리는 데이터에도 CSS 설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전혀 작동하지 않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이라는 이름만 제대로 나타내 주면 안 되겠습니까? 왜 HTML 문서에서는 제대로 보이는데, 블로그에 올리기만 하면 망가지는 모습을 보입니까?

그리고 ‘ᄒᆞᆫ글’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CSS 데이터는 왜 함께 올리는 거죠?

● 참고 : 블로그의 글 제목은 ᄒᆞᆫ글에서 제대로 보내 주어도 티스토리 측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는 ᄒᆞᆫ글이 함께 보내는 CSS 설정은 블로그에 올린 글의 본문에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글 제목 부분은 블로그 본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처음부터 발견했습니다.

문자열 ‘ᄒᆞᆫ글’이 들어간 글을 처음 올렸을 때 ‘ᄒᆞᆫ글’을 제대로 화면에 표시할 수 없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나. HTML로 저장한 경우

● 참고 : 제 컴퓨터에는 옛한글을 보여주는 글꼴(함초롬바탕 등)을 이미 설치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글꼴이 없다면 제대로 된 올바른 결과를 볼 수 없습니다.

● 참고 : 아래 그림에서는 옛한글이 모두 함초롬바탕 글꼴을 통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모양이 조금 이상합니다. 공개 글꼴인 은 글꼴로 보아도 좀 더 예쁜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다른 파일로 저장하기 전 ???글 파일

옛한글 표현이 매끄럽지 못하지만, 어쨌든 과 같은 화면 표시가 아닌 한글 조합 규칙에 맞는 화면 표시이다.

HTML 파일로 저장하여 IE에서 보기

IE에서도 잘 보입니다. 그러나 글자 모양이 역시 매끄럽지 못합니다. 이는 글꼴 문제이고, 모양 자체는 이 글의 취지와는 맞지 않으므로 그냥 두겠습니다.

HTML 파일로 저장하여 파이어폭스에서 보기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보입니다.

다. 버그 발견

아무튼 내 컴퓨터에 HTML 파일로 저장하여 볼 때는 윈도가 자동으로 그 내용을 표시할 수 있는 글꼴을 적용하여 보여주었기 때문에 블로그에서는 제대로 표현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에 글을 게시한 다음에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http://salm.pe.kr/154 문서를 보시면 ‘ᄒᆞᆫ글’을 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나타나는 옛한글

현재 블로그에 적용하기 위해서 첫가끝 방식(조합 방식으로 표현한 옛한글 표현 방식)을 지원하는 한컴오피스 글꼴이 있는지를 문의한 상태입니다. 문의한 이유는 한글과컴퓨터에서는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코드(Hanyang private use area code; 한양 PUA 코드)만을 지원했기에 첫가끝 방식도 지원하는지는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메모장을 이용하여 함초롬 글꼴이 첫가끝을 지원함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만약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옛한글을 표현하지 못하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 또 다른 버그 - 올바르게 표현할 수 없다면 미리 알려달란 말입니다.

또 다른 버그는 이렇게 화면에 올바르게 표시할 수 없는 경우에도 아무런 경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화면에 올바르게 표시할 수 없을 때에는 대부분 프린트 출력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함께 나타납니다.

예전 ᄒᆞᆫ글2005에서는 텍스트 파일로 저장할 때 KS 형식을 선택하면 나타낼 수 없는 문자가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 배려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는 없는 듯싶어 아쉽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고 있나요? 그냥 그깟 옛한글 좀 화면에 안 나오면 어떠냐고요? 하지만 이 소프트웨어의 이름,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ᄒᆞᆫ글’입니다. ‘한/글’이나 ‘’이 아니란 말입니다. 아무리 자기 영역이 아니라지만, 자기 이름조차 제대로 나타낼 수 없는 소프트웨어를 제가 왜 써야 하죠?

그러한 문제점을 알려주도록 프로그램을 짜면, 그것을 알려 줄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미리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메시지를 내보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벌레의 원인

앞서 말했듯이 사용자의 컴퓨터에 글꼴이 없으면 나타낼 수 없습니다. 현재 함초롬 글꼴(글꼴 종류가 여럿이므로 뭉뚱그려 함초롬 글꼴로 칭하겠습니다.)로 설정하면 정상적으로 옛한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HTML로 로컬 시스템에 저장했을 때는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문제는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에는 제 나름의 CSS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CSS에는 글꼴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CSS를 설정하는 방식이 틀려 있다면? 당연히 적용되지 않습니다.

http://salm.pe.kr/154 문서의 본문 부분의 소스 코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div class="article"> <p class="HStyle0">한컴오피스 2010 ᄒᆞᆫ글 <p class="HStyle0">블로그 보내기 시험용 문서 <p class="HStyle0">개요 HTML로 보내기 시험용 문서 <p class="HStyle0">
<p class="HStyle0">글자 그대로 <p class="HStyle2">1. 단계 1 <p class="HStyle3">1.1. 단계 2 <p class="HStyle4">1.1.1. 단계 3 <p class="HStyle5">1.1.1.1. 단계 4 <p class="HStyle6">1.1.1.1.1. 단계 5 <p class="HStyle7">1.1.1.1.1.1. 단계 6 <p class="HStyle8">1.1.1.1.1.1.1. 단계 7-1 <p class="HStyle8">1.1.1.1.1.1.2. 단계 7-2 <p class="HStyle8">1.1.1.1.1.1.3. 단계 7-3 [/code]

위의 코드를 보면 아무리 좋게 봐주어도 CSS에서 지정한 글꼴이 HTML 본문에 적용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위의 코드에서 CSS 설정은 그저 주석으로 처리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의 개발진에서는 저 코드를 블로그 서비스 제공회사에서 어떻게든 처리해 주기를 바랐던 것일까요? 아니면 저렇게 해놓으면 HTML 코드를 파싱하는 웹브라우저 모듈에서 인식해 줄 것으로 여겼던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사용자가 일일이 하나하나 저것을 블로그 스킨의 CSS 설정에 복사해 넣으라는 말일까요? 하지만 그것도 불가능하죠. ᄒᆞᆫ글에서 작성한 문서는 그때마다 CSS 설정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어느 것에 맞추어서 CSS를 작성하고, 또 그것을 HTML 헤더에 복사해 넣으라는 뜻일까요? 물론 달랑 첫가끝 방식을 지원하는 글꼴에 대한 정보만을 블로그 스킨의 CSS 설정에 입력하는 방법이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결국 한글과컴퓨터 측에서 글꼴이 없다면, 글꼴이 있더라도 블로그 설정에서 그 글꼴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글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음을 알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주석으로 처리된 CSS 설정을 아예 자바스크립트로 바꾸어 강제 적용하는 방법뿐이라고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아직 없습니다.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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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글자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팁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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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 ᄒᆞᆫ글과 블로그 2 : 카테고리는 어디에?

지난 버그 리포팅에서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도움말에는 ‘블로그 게시판’이라는 기이한 용어마저 등장하고 있다고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블로그에 게시할 때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현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게시물 위치’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도대체 ‘어디’에 올리라는 말인가요? 그냥 ᄒᆞᆫ글 씨가 알아서 해줄 테니 등록 단추를 클릭하라는 말인가요? 도대체 왜 게시물 위치는 공백으로 남겨 두셨나요?

도대체 왜 게시물 위치는 공백인가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처음부터 발견했습니다.

이 버그는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발견하였습니다. 다만 그게 내 컴퓨터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버그 리포팅을 보류했고, PC 방에 들렀다가 확인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게시물 위치가 나타나지 않을 때 블로그로 올리기를 하면 블로그에는 분류 없음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나. 블로그 계정 등록 설정부터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블로그 계정 관리 대화상자. 계정 등록하기 아이콘(자주색 표시된 + 아이콘)을 클릭!

계정 등록하기 대화상자

블로그 계정 관리 대화상자에서 계정 등록하기 아이콘(자주색 표시된 + 아이콘)을 클릭하면 계정 등록하기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거기에 알맞은 값을 입력해 줍니다.

알맞은 값을 입력한 모습

우선 하나하나 살펴보죠. 위의 정보는 티스토리의 경우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1) 계정 이름

계정 이름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없습니다. 모든 값을 입력한 뒤 설정 단추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2) 블로그 정보

가) API

MetaWeblog API(메타웹로그 API)를 선택합니다. MetaWeblog API를 선택하는 설정은 MS WORD 2007에 티스토리 연결하기에 나타난 사항을 참조하였습니다. 참고로 블로그(blog)라는 이름은 Web log에서 따온 말로 여겨집니다(→위키백과).

나) API 주소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에 api를 붙이면 됩니다. 제 경우는 http://salm.pe.kr/api 가 됩니다. 반드시 자신의 API 주소를 넣어야 합니다.

3) 계정 정보

가) 사용자 ID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의 사용자 ID를 입력합니다.

나) 사용자 암호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의 사용자 암호를 입력합니다.

4) 자동 접속

앞서 입력한 사용자 ID와 사용자 암호는 1회용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입력한 계정 정보가 옳은지만 확인합니다. 다음부터는 파일을 블로그로 보낼 때마다 암호를 물어보게 되지요. 그게 싫다면, 좀 더 편하고 싶다면, 자동 접속에 체크 표시를 하면 됩니다. 다만 보안상 조금 위험하죠.

위와 같은 순서로 블로그 등록 작업을 하면 됩니다.

다. 버그 발견

실제로 버그를 발견하게 된 때는 위의 설정대로 계정을 등록한 뒤 글을 올린 때입니다.

게시물 위치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콤보박스를 아래로 내려 보아도 없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게시물 위치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공백이죠. 제가 잘못한 줄로만 알고 블로그 계정을 등록했다 지우기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결국 PC 방에 와서야 버그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라. 또 다른 버그 - 목록이 비었으면 다시 읽어 와야 하지 않나?

또 다른 버그는 위와 같이 목록이 비어 있다면 당연히 다시 불러와야 하지 않느냐 하는 점입니다. 아니, 자동으로 다시 읽지는 않더라도 “다시 읽기” 단추라도 달아 줘야 하지 않나요?

새로고침 단추가 있는 스프링노트의 [블로그로 보내기] 대화상자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고 있나요? 하지만 웹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스프링노트에는 저와 같은 구성을 가진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ᄒᆞᆫ글의 블로그 관련 기능은 앞으로 자주 스프링노트와 비교당할 겁니다. 왜?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니까 더더욱 까댈 겁니다.

물론 저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에 버그가 있어서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우연히 ᄒᆞᆫ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과 비슷한 버그입니다.

4. 벌레의 원인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추측이라고 해본다면, 지난번에 올린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라는 글처럼 게시판카테고리의 차이가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게시판이 없는데 게시판을 찾겠다고 하니까, 아예 카테고리조차 찾지 못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네요.

5. 비슷한 벌레

스프링노트 - 블로그로 보내기 - 새로고침 버그와 관련이 있습니다. 둘 다 블로그로 글 내용을 보낼 때 나타나는 버그이지요.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 - 스프링노트 - 블로그로 보내기 - 새로고침 버그

[벌레와 팁]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일부 글자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팁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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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맙습니다.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1년 방문객 수를 5천 명으로 잡았는데, 2009년에 5만 명이 오셨습니다. 2009년 2월 27일부터였으니까, 거의 10개월 동안 5만 명이 오신 것이죠. 특히 12월은 최초로 1개월 방문객이 7000명(7024명)을 돌파했고, 12월 31일은 최초로 1일 방문객이 400명(405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조심스럽게 7만5천 명을 목표로 잡아 봅니다.

아쉬운 점은 배치파일에 대한 강좌를 끝마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정리되는 대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했으니 끝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끝내겠습니다.

버그 리포팅은 그 수가 많았습니다. 156개 글 가운데, 34개가 버그 리포팅입니다. 11월까지의 버그 리포팅 내역은 2009년을 빛낸 진짜 버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팁은 버그를 찾거나 발견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따로 목록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검색이나 카테고리(분류)를 애용해 주십시오.

게임의 파천일검은 하도 쥐마왕[각주:1]의 횡포가 심해져서 재미삼아서 써봤습니다. 20레벨까지의 퀘스트를 올려야 하는데, 왠지 안 써지네요.

스크린샷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사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무지하게 기쁘군요.

 

아무튼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
왕미친놈(koc/SALM) 올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쥐마왕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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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영문)에서 부가 기능을 이용하다 보면 간혹 ssl 관련 오류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 보았고요. 다만 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했고, 또한 귀찮을 뿐 별다른 영향(피해)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두었습니다. 다들 하는 말로 그놈의 귀차니즘이 문제였죠.
그런데 오늘은 아예 부가 기능을 설치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매일 애용하는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웹메일 노터파이어)를 업데이트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 설치 실패와 그 오류 코드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만, 왠지 찝찝해지더군요.
참고로 2009년 12월 28일 현재 부가 기능 사이트에서는 최신 버전이 1.5.5입니다만, 웹메일 알림이 홈페이지의 최신 버전은 2.0.1입니다. 며칠 안으로 부가 기능 사이트도 업데이트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류 내용

오류 1 : Google Toolbar for Firefox

오류 1 : Google Toolbar for Firefox


오류 2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오류 2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오류 3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설치 실패

오류 3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설치 실패

그림만 봐도 아시겠죠? 다른 설명은 않겠습니다.

해결책

이것은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설정값 일부가 잘못되어서 나타난 버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최근 부가 기능 홈페이지가 모두 하나로 합쳐지면서 일어난 버그로 볼 수도 있고요.

그러다가 모질라 파이어폭스 한국 사용자 포럼에 들렀다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때였다면 구글링을 먼저 했을 텐데, 오늘은 괜히 거기를 가고 싶더라고요. 큰바다 님이 2009년 12월 20일에 오류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라는 제목으로 질문을 올리셨고, 주사위 님이 같은 날 답변을 달아 주셨습니다. 요는 환경 설정에서 https://services.addons.mozilla.org/ 로 시작하는 값이 2개 있는데, 그것을 고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저 주소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1. 먼저 파이어폭스를 실행합니다.

    여기에서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여기에서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2.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입력한 뒤 화면이 환경 설정을 할 수 있게 바뀝니다. 단축키Alt+C입니다. 

    처음 환경 설정을 한다면 저와 같은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처음 환경 설정을 한다면 저와 같은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3. 엄청나게 많은 설정이 존재합니다. 화면 위쪽을 보면 필터라는 부분에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곳에 addon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필터에 해당하는 항목과 값만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굵은 글씨(빨간 네모)는 사용자가 바꾼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환경설정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설정이 많습니다.


    필터에 addon을 입력하면 개수가 줄어듭니다.

    필터에 addon을 입력하면 개수가 줄어듭니다.

  4. 열에서 https://services.addons.mozilla.org/ 라는 을 찾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2개가 있습니다. 설정 이름 열에서 extensions.getAddons.recommended.url, extensions.getAddons.search.url 입니다.
  5. 찾았으면 에서 services. 라는 부분을 지웁니다. 지우지 않고 %LOCALE%. 으로 고쳐도 대부분 잘 작동합니다.

    services. 문자열을 %LOCALE%. 문자열로 고친 화면 (재시작 후 화면)

    services. 문자열을 %LOCALE%. 문자열로 고친 화면 (재시작 후 화면)

  6. 다 끝났으면 파이어폭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아무 에러 없이 보여주는 확장 기능 대화상자

아무 에러 없이 보여주는 확장 기능 대화상자

이때 %LOCALE%로 바꾸는 까닭은 언어 설정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저 문자열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알맞은 문자열로 바뀌어 적용됩니다. 한국어의 경우 ko로 바뀝니다. 물론 해당 페이지가 없다면 대부분 영문 페이지로 리다이렉트해 줍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 참고 1 : 이 글에는 그림이 많아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참고 2 : 그림 일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제목 표시줄의 색상이 다를 때가 있는데, 이는 여러 컴퓨터에 설치한 뒤 그 결과를 종합하여 이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한글과컴퓨터 사에서 보내준 이메일을 받고 베타테스트용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보았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준비

오픈베타 테스트 및 이벤트 알림 메일

오픈베타 테스트 및 이벤트 알림 메일

이 메일을 보고는 바로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오픈 베타 홈페이지

한컴오피스2010 오픈 베타 홈페이지

잘 읽어본 뒤에 다운로드(자주색 동그라미 부분)를 클릭합니다.

한컴오피스2010 다운로드 페이지

한컴오피스2010 다운로드 페이지

스크롤 바를 아래로 내리면 왼쪽 아래에 다운로드 단추가 있습니다.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준비가 끝납니다.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는 이벤트 참가는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설치 프로그램의 크기는 506 MB (531,394,808 바이트)입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하기

압축 풀기 및 준비 과정

한컴오피스2010 파일 추출

한컴오피스2010 파일 추출

파일 추출이 끝나면 설치에 필요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이때 검사하는 사항은 Microsoft .Net Framework 2.0 (또는 그 이상), 한글과컴퓨터 사의 이전 제품(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등)이 설치되어 있는지 등입니다.

그런데 Microsoft .Net Framework 2.0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그밖에 여러 문서 등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없으면 안 되므로 이것이 설치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을 알리는 화면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을 알리는 화면

이때 좀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을 알리는 화면Microsoft .Net Framework 2.0이 설치 되지 않았을 때에만 나타난다. 별거 아니지만 이것에 대해 어떤 안내문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황하기 십상이다. 더구나 위 그림의 내용대로라면 반드시 설치할 프로그램인데도 전혀 안내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문제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현상은 세 번째 설치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세 번째 설치는 운영체제를 방금 설치한 컴퓨터였기에 Microsoft .Net Framework 2.0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012345

Microsoft .Net Framework 2.0 설치가 끝나면 이전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이전 버전 확인

이전 버전 확인

여기에서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래 단추는 모두 세 개입니다. 여기에서 제거 단추를 클릭하여 이전 버전을 완전히 삭제한 뒤에 설치하면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계속 설치를 하면 설치 마지막 과정에서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쓰는 데는 지장 없음). 그리고 제거를 하였다가 중간에 제거를 중단하면 설치는 계속 되는데, 설치 마지막 과정에서 약간 문제(계속 설치를 클릭한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가 생기고, 실행할 때 확장자 연결 등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들 저 화면이 나타난다면 정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일 테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설치하고, 지금은 확실히 이전 버전을 제거하고 베타버전을 설치하기 바랍니다.

또한 계속 설치 단추를 클릭하면 삭제하지 않고 설치합니다. 이때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과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은 서로 폴더 구조가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설치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은 폴더명 끝에 70을 붙이고,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은 폴더명 끝에 80을 붙입니다. 이것은 버전 정보로 여겨지며,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은 7.0.x.x 형태로 표시되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은 8.0.x.x 형태로 표시됩니다.

이전 버전을 제거를 묻는 화면

이전 버전을 제거를 묻는 화면

제거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이전 버전을 지울 것인가를 묻습니다. 여기에서 예(Y)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화면이 나오면서 진행되는데, 그냥 가만히 아래 한컴오피스2010 화면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설치 과정

사용권 계약서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권 계약서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권 계약서

위 화면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사용권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 부분만 따로 보면 아래 그림처럼 됩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 사용권

한컴오피스2010 베타 사용권

설치 종류 선택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종류 선택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종류 선택

설치 종류 선택 화면에서는 지금 설치사용자 정의로 나뉩니다. 정식 버전에서는 제품 번호를 이 화면에서 입력하게 될 듯싶습니다. 지금은 베타판이라는 문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 설치는 미리 정해진 설정대로 설치를 해줍니다(사용자 정의 과정을 대부분 건너뜁니다). 반면에 사용자 설치는 사용자가 하나씩 설정해 가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지금 설치를 선택하면 사용자 정의의 마지막에 나오는 한컴오피스2010 환경 설정만 볼 수 있고 나머지는 미리 정해진 대로 따르게 됩니다. 반면에 사용자 설치사용자 정의 과정을 대부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자 정의 처음 화면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사용자 정의 처음 화면

여기에서 설정할 수 있는 사항은 설치할 구성 요소와 설치할 폴더입니다.

한컴오피스2010 프로그램을 설치할 폴더 선택

한컴오피스2010 프로그램을 설치할 폴더 선택

설치 폴더까지 지정하면 환경 설정을 합니다. 여기에서는 확장자 연결만을 지정합니다.

012

환경 설정의 초기값은 세 번 설치하면서 모두 달랐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컴오피스2010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세 프로그램의 확장자는 항상 지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그림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오픈오피스의 파일도 읽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 한셀, 한쇼는 그 프로그램의 정확한 이름이 아닙니다. 정확한 이름은 한컴오피스2010 오픈 베타 홈페이지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렇듯 부정확한 이름으로 나타낸 까닭은 윈도 글꼴에서 그 프로그램의 이름을 정확히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하면 글꼴도 함께 설치되므로 그러한 문제가 없지만, 설치 과정에서는 저와 같이 부정확하게 나타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설치 과정에서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치 시작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시작

드디어 설치 시작!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그렇습니다. 방금까지 정보를 보여주던 부분이 하얗게 나타나네요. 일종의 버그로 보입니다. 조금 지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내 주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드디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설치 완료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드디어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때 앞서 말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했습니다. 일단 앞서 계속 설치를 선택했거나 이전 버전을 확실히 제거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클릭해도 반응이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 중이라면 정상적으로 아래 페이지를 보여 줍니다. 물론 이전 버전을 확실히 제거한 경우에도 잘 보여주죠.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한편 한컴오피스 2010 정보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한/글2010을 실행하여 한컴 오피스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게 됩니다.

한컴오피스 2010 정보 화면

한컴오피스 2010 정보 화면

그런데 이 화면도 약간 이상합니다.

한컴오피스 2010 평가판? 베타버전이 아니고?

한컴오피스 2010 평가판? 베타버전이 아니고?

그렇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했는데 한컴오피스 2010 평가판이라고 나오네요. 아마 베타 버전 파일을 적당히 수정하여 평가판으로 제공할 계획이었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설정 단추를 클릭합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오, 기본 설정 화면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좀 더 산뜻해졌습니다. 테마를 구경해 보죠.

012

설정을 클릭하면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설치 감상

설치는 대체로 평이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음만 누르면 되기 때문닙니다. 하지만 설치 과정에서 나타난 미리 고지되지 않은 사항 때문에 당황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설치 과정에서 이전 버전을 제거하다가 중단하면, 설치 과정 자체를 되돌려 주거나, 이전 버전 제거 과정을 되돌려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확장자 .HWP 파일에 대한 확장자 연결이 사라져 버려 약간 애를 먹었습니다. 물론 사용에는 그다지 지장이 없지만, 더 큰 문제설치한 뒤에 아예 확장자 연결이 안 된다는 점(물론 직접 레지스트리를 편집하면 가능합니다)환경 설정 프로그램으로 바로잡을 수 없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관련 문서

이 블로그에는 다음과 같은 설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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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나 외국어로 된 프로그램의 메시지을 한글로 바꾼 뒤에 그 언어 정보는 원래대로 두는 실수를 하는 때가 있다. 보통 때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간혹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언어 정보가 틀려 있는 프로그램의 언어 정보를 리소스 해커(Resource HackerTM)를 이용하여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Total Commander Korean Forum :: XPG Community 사이트에서 NFO Viewer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합니다.

언어 정보 편집 순서

프로그램 리소스에서 언어 정보를 고치는 작업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그램의 언어 정보 고치기
  2. 메뉴의 언어 정보 고치기
  3. 대화상자의 언어 정보 고치기
  4. 대화상자의 글꼴 정보 고치기

프로그램의 언어 정보 고치기

리소스 해커에서 파일을 열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프로그램 전체에 적용되는 언어 정보를 고치는 작업입니다. 프로그램 전체에 적용되는 언어정보는 아래 자료 화면에서, 주로 왼쪽 창에서 Version Info라는 항목을 살펴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버전 정보(Version Info)와 언어 정보

버전 정보(Version Info)와 언어 정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업을 합니다.

  1. nfoviewer_kor.wlx 파일을 리소스 해커에서 엽니다.
  2. Version Info를 클릭하고, 1을 클릭하고, 2052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3. 오른쪽 창에서 BLOCK "StringFileInfo" 부분과 BLOCK "VarFileInfo" 부분을 찾습니다. "Translation", 0x0804 0x04B0 부분에서 앞의 십육진수는 언어 정보이고, 뒤의 십육진수는 코드페이지 정보입니다.
  4. MSDN :: List of Localized MS Operating Systems 문서를 참조하여 언어 정보(LCID)와 코드페이지 정보를 알아둡니다.
    • 참고로 한국어의 LCID는 십육진수로 0x0412, 십진수로는 1042입니다. 그리고 코드페이지는 십진수로 949, 십육진수로는 0x03B5입니다. 다만 이번 경우에는 0x04B0(utf-16, 유니코드)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5. "Translation", 0x0804 0x04B0 부분을 "Translation", 0x0412 0x04B0라고 고칩니다.
  6. BLOCK "080404b0" 부분을 BLOCK "041204b0"라고 고칩니다.
  7. 왼쪽 창에서 언어 정보(LCID)를 2052(중국어 간자체)에서 1042(한국어 통합완성형)로 고칩니다.

    언어 변경

    언어 변경


    새 리소스 언어 입력

    새 리소스 언어 입력

  8. 스크립트 컴파일을 클릭한다. 이 작업을 하면 지금까지 했던 작업 결과가 적용된다.
    스크립트 컴파일
  9. 저장한다.
    저장

메뉴의 언어 정보 고치기

메뉴는 대부분 글꼴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까닭은 메뉴는 대부분 비주얼스튜디오와 같은 IDE(개발 환경)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며, 또한 그 과정에서 시스템에서 기본으로 정해준 글꼴을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짤 때 사용자가 수동으로 바꿀 수는 있으며, 또한 메뉴 글꼴 전체를 사용자 시스템에서 고칠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지 등록 정보]의 [고급 화면 배색]에서 [메뉴] 항목을 수정하는 화면

[디스플레이지 등록 정보]의 [고급 화면 배색]에서 [메뉴] 항목을 수정하는 화면

이 글에서는 그런 시스템 정보는 전혀 다루지 않지만, 참고 삼아 알려드렸습니다.

메뉴 항목과 언어 정보

메뉴 항목과 언어 정보

메뉴에 대한 언어 정보를 고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foviewer_kor.wlx 파일을 리소스 해커에서 엽니다.
  2. Version Info를 클릭하고, 101을 클릭하고, 2052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3. MSDN :: List of Localized MS Operating Systems 문서를 참조하여 언어 정보(LCID)와 코드페이지 정보를 알아둡니다.
  4. 왼쪽 창에서 언어 정보(LCID)를 2052(중국어 간자체)에서 1042(한국어 통합완성형)로 고칩니다.
  5. 오른쪽 창에서 LANGUAGE LANG_CHINESE, 0x2 부분을 찾습니다. 이것을 LANGUAGE LANG_KOREAN, 0x1라고 고칩니다. 이때 마지막 0x2SUBLANG_KOREAN 또는 0x01로 고쳐도 됩니다.
  6. 스크립트를 컴파일한 뒤에 저장합니다. 이때 스크립트를 컴파일하면 LANGUAGE LANG_KOREAN, SUBLANG_KOREAN 이라고 바뀐 부분이 LANGUAGE LANG_KOREAN, 0x1로 바뀝니다. 이것은 정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프로그램(nfoviewer_kor.wlx)에는 메뉴가 하나뿐이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메뉴가 여러 개로 되어 있다.

대화상자의 언어 정보 고치기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면 현재 화면에 보이는 창으로 작업을 할 수 없는 때가 생기거나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때가 있다. 이때 생성하는 것이 바로 대화상자이다. 대화상자에는 언어 정보와 함께 글꼴 정보가 함께 포함되는 때가 많다.

이 프로그램(nfoviewer_kor.wlx)에는 대화상자가 하나뿐이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대화상자가 여러 개로 되어 있다.

대화상자 항목과 언어 정보

대화상자 항목과 언어 정보

작업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앞서 작업한 메뉴를 참조하여 대화상자언어 정보(LCID)와 코드페이지 정보를 고칩니다.
  2. 글꼴 정보에서 FONT 9, "宋?"FONT 9, "굴림" 또는 FONT 10, "굴림"으로 고칩니다.
  3. 스크립트를 컴파일한 뒤에 저장합니다.

완료

그밖에 살펴야 할 사항

일단 이렇게 바꾸었으면,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출력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작업에 앞서 반드시 원본을 백업해 두기 바랍니다.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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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말

이 글에 소개된 사항은 중대한 오해와 착오 때문에 오류가 아닌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글/ 2005 및 한/글/ 2007 모두 구결을 정상 표기하고 있습니다.

벌레의 유형

이 벌레가 어떤 글꼴에서 나타나는지를 알기 위해 내 컴퓨터에 설치된 한글 글꼴을 모두 점검해 보았다. 그 결과 모든 한글 글꼴에서 이 벌레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앞서 말한 두 글자를 다르게 표시하는 글꼴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벌레의 현재 상황

한/글/ 2007 편집화면을 오픈캡처를 이용하여 갈무리한 뒤 쪽을 기준으로 잘라내어 알맞게 편집하였다. 일부 글꼴에서 글자 모양은 다르지만, 사실상 같은 글자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엄(?)과 엄(?)의 한국어 발음이 같기 때문에 잘못 프로그래밍 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래에서 실제 글꼴은 "(한)신궁체A"부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한)신궁체A"부터 트루타입 글꼴이 시작하며, 그 위의 글꼴은 한/글/ 2005와 한/글/ 2007에서 기본 글꼴로 지정해 놓은 글꼴이다.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2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3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4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5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6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7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8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9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0

위의 글꼴에서 SH-펜 글꼴까지가 트루타입 글꼴이며, 명조 글꼴부터는 한/글/ 전용 글꼴이다.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1

한/글/ 2005에서 구결 문자 표기 12

관련 문서

참고로 원본 파일은 위아래로 매우 긴 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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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7에서 설치 응답 파일을 만들어 한국어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에 적용해 보았다. 그런데 설치 메시지가 모조리 영어로 나와서 응답 파일에 한국어를 적용한 의미를 갖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를 살펴보기에 앞서 한국어를 적용한 설치본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설치 과정에서 출력할 수 있게 응답 파일을 고쳐보기로 했다.

윈도 설정과 언어 및 국가

윈도 비스타 및 윈도7(이하 '윈도')의 설정과 언어 문제는 약간 미묘하다. 전적으로 특정 언어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고, 특정 국가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다. 아무튼 설치 과정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나타내려면 boot.wim에 한국어를 적용하면 되지만, 응답 파일에서 영어로 표기하도록 했다면 애써 한국어를 적용한 작업이 무효로 되고 만다. 이것은 설치한 뒤에 시스템과 사용자가 영어를 쓰도록 했다면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응답 파일에서 언어 설정과 국가 설정을 반드시 한국(한국어)로 설정해야 하며, 이 글에서는 그 설정 방법을 다루기로 한다.

기본 환경

지금까지 실험해 왔던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의 다른 글을 읽지 않은 이들을 위해 다시 적는다.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40G(32/64비트)[각주:1]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9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실험 목표

일단 이것도 실험이니 목표가 있어야겠다.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위와 같이 영어(로마자)로 나오는 화면을 한국어(한글)로 나오도록 바꾼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 다만 이것은 설정하지 않아도 한글로 나온다. 이미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할 때 화면 표시 언어도 한글(한국어)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위 그림에서 보면 Korean Keyboard (103/106 Key)라는 부분은 내가 수정한 것이다. 이게 처음부터 103/106키였다면 아예 이 화면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위 화면에서 선택하는 것을 모두 자동 선택하게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 이상하게 메뉴가 자꾸 깨지고 있다.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언어 설정

설치 과정과 설치한 뒤 화면에 나타날 언어 설정하는 것은 로케일(Locale; 지역)이나 랭귀지(Language; 언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이 작업을 위해 이미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실행했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언어 설정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component specifies the default language, locale, and other international settings to use during Windows Setup or Windows Deployment Services installations.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는 윈도 설정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 설치를 하는 동안 사용할 기본 언어, 지역화 및 다른 국제화 설정을 지정합니다."라는 뜻이다.

지난번 작업에서 만든 AutoUnattend.xml 응답 파일을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서 불러옵니다. 여기에는 이미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 현재는 대부분 영어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을 살펴보겠다. 이 항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 셋째는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부분이다.

  • 로케일 관련 : 언어 인식자(language identifier) 또는 로케일 아이디(locale ID)를 지정한다. 이때 언어 인식자는 en-US 또는 ko-KR과 같은 값을 일컫으며, 로케일 아이디는 16진수 및 10진수로 이루어진 0409:00000409 또는 0412:00001042[각주:2]와 같은 값을 일컫는다.
    • InputLocale : 키보드 레이아웃과 입력 로케일 시스템을 지정한다.
    • SystemLocale :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기본 시스템 로케일을 지정한다.
    • UserLocale : 사용자가 이용할 날짜, 시간, 통화, 숫자 표기 등을 설정한다.
    • 설정 : 위 세 항목은 현재 언어 인식자인 en-US로 되어 있는데, 모두 ko-KR로 바꾼다. 다만 InputLocale 항목에서는 로케일 아이디인 0412:00001042로 바꿀 수도 있다. 또한 InputLocale 항목에서는 여러 로케일을 지정할 수 있다. 예컨대 ko-KR; en-US; ja-JP 와 같은 꼴로 모두 표기할 수 있다.
  • 언어 관련
    • SetupUILanguage : 윈도 설치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를 수행하는 동안 화면에 나타낼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 UILanguage : SetupUILanguage 항목의 값을 실제로 지정하는 요소이다. ko-KR을 지정한다.
      • WillShowUI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위에서 키보드 종류 등을 설정하는 화면을 가리킨다. 무인 설치에서는 기본적으로 OnError 값이 주어져 있으며, 이는 오류가 발생할 때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 UILanguage :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한국어를 사용해야 하므로 ko-KR을 지정한다.
    • UILanguageFallback : 시스템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에서 부분 버전 언어팩을 사용하고 있을 때 대체할 언어를 지정한다. 현재 한국어의 경우 윈도 비스타에서는 기본 언어가 en-US, 부분 버전 언어팩은 ko-KR로 적용되어 있다. 윈도7의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윈도 비스타의 경우와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값은 en-US를 지정하거나 공백으로 비워두자(→사용 가능 언어팩 참조).
  •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 LayeredDriver : 한국어 키보드 또는 일본어 키보드에서 사용할 키보드 드라이버를 지정한다. 숫자를 입력하면 되며, 숫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드라이버를 선택하게 되며, 대부분 5를 입력하면 된다.
      • 1 : PC/AT 확장 키보드 (101/102-Key).
      • 2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1).
      • 3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2).
      • 4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3).
      • 5 : 한국어 키보드 (103/106 Key).
      • 6 : 일본어 키보드 (106/109 Key).

지금까지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에 대한 설정을 하였다. 지금까지 작업한 내용은 아래와 같이 나타나야 한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윈도 시스템과 언어 설정

윈도 시스템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component includes the language and input locale settings for the system and the user.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는 사용자와 시스템을 위한 언어 및 입력 로케일 설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뜻이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위 그림에서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의 oobeSystem 구성 단계에 추가한다.

참고로 윈도7을 설치한 다음 sysprep (시스프렙)을 이용하여 어떤 시스템에서도 부팅할 수 있는 만능 윈도7을 구성할 사람은 이 윈도의 언어 및 지역화 설정을 specialize 구성단계에 넣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oobeSystem 구성 단계에 넣어야 한다. 왜냐하면 sysprep을 이용하여 만능 윈도7을 만들려면 generalize(일반화)를 해야 하는데, 그때 specialize 구성 단계에 해당하는 작업은 모두 제거하기 때문이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 현재는 공백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이다. 키보드 관련 부분은 없으며, 위 화면에 나타난 부분은 앞의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를 참조하여 값을 넣기 바랍니다. 이름이 같은 항목에 같은 내용이 들어가게 하면 됩니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평가 및 실험 결과

4시 53분쯤에 시작하여 5시 20분쯤에 끝난 이번 설치는 설치 시간약 27분으로 종전 40~50분쯤에서 확연히 줄어서 좋았다. 하지만 키보드 설정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처음에 한글 입력에 애를 먹었다. 결국 한국어 사용자 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서는 키보드, 언어 설정 등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앞서 세운 목표를 다시 새겨보자.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설치 과정

설치 과정은 한글로 나타났다(목표 1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설치 완료

설치 완료한 뒤에 바로 한글로 표기되고 있다(목표 2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키보드 종류

키보드 종류를 제어판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하여 윈도가 설치된 뒤에도 그렇게 인식되도록 한다는 목표였다. 그러나 설치를 끝내고 나서 보니 키보드는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되지 않았다.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목표 3 달성하지 못하였음을 확인하였다. MS테크넷 라이브러리를 검색하고, 나아가 구글링을 하였음에도 키보드를 설치과정에서 설정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해답이 없었다.

응용 프로그램의 로케일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는 목표는 달성했다(목표 2 달성).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도 오픈캡처에서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고 있다.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다음 할 일

설치 응답 파일에 적용되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에 대해 알아보자. 이 작업을 통해 키보드 설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생각이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버추얼박스 가상머신에서 하드디스크를 C/D 드라이브를 분할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본문으로]
  2. 0000:00000000와 같은 꼴이며, 앞의 자주색 4자리는 16진수, 뒤의 빨간색 8자리는 십진수이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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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한글 언어팩을 적용한 윈도7 RC 7100 설치본에 응답 파일을 적용하여 설치를 해 보았다. 이때 약간의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선 이번에는 설치 과정만 소개하겠다.

윈도7 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설치 응답 파일과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한 윈도7

설치 응답 파일을 적용한 설치 과정은 종전의 설치 응답 파일2의 경우와 같다고 여기고 설치하였다. 그런데 몇 가지 다른 점이 발견되었다. 대표적인 문제가 아래 그림처럼 한글이 아닌 영어로 설치 과정의 메시지를 표시한다는 것이다.

난데없이 영어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난데없이 영어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앞서 윈도 비스타/윈도7의 설치 디스크는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하였다. 처음에 설치 디스크의 부팅 과정은 boot.wim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며, 실제 설치는 install.wim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boot.wim 파일은 설치 응답 파일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install.wim 파일은 설치 응답 파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위와 같이 영어로 메시지를 출력하게 된다. 이것은 내가 사용한 설치 응답 파일이 AIK7에 포함된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이었으며, 그 안에는 영어를 기준으로 모든 설정이 잡혀 있었는데, 그것을 고치지 않고 적용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였다.

위 화면에 나타난 또 다른 문제는 다른 점은 다 괜찮은데, 키보드 종류(Keyboard Type)이 문제였다. 윈도XP를 비롯한 대부분의 윈도 시리즈는 키보드 종류를 101/104 Key를 기준으로 설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한국어 키보드(Korean Keyboard (103/106) Key)로 고쳐 주어야 나중에 호환성 문제 등이 생기지 않는다. 특히 몇몇 프로그램은 반드시 103/106 Key로 설정되어야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

파티션 설정 화면

파티션 설정 화면

위의 설치할 파티션 설정 화면에서 Next를 클릭하면 바로 설치에 들어간다.

윈도 7 설치 시작

윈도 7 설치 시작

설치가 시작된 뒤 잠시 기다리면 OOBE 화면을 거쳐 바탕화면을 표시하게된다. 이 바탕화면은 한국어(한글)로 나타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 설치를 완료한 화면

윈도 설치를 완료한 화면

OOBE와 윈도7 설치

뜬금없이 OOBE와 윈도 비스타 및 윈도7 설치를 언급하는 이유는 내가 착각했던 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착각하고 있는 점이기도 하다.

우선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윈도 설치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위의 윈도 7 설치 시작 화면에서는 모두 5단계에 걸쳐 설치(Install)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5단계가 모두 끝나도 사용자는 윈도를 사용할 수 없지요. 몇 가지 설정 작업(Setup 또는 Configuration)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윈도 설치 프로그램에서 가리키는 설치 작업은 윈도 7 설치 시작 화면에 나타난 5단계입니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OOBE 등의 설정까지 마친 뒤에 바탕화면을 보게 되는 때가 설치를 마친 때입니다. 엄밀히 말해서는 OOBE를 마치고 시스템을 종료한 뒤 다시 시작하여 바탕화면을 보았을 때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 문서의 윈도7 RC 설치 : 작업 3 부분에서 OOBE를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 거기에서 사용자 설정 작업이라 표현한 것이 바로 OOBE입니다.

윈도 설치 프로그램에서 설치를 끝내는 화면

윈도 설치 프로그램에서 설치를 끝내는 화면. 1024×768 해상도

OOBE 설정 시작 화면

OOBE 설정 시작 화면. 1024×768 해상도

이 화면에서부터 OOBE(Out of Box Experience)를 시작하게 된다. OOBE는 굳이 표현하자면, 제품 상자를 처음 개봉했을 때의 경험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윈도를 설치하고 처음 사용하는 경험을 말하는데, 실제로는 윈도를 처음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를 설정하는 과정이다.

OOBE 완료 화면

OOBE 완료 화면. 1024×768 해상도

OOBE를 완료하면 바탕화면이 화면에 나타난다. 사용자를 위한 설정은 모두 마쳤으므로, 이 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재부팅하도록 권장한다. 왜냐하면 OOBE는 레지스트리를 설정하는 과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레지스트리 설정은 재부팅을 해야 완벽하게 적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나는 지금까지 이 화면을 "설치 완료 화면"으로 여겨 왔다. 그러다가 친구 집에서 윈도XP를 설치하다가 마지막 OOBE를 거치지 않았을 때 레지스트리 설정이 OOBE를 거쳤을 때와 약간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결국 구글링을 하고 나서야 내가 설치 완료 화면으로 알고 있던 화면은 실제로는 OOBE 완료 화면이며, 거기에서 재부팅을 한 번 해야지만 완벽한 설치 완료 화면임을 알게 되었다.

버추얼박스에서 윈도7을 설치하면 OOBE를 완료한 화면은 대개 1024×768 해상도를 보여주지만, 거기에서 한 번 재부팅하면 대개 800×600 해상도를 보여준다. 이 800×600 해상도의 화면을 보여줄 때가 윈도7의 설치가 완료된 화면이다.

다음 할 일

설치 응답 파일에 적용되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에 대해 알아보자.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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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에서 지난번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한 ISO이미지를 풀어낸 뒤 install.wim 파일을 읽어들였다. 그러자 카탈로그 파일의 날짜가 달라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자동 설치 도구에서 지시하는 대로 카탈로그 만들기를 하였는데, 중간에 오류가 나면서 멈추어 버렸다. 이때 카탈로그 파일은 만들어진 상태였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카탈로그 파일은 만들어지고, 자동설치도구는 도구대로 오류 메시지를 내뿜으며 죽는 벌레가 있는 듯하다.

혼자만 날짜가 다른 Windows 7 ULTIMATE 에디션의 카탈로그 파일

혼자만 날짜가 다른 Windows 7 ULTIMATE 에디션의 카탈로그 파일

혼자만 날짜가 다른 Windows 7 ULTIMATE 에디션의 카탈로그 파일은 install.wim 파일과 날짜가 같다. 이때 install.wim 파일은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자 날짜가 바뀌었다. 위 그림에서 보면 wim 파일의 날짜가 바뀌고, 그로부터 5분쯤 뒤에 카탈로그 파일도 내용이 바뀌고 날짜도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겨우 5분 걸릴 일을 30분 이상 끌더니 오류 메시지를 내뿜으며 죽는 벌레가 살고 있으니 너무 오래 걸린다고 여겨지면 윈도 자동 설치 도구를 강제 종료하기 바랍니다. 강제 종료하면 install.wim 파일을 마운트한 상태로 종료되므로 다음에 자동 설치 도구를 실행했을 때 윈도 이미지 창에 install.wim 파일을 읽어온 상태로 시작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윈도 이미지와 카탈로그 파일

윈도 이미지가 있으니 카탈로그 파일이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윈도 이미지 파일에도 헤더가 존재하며, 그 헤더 정보를 읽어오면 굳이 카탈로그 파일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 이미지 형식을 공개하면서 카탈로그 파일도 공개했습니다. 그 이유는 윈도 이미지는 항상 관리자 권한이 있어야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관리자 권한이 없다면 윈도 이미지를 열 수 없으므로 그 대안으로 카탈로그 파일을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그밖에도 윈도 이미지 파일은 여러 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 파일(.wim)은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으로만 열 수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 파일은 한 번에 한 사용자만 열 수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 파일에는 Windows 이미지가 하나 이상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파일 크기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가 수GB나 되는 Windows 이미지 파일도 있습니다.
  • Windows 이미지의 설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위의 한국어 언어팩 추가와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제한 때문에 Windows SIM에서는 응답 파일을 만들 때 카탈로그를 사용합니다.

반대로 카탈로그 파일이 가진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clg)은 관리자 권한이 없어도 열 수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에 대한 응답 파일은 관리자가 아니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은 한 번에 여러 사용자가 열 수 있고, 그에 대한 응답 파일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만들 수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은 크기가 1메가바이트보다 작습니다.

물론 카탈로그 파일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 카탈로그 파일은 실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카탈로그 파일은 설치 파일 정보 및 설정값만을 기록하는 파일이기 때문입니다.
  • 위와 관련하여, 카탈로그 파일은 윈도 이미지가 변경된 뒤에 반드시 갱신이 필요합니다. 갱신하지 않은 카탈로그 파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응답 파일은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카탈로그 만들기 및 다시 만들기

카탈로그 파일은 자동으로 새로 만들어지거나, 아니면 사용자가 새로 만들거나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자동으로 만들기

윈도 이미지 파일을 불러올 때 윈도 이미지 파일(.wim)과 카탈로그 파일(.clg)을 검사하여 서로 오류가 없음을 확인합니다. 그 과정에서 오류가 있으면 다시 만들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겠느냐고 묻는 화면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겠느냐고 묻는 화면

위의 질문은 Windows image 7 ULTIMATE과 연결할 수 있는 카탈로그 파일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카탈로그 파일을 열 수 없다는 메시지이다. 그와 함께 올바른 카탈로그 파일(valid catalog file)을 사용자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나타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으로 작업해야 한다. Yes 단추에 그려진 방패 아이콘(A-SIM-Icon-1.png)은 그러한 의미이다.

윈도 이미지 마운트 대화상자

윈도 이미지 마운트 대화상자

일단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라고 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 마운트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때 F:\Slipper\Windows7\sources\install.wim 이라는 경로는 나중에 카탈로그 파일(.clg)의 맨 끝에 기록된다. 이는 카탈로그 파일이 참조할 이미지 파일을 나타낸다고 여겨진다.

그 다음 과정은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Serializing Data; 직렬화)이다. 실제로 카탈로그 파일을 만드는 과정이 이때부터 시작한다.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의 대화상자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의 대화상자

이때 대부분 오류가 난다. 오류 메시지에 대해서는 마지막 "오류 메시지" 부분을 참조하라.

수동으로 만들기

윈도 자동 설치 도구를 실행하여 Tool 메뉴에서 Create Catalog...를 선택한다.

카탈로그 만들기 메뉴

카탈로그 만들기 메뉴

이미지를 선택하는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미지 선택 대화상자

이미지 선택 대화상자

여기에서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여 열어도 되며, 폴더를 한 번 클릭한 다음 폴더 열기(Open Folder)를 클릭해도 된다. 이 폴더 열기는 imageX 프로그램이 가진 폴더를 캡처하는 기능과 비슷하다. 자세한 사항은 imageX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기 바랍니다.

이미지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이미지 에디션 선택 대화상자

이미지 파일(.wim)에 포함된 여러 이미지(에디션) 가운데 하나 또는 여러 개를 선택하여 카탈로그를 만들 수 있다. 일단 OK를 클릭하여 만들기를 시작하면 앞의 자동으로 만들기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 오류가 발생하며, 그때의 오류 메시지도 대부분 같다. ㅡㅡ; 심지어 카탈로그 파일이 만들어졌음에도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현상까지도 같았다. 이때 여러 이미지를 선택하면 카탈로그 파일이 하나만 만들어질 때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오류 메시지

카탈로그 만들기 실패

카탈로그 파일 만들기를 실패한 오류 메시지

카탈로그 파일 만들기를 실패한 오류 메시지

위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카탈로그 파일은 만들어지지 않는다(unable to generate a catalog라는 부분에 주목하다.).

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마운트가 해제되면서 윈도 자동 설치 도구가 종료되는 때가 가끔 있다.

카탈로그 만들기 성공

카탈로그 만들기를 성공했더라도 오류 메시지를 보여주는 때가 있다.

로그 파일을 만들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

로그 파일을 만들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

가끔 카탈로그 파일을 만든 다음 그 과정을 기록하는 로그 파일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오류는 어쩌다 한 번 발생하므로, 거의 볼 수 없다.

카탈로그 파일을 만들 때 가장 자주 보는 오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는 좀 황당한 구석이 있다. 위에서 unable to generate a catalog라는 부분에 주목하라고 했는데, 리소스 부족을 알리는 오류 메시지에도 그것이 나타나 있다. 그런데 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십중팔구는 카탈로그 파일이 만들어진다.

이 오류 메시지가 가진 다른 현상은 바로 네트워크를 죽여 버린다. ㅡㅡ; 결국 이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재부팅하는 수밖에 없었다.[각주:1]

이미 만들어진 카탈로 파일

이미 만들어진 카탈로 파일

위의 그림에서 윈도 이미지 파일(install.wim)의 날짜와 시간은 데이터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과정(Serializing Data; 직렬화)이 시작된 때이며, 카탈로그 파일(install_Windows 7 ULTIMATE.clg)의 날짜와 시간은 오류 메시지를 내보이며 윈도 자동 설치 도구가 죽어 버린다.

  • 주의 : 반드시 자신의 임시 폴더(%TEMP%)에서 마운트된 폴더가 있는지를 확인하자. 무려 8기가바이트가 넘는 용량을 차지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타

카탈로그 파일(.clg)의 맨 끝에 참조한 이미지의 경로(F:\Slipper\Windows7\sources\install.wim)가 기록된다고 앞서 밝혔다. 그에 대한 화면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원본 카탈로그 파일

원본 카탈로그 파일의 마지막

수정본 카탈로그 파일

수정본 카탈로그 파일의 마지막 부분

원본과 수정본은 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원본은 그냥 경로명으로 끝나지만, 수정본은 ToolGenerated가 덧붙었다.

다음 할 일

한국어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에 응답 파일을 적용해 보자.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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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쩌면 반쯤 맛이 간 내 컴퓨터 메인보드에 내장된 네트워크 모듈의 문제일 수도 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영문 윈도7 RC 7100(32비트) 원본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했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것을 지우고 다시 설치했죠. 왜? 몇 가지 실험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험 목표

  1. 한글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PE 2.0 확인하기
    윈도 비스타부터는 윈도PE 2.0으로 부팅하여 운영체제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때 윈도7에 한글 언어팩을 적용해도 윈도PE 및 운영체제 설치 프로그램은 한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윈도PE 2.0에 직접 한글 언어팩을 적용해 줘야 합니다. 이 파일은 AIK7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설치했다면 %ProgramFiles%\Windows AIK\Tools\PETools\%PROCESSOR_ARCHITECTURE%\WinPE_FPs 폴더에 있는 winpe-fontsupport-ko-kr.cab 파일을 통합하면 됩니다(자줏빛으로 나타낸 부분은 환경변수입니다.).[각주:1]
  2. 이미 파티션이 2개로 나뉜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기
    앞서 하나의 하드디스트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그것을 둘로 나누어 설치하였다. 그렇다면 두 개의 파티션을 가진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어찌되는지 알아보자.
  3. 한글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 확인하기
    설치된 뒤에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글로 나오는지를 알아보자.
  4. 한글 로컬팩이 적용된 윈도7 확인하기
    설치된 뒤에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한국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이렇게 네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실험 결과

준비가 끝났으면 버추얼박스를 실행해 보자.

한글로 나타나는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

한글로 나타나는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

위에서 보면 윈도7 설치 프로그램(윈도PE 2.0)이 한글(한국어)로 나타나고 있다. 이때 마우스 커서가 2개라는 점과 화면 외곽 테두리가 버추얼박스임을 나타내고 있다(목표 1 달성).

테두리가 없는 화면도 하나 첨부

테두리가 없는 화면도 하나 첨부

그리고 하드디스크 파티션 화면입니다.

어랏! 첫 번째 파티션을 제멋대로 나누는 설치 프로그램

어랏! 첫 번째 파티션을 제멋대로 나누는 설치 프로그램

지난번에도 밝혔듯이 이 녀석에게 맡기면 무조건 100 MB를 잡아놓고 시작합니다(목표 1 달성).

정상적으로 설치 시작

정상적으로 설치 시작

설치 완료했습니다.

화면 왼쪽 위에 잘 보이는

화면 왼쪽 위에 잘 보이는

설치 완료 화면에서 휴지통이 잘 보입니다(목표 3 달성).

컴퓨터 관리에서 보는 디스크 구성

컴퓨터 관리에서 보는 디스크 구성

위의 그림은 앞서 디스크 파티션을 설치 프로그램에서 나누게 했을 때의 구성이다. 빗금이 있는 부분이 현재 운영체제가 설치된 부분이다(목표 1 달성 및 확인).

하지만 한국 로컬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T,T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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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째로 나타내면 %ProgramFiles%\\Windows AIK\\Tools\\PETools\\%PROCESSOR_ARCHITECTURE%\\WinPE_FPs\winpe-fontsupport-ko-kr.cab 이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설치용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했다는 기사를 며칠 전에 썼다. 사실 그 기사는 배치파일을 만들어서 적용한 뒤 작업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때 사용한 배치파일을 오늘 공개하고자 한다.

다만 이 배치파일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귀찮기 때문이다. 이 공개 버전은 어디까지나 소스 분석용 버전이지 실제로 사용하라는 버전은 아님을 기억하기 바란다.[각주:1]

주요 사항

현재 이 파일은 소스 분석용입니다. 이 파일만으로는 아무런 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이 올라올 경우, 이 파일에 들어있는 환경 설정 부분을 이해하고 있고, 이 파일을 실행했으며, 여기에 쓰이는 프로그램 모두 구했다고 가정하고 답변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상대가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추가 설명은 없습니다.

다만 만약 정식으로 배포하게 된다면, 여기에 쓰인 프로그램도 함께 할 생각입니다. 이 경우 추가적인 설명서가 동봉됩니다.

참고 : 현재 이 프로그램은 영문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고, 메뉴 등도 모두 영문으로 출력됩니다.

여기에 쓰인 프로그램 및 파일은 다음과 같다.

참고 : 파일 설명 : 프로그램 내부에서 선언한 환경 변수/ 자세한 설명 / 위치 또는 파일명의 순서로 기술하였다. 또한 윈도는 편의상 윈도 비스타/2008/윈도7만을 가리킨다. 윈도7은 RC 7100 버전을 가리킨다.

  • 부트 파일 : BOOTFILE / 윈도 이미지의 boot 디렉터리 안에 있는 etfsboot.com 파일[각주:2]
  • WiM 이미지 작업 프로그램(ImageX Tool for Windows) : IMAGEX / WiM 이미지를 마운트하는 등의 작업에 필요하다. / IMAGEX.EXE
  • 배포 도구(Deployment Image Servicing and Management tool) : DISM / 윈도에서 쓰이는 배포도구 / DISM.EXE
  • 언어 도구(International Settings Configuration Tool for Windows) : INTLCFG / 윈도 배포 도구와 함께 쓰여 기본 언어 설정 및 국가 설정을 바꾸어 준다. / INTLCFG.EXE
  • INFILE : INFILE / .ini 파일 및 .inf 파일 등의 수정을 위한 도구 / INFILE.EXE[각주:3]
  • 압축 도구 : UNZ / 압축 파일(.cab, .7z 등)의 압축 해제 / 7ZA.EXE
  • ISO 이미지 도구 : OSCDIMG / CD/DVD의 프리마스터링(Premastering) 유틸리티 / OSCDIMG.EXE

작업 대상이나 작업 원본은 다음과 같다.

  • 인스톨 이미지 파일 : INSTALL_WIM / 윈도7을 설치할 때 불러들이는 이미지이다. 총 다섯 가지 에디션이 포함되어 있다. / <윈도 7 디스크>\Sources\Install.wim
  • 부트PE 이미지 파일 : BOOT_WIM / 윈도7을 설치할 때 처음 기동하는 PE 이미지이다. 총 두 가지 에디션(복구 및 설치)이 포함되어 있다. / <윈도 7 디스크>\Sources\Boot.wim
  • 한국 테마 파일 : THEME_FILE / 윈도7용 한국 테마 파일이다. 원래는 .rar 파일이나 .7z으로 바꾸었다. / MCT-KR_1.7Z
  • 한국어 언어팩 파일 : LANG_FILE / 윈도7용 한국어 언어팩 파일이다. 원래는 ko-kr_x86.zip 파일이나 압축을 풀었다. / lp.cab
  • PE 2.x용 글꼴 파일 : LANG_FONT_FILE / PE 2.0 이상에서 다중 언어를 지원하는 글꼴 파일. 여기서는 한국어 글꼴 파일이다. / winpe-fontsupport-ko-KR.cab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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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써놓아도 "사용하다 보니 이상한 일이 있다"라든지 "버그가 있어요"라든지 하는 말이 나온다. 물론 버그리포팅은 받겠지만, 언제 수정하게 될는지는 알 수 없다. [본문으로]
  2. ISO 파일에서 부트 이미지를 추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부트 이미지를 추출해 보면 4096바이트짜리 .bin 파일이나 .bif 파일을 만들어 주는데, 이것과 etfsboot.com 파일을 비교하면 완전히 같음을 알 수 있다. [본문으로]
  3. 앞으로 이 파일을 쓰지 않게끔 고칠 생각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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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언어팩이 나와서 VMWare에 설치한 윈도7에 적용하였다. 한글화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각주:1]

그래서 이번에는 설치용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해 보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설치 디스크의 구조 등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막막했다. 그러다가 구글링을 하여 스누피 님이 연구한 결과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로 윈도우 7 언어팩 통합/삭제 가이드 이며, 그것을 참조하여 내가 가진 윈도7 RC 7100에 한글을 덧입힐 수 있었다.

일단 그 글에 나타난 대로 적용하여 설치하였는데, 설치 과정에서 몇 가지 의문 나는 점이 생겼다. 아무튼 정상적으로 설치를 완료했고, 현재 만족하고 있다.

설치 시 나타나는 화면

설치 시 나타나는 화면. 키보드 등 몇 가지 설정을 한 뒤의 상황이다.

설치 과정에서도 정상적으로 한글이 나온다.

설치 과정에서도 정상적으로 한글이 나온다.

최종 바탕화면에서도 한글이 잘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다.

최종 바탕화면에서도 한글이 잘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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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며칠 쓰고 그런 세세한 내용까지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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