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잘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잘 전해지는 것!
그게 바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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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알 수 없는 것.
"그미"는 매일매일 우리집에 전화하고,
"그미"는 함께 있으면 언제나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 같고,
나와 조금이라도 함께 있으려고 교문에서 기다리고…….
"그미"는 정말 내게는 과분해.
그런데……
난…….
마주치기만 하면,
잔소리하고,
날 기생충이라고 혐오하고,
가방으로 머리를 치는…….
그런 아주 못되먹은,
여자다운 데라고는 전혀 없는 여자가 너무 좋아!
정말이지, 나도 이렇게 멍청한 내가 너무 싫어.
덧붙이는 말
정말이지 저런 여자가 둘씩이나 있는 주인공이 너무 부러웠던 적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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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고,
오해를 만들기도 하며,
오해를 이해로 만들어줍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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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하지 않습니다.
단호히 부인해도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그것은 그 말을 부수어 버립니다.
끓어오르는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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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블로그)입니다.
볼테르의 저 말이야말로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사랑도 저와 같아서 사랑하는 그 사람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그 사람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감싸고 어루만지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이는 말
우연히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블로그에 들렀다가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그리고 이혼사유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성격 차이랍니다.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성격이 같은 사람은 없다는 걸 그들이 몰랐을까요?
아마도 성격 차이가 아니라,
상대방의 나와 다른 성격을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거나
나와 다른 성격을 틀린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뭐, 진실이야 그들의 마음속에만 존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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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이랍니다.
가장 중요한 말이 무엇이냐고요?
바로 고백의 말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덧붙이는 말
이것도 너무 당연한 말이지요.
역시나 이 당연한 말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고요.
여러분!
집에 가서 어버이께, 형제에게, 그리고 연인에게 한마디만 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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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한 까닭
왜 고백할까요?
사랑하기 때문이죠.
고백한 그때만큼은!
덧붙이는 말
너무 당연한 말이지요.
그런데 이 당연한 말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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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밤새 흘린 눈물에 젖은 베개
그것이 사랑의 증거입니다.
덧붙이는 말
아침에 일어나니 베개가 젖어 있더군요.
어젯밤 꿈에 그녀를 만났는데, 마구 울었기 때문이겠죠.
그러고 보니 꿈에서조차 그녀를 만난 마지막 때가 벌써 재작년인가 봅니다.
그건 그렇고 마흔이 낼모레인데, 지금도 꿈 좀 꿨다고 울다니, 거참, 싱숭생숭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2라는 글도 읽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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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사랑이란?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에게 알릴 수조차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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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이란?
사랑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서 시작한 사랑.
덧붙이는 말
《로미오와 줄리엣》이 생각난다고요? 비슷하기는 하죠.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모르고" 시작한 사랑입니다요.
《로미오와 줄리엣》, 포드 브라운. (위키백과에서 가져옴. 퍼블릭 도메인)
위 그림은 무려 퍼블릭 도메인이다. 저작권이 소멸된 저작물이라는 말. 맘껏 쓰시라!
아참, 사진 원본 주소는 http://ko.wikipedia.org/wiki/File:Romeo_and_juliet_brown.jp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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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금지된 말을 하지 않는 것,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녀가 또 화를 내더군요. 왜일까요?
그녀는 잠시 생각하다가 그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여자 : 그녀에게 고백할 때 어떻게 하셨나요?
남자 : 음, "언젠가 너를 지켜줄 수 있도록 강해질 테니, 나와 사귀자!"라고 했죠.
그말을 듣자마자 그녀는 깔깔 웃었다.
그런 어리석은 소리를 하고도 그녀가 실망하지 않았다면, 그녀 역시 어리석은 여자이지요.
그 남자가 놀라서 묻자, 그녀가 친절히 답하였다.
"언젠가"라고 하셨지요?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아셨죠?
남자는 순간 "언젠가 강해진다"라는 말이 "영원히 강해지지 않는다"라는 말도 포함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덧붙이는 말
우리는 "언젠가는"이라는 말로 상대방의 바람을 무시해 버리기 일쑤랍니다. 새해에는 그런 어리석은 말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기를! 한 번만이라도.
아, 저는 너무나 어리석은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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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잠시 동안의 이별이라면,
"몸에 좋고, 입에 쓴 약"이라고 생각하세요.
이별의 슬픔은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비단 내가 그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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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 늘 곁에서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해 주던 사람이,
어느새 마음의 기둥이 되어 주던 그 사람이라면?
- 그 사람을 놓쳐 버리셨다고요? 에구, 저런…….
- 다음에는 놓치지 마세요. 아시겠죠?
덧붙이는 글
그런데 저는 이미 그 사람을 놓쳐 버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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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 세상에서 슬픈일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데도 헤어져야 하는 일입니다.
아주 잠깐 시간이 어긋났는데도
마음까지 어긋나는 때가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서로 사랑하는데도 헤어져야 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입니다.
덧붙이는 글
사랑이란? 19 -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이란 글과는 전혀 관련이 없이 쓰였는데, 지나고 보니 내용도 비슷하고 제목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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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
설령,
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더라도,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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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시간
시간은 우리를 생각하지 않고 가고 있습니다.
이미 가 버린 시간을 되돌리려 해도,
시간은 가는 발걸음을 늦추거나, 되돌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이와 같습니다.
사랑은 우리를 생각하지 않고 나아갑니다.
이미 떠나 버린 사랑은 돌아와 달라고 아무리 사정해도
다시 돌아와 주지 않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 소중하다면,
지금 그대에게 남겨진 사랑도 그만큼 소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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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적 : 숨기는 것 (비밀)
사랑을 가장 크고 강한 적으로 삼는 것은
사랑하는 그대에게 숨기는 것입니다.
비밀을 만들지 마십시오.
이미 있는 비밀은 어쩔 수 없겠지만…….
비밀은 연인의 이별을 위한 행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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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기대고 싶은 마음
왠지 마음이 조급해서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실수만 연달아 하게 될 때면,
의지가 되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집니다.
기대고 싶은 그 마음이 바로
사랑, 아닐까요?
덧붙이는 말
나는 언제나 그 녀석이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고 싶었는데.
아무튼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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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짜리 사랑
나에게는 100점짜리 애인이 둘이나 있습니다.
한 사람은 나를 사랑해 주는 100점짜리 애인이고요, 또 한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100점짜리 애인입니다.
저는 그 친절한 애인보다, 냉정한 애인이 좋답니다. 그래서 그에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굳이 공짜로 주는 맛 좋은 떡을 마다하고, 맛 없는 떡을 사서 먹으려는 이유가 뭐니?
라거나...
너, 바보 아냐?
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를 속이고 친구들이 말하는 그녀를 택하는 것이 그를 위하는 것일까요?
덧붙이는 말
쓰면서 생각해 보니, 공포의 외인구단에 나오는 오혜성, 최엄지, 최수지의 관계랑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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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
나는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웬 놈(?)이 늘 추근거린다고요?
그놈은 잘 생기고(미남,미녀), 인기 있고, 부지런하며, 사람까지도 좋답니다.
어느날 그놈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그대가 사랑하는 이와 잘되지 않게 되면, 저랑 사귀어 주시겠습니까?
그런데 나는...
그건 너무 야비해요.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단호히 말하고 말았답니다.
제가 잘한 것일까요?
그 말을 듣고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잘하셨어요. 그놈(?)은 대용품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런 배려를 할 정도라면, 당신은 이미 그놈(?)을 사랑하는 게 아닐까요?
덧붙이는 말
말을 듣던 이의 마지막 말에서 "사랑"이란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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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1
어느날 갑자기 다가와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이상한 녀석.
사랑은 그 반대 또는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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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이란? 1
헤어질 날을 이미 알고 시작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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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그와 애인이 애인의 앨범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애인의 연인이었던 사람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나를 무척이나 닮았더군요.
[code text]혹시 내가 그 "연인"을 닮아서 날 사랑하게 된 거야?[/code]
그는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code text]애인 : 아니야. 다만…….
그 : 뭔데?[/code]
애인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code text]내가 사랑하게 된 이가 연인"이었던" 사람을 닮았을 뿐이야.[/code]
그는 생각했답니다.
[code text]아! 이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구나![/code]
라고…….
덧붙이는 말
텍스트큐브나 블로거닷컴이라면 제대로 보일 텐데, 티스토리는 위 글이 어떻게 보일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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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언제나 당당합니다.
우는 소리는 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자기 힘으로 극복해 냅니다.
괴로워도 도망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조급해도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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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이란> 질투란?
바로 지고 싶지 않은 마음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미 애인이 있다면?
왠지 분하고, 슬프고…….
그리고 그 사람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겠죠?
사랑이란> 질투란?
바로 그 지고 싶지 않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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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자신을 속이지 않는,
(속이지) 않으려는 마음.
자신에게 솔직한,
솔직해지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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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서로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이 함께 지내온 시간.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두 사람이 함께 지내온 시간만큼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별이 두 사람을 갈라놓아도
마음은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그 시간 속에 바로 그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에……!
덧붙이는 말
날이 추어서일까요? 옆구리가 시렵습니다.
그 녀석은 잘 지낼까요? 못 본 지 5년이 넘어가다 보니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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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일을)
함께 있고 싶은
특별한 마음
덧붙이는 말
괄호 부분은 블로그에 올리면서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특별한 일을 함께 하고 싶다기보다, 그저 함께 있을 수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카드라도 하나 보내야겠네요.
그런데 전화번호가 바뀌었듯이 주소도 바뀌었으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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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좋아함의 이유가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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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알리는 심장의 고동소리
자신에게 들리는 그 고동소리의 크기는 바로 사랑의 크기.
그런데 대부분 그 소리는 그 어떤 소리보다 크다.
덧붙이는 말
고백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
그때 그 고동소리 때문에 다른 소리를 못 듣는 경험을 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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