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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사랑

산비탈에 남은 눈처럼
언제나 아련하리라.
그대,
나의 사랑아!

덧붙이는 말

눈이 왔을 무렵에 적은 글로 여겨진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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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제게 무엇입니까?

그대는 제게 무엇입니까?
저는 그대께 무엇입니까?

그대는
저에게 무엇이기에 저를 이토록 아프게 하옵니까?
차라리 그대를 알지 못하였다면,
알지 못하였기에
차라리 이 아픔은 있지 않았을 것을…….

저는 나쁜 녀석입니다.
이렇게 그대를 바라면서도,
차라리 당신을 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대를 알고 있기에
잊으려 하는 것일까요?
그대를 잊을 수 없기에 잊으려 한다고
거짓을 말하는 것일까요?

잊고 싶지 않습니다.
죽어서도…
그대의 정감 어린 그 말을
내 마음 속에 깊이깊이 새겨두고 싶습니다.

그대가 무엇이기에
그대께 무엇이기에
저를 이토록 아프게 하나이까?
차라리 저를 죽이소서.
죽고 싶나이다.
나의 별이여,
저 하늘의 별이여,
이 지상의 별이여.

덧붙이는 말

5연 26행의 시입니다. "그대"와 "당신", "별"이 섞여 있다. 이 세 낱말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죠. "그대"라면 동급의 존재, "당신"은 존귀한 존재, "별"은 바람(기원)의 대상입니다.

4연의 제2행에 "죽어서도…"의 뒤에 마침표가 없습니다.

이 글은 고교 시절 적은 글이 아니라, 나중에 정서하는 과정에서 지은 글이다. 그런데 "그대의 정감 어린 그 말"은 이 글을 쓰기 전에 들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 글이 나올 때까지 일기장에도 정서한 수첩에도 적혀 있지 않았다. 물론 머릿속에 그 말을 기억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적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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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언제나 행복하소서.

덧붙이는 말

많이 짧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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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들 제면

잠이 들 제면,

그대께 안녕을 말하지만,
정녕
잊지는 못했네라.

덧붙이는 말

'제'는 '적에'의 준말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면'을 붙이면 맞춤법에 어긋난다. 뭐, 그러려니 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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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

왜?!

잊으라 하고서는…….
하지만 기뻤다.
지금 내가 하는 일도 너를
잊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기에.

덧붙이는 말

'너를'이 다음 줄로 안 간 것은 고의 및 의도적이다. 그때는 저런 표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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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이란? 현재형입니다.
현재진행형일 수도 있지만,
어제도 낼도 그리고 시방도
저는 "지금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덧붙이는 말

어제 글을 올리다가 문득 생각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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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불안하다.
너를 영원히
볼 수 없을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만…….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 거지? 응.
말해 주렴.

덧붙이는 말

마지막 "말해 주렴."은 누구에게 한 말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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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삶

오늘도 열심히 살았지만,
그래도 후회가 남는다.
과연 네가 바라는 일일까?

덧붙이는 말

가끔 한국인은 부지런히 일하면 자신의 반려도 그걸 인정해 주리라 여기죠. 하지만 많은 반려가 자신에게 충실한 것을 원하지, 직장 일에 '너무' 부지런하면 싫어한다더군요.
일중독 한국인은 일은 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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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학교에서 보는 하늘은 더욱 맑네요.
당신이 없는 인터넷을
위해 오늘도 돌아보고 있어요.
당신이 돌아와만 준다면.

덧붙이는 말

이 글은 옮겨적는 과정에서 추가된 듯싶다. 내가 PC통신과 인터넷(원문에는 통신망 이름)을 접한 때가 대학 때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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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출발할 때에는 별이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훤히 보인다.

왠지 너를 본 듯하다.

덧붙이는 말

당시 나는 '별'이라고 '그 녀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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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까?

별아!
난 할 수 있을까?
응.
너무 힘들다.
지금 이 순간이…….

덧붙이는 말

당시 나는 '별'이라고 '그 녀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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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眞)

"진 (眞)"
하늘일까요?
땅일까요?
그렇듯 찾게 되네요.
잊어야 한다고 다짐했는데.

덧붙이는 말

제목이 진(眞)이라서, 진짜로 제283번제가 맞는지 확인헤 보았다. ㅡㅡ;; 이런 제284번제가 맞다. 카테고리/말의 나무/천일번제에 보면 글은 283개이지만, 중간에 2개가 들어 있는 게 있다. 그래서 1 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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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요.
추적추적
겨울비가 옵니다.
그래서
별이 뜨지 않을까
걱정이 되요.

덧붙이는 말

이것도 분명 딱 보니 '시'다. 그런데 뭔 생각으로 쓴 건지 모르겠다. 역시 시에는 설명을 달아야 해!

덧 // 어제 열심히 글쓰고 나서 저장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 보인다. 다시 살펴보니 비공개 글이다.
부랴부랴 공개 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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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입니다.

지난해에는
그대를 바라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그대를 무척이나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덧붙이는 말

기록한 날짜가 1999년 1월 1일이다. 아, 이건 물론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옮겨 적은 날짜다.
문득 그 이전에 원본 날짜가 언제일까 궁금해졌다.
아니다. 날짜는 안다. 1월 1일이다. 몇 달쯤 쉬다가 1월 1일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면서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연도는 언제일까? 흠, 궁금하네.
어딘가 있을 일기장을 뒤져볼까 생각하다가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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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창문에 서린 김을 보고,
당신을 생각하오.
왠지 당신이 보고파서
견딜 수가 없구료.

덧붙이는 말

흠, 분명 '시'이기는 한데, 무슨 생각으로 나는 이걸 적었을까?
뭐라 해석이라도 적어 놓았더라면, 이렇게 머리 아플 일이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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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懷疑)

살아 있음에 대한 회의?

그런 건 없다.

살아 있기에 행복하다.

내일은 너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덧붙이는 말

내 존재에 대한 의심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적도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은 시절이기도 하고,
뭘 그리 빡빡하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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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아름답지 못한 꿈이라도,
그 속에서 너를 볼 수 있다면,
그 꿈이 더할 수 없는
악몽이라도
나는 좋다네.

덧붙이는 말

그때 참 꿈을 많이 꾸었다.
대부분 본문에서 밝힌 악몽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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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죽음

신은 죽었을까?

아니, 아직 살아 있다.

내가 죽이려 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이 죽이려다 실패했으므로.

그리고
나의 소원을 아직 듣지 않았으므로.

덧붙이는 말

그러고 보면, 나도 반항기가 다분하다.
괜히 신에게 시비나 걸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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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오늘처럼 온 몸이 쑤시고,
머리도 지끈거리는 밤이 되면,

불현듯
네 생각에 휩싸인다.

덧붙이는 말

고교 시절을 돌이켜보면,
아프다가 끝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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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언젠가 네가 좀 더 신실한 삶을 살시를 바란다고 했었지.
하지만,
그건 나를 위한 말이었지.

다음에 너를 대한다면,
나는 진실한 나를 내보이리라.

덧붙이는 말

'다음'이라는 말만큼 어리석은 말이 없지요.
[제244번제] 사랑이란? 142 - 금지된 말을 하지 않는 것에 나온 내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주, 너무나 자주 그것을 잊어버린답니다.

아, 이 어리석은 이에게 단 한 번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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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하늘아!

그대가 있는 곳에도 비를 뿌렸니?

내 마음도 함께 뿌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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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기다린다.

그 말 없음은 그 날을 위함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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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

신이 나를 죽이려 한다면,

난 손가락 하나라도 그를 향해 날리겠다.

그냥 죽을 수는 없으니까.

거기에는,
그 너머에는 네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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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린다.

난 움츠린다.

그러나 그것은 내일 더 높이 뛰기 위함인 것을…….

덧붙이는 말

개구리가 몸을 움츠림은 더 멀리 뛰기 위함이죠.
그럼 사람이 움츠림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능력을 쌓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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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守)

그래, 난 지킨다.

네가 돌아올 곳을…….

너를 사랑하기에.

덧붙이는 말

집을 떠난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이사조차 가지 않는다는
어버이에 대한 소식이 가끔 방송에서 나오기도 하죠.

제 사랑과는 다르지만,
그분들의 그것이야말로 사랑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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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盡)

진(盡)이라는 꿈을 꾸고 싶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을 다할 수 있으리라.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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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여!

누이여!

갑자기 이렇게 부르고 싶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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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후회가 된다.

죽어도 나는 네가 있는 곳에 가까기 가기 힘든데…….

왜?
나는 네가 어디 사는지조차 모르잖아.

후후!
늘 행복하기를…….

덧붙이는 말

종교 문제로 고민하기도 했었죠.
이 글은 [제261번제] 자살 충동의 다음날 적은 글입니다.

내용은 두서가 없습니다. 주어/목적어도 불분명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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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나와 너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신"이라는 가면을 쓴
"악마"의 저주.

덧붙이는 말

종교 문제로 고민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괴테의 《파우스트》에 심취해 있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기억이 안 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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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서는 안 되는 얼굴

지페에 그대 얼굴이 새겨진다면
나, 그 지폐를 접지 않으리.

덧붙이는 말

당시 시대상이, 북한에서는, "김일성 아바이" 어쩌고저쩌고 할 때였죠.
지폐에 새겨진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얼굴이 접히면 화폐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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