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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이 글은 LOL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용자를 만나면 어떻게든 응원해 주고 싶어진다.

어떤 용자인가?

이번에 만난 용자는 드로이얀7 님이십니다.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188352

UEFI-NTFS 부팅 - 파티션 설정UEFI-NTFS 부팅 - 파티션 설정


위 장면에서 파티션 설정은 전부 NTFS입니다. 

UEFI-NTFS 부팅 via YouTube

왜 용자인가?

컴퓨터를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은 uefi 설정을 직접 건드려 보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uefi 부팅을 ntfs 파티션에서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아무 의미없는 짓이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조차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ㅡㅡ;; 

그리고 이분이 다른 웹페이지에서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UEFI는 FAT32 부팅을 강제하지 않음, 단지 FAT32 부팅만 보장할 뿐임. 이걸 FAT32만 부팅 된다고 호도하면 안 됨 ('바퀴 달린 차량은 최소 하나 이상의 바퀴를 달고 있어야 한다'와 '바퀴 달린 차량은 오직 하나의 바퀴만 달고 있어야 한다'가 완전히 다른 말인 것처럼)

용자님을 응원합시다.

NTFS 파티션에서 UEFI 부팅과 관련한 웹페이지 및 글 들을 모았습니다.

용자님 글

  1. 순수 UEFI (CSM off)에서 NTFS 단일 파티션으로 부팅하기
  2. YouTube :: UEFI - NTFS 부팅
  3. UEFI USB 부팅(FAT32)에 관하여...

관련 글

기타

덧붙이자면, uefi 부팅이 32비트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둥, gpt 파티션만 지원한다는 둥 그런 말이 있지만, 모두 구라다. usb 메모리는 굳이 gpt 파티션을 안 만들어도 uefi 펌웨어에서 uefi 부팅 기기로 잘 인식하고, 심지어 uefi 부팅도 잘 된다. 

심지어 non-gpt NTFS USB 디스크로 부팅해서 윈도를 설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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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권 9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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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죠? 이름도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오직 이메일 주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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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신 관련 이벤트가 2개나 생겼다.

터보백신 프리

우선 하나는 터보백신 프리이다. 대부분의 무료 백신이 그렇듯이 이 프로그램도 개인에게만 무료이다.

터보백신 프리 - 이벤트도 합니다.

터보백신 프리 - 이벤트도 합니다.

이번에 터보백신을 새로 만들면서 기존에 있던 터보백신2001과는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게 위에 나타난 터보백신 프리이다.

 오른쪽 위가 터보백신 프리 안내문이며, 오른쪽 아래가 터보백신2001(빨간 네모)이다. 둘 다 개인에게만 무료이다.

오른쪽 위가 터보백신 프리 안내문이며, 오른쪽 아래가 터보백신2001(빨간 네모)이다. 둘 다 개인에게만 무료이다.

그러나 터보백신2001에 비하면 터보백신 프리는 대단히 뛰어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이다.

옥션 PC보안 솔루션(V3패키지) 배포 이벤트

그렇습니다. 한때 해킹으로 개인 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했던 옥션이 PC보안 솔루션(1년 사용권)을 배포합니다. 이때 배포되는 제품은 V3 365 클리닉입니다. 물론 "옥션 고객을 위한"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는 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무료 백신을 받고! 300포인트까지.

안철수연구소의 무료 백신을 받고! 300포인트까지.

공지를 보니 2008년의 해킹사고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공지를 보니 2008년의 해킹사고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뭐, 공짜라니 저는 좋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 사람이 최대 3대의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AhnLab V3 Internet Security 2007 Platinum 버전보다 가볍다는 점이 가장 좋더군요.

다만, 설치 및 사용 중에 몇몇 기능에서 옥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묻습니다. 이건 "옥션 고객을 위한" 이벤트 상품이므로 감수해야 할 부분이겠죠. ^^a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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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6 no more logo

BLUEnLIVE's ZocKrWorldBLUEnLIVE 님의 영향을 받아 동참한 IE6 no more 캠페인이다. 이번에 이것을 다시 한 번 고쳤습니다.

원래의 배너 등을 보고 싶은 사람은 IE6 No More 동참하기 문서를 보기 바랍니다.

원래의 코드

IE6 No More 홈페이지에 나타난 원본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if lt IE 7]> <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 </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4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You are using an outdated browser</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For a better experience using this site, please upgrade to a modern web browser.</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firefox.com'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Get Firefox 3.5'/></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browserforthebetter.com/download.html'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Get Internet Explorer 8'/></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Get Safari 4'/></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et Google Chrome'/></a></div>     </div> </div> <![endif]--> [/code]

BLUEnLIVE 님이 한글로 고쳐준 코드

BLUEnLIVE 님 한글 메시지로 고쳐준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if lt IE 7]> <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3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구닥다리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군요!</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본 사이트를 원활하게 보실 수 있도록 웹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하세요.</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firefox.com'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Get Firefox 3.5'/></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browserforthebetter.com/download.html'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Get Internet Explorer 8'/></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Get Safari 4'/></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et Google Chrome'/></a></div>     </div> </div> <![endif]--> [/code]

한글 메시지를 다시 고친 코드

BLUEnLIVE 님이 한글 메시지로 고친 코드를 조금 다르게 바꾼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 IE6 No More 배너 시작 --> <!--[if lt IE 7]><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3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저는 당신 컴퓨터의 안전을 기원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당신의 컴퓨터가 좀 더 안전하기를 바란다면 웹브라우저를 바꾸기 바랍니다.</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firefox.com'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Get Firefox 3.5'/></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browserforthebetter.com/download.html'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Get Internet Explorer 8'/></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Get Safari 4'/></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et Google Chrome'/></a></div>     </div> </div> <![endif]--> <!-- IE6 No More 배너 끝 --> [/code]

링크 주소를 코친 코드

위 세 코드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항상 영문으로 설치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설치 과정에서 약간의 작업을 거쳐서 한글 메시지를 출력할 수 있게 바뀝니다만, 처음부터 한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설치되는 경우와는 조금 다릅니다. 더구나 설치하는 페이지도 영문 메시지를 보여 줍니다. 그것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웹페이지로 바꾸고, 다른 웹브라우저와 관련한 링크도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아울러 alt 속성과 관련한 메시지도 한글로 바꾸었습니다.

[code css; html-script: false] <!-- IE6 No More 배너 시작 --> <!--[if lt IE 7]><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div style='width: 640px; margin: 0 auto; text-align: left; padding: 0; overflow: hidden; color: black;'>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warning.jpg' alt='Warning!'/></div>         <div style='width: 275px; float: left; font-family: Arial, sans-serif;'>             <div style='font-size: 13px;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저는 당신 컴퓨터의 안전을 기원합니다!</div>             <div style='font-size: 12px; margin-top: 6px; line-height: 12px;'>당신의 컴퓨터가 좀 더 안전하기를 바란다면 웹브라우저를 바꾸기 바랍니다.</div>         </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mozilla.or.kr/ko/firefox/'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firefox.jpg' style='border: none;' alt='Firefox 3.5 또는 상위 버전 구하기'/></a></div>         <div style='width: 75px; float: left;'><a href='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internet-explorer/worldwide-sites.aspx'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ie8.jpg' style='border: none;' alt='Internet Explorer 8 또는 상위 버전 구하기'/></a></div>         <div style='width: 73px; float: left;'><a href='http://www.apple.com/safari/download/'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safari.jpg' style='border: none;' alt='Safari 4 또는 상위 버전 구하기'/></a></div>         <div style='float: left;'><a href='http://www.google.com/chrome' target='_blank'><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hrome.jpg' style='border: none;' alt='Google Chrome 구하기'/></a></div>     </div> </div> <![endif]--> <!-- IE6 No More 배너 끝 -->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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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키보드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겸사겸사 참가했습니다. ^^a

역시 밑져야 본전! 하나만 걸려라! 이런 생각으로 했습니다. 키보드는 새거를 갖고 있지만, 마우스는 조금 오래된 물건이거든요. 게다가 집에 컴퓨터는 3대이지만, 역시 마우스는 2개뿐이라서.

흠흠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거지근성으로 똘똘 뭉쳐 있기에 염치 불구하고 마우스에도 눈독을 들여 봅니다.

관련 페이지 : http://usb.brando.com/usb-bamboo-keyboard-mouse_p01179c034d15.html

하이퍼위즈 '친환경 대나무 마우스' 무료 체험단 정보~~


응모페이지 : http://www.soviza.com/experence/exper_view.asp?idx=244 [소비자닷컴]



[출처] 소비자닷컴 www.sovi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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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대나무 키보드가 탐이 나서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사실 집에 컴퓨터는 3대인데, 키보드가 2개뿐이거든요. ^^a 뭐, 겸사겸사 응모한 거죠. 당첨되면 다행, 안 되어도 본전! 게다가 지금 있는 키보드도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이 영 안 좋습니다. 삼보(TG, Trigem)라는 이름에 속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키보드죠. 그래서 키감이 부드럽다는 이 키보드가 더욱 갖고 싶네요.

하이퍼위즈 '친환경 대나무 키보드' 무료 체험단 정보~~


응모페이지 : http://www.soviza.com/experence/exper_view.asp?idx=245 [소비자닷컴]


[출처] 소비자닷컴 www.sovi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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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대나무 키보드가 탐이 나서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사실 집에 컴퓨터는 3대인데, 키보드가 2개뿐이거든요. ^^a 뭐, 겸사겸사 응모한 거죠. 당첨되면 다행, 안 되어도 본전! 게다가 지금 있는 키보드도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이 영 안 좋습니다. 삼보(TG, Trigem)라는 이름에 속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키보드죠. 그래서 키감이 부드럽다는 이 키보드가 더욱 갖고 싶네요.

관련 페이지 : http://usb.brando.com/usb-bamboo-keyboard-mouse_p01179c034d15.html

하이퍼위즈 '친환경 대나무 키보드' 무료 체험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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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을 다음 뷰에서 제대로 나타내는지를 검사하는 문서입니다.

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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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글 Character-Hanguel-0.gif Character-Hanguel-1.gif

위의 검정 글씨자주색처럼 보여야 합니다. 빨간색처럼 보이면 글꼴이 없거나 설정이 잘못된 경우입니다.

어떤 텍스트 편집기에서 우연히 ᄒᆞᆫ글을 복사하여 붙였다가 빨간색처럼 보이는 현상을 접한 뒤로 옛한글을 입력하지도 복사해 붙이지도 않은 기억이 난다. 아무튼 지금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목적

옛한글 입력은 힘들므로 우선 옛한글을 화면에 잘 나타내는 텍스트 편집기를 찾아 보자.

평가 항목

  1. 가변폭 글꼴이 가능한가? :
    • 대부분의 옛한글 글꼴가변폭 글꼴입니다. 따라서 텍스트 편집기에서 지원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 글꼴 목록에서 굴림체굴림이 함께 나타나면 됩니다.
  2. 유니코드 붙이기가 가능한가?
    • 유니코드, 정확하게는 UTF-8 문자셋으로 붙여넣기를 할 수 있는가? (Copy & Paste)
    • 참고로 윈도에서는 유니코드라고 부르는 것은 유니코드 리틀 엔디언입니다. 유니코드 빅 엔디언은 그냥 유니코드 빅 엔디언으로 표기합니다.
    • 예문에서 데이터를 읽어오게 됩니다.
  3. 유니코드저장할 수 있는가?
    • 2번에서 읽어온 예문을 UTF-8 문자셋으로 저장할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4. 3번에서 자신이 저장한 파일에서 유니코드 자료를 읽어 올 수 있는가?
    • 이것도 역시 정확하게는 UTF-8 문자셋으로 저장한 파일을 읽어 올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5. 3번에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파일로 저장한 UTF-8 문자셋 자료를 읽어올 수 있는가?
  6. 5번에서 불러온 것을 다시 유니코드저장할 수 있는가?
  7. 4번에서 다른 텍스트 편집기에서 불러온 UTF-8 문자셋 자료를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할 수 있는가? (Copy & Paste)
  8. 7번에서 붙여넣기 한 것을 다시 유니코드저장할 수 있는가?
  9. 위의 1~8번 과정을 가변폭 글꼴로 다시 시험합니다.

이때 당장은 유니코드의 여러 가지 형태를 모두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달랑 두 가지만 따집니다. 하나는 유니코드 리틀 엔디언, 다른 하나는 UTF-8입니다. 특히 UTF-8에 중점을 두어 평가하게 됩니다.

저게 끝나면 오피스웨어도 점검을 해 봐야겠습니다.

평가 방법

위의 항목에 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항목 별로 약간의 차별을 두게 됩니다. 다만 1~8번을 따로 순위를 매기고, 9번은 따로 순위를 매깁니다. 9번을 따로 매기는 까닭은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그리고 종합 순위는 9번 항목 때문에 매기지 않습니다. 사실상 텍스트 편집기의 성능 시험은 8번까지로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미리 밝힐 사항은 윈도의 메모장읽기 쓰기가 모두 가능하며, 붙여넣기가 가능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이 저장한 자료도 거의 대부분 완벽하게 읽어왔습니다.

  • 1번 항목은 점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9번 항목을 위한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 2번 항목은 10점입니다. 예문에 나타난 대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 3번 항목은 10점입니다. 단, 2번에서 정상적으로 붙여넣기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메모장의 파일 데이터로 대체하며, 그것을 불러와서 받은 점수에서 3점 감점합니다.
  • 4번 항목은 10점입니다. 저장한 뒤 그것을 불러온 뒤 복사하여 위키백과에 붙여넣기를 함으로써 정상적으로 보이는지를 검사합니다. 이는 데이터가 변형되더라도, 실제로 그 내용은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 5번 항목은 제대로 불러온 것의 갯수에 3을 곱합니다. 다시 말해 5개의 프로그램에서 저장한 것을 불러오면 5 x 3 = 15점이 됩니다. 불러오더라도 이상이 있으면 감점 처리합니다.
  • 6번 항목은 저장한 뒤 메모장에서 불러오고, 그것을 다시 위키백과에 붙여넣기를 함으로써 정상적으로 보이는지를 검사합니다. 이는 데이터가 변형되더라도, 실제로 그 내용은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역시 제대로 완료하면 편집기 하나당 3점을 배정합니다.
  • 7번 항목은, 화면에 잘 나타내 주면, 편집기 하나당 3점입니다.
  • 8번 항목은 6번 항목을 참조하여 점수를 매깁니다.

예문

위키백과옛한글 문서에 나타난 예문을 조금 고쳐서 사용합니다. 일부러 돋움 글꼴을 써서 옛한글을 깨지도록 했습니다.

<span class="jamocomposed_block" style="font-family: '돋움 옛한글','Dotum Old Hangul','바탕 옛한글','Batang Old Hangul','궁서 옛한글','Gungsuh Old Hangul','굴림 옛한글','NewGulim Old Hangul','은 자모 바탕 확장','Un Jamo Batang Ex','UnJamoBatangEx','은 자모 바탕','Un Jamo Batang','UnJamoBatang','은 바탕','Un Batang','UnBatang',Code2002,Code2001,Code2000,serif; font-size: 105%;">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span>

원문은 위와 같으나 실제로 사용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가끝|

나랏말ᄊᆞ미 듕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

이는 듀ᇰ귁이라는 코드가 윈도 시스템 또는 글꼴에서 약간의 버그를 보이고 있어서 듀ᇰ라고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위키백과의 사용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아래 두 그림 가운데 한 가지의 형태를 따르면 됩니다.


텍스트 편집기 목록

간혹 이건 IDE 아니냐고 할 만한 놈이 있기는 하지만, 다음과 같은 텍스트 편집기를 대상으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마치며

현재까지 예상으로는 편집 능력에서는 거의 최하를 다투는 메모장이 압도적인 1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단순히 텍스트를 붙여넣고 저장하고, 클립보드로 복사하고, 클립보드에서 붙여넣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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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 글자 손상 테스트

그림 1 ???글이라고 나타나야 할 자리가 뭉개져 있습니다.


추가: 위의 모습을 보면 그림에 나타나 있듯이 캡션 부분의 글자가 깨져 있습니다. 원래는 ᄒᆞᆫ자가 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추가 2 : 이 글을 올리고 보니 또 다른 벌레가 발견되었습니다. 진짜로 판도라 상자를 열어 버린 게 아닐까 걱정이 앞섭니다.

추가 3 : 시험해 볼 사람들을 위해 원본 문서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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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알툴즈와 관련하여 애드웨어 및 프리웨어와 관련한 논쟁이 내 블로그에서 일었다. 요는 이스트소프트 측에서는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프리웨어"라고 한 적이 있느냐 없느냐이지만, 그 과정에서 논의에 참의한 이들이 사용한 라이선스의 개념이 서로 달라 약간 오해를 빚기도 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라이선스의 종류와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 참고 : 이 글에 나오는 용어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의 뜻과 종류

라이선스는 "(사용) 허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물론 "면허"라는 뜻도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에서는 "사용 허가"라는 뜻으로 쓰인다.

컴퓨터 프로그램의 라이선스는 그 분류에 따라 여러 가지 라이선스가 존재한다.

일단 라이선스 사용료에 따른 분류가 있다. 이것을 라이선스 사용료를 직간접적으로 지불하지 않는 것과 직접적으로 지불하는 방식, 간접적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라이선스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라이선스를 가진 소프트웨어프리웨어라고 부른다. 물론 프리웨어 라이선스라도 일정한 제한을 두고, 그 외의 경우는 라이선스 사용료를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프리웨어도 있다.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에 따라서 셰어웨어일반 상용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다. 요즘에 자주 등장하는 애드웨어는, 사용료 지불방식으로 보자면, 사용료를 간접적으로 지불하는 셰어웨어이다.

기술 공개(프로그램 소스코드 공개)에 따라 라이선스를 구분할 수도 있다. 저작권이 소멸된 경우 그 기술 공개가 무제한이다. 이런 경우 퍼블릭 도메인이라 부르며, 그러한 소프트웨어를 퍼블릭 도메인 소프트웨어(Public Domain Software, 흔히 'PDS'라고 약칭한다)라고 부른다. PDS보다는 제한이 있지만 그 기술이 충분히 공개된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고 부르며, 그와 반대로 기술이 공개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클로즈드소스 소프트웨어라고 부른다.

소프트웨어의 배포 방식에 따라서도 라이선스를 분류할 수 있다. 다른 상품처럼 상자에 담겨 판매되는 제품을 상용 소프트웨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경우 정확한 명칭은 소프트웨어의 판매용 버전(Retail version, 소매판)이다. "박스 정품"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박스 정품은 소매판의 한 종류이다. 박스 정품은 소프트웨어 팩키지가 담긴 미디어(요즘에는 CD 또는 DVD) 및 그와 관련한 사용자 설명서 등이 포함된 꾸러미를 일컫는다. 그에 반해 소프트웨어 팩키지가 담긴 미디어만 판매되는 경우는 주얼 제품이라 부른다. 이때 주얼(Jewel)은 보석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CD/DVD 케이스의 별칭이다. 반짝거리는 CD/DVD 및 그 케이스가 보석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또한 배포 과정에서 다운로드 방식을 이용하는 상용 제품은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전자 소프트웨어 배급)라고도 부른다.

한편 배포 및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에서 "비닐을 뜯으면 사용 계약서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라거나 "동의한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는 방식도 있다. 이는 비닐로 싸인 박스 상태로 배포하는 방식은 시링크랩 라이선스(Shrink-wrap license)라고 부르며, 클릭함으로써 동의를 구하는 방식을 클릭랩 라이선스(Click-wrap license)라고 부른다.

프리웨어 라이선스의 제한

일반적인 제한

프리웨어 라이선스로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는 한계를 지닌다.

프로그램을 수정해서는 안 된다. 그 소스코드나 바이너리를 수정해서는 안 된다. 둘 가운데 하나 또는 전부 수정할 수 없다. 다만 프리웨어로 배포되는 소프트웨어가 다른 기술 공개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면 소스코드를 수정하거나 바이너리를 수정할 수 있다.
이때 코드 수정에 대한 사항은 소스코드가 수정되었다면 그것을 혼자 쓸 목적으로 수정하는 것은 허용된다. 다만 절대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격언 가운데 "책을 사서 보듯이 하라."라는 말이 있다. 이는 책을 사서 읽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이 있을 때 고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외부로 공개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소프트웨어도 고치고 싶다면 고친 다음 혼자서만 써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고친 프로그램을 외부로 유출시킴으로써 문제를 일으킨다.
한편 소프트웨어의 바이너리는 주로 실행코드를 포함한 실행파일을 일컫는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관련한 경우에는 설치 프로그램도 바이너리로 볼 수 있고, 프로그램의 일부인 그래픽 이미지 파일이나 사운드 파일도 바이너리로 볼 수 있다. 예컨대 소프트웨어의 설치본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그 설치본은 물론이고, 설치된 뒤의 구성요소 하나하나까지 고치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경우 암묵적으로 수정을 허용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명시적으로는 금지된 경우가 대부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대상 및 목적에 따른 제한

프리웨어를 사용할 때 "무료로 사용"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특정한 조건이 딸린 경우가 있다. 예컨대 내가 좋아하는 XnView의 경우 제작자의 허락 또는 동의 없이는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개인적인 비상업적 용도(private non-commercial), 교육적 용도(educational use) 및 비영리 재단(non-profit organization)을 위해 프리웨어로 제공된다는 제한을 가진다. 서양의 경우 교육적 용도는 교육 기관에서의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사용한다면, 대부분 교육적 용도로 인정된다. 설령 그것이 사설 교육기관이라도 프리웨어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웨어의 경우 재배포에 대한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프리웨어를 다시 배포할 때는 첫 배포자의 의사에 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반면에 재배포를 무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재배포와 관련해서는 임의로 재가공하여 악성코드 등을 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제한하고 있다.

이렇듯 프리웨어는 사용하는 대상이나 사용 목적에 따라 프리웨어가 아닌 셰어웨어로 바뀌기도 한다. 그게 아니라면 애초부터 상업용 버전의 기능을 줄여 프리웨어 버전을 배포하기도 한다. 이러한 행위는 프리웨어가 프로그램 제작사 및 판매사의 영업 도구로써 쓰인다는 방증이다. 예컨대 XnView는 교육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여 수업시간에 교육용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수업을 마친 뒤에도 업무에서 자기네 제품을 계속 사용하게 하려는 판촉 활동의 일환이다.

애드웨어 라이선스

애드웨어는 광고를 삽입하는 등 광고가 매개가 되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성립하는 소프트웨어를 가리킨다. 법적인 의미에서 광고가 삽입되어 있더라도 프로그램 라이선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애드웨어가 아니다.

애드웨어에서는 대부분 "무료 제공" 또는 "무료 사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각주:1] 다만 "무료 다운로드" 또는 "프리 다운로드"라는 표현은 "무료 제공"과는 다른 표현이다. 자주 혼동하지만 "무료 다운로드"나 "프리 다운로드"는 그 말의 의미가 "다운로드"에 한정될 뿐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꼭 명심해야 한다.

알약의 라이선스 표시 화면.

알약의 라이선스 표시 화면. 프리웨어로 오인하기 쉽다.

애드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프리웨어로 취급했다. 그에 대한 금전적 대가를 (직접)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스파이웨어 및 맬웨어와 관련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애드웨어를 "공짜," 곧 금전적 무료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편으로 프리웨어에 대한 재정의가 있게 된다. 그에 따라 프리웨어는 직접적인 금전적 대가의 지불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대가의 지불도 없는 소프트웨어만을 가리키게 되었고, 간접적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소프트웨어도 광의의 셰어웨어로 분류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애드웨어도 셰어웨어의 일종이다.

게다가 셰어웨어이면서 별다른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그런 소프트웨어 가운데 종료할 때 광고가 나타나는 프로그램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 그것은 요즘 말하는 애드웨어의 원조 격인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소프트웨어의 존재는 애드웨어가 셰어웨어의 일종이라는 주장에 근거를 제공한다.

그 반면에 애드웨어는 그 프로그램이 작동할 때 광고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러한 고전적인 애드웨어와는 구별된다. 고전적인 애드웨어는 실행 과정에서는 아무런 광고도 보여주지 못함에 반해, 애드웨어는 실행하는 도중에 줄곧 광고를 보아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좀 더 효율적인 광고 시스템으로 볼 수도 있고, 광고를 보여주지만 프리웨어인 경우와의 다른 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광고가 나타나더라도 그 광고가 소프트웨어의 사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애드웨어가 아닌 프리웨어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점이 고전적 애드웨어와 요즘의 애드웨어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고전적 애드웨어는 처음부터 셰어웨어로서 광고와 함께 등록 메시지(Nag Screen)를 출력하는데 반해 요즘의 애드웨어는 대부분 등록 화면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 (요금을 지불하라는) 등록 화면이 나타난다면 그 애드웨어는 셰어웨어로도 볼 수 있다. 반대의 경우로, 광고 화면을 보여주더라도 환경 설정 등에서 별다른 등록 과정 없이 그 광고 화면을 제거할 수 있다면, 그 소프트웨어는 애드웨어이지만 프리웨어로 볼 수 있다.

기타

클릭랩 라이선스(Click-wrap license)는 시링크랩 라이선스(Shrink-wrap license)를 컴퓨터 프로그램에 적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윈도용 응용프로그램 가운데 GPL로 배포되는 많은 프로그램이 이 클릭랩 라이선스 방식을 취하고 있다.

Code::Blocks 설치 화면에 나타난 클릭랩 라이선스 방식

Code::Blocks 설치 화면에 나타난 클릭랩 라이선스 방식

위 화면에서 보면 GNU GENERAL PUBLIC LICENSE Version 3(29 June 2007)를 따르는 소프트웨어임을 확연히 알 수 있게 할 목적으로 클릭랩 라이선스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때 [I Agree] 단추를 클릭하게 되면, 거기에 적힌 말 그대로 "나는 동의한다."라는 뜻이 된다.

이러한 클릭랩 라이선스 방식은 비단 소프트웨어의 배포에만 쓰이지 않고, 웹사이트의 회원 등록 양식에서도 자주 쓰인다. 그때는 동의 단추가 아닌 동의 여부를 기록하는 체크 박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클릭랩 라이선스를 이용하여 경고문이나 안내말 등을 출력할 수도 있다. 한국의 프로그램 가운데에는 이 클릭랩 방식을 거치지 않고, 무조건 동의로 간주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그러한 프로그램 설치 및 배포 방식은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 S사와 L사의 휴대폰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그러한 클릭랩 라이선스 방식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설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결론

프리웨어란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금전적 대가를 직접적으로 지불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간접적으로도 지불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가리킨다. 이것은 대가를 간접적으로 지불하는 애드웨어나, 후불제 방식을 주로 취하는 셰어웨어와 구별되는 소프트웨어 사용 허가 방식이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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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지식이 부족한 탓인지 애드웨어임에도 "무료 제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알툴즈가 유일하다고 알고 있었다. 최근 확인한 결과 그레텍에서도 자사의 곰플레이어와 곰TV를 프리웨어처럼 배포하고 있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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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왕미친놈은 요즘 열심히 도아 님의 블로그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 들락거렸습니다. 그런데 알까기를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서, 그게 아니라 제가 너무 느릿느릿 자료를 모아서 그런지 이미 화제가 바뀌었다.

아무튼 이번 글에서는 알툴즈에서는 다루지 않은 영역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 소개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유용하다고 여겨지는 프로그램을 안다면 댓글을 남겨 주십시오.

알리는 말#

이 글은 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에는 미쳐보자 카테고리에 글을 올렸지만, 다음 뷰에는 IT/과학 > IT 분류로 발행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나중에 따로 소개할 수는 있습니다.

라이선스#

괄호를 이용하여 라이선스를 표시하였습니다. 다만 그 라이선스와는 달리 무료와 유료에 대해서도 표시하였습니다. 이는 프리웨어의 경우 무료의 범주가 따로 정해진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무료 (개인)의 의미는 개인 사용자, 비영리 단체 사용자, 비영리 사용자가 사용할 때 무료임을 뜻합니다. 알툴즈는 비영리 사용자나 비영리 단체 사용자도 무료가 아닙니다. 또한 비영리 표시가 있다면 PC방이나 개인 사업자의 사무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전반에 대한 설명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가이드를 참조하십시오.

유틸리티#

파일 관리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NexusFile (프리웨어) : 넥서스파일. 노정훈 님이 개발하여 배포하는 파일 관리자이다. Mdir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원래 이름은 x-file이었다.
    • FreeCommander (프리웨어) : 프리커맨더. 무료로 사용하기에는 그럭저럭 좋은 파일 매니저이다. 노턴 커맨더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토탈 커맨더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 Xenon File Manager (LGPL) : 제논 파일 매니저. Autoit으로 제작한 윈도 탐색기 스타일의 파일 매니저이다. 특이해서 올려 놓았다.
  • 유료
    • Total Commander (셰어웨어) : 토탈 커맨더. 크리스천 기슬러(Christian Ghistler)[각주: 님이 만든 최고의 윈도 파일 관리자 가운데 하나이다. 노턴 커맨더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원래 이름은 윈도 커맨더(Windows Commander)였다.

암호 관리 프로그램#

알툴즈에서는 알패스가 암호를 관리해 준다.

  • 무료 (개인/단체)
    • KeePass Password Safe (GPL) : 키패스 패스워드 세이프. 패스워드를 저장해 주고, 자동 로그인 기능도 지원합니다.

기타 보안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Eraser (GPL) : 이레이저. 파일을 되살릴 수 없도록 완전히 지우고 그 위에 쓸모없는 것들로 덮어쓴다. 이걸로 USB 메모리를 포맷한 뒤 지워주면 좋다.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Audacity (GPL) : 오데서티. 오디오 편집 및 레코딩 프로그램입니다.
    • BonkEnc (GPL) : 봉크인크. 음악CD에서 오디오 데이터를 추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체 MP3 인코더인 봉크 인코더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 winLAME (GPL) : 윈라임. '윈레임'이라 읽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MP3 인코더이며, 음악CD에서 오디오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비디오 편집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VirtualDub (GPL) : 버추얼더브. 매우 강력한 편집 기능을 보여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CD/DVD 굽기 및 저작 도구#

  • 참고 : 저작 도구는 Authoring Tool을 한글로 번역한 이름이다. 정확하게는 CD/DVD 저작도구라고 해야 하며, 이 도구는 CD/DVD를 제작할 때 그 내용 구성 및 메뉴 또는 그 외양(CD 커버 등)을 만들거나 꾸미는 도구를 통틀어 일컫는다.
  • 무료 (개인/단체)
    • InfraRecorder (GPL) : 인프라레코더. 한글도 잘 지원한다.
    • ImgBurn (프리웨어) : 이미지번. 이미지 파일만 레코딩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 DVDStyler (GPL) : 디비디스타일러. 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저작 도구이다. 다만 한글 윈도에서 오류가 자주 발생하여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요즘은 모르겠다.
  • 무료 (개인)
    • 이응 (프리웨어) : 이미지 레코딩, 데이터 레코딩, 가상 드라이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만 윈도7에서는 무료 버전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 및 웹브라우저 슈트#

웹브라우저는 인터넷익스플로러처럼 인터넷에서 웹 문서를 보고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웹브라우저 슈트는 웹브라우저를 중심으로 여러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묶음 형태로 개발 배포하는 프로그램 모음입니다. 예컨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는 웹브라우저 슈트이며, 거기에서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만 말할 때는 웹브라우저라고 해야 합니다. 모질라 슈트는 웹브라우저 슈트이지만, 모질라는 웹브라우저이지요.

  • 무료 (개인/단체)
    • Mozilla Firefox® (MPL / GPL / LPGL) : 모질라 파이어폭스, 흔히 '파폭' 또는 '불여우'로 불립니다. 현재 상표권과 관련한 문제 때문에 일부 리눅스에서는 다른 이름을 씁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원래 모질라 슈트에서 웹브라우저만 떼어낸 프로그램이었지만, 지금은 단독 프로그램으로 바뀌었습니다.
    • Google Chrome (BSD) : 구글 크롬. 안정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걸핏하면 죽는 IE, 걸핏하면 충돌이 생기는 파폭의 부가기능이 싫다면 이것은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Opera browser (프리웨어) : 오페라 브라우저. 작지만 빠르고 기능도 많은 웹브라우저이다.
    • SeaMonkey® (MPL) : 시몽키. 모질라 슈트가 개발 중단된 뒤에 그 소스코드를 이어받아 이름을 모질라에서 시몽키로 바꾸었습니다. 모질라 슈트가 가지고 있던 기능인 웹브라우저, 이메일 클라이언트, 뉴스 리더, IRC, HTML 편집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메시지#

  • 무료 (개인/단체)
    • Miranda IM (GPL) : 미란다. 예전에 썼던 프로그램인데, 너무 무거워서 요즘은 안 쓴다. ICQ, AIM, MSN, Jabber, Yahoo!, IRC 등을 지원하며,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 Pidgin (GPL) : 피진. AIM, ICQ, MSN, Yahoo! 등을 지원한다. 네이트온 메신저의 광고가 싫은 경우 가끔 사용하기도 한다.
    • Skype (GPL) : 스카이프. 인터넷 전화, 화상 전화, 화상 회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 클라이언트이다. 일반 메시지 전송도 지원한다고 한다.

이메일 클라이언트#

  • 무료 (개인/단체)
    • Mozilla Thunderbird® (MPL) : 모질라 선더버드. 원래 모질라 슈트에서 이메일 클라이언트만 떼어낸 프로그램이었다. 현재는 단독 프로그램으로 바뀌었습니다.

텔넷 클라이언트#

  • 무료 (개인/단체)
    • PuTTY (MIT) : 푸티. 텔넷 및 SSH를 지원한다.

방화벽 및 프록시#

  • 무료 (개인/단체)
    • Privoxy (GPL) : 설정이 간단한 프록시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서버#

오피스#

오피스 슈트#

  • 무료 (개인/단체)
    • OpenOffice.org (LGPL) : 오픈오피스. 현재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못쓸 제품은 아닙니다. 참고로 오픈오피스는 무료 버전이며, 유료 버전은 스타오피스 9 (StarOffice 9)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오피스는 스타오피스의 초기 버전을 바탕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이기도 합니다. 오픈오피스를 사용하려면 자바 런타임(JRE)를 설치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Foxit Reader (프리웨어) : 폭스잇 리더. PDF 파일 뷰어.
    • Pdf+ (프리웨어) : Zip+ 배포 사이트에서 배포되는 PDF 파일 뷰어. 폭스잇 리더의 정식 한국어 라이선스 판이다.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프리웨어)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파일(한/글/, 넥셀, 슬라이드 파일)을 볼 수 있으며, MS 오피스 파일도 볼 수 있다.
    • MS 오피스 파일 뷰어 : 다음과 같은 뷰어를 제공한다. 표제어는 웹페이지에 나타난 이름이다.
    • Universal Viewer (프리웨어) : 작고 빠른 뷰어이다. 오피스 파일도 볼 수 있는데,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정확한 형식까지 보여주고,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일반 텍스트 파일(plain text)처럼 바꾸어서 보여준다.
  • 무료 (개인)
    • 다바플러스 (프리웨어) : 각종 문서를 보여주는 뷰어입니다.
  • 유료
    • 다오피스 (셰어웨어 데모버전) : 오피스 파일 및 각종 파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30일 동안 무료로 시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드 프로세서#

  • 무료 (개인/단체)
    • OpenOffice.org Writer (LGPL) : 오픈오피스 라이터.
    • AbiWord (GPL) : 아비워드.
    • yWriter (프리웨어) : 와이라이터. 소설가를 위한 워드 프로세서이다. 줄거리 등의 설정에 따른 글쓰기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이 프로그램보다는 드림노트를 사용하는 쪽이 더 낫다. 특이해서 소개할 뿐 별로 권장하지는 않는 프로그램이다.

스프레드시트 및 회계, 계산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SpeedCrunch (GPL) : 스피드크런치. 대수 계산기입니다. 문자로써 수치를 대신하는 형태가 포함된 수식을 대수식이라고 하지요. 가령 x + y = z 와 같은 꼴이 대수식입니다. 스피드크런치는 이런 대수식을 이용한 계산이 가능한 계산기입니다. 물론 수치만 포함된 계산도 가능합니다.
      수식 입력은 종이에 식을 쓰듯이 화면에 입력하면 답을 구해 줍니다.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직접 써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 GnuCash (GPL) : 그누캐시. 자산관리 프로그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머니 플러스와 비슷한 프로그램이죠. 매우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그저 간단히 가계부나 차계부로 쓸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글 윈도XP에서 사용할 때는 자잘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 OpenOffice.org Calc (LGPL) : 오픈오피스 칼크.
    • OpenOffice.org Math (LGPL) : 오픈오피스 매쓰. 수식을 입력하는 데 쓰이는 프로그램이다.
    • 리채 (프리웨어) : 가계부 프로그램입니다.

프리젠테이션 및 드로잉#

  • 무료 (개인/단체)
    • DIa (GPL) : 다이어. 마이크로소프트 비지오를 닮은 프로그램입니다. 다이어그램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 OpenOffice.org Impress (LGPL) : 오픈오피스 임프레스.
    • OpenOffice.org Draw (LGPL) : 오픈오피스 드로.

데이터베이스#

  • 무료 (개인/단체)
    • OpenOffice.org Base (LGPL) : 오픈오피스 베이스. 간단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개인 정보 관리 및 저작 도구#

  • 무료 (개인/단체)
    • EssentialPIM Free (프리웨어) : 이센셜핌. 작지만 강력한 기능을 제공해 준다. 프리 버전과 프로 버전이 있으며, 프로 버전은 유료이다. 포터블 버전도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직접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 Mozilla Sunbird® (MPL) : 모질라 선버드. 일정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 드림노트 (프리웨어) : 소설 등을 창작할 때 등장인물 설정이나 배경 설정 등을 기록하여 나중에 참조하거나 창작에 도움을 주는 저작도구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yWriter와 비슷하나 훨씬 더 체계적인 관리와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개발 도구#

컴파일러 및 IDE#

  • 무료 (개인/단체)
    • Dev-C++ (GPL) : GCC에 기반을 둔 컴파일러를 사용하는, SynEdit에 바탕을 둔 텍스트 파일 편집기로 이루어진 개발 환경(IDE)이다.
    • MinGW (GPL) : GCC에 기반을 둔 윈도용 컴파일러이다. MinGW은 "Minimalist GNU for Windows"를 뜻한다.

    • Eclipse (EPL) : 이클립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개발환경이다. EPL(Eclipse Public License; 이클립스 공중 허가)라는 라이선스를 사용한다.
    • Code::Blocks (GPL) : 코드블럭스. 사용하기 편한 개발 환경이다.

배포 도구#

  • 무료 (개인/단체)
    • NSIS (zlib/libpng License) : 설치 프로그램을 만들 때 자주 씁니다.
    • Inno Setup (프리웨어) : NSIS와 함께 무료 설치 프로그램 제작기의 양대 강자입니다.

텍스트 파일 편집기#

  • Scintilla에 바탕을 두고 있는 편집기는 한글이 이상한 곳에 찍히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게 싫다면 한글 IME 패치를 해야 합니다. http://www.jiniya.net/tt/744 참조
  • 무료 (개인/단체)
    • AcroEdit (프리웨어) : 아크로에디트. 김성동 님이 개발한 텍스트 파일 편집기입니다.
    • DesyEdit (프리웨어) : 데이지에디트. 딸이 태어난 기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텍스트 파일 편집기이다.
    • NotePad2 (프리웨어) : Scintilla에 바탕을 둔, 윈도 메모장을 대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NotePad++에 비하면 상당히 빠릅니다.
    • NotePad++ (GPL) : Scintilla에 바탕을 둔, 윈도 메모장을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빠르지는 않습니다.
  • 유료
    • EditPlus (셰어웨어) : 에디트플러스. 매우 뛰어난 기본 기능과 성능을 보여주는 텍스트 편집기입니다.
    • UltraEdit (셰어웨어) : 울트라에디트. 너무 기능이 다양하여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만큼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 부류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웹 편집기#

  • 무료 (개인/단체)
    • KompoZer (MPL / GPL / LGPL) : 컴포저. 이 이름은 네스케이프 슈트에 포함되어 있던 컴포저(Composer)의 오마주(hommage)라고 합니다. 원래는 NVU였으나, 개발이 중지된 뒤에 개발자가 바뀌면서 KompoZer로 이름을 바뀌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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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들어가며#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왕미친놈은 요즘 열심히 도아 님의 블로그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 들락거리고 있다. 요즘 올라오는 이야기가 대부분 알집과 알툴즈를 까대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게 묘하게 재미있다. 특히 다음 글귀에는 심히 공감한다.

알툴즈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만만치 않다. 그 이유는 싫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내가 겪은 버그 가운데 가장 심각했다고 여겨지는 버그가 2개 있다. 하나는 윈도XP DSP 버전에서 시스템 복원의 복원점이 풀려 버린 일이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때 윈도 정품 인증까지 풀려 버려서(윈도XP의 DSP 버전은 정품 인증이 1회로 제한되어 있다. 그런데 정품 인증이 풀리면 어찌 되겠는가? 졸지에 불법 사용자가 되어 버린다.) 결국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다른 DSP 버전의 키를 받아 재설치를 해야만 했다. 이건 확실히 큰 문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알FTP로 파일을 전송하다가 90~99% 사이에서 전송 종료가 되었는데, 전송 완료로 표시되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런데 이어 올리기를 하자 거의 다 서버에 올렸던 파일을 0바이트로 만들어 버리더니 계속 이어 올리기를 시도하였다. 몇 번 하다가 전송 종료. 이것을 몇 번 반복하였다. 그 파일이 중요한 파일이었다면 난리가 났을 테지만, 그저 그런 파일이라서 알FTP만 지우고 말았다.

그밖에 알집에서도 몇 차례 alz 파일을 못 푸는 일을 겪은 뒤로는 알툴즈는 전혀 쓰지 않았다. 나중에 알약을 잠시 썼으나, 지나치게 높은 CPU 점유율, 그밖에 미리 예견할 수 없는 작동 방식 등에 실망하여 그마저도 쓰지 않았다.

이 글에서 소개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유용하다고 여겨지는 프로그램을 안다면 댓글을 남겨 주십시오.

알리는 말#

이 글은 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에는 미쳐보자 카테고리에 글을 올렸지만, 다음 뷰에는 IT/과학 > IT 분류로 발행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나중에 따로 소개할 수는 있습니다.

라이선스#

괄호를 이용하여 라이선스를 표시하였습니다. 다만 그 라이선스와는 달리 무료와 유료에 대해 표시하였습니다. 이는 프리웨어의 경우 무료의 범주가 따로 정해진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무료 (개인)의 의미는 개인 사용자, 비영리 단체 사용자, 비영리 사용자가 사용할 때 무료임을 뜻합니다. 알툴즈는 비영리 사용자나 비영리 단체 사용자도 무료가 아닙니다. 또한 비영리 표시가 있다면 PC방이나 개인 사업자의 사무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전반에 대한 설명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가이드를 참조하십시오.

골칫덩어리 알툴즈#

알집이나 알툴즈가 얼마나 골칫덩어리인지 알려면 도아 님의 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프로그램 모음#

알툴즈를 대체하기 위한 프로그램 모음입니다. 알툴즈는 프리웨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프리웨어라고 선전 및 광고해 왔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도 않습니다. 엄연히 대가를 지불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바로 광고를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알툴즈는 애드웨어입니다. 참고로 웹페이지에서는 알송 / 알쇼 / 알패스 / 알툴바는 국가 및 대상, 버전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알툴즈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압축 관리 프로그램 알집, 그래픽 이미지 보기 프로그램 알씨, 파일 전송 프로그램 알FTP,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 알송과 알쇼, 패스워드 저장 프로그램 알패스, 웹브라우저 애드온 알툴바, 백신 프로그램 알약, 지도 프로그램 알맵입니다.

  • 다툴즈 : 다바라는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작한 프로그램 모음이다. 현재 다바는 다바플러스를 거쳐 다오피스/다바 D.M.S.로 바뀌었다고 한다. 프로그램마다 라이선스가 다르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다오피스(30일 시험 셰어웨어), 다바플러스(개인 프리웨어), 디디카(개인 프리웨어), 다씨(프리웨어), 다집(프리웨어), 다FTP(프리웨어)가 있다.
  • 에브리존 Tools : 터보백신을 개발한 에브리존의 프로그램 모음이다. 모두 프리웨어이며. 에브리존 Zip/See/FTP 프로그램이 있다. 에브리존 Tools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무료 백신인 터보백신 2001도 있다.
  • PortableApps (영어) : 포터블앱스. 설치형 프리웨어 소프트웨어를 포터블형으로 바꾸어 배포하는 사이트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그들이 목표(?)로 삼은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편리하고(Convenient), 오픈소스(Open Source)[각주:1]이며, 무료(Free)여야 한다. 포터블 프로그램이 싫다면, 이곳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설치형을 받으면 된다.

유틸리티#

백신 및 안티바이러스#

알툴즈에서는 알약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다.

  • 무료 (개인/단체)
    • PC Tools AntiVirus Free Edition (프리웨어)
    • ClamWin antivirus (GPL) : 클램윈 안티바이러스. Clam AntiVirus 엔진을 이용한 오픈소스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다. 검진율이 낮지만, 아무것도 없을 때는 이것도 쓸 만하다.
    • SpyDLLRemover (프리웨어) : 스파이웨어의 DLL 파일만을 없애주는 프로그램이다.
    • 터보백신 2001 (프리웨어) : 에브리존에서 배포하는 무료 백신이다. 다만 비영리로 사용해야 한다(PC방은 사용 불가).
  • 무료 (개인)
    • 어베스트! 홈 에디션 (프리웨어) : Avast! Home Edition. 소프트메일에서 배포하는 가정용(개인 사용자용) 버전이다. 윈도용과 리눅스/유닉스용이 있다. 영업 장소에서 사용할 수 없다(PC방은 사용 불가).
    • V3 Lite (프리웨어) :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에 배포한다. 32비트 한글 윈도만 지원한다. 비영리 개인인 경우에 무료이며, 개인이 영리 사업을 한다면 유료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PC방은 사용 불가).
    • PC 그린 (프리웨어) : 네이버에서 프런트 엔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카스퍼스키랩의 카스퍼스키 엔진과 하우리의 바이로봇 엔진을 사용한다. 32비트 한글 윈도에서만 정상 작동한다. 비영리 개인인 경우에 무료이며, 개인이 영리 사업을 한다면 사용 불가(PC방은 사용 불가)이다.
    • Avira AntiVir Personal - FREE Antivirus (프리웨어) : Avira에서 배포하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다. 업데이트 시 광고가 뜬다. 비영리 개인인 경우에 무료이며, 개인이 영리 사업을 한다면 사용 불가(PC방은 사용 불가)이다.

압축 관리 프로그램#

일집은 프리웨어가 아닌 애드웨어입니다.

  • 무료 (개인/단체)
  • 무료 (개인)
    • V3 Zip (프리웨어) :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에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쓸 만한 물건이 아닙니다.
  • 유료
    • WinRAR (셰어웨어) : 윈라르. 7-Zip과 함께 윈도용 압축 프로그램의 두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등록화면(Nag Screen)을 제외하면 쓰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 WinZip (셰어웨어) : 윈집. 한때 윈도 압축 관리자의 대명사로 불렸습니다.
    • PKZIP for Windows Desktop (셰어웨어) : 도스 때는 위세를 떨쳤으나, 윈도에서는 영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압축 해제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트집 (프리웨어) : 키플러 님이 만드신 ALZ 파일 전용 압축 해제 프로그램
    • Universal Extractor (GPL) : 유니버설 익스트랙터. 압축파일을 풀어주는 프런트 엔드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압축 포맷을 풀 수 있다.
  • 무료 (개인)
    • UnEGG (프리웨어) : 언에그. 키플러 님이 만드신 ALZ/EGG 파일 전용 압축 해제 프로그램.[각주:3]

그래픽 프로그램#

그래픽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 무료 (개인/단체)
    • GIMP (GPL) : 김프. 그래픽 프로그램 뭐 쓰세요? 이렇게 물으면 유닉스 유저는 대부분 GIMP라고 대답한다네요.
    • Picasa (프리웨어) : 피카사. 구글에서 제공하는 앨범 제작 프로그램. 이미지 뷰어로도 자주 쓰인다.
    • Paint.NET (프리웨어) : 페인트닷넷.
    • IcoFX (프리웨어) : 아이콘 편집 프로그램. 오픈소스가 아니면 거의 소개하지 않는 PortableApps에서도 소개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이크로앤젤로만큼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리웨어임에도 256x256 크기의 아이콘을 지원한다. 더 이상 256x256 bmp 파일을 확장자만 ico로 바꾸어 윈도를 속이지 않아도 됩니다.
    • AniFX (프리웨어) : 마우스 커서 편집 프로그램. IcoFX의 쌍둥이 프로그램(twin application)입니다.
  • 무료 (개인)

그래픽 이미지 보기 프로그램#

알툴즈에는 알씨가 그래픽 보기 프로그램입니다. ACDSee의 대체품으로 알씨가 각광을 받았죠. 물론 그밖에도 여러 프로그램이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별다른 버그는 없지만, 애드웨어를 프리웨어라고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개인에게만 애드웨어이지요.

  • 무료 (개인/단체)
    • 꿀뷰 (프리웨어) : 키플러 님이 만드신 이미지 뷰어이다. 편집 기능을 완전히 배제한 순수한 뷰어로서, 빠른 속도와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다.
    • Imagine (프리웨어) : 이매진. 천세진 님이 제작하신 프로그램이다. 매우 가볍고 빠른 프로그램이다.
    • XNView (프리웨어) : 비영리, 비영리 단체, 교육기관은 무료이다(PC방은 유료).
    • IrfanView (프리웨어) : 비영리로 사용할 때 무료이다(PC방은 유료).
    • 다씨 (프리웨어) : 다툴즈 참조.
    • 에브리존See (프리웨어) : 에브리존 Tools 참조.
    • NexusImage (프리웨어) : 넥서스이미지. 노정훈 님이 개발한 이미지 파일 보기 프로그램이다.
    • Cornice (GPL)[각주:4] : 코니스. 이것 역시 ACDSee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 무료 (개인)
    • FastStone Image Viewer (프리웨어) : 파스톤 이미지 뷰어. 가정 사용자에 한해서 무료이다.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멀티미디어 재생기#

알툴즈에서는 알송알쇼가 멀티미디어 재생기이다.

  • 무료 (개인/단체)
    • foobar2000 (프리웨어) : 푸바2000. 매우 강력한 기능을 가진 음악 재생기이다.
    • The KMPlayer (프리웨어) : 사사미2k와 경합을 벌였고 사사미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이후 미디어 재생기의 지존급 프로그램이었다.
    • 곰플레이어 (애드웨어[각주:5]) : 그레텍에서 만든 미디어 재생기.
    • 다음 팟 플레이어 (프리웨어) : The KMPlayer의 제작자이신 강용희 님이 개발에 참여한 미디어 재생기이다. 다만 그 엄청난 권장사양에 질려 지워 버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각주:6]
    • Media Player Classic (GPL) : 미디어 플레이어 클래식. 윈도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던 미디어 플레이어 6.4 버전의 외관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 MPlayer (GPL) : 엠플레이어. 한글 자막 표시에 약간 문제가 있다. 재생기 자체의 성능은 좋은 편이다.
    • VLC Media Player (GPL) : 당나귀 계열의 파일 공유 프로그램에서 받은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도중에 볼 때 자주 쓰였다. 한글 자막 표시에 약간 문제가 있어 요즘은 자주 쓰지 않는다.

인터넷#

파일 전송 및 파일 공유 프로그램#

알툴즈에는 알FTP라는 FTP를 흉내낸 요상한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

  • 무료 (개인/단체)
    • 에브리존FTP (프리웨어) : 에브리존 Tools 참조.
    • Free Download Manager (GPL) : 프리 다운로드 매니저. 플래시겟을 흉내낸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다.
    • FlashGet (프리웨어) : 플래시겟. 한때 셰어웨어로 바뀌었다가 다시 프리웨어로 돌아왔다.
    • WinWGet (GPL) : 윈위젯/윈위겟. GNU Wget의 윈도 GUI 버전이다. 겉모습은 플래시겟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윈도 버전이라도 CLI용은 wget.exe라는 이름을 갖으며, 배치파일에서는 이것도 쓸 만하다.
    • μTorrent (프리웨어) : 뮤토런트. '유토런트'라고 읽지 않도록 주의하자.
    • FileZilla (GPL) : 파일질라. 널리 알려진 공개 FTP 클라이언트이다.
    • 다FTP (프리웨어) : 다툴즈 참조.
    • FTP+ : Zip+을 개발한 회사에서 배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완전 공개로 바뀌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단순히 오픈소스일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제공에도 제한이 없고, 소프트웨어가 동작한 플랫폼도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본문으로]
  2. 개인적으로 권하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스트소프트와 별로 다르지 않은 회사의 제품이니까요. [본문으로]
  3. UnEGG에 대해 non-free라고 쓰셨는데, 이는 한국인이 공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표기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조건부 프리웨어 라이선스이지 non-free 라이선스는 아니다. 그런데 한국인은 "공짜이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속담처럼 공짜를 좋아해서 혹시 상업용에도 쓸까 염려되어 키플러 님께서 non-free라고 쓰셨다고 생각한다. [본문으로]
  4. 개발은 중지되었지만, GPL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고칠 수 있다. 그리고 현재도 간단한 버그 패치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본문으로]
  5. 그레텍에서는 프리웨어라고 밝혔지만, 확인 결과 애드웨어라고 판단했다. [본문으로]
  6. 다음 팟 플레이어 권장사양을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다음 팟 이용자는 모두 부자인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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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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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IE6 no more logo

Internet Explorer 6은 인터넷 세상을 좀먹는 벌레다.

이런 극언을 하신 BLUEnLIVE's ZocKrWorldBLUEnLIVE[각주:1]에게 감화되어 나도 달기로 했다. 이런이런, 갈수록 내가 ~빠가 되는 느낌인데.

아무튼 거기에 좀 더 미친 짓을 했다. 감히 원래 쓰인 글귀를 마음대로 고쳐버린 것이다. ㅡㅡ;;; 원래는 저작권법 위반이지만, 이 저작권법이 친고죄[각주:2]이다 보니 이런 미친짓을 해도 얼마간은 안심이다. 설마 그 사람들이 한국 사이트까지 보고는 고소를 하겠어. 이런 배 째라 정신으로 미친 짓을 했다. 고소하면 내가 잘못한 거니까 그에 대한 피해보상을 해 줄 수밖에 없을 테지만... ㅡㅡa

아무튼 원래의 배너는 다음과 같다.

IE-no-more-en.png

이것을 BLUEnLIVE 님이 한국어로 잘 옮겨 주셨다.

IE no more

저 그림을 클릭하면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저 배너 달기 코드를 얻을 수 있는 웹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저는 이것을 아래처럼 고쳤다.

아무튼 위와 비슷한 모양과 글귀를 보여준다. ^^a

이것의 코드는 다음과 같다.

[code html] [/code]

덧붙이는 말

허락 없이 글귀를 바꾸기는 했지만, 저 글귀는 내 진심이다.

내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컴맹이 있다. 그들 컴퓨터에는 백신이 악성코드가 한 집 두 살림을 차리고 있다. 그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가끔 악성코드를 제거해 주면 아예 컴퓨터가 먹통이 되기도 한다. 그것은 악성코드가 너무나 많은 레지스트리를 건드리다 보니, 그것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복구조차 못할 만큼 상황이 악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백신만 설치하고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이기도 하다. 게다가 조금 불량한 사이트를 접속한 사용자의 잘못도 있다. 하지만 근본 문제는 애초에 악성코드가 설치되기 쉬운 웹브라우저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들의 컴퓨터가 좀 더 안전해지기를...!

그리고 그밖에 다른 컴퓨터가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기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ZocKr가 맞는 줄 알았는데, 블로그 이름 밑에 "BLUEnLIVE의 영화, 컴퓨터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얘기"라는 말이 있었다. 이런 실수를...! 아무튼 죄송합니다, BLUEnLIVE 님! [본문으로]
  2. 친고죄 : 권리를 침해 받은 사람이 그 권리를 침해한 사람을 고소해야만 처벌할 수 있는 범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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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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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저의 다른 블로그인 흐르는 푸른 물결에서 가져왔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일단 성인용이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나라가 한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은 뜻밖에 성인용이 많다.

전혀 의식하지 않는 성인용

다음에 열거하는 예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담배와 술
  •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원령 공주>
  • 나가이 고
  • 시마 과장

모르겠다고? 그럼 이 글의 제목을 읽어 보라.

설마?! 그 설마다.

그럴 리 없다고?! 아니다. 당신이 색안경을 끼고 보니까 "그럴 리 없다"라고 말할 뿐이다.

아직도 모르겠다는 사람을 위해 정답을 공개하겠다.

정답은 "성인용"이다.

성인용연령 제한 물품을 혼동하면 절대 위 예시의 공통점을 찾을 수 없다.

왜 성인용인가?

우선 담배와 술은 주민등록증(흔히 민증)을 보여주고, 자신이 법적으로 성인임을 확인 받고 나서야 살 수 있다. 이게 "합법적인 구매 방법"이다. 아무튼 담배와 술은 성인만 구매할 수 있는 합법적성인용 물품이다.

세 번째 예시인 나가이 고는 누구인가? 마징가 시리즈를 만들어낸 성인만화의 천재이다.

네 번째 예시인 시마 과장은 유명한 성인 만화이다.

순서가 조금 달라졌지만, 아무튼 두 번째 예시를 보자.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 두 개가 바로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원령 공주>이다. 이것은 담배나 술과는 다른 성인용이다. 어린이도 이 두 가지는 살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성인용 빨간 표시도 없다. 그런데 왜 이 두 작품이 성인용일까?

우선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핵전쟁의 위험이나 파괴된 지구의 수복과 같은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심리상태에 대한 묘사를 읽어낼 수 있을까?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한 비판을 읽어낼 수 있을까? 과연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앞의 두 작품에서 내가 열거한 네 가지를 읽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물론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무시한다는 말이 아니다. 나는 대여점에서 책을 자주 읽는다. 그런데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에게 위의 질문을 했을 때 대부분 알아듣지를 못했다. 그들의 사고방식으로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에 나타난 사항이 핵전쟁이 일어나서 파괴되어 버린 미래의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사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다시 말해 내용은 재미있지만, 그것은 지구와는 다른 세계로 이해했을 뿐 지구의 미래로 인식하지는 못했다는 말이다. <원령 공주>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환경 파괴 때문에 나타난 재앙신과 그에게 저주를 받은 아시타가, 신과 함께 인간에 대항하는 원령공주 산의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을까? 그 안에 담긴 메시지 "살아라"를 읽어낼 수 있을까?

내게 질문을 받은 학생들은 대부분 "그냥 재미있어서 본다."라고 대답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다. 내가 만난 학생이라고 해 봐야 고작 몇 십 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들은 앞의 네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무엇이 성인용인가?

각설하고,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원령 공주>에 담긴 철학적 주제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읽어내기에는 조금은 버거운 내용이다. 성인용이 성인용으로 존재하는 근거는 연령 제한 딱지 때문이 아닙니다.

연령 제한 딱지

연령 제한 딱지

성인용이 성인용으로 존재하는 근거는 성인이 아니면 그 진의를 읽어내기 힘든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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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저의 다른 블로그인 흐르는 푸른 물결에서 가져왔습니다.

오늘 다음 아고라에 들렀다가 참 특이한 그림을 보았습니다. 바로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서울 시청 광장에 모인 50만 인파와 어제 같은 곳에 모인 16만 인파에 대한 그림이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쓰인 그림은 모두 <오늘 국민장과 월드컵때 시청광장 모습과 비교>라는 글에서 나타난 그림 및 그것을 비교하기 쉽게 수정한 그림입니다.

월드컵 당시 경찰 추정 50만 명

월드컵 당시 경찰 추정 50만 명

흠... 역시 50만 명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2009년 5월에 모인 인파를 봅시다.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경찰 추정 16만 명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경찰 추정 16만 명

어라, 언뜻 보기에는 훨씬 많아 보이는데, 겨우 16만 명입니다. 아래 사진이 위 사진의 1/3 수준이라는데, 그것이 진실??

우선 그것이 진실일 수도 있습니다. 좌우에 있는 도로나 다른 건물의 배치 등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 그림은 각도가 꽤 넓어져 있군요.

그런가 하면 광장에 있는 여러 구조물은 아래쪽 그림이 확연히 적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1/3 수준은 너무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중심부만 따진다면 거의 같은 밀도로 보인다. 좀 더 자세한 사진이 필요하지만 구할 수 없으니 이 두 사진을 비교하면 그렇다는 뜻이다.

게다가 당시 사진이 시청 광장 전체를 찍은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더 자세한 비교는 무리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1/3 수준이라는 경찰 추계는 믿기지 않는다.

추가

참고로 이번 경찰 발표는 조중동조차 믿지 않는 듯하다.

중앙일보 - 노제 50만 눈물바다에 김제동 추모식 울먹울먹

흠, 노무현 대통령이 기독교 신자였으니, 불교 쪽 언론도 좀 보자.

불교신문 - ‘50만 盧란 눈물’ 서울광장 적셨다

PD저널 블로그에서도 50만에 더 무게가 실리는 듯하다(盧대통령 마지막길 수놓은 50만 노란물결).

위에서 중앙일보와 PD저널 블로그는 경찰 발표도 함께 밝히고 있지만, 기사 내용에서 그것을 신뢰하는 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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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확연히 갈리더군요. 한쪽에서는 잘 죽었다는 소리가, 다른 한쪽에서는 슬프다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물론 그저 또 한 사람 죽었다는 평가도 있었지요.

그런데 "잘 죽었다"라는 말하는 사람들 속을 들여다보고 싶더군요.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을 앞에 두고 잘 죽었다는 말을 한다는 것이 씁쓸하더군요. 노무현이 살인마였습니까?[각주:1] 아니면 언론에 나온 만큼 부정부패를 극심하게 했습니까? 아니면 다른 정치인만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습니까? 모두 아닙니다.

그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그는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입니다.

아, 5백만 달러나 처먹은 놈이 깨끗한 사람이냐고요? 그래서 말했잖아요. 정치인치고는 깨끗한 사람이라고.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수천억이었습니다. 전두환 시절의 환율로 본다면 5~6백 원에 1달러입니다. 전두환 동생 전경환이 먹은 것만 4천억 정도니까... 전두환까지 합하면 5~6천억은 훌쩍 넘깁니다. 대략 10억 달러는 넘어갑니다.

노태우 때는 1달러에 1천 원 정도의 환율입니다. 전두환 때에 비하면 뻥튀기 된 환율이죠. 먹은 액수는 비슷합니다. 달러로 환산하면 절반 정도이니... 약 5억 달러 이상입니다.

김영삼 때는 임기 말이 아닌 1997년 초를 기준[각주:2]으로 1달러에 1천2백 원 정도의 환율이죠. 김영삼 아들이 추징받은 금액1천8백억 원입니다. 약 1억5천만 달러 이상을 먹어 치웠습니다. 참고로 본인이 먹은 액수는 짐작만 할 뿐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각주:3] ㅡㅡ;

그다음... 김대중 때는 본인이 먹은 금액은 최초로 1억을 못 넘깁니다. 제가 아는 한 6천만 원 정도이지요. 바바리코트였던가요? 아무튼 무슨 옷을 좀 비싼 거 받았습니다. 참 깨끗했습니다(제가 틀렸다면 가차없이 댓글 남겨 주세요.).

그런데 주변에서 말아먹었습니다. ㅡㅡ; 오죽하면 홍삼트리오라고도 불렀습니다. 약 6백억 원이지요. 참고로 이전의 세 대통령은 최소치인데, 이 6백억원은 최대치입니다. 비교하려고 해도 공정한 비교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네요. 그런데 전임 대통령들이 먹은 액수의 최소치를 적용해도, 이 최대치가 그들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환율은 워낙 들쑥날쑥이라서 김영삼 때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왜 들쑥날쑥인지는 다 아실 테고... 아무튼 6백억 원이면 5천만 달러입니다.

그리고 요즘 박연차 어쩌고 하다가 덜컥 가버린 노무현은 어떨까요?

참고로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가 좀 비싸다고 뇌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 김영삼 아들의 경우 추징금 산정할 때 5백억 원 이상을 대가성 없다는 이유로 빼줬습니다. 다시 말해 저 위의 추징금 1800억원에서 최소한 5~6백억 원은 더 붙여야 합니다. 아무튼 생일선물에 무슨 대가성이 있습니까? 이때 막연히 권력자의 권력을 보고 주는 것은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게 대가성이 인정되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의 뇌물 액수는 산정 불가능입니다. ㅡㅡ;

하지만 여기에서는 대가성을 인정하죠. 워낙 받은 게 없으니... ㅡㅡ; 아무튼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 그리고 끝입니다. ㅡㅡ; 나머지는 마누라, 형 등이 받은 돈이죠. 그게 5백만 달러입니다. 거기에 시계 값 10억 원입니다. 합해서 6백만 달러라고 하면 됩니다. 참고로 전임 대통령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그는 살인마가 아니었습니다.

자살 공화국이네 어쩌네 하는 말이 노무현 때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자살율이 좀 높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노무현 때 유명인이 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자살공화국 딱지가 붙더니, 노무현에게는 살인마라는 별명을 붙이더군요.

여기에서는 전두환과 노태우는 뺍니다.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이 글 읽지 말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 주세요. 괜히 기분 나쁘고 머리 아파집니다.

김영삼 때문에 죽은 사람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다만 임기 중이 아니라서 그런 딱지가 붙지 않았을 뿐이죠. 이유는 다 아시리라 믿고 생략하겠습니다.

김대중 때도 자살한 사람 많았습니다. 오히려 수치만 따지면 노무현 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문제는 노무현 때였습니다. 지난번 재개발 어쩌고 하면서 강경 진압하면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경찰도 죽었죠. 그런 일이 노무현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과 다른 점은 그때는 참 오래 걸렸다는 점입니다. 이번 이명박 때는 불과 두세 달 만에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때는 무려 9개월이나 끌었습니다. 왜 그렇게 느릿느릿 해치웠을까요? 솔직히 이런 일은 언론에 나오는 시간이 짧다면 위정자에게는 매우 유리합니다. 다시 말해 기간이 짧게 걸리면 노무현에게 유리했음에도 언론에 보도된 뒤로도 9개월이나 끌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이 살인 정권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세입자 입장을 고려하여 최선을 대책을, 그게 안되면 차선책이라도 제시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건에서도 마찬가지 대응을 합니다. 사회 빈곤층이나 사회적 약자가 관련된 사건이라면 여지없이 느릿느릿 대응했습니다. 물론 그 때문에 오히려 악화된 때도 있지만, 대체로 이러한 느린 대응이 피해자를 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야기

이 대통령이 얼마나 경제를 살리고 사람을 적게 죽일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적으로 본다면 이 대통령의 성적은 100점 만점에 59점입니다. 쉽게 말해 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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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2004년에는 그런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본문으로]
  2.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이 글 읽지 마세요. 괜히 기분 나빠지고 머리만 아픕니다. [본문으로]
  3. 만만치 않게 먹었으리라 예상만 하고 있는데, 수사가 흐지부지되어 버려서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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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링크에 대해 많은 이들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우선 권리 관계만을 말한다면, 인터넷 HTML 및 XHTML 등에서 링크 자체는 링크 거는 사람의 권리이지만, 그에 앞서 게시물 게시자 및 저작권자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그 허가가 명시적일 필요는 없으며, 그러한 허가가 없더라도 금지하지 않으면 허가한 것으로 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마크업 언어와 링크#

마크업 언어는 문서와 문서 사이의 연결을 링크로써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링크가 없다면 마크업 언어로 작성된 문서끼리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HTML 등의 마크업 언어는 SGML로부터 나왔으며, 그 형제자매들은 모두 링크로써 서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각주:1]

링크는 하이퍼텍스트로 이어진 관련 정보의 실체입니다. 이때 하이퍼텍스트는 사용자가 선택하는 쪽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조직화된 정보를 가리킵니다. 이때의 링크를 정확히 말하자면, 하이퍼링크가 됩니다.

하이퍼링크는 일반적으로 A 태그로서 나타냅니다. 그러나 링크는 하이퍼링크뿐만 아니라 IMG 태그나 EMBED 태그 등으로 외부 사이트에서 불러온 경우도 링크로 표현합니다. "의미의 확장"인 셈이죠.

링크 문제의 발생#

HTML이 생겨난 초기에는 이 링크가 문서 자체를 인용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의 무제한으로 허용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문서의 양이 많지 않은 것도 한 원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과도한 링크에 따른 웹서버의 과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인터넷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에서 단순히 특정 사이트로의 링크만 제공하고 광고 수익을 올리는 웹페이지도 등장하죠. 인터넷 광고는 클릭을 해야 수익이 생기는 경우와 단순히 사용자에게 보여주기만 해도 수익을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후자의 경우는 단순히 링크만 게시하고도 수익을 올린다는 점에서는 "무임승차"라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이유 등으로 하이퍼링크에 대한 법적 성격을 논의하게 됩니다.

또한 음원 등의 사용에서 다른 웹페이지의 음원이나 이미지(흔히 미디어)를 링크만으로 불러와서 사용했을 때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자신이 그 음원이나 이미지에 대해 사용권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렇게 불러오는 미디어의 경우 사용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 사이트의 음원을 허락 없이 쓰는 행위이며, 아울러 상대방 사이트의 전송량을 깎아먹는 행위입니다.

그렇게 차츰차츰 링크를 거는 쪽과 게시물을 게시한 사람(게시자) 사이에 불편한 문제가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링크와 권리#

과연 누구에게 권리가 있는지는 지금까지도 명확히 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한쪽의 의견을 손들어줄 수 없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링크하는 사람의 권리#

우선 링크하는 사람과 그의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링크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그 정보가 유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링크를 하게 됩니다.

왜 함부러 링크하느냐?

그래서 링크하는 사람들은 저 질문에 대해 아주 화를 냅니다.

그 글을 널리 알려주었는데 무슨 소리냐?

링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주 당연한 답변입니다.

예! 그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웹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된 이상 (게시물이 게시된 이후에) 링크를 금지할 수는 없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그 의견에 찬성합니다. 따라서 링크하는 사람들의 말은 일반적으로 옳습니다.

하지만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려고 링크를 거는 것도 허용될까요? 앞서 말했듯이 단순히 광고 수익만을 목적으로 아무런 내용도 없이 링크만 게시했다면 그것은 정당할까요? 사람들이 인터넷에 공개하는 정보는 대부분 순수한 마음에서입니다. 그에 따라 자신의 글이 상업적 목적으로 쓰이기를 바라지는 않지요.[각주:2] 따라서 단순히 링크만 모은 뒤 광고 수익을 위해 광고를 게재하는 행위 등은 지양해야 하며[각주:3], 아예 상업적 사이트에서 해당 문서를 링크하는 행위는 금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각주:4]

그런데 링크하려는 글에 링크 방법이나 링크 금지 등에서 적힌 내용이 있다면 링크하는 사람의 권리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제한됩니다. 그러한 링크 방법 및 링크 금지 안내문에 따라야만 합니다. 설령 아무 이유 없이 링크를 금지했더라도 그에 대해 항의할 수 없습니다. 이 권리는 절대적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검색엔진의 봇(서치봇)의 접근까지 막았는지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검색엔진의 봇을 막는 robots.txt 규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달(2009년 3월)에 프로그램 하나를 공짜로 얻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트 제목은 "FREE IObit Advanced SystemCare PRO v3 License Key Codes Exclusive for Raymond.CC Readers"입니다. 그런데 그 문서 아래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저것을 해석하면 "당신의 사이트에서 이 게시글(article)을 복사하는 행위는 엄밀히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게시글을 좋아한다면, 당신은 아래에 있는 HTML 코드를 이용하여 이 게시글에 직접 링크할 수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링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저 HTML 코드를 이용하여 링크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자신의 웹페이지에 "링크를 금지합니다."라는 말을 했다면 그에 따라 링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튼 링크라는 행위, 곧 링크하기는 링크하는 사람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게시자가 그에 대해서 미리 공개적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제한하는 내용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면 게시자의 링크 금지의 의사는 무시되며, 링크하는 사람의 권리는 온전히 보존됩니다.

게시자 및 저작권자의 권리#

앞서 말했듯이 HTML이 처음 쓰이던 때에는 대부분 링크가 허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면서 링크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공개된 웹에서 링크를 왜 금지해야 하는지 그 근거를 밝힐 필요가 생겨납니다.

흔히 링크하는 권리를 "읽을 권리"에 비유하고, 링크 허용의 권리를 "쓸 권리"에 비유합니다. 다시 말해 링크하는 행위는 일단 게시물이 있고 나서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읽은 권리는 누군가가 글로 쓴 것이 있어야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내가 쓴 글은 내가 지배한다.#

아주 단순하지만 명확한 사상입니다. 이것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저작권은 존재 의의가 사라집니다. 또한 여기에서 링크 허용이 링크하기보다 우월한 권리라는 점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저작자가 자신의 글을 지배, 곧 관리, 이용, 수익하고 싶다는데, 그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막게 되면, 앞서 말했듯이, 저작권의 존재 의의가 없거든요.

그런데 링크를 입소문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그러한 저작자의 주장에 반발하게 됩니다.

우리가 링크라는 수단으로 당신 글을 소문내 주었잖아. 그런데 링크 좀 했다고 화내다니! 너무 하잖아.

그러나 링크와 입소문은 다릅니다. 입소문은 한 번으로 끝나지만, 링크는 웹페이지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되거든요. 바로 이 점이 링크에 대한 법적인 관점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쓸 권리와 읽을 권리#

글을 쓸 권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읽을 권리도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읽을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데 읽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우리가 흔히 글 쓰는 사람에게 "그것도 글이냐?"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데에는 글 쓸 권리가 읽을 권리보다 우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권리, 더 우월한 권리를 가졌기 때문에 그에 대해 더 많은 의무(여기에서는 "좋은 글을 쓸 의무")를 강요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글쓴이의 입장에서도 읽는 사람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글이 읽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쓰인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둘을 들여다보면 어느 쪽이 우월하냐, 어느 쪽이 더 많은 권리이냐 하는 점은 알기 힘듭니다. 다만 읽을 권리를 위해서는 읽을 대상이 필요하다는 점만이 두드러질 뿐이죠.

나는 내 사이트가 폭주하기를 바라지 않아요.#

게시자 및 사이트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과도한 링크는 절대 반갑지 않습니다. 아무리 게시글이 인기가 좋아도 그것 때문에 사이트 자체가 멈춘다면 손해입니다. 특히나 설치형 블로그 등에서는 사이트 유지비 또는 회선 유지비 등은 공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과도한 링크는 DoS 공격 등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정말로 링크하기가 링크하는 사람의 권리라면, 그들의 그 권리를 이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글"이 게시된 사이트에 "DoS 공격"을 해 버린 셈입니다. 그렇게 남의 사이트를 죽여 놓은 뒤에 그들은 당당히 말하겠죠.

내가 당신 게시글을 널리 광고해 줬어. 고마워 해야 돼.

링크하는 사람과 게시자의 입장은 완전히 엇갈리게 됩니다. 위와 같은 경우 게시자는 링크 해 줘서 고맙다는 생각은 전혀 가지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그러한 과도한 링크하기는 사이트에 대한 위해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런 경우에는 우리는 "권리의 남용"이라고 부른답니다.

이미 게시된 글의 링크를 막겠다고?#

아무리 게시자나 저작권자 등의 권리가 크다지만, 이미 게시한 글의 링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게시에 앞서 또는 게시와 동시에 링크 규칙 등을 명시할 수는 있습니다.

월드와이드웹(WWW)은 공개된 공간입니다. 물론 일부 단절된 공간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일부이며 대부분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때 공개된 게시글을 복사하는 행위가 아닌 단순 링크를 막을 수 있느냐에 대해 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에 DCM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초안에서는 문서에 대한 링크도 저작권 위반으로 보는 시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링크는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고 하고 있지요. 이렇듯이 링크까지 저작권 위반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단순 링크는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링크를 사후에 막을 수 없다고 하는 다른 이유는, 웹이 인류공동의 문화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웹이 그러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고, 링크는 그 수단 가운데 하나로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더 큰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게시자 및 저작권자의 링크 허용의 권리는 제한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다른 측면에서 이미 게시된 글조차 사후에 링크를 금지한다면 링크한 사람은 사후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도록 만듭니다. 이는 웹이 공개되어 있다는 점과 배치되며, 차라리 웹이 단절된 공간인 것보다 못한 상황이 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사후에 링크를 제한하는 행위는 정당하지 못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링크에 대한 제목이 바뀐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일부 포털 사이트에서 기사 제목과는 달리 선정적인 제목으로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엄밀히 말해 저작권 또는 저작인격권 위반입니다. 저작권자의 의사에 반하여 오로지 해당 기사로의 유인만을 위해서 기사 제목을 임의로 바꾸었기 때문이죠. 물론 이때에 고의성 등을 증명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 법정 다툼 결과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도의적인 비난은 면키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사후에라도 링크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저쪽에서 공정하지 않았는데, 이쪽에서 그것을 묵과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사이트 정책에서 메인 페이지로만 링크를 허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사이트 관리자 및 게시자의 권리로서 인정됩니다. 여기에는 사이트 관리의 측면에서 메인 페이지를 반드시 방문케 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또한 하위 페이지가 프레임 등으로 링크된 경우에는 하위 페이지로의 링크는 방문자에게 보이게 되는 웹페이지의 외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밖에 여러 이유로 사이트 정책으로 링크하는 방법이나 링크하는 페이지 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비합리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예컨대 언론사 사이트를 메인 페이지로만 링크해야 한다면 링크가 링크로서 있을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링크는 하이퍼텍스트로 이어진 관련 정보의 실체이며, 이때 하이퍼텍스트는 사용자가 선택하는 쪽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조직화된 정보입니다. 그런데 언론사의 경우 메인 페이지는 "오늘"의 뉴스가 나올지언정 특정일의 뉴스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럴 경우 조직화된 정보로서의 하이퍼텍스트 및 그 실체인 링크는 그 가치가 크게 깎이게 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더구나 언론사로의 링크는 글의 논거로서 쓰이는 때가 많은데, 메인 페이지로의 링크만 허용한다면 언론사 스스로가 자신들의 기사에 대한 쓰임을 제한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는 또한 언론사는 공공성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 회사인데, 언론사의 이익은 기사가 얼마나 영향력을 끼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사 입장에서도 메인 페이지로의 링크만 허용하는 정책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하겠습니다.

내 사이트를 오인케 하지 말라!#

간혹 엉뚱한 제목으로 링크를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조금 달라도 그냥 넘어갑니다. 하지만 아주 엉뚱한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명백히 고의를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송으로까지 번지지 않을 뿐이지 이러한 행위는 불법입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자신의 사이트에 폐쇄 공간을 만든 뒤 회원 가입을 받아 야한 동영상을 회원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자신들만의 공간이니 문제가 없었는데, 링크 가운데 하나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사람은 장난이 심했는지, 방문자의 연령을 묻고 해당 연령보다 작으면 "어떤 사이트"로 이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동해간 "어떤 사이트"를 방문자가 오인했다고 합니다. 그 방문자가 보게 된 "어떤 사이트"는 월트 디즈니 사의 웹사이트였고, 그 방문자는 "아동 포르노 사이트"로 오인했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거의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일단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월트 디즈니 측에서는 그 링크의 제거를 요구했고, 그 장난 심한 사람은 그것을 거부했죠.

이것은 그저 장난이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단순한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고요? 이미 오인한 사람이 생겼으니까요. 결국 법정에서 판결이 났고, 고의 여부에 관계없이 해당 링크는 제거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링크를 이용하여 오인케 하는 링크 걸기는 명예훼손이나 사생활침해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고, 심지어 회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손해가 될 수 있는 링크는 자제해야 합니다.

링크와 검색엔진#

검색엔진도 링크를 이용하여 검색결과를 표현합니다. 이 경우에는 원천적으로 검색결과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바로 robots.txt 규약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링크와 관련하여 유료 검색엔진과 무료 검색엔진은 다른 지위를 갖습니다. 유료 검색엔진은 처음부터 돈을 내고 검색결과 또는 검색 서비스를 사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유료 검색엔진은 상업용 사이트로서 지위를 갖게 되며, 대부분의 사람이 상업용 사이트로의 링크를 바라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됩니다. 반면에 구글이나 야후 등의 무료 검색엔진은 기본적으로 무료이기 때문에 상업용 사이트로서 지위를 갖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앞서 말한 웹의 기능과 관련이 있는데, 웹이 인류공동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공공이익의 측면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유료 검색엔진은 자사의 이익을 위해 처음부터 돈을 받고 검색 결과를 판매 또는 서비스했다고 보지만, 무료 검색엔진은 원칙적으로 무료로 정보를 제공하고 웹페이지 일부에 광고 스폰서 링크를 제공할 뿐이라고 해석됩니다.

링크와 광고 및 대행사이트#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등의 광고대행사이트에서 광고를 받아 자신의 사이트에 게재했다면, 자신의 사이트도 상업용 사이트이냐는 물음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상업용 사이트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앞서 말한 무료 검색엔진의 경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경우에나 과도하면 안 됩니다. 예컨대 다른 사이트로의 링크 몇 개 걸고 나머지는 모조리 광고로 채웠다면 어떨까요? 그럴 경우에도 면책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페이지가 그런 식의 링크 몇 개 걸고 나머지 부분에 광고로 도배하다시피 했다면, 그러한 링크는 링크된 글의 게시자 또는 저작권자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광고대행사이트인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등이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 다만 구글의 경우 남의 글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링크로만 이루어진 사이트 구성을 제한하고 있기는 합니다.

기타#

  • 링크걸기가 링크를 거는 사람의 권리이고, 게시자 및 저작권자가 그것에 관여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게시자와 저작권자의 권리가 없다고 본다는 견해이다. 이 견해는 보통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견해[각주:5]이지만, 중대한 오류가 있다. 이 견해가 옳다면 검색엔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제거해 달라는 요구를 할 수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이 견해에 따르면, 링크 걸기는 링크 거는 사람의 권리이고, 이것에 대해서 게시자나 저작권자는 아무런 권리도 권한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와 반대이다. 게시자는 언제든지 검색엔진 회사 측에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 링크를 이용해 예쁜 여성의 사진을 링크하여 순위를 매겼다면 그것은 적법할까? 그렇지는 않다. 이 경우 링크된 사진에 나타난 여성들의 사생활 침해 문제가 생긴다. 마찬가지로 남의 집 사진을 모아놓고 순위를 매기거나, 남의 튜닝카 사진을 모아놓고 순위를 매기는 등의 행위는 조심해야 한다. 실수로 실명 등을 거론할 경우 바로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된다.
  • 어떤 남성 우월주의자가 여권 운동가의 홈페이지를 링크하여 남성 우월주의자들이 몰려들어 악플을 달게 했다면? 이럴 경우 악의가 없더라도 여권 운동가가 요구하면 해당 링크를 제거해야 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악플도 범죄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악플을 불러올 수 있는 링크의 제거 요청은 사이트 관리자 또는 홈페이지 운영자로서 기본적인 권리이다.[각주:6] 물론 단순히 그러한 "우려"만으로 요청할 수는 없고, 과거의 비슷한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 어떤 개인 홈페이지의 글을 복사해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실었다. 하지만 그래픽 이미지나 동영상 등은 원본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이 경우 그러한 링크는 합법일까? 이럴 경우 절대 합법이 아닙니다. 애초에 복사 금지(불펌 금지)라면 당연히 위법이고[각주:7], 복사 허용이더라도 그러한 복사를 함으로써 원본 사이트에 손해를 끼치게 되면 불법입니다. 특히 복사한 글이 아주 인기가 좋은 글이었다면, 그와 동시에 원본이 있는 개인 홈페이지가 설치형이었다면, 위에서 말한 DoS 공격으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래픽 이미지나 동영상은 텍스트에 비해 매우 용량이 큰데, 이러한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전송 요청하게 되면 상대방 서버에서는 일일전송량을 초과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일시적으로 일일전송량 한계를 늘리더라도 과도한 요청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서버는 그러한 과도한 요청을 DoS 공격으로 보고 접속을 차단하게 됩니다. 이것은 프로그램 오류가 아니라, 사이트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다.

결론#

링크 걸기는 링크를 거는 사람이 가진 권리입니다. 그러나 링크를 걸 때에는 반드시 링크 제한 및 금지에 대한 규정이 없는 사이트 또는 링크를 허용하는 사이트에 걸어야 합니다. 링크를 금지하는 사이트에 링크한 뒤에 발생하는 모든 분쟁 및 손해는 링크한 사람이 져야 합니다. 그에 대해 째째하다느니, 겨우 그것 가지고 심하게 군다느니 하는 투정은 부리지 말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신의 사이트에 링크를 걸게 만들거나 막으려면 그러한 링크 규정을 페이지마다 게시하기 바랍니다. 아니면 사이트 정책 페이지로 통하는 링크를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공개된 자신의 웹페이지에 링크한 뒤에야 링크를 막겠다고 하면 아무도 수긍하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 링크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려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다시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요약하면 링크는 금지 또는 제한한다고 명시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허용합니다. 또한 사전에 미리 명시적으로 제한 또는 금지하는 않는 한 사후에 제한을 두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관련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마크업 언어는 SGML 계열과 TeX 계열로 나뉩니다. [본문으로]
  2. 물론 글쓴이가 자신의 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본문으로]
  3. 이것을 위반하더라도 불법 여부를 가리기 힘듭니다. [본문으로]
  4. 이것을 위반하면 거의 확실하게 불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5. 과거 네이버의 견해이기도 하다. 현재는 네이버에서는 이 견해를 따르지 않는다. [본문으로]
  6. 악의가 증명된다면, 그것은 범죄 행위로서 처벌을 받게 된다. [본문으로]
  7. "왜 복사 금지냐?"라는 항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내가 쓴 글은 내가 지배한다."라는 대원칙에 따라 복사의 허용/금지는 저작권자가 가진 권리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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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저작권 GFDL 템플릿 :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었다.

 

저작권 GFDL 템플릿 1

CCL 배너를 보고는 만들었다.

* *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 (GFDL / 한국어)

이 저작물은 GFDL #.#판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변경과 배포가 자유로우며, 변경한 저작물도 GFDL #.#판을 따라야 합니다.

* *

<table style="border: 3px solid blu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tbody><tr> <td style="" valign="middle"> <p style="border-left: 10px none; border-right: 10px none;">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 (<a href="http://www.gnu.org/licenses/#FDL" target="_blank">GFDL</a>)</p> </td> <td rowspan="2" style="" valign="middle" width="50"> <p style="border-left: 10px none; border-right: 10px none;"><a href="http://www.gnu.org/licenses/#FDL" target="_blank"><img src="http://www.gnu.org/graphics/heckert_gnu.small.png" border="0" height="48" width="48"></a></p> </td> </tr> <tr> <td style="" valign="middle"> <p style="border-left: 10px none; border-right: 10px none;">이 저작물은 <a href="http://www.gnu.org/licenses/#FDL" target="_blank">GFDL</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변경과 배포가 자유로우며, 변경한 저작물도 GFDL을 따릅니다.</p> </td> </tr> </tbody></table>

 

사용방법 : 위 표를 복사해서 붙이면 됩니다.

주의사항 :

  • #.# 부분을 버전 번호로 바꾸어 주십시오.
  • 모르면 "GFDL #.#판을"라는 부분을 "GFDL을"이라고 바꾸면 됩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스프링노트에서 지정해 준대로 CCL을 따르는 것입니다. 확실히 아는 사람만 GFDL로 바꾸기를 권합니다.

저작권 GFDL 템플릿 2

아래 표는 극도로 단순하게 만든 저작권 표시이다.

*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 (GFDL / 한국어) : 원저작자표시-사용제한금지-동일조건변경허락

*

<table style="border: 3px solid blue; border-collapse: collapse;"><tbody><tr><td><p><strong>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 (<a title="http://www.gnu.org/licenses/fdl.html" class="external" href="http://www.gnu.org/licenses/fdl.html">GFDL</a> / <a title="http://korea.gnu.org/people/chsong/copyleft/fdl-1.2.ko.html" class="external" href="http://korea.gnu.org/people/chsong/copyleft/fdl-1.2.ko.html">한국어</a>) : 원저작자표시-사용제한금지-동일조건변경허락</strong></p></td></tr></tbody></table>

참고사항

  • 이 틀들은 시험판입니다. 언제라도 더 나은 양식이 있다고 여겨지면 예고 없이 변경됩니다.
  • 이 틀들과 틀 문서 또한 GFDL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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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정보란

식품에 기록된 정보를 말합니다. 예컨대 과자 봉지에 적힌, 과자의 이름, 제조사, 가격, 제조연월일, 유통기간/기한, 과자의 종류(사탕/초콜릿/비스킷 등), 무게 등을 말합니다.

왜 정보를 모으려 하는가?

제가 자주 사 먹는 박하맛 캔디의 경우 10년 전에도 1천 원이고, 20년 전에도 1천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로 같은 가격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런데 정보가 없었습니다.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에 이런 정보는 없더군요. ^^a

문득 "이런 정보를 모아서 데이터베이스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황당하긴 하지만, 그만큼 미쳐보자에 잘 어울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장점

  1.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1. 과거의 가격과 오늘날의 가격을 단순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식품에는 무게가 기록되므로, 무게당 가격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지표로 삼아 실제 가격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먹어서는 안 되는 물질을 가릴 수 있습니다.

    1. 인공 착색 감미료 가운데 많이 먹으면 위험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것이 많이 들어간 식품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2. 사람에 따라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연령별로, 건강 상태별 등을 기준으로 삼아 가려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컨대 저처럼 당료가 조금 있는 사람은 당분 함량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소금(염화나트륨, 나트륨 등으로 표기) 함량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3. 그밖에 장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단점

  1. 이것을 할 인력이나 기자재를 구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백수인 저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2.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면, 아무쪼록 재미있게 꾸며야겠는데, 제가 그런 쪽으로 영 아닙니다. 이것 역시 돈을 필요로 합니다.
  3. 위의 사항들이 아니더라도, 직접 해야 하는데,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양식(틀, 템플릿)은 다음과 같이 구성합니다.

 

  • 식품 정보 템플릿

식품 유형 : 캔디류

회사 이름 : 크라운제과

식료품 이름(상품명) : (원어) 비단박하맛캔디 / (기타 언어) Crown Mint Candy

제조 연월일 : 2009년 1월 21일

 유통 기간 : 2010년 1월 20일까지

 유통 기한 : 1년

가격 : 1000원

무게 : 140그램

원재료 : 백설탕, 물엿, 합성착색료(박하향), 밀크칼슘(우유), 토코페롤

보관 방법 제시 : 예. 직사광선을 피하고 등.

반품 규정 제시 : 예. ~교환해 드립니다.

보상 규정 제시 : 예. ~보상받으실 수~.

홈페이지 정보 : http://www.crown.co.kr

원산지 : 대한민국

공장 및 영업소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941번지

연락처(소비자상담실) : (서울)02-944-2580 (수신자부담전화)080-709-2580

포장재 재질 : 에틸렌 수지

바코드 번호 : 8 801111 4 10779

열량 : (모두 먹었을 경우) 600킬로칼로리

영양 성분 :

영양 성분 1회 제공량당 함량
(단위 : 그램)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
(단위: %)
탄수화물 9 3
▷당류 8 -
단백질 0 0
지방 0 0
▷포화지방 0 0
▷트랜스지방 0 -
콜레스테롤 0 (밀리그램) 0
나트륨 0 (밀리그램) 0

* 1회 제공량은 사탕 3개, 약 9.6그램이다. 위의 경우 9.6그램 가운데 9그램이 탄수화물이며, 그 9그램 가운데 8그램이 당류(설탕 등)라는 뜻이다. 또한 비단박하맛캔디는 1그램당 약 7.14원이고, 1그램당 열량은 약 42.86킬로칼로리이다.

 

  • 식품 정보 템플릿은 위의 내용을 모두 적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아는 바를 조금씩이라도 적어 준다면 그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직접 적기 싫은 사람은 메일로 보내도 됩니다. salm2000 (at)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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