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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Giveaway of the Day - Paragon Backup and Recovery 10 Home Special Edition (English Version)

하루에 하나씩 정품 소프트웨어를 주는 Giveaway of the Day 홈페이지에서 2010년 9월 29일Paragon Backup and Recovery 10 Home Special Edition (English Version) 프로그램을 준다고 합니다.

  • 참고 1 : 여기에 나온 설명문은 기본적으로 giveawayoftheday.com 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수준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이용할 때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CC-BY-NC-ND) 2.0 라이선스에 따라 비상업적 용도로 수정하지 않고 이용해 주십시오.
  • 참고 2 : 잊을 만하면 제공되는 파라곤 소프트웨어의 제품이네요. ^^; 잘 쓰시기 바랍니다.
Giveaway of the Day 홈페이지

Giveaway of the Day 홈페이지 - 오늘은 Paragon Backup and Recovery 10 Home Special Edition (English Version) 프로그램이 공짜!

프로그램 설명

Paragon Backup and Recovery 10 Home Special Edition(파라곤 백업 앤드 리커버리 10 홈 스페셜 에디션) 프로그램

데이터 보호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복잡한 백업 작업을 만들기를 바랍니까? 이 유용한 도구 패키지는 사용자의 필요는 모두 떠맡을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파일과 폴더- 내 문서(My Documents), 내 미디어 파일(My Media Files), 내 이메일 폴더(My Email Folders)를 비롯한 쉽게 가치있는 데이터 -를 빠르게 백업할 수 있고, 그것을 추가 설정 없이 보호할 수 있습니다. Paragon Backup and Recovery Home(파라곤 백업 앤드 리커버리 홈) 프로그램은 심지어 초보자라도 사용하기 쉬움을 보증하는 특별한 마법사를 지닌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홈PC 및 자료의 보호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 cover - 두껑, 덮개; 덮다, 감추다, 가리다; 떠맡다, 책임 지다; 보조하다, 보호하다, 엄호하다; 보상하다; 보험 들다.
  • ensure - 안전하게 하다, 지키다; 보증하다, 확보하다.

주요 기능 및 새 기능

  • 윈도 7 지원 - 제대로 된 윈도 7 지원을 즐기세요.
  • 스마트 백업 마법사(Smart Backup Wizard) - 다음 폴더 및 파일을 추가 설정 없이 빠르게 백업 : 내 문서(My Documents), 내 미디어 파일(My Media Files), 내 이메일 폴더(My Email Folders) 및 가치 있는 데이터.
  • FTP를 통한 백업 및 복원 - 재난 피해에 대비한 고도의 보호를 위해 백업 이미지를 외부 스토리지에 보냅니다.
  • 파일 수준의 백업을 위한 스케줄링 - Schedule any file-level backup task according to your requirements and obtain a new level of flexibility
  • 선택적 복원 - 전체 이미지의 복원 없이, 저장본으로부터 각각의 파일 및 폴더를 풀어 놓습니다.
  • 적응 복원의 차세대(Next Generation of Adaptive Restore) - 어느 버전의 윈도(윈도2k 부터)에서도 복원할 수 있는 강력하고 독특한 기술, 심지어 다른 하드웨어에서도 완벽하게 복구.
  • 그밖에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full-fledged - 깃털이 다 난; 제대로 된; ~다운 ~.

제한: WinPE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술 지원 : Giveaway 제공 기간 동안 파라곤 소프트웨어는 기술 지원을 http://twitter.com/paragonsoftware 에서 제공합니다. 설치 및 사용, 등록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및 문제는 그곳에 올려 주세요. 파라곤 소프트웨어의 지원 팀이 최대한 빠르게 답변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 사용자 평가 (2010년 9월 29일 23:06:58 현재) : 좋아 197 / 싫어 86 (사용자 평가 보러 가기)
  • 시스템 요구사항
    • 운영체제 : Windows 2000/ XP/ Vista/ 7; 서버 제품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CPU : 최소 300 MHz 이상
    • RAM : 최소 256 MB 이상
    •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 150 MB (설치용)
    • 기타 요구사항 : Internet Explorer 5.0 이상
    • 가상머신 지원 : Microsoft Virtual PC, VMware Workstation/Fusion/Player, Oracle VirtualBox
  • 제공자 : Paragon Software (파라곤 소프트웨어)
  • 제공자 홈페이지 : http://www.paragon-software.com/home/brh/
  • 파일 크기 : 188 MB
  • 가격 : 이 프로그램은 29.95 달러입니다. 그러나 Giveaway of the Day 방문자에게는 시간 제한(time-limited)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 시간 제한 : 2010년 9월 29일 오후 4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한국 시간)

다운로드 및 설치

Giveaway of the Day - Paragon Backup and Recovery 10 Home Special Edition (English Version) 페이지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 readme.txt 파일을 잘 읽고 실행하십시오. 이 readme.txt 파일은 다운로드 받은 모든 압축 파일 안에 들어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에 활성화하면 됩니다.

압축 푼 뒤의 디렉터리

압축 푼 뒤의 디렉터리

위 그림처럼, 압축을 풀면, 파일이 둘 또는 셋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readme.txt 파일과 Setup.exe 파일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설치한 뒤 첫 실행 화면 1 - Express Mode

설치한 뒤 첫 실행 화면 1 - Express Mode

설치한 뒤 첫 실행 화면 2 - Advanced Mode

설치한 뒤 첫 실행 화면 2 - Advanced Mode

설치한 뒤 첫 실행 화면 3 - About 화면

설치한 뒤 첫 실행 화면 3 - About 화면

약관 및 조건

당신이 Giveaway 기간에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제한이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1. 무료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No free technical support)
  2. 다음 버전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없습니다. (No free upgrades to future versions)
  3. 엄격하고 순수하게 비상업적 사용만 허용됩니다. (Strictly non-commercial usage)

이 소프트웨어 제품은 묵시적이든 명시적이든 어떠한 종류의 보증없이 "있는 그대로"("AS IS") 제공됩니다. 제한 없이, 법률로써 허용되는, 다운로드한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및 성능을 비롯한 모든 위험을 최종 사용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THIS SOFTWARE PRODUCT IS PROVIDED "AS IS" WITHOUT ANY WARRANTY OF ANY KIND, EITHER EXPRESS OR IMPLIED. WITHOUT LIMITATION, TO THE FULLEST EXTENT ALLOWABLE BY LAW, END USER ASSUMES THE ENTIRE RISK AS TO THE QUALITY AND PERFORMANCE OF THE DOWNLOADED SOFTWARE PRODUCT.

기타

  • 한글/한국어 지원
    • 설치 프로그램에서 한글/한국어 지원 : 아니오 (영어)
    • 실행 시 프로그램 메뉴에서 한글/한국어 지원 : 아니오 (영어)
  • 설치 시 및 실행 시 작업
    • 설치 시 프로그램 종료 : 아니오.
    • 설치 시 툴바 설치 : 아니오.
    • 설치 후 자동 업데이트 : 지원 안함
    • 설치 후 재시작 : 예 - 재시작을 원하지 않으면 No를 선택한다. 다만 재시작을 해야 정상적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실행 시 재시작 : 아니오.
  • 설치 시 사용자 등록 : . 등록 정보에 기록한 E-Mail로 제품 번호(PRODUCT KEY)와 등록 번호(SERIAL NUMBER)를 받습니다.
  • 설치 및 실행 시 시스템 복원점 설정 : 아니오.
  • 설치 시 라이선스 : 시험판
    1. 일련번호 얻기 - 설치 메뉴 화면에서 오른쪽의 Rgistration 부분을 클릭하면, 등록 웹페이지가 웹브라우저에 나타납니다. 화면에 내용이 활성화 2 그림처럼 보일 때 아래로 내리면 활성화 3 그림처럼 등록 양식이 나타납니다. 거기에 알맞은 내용을 입력한 뒤 SUBMIT 단추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등록한 이메일로 제품키(PRODUCT KEY)와 일련번호(SERIAL NUMBER)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활성화 1 - 등록 웹페이지 호출

      활성화 1 - 등록 웹페이지 호출

      활성화 2 - 등록 웹페이지

      활성화 2 - 등록 웹페이지

      활성화 3 - 등록 웹페이지의 등록 양식

      활성화 3 - 등록 웹페이지의 등록 양식

    2. 설치 - 다시 활성화 1 화면으로 돌아와서, 왼쪽 메뉴의 두 번째 항목을 선택한 뒤, 오른쪽 메뉴에서 첫째 항목을 클릭합니다. 만약 복구 디스크를 만들고 싶다면, 오른쪽 메뉴의 둘째 항목(Recovery-Disc)을 클릭합니다.
      활성화 4 - 설치 메뉴

      활성화 4 - 설치 메뉴

    3. 일련번호 입력 - 위 과정을 거쳐 설치하다가 아래 활성화 5 화면이 나타나면 이메일로 받은 제품키(Product Key)와 일련번호(Serial Number)를 입력합니다. 그 뒤 설치 과정을 계속하면 됩니다.
      활성화 5 - 등록 정보 입력

      활성화 5 - 등록 정보 입력

  • 임시 파일 : 설치 과정에서 임시 폴더(%TEMP%)에 RarSFX# 폴더(#은 숫자를 뜻합니다. 예 - RarSFX0)가 만들어집니다. 이 폴더를 백업해 두면, 나중에 다시 설치할 수 있습니다.
  • 기술 지원 : Giveaway 제공 기간 동안 파라곤 소프트웨어는 기술 지원을 http://twitter.com/paragonsoftware 에서 제공합니다. 설치 및 사용, 등록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및 문제는 그곳에 올려 주세요. 파라곤 소프트웨어의 지원 팀이 최대한 빠르게 답변하겠습니다.
  • 기타 : 비스타에서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활성화할 때 관리자 계정(administrator)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1. GotD - Paragon Virtualization Manager 9.5 Personal (English) - 다운로드 등에 대한 설명
  2. GotD - YouTube Music Downloader 3.2 - readme.txt 파일 등에 등록번호가 들어 있을 경우 백업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3. GotD - Wise Disk Cleaner 5.2 Professional - Activate.exe 파일을 실행함으로써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4. GotD - Wondershare Photo Collage Studio 4.2.12 - 이메일로 등록 번호를 받는 경우 활성화하는 방법과 백업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5. GotD - Audio Speed Changer Pro - 포터블 버전이 포함된 경우에 대한 설명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2009년 한 해 동안 소개한 버그 가운데 실제로는 버그(또는 오류)가 아니었거나, 이미 수정된 버그 등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기간은 2009년 3월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12월은 내년으로 넘겨야 할 듯합니다.,

  1. 2009/11/29 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 : 관점에 따라 버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2. 2009/11/27 티스토리 BBCode 오류 : 제작자가 수정하는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3. 2009/11/03 스프링노트 : 첨부파일 대화상자의 옵션 가리기 벌레 : 개발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4. 2009/11/02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2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5. 2009/10/30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1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6. 2009/06/18 광고인가? 사기인가? : 광고 문구를 교묘히 조작하여 클릭을 유도한다. 구글 광고와는 다른 사기성 광고
  7. 2009/05/30 티스토리 주석에서 \ 문자 표기 문제 : 출력 과정에서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 버그이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8. 2009/05/28 티스토리에서 주석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현상 : 출력 과정에서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 버그이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9. 2009/05/16 아크로에디트 : 배치파일 주석 문법 강조 기능 : 잘 고쳐져 있다.
  10. 2009/05/15 스프링노트 : 공개 및 비공개 설정에서 이상한 점 : 잘 고쳐져 있다.
  11. 2009/05/14 스프링노트 : 일부 글자 속성이 제대로 지정되지 않는 벌레 : 일부는 고쳐졌으나, 일부는 고쳐지지 않았다.
  12. 2009/05/10 버추얼박스 v2.2.2 설치 오류 : 한글 경로명 문제 : 최신 버전인 VirtualBox v3.1.0 빌드55467 (윈도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는 단순히 설치 프로그램의 문제이며, 프로그램 실행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13. 2009/04/28 V3 계열 백신의 폴더 경로명 표기 벌레 : 고쳐지지 않았다.
  14. 2009/04/27 스프링노트의 링크 편집 벌레 : 잘 고쳐져 있다.
  15. 2009/04/26 스프링노트의 태그 표기 벌레 : 잘 고쳐져 있다.
  16. 2009/04/11 버추얼박스 2.2.0 네트워크 접속 문제 : 후속 버전에서 잘 고쳐져 있다.
  17. 2009/04/07 네이버 결계 벌레 : 현재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내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림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
  18. 2009/04/05 네이버 뻥튀기 벌레 : 현재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내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림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
  19. 2009/03/31 벌레 잡는 알약, 벌레에 먹히다 2 : 확인하지 않음.
  20. 2009/03/30 티스토리 파일 첨부 창 잘라먹기 : 잘 고쳐져 있다.
  21. 2009/03/27 벌레 잡는 알약, 벌레에 먹히다 : 확인하지 않음.
  22. 2009/03/27 네이버의 나눔고딕코딩 선문자 오류 : 선문자를 정확히 표시해 준다.
  23. 2009/03/26 아크로에디트 구문 강조 오류 : 일부는 고쳐졌지만, 일부(예컨대 @의 처리)는 고쳐지지 않았다.
  24. 2009/03/26 Offree.net에서 발견한 이상한 점 : 사이트의 문제가 아니라 IE와 파이어폭스의 문제였다.
  25. 2009/03/21 한/글/ 2005에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26. 2009/03/21 티스토리 그림 파일 업로드 벌레 : 티스토리에서 수정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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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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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7에서 설치 응답 파일을 만들어 한국어 언어팩이 적용된 윈도7에 적용해 보았다. 그런데 설치 메시지가 모조리 영어로 나와서 응답 파일에 한국어를 적용한 의미를 갖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를 살펴보기에 앞서 한국어를 적용한 설치본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설치 과정에서 출력할 수 있게 응답 파일을 고쳐보기로 했다.

윈도 설정과 언어 및 국가

윈도 비스타 및 윈도7(이하 '윈도')의 설정과 언어 문제는 약간 미묘하다. 전적으로 특정 언어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고, 특정 국가에 국한하는 문제도 있다. 아무튼 설치 과정에서 한국어를 한글로 나타내려면 boot.wim에 한국어를 적용하면 되지만, 응답 파일에서 영어로 표기하도록 했다면 애써 한국어를 적용한 작업이 무효로 되고 만다. 이것은 설치한 뒤에 시스템과 사용자가 영어를 쓰도록 했다면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응답 파일에서 언어 설정과 국가 설정을 반드시 한국(한국어)로 설정해야 하며, 이 글에서는 그 설정 방법을 다루기로 한다.

기본 환경

지금까지 실험해 왔던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의 다른 글을 읽지 않은 이들을 위해 다시 적는다.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40G(32/64비트)[각주:1]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9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실험 목표

일단 이것도 실험이니 목표가 있어야겠다.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위와 같이 영어(로마자)로 나오는 화면을 한국어(한글)로 나오도록 바꾼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 다만 이것은 설정하지 않아도 한글로 나온다. 이미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할 때 화면 표시 언어도 한글(한국어)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위 그림에서 보면 Korean Keyboard (103/106 Key)라는 부분은 내가 수정한 것이다. 이게 처음부터 103/106키였다면 아예 이 화면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위 화면에서 선택하는 것을 모두 자동 선택하게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 이상하게 메뉴가 자꾸 깨지고 있다.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이상하게 나타나는 오픈 캡처의 메뉴

언어 설정

설치 과정과 설치한 뒤 화면에 나타날 언어 설정하는 것은 로케일(Locale; 지역)이나 랭귀지(Language; 언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이 작업을 위해 이미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실행했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언어 설정

윈도 설치 프로그램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component specifies the default language, locale, and other international settings to use during Windows Setup or Windows Deployment Services installations.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는 윈도 설정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 설치를 하는 동안 사용할 기본 언어, 지역화 및 다른 국제화 설정을 지정합니다."라는 뜻이다.

지난번 작업에서 만든 AutoUnattend.xml 응답 파일을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서 불러옵니다. 여기에는 이미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 현재는 대부분 영어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을 살펴보겠다. 이 항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 셋째는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부분이다.

  • 로케일 관련 : 언어 인식자(language identifier) 또는 로케일 아이디(locale ID)를 지정한다. 이때 언어 인식자는 en-US 또는 ko-KR과 같은 값을 일컫으며, 로케일 아이디는 16진수 및 10진수로 이루어진 0409:00000409 또는 0412:00001042[각주:2]와 같은 값을 일컫는다.
    • InputLocale : 키보드 레이아웃과 입력 로케일 시스템을 지정한다.
    • SystemLocale :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기본 시스템 로케일을 지정한다.
    • UserLocale : 사용자가 이용할 날짜, 시간, 통화, 숫자 표기 등을 설정한다.
    • 설정 : 위 세 항목은 현재 언어 인식자인 en-US로 되어 있는데, 모두 ko-KR로 바꾼다. 다만 InputLocale 항목에서는 로케일 아이디인 0412:00001042로 바꿀 수도 있다. 또한 InputLocale 항목에서는 여러 로케일을 지정할 수 있다. 예컨대 ko-KR; en-US; ja-JP 와 같은 꼴로 모두 표기할 수 있다.
  • 언어 관련
    • SetupUILanguage : 윈도 설치 또는 윈도 배포 서비스를 수행하는 동안 화면에 나타낼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 UILanguage : SetupUILanguage 항목의 값을 실제로 지정하는 요소이다. ko-KR을 지정한다.
      • WillShowUI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위에서 키보드 종류 등을 설정하는 화면을 가리킨다. 무인 설치에서는 기본적으로 OnError 값이 주어져 있으며, 이는 오류가 발생할 때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 UILanguage :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한국어를 사용해야 하므로 ko-KR을 지정한다.
    • UILanguageFallback : 시스템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에서 부분 버전 언어팩을 사용하고 있을 때 대체할 언어를 지정한다. 현재 한국어의 경우 윈도 비스타에서는 기본 언어가 en-US, 부분 버전 언어팩은 ko-KR로 적용되어 있다. 윈도7의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윈도 비스타의 경우와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값은 en-US를 지정하거나 공백으로 비워두자(→사용 가능 언어팩 참조).
  • 키보드 드라이버 관련
    • LayeredDriver : 한국어 키보드 또는 일본어 키보드에서 사용할 키보드 드라이버를 지정한다. 숫자를 입력하면 되며, 숫자에 따라 다음과 같은 드라이버를 선택하게 되며, 대부분 5를 입력하면 된다.
      • 1 : PC/AT 확장 키보드 (101/102-Key).
      • 2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1).
      • 3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2).
      • 4 : 한국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MS 내추럴 키보드 (타입 3).
      • 5 : 한국어 키보드 (103/106 Key).
      • 6 : 일본어 키보드 (106/109 Key).

지금까지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에 대한 설정을 하였다. 지금까지 작업한 내용은 아래와 같이 나타나야 한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등록 정보

윈도 시스템과 언어 설정

윈도 시스템과 관련한 언어 및 지역화 구성 요소는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입니다. 테크넷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The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component includes the language and input locale settings for the system and the user.

위의 내용을 한국어로 옮기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는 사용자와 시스템을 위한 언어 및 입력 로케일 설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뜻이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하기

위 그림에서 윈도 이미지 창에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응답 파일 창의 oobeSystem 구성 단계에 추가한다.

참고로 윈도7을 설치한 다음 sysprep (시스프렙)을 이용하여 어떤 시스템에서도 부팅할 수 있는 만능 윈도7을 구성할 사람은 이 윈도의 언어 및 지역화 설정을 specialize 구성단계에 넣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oobeSystem 구성 단계에 넣어야 한다. 왜냐하면 sysprep을 이용하여 만능 윈도7을 만들려면 generalize(일반화)를 해야 하는데, 그때 specialize 구성 단계에 해당하는 작업은 모두 제거하기 때문이다.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 현재는 공백이다.

설정에 나타난 항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로케일 관련 부분, 둘째는 언어 관련 부분이다. 키보드 관련 부분은 없으며, 위 화면에 나타난 부분은 앞의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구성 요소를 참조하여 값을 넣기 바랍니다. 이름이 같은 항목에 같은 내용이 들어가게 하면 됩니다.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대부분 한국어로 설정된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 등록 정보

평가 및 실험 결과

4시 53분쯤에 시작하여 5시 20분쯤에 끝난 이번 설치는 설치 시간약 27분으로 종전 40~50분쯤에서 확연히 줄어서 좋았다. 하지만 키보드 설정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처음에 한글 입력에 애를 먹었다. 결국 한국어 사용자 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서는 키보드, 언어 설정 등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앞서 세운 목표를 다시 새겨보자.

  1. 설치 과정에서 한글로 나오게 한다.
  2. 설치한 뒤에 한글로 나오게 한다.
  3. 키보드 종류를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한다.
  4.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설치 과정

설치 과정은 한글로 나타났다(목표 1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한글로 나타나는 설치 과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설치 과정에서 맨 처음 나타난 디스크 파티션 설정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실제로 설치를 시작하는 Windows 설치 단계

설치 완료

설치 완료한 뒤에 바로 한글로 표기되고 있다(목표 2 달성).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한글로 나타나는 시작 메뉴 및 시계

키보드 종류

키보드 종류를 제어판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하여 윈도가 설치된 뒤에도 그렇게 인식되도록 한다는 목표였다. 그러나 설치를 끝내고 나서 보니 키보드는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로 설정되지 않았다.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표준 PS/2 키보드로 설정된 키보드 드라이버

목표 3 달성하지 못하였음을 확인하였다. MS테크넷 라이브러리를 검색하고, 나아가 구글링을 하였음에도 키보드를 설치과정에서 설정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해답이 없었다.

응용 프로그램의 로케일

오픈캡처의 메뉴가 알아볼 수 있는 문자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는 목표는 달성했다(목표 2 달성).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도 오픈캡처에서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고 있다.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추가적인 로케일 설정 없이 한글 메뉴가 잘 나타나는 오픈캡처

다음 할 일

설치 응답 파일에 적용되는 무인 설치 설정 레퍼런스(Unattended Installation Settings Reference)에 대해 알아보자. 이 작업을 통해 키보드 설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생각이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버추얼박스 가상머신에서 하드디스크를 C/D 드라이브를 분할하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본문으로]
  2. 0000:00000000와 같은 꼴이며, 앞의 자주색 4자리는 16진수, 뒤의 빨간색 8자리는 십진수이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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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Windows 7용 윈도 자동 설치 도구)로 응답 파일을 열려면 우선 이미지를 불러온 뒤에 하는 편이 좋다. 그런데 막상 불러오고 나서 보니 이 응답 파일을 어떻게 만들고 고쳐야 하는지를 알 수 없었다. 결국 사용자 설명서 기능을 겸하고 있는 테크넷에 의존하기로 했다.

  • 참고 1 : 이 글은 AIK7을 설치했다고 가정하고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AIK를 설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 2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 주의 : 이 글은 버추얼박스 등의 가상머신에서 윈도7을 새로 설치한다는 가정 아래 쓰인 글입니다. 윈도7을 하드디스크에 직접 설치할 때에는 아무런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기본 환경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실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40G(32/64비트)

자동 설치 도구는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 for Windows 7를 사용하였다. 정확하게는 Windows System Image Manager(흔히 Windows SIM;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을 사용하였다. AIK7을 위해 추가 공간이 필요하며, 또한 작업을 위해 9GB 정도가 더 필요하다.

  • 실험에 쓰일 응답 파일은 %ProgramFiles%\Windows AIK\Samples 폴더에 있는 autounattend_sample.xml의 이름을 바꾸어 사용하였다.
  • 실험에 쓰일 설치본은 앞서 구한 윈도7 RC 7100 디스크 이미지 파일 및 거기에 한글을 덧입힌 것을 이용하였다. 하나는 기본적인 상황을 알기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최종적으로 설치할 것이다.
  •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 대한 설명 등은 테크넷과 AIK7에 포함된 도움말 파일을 참조하였다.

실험 목표

일단 이것도 실험이니 목표가 있어야겠다.

  1. 제품 번호를 자동 입력
  2.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자동 입력
  3.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D 드라이브로 옮겨보자.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와 구성 단계 및 구성 요소

파일 읽어오기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실행하여 윈도 이미지 파일과 응답 파일을 불러온다. 이미지를 먼저 불러오고, 나중에 응답 파일을 불러온다.

반드시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한다.

반드시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한다.

윈도 이미지 파일을 읽어올 때는 작업할 에디션을 선택해야 한다.

응답 파일과 윈도 이미지를 연결하겠느냐고 묻는 알림말

응답 파일과 윈도 이미지를 연결하겠느냐고 묻는 알림말

Autounattend.xml 파일을 읽어들이면 위와 같은 안내말이 나타난다. 알림말의 내용은 읽어온 응답 파일을 방금 선택했던 에디션(여기서는 Windows 7 UNTILMATE Windows image)에 연결하겠느냐고 묻고 있다. 연결하지 않으려면 아니오를 클릭하라고 하고 있다.

여기에서 아니오를 눌렀다.

윈도 이미지 파일과 응답 파일을 불러온 화면

윈도 이미지 파일과 응답 파일을 불러온 화면

  • 주의 : 모든 작업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이미지 파일을 닫은 뒤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를 종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시 폴더에 윈도 이미지 파일을 마운트 한 상태로 남겨두게 된다. 그 용량이 무려 8기가바이트를 넘어가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 참고 : 윈도 이미지(Windows Image) 파일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응답 파일은 정상 작동한다. 다만 여기에서는 구성 요소를 추가할 때 윈도 이미지에 나타나는 구성 요소(Components)를 참조하여 추가하면 쉽기 때문에 윈도 이미지를 먼저 읽어들였다.

구성 단계 및 구성 요소

구성 단게는 다음과 같으며,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테크넷(한국어)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 windowsPE
    Windows PE 옵션과 기본 Windows 설치 옵션을 구성합니다.
  • offlineServicing
    Windows 이미지에 업데이트를 적용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픽스, 언어 팩, 기타 보안 업데이트 등의 패키지를 적용합니다.
  • specialize
    시스템별 정보를 만들고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설정, 국가별 설정 및 도메인 정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generalize
    참조 이미지에서 유지해야 하는 다른 Windows 설정을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ysprep /generalize 명령을 최소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generalize 단계는 sysprep /generalize 명령을 실행하는 경우에만 실행됩니다.
  • auditSystem
    사용자가 감사 모드로 컴퓨터에 로그온하기 전에 Windows가 시스템 컨텍스트에서 실행되는 동안 무인 설치 설정을 처리합니다. auditSystem 단계는 감사 모드로 부팅하는 경우에만 실행됩니다.
  • auditUser
    사용자가 감사 모드로 컴퓨터에 로그온한 후에 무인 설치 설정을 처리합니다. auditUser 단계는 감사 모드로 부팅하는 경우에만 실행됩니다.
  • oobeSystem
    Windows 시작(흔히 "설치 완료된 뒤 첫 번째 실행"이라고 부른다)이 실행되기 전에 Windows에 설정을 적용합니다.

윈도 시스템 이미지 관리자에서는 위에서 설명하는 구성 단계마다 구성 요소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응답 파일을 불러와서 모두 펼친 화면

응답 파일을 불러와서 모두 펼친 화면

위의 그림을 보면 구성 요소 항목(Components)에서 구성 단계가 1부터 7단계까지 있는데, 앞서 설명한 바와 같다. 각각의 구성 단계는 윈도7을 설치할 때 generalize 구성 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단계가 순서대로 이루어지게 되며, 각각 미리 구성한 바를 따르게 된다.

실험 작업

제품 번호 입력 1

제품 번호(Product Key)는 windowsPE 구성 단계에서 작업하게 된다. 마침 응답 파일을 불러와서 모두 펼친 화면은 제품 번호를 입력하려고 선택한 화면이다. windowsPE 구성 단계에서 x86_Microsoft-Windows-Setup_neutral\UserData\ProductKey 항목이다. 이때 x86_Microsoft-Windows-Setup_neutral에서 실제 구성 요소 이름은 자주색으로 표시한 부분이고, 앞의 x86과 뒤의 뉴트럴(neutral)은 일종의 꼬리표(tag)이다. 앞으로는 태그 떼고 표기하겠다.

속성 창 내용

속성 창 내용

그때 속성 창을 보면 위 그림처럼 보인다. 참고로 아랫부분은 하얀 공백이라서 삭제했다.

<--  REPLACE WITH PRODUC라는 부분은 <--  REPLACE WITH PRODUCT KEY  -->라는 메시지가 잘린 것이다. 이것은 메시지 창에서 오류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ProductKey 항목에서 유효성 오류가 있다고 알리고 있다.

ProductKey 항목에서 유효성 오류가 있다고 알리고 있다.

위와 같이 ProductKey 항목의 Key 요소에서 오류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위 속성 창에 윈도7 RC 버전을 받을 때 얻은 등록 번호를 입력해 준다.

제품 번호 입력 2

그런데 ProductKey라는 이름은 다른 곳에 또 있다. 제품 번호 입력 1에서 넣은 값은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값이고, 여기 제품 번호 입력 2에서 쓰는 값은 액티베이션(Activate Windows)에서 쓰는 값이다. 설치만 하겠다면 이 값을 꼭 넣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값은 이미 넣었고 액티베이션은 설치한 뒤에야 하게 되니 말이다. 또한 올바른 제품번호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항목은 반드시 비워 두기 바란다.

이 ProductKey 값은 specialize 구성 단계에서 Microsoft-Windows-Shell-Setup\ProductKey 키에 넣게 된다. 다만 윈도 이미지 창에서는 찾을 수 없었고, 테크넷 Microsoft-Windows-Shell-Setup▶ProductKey에서 찾을 수 있었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찾을 수 없었던 이유는 이것이 항목이 아닌 이기 때문이다. 윈도 이미지 창에는 항목만 나타나고 키는 나타나지 않는다.

응답 파일의 specialize 구성단계와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

응답 파일의 specialize 구성단계와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을 보면 ProductKey가 존재한다. 여기에 알맞은 값을 넣어 주면 된다. 넣지 않아도 되며, Microsoft-Windows-Setup\UserData\ProductKey 항목의 값과 달라도 된다.

이름과 소속

참고로 이름(FullName)과 소속(Organization)은 UserData 항목에서 따로 하위 항목이 없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 항목에서 하위 항목이 아닌 키 값으로 존재함을 뜻한다. 이것을 확인하려면 이미지 파일 창을 살펴보아야 한다.

Windows Image 창의 내용

Windows Image 창의 내용

위의 Windows Image 창의 내용에서 확인했듯이 windowsPE 구성 단계에서 Microsoft-Windows-Setup\UserData 항목에는 하위 항목이 ProductKey 항목뿐이다.

속성에는 이름(FullName)과 소속(Organization)을 각자 넣어 주자. 참고로 배포용으로 만들 생각이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자동 입력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은 설치 과정에서 넣게 되는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가리킨다.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

컴퓨터 이름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응답 파일의 specialize 구성단계와 Microsoft-Windows-Shell-Setup 항목의 속성 그림에서 속성 창에 보면 ComputerName 키가 있다. 여기에 컴퓨터 이름을 넣으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컴퓨터 이름을 넣으면 된다. 배포용으로 만들 생각이면 평범하게 User-PC라고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UserName이라는 이름은 잘 보이지 않았다. 아니 UserName이라는 이름은 많이 보였으나, 모두 ComputerName 키와 함께 쓰이는 이름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위의 설치 과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을 문득 바라보다가 가능성이 있는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account였다. 위 그림에서 파란 글씨로 나타나 있다.

Microsoft-Windows-Shell-Setup\UserAccounts\LocalAccounts 항목을 응답 파일에 추가해야 한다. 이때 실제로 설치하려면 auditSystem 구성 단계가 아닌 oobeSystem 구성 단계로 해야 한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일부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으로 항목을 추가하는 작업 일부

위의 그림처럼 윈도 이미지 창에서 응답 파일 창에 추가할 항목을 선택하여 오른쪽 클릭한다. 그 뒤 활성화된 항목을 선택(Add Setting to Pass 7 oobeSystem)하면 자동으로 추가해 준다. 그게 아니라면 맨 아래에 있는 Copy를 선택하여 클립보드에 복사하였다가 응답 파일 창에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윈도 이미지 창에서 붙여넣기한 항목과 그 속성

윈도 이미지 창에서 붙여넣기한 항목과 그 속성

이때 붙여넣기를 하면 그 색깔이 위와 같이 옅은색을 띈다. 테크넷 LocalAccount 문서의 설명에 따르면, 윈도 설치 과정에서 만드는 계정이라고 한다. UserAccounts 항목에는 그밖에도 DomainAccounts 항목과 AdministratorPassword 항목이 있으나 둘 다 윈도 설치 과정의 ComputerName 키와는 관련이 없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테크넷 Settings to Use for Automating Windows Welcome 문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무튼 LocalAccount 항목의 속성과 에 대해 살펴보자. 아래의 키는 모두 255자까지 기록할 수 있다.

  • Name (이름) : LocalAccount 항목에서 지정할 사용자 이름.
  • Group (그룹) : LocalAccount 항목에서 새로운 사용자가 지정될 때 추가될 그룹의 이름으로, 이미 존재하는 그룹의 이름을 지정해야 한다.
  • DisplayName (보여줄 이름) : LocalAccount 항목에서 지정한 사용자 이름을 감추고 밖으로 보여줄 이름
  • Description (설명) : LocalAccount 항목에서 지정한 계정의 설명을 적는다.
  • Password (암호) 항목 : LocalAccount 항목과 짝이 되는 암호를 지정한다. 암호를 지정하면 설치 과정에서는 암호 입력을 감추게 된다.

값을 지정하지 않으면 위 윈도 이미지 창에서 붙여넣기한 항목과 그 속성 그림과 같이 옅은색으로 있게 된다.

이때 Name은 반드시 지정해야 한다. Group은 다음과 같은 값이 있으므로, 그 가운데 골라서 넣으면 된다.

  • AccountOperators
  • Administrators
  • BackupOperators
  • CryptoOperators
  • DCOMUsers
  • Guests
  • IUsers
  • NetworkConfigurationOperators
  • PerfLoggingUsers
  • PerfMonitoringUsers
  • PowerUsers
  • PrintOperators
  • RemoteDesktopUsers
  • Replicator
  • SystemOperators
  • Users

한편 LocalAccount 항목은 목록 항목이므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생성할 수도 있다. 만약 배포용으로 1개 계정만 생성한다면 User와 같은 평범한 이름을 넣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암호도 함께 지정해 두는 것이 보안상 유리하다. 하위키인 PassWord에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지금 넣지 않으면 어차피 설치 과정에서 물어보므로 미리 지정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암호 지정 화면

암호 지정 화면

암호 지정 화면에서 속성 창을 살펴보면 윗부분에 PlainText 요소가 true로 지정되어 있다. 이 요소는 아래 Value 값이 평문(암호문이 아닌 문장)으로 지정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나중에 저장될 때는 PlainText 요소는 false로 바뀌면 Value 요소의 값은 암호화된 값(암호문)으로 바뀌게 된다. AutoUnattend.xml 파일을 직접 고칠 때에는 PlainText 요소의 값을 반드시 true로 하여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위치 바꾸기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의 위치는 Microsoft-Windows-Shell-Setup\FolderLocations 항목에서 지정한다. FolderLocations 항목에는 ProfilesDirectory 키ProgramData 키가 존재한다. 이 항목을 응답 파일에 추가하여 두 키에 값을 지정하면 된다.

ProfilesDirectory 키가 지정되지 않으면 %systemdrive%\Users 폴더를 가리키며, ProgramData 키가 지정되지 않으면 %systemdrive%\ProgramData 폴더를 가리키게 된다.

ProfilesDirectory 키와 ProgramData 키를 지정한 화면

ProfilesDirectory 키와 ProgramData 키를 지정한 화면

다만 이 FolderLocations 항목에 대해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이 보인다. 테크넷의 FolderLocations 문서에서 이 값을 바꾸면 업데이트나 핫픽스의 적용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유효성 검사

지금까지 작성한 응답 파일의 유효성을 검사한 뒤 저장합니다. 유효성 검사는 Tools 메뉴에서 Validate Answer File을 선택하면 됩니다.

유효성 검사

유효성 검사

지금까지 제대로 했다면 아래 그림처럼 Messages 창에 No warnings or errors.라는 메시지가 나타나야 합니다.

만약에 오류가 있다고 한다면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검토해 보기 바랍니다.

추가 사항

테크넷의 Windows Vista 배포 단계별 가이드를 참조할 때 응답 파일에 넣을 추가 항목은 다음과 같다고 여겨진다. 참고로 윈도7용은 아직 없었다.

  • Windows PE 구성 단계

    • Microsoft-Windows-Setup\DiskConfiguration : 아래 두 항목은 단순히 설치할 디스크를 설정하는 항목으로 여겨진다. 아래 두 항목을 모두 설정하는 대신 설치 과정에서 파티션 설정 부분을 반드시 보이도록 고쳤다.

      • Microsoft-Windows-Setup\DiskConfiguration\Disk\CreatePartitions\CreatePartition
      • Microsoft-Windows-Setup\DiskConfiguration\Disk\ModifyPartitions\ModifyPartition

        위 그림처럼 응답 파일에서는 DiskConfiguration의 하위 요소를 모두 삭제했고, 속성 창에서는 WillShowUI 요소의 값을 Always로 고쳤다. 이것은 자동 응답 파일은 일반적으로 사용자에게 묻지 않는데, 반드시 묻게 하라(WillShowUI가 Always하라)는 뜻이다. 이 부분을 안 건드리면 숨김 파티션은 200 MB이고, 나머지를 윈도 파티션으로 설정해 준다.
    • Microsoft-Windows-Setup\ImageInstall\OSImage\InstallTo :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의 설정을 그대로 둔다.
    • Microsoft-Windows-Setup\UserData : 위에서 이미 설정했다.
    • Microsoft-Windows-International-Core-WinPE :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의 설정을 그대로 둔다.
  • oobeSystem 구성 단계

    • Microsoft-Windows-Shell-Setup\OOBE : 샘플 AutoUnattend.xml 파일의 설정을 그대로 둔다.
    • Microsoft-Windows-Deployment\Reseal : 약간 고쳐야 한다. 이때 Reseal은 재봉인이라는 뜻이다.

      • Mode : Audit 값을 가지고 있으며, OOBE로 고쳐야 한다. 이 설정대로라면 감사 모드로 시작한다. 이것은 OOBE를 생략하고 바탕화면을 보여주게 된다. 이때 FolderLocations 요소와 UserAcounts 요소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감사 모드로 시작하면 설치 마지막 과정에서 OOBE(Out-Of-Box Experience)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바탕화면을 보여주게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앞서 설정한 FolderLocations 요소와 UserAcounts 요소의 적용을 확인해야 하므로 반드시 이 값을 고쳐야 한다. 참고로 실제 설치 단계는 OOBE의 앞단계에서 끝나고, OOBE는 사용자를 위한 환경 설정 단계이다. 그러므로 시험용이 아니라 배포용은 반드시 OOBE로 설정되어야 한다.
      • ForceShutdownNow 요소 : false 값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true로 설정하면 설치한 뒤에 윈도7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auditSystem 구성 단계

    • Microsoft-Windows-Shell-Setup\Autologon : 자동로그인. 참고로 이것은 oobeSystem 구성 단계에 설정할 수도 있다. 이때 앞서 만든 계정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밖에도 oobeSystem 구성 단계에서 TimeZone을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Microsoft-Windows-Shell-Setup\TimeZone : 넣을 값은 Korea Standard Time 이다. 이 값이 공백이면 설치 과정에서 물어 본다.

타임존 설정에 필요한 값은 HKLM\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Time Zones 레지스트리를 참조하면 됩니다.

설치 및 확인

이미지 만들기 및 가상머신 시동

먼저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서 버추얼박스에 그 이미지를 등록합니다. 이미지를 만들 때에는 윈도7 CD나 ISO 이미지에서 윈도 7의 파일을 복사한 뒤 CD의 루트 디렉터리가 될 곳에 응답 파일(AutoUnattend.xml 파일)을 복사한 뒤에 작업합니다.

응답 파일(AutoUnattend.xml 파일)을 윈도7 작업 폴더에 복사한 화면

응답 파일(AutoUnattend.xml 파일)을 윈도7 작업 폴더에 복사한 화면

그 뒤에 그 이미지를 CD 이미지로서 가상머신에서 불러들여 부팅하면 됩니다.

설치 과정

가상머신에서 CD 부팅을 시작한 뒤 대략 1~2분이 지나자 설치할 곳을 묻는 화면, 곧 곧 설치 파티션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하드디스크 파티션 설정 및 설치 드라이브 선택 화면

하드디스크 파티션 설정 및 설치 드라이브 선택 화면

위의 그림처럼 40기가 하드 디스크를 20958 MB와 20000 MB로 나누었다. 그러자 시스템/C 드라이브는 각각 100 MB와 20858 MB로 나뉘었다.

그리고 위의 그림처럼 반드시 Patition 2를 선택하여 설치해야 한다. 현재 하늘색으로 선택된 곳이 설치할 드라이브이다.

설치한 직후 OOBE를 거치고 바탕화면이 나타난 뒤의 화면 (1024×768 화면)

설치한 직후 OOBE를 거치고 바탕화면이 나타난 뒤의 화면 (1024×768 화면)

설치가 끝나고 OOBE 작업까지 마치면 바탕화면이 나타난다. 그런데 역시나 업데이트 설치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 ^^a

평가 및 실험 결과

4시 53분쯤에 시작하여 5시 20분쯤에 끝난 이번 설치는 설치 시간약 27분으로 종전 40~50분쯤에서 확연히 줄어서 좋았다. 하지만 키보드 설정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처음에 한글 입력에 애를 먹었다. 결국 한국어 사용자 또는 한국 사용자를 위해서는 키보드, 언어 설정 등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앞서 세운 목표를 다시 새겨보자.

  1. 제품 번호를 자동 입력
  2.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을 자동 입력
  3.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D 드라이브로 옮기기

설치 과정

설치 과정에서 제품 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았다(목표 1 달성).
또한 사용자 이름과 컴퓨터 이름도 자동으로 입력된 듯이 보인다(목표 2 달성).
그러나 프로그램 폴더와 사용자 폴더를 D 드라이브로 옮기는 작업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목표 3 미확인).

시동 과정

일단 윈도7을 종료했다가 다시 시동했다. 시동 과정에서 자동로그인을 설정해 두었기 때문에 암호를 묻는 화면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랫동안 보던 해바라기를 보지 않자 왠지 싱숭생숭했다. ^^a

이번에는 위와 같은 해바라기 그림을 보지 않았다.

이번에는 위와 같은 해바라기 그림을 보지 않았다.

문제는 위와 같은 로그인 화면이 보이지 않자 내가 사용자 이름을 제대로 입력했는지 알기가 힘들었다. ^^;

사용자 계정명(사용자 이름)을 보여주는 화면

사용자 계정명(사용자 이름)을 보여주는 화면

그러다가 시작 단추를 클릭하자 사용자 이름을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줄기차게 봐 왔음에도 그게 사용자 이름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위 그림에서 노랑색 네모 표시된 곳이다(목표 2 달성 확인).

그 뒤 숨김 파일 시스템 폴더 등을 보이게 폴더 설정을 바꾼 다음 탐색기를 열었다.

탐색기에서 보이는 Users 폴더와 ProgramData 폴더

탐색기에서 보이는 Users 폴더와 ProgramData 폴더

탐색기에서 숨김 파일 및 시스템 파일을 볼 수 있게 하면 위처럼 Users 폴더와 ProgramData 폴더가 D드라이브에 존재함을 알 수 있다(목표 3 달성 확인).

명령 프롬프트에서 보이는 Users 디렉터리와 ProgramData 디렉터리

명령 프롬프트에서 보이는 Users 디렉터리와 ProgramData 디렉터리

명령 프롬프트에서 위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목표 3 달성 확인).

물론 C 드라이브에 존재하는 Program Files 폴더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폴더는 하위 호환성을 위해 존재하는 폴더이다.

오늘까지 딱 1주일 걸려 성공한 자동 설치 응답 파일 설정인데, 막상 끝내고 나서 보니 별거 아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끝내고 보면 콜럼버스의 달걀이다.

  • 추가 : 글 쓰고 나서 보니 허전했다. 바로 작업한 AutoUnattend.xml 파일을 올리지 않았던 것이다. 며칠이 지나고야 알게 되어 지금에야 올립니다. 압축을 풀면 xml 파일이 나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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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윈도7 DVD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하여 설치하면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였다. 바로 100MB짜리 파티션이 숨김 상태로 존재하고 있었다. 윈도XP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현상이라 당황했지만,[각주:1] 그냥 모두 삭제한 뒤에 다시 설치하였다. 그러나 그 숨김 파티션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내가 한국어 언어팩을 설치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냐고 오해했을 만큼 난감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현상에 대비해서 미리 설치하는 가상머신이라서 그대로 둔 상태로 구글링을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스누피 님이 해결책(윈도우7 설치시 주의사항)을 제시해 주셨다. 그 공간은 아마도 BCD(Boot Configuration DataBase) 파일을 위한 공간으로 여겨지며, 기존에 존재하는 파티션 백업/복구 유틸리티와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러한 공간을 따로 마련한 이유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리눅스를 비롯한 유닉스 계열에서는 부트 파티션을 100MB 정도로 구성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각주:2] 이번에 발견한 그 숨김 파티션도 유닉스의 그것과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리라 생각한다.

문제는 그러한 파티션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용자는 물론이고, 유틸리티에서는 그 파티션의 존재 자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러한 파티션에 대해 작업을 지시한다면? 아니 기존에 존재하는 유틸리티 가운데 하드디스크의 첫 번째 파티션을 백업/복원하는 유틸리티가 있다면? 아마도 그 숨김 파티션은 복원 과정에서 엉뚱한 데이터로 채워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러한 오류를 막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고스트 도구 등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아무쪼록 직접 명령줄에서 명령을 입력하기 바란다.

여기까지는 주의사항일 뿐이고, 최선의 선택은 그러한 파티션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팁텍

스누피 님의 글에서는 비스타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비스타 설치 디스크가 당장 없었기 때문에 검색하는 동안 윈도7 RC 7100 디스크 이미지를 이용하여 버추얼박스를 시동하여 파티션을 나누어 보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팁텍은 성공이 아닌 어떻게 실패하는가를 보여주는 글이 되겠다.

윈도7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여 파티션 설정하기

앞서 말했듯이 윈도7을 설치할 때 설치 디스크에서는 자동으로 파티션을 나누게 된다. 그렇다면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하면 파티션을 어떻게 나누는지 알아보자.

설치 과정을 진행하여 다음 화면까지 왔다.

  • 참고로 일부러 한글 화면이 아닌 영문 화면을 잡았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현재 공개된 윈도7 RC가 영어판이기 때문이며, 모든 사람이 한국어로 바뀐 윈도7을 쓰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아이콘 등이 같기 때문에 한글판을 쓰더라도 이해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문제의 파티션 등장! 윈도우를 설치할 위치를 정하는 화면

문제의 파티션 등장! 윈도우를 설치할 위치를 정하는 화면

Disk 0 Partition 1: System Reserved 부분이며, 용량은 100 MB, 사용 가능한 공간은 71 MB이며, 파티션 형태는 시스템(System)이다. 아마도 시스템 차원에서 접근하고, 사용자는 접근할 수 없는 속성으로 여겨진다.

일단 Drive options (advanced) 또는 드라이브 옵션(고급)(A)를 클릭하여 수동으로 파틴션을 설정하는 항목을 나타나게 하자.

그리고 할 일은 파티션을 지우는 일이다. 이때 중요한 데이터가 없어야 하며, 윈도7이 이미 설치된 상태여야 한다.

아무 파티션이나 정해서 Delete를 누르면 오른쪽처럼 물어본다. 경고가 나오면 무시하고 지우자.

나머지 파티션도 같은 절차를 거쳐서 지운다.

다음 그림처럼 Unallocated Space(할당되지 않은 공간)라고 나타나면, New(새로 만들기)를 선택하여 파티션을 새로 만든다.

파티션이 삭제되어 할당되지 않은 공간

파티션이 삭제되어 할당되지 않은 공간

현재 크기인 32766MB는 32기가에서 2MB 모자라다. 그냥 적용한다.

현재 크기인 32766MB는 32기가에서 2MB 모자라다. 그냥 적용한다.

여기에서 조금 심각한 상황을 발생시킨다. 일단 파티션이 삭제되어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바뀌면, 그곳에 윈도7의 설치 프로그램이 파티션을 설정할 때에는 아래와 같이 물어본다.

추가적인 파티션을 설정하겠느냐고 묻는 화면

추가적인 파티션을 설정하겠느냐고 묻는 화면

이때 이 과정에서 "윈도7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도록 추가 파티션을 구성"한다고 했기 때문에 대부분 OK를 클릭하게 된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위와 같이 추가 파티션이 만들어진다. 일단 사용자가 "추가 파티션"을 만들어도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생기는 문제는 우선 윈도7 설치 프로그램에서는 추가 파티션 없이는 파티션 생성이 안 된다는 점이다. ㅡㅡ; 애초에 선택이고 뭐고 없었다는 뜻이 된다. 다른 문제는 그에 대한 어떠한 도움말도 제공하지 않는 상태라는 점이다. 윈도7에서는 설치 과정에서 도움말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전혀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아무튼 자동으로 나누어도, 수동으로 나누어도 결과는 같았다. 결국 윈도7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면 시스템 속성을 지닌 파티션(숨김 파티션) 없이 파티션을 나눌 수 없었다.

비스타 설치 디스크 이용

이번에는 윈도 비스타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여 파티션을 나누어 보자.

윈도 비스타 설치화면

윈도 비스타 설치화면

설치할 위치 지정하는 화면. 여기에서 파티션을 나눈다.

설치할 위치 지정하는 화면. 여기에서 파티션을 나눈다.

위의 그림에서 파티션을 나누려면 드라이브 옵션(고급)(A)를 클릭한다.

위의 윈도7 화면을 참고하여 파티션을 모두 지운다.

위의 윈도7 화면을 참고하여 파티션을 모두 지운다.

모두 지워진 파티션. 여기에서 새로 만들기(W)를 클릭하면 파티션을 만들 수 있다.

모두 지워진 파티션. 여기에서 새로 만들기(W)를 클릭하면 파티션을 만들 수 있다.

파티션 크기 지정

파티션 크기 지정

아무런 경고도 없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파티션

아무런 경고도 없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파티션

일단 윈도 비스타 설치 디스크를 이용하여 파티션을 만들면 추가 파티션을 만들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밖에 방법

어떠한 방법으로든 윈도의 NTFS 파티션이 윈도7 설치 디스크로 설치 과정을 하기 전에 이미 만들어져 있다면 추가 파티션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

도아 님께서 알려준 바에 따르면, 이 현상은 모든 NTFS에서 발생하며, 미리 파티션을 나눌 경우 부팅 파일이 엉뚱한 드라이브에 설치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고스트 작업 등을 할 때 호환성이 염려된다면 다른 드라이브에 부팅 파일이 설치되더라도 미리 파티션을 나눠 놓으면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굳이 권장하지는 않으며, 윈도7에서 설정해 주는 대로 쓰는 것이 나아 보인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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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아 님이 알려준 바에 따르면, 윈도XP에서는 8MB였다고 한다. 아마도 용량이 작아서 보고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본문으로]
  2. 최근 리눅스 등을 설치하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다. 2005년에 설치했을 때에는 128메가를 설정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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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언어팩이 나와서 VMWare에 설치한 윈도7에 적용하였다. 한글화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각주:1]

그래서 이번에는 설치용 이미지에 한국어 언어팩을 적용해 보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설치 디스크의 구조 등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로서는 막막했다. 그러다가 구글링을 하여 스누피 님이 연구한 결과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로 윈도우 7 언어팩 통합/삭제 가이드 이며, 그것을 참조하여 내가 가진 윈도7 RC 7100에 한글을 덧입힐 수 있었다.

일단 그 글에 나타난 대로 적용하여 설치하였는데, 설치 과정에서 몇 가지 의문 나는 점이 생겼다. 아무튼 정상적으로 설치를 완료했고, 현재 만족하고 있다.

설치 시 나타나는 화면

설치 시 나타나는 화면. 키보드 등 몇 가지 설정을 한 뒤의 상황이다.

설치 과정에서도 정상적으로 한글이 나온다.

설치 과정에서도 정상적으로 한글이 나온다.

최종 바탕화면에서도 한글이 잘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다.

최종 바탕화면에서도 한글이 잘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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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며칠 쓰고 그런 세세한 내용까지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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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PC 2007 SP1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술할 내용이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버추얼PC 설정과 그에 따른 설치 시의 주의사항만을 다룹니다.

윈도7 RC는 2009년 5월 12일 현재 한국어 버전은 없으므로 영어 버전(또는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언어 버전)을 구해서 설치하기 바랍니다.

  • 참고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윈도7을 버추얼PC에 설치하기 위한 요구사항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설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버추얼PC 버전은 버추얼PC 2007 SP1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이 버전은 공식적으로 윈도7을 게스트OS로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버추얼PC의 도움말에서 Evaluating requirements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윈도XP SP3만 나타나 있지만, 실제로는 윈도XP SP2도 지원합니다.

버추얼PC 첫 실행 및 가상 머신 만들기

  1. 버추얼PC 첫 실행 화면

    버추얼PC를 처음 실행하면, 곧바로 가상 머신을 만드는 애플릿이 화면에 나타난다. Next를 클릭하여 넘어가자.
  2. 버추얼PC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두 번째 항목인 Use Default settings to create a virtual machine을 선택한다. 설정의 기본값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쉽게 가상 머신을 만들 수 있다.
  3. 이름과 위치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이때 Name가상머신의 이름으로, 각자 자신이 입력하면 된다. 나는 Windows 7이라고 했다. 평소에는 대개 Win7 정도로 넣는 때가 많다. 위치를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값이 그대로 적용되며, 지정하고 싶으면 를 클릭하여 지정하면 된다. 참고로 위치의 기본값은 %USERPROFILE%\My Documents\My Virtual Machines\Name (이때 Name은 앞서 지정한 가상머신의 이름이다.)이며, 가상머신의 파일명의 기본값은 %USERPROFILE%\My Documents\My Virtual Machines\Name\Name.vmc 이다.
  4. 위의 작업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가상 머신 만들기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 화면에서 Finish를 클릭하면 곧바로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참고로 이렇게 간단히 끝나는 이유는 기본값을 이용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버추얼PC 설정

  1. 메모리 설정(Memory)은 1024 MB로 설정한다. 이때 1847 MB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최대값이다.

  2. 가상 하드디스크 설정에서는 먼저 가상 하드디스크를 만들어야 한다.
  3. 위의 그림에서 Virtual Disk Wizard를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가상 디스크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된다.
  4. 현재 존재하는 가상 디스크가 없으므로 Create a new Virtual disk를 선택하여 새로운 디스크를 만들어야 한다.
  5. 가상 디스크 형식(Virtual Disk Type)은 하드디스크(A virtual hard disk)를 선택한다.
  6. 가상 하드디스크 위치를 지정한다. 이때 적당한 이름을 주면 되며, 위치까지 지정하려면 Browse를 선택하여 위치를 지정하면 된다. 참고로 위치의 기본값은 %USERPROFILE%\My Documents\ 이다. 아래의 경우는 %USERPROFILE%\My Documents\Windows 7.vhd 라는 파일이 만들어진다.
  7. 가상 하드디스크 옵션을 선택한다. 권장하는 값은 Dynamically expanding 이며, 기본값으로 선택되어 있다. 이것은 버추얼박스의 동적 확장 저장소와 같은 의미이다.

    • 맨 위에 보이는 Dynamically expanding 항목은 기본값으로 버추얼박스의 동적 확장 저장소와 같다. 처음 만들 경우 1메가바이트도 되지 않으며, 그 가상 디스크에 파일을 복사하거나 저장하게 되면 점차 늘어나다가, 사용자가 지정한 크기가 되면 디스크가 다 찼다는 메시지를 내보내게 된다.
    • 두 번째 Fixed size버추얼박스의 고정 크기 저장소와 같다.
    • 세 번째 Differencing은 설정은 이미 존재하는 가상 하드디스크의 설정대로 하지만, 새롭게 바뀐 내용만 저장하게 된다.
    • 마지막 Linked to a hard disk 항목은 이미 존재하는 실제 하드디스크를 가상 하드디스크로 연결하는 항목이다. 이 부분은 고급 옵션에 해당하므로 나중에 시간 날 때 해보기 바랍니다.
  8. 가상 하드디스크 크기(Virtual Hard Disk Size)를 설정한다. 여기에서는 윈도7 RC 32비트용을 설치할 목적으로 20000 MB(약 20기가바이트)로 설정하였다. 64비트로 설치하려면 조금 더 여유 있게 하기 바란다.

  9. 가상 디스크 만들기를 끝마쳤습니다.
  10. 위에서 Finish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방금 만든 가상 디스크가 저장되는 위치와 파일명을 알려준다. 이 위치와 파일명을 기억해야 한다.
  11. 가상머신 설정 화면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Virtual hard disk file:을 선택하고, Browse를 클릭하여 앞서 알려준 파일을 선택한다.

  12. 위에서 가상 디스크를 정상적으로 읽어오면 다음과 같이 경로명이 나타난다.
  13. 위에서 OK를 클릭하여 종료한다. 참고로 가상 CD 이미지를 설정하는 메뉴는 이 설정에 없다. 설정이 정상적으로 끝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버추얼PC 시작 및 CD/DVD 이미지 읽어오기

바이오스 셋업 들어가기

여기에서 잠깐 버추얼PC의 부팅하면 한 번쯤 바이오스 셋업에 들어가 보기 바란다. Start를 클릭하여 시작하면 곧바로 Del을 눌러 바이오스 셋업으로 들어가서 Boot 메뉴의 Boot Device Priority(부팅 순서)를 살펴보기 바란다. 그 다음에 Exit를 눌러 빠져 나오면 된다.

이 바이오스 셋업은 실제 PC의 셋업과 같으므로 참고하기에 좋다.

처음 Start 하기

  1. 버추얼PC 콘솔 화면에서 처음 Start를 클릭하면 시작할 수 있다. 컴퓨터로 말하면 부팅 과정이며, AMIBIOS를 사용하는 컴퓨터와 거의 같다. 실제로 Del 키를 누르면 바이오스 셋업 화면이 나타난다.
  2. 아무튼 현재 가상 디스크는 아무것도 기록되어 있지 않고, 가상 CD/DVD 설정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팅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마지막까지 그대로 두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3. 위의 메시지는 부팅할 수 없으니 알맞은 부트 장치를 선택하고 재부팅하거나, 그게 아니면 선택한 부트 디바이스에 부트 미디어를 선택하여 재부팅하라는 메시지다.
    여기에서 CD 메뉴에서 Capture ISO Image 를 선택한다.
  4. CD 이미지 선택 화면에서 이미지를 선택한다.
  5. 위에서 열기를 클릭하면 곧바로 부팅 과정이 시작되어 윈도7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바로 설치하기

위의 경우는 처음 Start를 하여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부팅에 실패한 뒤에 CD 이미지를 불러와서 부팅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부팅에 실패하지 않고 바로 설치할 수도 있다.

  1. 일단 Start를 클릭하여 가상 머신 화면이 나타나면 <오른쪽 Alt+P>를 눌러 잠시 멈춘다. 이때 <오른쪽 Alt>는 버추얼PC에서 사용하는 호스트키이다. <오른쪽 Alt+P>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윈도XP 키보드와 버추얼박스 호스트 키 문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2. 그런 다음 CD 메뉴에서 Capture ISO Image 를 선택합니다.
  3. <오른쪽 Alt+P>를 눌러 멈추었던 가상 머신을 재개합니다.
  4. CD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었다면 윈도7 이미지로 부팅을 하여 설치 과정을 시작합니다.

윈도7 RC 설치 시작

  1. 앞 장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CD 이미지를 설정하여 설치 과정을 시작합니다.
  2. 잠시 기다리면, 버추얼박스에서 설치할 때처럼 버추얼PC의 가상머신 창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이 표시되면서 창의 크기가 두어 차례 바뀐다. 처음에서 1024×768 화면이고, 나중에는 800×600 화면이다. 버추얼박스 때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위의 두 그림은 1024×768 화면입니다.

    위 그림은 800×600 화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창의 틀(프레임)을 제거하고 내용만 스크린샷으로 잡았습니다.
  3. 여기서부터는 내용이 버추얼박스의 예와 중복되므로 생략하겠으니 윈도7,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4. 참고로 간혹 다음과 같은 가상머신 확장(Virtual Machine Additions)을 설치하겠느냐고 묻는 창이 나오면 OK 눌러서 창을 닫으면 됩니다.

윈도7 RC 설치 완료

드디어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번에도 대략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런데 버추얼박스 때와는 달리 상당히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선 버추얼PC 2007 SP1은 윈도7을 정식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게스트 확장도 설치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일단 게스트 확장을 설치하여 속도 향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버추얼PC 2007 SP1에 윈도7 RC를 설치한 사람들은 대부분 최악의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군가 익숙하다는 이유로 버추얼PC 2007 SP1에 설치하여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무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7에서 작동하는 버추얼PC 기반의 XPM(윈도XP 모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만, 기존 사용자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가상머신 프로그램으로 OS를 설치할 경우 새로운 기능이나 속도 등의 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게스트 확장을 설치하여 속도 향상이 있는지를 살펴보았지만, 그다지 속도가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버추얼PC에 윈도7을 설치할 사람은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계산기(Calcurator) 프로그램을 클릭한 뒤에 15~16초 뒤에야 계산기가 모두 그려질 정도였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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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을 알아보자. 2009년 5월 10일 현재 한국어 버전은 없으므로 영어 버전(또는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언어 버전)을 구해서 설치하기 바랍니다.

  • 참고 1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 참고 2 : 이 문서의 내용은 버추얼박스(또는 가상머신)에 설치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하드디스크에 직접 설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윈도7을 버추얼박스에 설치하기 위한 요구사항

기본적으로 윈도7의 최소 요구사항 가운데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설치하였다.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버추얼박스 버전은 2009년 5월 10일 현재 최신 버전인 2.2.2판을 사용하였다.

버추얼박스 설정

자세한 설정은 윈도7을 설치하기 위한 버추얼박스 설정을 살펴보고, 여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설정만 살피겠다.

  1. 일반 페이지, 고급 탭에서 자주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다.
  2. CD/DVD-ROM 페이지에서 ISO 이미지 파일 부분에 윈도7 RC 이미지가 있는지를 점검한다.
  3. 원격 디스플레이 기능을 사용해 보고 싶다면, 원격 디스플레이 페이지에서 VRDP 서버 사용하기를 체크하여 설정하면 된다.

윈도7 RC 설치 시작

  1. 시작 단추를 눌러 설치를 시작한다.
  2. 처음 실행할 때에는 호스트키 설정을 확인한다. 이때 체크를 해 주면 다음부터는 물어보지 않는다.
  3. 잠시 기다리면 버추얼박스의 창에 윈도7 RC를 설치하는 과정이 표시되면서 창의 크기가 두어 차례 바뀐다. 처음에서 1024×768 화면이고, 나중에는 800×600 화면이다. 정상적인 과정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창이 제멋대로 커지거나 작아지면 괜히 겁나죠. ^^a


    위의 두 그림은 1024×768 화면입니다.

    위 그림은 800×600 화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창의 틀(프레임)을 제거하고 내용만 스크린샷으로 잡았습니다.
  4. 위의 마지막 그림에서 기본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도 되지만, 다음과 같이 바꾸는 것이 낫다. 설치할 언어(Language to install)는 영어(English), 시간 및 통화 형식(Time and currency format)은 한국어/한국(Korean (Korea)), 키보드 또는 입력 방식(Keyboard or input method)은 Microsoft IME, 키보드 종류(Keyboard Type)는 한국어 키보드 103/106키(Korean Keyboard (103/106 Key))로 하였다.
  5. 방금 지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윈도7을 설치할 준비를 한다. 이때 왼쪽 아래에 보이는 두 항목이 있다. (1) What to know before installing Windows 항목과 (2) Repair your computer 항목이다. (1)번은 윈도 설치에 대한 도움말을 보여주고, (2)번은 복구 모드인데, 복구 모드는 나중에 윈도7 RC 버전에 문제가 있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6. 위의 그림에서 Install Now를 클릭하면 설치를 위한 설정을 시작한다.
  7. 이로써 설치를 위한 준비 과정이 모두 끝난다.

윈도7 RC 설치 : 작업 1

윈도7 RC 설치 작업의 첫 번째는 설치를 위한 정보 수집(Collecting information)이다. 이 작업 1은 대부분 800×600 화면에서 진행한다.

  1. 라이선스 화면(License terms). 체크한 뒤에 Next를 클릭한다.
  2. 설치 방법(Type of installation)을 선택한다. 이때 업그레이드(판올림, Upgrade)는 윈도XP나 비스타가 이미 설치된 컴퓨터에 윈도7을 설치할 때 사용한다. 지금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면 아무것도 없으므로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그 아래 항목인 Custom (advanced)를 선택하여 설치한다. 그 아래 조그맣게 되어 있는 Help me decide는 위 두 가지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는지 모를 경우에 보는 도움말이다.
  3. 어디에 설치해야 하는지를 묻는 화면이다. 우선 디스크(Disk 0 Unallocated Space)가 하나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에 세 가지 항목이 있다. 왼쪽에는 RefreshLoad Driver 항목, 오른쪽에는 Driver options (advanced) 항목이 있다. Refresh 항목은 그것을 클릭하면 위의 디스크 정보를 갱신해 주며, Load Driver 항목은 특수한 디스크 컨트롤러 등 윈도7에서 제공하지 않은 드라이버를 읽어들일 수 있게 해준다. 윈도XP 설치할 때 F6 키를 누르라는 메시지와 비슷하다. Driver options (advanced) 항목은 디스크 포맷 등의 작업을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게 해 주는 항목이다. Driver options (advanced) 항목을 클릭하면 포맷 등의 항목이 나타난다.
  4. 위에서 Next를 클릭하면, 잠시 정보를 수집하다가 작업 2로 넘어가게 된다.

윈도7 RC 설치 : 작업 2

작업 1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윈도7을 설치(Installing Windows)한다. 이 작업 2는 중간에 재부팅하는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 800×600 화면에서 진행한다.

  1. 윈도 파일 복사(Copying Windows files) 작업부터, 윈도 파일 압축 풀기(Expanding Widows files), 주요 부분 설치[각주:1](Installing features), 업데이트 설치(Installing updates) 작업까지 죽~ 이어진다. 사용자는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2. 업데이트 설치(Installing updates) 작업이 끝나면 재시동을 한다. 이때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그냥 지켜보면 되며, 재시동 과정에서 레지스트리 설정 작업 등을 하게 된다.
  3. 이 작업이 끝나고 조금 더 작업을 한 뒤 첫 번째 시동 화면이 나온다.

윈도7 RC 설치 : 작업 3

윈도7 설치는 작업 2까지 끝나고, 이 작업 3은 윈도7의 사용자 설정 작업으로 여겨진다. 이 작업 3는 대부분 1024×768 화면에서 진행한다. 이 작업 3은 윈도7 설치 프로그램에서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저 내가 앞의 작업 2와 구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일 뿐이다.

  1. 첫 사용을 위한 준비(Setup is preparing your computer for first use)를 하는 화면
  2. 잠시 기다리면 사용자 계정(User Account)을 지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사용자 이름(User name)을 User의 꼴로 지정하면 아래 컴퓨터 이름(computer name)을 자동으로 User-PC의 꼴이 되게 만들어 준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는 MS IME가 나타나 있다.
  3. 그리고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내게 필요한 옵션 아이콘(i1-Ease-of-Access.png)을 클릭하면, 한글 윈도XP에 있는 내게 필요한 옵션에 해당하는 설정이 나타난다.
  4. 위의 그림에서 Next를 클릭하면 암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5. 제품 번호(Product Key)를 입력한다. 이때 줄표(-)는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추가해 준다. 또한 아래에 체크된 Automatically activate Windows when I'm online은 인터넷에 연결할 때 자동으로 윈도7의 액티베이션(Activation)을 실행한다는 뜻이다. 제품 키를 입력하고 Next를 클릭한다.

    이때 화면 아래에 보이는 What is activation? 항목은 액티베이션에 대한 도움말이고, Read our privacy statement 항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생활 보호 정책에 관한 글이다.
    이때 제품 번호를 넣지 않아도 설치가 된다는 점이다. 아마도 비스타처럼 액티베이션 기간이 있어서 그 안에 제품 번호를 넣으면 된다고 여겨진다. 나는 방금 저 화면에서 번호도 넣지 않고 Next를 클릭해 버렸다. ㅡ,ㅡ;; 그런데 아무런 경고도 없이 그냥 넘어가 버린…. 헉!!
  6. 방화벽 등의 보안 설정으로 여겨진다. 자세한 사항은 Learn more about each option을 클릭하면 도움말이 나온다. 초기값은 Use recommended settings이다.
  7. 날짜와 시간을 설정한다(Time and date settings). 참고로 글을 쓰면서 설치했더니 새벽 3시가 되기 전에 설치를 시작하여 여기까지 2시간 20분가량 걸렸다.
  8. 현재 윈도7을 설치하고 있는 컴퓨터의 네트워크 위치는 어디인가? 차례대로 집, 사무실, 공공장소이다. 대부분 (Home)이면 된다.
  9. 위에서 선택한 네트워크 위치를 적용한다. 이제 거의 마지막이다.
  10. 바탕화면을 준비(Preparing desktop)한다.
  11. 느긋하게 기다리면 드디어 윈도7 화면을 볼 수 있다.

윈도7 RC 설치 : 설치 완료

드디어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번에는 글을 쓰면서 해서 그런지 2시간 50분 정도 걸렸네요. 그런데 집에서 설치할 때는 설치 후 시작할 때 1024×768 화면이라서 난감했는데, 여기 PC방에서 설치하자 800×600 화면으로 시작하네요. 이게 뭔 일인지?! @,@

흠, 바탕화면을 보여주자마자 새로운 업데이트 설치(Windows installed new updates)를 하는군요. 이걸 좋게 봐야 하나, 아니면 나쁘게 봐야 하나? 난감하네요. ^^a

시작 버튼도 한 번 클릭해 보고. 흠, 역시 MS 제품답게 때깔은 곱군.

익스플로러 8도 실행했습니다. 뭔가 어쩌고저쩌고 하는데요. 해석하기 귀찮으니까 넘어간다! 그런데 아래에 있는 방패 아이콘은 보안과 관련된 사항이죠. 저것은 이번에 스크린샷을 못 떴습니다. 그래도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관련한 사항이더군요. MSN 사이트에 플래시로 된 것이 있어서 저 보안 경고가 생깁니다.

여기에서 재미 있는 점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위에 보면 추천 사이트다른 추가 기능 가져오기가 보입니다. 이게 처음에는 영어였습니다. 그런데 한 번 클릭하자 저렇게 한글로 바뀌더군요. ^.^b 신기해서 스샷 하나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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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림이 많아서 지겨운 것을 꾹 참고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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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겉모습 관련 부분 설치"로도 번역할 수 있다. 나중에 한글판이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겠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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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PC방에서 약간의 작업―키보드 드라이버 교체 등―을 한 뒤 버추얼박스를 설치하였다. 윈도7 RC를 설치하기 위해 버추얼박스를 설치한 것이다.
이 글은 버추얼박스를 처음 설치한 사람이 윈도7을 설치할 때 필요한 설정을 다루었다.

  • 참고 : 이 문서는 그림이 많으므로 로딩이 늦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윈도7을 위한 최소 요구사항 및 다운로드 링크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서 참조하였다.

  • 1 GHz 프로세서(32 또는 64비트)
  • RAM 1G(32비트), RAM 2G(64비트)
  • HDD 16G(32비트), HDD 20G(64비트)
  • WDDM 1.0 이상을 지원하는 DirectX 9 그래픽 장치

작업에 필요한 윈도7 RC 이미지는 다음과 같은 문서를 참조하여 구할 수 있다.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는 다음과 같다.

버추얼박스 설정 과정

  1. 버추얼박스 초기 화면
    정말 썰렁하게 아무것도 없다.

    정말 썰렁하게 아무것도 없다.

  2.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새 가상 머신 만들기" 창이 나타난다. 다음을 클릭한다.
  3. 이름은 각자 자신이 넣으면 된다. 나는 Windows7이라고 했다. 평소에는 대개 Win7 정도로 넣는 때가 많다. 다만 버전반드시 Windows 7이라고 넣어야 한다. 작업을 마쳤으면 다음을 클릭한다.
  4. 메모리 설정에서 초기값이 512 MB이다. 다만 윈도7 최소 요구사항이 1 GB이므로 1024 MB라고 설정하자. 자신의 메모리가 모자라다면 초기값대로 놔두어도 된다. 다음을 클릭한다는 말이 없어도 알겠지요?
  5. 가상 하드디스크 설정이다. 버추얼박스를 처음 설치해서 아무것도 없으니 새 가상 디스크 만들기를 선택한다.
  6. 새 가상 머신 만들기새 가상 디스크 만들기로 바뀐다. 이 작업은 가상 미디어 관리자에서도 할 수 있다.
  7. 가상 디스크를 만들 저장소 종류를 선택한다. 그림에 나타난 설명대로라면 고정 크기 저장소는 처음 지정한 크기대로 고정되며, 만들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신 속도는 빠른 편이다. 동적 확장 저장소는 처음 지정한 크기만큼 하드 디스크 저장 공간을 조금씩 늘려가게 된다. 게스트 운영체제를 설치한 뒤에 게스트 운영체제 안에서 용량을 살펴보면 운영체제를 설치한 만큼을 제외한 용량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드디스크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고정 크기 저장소를, 하드 디스크 공간에 여유가 없다면 동적 확장 저장소를 선택한다. 나는 동적 확장 저장소를 선택했다. 참고로 윈도7은 최소 16기가를 요구한다.
  8. 가상 디스크 위치와 크기는 말 그대로 위치와 크기를 정하는 단계이다. 위치 아래의 박스를 선택하여 Windows 7을 지우고 새로운 이름을 지정해도 되며, 그 옆의 아이콘(A0-Icon-Select.png)을 클릭하여 디스크 이미지가 저장될 경로를 바꿀 수도 있다. 그 아래 크기에서 바(A1-Spread-Bar.png)를 좌우로 움직여 크기를 지정할 수도 있고, 그 옆에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초기값은 20.00 GB이며, 넉넉하게 40.00 GB를 설정했다.
  9. 새 가상 디스크 만들기가 끝나고, 작업 내용을 요약하여 보여준다.
  10. 새 가상 머신 만들기로 넘어온다. 가상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었으므로 작업은 다 끝났으며, 그에 따라 새 가상 머신 만들기요약을 보여준다.
  11. Windows 7을 위한 가상 머신이 만들어졌다.
    드디어 만들어진 가상 머신

    드디어 만들어진 가상 머신

  12. 윈도7을 설치하거나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좀 더 환경 설정이 필요하다. 설정을 클릭하자.
  13. 설정 일반 페이지에서 기본 탭에서 설정을 수정한다. 이때 초기값은 비디오 메모리 크기가 12 MB이며, 3차원 가속 사용하기선택되지 않았다. 이러한 설정은 3차원 가속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때 주의할 점은 여기에서 지정하는 비디오 메모리만큼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다. 다만 여기에서 128 MB를 설정한 것은 나중에 할 실험을 위해서이다. 보통은 32~64 MB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주황색 메시지를 보면 현재 컴퓨터의 메모리가 2.00 GB인데, 그 절반(50%) 이상을 가상 머신에 할당하면 호스트 운영체제의 메모리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경고이다. 윈도 계열은 최소 요구사항보다 메모리가 부족해도 실행할 수 있으므로 설치한 다음에 조정해도 된다. 다만 자신의 컴퓨터 메모리가 1기가라면 반드시 초기값인 512 MB를 유지하기 바란다.
    한편 맨 아래에 나타난 최적화되지 않은 설정 감지됨도 주황색 메시지와 관련이 있다. 가상 머신에 너무 많은 기본 메모리를 할당함으로써 나타나는 문제이다.
  14. 일반 페이지의 고급 탭의 설정이다. 이때 초기값에서 IO APIC 사용하기가 선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이 설정은 윈도7을 비롯한 윈도 계열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고 알려주고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하자. 나머지는 자신의 컴퓨터 하드웨어에 맞추어 설정하면 된다. 또한 부팅 순서에서 반드시 CD/DVD-R…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스냅샷 폴더는 사용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 기타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폴더를 고를 수 있는 선택창이 나타난다. 초기화를 선택하면 현재 지정된 경로명이 지워진다. 그때 직접 입력하거나 기타를 클릭하여 선택하면 된다.
  15. 설명은 현재 가상 머신에 대한 설명을 적는다.
  16. 기타마운트된 미디어 기억하기가 초기값으로 되어 있다. 이 설정은 가상 CD-ROM 드라이브에 CD-ROM이 삽입된 상태를 유지한다는 설정이다. 체크를 해제하면 가상 CD-ROM 드라이브에 CD-ROM을 넣지 않게 한다는 뜻이 된다.
  17. 설정의 하드디스크 페이지이다. 기본값은 추가 컨트롤러 사용하기가 선택되어 있지 않다. 이것을 SATA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면 체크하여 선택하자. 지금 하는 작업은 실제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기에 앞서 버추얼박스에 설치해 보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SATA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면 추카 컨트롤러 사용하기를 선택하여 시험해 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위 그림에서 연결의 왼쪽에 보이는 세 아이콘은 연결하기(A3-Add-Attachment.png), 연결 끊기(A3-Remove-Attachment.png), 하드디스크 선택(A3-Select-HardDisk.png)을 뜻한다.
  18. 설정의 CD/DVD-ROM 페이지이다. 기본값은 CD/DVD 드라이브 마운트가 선택되어 있지 않다. 이것을 선택한 뒤 ISO 이미지 파일 옆의 아이콘(A3-Select-HardDisk.png)을 클릭하자. 이때 잘못된 설정 감지됨 메시지는 현재 ISO 이미지 파일에 <미디어 없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고이다.
  19. 가상 미디어 관리자가 나타난다. 추가를 클릭하자.
  20. 추가를 클릭하면 디스크 이미지 파일 선택 창이 나타난다. 경로를 옮겨서 파일을 찾아 선택한 뒤 열기를 클릭!
  21. 방금 찾은 이미지 파일이 목록에 나타난다. 선택을 클릭!
  22. ISO 이미지 파일 부분에 <이미지 없음> 메시지 대신에 방금 선택한 이미지 파일이 나타난다. 아울러 맨 아래에 있던 잘못된 설정 감지됨 메시지가 사라진다.
  23. USB 페이지에서는 USB 컨트롤러 사용하기USB 2.0 EHCI 컨트롤러 사용하기를 모두 체크한다.
  24.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 이때 나머지 설정은 초기값대로 놔두면 사용에 지장이 없다는 뜻이다.
    드디어 설정 끝!

    드디어 설정 끝!

버추얼박스 설정 완료

버추얼박스 설정이 완료되었다. 이 설정은 다른 가상머신 프로그램에서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이 문서를 한 번쯤 읽어보기 바란다. 빨간색 글씨는 주의사항이므로 반드시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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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는 새 버전이 발표될 때마다 자잘한 벌레로 사람을 성가시게 하고 있다. 2.2.0판을 설치하면서 벌레가 많아서 사람을 성가시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설치할 때 경로명에 한글이 포함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벌레까지 발견했다.

벌레의 유형

설치 프로그램에 기생하면서 한글 경로명을 인식하지 못하게 막는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낮에 집에서 윈도7을 설치한 뒤 PC방에서도 설치해 보고 싶었다. 물론 버추얼박스를 설치한 뒤에. 그런데 버추얼박스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려고 했으나 오류가 나면서 설치가 되지 않았다.

다운로드한 버추얼박스 프로그램 파일

다운로드한 버추얼박스 프로그램 파일


오류

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 설정을 살피다가 언어 설정과 관련하여 한 가지가 생각났다. 바로 "한글 경로"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우선 프로그램이 있는 경로의 한글 경로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여 버추얼박스 프로그램을 C:\1 폴더로 옮겼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 발생했다.

그렇다면 이것은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곳의 경로와는 상관이 없다는 뜻이었고, 다른 가능성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가 문득 시작 단추를 누르게 되었다.

"사매 로그오프"라는 부분, 곧 사용자 이름(사매)에 한글이 포함되어 있었다. 명령 프롬프트를 열어서 SET 명령을 입력했다.

SET 명령 실행 화면

명령 프롬프트에서 SET 명령 실행 화면

위와 같이 TEMP 환경 변수(핑크색 밑줄 부분)에도 한글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 TEMP 환경변수는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임시파일을 만드는 경로인데, 한글이 포함될 경우 로마자 언어를 기준으로 작성된 프로그램에서는 가끔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작게는 저장할 때 저장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고, 이번처럼 아예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프로그램 제작자의 실수이지만, 해결할 방법은 있다. 바로 TEMP 환경변수의 경로를 바꾸면 된다.

벌레 잡기

이것을 해결하려면 시스템 환경변수를 다루어야 한다.

바탕화면에 내 컴퓨터 아이콘이 있다면 거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하여 속성을 선택하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제어판(시작 단추 >> 설정 >> 제어판)을 열고, 거기에서 시스템을 두번클릭하면 된다. 그 뒤 고급 탭을 클릭한다.

시스템 등록 정보

시스템 등록 정보의 고급 탭을 클릭한

환경 변수를 클릭한다.

TEMP를 클릭하여 선택한 다음 편집 단추를 클릭한다.


위 그림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때 아래처럼 바꾼다. 위의 그림은, 경로가 앞서 보여준 명령 프롬프트 화면의 C:\DOCUME~1\사매\LOCALS~1\Temp처럼 보이게 된다. 바로 한글 사매사용자 이름이고, %USERPROFILE% 환경변수는 사용자 이름을 참조하기 때문이다. 물론 근본적으로 사용자 이름을 한글이 아닌 로마자로만 지으면 되지만, 한글 이름을 쓰고 싶은 경우도 많으므로, 이렇게 고쳐 주면 해결할 수 있다.
아무튼 아래의 그림처럼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경로를 지정해 주면 된다. 이때 해당 경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폴더를 만들어 주면 된다. 마지막에는 반드시 확인을 클릭한다.

TMP 환경 변수TEMP 환경변수와 같게 만들어주면 된다.

확인을 눌러주면 편집한 환경 변수가 저장된다.

지금까지 작업을 마쳤으면 다시 버추얼박스 설치 프로그램을 클릭하여 실행한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5월 9일 오후 8시 20분 무렵(May 9th, 2009, 9:19 pm / 1시간의 오차는 일광시간절약제와 관련한 오류로 여겨진다.)에 버그리포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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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윈도7(Windows 7)을 처음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정식 설치가 아니라 가상머신인 버추얼박스에 설치하였지만, 설치시간은 고작 50분인 데다가 동작도 상당히 빨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설치하면서 처음으로 놀라움이 아닌 또 다른 "감동"을 했다는 점에서 윈도7은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이래저래 놀라움을 안겨줄 모양입니다.

심지어 아직 버추얼박스의 게스트 확장조차 설치하지 않은 상태인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스크린샷이 하나뿐입니다. 몇 번 더 설치한 뒤에 여러 가지 스크린샷을 첨부하겠습니다. ^^a

그렇게 시험 설치를 한 뒤에 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야겠습니다. 현재 제 컴퓨터는 C 드라이브에 윈도 폴더가 있고, D 드라이브에 프로그램 폴더(흔히 Program Files)와 프로필 폴더(흔히 Documents and Settings)가 있어서 조금 작업이 필요합니다.

일단 첫 평가 및 첫인상은 매우 좋습니다.

설치 후 첫 화면

윈도7 설치 후 첫 화면. 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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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를 사용하다가 가장 황당한 문제는 버추얼박스 프로그램이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분명히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음에도 제거할 때에는 오류가 나더니 롤백(되돌리기)을 해 버린다. 아니나 다를까 며칠 전에 설치한 버추얼박스 2.2.0판에서도 제거할 때 롤백해 버리는 문제가 생겼다. 그와 함께 몇 가지 문제를 살펴보기로 하자.

참고로 아래 작업을 하기에 앞서 백업해야 할 데이터가 있다면 반드시 버추얼박스를 제거하기 전에 먼저 백업부터 하기 바란다.

벌레의 유형

이 녀석은 어떻게 정의해야 할는지 의문이다. 아무튼 나를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기 싫어하는 벌레라고나 할까? ㅡㅡa

아니면 레지스트리를 싫어해서 자주 가출하는 벌레라고 해야 할까? ^^a

벌레의 제거

이 벌레의 제거는 너무나 간단했다. 현재 버전을 한 번 더 설치하면 된다. 앞서 설치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레지스트리에 정상적으로 등록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현재 설치한 버전인 2.1.4판이면 그것을 받아서 한 번 더 설치하면 되고, 2.2.0판이면 그것을 받아서 한 번 더 설치하면 된다. 그 뒤에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이용하여 제거하면 된다.

  • 참고 1 : 제거되지 않을 때 다시 설치하면 repair 메뉴나 install 메뉴가 생기는데, repair 메뉴를 선택하거나 install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정상 설치되었더라도 제거가 되지 않는 경우를 확인하였으며, 그때에는 install 메뉴 대신에 repair 메뉴가 생긴다.
  • 참고 2 : KLDP에도 비슷한 글이 있다. http://kldp.org/comment/reply/104538/486110#comment-486110

추가 문제

버추얼박스 2.2.0판을 설치하였다가 제거한 경우에는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이전에 만든 디스크이미지를 그대로 이용했으나 새롭게 변경된 사항은 새로운 형식으로 바뀌었고, 또한 환경설정을 저장한 XML 파일의 형식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새롭게 변경된 사항은 삭제할 수 없으나, 변경사항이 연결된 스냅샷은 삭제할 수 있었다. 아깝기는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스냅샷을 삭제해야만 했다. 스냅샷은 하드디스크 이미지는 가상 미디어 관리자에서 삭제할 수 있다. 이때 이미지의 원본이 아닌 추가본만 삭제해야 한다. 추가본은 브레이스( { } )로 감싸여 있다.

설정 파일 되돌리기

일단 버추얼박스 2.2.0판에서는 환경설정 XML 파일의 버전이 1.7로 판올림되었다. 그 때문에 버추얼박스 2.1.4판을 설치하면 다음과 같이 오류를 보이면서 하드디스크 이미지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오류메시지만 따로 떼어 내면 다음과 같다.

저 위치는 %USERPROFILE%\My Documents\My Virtual Machines\VirtualBox\Machines\WXP Test 폴더이다. 이때 필요한 경로는 %USERPROFILE%\My Documents\My Virtual Machines\VirtualBox 이며, 보통의 경우에는 %USERPROFILE%\.VirtualBox 폴더 아래에 저장되는 정보이니 주의하기 바란다. 다시 말해 자신의 경로에서 찾아야 한다.

  1. 거기에 보면 설정파일이 존재하는데, ###.xml.1.6-windows.bak 파일과 ###.xml 파일처럼(###은 파일명이다. 자신에게 맞는 파일명을 찾기 바란다) 쌍을 이루고 있다. 이때 1.6-windows.bak 라는 꼬리표를 단 파일이 이전 버전의 버추얼박스를 위한 백업파일이다. 내 경우는 버추얼박스 2.1.4판의 설정파일인 셈이다.
  2. 우선 ###.xml을 ###.xml.1.7-windows.000 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3. 그 뒤 ###.xml.1.6-windows.bak 파일을 ###.xml 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4. 그렇게 모든 XML 파일을 고친 다음에 버추얼박스를 다시 실행하여 상위 버전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스냅샷을 제거하면 된다.

특정 스냅샷 제거

스냅샷의 제거는 버추얼박스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메인 화면에 있는 스냅샷을 이용해서 지울 수 있다. 만약 스냅샷 메뉴에 접근하지 못한다면 가상 미디어 관리자를 이용하여 지울 수 있다.

가상 미디어 관리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가상 미디어 관리자 1

위의 화면은 하드디스크이미지를 선택한 화면이다.

가상 미디어 관리자 2

스냅샷이 존재하는 하드디스크이미지의 경우 삭제와 등록해제 모두 활성화되지 않는다.

가상 미디어 관리자 3

스냅샷 이미지의 경우 브레이스( { } )로 묶여 있으며,

가상 미디어 관리자 4

마지막으로 변경 사항을 저장하는 하드디스크 이미지의 경우

원래는 경고 표시(warn.png)가 붙은 하드디스크 이미지도 존재했으나, 이미 삭제해 버린 뒤였다. 그 경고 표시가 붙은 이미지를 찾아서 삭제하면 데이터를 일부 잃겠지만, 이미 설치한 프로그램을 모두 잃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겠다.

경고 표시가 붙은 이미지를 삭제하면 그 뒤로는 이미 설치된 하드디스크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스냅샷 이미지를 삭제하면, 스냅샷 이후의 변경 사항을 저장한 하드디스크 이미지도 함께 삭제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회사 측 답변

버그 리포팅을 하지 않았다. 설치 파일의 문제인지 아니면 윈도의 문제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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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버추얼박스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버추얼박스 2.2.0판이 공개되었음을 알고 업데이트 하였다. 그런데 업데이트를 하기 전까지 잘 되던 게스트OS 안에서의 네트워크 연결이 전혀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업데이트를 잘못했다고 생각했으나, 업데이트하지 않고 2.2.0판을 설치한 경우에도 네트워크 연결에 문제가 있다는 글이 버추얼박스 포럼에 올라와 있었다.

읽기에 앞서

이 글에 쓰인 방법을 적용해도 얼마 뒤에 다시 네트워크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고정 아이피를 사용하는지를 살펴보기 바란다. 무슨 까닭에서인지 아이피를 고정 시키면 네트워크가 제한되었다.

참고로, 이 글이 쓰인 브리징을 하면 고정 아이피가 유동 아이피로 바뀌는 현상을 보였다.

2009년 4월 27일자 버추얼박스 2.2.2판을 받아서 설치하면 대부분의 벌레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버추얼박스 2.2.0판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필히 설치하기 바란다.

벌레의 유형

네트워크를 막는 벌레로서 혼자(?) 살고 싶어 하는 나쁜 버릇을 가진 벌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왜 네트워크를 막을까? 그래서 이 벌레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함께 살 녀석과 다리(브리지)를 놓아줌으로써 해결하였다.

  • 참고 : 이 현상은 벌레라고 보기가 애매하다. 업데이트 하던 도중에 네트워크와 관련한 경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가 업데이트 도중에 실수한 바도 있다. 그러나 그 경고가 아예 네트워크 연결을 못하게 하는 경고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버추얼박스 포럼에도 그와 비슷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그런 까닭으로 보인다.

벌레의 제거

이와 비슷한 현상을 발견하고 구글링을 하여 오즈맨 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 글은 이전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한 탓인지 2.2판에는 맞지 않은 자료화면이 있었다. 오즈맨 님의 글 <오즈맨의 이야기 :: 버철박스 VirtualBox 에서 인터넷 Internet 이 안되면>에서 7번과 8번 설명대로 하면 된다.

2.2판에 맞추어 다시 구성하면 아래와 같다.

2.2.0판을 설치/업데이트하자 위의 왼쪽 화면처럼 네트워크 설정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참이 지난 뒤 위의 오른쪽처럼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다는 표시를 보여주었다. 버추얼박스를 실행하여 게스트OS(윈도XP SP2)를 실행하니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홈페이지를 찾지 못하였다.

구글링을 하여 오즈맨 님의 글을 찾았고, 그 글에 따라 해결하려고 시도를 했다. 그런데...

위와 같이 화면이 바뀌어 있었다. 버전이 바뀌면서 환경 설정이 조금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때 "다음에 연결됨"은 현재 상태로 "NAT"로 두어도 되고 "호스트 전용 네트워크"로 바꾸어도 된다. 물론 아무것도 안 건드려도 된다.

내 네트워크 환경에서 오른쪽 클릭하여 속성을 선택한다.

VirtualBox Host-Only Ethernet 아이콘에 노란색 경고 표시가 달려 있다.

마우스로 VirtualBox Host-Only Ethernet 아이콘과 로컬 영역 연결 아이콘을 모두 선택한 뒤 그 위에서 오른쪽 클릭 한 뒤 연결 브리지를 선택한다.

위와 같이 네트워크 브리지를 만드는 알림이 잠시 보인다. 저것이 사라진 뒤에 조금 더 기다리면 아래와 같이 된다.

위와 같이 "네트워크 브리지 (네트워크 브리지)" 아이콘이 작업을 완료하면 생겨난다.

버추얼박스를 실행하여 네트워크에 잘 연결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회사 측 답변

현재 나보다 먼저 발견한 사람이 버그리포팅을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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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Sun xVM VirtualBox)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배포하는 가상머신 프로그램입니다.

  • 저작권자/제작자 : 썬마이크로시스템즈 / 초기 버전 이노텍(Innotek) 제작
  • 운영체제 :
    • 호스트 지원[각주:1] : 윈도 / OS X / Linux / Solaris
      • 윈도
        Windows XP, 모든 서비스팩 (32-bit)
        Windows Server 2003 (32-bit)
        Windows Vista (32-bit and 64-bit)
        Windows Server 2008 (32-bit and 64-bit)
      • 애플 맥 OS X (인텔 하드웨어만 지원. 모든 버전의 맥 OS X 지원)
      • 리눅스 (32-bit and 64-bit) / 커널 버전 2.6 이상
        Debian GNU/Linux 3.1 (“sarge”), 4.0 (“etch”) and 5.0 (“lenny”)
        Fedora Core 4 to 10
        Gentoo Linux
        Redhat Enterprise Linux 4 and 5
      • 솔라리스 (32-bit and 64-bit)
        OpenSolaris (2008.05 이상, “Nevada” build 86 이상)
        Solaris 10 (u4 이상)
    • 게스트 지원 : 도스 / 윈도 / 리눅스 / BSD / OS/2 Warp
      • Windows NT 4.0 모든 버전/모든 서비스팩 지원
        Windows 2000 / XP / Server 2003 / Vista / Server 2008 모든 버전/모든 서비스팩 (64-bit 버전 포함) 지원
      • DOS / Windows 3.x / 95 / 98 / ME 제한적이고 시험적으로 지원.
      • Linux 2.4 제한적으로 지원.
        Linux 2.6 모든 버전 지원. v2.6.13 이상 권장. v2.6.17/2.6.18 설치 시 문제가 생기면, v2.6.19 이상 권장.
      • Solaris 10, OpenSolaris (32 bits and 64 bits) 지원.
      • FreeBSD 제한적으로 지원.
        OpenBSD v3.7/3.8 지원.
      • OS/2 Warp 4.5
  • 버전 : 2.2.2 (2009년 4월 27일자)
  • 홈페이지 : http://www.virtualbox.org/
  • 공개 여부 : 프리웨어 (개인/교육용/시험용) / 오픈소스 / 클로즈드소스
  • 저작권 : 클로즈드소스 / CDDL / GPL
    완전한 제품은 클로즈드소스이며, VirtualBox OSE는 GPL을 따른다.
  • 평가 : @@@@@@@@@@ ( 7 / 10 )
  • 스크린 샷 : 
  • 설명 :
    운영체제를 시험하거나, 새로운 하드웨어를 추가하지 않고 새로운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싶을 때 이용한다.
  • 기타 :
    VMWare나 버추얼PC와 비교하면 오류가 많은 편이다.
    특이한 기능이 많다. 직접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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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 - 버추얼박스 2.2.0 네트워크 접속 문제


  1. 가상머신의 경우 호스트OS와 게스트OS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호스트OS는 가상머신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운영체제를 가리킨다("어디에"). 반면에 게스트OS는 가상머신 안에 설치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가리킨다("무엇을"). [본문으로]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nimizeToTray revived (MinTrayR)  (0) 2009.03.21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벌레의 유형

윈도XP에 기생하면서 올바른 키보드를 감추고 보여주지 않게 하는 벌레이다. 이 벌레는 자신을 꼭꼭 감추고 있어서 흔히 버추얼박스에 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실제로는 윈도XP에 거주하는 벌레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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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발견

버추얼박스(VirtualBox)는 가상기계(Virtual Machine, 가상머신) 프로그램으로서 현재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에서 제작 배포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http://www.virtualbox.org/ 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윈도XP를 가상머신으로 처음 설치할 때 호스트 키를 아무리 눌러도 작동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버추얼박스에 사는 벌레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해결책을 찾고 나서 보니 아니었다. 이때 호스트 키란 가상기계에 키보드 입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키를 가리킨다. 대부분의 가상기계에는 호스트 키를 두고 있으며, 이것은 토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호스트 키를 눌렸을 때의 화면

호스트 키를 눌렸을 때의 화면

호스트 키를 눌리지 않았을 때의 화면

호스트 키를 눌리지 않았을 때의 화면

버추얼 박스에서 호스트 키가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자신의 키보드 설정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윈도XP를 설치할 때 설정하지 않았다면 "PC/AT 101키 호환 키보드/USB 키보드(종류 1)"을 사용하게 된다. 보통 때는 이 키보드 설정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버추얼 박스의 호스트 키 문제가 바로 그 특별한 경우이다.

여기에서 호스트 키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바로 오른쪽 컨트롤 키가 호스트 키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른쪽 컨트롤 키(Right Control)는 "PC/AT 101키 호환 키보드/USB 키보드"에서 변환 키이다. 다시 말해 "한자 키" 또는 "한영 변환 키"로 쓰이는 키가 바로 오른쪽 알트 키(Right Alt)와 오른쪽 컨트롤 키(Right Control)이다. 그런데 버추얼박스에서 지정한 호스트 키인 오른쪽 컨트롤 키를 누르면 변환 키를 눌렀다고 잘못 인식되어 벌레가 활동하게 된다. 이것은 버추얼박스와는 상관 없는 윈도XP의 문제이다.[각주:1]

101키 호환 키보드는 모두 세 종류가 있는데, 종류 1부터 종류 3까지 있다. 이 세 가지 모두 호스트 키가 작동하지 않았다.

대개는 위와 나타나는 키보드가 101키 호환 키보드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쓰이는 키보드는 대부분 103/106 호환 키보드를 사용한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라.

아무튼 호스트 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버추얼박스에서는 해결할 수 없다. 앞서 말했듯이 이 벌레가 사는 곳은 윈도XP이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101키 호환 키보드를 103/106 호환 키보드로 바꾸어 주면 된다. 그러나 이때 또 다른 벌레가 등장한다.

[PC/AT 101키 호환 키보드/USB 키보드(종류 1) 등록정보] 애플릿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클릭하여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하드웨어 업데이트 마법사 화면 1
하드웨어 업데이트 마법사 화면 2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다만 벌레를 확실히 보려면,

중간에 생기는 경고는 "예"를 클릭하고 넘어간다.
하드웨어 업데이트 마법사 화면 3

이상하게도 106키는 보이지 않는다.

내 키보드는 분명히 106키 호환 키보드이다. 그런데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 목록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 벌레는 바로 여기에도 숨어 있었다. 저 체크 표시를 해제하면 아래와 같은 목록이 나타난다.

하드웨어 업데이트 마법사 화면 4

반드시

반드시 "한글 PS/2 키보드/USB 키보드(103/106키)"를 선택하기 바란다. 그리고 다음을 클릭하여 설치를 완료하면 된다. 호스트 키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재미 있는 점은 다시 "PC/AT 101키 호환 키보드/USB 키보드"로 바꾸어도 호스트 키는 정상 작동한다는 점이다. 윈도 XP의 벌레인지 아니면, 원래 오른쪽 컨트롤 키가 작동해야 하는데, 방금 키보드 드라이버를 바꾸는 과정에서 벌레가 잡힌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추가

버추얼박스에서 키보드 드라이버를 바꾸다가 우연히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101키 드라이버 목록

101키 드라이버 목록

한글 103키 드라이버 목록

한글 103키 드라이버 목록

위와 같이 드라이버 파일을 참조하는 경로가 달랐다. 위에 나타난 파일은 모두 5개인데, C:\WINDOWS\system32\ 폴더와 C:\WINDOWS\system32\DRIVERS 폴더에 모두 들어 있었다. 같은 파일이 중복으로 들어 있는 셈인데, 어쩐 일인지 참조하는 경로가 달랐다. 아마도 이것 때문에 처음에는 작동하지 않던 호스트 키가 나중에 작동하게 되지 않않았나 추측해 본다.(물론 추측일 뿐 그에 따른 증거는 제시할 수 없으니 믿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기를 바란다.)

회사 측 답변

이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문의한 적이 없기 때문에 회사 측 의견은 첨부하지 않았다.


  1. 윈도XP가 아닌 버추얼박스에 있는 벌레라고 주장할 수도 있으나, 가상기계류 프로그램인 VMWare와 버추얼피시(VirtualPC)에서도 나타났던 증상임을 볼 때 윈도XP에 사는 벌레로 여겨진다. 특히 버추얼피시는 윈도XP의 제작사인 MS 제품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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