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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2010/01'에 해당되는 글 56건

  1. 2010.01.31 한컴오피스 베타버전과 함초롬 글꼴의 모양 2
  2. 2010.01.30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옛한글 표기 오류
  3. 2010.01.30 오피스 설치 파일에서 글꼴 파일만 빼내기 2
  4. 2010.01.29 파이어폭스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5. 2010.01.28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3 - Unicode Full Set 지원?? 3
  6. 2010.01.27 2010년 1월 27일자 Yslow 발표
  7. 2010.01.27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버그 2 및 문자표 버그 3
  8. 2010.01.26 하이퍼위즈 '친환경 대나무 마우스' 무료 체험단
  9. 2010.01.26 하이퍼위즈 '친환경 대나무 키보드' 무료 체험단
  10. 2010.01.26 하이퍼위즈 '친환경 대나무 키보드' 무료 체험단 2
  11. 2010.01.26 2010년 1월 26일자 Yslow 문제
  12. 2010.01.25 유니코드 문자표는 없나요?
  13. 2010.01.24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의 문자표 버그 2
  14. 2010.01.24 하루 종일 동영상 인코딩~! 2
  15. 2010.01.23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버그 1 및 문자표 버그 1
  16. 2010.01.23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이벤트 당첨!! 2
  17. 2010.01.22 굵은 은 돋움 글꼴의 옛한글 조합 버그 2
  18. 2010.01.21 CamStudio 2
  19. 2010.01.20 7-Zip 2
  20. 2010.01.19 Universal Extractor
  21. 2010.01.18 한컴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하이픈
  22. 2010.01.17 아크로에디트 URL 강조 오류 2
  23. 2010.01.16 닫는 괄호 표기 버그
  24. 2010.01.15 복사 및 잘라내기에서의 속도 지연 문제
  25. 2010.01.15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26. 2010.01.14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27. 2010.01.13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28. 2010.01.12 버그 7 확인 - 캡션의 옛한글 버그 확인
  29. 2010.01.12 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30. 2010.01.12 빈곳에 하이퍼텍스트 지정할 때의 버그


한컴오피스 베타버전과 함초롬 글꼴의 모양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추가된 글꼴인 함초롬체는 매우 예쁩니다. 그런데 진짜로 예쁜지, 아니면 ᄒᆞᆫ글에서 예쁘게 표현한 것인지 궁금하였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이것이 버그인지 아닌지 알쏭달쏭합니다. 답변 좀 해 주세요.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1일 버그 리포팅이 아닌 문의를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여러 프로그램에서 함초롬 글꼴을 72포인트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한컴오피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셀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쇼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한컴오피스 ᄒᆞᆫ쇼2010 베타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오픈오피스 Writer 3.1.1 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오픈오피스 Writer 3.1.1 버전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Microsoft 엑셀 뷰어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Microsoft 엑셀 뷰어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메모장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메모장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인터넷 익스플로러 6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인터넷 익스플로러 6에 나타난 함초롬 글꼴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함초롬 글꼴은 한컴오피스에서는 예쁘게 보였지만 다른 오피스나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그다지 예쁘지 않습니다. 함초롬 글꼴을 웹페이지에 적용하려던 계획은 중단해야 할 듯싶습니다. 블로그에 함초롬 글꼴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사실이 슬플 뿐입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어째 갈수록 내용보다는 관련 문서(참조 문서)가 더 많은 듯하네요. ^^;;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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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8 - 유니코드 버그 4 및 글꼴 (표기) 버그 2
- 옛한글 합자와 일반 글자는 다른가요?
- 왜 옛한글은 무조건 함초롬체로 표시하나요?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옛한글을 한양PUA가 아닌 유니코드 한글 자모 영역을 이용하여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좋은 현상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이상한 현상을 접하면 접할수록 옛한글과 얽힌 녀석은 판도라 상자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옛한글의 자모 합자는 일반 글자로 취급해야 합니다. 절대 일반 글자처럼 취급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왜 옛한글은 무조건 함초롬체로 표시해 버리나요? 함초롬체가 아닌 다른 글꼴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 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0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은 글꼴을 적용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예시 1 : 깨끗하게 나타난 옛한글과 글귀

예시 1 : 깨끗하게 나타난 옛한글과 글귀


예시 2 : 무언가 어긋난 옛한글

예시 2 : 무언가 어긋난 옛한글

위 예시 그림 두 개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가 다릅니다.

  1. 맨 먼저 옛한글의 모양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굳이 검증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2. 옛한글의 글자 외형이 현대 한글의 글자 외형과 달라 보입니다. 서로 다른 글꼴처럼 보입니다.
  3. 글자의 자간이 다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단 배열과 관련한 워드프로세서의 기능이므로 논외로 합니다.

일단 위 세 가지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3번은 벌레가 아니므로 논하지 않겠습니다.

검증 1 : 기울어진 옛한글

예제 1 잘라내기 예제 2 잘라내기

기울어진 옛한글 문제는 근본적으로 옛한글이 화면에 보이는 모양과는 달리 한글 1자가 아니라 한글 낱자 3개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다만 그 합자 처리가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벌레이지요.

그런데 저것이 한글 낱자 3개라는 사실이 이해가 안 된다면 다음 메모장 화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시 3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3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4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옛한글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4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굴림 옛한글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위의 예시 3예시 4는 단지 글꼴을 바꾸었을 뿐인데, 화면에 보이는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이는 한글 낱자 3개를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기능을 가진 글꼴인지, 아니면 그저 이미 완성된 글자만을 보여주는 글꼴인지에 따라 이처럼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낱자를 합자 처리한 그 결과물은 1문자처럼 처리하는 게 아니라 1문자로서 처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예시 1의 경우에 옛한글의 자모 합자를 1문자로서 처리했다면 문단 정렬에 따른 자간이 변하더라도 그 장폭이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저 겉보기에만 1문자처럼 처리했기 때문에 문단 정렬에 따른 자간 변화에 대응하여 각각의 낱자가 각각 1글자로써 작용하여 각각 자간을 넓혔기 때문에 예시 2와 같이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기울어진 형태를 가지게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재미있는 점은 키보드 방향키로 커서를 옮겨 보면 옛한글의 한글 낱자 사이를 이동하지 않고, 옛한글을 1글자로서 인식합니다.

검증 2 : 옛한글의 글꼴

먼저 은 바탕 글꼴로 ᄒᆞᆫ글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5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은 바탕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예시 5 : 메모장에서 72포인트 은 바탕 글꼴로 나타낸 ᄒᆞᆫ글

이 모양은 확실히 예시 1의 모양과 다릅니다.

글꼴 외양 비교 1 글꼴 외양 비교 2

위 그림 두 개를 살펴보면 첫 번째 그림에 나타난 글꼴은 순서대로 함초롬바탕, 함초롬돋움 각각 1글자, 은 바탕 2글자이며, 두번째 그림은 달랑 1글자로 은 바탕 글꼴입니다. 이때 두 그림 모두 빨간 동그라미연두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이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예시 1의 글자는 함초롬바탕의 글자와 매우 비슷합니다.

아마도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는 옛한글을 무조건 함초롬 글꼴로 나타내도록 했나 봅니다. 한글과컴퓨터사에서 옛한글을 잘 나타내도록 열심히 노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그게 반드시 좋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시 4굴림 옛한글 글꼴은 새굴림 글꼴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이런 글꼴의 경우에도 함초롬 글꼴로 나타낸다? 저는 그것을 바라지 않는데요. 적어도 환경 설정이나 사용자 설정에서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자 모양에서 경우에 따라서 옛한글을 강제로 함초롬으로 나타내거나 강제로 함초롬을 적용하지 않는 옵션이 주어져야 함은 당연하고요.

벌레 분석 및 덧붙이는 말

벌레에 대한 분석은 이미 했으므로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1. 문단 정렬과 관련하여 옛한글의 한글 자모 합자를 1글자로서 처리해야 글자가 기울어지는 버그가 안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2. 옛한글을 표시할 글꼴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기본 글꼴(함초롬 글꼴)을 적용할 수도 있어야 하고요.

제가 버그 2를 보면서 문득 생각난 것이 표현의 자유입니다. 옛한글을 나타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 때문에 함초롬 글꼴만 사용해야 한다면, 그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꼴입니다. 저는 그런 반쪽짜리 표현의 자유보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가 더 좋답니다.

1월 31일에 오후에 궁극의 벌레를 다시 발견했습니다. 스크린샷을 첨부합니다.

환골탈태급 벌레! 누가 저것을 한 글자라고 여길까요?

궁극의 환골탈태급 벌레!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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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피스슈트를 만드는 두 회사에서 새 버전의 베타버전을 발표하여 오피스웨어 사용자를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포함된 오피스 프로그램에 포함된 글꼴을 따로 이용할 수 없는지 그게 더 궁금하신 분도 있더군요. 하긴 제가 봐도 함초롬 글꼴 등은 매우 예쁩니다.

필요한 파일

일단 오피스 설치 파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설치하지 않고 압축을 풀어줄 프로그램이 필요하지요. 일단 오피스 설치 파일은 각자 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파일들의 압축을 푸는 데에는 7-Zip이 제격입니다.

압축 풀기

다운로드 받은 설치 파일

다운로드 받은 설치 파일

위 그림에서 HOffice2010.exe 파일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파일이며, ProfessionalPlus.exe 파일은 MS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파일입니다.

7-Zip으로 압축 풀기

7-Zip으로 압축 풀기

7-Zip을 이용하여 위와 같이 압축을 풀면 됩니다. 압축을 풀려는 파일 위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합니다. 지금 PC방이라서 알집이 있네요. ^^a

압축이 풀린 상태

압축이 풀린 상태

위에서 압축을 푼 파일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설치 파일입니다. 압축을 풀어낸 하위 폴더로 이동합니다. 이때 글꼴은 함초롬 글꼴입니다. 필요하다면 그밖에 다른 글꼴도 압축을 풀려고 합니다. 아무튼 함초롬 글꼴의 파일 이름은 hanbatang.ttf, hanbatang-bold.ttfhandotum.ttf, handotum-bold.ttf입니다. 원래는 이 파일을 찾으려면 캐비닛 파일(.CAB)을 하나씩 뒤져야 합니다. 하지만 한컴오피스의 경우는 매우 쉽게 찾을 수 있기에 연습용으로 닥 좋습니다.

방금 압축을 푼 폴더

방금 압축을 푼 폴더

보기 > 자세히로 보기 옵션을 바꿉니다. 파일 수가 적어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만, 파일이 많은 경우에는 자세히로 바꾼 뒤에 작업하면 편합니다.

보기 > 자세히로 바꾼 화면에서 종류별로 정렬하기

보기 > 자세히로 바꾼 화면에서 종류별로 정렬하기

일단 위와 같이 보기 옵션을 '자세히'로 바꿉니다. 그 뒤에 종류(빨간 동그라미)를 클릭하여 종류별로 정렬시킵니다.

.Cab 파일 가운데 글꼴이 들어 있는 것 찾기

.Cab 파일 가운데 글꼴이 들어 있는 것 찾기

위 그림처럼 찾기 쉬운 경우도 있지만, 뒤섞인 경우가 많습니다.

글꼴 찾기

위 그림에서 찾은 fonts.cab 파일의 압축을 풉니다.

글꼴 압축 파일의 압축을 푼 상태

글꼴 압축 파일의 압축을 푼 상태


하위 폴더의 목록 화면

하위 폴더의 목록 화면

일단 위 그림처럼 찾고자 하는 바가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FontView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위와 같은 화면에서 글꼴 파일의 아이콘을 두 번 클릭하면 FontView 창이 나타납니다.

FontView로 본 글꼴 정보

FontView로 본 글꼴 정보

위와 같이 파일을 하나하나 살피어 찾으면 됩니다.

함초롬바탕의 글꼴 정보

함초롬바탕의 글꼴 정보

찾아낸 글꼴 파일을 글꼴 폴더에 복사해 넣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복사했을 경우에는 시스템 재시작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찾아낸 글꼴 파일을 백업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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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영문)에서 부가 기능을 이용하다 보면 간혹 ssl 관련 오류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 보았고요. 게시글도 하나 올렸습니다. 아무튼 그 벌레를 발견하는 분은 반드시 그 팁을 적용하기 바랍니다.

오류 내용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 화면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 화면

이번에 몇 가지 특이한 경우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팁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가 기능 가운데 확장 기능을 설치할 때 나타나서 귀찮게 한다.
  2. 부가 기능 가운데 플러그인을 설치할 때 나타나서 귀찮게 한다.
  3. 보안 인증서와 관련하여 오류가 발생한다.
  4. 부가 기능 가운데 보안 인증서가 필요한 항목은 설치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 지금까지 구글 툴바 확장 기능과 어도비 플래시 플러그인에서 발견된 현상입니다.
  5. 간혹 온라인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할 때 확장 기능을 찾기 못한다.
  6. 2010년 1월 29일까지 영문 전용 버전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각주:1] 영문 버전이라도 인터내셔널 버전에서는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4번 사항은 보안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팁을 적용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모질라 파이어폭스 v3.6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폭 3.6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지 확인하신 분은 글을 좀 남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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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버그를 제가 발견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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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7 - 유니코드 버그 3 및 글꼴 버그 1 - Unicode Full Set 지원??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는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 있는 기능 설명서를 다운로드하여 읽어보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때 Unicode Full Set은 무엇을 뜻할까요? 2009년 10월 1일 발표한 최신 유니코드 5.2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2008년에 발표한 유니코드 5.1? 2006년 발표한 5.0? 그게 아니면…? 저는 적어도 유니코드 5.0은 지원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한컴오피스2007이라는 제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유니코드 4.1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에서 지원한다는 유니코드 버전 좀 알려주면 덧납니까? 사용자가 ᄒᆞᆫ글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유니코드 버전을 알기 위해 그 고생을 하도록 합니까?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8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일단 나는 한글 자모 영역만을 살펴보고는 ᄒᆞᆫ글2010한컴오피스2010 베타에서 유니코드 5.2 또는 유니코드 5.1을 지원한다고 믿고 말았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았을 텐데,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었습니다.

유니코드 지원이란?

유니코드 지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유니코드 코드표를 지원한다는 뜻입니다. 다른 하나는 유니코드를 화면에 나타낼 수 있게 한다는 뜻이지요. 워드프로세서를 제외한 오피스 프로그램이라면 당연히 코드표만 지원하면 완벽한 지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드프로세서는 사정이 다릅니다. 코드표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워드프로세서란 문서를 실제로 출력해 주어야만 그 기능이 완성된다는 점에서 보면 ᄒᆞᆫ글2010은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컴오피스의 유니코드 지원'을 말한 사람은?

이런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누구인지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하다가 보니 제 블로그가 상당히 많이 눈에 띄더군요. 헛!

각설하고 우선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홈페이지에서 그 헛소리를 발견했습니다. 오호 애재라!

Unicode Full Set 지원? 정말??

Unicode Full Set 지원? 정말??

저처럼 눈 나쁜 사람을 위해 그 부분만 잘랐습니다.

저처럼 눈 나쁜 사람을 위해 그 부분만 잘랐습니다.

함초롬돋움과 함초롬바탕 글꼴이 가독성과 미려함이 좋습니다. 하지만 Unicode Full Set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검증은 아래에서 하기로 하고 다른 웹페이지도 살펴보죠.

베타뉴스한컴오피스 2010 Beta 설명에서도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고 그러네요.

베타뉴스에 나타난 Unicode Full Set을 지원 글귀

베타뉴스에 나타난 Unicode Full Set을 지원 글귀

조금 다른 기사도 있습니다. 이투데이한컴, 오피스시장 점유율 20%에 도전한다라는 기사인데, 여기에 유니코드 글꼴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함초롬체를 직접 언급한 이투데이 기사

함초롬체를 직접 언급한 이투데이 기사

이렇게까지 언론에서 말할 정도라면… 애초에 Unicode Full Set 지원을 말한 사람은 한글과컴퓨터사라는 뜻이겠죠? 더구나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글꼴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함초롬체라는 뜻이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한컴오피스의 유니코드 지원'은 Unicode Full Set일까?

'한컴오피스의 유니코드 지원'은 Unicode Full Set일까요? 유감스럽게도 최신 버전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유니코드 5.2Full Set으로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에 나타난 사항을 검증하면서 발견하였습니다(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버그 1 및 문자표 버그 1 참조). 그 글에서 밝혔듯이, 이 문자표와 관련한 사항은 또 다른 판도라 상자였습니다.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에서 틀린 점을 발견했는데, 그 부분 덕분에 이 버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위 화면에서 빨간색 네모로 묶은 부분은 틀린 내용입니다. 그래서 [출처 필요]라는 출처를 요구하는 태그가 붙어 있습니다(제가 붙였습니다. ^.^v). U+470C의 한자는 䜌이며, 이것은 유니코드 5.2에서 옳은 표기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또 다른 유니코드 번호인 U+9FBB와 그 아래에 파란 밑줄 부분입니다. U+9FBB에 해당하는 한자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화면 글꼴인 굴림 글꼴에 저 번호에 해당하는 글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아니 조금 심하게 말하면, 굴림 글꼴은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글꼴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ᄒᆞᆫ글은 저것을 잘 나타낼까요? 파란 밑줄 부분이 사실이라면 저 한자는 나타낼 수 없습니다.

일단 유니코드 문자표는 없나요? 문서에서 부수별 한자 색인 목록이 있는 PDF 파일(RSIndex.pdf 파일)을 아도비 리더에서 불러오겠습니다.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부수 색인 파일 136쪽의 400% 확대 화면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부수 색인 파일 136쪽의 400% 확대 화면

그런데 U+470C 문자와 U+9FBB 문자가 서로 모양이 같습니다. 다만 U+9FBB가 지나치게 위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저 문자가 실제로 문자로 쓰이는 게 아니라, 다른 문자의 일부로써 쓰일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실제 문자표 파일(CodeCharts-MulticolHan.pdf 파일)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봅시다.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한자 파일 747쪽 제1단의 200% 확대 화면

어도비 리더에서 불러온 한자 파일 747쪽 제1단의 200% 확대 화면

U+9FBB가 지나치게 위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나온 문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로 치우치거나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 말은 이 문자들이 정상적인 글자로 쓰이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쓰인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곧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그림에 나타난 빨간 네모 안의 내용이 틀렸다는 근거이기도 하지요.

이제 앞서 언급한 ᄒᆞᆫ글이 저 문자를 잘 나타내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 문서의 마지막 부분 그림의 파란 밑줄 부분이 사실이라면 저 한자는 나타낼 수 없고, 그것이 거짓이라면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문자표를 불러 유니코드 문자표 탭에서 9FBB를 찾습니다.

ᄒᆞᆫ글2010의 문자표에서 나타나지 않은 U+9FBB 코드 포인트

ᄒᆞᆫ글2010의 문자표에서 나타나지 않은 U+9FBB 코드 포인트

ᄒᆞᆫ글2010의 문자표는 코드 포인트 U+9FBB에 해당하는 글자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 코드 포인트는 흔히 코드 값으로 부르는 것의 정식 명칭인데, 유니코드에서 다른 글자와 겹치지 않는 그 글자만의 고유값을 가리킵니다. 현재까지 유니코드에 배정된 코드 포인트는 모두 111만4112개입니다.

단순히 글꼴에서 표시해 주지 못할 뿐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문자표의 글꼴은 현재 커서가 놓인 곳의 글꼴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커서가 놓인 곳은 글꼴은 함초롬돋움 글꼴입니다.

현재 글꼴은 함초롬돋움

현재 글꼴은 함초롬돋움

아, 함초롬돋움함초롬바탕은 다를 수 있다고요? 그럼 바꿔 보겠습니다.

현재 글꼴은 함초롬바탕

현재 글꼴은 함초롬바탕


글꼴은 바뀌어도 U+9FBB 코드 포인트의 글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글꼴은 바뀌어도 U+9FBB 코드 포인트의 글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글꼴도 시험해 보겠습니다. 유명한 셰어웨어 유니코드 글꼴Code2000로 바꾸겠습니다. 물론 함초롬체도 유니코드 글꼴입니다.

한글이 밉게 나와서 자주 쓰지 않는 Code2000 글꼴

한글이 밉게 나와서 자주 쓰지 않는 Code2000 글꼴

참고로 저는 아직 Code2000 라이선스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비등록 사용자인 셈이지요. 이 글을 쓰기 위해 다운로드해서 설치했습니다.

Code2000 글꼴로 바꾼 뒤 잘 나타나는 코드 포인트 U+9FBB의 글자

Code2000 글꼴로 바꾼 뒤 잘 나타나는 코드 포인트 U+9FBB의 글자

위 그림에서 자주색 테두리를 친 부분은 유니코드 4.1에서 추가된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2005년 3월 31일에 이미 유니코드 표준이 된 글자입니다. 그렇다면 이투데이 기사의 내용대로 함초롬체 개발에 2년이 소요되었더라도 이미 추가했어야 할 글자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파란색 테두리를 두른 부분은 유니코드 5.1에서 추가된 부분입니다.

한자의 모양을 화면에 나타내지 못한다고 해서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말은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 글자 가운데 어떤 글자도 ᄒᆞᆫ글의 한자 사전에서 음과 훈, 한어병음 가운데 어느 하나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음과 훈은 정해져 있지 않고, 한어병음도 정해져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정해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획수입니다.[각주:1]

획수조차 나타나지 않는 한자 사전

획수조차 나타나지 않는 한자 사전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는 말을 했을까요?

벌레 분석

Unicode Full Set을 지원한다는 말은 그저 광고 문구로만 볼 수 없습니다. 상당히 많이 기대한 ᄒᆞᆫ글의 유니코드 지원이지만, 결과적으로 한글 자모만의 지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므로 한글 자모만 지원되어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Unicode Full Set 지원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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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해진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글자의 외형(glyph)입니다. 다만 글자의 외형은 글꼴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나타낼 수 없으므로, 실제로 정해진 것은 바로 획수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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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자 Yslow 문제를 게시한 지 22시간 만에 Yslow v2.0.6 발표되었습니다. 몇몇 자잘한 버그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방금 설치해서 [사용함]으로 바꾸어도 파이어폭스가 죽지 않고 잘 동작합니다.

상태 표시줄의 Yslow

상태 표시줄의 Y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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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6 - 유니코드 버그 2 및 문자표 버그 3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문자표와 관련하여 이해하기 힘든 동작을 발견했습니다. 뭐, 문자표와 관련한 벌레 가운데 이해할 수 있는 벌레가 하나도 없었지만요.
게다가 이 벌레는 가장 먼저 발견(2009년 12월 30~31일경 발견)했음에도 그 벌레 발생의 규칙성을 알지 못해서 버그 리포팅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똑같은 글자이건만, 앞서 불러온 문자에 따라, 다르게 취급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유니코드 4자리에게서 안 나타나는 벌레가 왜 유니코드 5자리에서 나타나서 사람을 괴롭히게 만들어요?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6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이 벌레의 증명에는 동영상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글쇠 하나만 잘못 눌러도 ᄒᆞᆫ글에서 이 벌레를 만날 수 없습니다. 결국 ᄒᆞᆫ글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야 했습니다. 뭐 지금은 정확하게 이 벌레를 나타나게 만들 수 있지만 조금 귀찮습니다. 또한 동영상이 없어도 설명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벌레는 앞서 설명했듯이 4자리의 유니코드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이전에 사용했던 유니코드 문자가 5자리 이상이라면 이 벌레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준비 : 이전에 사용한 문자표의 문자 영역 재설정

아무 문자, 특히 영문자(로마자; 라틴 문자)나 숫자를 골라서 영역을 설정한 뒤에 문자표를 부릅니다. 이때 영역(블럭)을 설정의 방향은 상관이 없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문자표의 문자 영역 재설정하는 작업이 이 벌레를 발견하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예제 문서와 작업 준비 화면

예제 문서와 작업 준비 화면


이전에 사용한 문자 및 문자 영역을 재설정

이전에 사용한 문자 및 문자 영역을 재설정

위와 같은 화면에서 화면에 보이는 숫자 가운데 하나를 블럭 지정하여 문자표를 불렀습니다(단축키는 Ctrl+F10). 참고로 예제 문서는 Unicode-Test-2.hwp입니다.

앞서 입력한 문자가 유니코드 4자리일 때

이번 테스트에 이용할 문자는 준비 화면에서 보이는 한자들입니다.

한자에 커서를 두고 블럭 설정

한자에 커서를 두고 블럭 설정

위 그림처럼 한자 앞에 커서를 두고 블럭을 설정합니다. 이미 앞서 문자표로 불러왔던 문자의 유니코드 번호가 4자리였습니다.[각주:1]

블럭 설정

블럭 설정

위 그림처럼 블럭을 설정한 뒤 문자표를 불러옵니다. 단축키 사용해 주십시오. 지난번 그 벌레가 나오면 감당 못합니다. 단축키는 Ctrl+F10입니다.

유니코드 번호가 0208?? 설마?

유니코드 번호가 0208?? 설마?

저 번호가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참고로 U+0208의 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틴 확장-B 문자 영역에 나타난 U+0208

라틴 확장-B 문자 영역에 나타난 U+0208

어이, ᄒᆞᆫ글 씨! U+0208는 한자가 아니라 라틴 확장-B라는데요.

앞서 입력한 문자가 유니코드 5자리 이상일 때

앞서 입력한 문자가 유니코드 5자리 이상인 상황은 만들기 쉽습니다. 그냥 한자에 커서를 두고 블럭 설정 화면에 보이는 한자를 골라 문자표를 두 번 연속으로 불러 내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출력된 유니코드 번호

정상적으로 출력된 유니코드 번호

거참, 처음부터 이렇게 제대로 나오면 좀 좋습니까?

벌레 분석

무슨 까닭에서인지 맨 처음에 유니코드 번호 다섯 자리 이상인 문자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듯싶습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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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때 유니코드 번호가 4자리라는 말의 뜻은 어떤 문자의 유니코드 번호를 16진수 4자리 이내로 표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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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키보드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겸사겸사 참가했습니다. ^^a

역시 밑져야 본전! 하나만 걸려라! 이런 생각으로 했습니다. 키보드는 새거를 갖고 있지만, 마우스는 조금 오래된 물건이거든요. 게다가 집에 컴퓨터는 3대이지만, 역시 마우스는 2개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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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대나무 키보드가 탐이 나서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사실 집에 컴퓨터는 3대인데, 키보드가 2개뿐이거든요. ^^a 뭐, 겸사겸사 응모한 거죠. 당첨되면 다행, 안 되어도 본전! 게다가 지금 있는 키보드도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이 영 안 좋습니다. 삼보(TG, Trigem)라는 이름에 속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키보드죠. 그래서 키감이 부드럽다는 이 키보드가 더욱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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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대나무 키보드가 탐이 나서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사실 집에 컴퓨터는 3대인데, 키보드가 2개뿐이거든요. ^^a 뭐, 겸사겸사 응모한 거죠. 당첨되면 다행, 안 되어도 본전! 게다가 지금 있는 키보드도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키감이 영 안 좋습니다. 삼보(TG, Trigem)라는 이름에 속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키보드죠. 그래서 키감이 부드럽다는 이 키보드가 더욱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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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자 Yslow 부가기능을 업데이트할 경우 파이어폭스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죽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직 설치하지 마시고 며칠 기다려 주십시오.

만약 이미 설치하였는데, 파이어폭스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종료되어 버린다면, 파이어폭스를 안전모드로 시작하여 제거하거나 사용 중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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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ᄒᆞᆫ글을 자주 쓰는데, 가끔 ᄒᆞᆫ글에 없는 한자를 볼 때면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또 가끔이지만 유니코드의 코드 목록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때도 참 난감합니다. 뭐, 난감한 이유는 그 답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한글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상 그 자료를 보면 한국어를 꼭 알 필요는 없음을 알게 됩니다. 코드표 또는 문자표라는 것은 그저 글자만 죽 나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니코드의 코드표 - 한 글자 찾기

유니코드의 문자 목록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http://www.unicode.org/)에서 구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걸 알려주면 영어라고 싫어하거나 화를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난감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각설하고 유니코드 문자 목록이 기록된 문서를 찾아가 봅시다.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에는 목적을 정확히 정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에는 매우 많은 정보가 있어서 정확한 목적에 맞는 자료를 찾기가 오히려 쉽지 않기 때문이죠. 일단 문자 목록 또는 코드표(문자표)만을 찾아봅시다.

코드표를 찾는 이유가 그저 한두 글자를 찾을 생각이라면 그냥 코드표(Code Charts) 페이지를 찾으면 됩니다.

코드표 페이지 찾아 가기

코드표 페이지 찾아 가기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에서 The Unicode Standard를 클릭, Code Charts를 클릭합니다.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

위와 같이 언어별로 코드 영역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족에 보이는 CJK로 시작하는 부분이 바로 한자에 대한 유니코드입니다. CJK는 Chinese, Japanese, Korean을 합쳐서 부르는 명칭인데, 세 나라 언어에서 공통된 부분이 바로 한자입니다. 친절하게 괄호로 묶어서 Han이라고 표기해 주었죠.

만약 코드 번호를 알고 있다면 맨 위에 보이는 Look up by character code: 라는 부분에 입력하면 됩니다. 시험삼아 004B를 찾아 보았습니다. 004B는 영문자 K 입니다. 유니코드에서는 Latin(라틴 문자)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찾을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찾을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정상적으로 찾아준 화면

정상적으로 찾아준 화면

위의 화면은 정상적으로 찾아준 화면입니다. http로 시작하는 곳을 살펴보면, 우선 http://www.unicode.org/charts/PDF/U<입력한 코드 번호가 들어 있는 영역>.pdf 라는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0.4 MB)라는 형태로 pdf 파일의 용량을 표시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존재하지 않은 유니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어떻게 될까요? ᄒᆞᆫ글에서 가끔 나타나는 F로 시작하는 유니코드 주소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F0704를 입력하기로 하죠.

존재하지 않으리라 여겨지는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존재하지 않으리라 여겨지는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얼핏 보면 정상적으로 찾아준 듯싶은 화면

얼핏 보면 정상적으로 찾아준 듯싶은 화면

위 화면은 얼핏 보면 정상적으로 찾아주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용량 부분이 특이합니다. 바로 (0.0 MB)이라고 되어 있지요. 펄 스크립트가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웹페이지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아무튼 저렇게 용량이 0.0 MB이면 파일이 없는 것이고, 따라서 그 번호를 가진 유니코드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니코드의 코드표 - 언어별 찾기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에서 자신이 자주 쓰는 언어의 코드표만 받아서 보면 됩니다.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받기 귀찮은 사람은 http://www.unicode.org/charts/PDF/ 라는 주소에서 플래시겟 등의 다운로드 관리자를 사용하여 몽땅 내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니코드의 코드표 전체 찾기

유니코드 전체의 코드 번호 및 코드표를 찾고 싶다면 The Unicode Standart를 클릭한 뒤, 이어서 Latest Version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현재 존재하는 가장 최신 버전의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유니코드 최신 버전 페이지 찾아 가기

유니코드 최신 버전 페이지 찾아 가기


Unicode 5.2.0 웹페이지 - 현재 최신 버전입니다.

Unicode 5.2.0 웹페이지 - 현재 최신 버전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찾으려는 자료는 유니코드 코드표 전체입니다. 앞서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에서도 유니코드 코드표 전체를 보았습니다만, 여기에서 찾는 것은 그렇게 나뉜 자료가 아니라 한데 묶인 자료입니다. 그렇게 유니코드 문자가 한데 묶인 자료를 유니코드 캐릭터 데이터베이스(the Unicode Character Database (UCD))라고 부릅니다.

왼쪽에 보이는 5.2.0 UCD 부분이 우리가 찾는 그것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5.2.0 UCD 부분이 우리가 찾는 그것입니다.

왼쪽에 있는 사항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files) : 유니코드 표준 5.2.0의 최종 데이터 파일을 모아두었습니다. 우리가 찾으려는 파일도 여기에 있습니다. 세 개의 하위 디렉터리가 있는데, "ucd" 디렉터리는 UCD의 데이터 파일이 들어 있고, "charts" 디렉터리에는 유니코드 5.2.0 표준에 정확히 대응하는 코드표PDF 파일 형태로 들어 있습니다(The "charts" subdirectory contains an archival set of pdf code charts corresponding exactly to Version 5.2.0.). 마지막으로 "ucdxml" 디렉터리에는 UCD의 XML 버전이 들어 있습니다.
  • (about) : UCD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 5.2.0 Zipped files (for bulk download) : 유니코드 5.2.0 표준의 주요 부분으로 이루어진 Zip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files)을 클릭하여 디렉터리에 들어갑시다.

유니코드 표준 5.2.0의 최종 데이터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

유니코드 표준 5.2.0의 최종 데이터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

위 그림에서 charts를 클릭합니다. 이 모습은 웹브라우저마다 달라지므로 대충 비슷한 형태나 낱말을 찾아야 합니다.

위의 화면에 나타난 PDF 파일 3개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용량이 장난 아니게 큽니다. 이제까지 멀티미디어 파일이 아닌 일반 문서 파일이 저렇게 큰 것은 처음 봤습니다.

다운로드할 때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이 아니므로 느긋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실제 코드표에 해당하는 파일은 CodeCharts-MulticolHan.pdf 파일(71M, 한자 영역 데이터), CodeCharts-noHan.pdf 파일(15M, 한자 영역을 제외한 데이터)입니다. 이 두 파일은 무려 1천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십시오. 그리고 RSIndex.pdf 파일(24M, 완벽한 유니한 부수별 한자 색인(Unihan Radical Stroke Index)) 파일입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습니다.

이 파일을 모두 다 받아서 적당한 곳에 둔 뒤 PDF 파일 뷰어로 살펴보면 됩니다. 사용은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랍니다. 저는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떠먹일 재주는 없는 사람입니다.

덧붙이는 말

앞으로 이 코드표 파일을 참조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받아 두면 게시글을 읽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PDF 뷰어 프로그램은 어도비 어크로뱃 리더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유니코드 컨소시엄에서 받은 자료만 본다면 다른 뷰어도 좋다. 하지만 현재까지 옛한글 등을 보기에는 가장 좋은 PDF 뷰어입니다. 단점은 지나치게 무거워서 자주 쓰기에는 여러 모로 부담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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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5 - 문자표 버그 2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과 유니코드 버그 1 및 문자표 버그 1 문서를 작성하며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검증하는 과정에서 문자표와 관련한 황당한 동작을 발견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똑같은 문자표 아이콘이건만, 왜 때와 장소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나요? 언제나 변치 않는 녀석이 더 좋답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일단 동영상 두 개를 보고 나서 설명하겠습니다.[각주:1]

위 동영상(사례 1)은 ᄒᆞᆫ글 아래에 다른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입니다.

위 동영상(사례 2)은 ᄒᆞᆫ글 밑에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입니다.

아무튼 두 경우 모두 리본 메뉴가 완전히 나타난 상태에서만 정상 작동하고, 리본 메뉴가 접힌 상태에서 메뉴를 클릭하여 임시로 펼쳤을 때에는 약간 이상한 동작을 하였습니다.

사례 1 살펴보기

일단 ᄒᆞᆫ글에서 한 글자를 선택하여 범위를 지정하고 문자표 보기(단축키는 Ctrl+F10)를 합니다. 그러면 범위를 지정한 글자를 문자표에서 찾아줍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마우스로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메뉴의 항목을 클릭함으로써 작동시켜 보았더니 위의 동영상에 나타난 벌레가 나타나더군요.

일단 앞서 다운로드한 그 문서(Unicode-Test-1.hwp)를 이용하여 봅시다. 아니면 직접 만들어서 시험해도 됩니다.

ᄒᆞᆫ글 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

ᄒᆞᆫ글 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

위 그림처럼 ᄒᆞᆫ글이 최상위에 위치한 경우의 반응을 먼저 보겠습니다.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한 글자를 블럭 지정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한 글자를 블럭 지정

위와 같이 한 글자를 블럭 지정합니다. 그 뒤에 입력 메뉴로 마우스를 가져갑니다.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기 전 모습(왼쪽)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기 전 모습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져간 뒤의 모습(오른쪽)

입력 메뉴의 마우스를 가져가져간 뒤의 모습


입력 메뉴 확대

입력 메뉴 확대

위의 확대 그림에서 1번 쪽(글자 부분)을 클릭하면 리본 메뉴임시로 나타나고, 2번 쪽(▼ 표시 부분)을 클릭하면 풀다운 메뉴가 나타납니다.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메뉴를 클릭하여 임시로 리본 메뉴를 불러온 화면

리본 메뉴를 접은 상태에서 메뉴를 클릭하여 임시로 리본 메뉴를 불러온 화면

위 그림에 나타난 바와 같이, (1) 1번 쪽(글자 부분)을 클릭하여 리본 메뉴를 임시로 불러오고, (2) 문자표 아이콘의 아랫부분에 있는 문자표라는 글자를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2번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입니다. 실수로 1번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문자표를 이용하여 입력했던 맨 마지막 문자(그림에서는 네모로 표시된 j자 비슷한 모양인데, 이는 U+01D457 [각주:2]에 해당한다.)를 입력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문자표 글자를 클릭

문자표 글자를 클릭

(3) 마지막으로 맨 아래에 보이는 문자표...라는 부분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정확히 실행했다면 문자표가 한 번 나타났다가 번개처럼 사라지는 희한한 현상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문자표 글자를 클릭한 뒤 약간의 변화가 생기고 나서 마지막에 나타나는 화면

문자표 글자를 클릭한 뒤 약간의 변화가 생기고 나서 마지막에 나타나는 화면

그밖에 다른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문자표를 실행하기 전 제목 표시줄

문자표를 실행하기 전 제목 표시줄


문자표를 실행한 뒤 제목 표시줄

문자표를 실행한 뒤 제목 표시줄

제목 표시줄의 글자가 문자표를 실행하기 전에는 진하고 밝은 색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자표를 실행한 뒤에는 연하고 어두운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ᄒᆞᆫ글2010 프로그램 창이 마우스 포커스를 잃어버렸음을 뜻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활성 상태의 ᄒᆞᆫ글2010 창이 비활성화되었음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면, ᄒᆞᆫ글 프로그램 창의 상태가 작업 중에서 작업 중이 아닌 상태로 바뀌었다는 뜻이지요.

  • 참고 : 위의 과정에서 한 문자를 블럭으로 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과정은 이 벌레를 발견한 과정을 재현하기 위해 블럭을 지정했으며, 블럭 지정을 하지 않아도 이 벌레는 나타납니다.

사례 2 살펴보기

사례 2에서는 ᄒᆞᆫ글 프로그램 창 아래에 다른 프로그램 창이 존재할 경우입니다. 이 경우도 앞서 말한 대로 굳이 글자에 블럭을 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자표를 부르기 직전

문자표를 부르기 직전


문자표를 부른 뒤 포커스를 잃는 도중!

문자표를 부른 뒤 포커스를 잃는 도중!


잠시 후 포커스를 완전히 잃어버린 ᄒᆞᆫ글 창

잠시 후 포커스를 완전히 잃어버린 ᄒᆞᆫ글 창

잠시 그대로 놔두자 포커스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ᄒᆞᆫ글 창 아래에 있던 메모장2(Notepad2) 프로그램이 마우스 포커스를 가져갑니다.

벌레 분석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으나, 리본 메뉴가 활성 상태가 아닌, 임시로 리본 메뉴를 불러온 상태에서는 문자표를 정상적으로 호출하지 못한다고 여겨집니다. 아울러 문자표를 정상적으로 불러오지 못한 경우에는 문자표의 포커스 상태(또는 Z인덱스 상태)가 아닌 ᄒᆞᆫ글 프로그램 창의 포커스 상태(또는 Z인덱스 상태)를 수정해 버린다고 여겨집니다.

관련 벌레

이 벌레와 관련이 있는 벌레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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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 종일 동영상 인코딩~! 문서에서 말한 그 동영상입니다. 10메가바이트 이내로 줄이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본문으로]
  2. U+는 유니코드임을 나타내는 접두어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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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다시는 볼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던 버그가 발견되어 하루 종일 동영상 인코딩만 하다가 끝났습니다.

XviD 코덱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인코딩하다가 보면 간혹 지정한 용량과 만들어진 동영상의 용량이 달라지는 일이 있지요. 그럴 때는 참 난감합니다.

아무튼 그 버그 때문에 하루 종일 인코딩만 하고 말았습니다. ^^a

지금부터 오늘 올리려 했던 버그 리포팅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오늘 안에 끝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외우다시피하고 있으니 내용만 작성하면 되지만,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지요. ^^a

유니코드에 이어 오픈 동영상까지 제 속을 박박 긁고 있습니다. 아무튼 잘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덧붙이는 말

이 글은 일종의 짤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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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4 - 유니코드 버그 1 및 문자표 버그 1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문자표와 관련하여 이해하기 힘든 동작을 발견했습니다.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문자표에서 16진수 6자리로 이루어진 유니코드 번호는 나타낼 수 있어도 입력은 안 됩니까? 입력도 되게 하면 안 되겠니?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3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위키백과의 한컴 2바이트 코드[각주:1] 문서에 나타난 사항을 검증하면서 발견하였습니다. 검증 과정에서, 이 문자표는 또 다른 판도라 상자일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자 코드의 코드 번호 붙여넣기 및 직접 입력

문자 코드의 코드 번호붙여넣기를 하느냐, 아니면 직접 입력하느냐에 따라 문자표의 반응이 달랐습니다.

문자표에서 HNC 코드유니코드를 각각 붙여넣기직접 입력을 하면서 어떻게 문자표가 반응하는지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HNC 코드와 유니코드를 문자표에 입력할 예시

HNC 코드와 유니코드를 문자표에 입력할 예시

위와 같이 두 번의 예시가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실험을 해 봅시다.
아, 실험에 앞서 파일을 먼저 다운로드해 주시기 바랍니다.

HNC 코드 붙여넣기

문자표에 HNC 코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해 보겠습니다.

문자표를 처음 실행했을 때의 위치

문자표를 처음 실행했을 때의 위치

문자표를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이 전각 기호(일반)에 위치하게 됩니다. 물론 위와는 달리 최근 사용한 문자는 텅 비어 있겠지요.
위 그림에서 빨간 네모로 표시한 HNC 코드 부분에 알맞은 코드 번호를 넣으면 됩니다. 그 작업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하겠습니다.

  1. 예시에서 HNC 코드라고 한 부분의 코드에서 파란색 부분만을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합니다. 앞에 붙인 0x는 복사하지 않습니다. 그럼 341C를 복사하겠습니다.
  2. 일단 문자표의 문자 영역을 다른 곳으로 옮겨 아무 문자나 하나 입력(더미 문자 입력)하겠습니다. 이는 문자 영역이 같을 때와 다를 때의 동작이 다르기 때문에 하는 조치입니다.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한 결과

    다른 문자 영역의 문자를 선택하여 입력한 결과

  3. 다시 문자표를 불러서 붙여넣기를 합니다.

    문자표를 불러오면 방금 사용한 문자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HNC 코드 부분을 지웁니다.

    문자표를 불러오면 방금 사용한 문자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HNC 코드 부분을 지웁니다.


    HNC 코드 부분에 방금 복사한 341C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순간 바뀌는 문자표

    HNC 코드 부분에 방금 복사한 341C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순간 바뀌는 문자표

  4. 위의 작업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는 531C를 붙여넣기로 입력합니다.

    문자표에 531C를 붙여넣기로 입력

    문자표에 531C를 붙여넣기로 입력


    HNC 코드 붙여넣기로 입력 최종 결과

    HNC 코드 붙여넣기로 입력 최종 결과

위에서 검증했듯이 HNC 코드에서는 붙여넣기로 입력하면, 그 순간 문자 영역 및 문자 선택에서 방금 입력한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가리키게 됩니다.

HNC 코드 직접 입력

이번에는 HNC 코드를 직접 입력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해 보시기 바라며, 결과는 아래와 비슷하게 나와야 합니다.

531을 입력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531을 입력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531를 입력한 뒤 C를 마저 입력해야 순간이동을 한다.

531를 입력한 뒤 C를 마저 입력해야 순간이동을 한다.


HNC 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HNC 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HNC 코드에서는 직접 입력하더라도 순간이동을 해서 그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찾아 줍니다.

유니코드 붙여넣기로 입력

이번에는 유니코드를 문자표에 붙여넣기로 입력해 보겠습니다.

  1. 일단 처음에는 다른 문자 영역에서 한 문자를 입력합니다.

    아무 문자나 하나 입력

    아무 문자나 하나 입력

  2. 유니코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로 입력합니다. 이때도 HNC 코드와 마찬가지로 앞에 붙은 U+는 복사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3010을 복사하겠습니다.

    HNC 코드 붙여넣기에서처럼 순간 이동에 성공!

    HNC 코드 붙여넣기에서처럼 순간 이동에 성공!

  3. 이번에는 20850를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합니다.

    문자표에서 유니코드 20850 대신에 2085를 찾아 줍니다.

    문자표에서 유니코드 20850 대신에 2085를 찾아 줍니다.

유니코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최종 결과

유니코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한 최종 결과

위에서 검증했듯이 유니코드에서는 붙여넣기로 입력하면, 4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문자 영역 및 문자 선택에서 방금 입력한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가리키게 됩니다. 그러나 5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가장 아래의 한 자리는 빼먹고 위의 네 자리만 받아들여 유니코드를 찾아줍니다.

유니코드 직접 입력

이번에는 유니코드를 직접 입력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유니코드를 네 자리 입력한 뒤에는 더 이상 입력을 받지 않습니다.

유니코드를 네 자리 입력한 뒤에는 더 이상 입력을 받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에서 어쩔 수 없이 [넣기]를 클릭했습니다.

유니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유니코드를 직접 입력한 최종 결과

위에서 검증했듯이 유니코드에서는 직접 입력하면, 앞서 붙여넣기로 입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4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문자 영역 및 문자 선택에서 방금 입력한 코드 번호에 해당하는 문자를 가리키게 됩니다. 그러나 5자리 16진수로 이루어진 코드 번호를 입력한 경우에는 입력하는 순간 가장 아래의 한 자리는 빼먹고 위의 네 자리만 받아들여 유니코드를 찾아줍니다.

벌레 분석

이 벌레의 원인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습니다. 유니코드의 다섯 번째 자리의 입력이 왜 안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해당 문자의 코드를 알려줄 때에는 네 자리를 넘겨 다섯 자리인 16진수로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일단 유니코드의 코드 번호를 보고 싶은 글자에 범위를 지정합니다.

일단 유니코드의 코드 번호를 보고 싶은 글자에 범위를 지정합니다.

분명히 코드 번호가 6자리로 나타납니다.

분명히 코드 번호가 6자리로 나타납니다.

ᄒᆞᆫ글 씨! 문자표에서 16진수 6자리로 이루어진 유니코드 번호는 나타낼 수 있어도 입력은 안 됩니까? 입력도 되게 하면 안 되겠니?

비슷한 벌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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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는 한컴 2바이트 코드HNC 코드로 줄여 부르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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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a

그냥 줄창 버그 리포팅만 했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와 관련하여 무려 31개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고, 23개의 버그 리포팅 문서를 작성했습니다(발견한 버그는 24개). 이벤트 기간에만 22개의 버그 리포팅 문서(발견한 버그는 23개)를 올렸죠. ^^a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이벤트 당첨!!

한컴오피스2010 오픈베타 이벤트 당첨!!

그런데 이게 저장 용량이 좀 적네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2GB보다 많은 저장 공간을 가진 제품이 안 보이네요. 하긴 E북이니 적어도 어쩔 수 없나요? 그냥 문서를 읽으라는, 책 대신 보라는 것이니 말입니다.

베타테스트에 당첨된 것이 세 번째입니다. 10년 전에 CDSpace의 베타테스트에 참여하였고, 그 뒤에 CDSpace 베타 테스트에 또 참여했습니다. 게다가 CDSpace 관련 이벤트에도 참여했죠. 그 덕분에 CDSpace 라이선스만 무려 6개를 가지고 있습니다(3개 구매, 3개 이벤트 상품). 물론 모두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서 최신 버전은 아닙니다.
아무튼 이번에 베타테스트에 참여해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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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 블로그의 CSS 설정에서 글꼴 하나를 삭제하고 몇 가지 작업을 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제목의 옛한글이 이상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벌레의 유형

이 벌레는 모여야 할 때 흩어지는 벌레입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22일 버그 리포팅을 하였습니다.

벌레의 발견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옛한글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옛한글

처음에는 파이어폭스에서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네모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네모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도 확인했습니다.

어, 그런데, 분명히 저 제목에 쓰인 글꼴은 은 돋움 글꼴로서 옛한글을 지원하는 글꼴입니다.

글꼴 실험 1 - 보통 글씨

왜 저렇게 이상하게 보일까요? 이상하게 여겨져서 테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실험한 글꼴은 은 돋움, 은 바탕, 은 자모 돋움, 은 자모 바탕입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 1.4em; line-height: 100%;"> <p>font-weight:normal;</p> <p>한글 자모 영역(U+1100~U+11FF)을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 ">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 ">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 ">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 ">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p> <p>호환용 한글 자모(U+3130~U+318F)를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 ">은 돋움 : &#x314E;&#x318D;&#x3134;</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 ">은 바탕 : &#x314E;&#x318D;&#x3134;</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 ">은 자모 돋움 : &#x314E;&#x318D;&#x3134;</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 ">은 자모 바탕 : &#x314E;&#x318D;&#x3134;</p> </div> [/code]

위와 같은 코드를 넣은 HTML 파일을 만들어서 시험을 했습니다. &#x1112;&#x119E;&#x11AB;&#x314E;&#x318D;&#x3134;은 앞서 자주 나왔던 그 문자, 바로 ᄒᆞᆫ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IE6에서 본 옛한글 보통 글씨

IE6에서 본 옛한글 보통 글씨

한편 위에서 호환용 한글 자모의 합자는 지원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코드를 조금 고치겠습니다.

글꼴 실험 2 - 굵은 글씨

보통 글씨의 합자는 잘 나타내지만, 반대로 호환용 한글 자모의 합자는 지원하지 않아서 코드를 고쳤습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 1.4em; font-height: 130%; font-weight:bold;"> <p>font-weight:bold;</p> <p>한글 자모 영역(U+1100~U+11FF)을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p> </div> [/code]

참고로 1.4em제 블로그기사 제목(title) 글자 크기입니다.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은 자모 돋움은 변함없이 옛한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통 글씨에서 옛한글을 잘 보여주던 은 돋움도 옛한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은 돋움 글꼴이 아까보다는 확실히 굵게 보이고 있습니다.

글꼴 실험 3 - 볼드 글꼴 지우기

은 돋움 글꼴은 굵은 글씨에 해당하는 볼드 글꼴이 따로 있습니다. 은 돋움 글꼴은 UnDotum.ttf 파일이며, 은 돋움 글꼴의 굵은 글씨는 굵은 은 돋움 글꼴이 담당하는데, UnDotumBold.ttf 파일입니다. 이 파일이 있다면 은 돋움 글꼴에 볼드 속성을 요청하면, 이 파일에서 읽어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굵은 은 돋움 글꼴은 너무 굵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너무 굵어서 읽기 힘든 면이 있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굵기 때문에 제목에 넣었는데 오히려 옛한글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니 환장할 노릇이지요.

아무튼 이번에 이 글꼴 파일을 제거한 뒤 다시 부팅하겠습니다. 뭐, 글꼴 캐시만 지우고 웹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하면 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다시 부팅했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글꼴 없음)

파이어폭스에서 본 옛한글 굵은 글씨 (글꼴 파일 없음)

정확한 글꼴 파일 없이 자체적으로 볼드 속성을 구현한 경우에는 제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범인은 굵은 은 돋움 글꼴인가 봅니다.

글꼴 실험 4 - 다른 은 글꼴

이번에는 은 바탕이나 은 돋움 이외의 글꼴도 포함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편의상 편집하여 표시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은 바탕 글꼴이 지원하는 유니코드 영역의 일부

은 바탕 글꼴이 지원하는 유니코드 영역의 일부

위 그림은 은 바탕 글꼴이 지원하는 유니코드 영역(Supported Unicode Blocks)의 일부입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 네모 테두리를 두른 곳을 살펴보면, 하나는 한글 자모 영역이며, 다른 하나는 호환용 한글 자모입니다. 이 가운데 한글 자모 영역이 있는 글꼴을 테스트하려고 했는데, 모든 은 글꼴에서 자모 영역을 발견하였고, 그에 따라 모든 은 글꼴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 1.4em; font-height: 100%; font-weight:normal;"> <p>font-weight:normal;</p> <p>한글 자모 영역(U+1100~U+11FF)을 이용한 합자 테스트</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바탕';">굵은 은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봄';">은 봄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디나루';">은 디나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디나루';">굵은 은 디나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가는 은 디나루';">가는 은 디나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돋움';">굵은 은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그래픽';">은 그래픽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그래픽';">굵은 은 그래픽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궁서';">은 궁서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노벨';">은 자모 노벨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소라';">은 자모 소라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펜';">은 자모 펜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펜흘림';">은 자모 펜흘림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필기';">은 자모 필기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필기a';">은 자모 필기a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굵은 은 자모 필기';">굵은 은 자모 필기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신문';">은 신문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타자';">은 타자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바다';">은 바다 : &#x1112;&#x119E;&#x11AB;</p> <p style="font-family: '은 옛글';">은 옛글 : &#x1112;&#x119E;&#x11AB;</p> </div> [/code]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은 글꼴의 옛한글 합자 지원 테스트 결과

모든 은 글꼴의 옛한글 합자 지원 테스트 결과

옛한글 합자를 지원하는 글꼴만 따로 모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옛한글 합자를 지원하는 은 글꼴 모음

옛한글 합자를 지원하는 은 글꼴 모음

벌레의 원인

이 벌레에 대해서는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저는 글꼴의 내부 구조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벌레

글꼴 및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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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Studio(캠스튜디오)는 비디오 스크린 캡처(video screen capture) 프로그램입니다. 비디오 스크린 캡처는 다른 말로 스크린캐스트(screencast)라고도 부르며[각주:1],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은 1994년에 발표된 로터스 스크린캠(Lotus ScreenCam)이 있습니다.

캠스튜디오는 nickthegeek, windycity 등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바탕화면을 비디오 파일로 저장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앞서 소개한 복사 및 잘라내기에서의 속도 지연 문제에서 공개한 동영상도 캠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잡았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CamStudio (캠스튜디오)
  • 저작권자/개발자 : nickthegeek, windycity, wolfpackmars2, romulus9, jpetroules, gotschai, bleeblap[각주:2])
  • 프로그램 아이콘 : CamStudio-Icon.png
  • 안정 버전 : v2.5 Beta 1(2007년 9월 6일)[각주:3]
  • 개발/테스트 버전 : v2.6 (2008년 7월 2일)
  • 분류 : 비디오 스크린 캡처
  • 지원 운영체제 : 윈도.[각주:4]
  • 지원 플랫폼 : x86
  • 홈페이지 : http://www.7-zip.org/
  • 저작권 : GPL
  • 평가 : @@@@@@@@@@ ( 8 / 10 )
  • 스크린 샷 :
    • [기본 실행 화면 - AVI 저장]

      기본 실행 화면 - AVI 저장

      기본 실행 화면 - AVI 저장

    • [기본 실행 화면 - SWF 저장]

      기본 실행 화면 - SWF 저장

      기본 실행 화면 - SWF 저장

    • [독일어 실행 화면]

      독일어 실행 화면

      독일어 실행 화면

    • [SWF Producer 실행 화면]

      SWF Producer 실행 화면

      SWF Producer 실행 화면

  • 설명 :
    • 윈도에서 동작하는 비디오 스크린 캡처 프로그램입니다.
    • 동영상을 캡처할 때에는 매우 안정적으로 동작하지만, 마지막에 저장할 때 간혹 동영상과 음향이 분리되는 때가 있어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 기본 제공되는 CamStudio Lossless Codec V1.4는 그럭저럭 쓸 만합니다. 특히 동영상 캡처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 플래시 동영상(SWF) 파일 저장 기능이 있습니다.
    • 이미 만든 AVI 동영상을 플래시 동영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때 플래시 동영상을 포함하는 HTML 문서를 함께 만들어 줍니다.
  • 기타 :
    • 가끔 오디오(음향)이 갈라지고 찢기듯이, 매우 듣기 싫게 녹음되기도 합니다.
    • 현재 지원되는 언어가 영어와 독일어뿐입니다.

다운로드

개발자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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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키백과 Screencast(영어) 참조. [본문으로]
  2. nickthegeek, windycity, 두 사람이 주요 개발자로 여겨집니다. [본문으로]
  3. 베타 버전이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안정 버전입니다. [본문으로]
  4. 다만 실제로 지원하는 버전은 32비트 윈도로 여겨집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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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Zip은 이고르 파블로프가 만든 압축 유틸리티입니다. 이고르 파블로프가 만든 LZMA 형식을 사용하며, 유닉스에서 사용하는 압축 파일이나, 설치 프로그램의 압축 등을 풀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특히 유니버설 익스트랙터의 백엔드를 상당 부분 7-Zip으로 교체할 수도 있으므로 유니버설 익스트랙터를 뜯어서 7-Zip으로 교체하는 테스트를 하면 그럭저럭 시간 때우기에도 좋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7-Zip (세븐집[각주:1])
  • 저작권자/개발자 : 이고르 파블로프 (Igor Pavlov / ipavlov[각주:2])
  • 로고 : 7ziplogo.png
  • 프로그램 아이콘 : 7-Zip.gif 7-ZipPortable.gif
  • 안정 버전 : v4.65 (2009년 2월 3일)[각주:3]
  • 개발/테스트 버전 : v9.10 (2008년 12월 22일)[각주:4]
  • 분류 : 파일 관리 유틸리티
  • 지원 운영체제 : 윈도.[각주:5]
  • 비공식 지원 운영체제 : p7zip이라는 이름으로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대부분 Posix/Linux 호환 운영체제입니다.
    • Debian, Fedora Core, Gentoo, AltLinux.org, FreeBSD, Mac OS X, BeOS, DOS, Amiga
    • WinCE
  • 공식 지원 플랫폼 : x86, x64, IA-64
  • 비공식 지원 플랫폼 : WinCE 구동 플랫폼
  • 홈페이지 : http://www.7-zip.org/
  • 저작권 : LGPL, BSD(ASE 코드)
  • 평가 : @@@@@@@@@@ ( 10 / 10 )
  • 스크린 샷 :
    • [기본 실행 화면]

      기본 실행 화면

      기본 실행 화면

    • [파일을 불러온 화면]

      파일을 불러온 화면

      파일을 불러온 화면

  • 설명 :
    • 이고르 파블로프가 직접 제작한 LZMA 압축 알고리듬으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 압축률은 RAR, ACE 등과 비슷하다.
    • 컨테이너 형식으로서 전처리기, 압축 알고리즘, 암호화 필터 등의 조합을 통해 보안 및 압축을 구현한다.
    • 모든 파일 이름들은 유니코드로 저장된다.
    • 256비트 AES 계산을 따라 압축함으로 압축 파일 안의 파일들의 이름까지 암호화하며, 이를 통해 목록 보기도 막을 수 있다.
    • 압축, 압축 해제 둘 다 지원 : ZIP, gzip, bzip2, tar 및 tar를 이용한 중복 압축
    • 압축 해제만 지원 : 마이크로소프트 캐비넷(CAB), RAR, ARJ, Z, LHA, cpio, smzip, JAR, ISO(CD 및 DVD 이미지 - 4.42판부터), RPM, DEB
  • 기타 :
    • 파일명이 깨져 있거나 나타낼 수 없을 경우, 임의의 다른 이름을 주어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 LZMA 알고리듬을 사용한 NSIS 실행 파일의 압축을 풀 수 있다.

다운로드

다운로드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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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Zip을 칠집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스포지 등에서 sevenzip으로 등록되어 있음을 볼 때 세븐집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본문으로]
  2. ipavlov는 이고르 파블로프의 소스포지 사용자명입니다. [본문으로]
  3. 이고르 파블로프에 따르면, 버전 계산은 간단하다고 합니다. 2004년 10월에 처음 발표되어 65개월 이후 또는 그와 비슷한 달에 발표되었다는 뜻입니다. 2009년 2월이면 대충 65개월째로군요. [본문으로]
  4. 위의 계산법에 따르면, 2009년에 처음 발표되었고, 정확하게는 10개월째에 발표된 버전입니다. [본문으로]
  5. 단 실제로 지원하는 버전은 윈도 NT 계열의 윈도2000 이후 버전으로 여겨지며, 최신 테스트 버전인 v9.10은 윈도 NT 4.0에서 동작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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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익스트랙터(Universal Extractor)는 윈도용 압축 해제 전용 유틸리티입니다. 실제로는 그저 압축 유틸을 관리해 주는 프론트엔드(front-end)일 뿐이지만,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임은 틀림없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Universal Extractor (유니버설 익스트랙터[각주:1])
  • 프로그램 아이콘 : UniExtract.png UniExtract1.png
  • 버전 : v1.6 (2008년 10월 17일) / v1.6 비공식 리비전 7 (2009년 12월 5일)
  • 저작권자/제작자 : Jared Breland / 비공식 리비전 : Lupo PenSuite Team
  • 분류 : 파일 관리 유틸리티
  • 지원 운영체제 : Windows
  • 홈페이지 : http://legroom.net/software/uniextract
  • 저작권 : GPL v2
  • 평가 : @@@@@@@@@@ ( 7 / 10 )
  • 스크린 샷 :
    • [기본 실행 파일]

    • [한글이 엉뚱하게 보이는 실행 화면]

  • 설명 :
    • 이 프로그램의 본체만으로는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본체는 압축 유틸의 작동을 돕는 프론트엔드일 뿐입니다.
    • 유니버설 익스트랙터의 백엔드를 구성하는 각각의 프로그램만 따로 복사해 넣을 수 있습니다.
  • 기타 :
    • 설치본에서는 한글이 깨지는 현상이 보입니다. 이는 한국어 언어 파일만 UTF-8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정상적으로 보이는 한국어 언어 파일을 받아서 <유니버설 익스트랙터가 설치된 폴더>/Lang 폴더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다운로드

홈페이지에서 v1.6 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공식 버전(v1.6 R7)은 다음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메뉴의 한글이 엉뚱하게 보이는 사람은 언어 파일을 받아서 복사하기 바랍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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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정확한 발음 표기는 유너버설 익스트랙터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Universal유니버설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여기에서도 그에 따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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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3 - 한글과컴퓨터 사전 3 - 한컴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하이픈과 분절된 영어 단어

요즘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한글과컴퓨터 사전의 버그는 사람을 난감하게 만듭니다.

벌레의 유형

정체도 밝히지 않는 놈이 다른 놈 일하는 데 방해까지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8일 버그 리포팅을 하였습니다.

벌레의 발견

하이픈이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 있다. 빨간 테두리 부분 참조.

하이픈이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 있다. 빨간 테두리 부분 참조.

위 그림에서 빨간 테두리를 친 부분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위 그림의 다른 부분을 보면 분명히 program으로 되어 있는데 유독 저 부분만 pro-gram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한영사전이 아닌 영한사전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벌레의 원인

단순 입력 실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문제는 저 부분뿐만 아니라, 군데군데 자주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비슷한 벌레

사전 표제어 및 설명과 관련한 버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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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CSS를 고치다가 아크로에디트가 URL 강조를 틀리게 하는 것을 하나 더 발견하였습니다.

벌레의 유형

  • 자신이 끼어야 할 때와 끼지 말아야 할 곳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벌레입니다.
  • 또한 꼬리가 달렸다고 엉뚱한 짓을 하는 벌레이기도 하고요.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아크로에디트 홈페이지에서 URL 인식기능 개선 건의라는 글을 읽고 URL 강조 기능을 시험해 보았을 때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벌레입니다.

공백까지 URL로 인식해 버렸습니다.

공백까지 URL로 인식해 버렸습니다.

벌레의 원인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URL을 인식하는 알고리듬에서 URL의 끝을 인식하는 부분에서 오류가 있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비슷한 벌레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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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조금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한/글에서는 제대로 보이는 괄호가 웹페이지에서는 약간 다르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 참고 : 이 글에 나타난 사항을 바탕으로 블로그의 글꼴 설정을 바꾸었습니다.

벌레의 유형

남들은 다 날씬해 보이기를 바라는데, 이 벌레는 홀로 뚱뚱해 보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답변

버그 리포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까지는 적용되어 있던 글꼴 가운데 돋움 옛한글 글꼴(ODOTUM.TTF)은 MS 오피스2000 팩키지 또는 확장 팩에 포함되어 있던 글꼴입니다. 현재 이 파일에 대한 지원을 MS에서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글꼴을 삭제하였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굴림 옛한글 글꼴도 삭제하고 싶지만, 그것이 기본 글꼴에 대한 확장이라서 그냥 두었습니다.

벌레의 발견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파이어폭스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처음에는 파이어폭스에서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나타난 이상한 괄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도 확인했습니다. 제 컴퓨터에 있는 IE6은 대개 이런 용도로만 쓰입니다.

글꼴 실험 시작

왜 저렇게 이상하게 보일까요? 어떤 글꼴인지 알 수 없어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제 블로그에 설정한 글꼴과 몇몇 다른 글꼴입니다.

[code html] <div style="font-size:10pt;"> <p style="font-family: '굴림';">굴림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굴림체';">굴림체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돋움 옛한글';">돋움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바탕 옛한글';">바탕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굴림 옛한글';">굴림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굴림 옛한글 자모';">굴림 옛한글 자모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궁서 옛한글';">궁서 옛한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돋움';">은 돋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바탕';">은 바탕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돋움';">은 자모 돋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바탕';">은 자모 바탕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노벨';">은 자모 노벨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은 자모 소라';">은 자모 소라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함초롬바탕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함초롬돋움';">함초롬돋움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Code2002';">Code2002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Code2001';">Code2001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Code2000';">Code2000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p style="font-family: 'serif';">serif : &#x1112;&#x119E;&#x11AB;을 지우기(Del 키)를 할 때</p> </div> [/code]

위와 같은 코드를 넣은 HTML 파일을 만들어서 시험을 했습니다. &#x1112;&#x119E;&#x11AB;은 앞서 자주 나왔던 그 문자, 바로 ᄒᆞᆫ입니다. & 문자HTML 참조 코드 또는 글자 엔티티(character entity)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뒤에 수치가 따라왔으므로 HTML 참조 코드입니다(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 참조). 이 코드는 옛한글 지원 여부를 알아보려고 넣었습니다.

다만 위에서 <div style="font-size:10pt";>라고 나타난 부분은 앞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이 실험은 처음 시작할 때와 코드가 조금 바뀌었으며, 여기에 밝힌 사항은 이미 실험에 성공하였기에 나타난 사항임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10포인트 글꼴 테스트

10포인트 글꼴에서는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 때문에 조금 헤맸습니다. 하지만 구글링 결과 글꼴 버그가 특정 크기에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했기 때문에 급히 코드를 약간 고쳤습니다.

10포인트 글꼴 테스트

10포인트 글꼴 테스트

10포인트보다 큰 글꼴의 크기별 테스트

편의상 편집하여 표시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11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1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2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2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3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3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14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4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6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6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8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18포인트 글꼴 테스트 : 돋움 옛한글 글꼴에서 이상 발생


20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20포인트 글꼴 테스트 : 모든 글꼴에서 이상 없음

이보다 더 큰 글꼴에서의 테스트는 저에게 필요가 없기에 여기에서 멈추었습니다. 마지막 20포인트 글꼴에 빨간 네모로 표시한 부분이 옛한글을 잘 나타내고 있는 글꼴입니다.

  • 참고로 저는 Code2000 계열 글꼴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위 그림들에서 Code2000 계열 글꼴에서 옛한글이 모두 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MS 오피스 확장 팩 글꼴은 제가 가진 MS Word 2000과 함께 딸려왔습니다.

벌레의 원인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까지는 적용되어 있던 글꼴 가운데 돋움 옛한글 글꼴(ODOTUM.TTF)은 MS 오피스2000 팩키지 또는 확장 팩에 포함되어 있던 글꼴입니다. 아마도 그 파일에 어떤 벌레가 숨어 있었나 봅니다.

비슷한 벌레

글꼴 및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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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2 - 복사 및 잘라내기에서의 속도 지연 문제

이번 벌레는 제가 이벤트 기간에 보고하는 마지막 벌레가 되겠네요. 내일부터 ᄒᆞᆫ글로 작성한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시 스프링노트로 돌아가야겠죠.

아무튼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ᄒᆞᆫ글을 사용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문제는 바로 복사와 잘라내기에서 생기는 속도 지연 현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제 시스템 문제로 여겼으나, 다른 두 컴퓨터, 아니 정확하게는 총 5대의 컴퓨터(그 가운데 세 대는 PC방 컴퓨터입니다.)에서 동일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속도 지연은 단순한 문제의 수준을 넘어서 벌레라고 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벌레의 증상

일반 문자열을 복사하거나 잘라내기를 할 때도 속도 지연 현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압권은 하이퍼링크나 색깔을 지정한 문자열을 복사할 때입니다. 심지어 하이퍼링크가 포함될 때에는 단순히 지우기(Del 키)를 할 때도 약간의 지연 현상을 보입니다.

동영상을 먼저 보겠습니다.

3.2. 분석

동영상을 VirtualDub에서 불러와서 프레임 단위로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동영상은 50fps, 다시 말해 50프레임이 1초 동안 나타납니다. 이는 프레임 1개에 0.02초라는 뜻이죠.

동영상에서는 일부러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서 메뉴를 부르고, 거기에서 잘라내기를 했습니다. 이는 시작 시점을 정확히 잡기 위한 방편입니다.

그림 1 잘라내기를 클릭한 직후

잘라내기를 클릭하고 조금 있다가 오른쪽 메뉴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화면 왼쪽 아래에 에너지바 형태가 나타나면서 화면이 조금 바꾸기 직전의 장면입니다. 편의상 잘라내기를 클릭한 직후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프레임은 225번째 프레임입니다. 시간으로는 4.5초 지점이죠.

그림 2 잘라내기 작업을 하는 중.

위와 같이 열심히 잘라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뭐가 이리 오래 걸리는지….

그림 3 잘라내기 작업이 끝난 직후

잘라내기를 클릭한 뒤 열심히(?) 작업을 하고 나서 모두 끝난 직후의 화면입니다. 편의상 잘라내기 작업이 끝난 직후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프레임은 651번째 프레임입니다. 시간으로는 13.020초 지점이죠. 총 426 프레임, 시간으로는 8.52초가 걸렸습니다.

미치지 않고는 못 배깁니다. ᄒᆞᆫ글 아이콘을 클릭하여 시작하는 시간도 불과 5초가 안 걸리는데, 잘라내기 한 번에 8초가 넘게 걸립니다. 한 번이면 참겠는데, 제가 글을 쓸 때 글 하나에서도 여러 번씩 복사 및 잘라내기 작업을 합니다.

이거 문제가 있지 않나요?

4. 벌레의 원인

도대체 왜 이렇게 복사 및 잘라내기가 오래 걸리는지 이유 및 원인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딱히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는 없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5. 비슷한 벌레

(없음)

6. 관련 문서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서 시험해 보세요.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벌레와 팁/버그] -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벌레와 팁/버그] - 빈곳에 하이퍼텍스트 지정할 때의 버그

[벌레와 팁/버그] - 블로그 - (X)HTML 태그 표기 문제

● ┗ [벌레와 팁/버그] -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및 HTML 코딩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블로그 - 주석 사이의 간격

[벌레와 팁/버그]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서 탈자 하나

[벌레와 팁/버그]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모양의 글자

[벌레와 팁/버그] - 맞춤법과 글자 모양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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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1 -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문제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한영 자동 전환에 관한 글을 작성하면서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가 ‘-를’은 틀리다고 맞춤법 도우미기 표시를 해 주어서 알게 된 벌레입니다.

1.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왜 상호 참조 뒤에는 항상 조사 ‘을’이 와야 하나요? 어차피 일반 낱말이나 똑같은 거 아닌가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벌레의 증상

상호 참조를 만들어 조사로 ‘를’을 붙였다가 맞춤법 도우미가 빨간 점선 밑줄을 표시해 주어서 발견했습니다.

그림 1 올바른 토씨를 잘못되었다고 표시하고 있다.

위 그림은 맞춤법 도우미가 올바를 토씨를 잘못되었다고 표시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참고로 문서를 막 열었을 때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내 실수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잠시, 짧게는 5~10초, 길게는 30초 정도가 지나면 저렇게 표시를 해 주더군요. 파일은 앞서 기록한 버그 20번 파일(블로그 문서로 연결합니다. 죄송)입니다.

참고로 올바른 말이라고 제시해 주는 말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그림 2 그래도 저 프로그램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잘 안 보인다고요? 그럼 그 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리죠.

그림 3 쯧쯧, 헛고생이야.

저런 짓이 다 삽질이죠. 다 벌레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3.2. 벌레 재현

그림 4 상호 참조 뒤에 오는 조사 테스트 화면

위 그림에서 보면 1번에서는 “경고 캡션입니다.”라고 나타나 있고, 2번에서는 “경고 캡션이라고 합니다.”라고 나타나 있습니다. 이 벌레는 토씨 은/는, 이/가와 관련한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고, 을/를과 관련한 경우에만 나타납니다.

그림 5 조판 부호 보기를 켠 상태

조판 부호 보기를 켜면 위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그림 6 상호 참조 부분만 잘라낸 화면

상호 참조 다음에 나타난 ‘’에 빨간 점선 밑줄이 있습니다.

그림 7 캡션도 종류별로

그림 캡션, 수식 캡션, 표 캡션에서도 이 벌레는 나타납니다.

4. 벌레의 원인

분명히 토씨 은/는, 이/가와 관련한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상호 참조를 문자열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을/를과 관련한 경우에 나타나는지는 전혀 짐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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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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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20 - 글자판 설정에 따른 한영 자동 전환 버그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한글 자모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서 글자판을 두벌식 옛글로 설정하고 입력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실수로 영어 글자판 상태에서 한국어를 입력했는데, 한국어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 버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한영 자동 전환 기능은 현재 글자판과 관련된 기능이 아닌가요? 왜 제1 글자판[각주:1]에 맞추어 한영 자동 전환을 끄고 켜는 것입니까? 현재 글자판에 맞추어 한영 전환을 작동시켜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5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우선 벌레 발견을 검증하는 동영상을 보기 바랍니다. 다음 동영상은 아래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를 검증했습니다.

검증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Quick Correction Bug라는 문자열을 한글 글자판인 상태에서 입력하며, 그것이 영문으로 자동 전환하는 순간 입력을 멈춥니다.

● 영문으로 자동 전환하지 않으면 마지막까지 입력한 뒤에 멈춥니다.

또한 현재 한영 자동 전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1 현재 한영 자동 전환 동작 설정

3.1.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

한글과컴퓨터사의 답변에 따르면,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상태에서는 한영 자동 전환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3.2.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 다른 하나는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입니다.

3.2.1.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

위 동영상에서 보면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한영 자동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제1 글자판 및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인 경우는 확인 1, 제1 글자판 및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 2인 경우는 확인 2입니다.

그림 2 확인 1의 글자판 설정

그림 3 확인 2의 글자판 설정

그림 4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이 아닌 경우의 한영 자동 전환

위 그림처럼 두 경우 모두 한영 자동 전환이 올바르게 동작했습니다.

3.2.2.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

위 동영상에서 보면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한영 자동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인 경우는 입력 1, 현재 글자판이 두벌식 표준 2인 경우는 입력 2입니다.

그림 5 입력 1의 글자판 설정

그림 6 입력 2의 글자판 설정

그림 7 제1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인 경우의 한영 자동 전환

위 그림처럼 두 경우 모두 한영 자동 전환이 올바르게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3.3. 제3 글자판 및 제4 글자판

제3 글자판과 제4 글자판이 두벌식 옛글로 설정되어 있더라도 한영 자동 전환은 잘 동작했습니다. 테스트를 해 보고 싶은 사람은 다음 그림처럼 글자판을 설정하고 테스트 해 보십시오.

그림 8 제3 글자판 시험을 위한 글자판 설정

4. 벌레의 원인

제3/4 글자판에서는 벌레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제1 글자판에 대한 처리에서 무언가 오류가 발생한 듯싶습니다.

덧붙여, 제 n 글자판이라는 표현은 띄어쓰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6. 관련 문서

6.1.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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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블로그 - (X)HTML 태그 표기 문제

● ┗ [벌레와 팁/버그] -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및 HTML 코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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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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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n 글자판이라는 표현은 띄어쓰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내장된 민중국어사전에 따르면 “제ː― (第) 【접두사】 한자어 수사 앞에 붙어, 차례의 몇 째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의 제 n 글자판n은 그저 한자어 수사를 아라비아 숫자로 바꾸었을 뿐이니 제n 글자판라고 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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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 ᄒᆞᆫ글과 블로그 2 : 카테고리는 어디에? 문서에서 처음 발견한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나는 버그는 테스트 블로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귀신 장난처럼 여겨지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일단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어서 테스트 블로그에 접속하기로 했습니다.

1. 가정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면 테스트 블로그카테고리(게시물 위치)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2. 확인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하고 13일에 재현 및 확인합니다.

3. 재현

3.1. 재현 방법

1. 테스트 블로그에서 이미 존재하는 카테고리를 지웁니다.

2. 왕미친 세상 블로그를 참조하여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듭니다.

3.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블로그로 올리기를 합니다.

3.2. 재현

3.2.1. 카테고리 삭제 전

그림 1 처음 카테고리 목록

처음 카테고리 목록은 테스트 하나뿐입니다. 참고로 이 화면은 1월 9일에 잡은 화면입니다.

그림 2 처음의 게시물 위치 목록

3.2.2. 카테고리 삭제 후 다시 만들기

그림 3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색상과 블로그 이름이 다를 뿐.

그림 4 다시 만든 카테고리 목록

3.2.3. 블로그로 올리기 메뉴에서 확인하기

우선 왕미친 세상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왜 시늉이냐? 올리지는 않고 대화상자만 보려고 합니다. 스크린샷도 지금까지 자주 나왔으니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림 5 블로그 계정 선택 - 왕미친세상

먼저 저렇게 블로그로 올리기를 할 계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실수로 잘못 올릴 경우를 대비하여 테스트 블로그기본 계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 6 왕미친세상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게시물 위치는 지금까지처럼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방금 카테고리를 다시 만든 테스트 블로그에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그림 7 블로그 계정 선택 - 테스트 블로그

그림 8 테스트 블로그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4. 결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카테고리(게시물 위치)를 ᄒᆞᆫ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계정 이름이 나타나지 않아서 위의 그림만으로는 완벽한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증거를 삼으려면 동영상이 필요한데 여러 창을 왔다 갔다 해야 하므로 조금 작업이 어려웠습니다. 나중에라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5. 관련 문서

5.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5.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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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 - 캡션의 옛한글 버그 확인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에서 주장한 버그에 대해 확인하겠습니다. 그 글에서 캡션에 “ᄒᆞᆫ”과 같은 한글 완성형 코드에 없는 글자, 곧 유니코드에서만 조합할 수 있는 문자가 오면, 낱자 1개당 물음표(?) 1개가 생긴다고 가정했습니다. 그것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가정

캡션에 입력한 옛한글 낱자 1개에 물음표(?) 1개가 생긴다.

2. 확인

2010년 1월 3일 버그 리포팅을 하고 12일에 재현 및 확인합니다.

3. 재현

3.1. 재현 방법

1. 그림을 추가한 뒤 테스트 블로그로 올린다. 이때 캡션에 옛한글을 포함한다.

2. 그림은 임의로 지정한다.

3. 캡션에는 ᄉᆞ(ㅅㆍ), ᄒᆞᆫ(ㅎㆍㄴ), ᄆᆞᆺ(ㅁㆍㅅ)을 사용한다.

3.2. 재현

테스트 블로그에 가서 물음표 개수를 세었습니다. 글자가 흐릿하지만, 아래 그림을 보아도 됩니다.

4. 결론

앞서 밝혔던 낱자 1개에 물음표 1개라는 가정이, 적어도 지금까지는, 틀리지 않음을 증명했습니다. 물론 논거가 겨우 4개에 불과하므로 예단은 금물이지만, 뭐 이 정도로 만족해야죠. 나머지는 한글과컴퓨터사의 개발진이 밝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다음 뷰에서 나타나는 물음표(?)도 낱자의 개수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다시 말해 낱자 1개에 물음표 1개가 성립했습니다.

5. 관련 문서

5.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5.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캡션 옛한글 블로그 올리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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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을 다음 뷰에서 제대로 나타내는지를 검사하는 문서입니다.

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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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9 - 빈곳에 하이퍼텍스트 지정할 때의 버그

최근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ᄒᆞᆫ글을 사용하면서 하이퍼링크를 자주 만들었습니다.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해야 하므로 자주 쓰지 않을 수 없었죠. 그런데 빈 공간에 하이퍼링크를 만들면 다른 글자를 지워 버리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하이퍼링크를 만들 때 표시할 문자열이 왜 다른 문자열을 침범하게 두나요? 새롭게 지정한 문자열에게는 새로운 공간을 배정해야 하지 않나요?

괜히 남의 자리 차지하는 엉뚱한 벌레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2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하이퍼링크를 만들다가 우연히 빈곳에 영역을 설정하지 않고 하이퍼링크를 만들면서 발견했습니다.

3.1. 영역 지정 후 하이퍼링크 만들기

그림 1 영역 설정 후 하이퍼링크 지정하기

위 그림에서 하이퍼링크를 지정할 때 설명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림 2 하이퍼링크 지정에 대한 설명

아무튼 하이퍼링크는 현재 커서 위치, 선택된 개체, 블록 잡은 영역에 삽입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그림 3 웹 주소로 하이퍼링크 연결하기

위와 같이 작업을 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그림 4 하이퍼링크로 연결한 뒤의 화면 (아래 잘랐음)

3.2. 영역 설정 없이 하이퍼링크 만들기

앞의 3.1.에서는 영역을 설정한 뒤에 하이퍼링크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아무 곳에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림 5 현재 커서 위치를 잘 보십시오.

위에서 커서 위치는 영역 설정 없이 “벌레와”라는 문자열 다음입니다.

그림 6 마음대로 영역을 지정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ᄒᆞᆫ글의 하이퍼링크 기능을 사용하면 마음대로 영역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곳의 문자열을 복사해 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저곳에 표시할 문자열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림 7 새롭게 지정한 표시할 문자열

의심도 않고 표시할 문자열[벌레와버그로 바꾸었습니다.

그림 8 바뀐 문자열

위 그림에서 보면 문자열이 버그로 바뀌어 있습니다. 원래 있던 [벌레와는 사라져 버렸죠. 그것을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요?

3.3. 다른 프로그램에서 하이퍼링크 만들기

그렇다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하이퍼링크를 만들 때 어떻게 할까요? 물론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하는 것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ᄒᆞᆫ글에는 ᄒᆞᆫ글만의 독창적인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이 모두 ‘갑’이라는 방법을 사용할 때 ᄒᆞᆫ글과 홀로 ‘을’이라는 방법을 쓴다면? 거기다 ‘을’이라는 방법이 ‘갑’과 그 과정은 같고 최종 결과만 다르다면? 아무래도 ‘을’이라는 방법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MS Word 2010 (Beta)에서 하이퍼링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 9 커서의 위치는 아까 했던 작업 위치입니다.

위에서 커서 위치는 앞서 작업했던 그 위치입니다.

그림 10 링크 만들기

위 그림처럼 Insert 메뉴에서 Links 아이콘의 아랫부분을 클릭하면 세 개의 아이콘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Hyperlink를 선택합니다.(MS Word의 작업은 일부러 자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워드프로세서는 ᄒᆞᆫ글만 아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림 11 링크 삽입 대화상자

그림 12 링크 적용 후의 화면

MS Word에서는 위와 같이 문자열을 새로 만들어 삽입했습니다. 그런데 ᄒᆞᆫ글을 강제로 영역을 설정하여 기존에 있던 문자열을 수정했습니다. 문제는 다른 프로그램은 모두 MS Word의 방식을 따르는데, ᄒᆞᆫ글만 혼자 놀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느 쪽이 불편할까요? 아예 다른 기능에서 다른 결과가 나오면 사람들은 수긍하지만, 비슷한 기능에서 혼자만 다른 결과를 보여주면 그것을 어색하게 여기게 됩니다.

4. 벌레의 원인 및 덧붙이는 말

앞서 ᄒᆞᆫ글의 안내문에서 하이퍼링크는 현재 커서 위치, 선택된 개체, 블록 잡은 영역삽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삽입이 아니라 기존 문자열을 수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누가 예상할 수 있을까요?

앞의 예시 그림(그림 6)은 그렇게 영역 설정을 ᄒᆞᆫ글이 마음대로 하는 장면을 일부러 스크린샷으로 잡았지만, 만약에 하이퍼링크 대화상자에 가려서 그런 장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때 정말로 사람들은 납득할 수 없게 되지 않을까요?

안내문 내용을 믿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역 설정을 하지 않은 경우에, 기존 문자열을 덮어쓰게 되리라고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벌레는 한글과컴퓨터사의 자사 중심주의 때문에 생겨난, 다른 회사 제품이야 어떻든지 ᄒᆞᆫ글에는 ᄒᆞᆫ글의 방식이 있음을 너무 고집한 탓에 생겨난 벌레로 여겨집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스프링노트의 태그 표기 벌레

6. 관련 문서

6.1. 내부 문서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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