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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팁'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0.06.30 아이폰에서 문자 메시지 글자 수 보기 1
  2. 2010.04.02 텍스트큐브 주석 달기 1
  3. 2010.02.23 AsPack Unpacker (AbstersiverA) 사용법
  4. 2010.02.13 블로그 꾸미기에 유용한 웹사이트 2
  5. 2010.02.07 HTML 코드를 더듬거릴 때는 흔적을 남기라.
  6. 2010.01.30 오피스 설치 파일에서 글꼴 파일만 빼내기 2
  7. 2010.01.29 파이어폭스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8. 2010.01.25 유니코드 문자표는 없나요?
  9. 2010.01.13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10. 2010.01.09 Process Explorer 2
  11. 2010.01.08 스프링노트 편집모드와 파이어폭스의 소스 보기 창
  12. 2010.01.06 현재 사용하는 DLL 파일 버전 확인하기
  13. 2010.01.05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14. 2010.01.02 난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
  15. 2010.01.01 2010년이 되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2
  16. 2009.12.31 리사이즈 브라우저 사용법 - 3. 일반 프로그램
  17. 2009.12.30 2009년을 빛낸 진짜 버그
  18. 2009.12.30 리사이즈 브라우저 사용법 - 2. 옵션 설정
  19. 2009.12.29 리사이즈 브라우저 사용법 - 1. 기본 사용법 2
  20. 2009.12.28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30
  21. 2009.12.23 아크로에디트 : 문법 강조에서 멀티 라인 기능
  22. 2009.12.22 아크로에디트 : 문법 강조에서 문법 이름 표기 문제
  23. 2009.12.13 토탈커맨더 : 실행 파일과 압축형식
  24. 2009.12.07 집폴더 이용하기
  25. 2009.11.06 동영상에서 오디오 부분만 작업하기 2
  26. 2009.08.31 도스박스에서 화면 캡처 4
  27. 2009.05.19 ISO/UDF 이미지 파일 보기 및 풀기 1
  28. 2009.04.12 암호 걸린 압축파일을 다른 문서에 넣어서 다시 암호 걸기


iOS4로 업데이트한 뒤에 좋은 점 가운데 하나가 메시지 서비스에서 글자 수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 설정 및 메시지

문자 개수 설정 켜기

처음 설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png
처음 화면

0-2.png
설정 화면 - 여기에서 주~욱 아래로 내린다.

0-3.png
메시지를 톡 건드려 준다.

1-1.png
처음 설정

위와 같은 처음 설정 화면에서 문자 개수 항목을 톡 건드린다.

1-2.png
문자 개수 설정 켜기

문자 개수 설정을 켜기 전후

1-3.png 1-4.png
문자 개수 설정 켜기 전의 문자 메시지 화면

2-2.png 2-2(1).png
문자 개수 설정 켠 후의 문자 메시지 화면

그런데 2줄 이상일 때는 문자 개수가 잘 나타나지만, 1줄일 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1줄일 때도 나타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줄일 때도 문자 개수 설정 보이기

다시 아까의 설정 화면으로 가 봅시다.

1-2.png
문자 개수 설정 켜기 적용 상태

이 화면에서 조금 더 건드려 주면 됩니다.

3-1.png
문자 개수 설정 + 제목 필드 보기 설정 켜기

그렇습닏. '제목 필드 보기' 설정을 켜면, 항상 2줄 이상으로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제목 필드 1줄에 문자 내용 1줄 이상을 더하면 항상 2줄 이상이 되어 문자 개수를 항상 보여주게 됩니다.

3-2.png 3-3.png
문자 개수 설정 + 제목 필드 보기 설정을 켠 후의 문자 메시지 화면 - 2줄 이상

3-4(1).png 3-5.png
문자 개수 설정 + 제목 필드 보기 설정을 켠 후의 문자 메시지 화면 - 1줄

문자 개수가 잘 보이네요. 그런데 1줄일 때는 가끔 안 보이는 때가 있지요. 그럴 경우 1글자를 지우면 나타납니다.

3-5(1).png

1글자를 지우자 잘 나타나는 문자 개수

추가 정보

약간의 버그가 있지만, 그럭저럭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트윗에 문자를 보면 트위터에서 나타내 줍니다. 이때 80글자까지가 아니라, 90글자까지 나타내주므로, 위 86글자도 잘 전송된다고 보면 됩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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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알림판박쥐의 변신이라는 글이 나타났기에 단지 제목이 재미있어서 클릭했습니다.

왕미친놈이 본 추천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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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석(각주)을 달 수 없다는 푸념(?)이 있습니다.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태터툴즈 주석 달기

제 기억이 맞다면 태터툴즈의 형제들은 주석 다는 방법이 모두 같습니다. 바로 [footnote]내용[/footnote]과 같은 꼴로 나타내면 주석으로 바꾸어 줍니다.

텍스트큐브 편집 화면 1 - 주석이 달려 있습니다.

텍스트큐브 편집 화면 1 - 주석이 달려 있습니다.

참고로 예제로 보인 문서는 제 블로그의 GotD - Wondershare Photo Collage Studio 4.2.12 문서입니다.

텍스트큐브 편집 화면 2 - 위지위그 편집 모드

텍스트큐브 편집 화면 2 - 위지위그 편집 모드

역시 주석을 달린 부분만 잘라내어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

텍스트큐브 편집 화면 3 - HTML 편집 모드

텍스트큐브 편집 화면 3 - HTML 편집 모드

앞의 텍스트큐브 편집 화면 2 그림과 마찬가지로 주석이 달린 부분만 잘라내어 자주색으로 표시했습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실제 적용

위와 같이 작업을 한 뒤에 저장을 하고 블로그 문서를 웹브라우저로 열면 됩니다.

웹브라우저에서 본 본문의 주석 위치

웹브라우저에서 본 본문의 주석 위치

위첨자로 처리된 숫자 2(2)에 주석이 링크되어 있다. 그 숫자를 클릭하면 주석 위치로 이동한다.

웹브라우저에서 본 문서 끝의 주석 내용

웹브라우저에서 본 문서 끝의 주석 내용

원래는 위의 그림과는 조금 다릅니다. 스크롤 바를 움직여서 위치를 약간 조절하였습니다.

좀 더 세련되게

BLUEnLIVE님이 블로그에 아주 좋은 방법을 제시해 놓으셨습니다. 각주(footnote) 풍선말 도우미라는 글입니다. 직접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보이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풍선 도움말 예시

풍선 도움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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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ASPack 압축 해제기를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던 중 우연히 AbstersiverA 프로그램을 AsPack Unpacker (AbstersiverA) 문서에서 발견했습니다.

사용법

AsPack Unpacker (AbstersiverA) 문서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풉니다.

파일 목록

파일 목록

위 그림에서 resize.exe는 압축을 해제할 파일입니다.

첫 실행 화면

첫 실행 화면

위 그림에서 Open을 클릭하여 파일을 읽어옵니다.

파일을 불러온 화면

파일을 불러온 화면

위 그림에서 Unpack을 클릭하면 압축을 풀어줍니다.

압축이 해제된 화면

압축이 해제된 화면

위와 같이 압축 해제 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때 잘 되지 않았다면, Options를 클릭하여 설정을 바꾸어 시도하면 됩니다.

설정(Options) 화면

설정(Options) 화면

위 화면은 기본 설정입니다. 이때 Trace to OEP 부분의 설정을 바꾸면 됩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대로 두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압축 해제된 파일 : resize_u.exe

압축 해제된 파일 : resize_u.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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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로그에 들어 있는 배너 등을 다시 배치하려고 스킨을 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체 마음먹은 대로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글링 등으로 알아낸 사이트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고자 합니다.

추천 배너 배치

비록 블로그 개선 및 개편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 가지를 시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얻은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떠다니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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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자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할 때 가속 페달을 밟는 것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와 비슷한 실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운전 학원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별다른 사고 없이 끝났습니다만, 순간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면 블로그를 편집할 때 (X)HTML 등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는? 바로 남겨야 할 것을 지워 버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백업본이 있지만, 백업본보다는 수정본에도 무언가 남기는 편이 더 나음에도 그러지를 않는다는 점이 최대의 실수입니다.

원본을 남기라. 주석을 넣으라.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은 남기기보다 지우기를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속이 아니 정지라는 점을 자주 잊듯이[각주:1] 초보 때는 흔적을 말끔히 지우려 드는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수가 될수록 뭔가 흔적을 더 남기려 합니다. 그 흔적은 언젠가 그 고수를 돕는 때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블로그를 편집할 때 가장 기본은 지우지 말라입니다. 절대 지워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든 원본을 남겨야 합니다. 원본을 남기는 방법에는 원본 내용을 복사하여 백업 파일로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그 다음으로 (X)HTML에서는 주석(comment)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석은 아무리 많아도 HTML 등에서는 처리가 되지 않고 무시합니다. 그저 아무것도 없는 무(無; blank)로 처리합니다. 이때 무(無)공백(space)과는 다릅니다. 공백의 경우 화면에서 띄어쓰기 1칸이라도 차지하지만, 무(無)는 아예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석으로 처리하면, 지우지 않고도 지운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집니다.

주석 예시 1

[code html; highlight: (5)] <div class="TD_album">     <div class="TD_thumbing">[#\#_item_thumbnail_##]</div>     <div class="TD_headline">         <a href="[#\#_item_link_##]">[#\#_item_title_##]</a>         <div class="TD_date">[#\#_item_date_##]</div>     </div> </div> [/code]

위의 코드는 되돌릴 수 없는 html 수공법- 블로그이력서8 문서에 나타난 그림의 코드를 나름대로 복원해 본 것입니다. 이때 날짜에 해당하는 부분은 아마도 date(날짜)라는 낱말이 있는 <div class="TD_date">[##_item_date_##]</div>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대부분 날짜 부분을 삭제한다고 했을 때 아래와 같이 바꿉니다.

[code html] <div class="TD_album">     <div class="TD_thumbing">[#\#_item_thumbnail_##]</div>     <div class="TD_headline">         <a href="[#\#_item_link_##]">[#\#_item_title_##]</a>     </div> </div> [/code]

물론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좋지 않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요? 예, 저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백문이 불여일견!! 주석으로 처리해 보겠습니다.

[code html; highlight: (5, 6)] <div class="TD_album">     <div class="TD_thumbing">[#\#_item_thumbnail_##]</div>     <div class="TD_headline">         <a href="[#\#_item_link_##]">[#\#_item_title_##]</a> <!-- 아이템 날짜 제거 : 2010년 2월 7일 --> <!--        <div class="TD_date">[#\#_item_date_##]</div> -->     </div> </div> [/code]

앞의 코드와 위의 코드는 화면에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나중에 고쳐야 하거나 다시 되살려야 한다면 앞의 코드보다 위의 코드가 훨씬 낫습니다. 다만 보통 때는 <!-- 아이템 날짜 제거 : 2010년 2월 7일 -->라는 주석은 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달아 두면 편합니다.

주석 예시 2

꼭 화면에 나타내지 않을 내용만 주석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도 사용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IE6 No More 수정 문서에서 처음 두 코드와 뒤의 두 코드를 비교해 보기 바랍니다.

그 코드에서 보면 새로 추가한 부분의 시작과 끝을 주석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code html; highlight: (1, 9)] <!-- IE6 No More 배너 시작 --> <!--[if lt IE 7]> <div style='border: 1px solid #F7941D; background: #FEEFDA; text-align: center; clear: both; height: 75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3px; top: 3px; font-family: courier new; font-weight: bold;'><a href='#' onclick='javascript:this.parentNode.parentNode.style.display="none"; return false;'><img src='http://www.ie6nomore.com/files/theme/ie6nomore-cornerx.jpg' style='border: none;' alt='Close this notice'/></a></div> ... 내용 ...     </div> </div> <![endif]--> <!-- IE6 No More 배너 끝 --> [/code]

위와 같이 해 두면 나중에 코드를 고쳐야 할 때 코드 폴딩(코드 접기)를 지원하지 않는 편집기에서 그 시작과 끝을 찾기가 쉽습니다. 또한 기왕 주석을 다는 김에 그 코드의 쓰임새나 수정한 날짜 등을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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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토매틱 시스템의 자동차를 운전할 때 자동차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 떼면 움직입니다. 다시 말해 기어가 중립 상태만 아니라면 어떻게든 움직이게 된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정지는 항상 사용자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기어를 중립 상태로 놓아야만 가능합니다. 또한 가속은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커지지만, 정지는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줄어듭니다. 이런 점에서 가속보다 정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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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피스슈트를 만드는 두 회사에서 새 버전의 베타버전을 발표하여 오피스웨어 사용자를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포함된 오피스 프로그램에 포함된 글꼴을 따로 이용할 수 없는지 그게 더 궁금하신 분도 있더군요. 하긴 제가 봐도 함초롬 글꼴 등은 매우 예쁩니다.

필요한 파일

일단 오피스 설치 파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설치하지 않고 압축을 풀어줄 프로그램이 필요하지요. 일단 오피스 설치 파일은 각자 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파일들의 압축을 푸는 데에는 7-Zip이 제격입니다.

압축 풀기

다운로드 받은 설치 파일

다운로드 받은 설치 파일

위 그림에서 HOffice2010.exe 파일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파일이며, ProfessionalPlus.exe 파일은 MS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파일입니다.

7-Zip으로 압축 풀기

7-Zip으로 압축 풀기

7-Zip을 이용하여 위와 같이 압축을 풀면 됩니다. 압축을 풀려는 파일 위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합니다. 지금 PC방이라서 알집이 있네요. ^^a

압축이 풀린 상태

압축이 풀린 상태

위에서 압축을 푼 파일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설치 파일입니다. 압축을 풀어낸 하위 폴더로 이동합니다. 이때 글꼴은 함초롬 글꼴입니다. 필요하다면 그밖에 다른 글꼴도 압축을 풀려고 합니다. 아무튼 함초롬 글꼴의 파일 이름은 hanbatang.ttf, hanbatang-bold.ttfhandotum.ttf, handotum-bold.ttf입니다. 원래는 이 파일을 찾으려면 캐비닛 파일(.CAB)을 하나씩 뒤져야 합니다. 하지만 한컴오피스의 경우는 매우 쉽게 찾을 수 있기에 연습용으로 닥 좋습니다.

방금 압축을 푼 폴더

방금 압축을 푼 폴더

보기 > 자세히로 보기 옵션을 바꿉니다. 파일 수가 적어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만, 파일이 많은 경우에는 자세히로 바꾼 뒤에 작업하면 편합니다.

보기 > 자세히로 바꾼 화면에서 종류별로 정렬하기

보기 > 자세히로 바꾼 화면에서 종류별로 정렬하기

일단 위와 같이 보기 옵션을 '자세히'로 바꿉니다. 그 뒤에 종류(빨간 동그라미)를 클릭하여 종류별로 정렬시킵니다.

.Cab 파일 가운데 글꼴이 들어 있는 것 찾기

.Cab 파일 가운데 글꼴이 들어 있는 것 찾기

위 그림처럼 찾기 쉬운 경우도 있지만, 뒤섞인 경우가 많습니다.

글꼴 찾기

위 그림에서 찾은 fonts.cab 파일의 압축을 풉니다.

글꼴 압축 파일의 압축을 푼 상태

글꼴 압축 파일의 압축을 푼 상태


하위 폴더의 목록 화면

하위 폴더의 목록 화면

일단 위 그림처럼 찾고자 하는 바가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FontView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위와 같은 화면에서 글꼴 파일의 아이콘을 두 번 클릭하면 FontView 창이 나타납니다.

FontView로 본 글꼴 정보

FontView로 본 글꼴 정보

위와 같이 파일을 하나하나 살피어 찾으면 됩니다.

함초롬바탕의 글꼴 정보

함초롬바탕의 글꼴 정보

찾아낸 글꼴 파일을 글꼴 폴더에 복사해 넣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복사했을 경우에는 시스템 재시작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찾아낸 글꼴 파일을 백업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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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영문)에서 부가 기능을 이용하다 보면 간혹 ssl 관련 오류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 보았고요. 게시글도 하나 올렸습니다. 아무튼 그 벌레를 발견하는 분은 반드시 그 팁을 적용하기 바랍니다.

오류 내용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 화면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 화면

이번에 몇 가지 특이한 경우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 팁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가 기능 가운데 확장 기능을 설치할 때 나타나서 귀찮게 한다.
  2. 부가 기능 가운데 플러그인을 설치할 때 나타나서 귀찮게 한다.
  3. 보안 인증서와 관련하여 오류가 발생한다.
  4. 부가 기능 가운데 보안 인증서가 필요한 항목은 설치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 지금까지 구글 툴바 확장 기능과 어도비 플래시 플러그인에서 발견된 현상입니다.
  5. 간혹 온라인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할 때 확장 기능을 찾기 못한다.
  6. 2010년 1월 29일까지 영문 전용 버전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각주:1] 영문 버전이라도 인터내셔널 버전에서는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4번 사항은 보안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팁을 적용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모질라 파이어폭스 v3.6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폭 3.6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지 확인하신 분은 글을 좀 남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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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버그를 제가 발견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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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ᄒᆞᆫ글을 자주 쓰는데, 가끔 ᄒᆞᆫ글에 없는 한자를 볼 때면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또 가끔이지만 유니코드의 코드 목록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때도 참 난감합니다. 뭐, 난감한 이유는 그 답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한글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상 그 자료를 보면 한국어를 꼭 알 필요는 없음을 알게 됩니다. 코드표 또는 문자표라는 것은 그저 글자만 죽 나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니코드의 코드표 - 한 글자 찾기

유니코드의 문자 목록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http://www.unicode.org/)에서 구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걸 알려주면 영어라고 싫어하거나 화를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난감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각설하고 유니코드 문자 목록이 기록된 문서를 찾아가 봅시다.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에는 목적을 정확히 정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에는 매우 많은 정보가 있어서 정확한 목적에 맞는 자료를 찾기가 오히려 쉽지 않기 때문이죠. 일단 문자 목록 또는 코드표(문자표)만을 찾아봅시다.

코드표를 찾는 이유가 그저 한두 글자를 찾을 생각이라면 그냥 코드표(Code Charts) 페이지를 찾으면 됩니다.

코드표 페이지 찾아 가기

코드표 페이지 찾아 가기

유니코드 컨소시엄 홈페이지에서 The Unicode Standard를 클릭, Code Charts를 클릭합니다.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

위와 같이 언어별로 코드 영역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족에 보이는 CJK로 시작하는 부분이 바로 한자에 대한 유니코드입니다. CJK는 Chinese, Japanese, Korean을 합쳐서 부르는 명칭인데, 세 나라 언어에서 공통된 부분이 바로 한자입니다. 친절하게 괄호로 묶어서 Han이라고 표기해 주었죠.

만약 코드 번호를 알고 있다면 맨 위에 보이는 Look up by character code: 라는 부분에 입력하면 됩니다. 시험삼아 004B를 찾아 보았습니다. 004B는 영문자 K 입니다. 유니코드에서는 Latin(라틴 문자)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찾을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찾을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정상적으로 찾아준 화면

정상적으로 찾아준 화면

위의 화면은 정상적으로 찾아준 화면입니다. http로 시작하는 곳을 살펴보면, 우선 http://www.unicode.org/charts/PDF/U<입력한 코드 번호가 들어 있는 영역>.pdf 라는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0.4 MB)라는 형태로 pdf 파일의 용량을 표시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존재하지 않은 유니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어떻게 될까요? ᄒᆞᆫ글에서 가끔 나타나는 F로 시작하는 유니코드 주소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F0704를 입력하기로 하죠.

존재하지 않으리라 여겨지는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존재하지 않으리라 여겨지는 코드 번호를 입력하고 [Go]를 클릭!


얼핏 보면 정상적으로 찾아준 듯싶은 화면

얼핏 보면 정상적으로 찾아준 듯싶은 화면

위 화면은 얼핏 보면 정상적으로 찾아주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용량 부분이 특이합니다. 바로 (0.0 MB)이라고 되어 있지요. 펄 스크립트가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웹페이지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아무튼 저렇게 용량이 0.0 MB이면 파일이 없는 것이고, 따라서 그 번호를 가진 유니코드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니코드의 코드표 - 언어별 찾기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에서 자신이 자주 쓰는 언어의 코드표만 받아서 보면 됩니다.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받기 귀찮은 사람은 http://www.unicode.org/charts/PDF/ 라는 주소에서 플래시겟 등의 다운로드 관리자를 사용하여 몽땅 내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니코드의 코드표 전체 찾기

유니코드 전체의 코드 번호 및 코드표를 찾고 싶다면 The Unicode Standart를 클릭한 뒤, 이어서 Latest Version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현재 존재하는 가장 최신 버전의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유니코드 최신 버전 페이지 찾아 가기

유니코드 최신 버전 페이지 찾아 가기


Unicode 5.2.0 웹페이지 - 현재 최신 버전입니다.

Unicode 5.2.0 웹페이지 - 현재 최신 버전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찾으려는 자료는 유니코드 코드표 전체입니다. 앞서 유니코드 문자표 페이지에서도 유니코드 코드표 전체를 보았습니다만, 여기에서 찾는 것은 그렇게 나뉜 자료가 아니라 한데 묶인 자료입니다. 그렇게 유니코드 문자가 한데 묶인 자료를 유니코드 캐릭터 데이터베이스(the Unicode Character Database (UCD))라고 부릅니다.

왼쪽에 보이는 5.2.0 UCD 부분이 우리가 찾는 그것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5.2.0 UCD 부분이 우리가 찾는 그것입니다.

왼쪽에 있는 사항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files) : 유니코드 표준 5.2.0의 최종 데이터 파일을 모아두었습니다. 우리가 찾으려는 파일도 여기에 있습니다. 세 개의 하위 디렉터리가 있는데, "ucd" 디렉터리는 UCD의 데이터 파일이 들어 있고, "charts" 디렉터리에는 유니코드 5.2.0 표준에 정확히 대응하는 코드표PDF 파일 형태로 들어 있습니다(The "charts" subdirectory contains an archival set of pdf code charts corresponding exactly to Version 5.2.0.). 마지막으로 "ucdxml" 디렉터리에는 UCD의 XML 버전이 들어 있습니다.
  • (about) : UCD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 5.2.0 Zipped files (for bulk download) : 유니코드 5.2.0 표준의 주요 부분으로 이루어진 Zip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files)을 클릭하여 디렉터리에 들어갑시다.

유니코드 표준 5.2.0의 최종 데이터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

유니코드 표준 5.2.0의 최종 데이터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

위 그림에서 charts를 클릭합니다. 이 모습은 웹브라우저마다 달라지므로 대충 비슷한 형태나 낱말을 찾아야 합니다.

위의 화면에 나타난 PDF 파일 3개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용량이 장난 아니게 큽니다. 이제까지 멀티미디어 파일이 아닌 일반 문서 파일이 저렇게 큰 것은 처음 봤습니다.

다운로드할 때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이 아니므로 느긋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실제 코드표에 해당하는 파일은 CodeCharts-MulticolHan.pdf 파일(71M, 한자 영역 데이터), CodeCharts-noHan.pdf 파일(15M, 한자 영역을 제외한 데이터)입니다. 이 두 파일은 무려 1천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십시오. 그리고 RSIndex.pdf 파일(24M, 완벽한 유니한 부수별 한자 색인(Unihan Radical Stroke Index)) 파일입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습니다.

이 파일을 모두 다 받아서 적당한 곳에 둔 뒤 PDF 파일 뷰어로 살펴보면 됩니다. 사용은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랍니다. 저는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물을 떠먹일 재주는 없는 사람입니다.

덧붙이는 말

앞으로 이 코드표 파일을 참조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받아 두면 게시글을 읽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PDF 뷰어 프로그램은 어도비 어크로뱃 리더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유니코드 컨소시엄에서 받은 자료만 본다면 다른 뷰어도 좋다. 하지만 현재까지 옛한글 등을 보기에는 가장 좋은 PDF 뷰어입니다. 단점은 지나치게 무거워서 자주 쓰기에는 여러 모로 부담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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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확인 - 보이지 않는 카테고리 목록 확인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 ᄒᆞᆫ글과 블로그 2 : 카테고리는 어디에? 문서에서 처음 발견한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나는 버그는 테스트 블로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귀신 장난처럼 여겨지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일단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어서 테스트 블로그에 접속하기로 했습니다.

1. 가정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면 테스트 블로그카테고리(게시물 위치)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2. 확인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하고 13일에 재현 및 확인합니다.

3. 재현

3.1. 재현 방법

1. 테스트 블로그에서 이미 존재하는 카테고리를 지웁니다.

2. 왕미친 세상 블로그를 참조하여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듭니다.

3.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 블로그로 올리기를 합니다.

3.2. 재현

3.2.1. 카테고리 삭제 전

그림 1 처음 카테고리 목록

처음 카테고리 목록은 테스트 하나뿐입니다. 참고로 이 화면은 1월 9일에 잡은 화면입니다.

그림 2 처음의 게시물 위치 목록

3.2.2. 카테고리 삭제 후 다시 만들기

그림 3 카테고리를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색상과 블로그 이름이 다를 뿐.

그림 4 다시 만든 카테고리 목록

3.2.3. 블로그로 올리기 메뉴에서 확인하기

우선 왕미친 세상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왜 시늉이냐? 올리지는 않고 대화상자만 보려고 합니다. 스크린샷도 지금까지 자주 나왔으니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보여드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림 5 블로그 계정 선택 - 왕미친세상

먼저 저렇게 블로그로 올리기를 할 계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실수로 잘못 올릴 경우를 대비하여 테스트 블로그기본 계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 6 왕미친세상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게시물 위치는 지금까지처럼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방금 카테고리를 다시 만든 테스트 블로그에 올리는 시늉을 하겠습니다.

그림 7 블로그 계정 선택 - 테스트 블로그

그림 8 테스트 블로그 - 게시물 위치가 공백으로 나타납니다.

4. 결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카테고리(게시물 위치)를 ᄒᆞᆫ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블로그로 올리기 대화상자에서 계정 이름이 나타나지 않아서 위의 그림만으로는 완벽한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증거를 삼으려면 동영상이 필요한데 여러 창을 왔다 갔다 해야 하므로 조금 작업이 어려웠습니다. 나중에라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5. 관련 문서

5.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5.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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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익스플로러(Process Explorer)는 어떤 프로세스가 어떤 DLL을 로드하는지를 알려주는 유틸리티입니다. 또한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DLL 또는 모듈을 읽어들이는지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밖에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 등도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정보

  • 프로그램 이름 : 프로세스 익스플로러(Process Explorer)
  • 프로그램 아이콘 : Process-Explorer-Icon.gif
  • 버전 : v11.33 (2009년 2월 4일)
  • 저작권자/제작자 : 마이크로소프트/마크 루시노비치(Mark Russinovich)
  • 분류 : 시스템 유틸리티
  • 지원 운영체제 : WinXP 이상 (IA64 지원)
  • 홈페이지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ysinternals/bb896653.aspx
  • 저작권 : 프리웨어
  • 평가 : @@@@@@@@@@ ( 8 / 10 )
  • 스크린 샷 :
    • [기본 실행 파일]

    • [특정 모듈을 선택했을 때]

    • [시스템 정보]

  • 설명 :
    • 종합적인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합니다.
    • 특정 프로그램/모듈을 로드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 CPU 사용량 등을 함께 알 수 있습니다.
    • 윈도 작업 관리자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 기타 :
    • 너무 자세하여 오히려 초보자가 꺼리는 요소가 된다.
    •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인수한 뒤로 업데이트가 잘 되지 않은 전례에 비추어, 이 프로그램의 앞날이 불투명하다.[각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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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내부 문서

(없음)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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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이크로 소프트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인수했으나, 대부분 기능이 축소되거나 업데이트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라져 버렸다. 이 프로그램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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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옛한글 관련 글을 자주 쓰게 되면서 뻔질나게 위키백과의 옛한글 문서를 참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파이어폭스에서 소스 보기를 한 뒤 그 소스를 복사하여 스프링노트에 붙여넣기를 하면 엉뚱하게 보였습니다. 물론 확인 결과 어느 쪽도 오류가 없었습니다. 가끔 이런 기가 막힌 경우가 발생하기는 합니다.

잘못도 벌레도 없으나…

스프링노트도 잘못이 없고, 파이어폭스도 잘못이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붙여넣기 기능은 클립보드의 데이터를 붙여넣는 기능일 뿐이니까요. 그 과정에서 기본 편집 모드에서는 위지위그 편집 방식을 사용하고, HTML 편집 모드에서는 텍스트 편집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말은 곧 위지위그 편집 모드에서는 어떤 개체가 가지는 속성까지 함께 복사하며, HTML 편집 모드에서는 겉으로 드러난 텍스트 데이터만 복사한다는 뜻입니다.

한편 모질라 파이어폭스에서 보여주는 창은 (X)HTML 자료입니다. 심지어 이번에 문제가 된 소스보기 창도 (X)HTML 문서입니다.

확인을 위해 위키백과 :: 옛한글 문서에서 문자열을 선택하여 소스보기를 하였습니다.

소스 보기 화면

소스 보기 화면

이때 위의 소스 보기 화면은 텍스트 데이터에 색상을 입힌 것이 아니라, (X)HTML 데이터에 색상을 입힌 것입니다. 따라서 위 소스 보기 화면에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한 뒤 스프링노트 편집모드(기본모드)에 붙여 넣기를 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물론 아래와 같이 그 내용은 제대로 복사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양이 좋지 않을 뿐이죠.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저 안에는 (X)HTML 코드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는 각자 위키백과에서 소스코드를 붙여넣기 한 다음에 HTML 편집 모드로 바꾸면 알 수 있습니다.
스프링노트를 쓰지 않더라도 티스토리 편집 창에서 HTML로 보기를 하면 역시 알 수 있습니다.

[code html] <pre id="line1">&lt;<span class="start-tag">span</span><span class="attribute-name"> class</span>=<span class="attribute-value">"jamocomposed_block" </span><span class="attribute-name">style</span>=<span class="attribute-value">"font-family: '돋움 옛한글','Dotum Old Hangul','바탕 옛한글','Batang Old Hangul','궁서 옛한글','Gungsuh Old Hangul','굴림 옛한글','NewGulim Old Hangul','은 자모 바탕 확장','Un Jamo Batang Ex','UnJamoBatangEx','은 자모 바탕','Un Jamo Batang','UnJamoBatang','은 바탕','Un Batang','UnBatang',Code2002,Code2001,Code2000,serif; font-size: 105%;"</span>&gt;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lt;/<span class="end-tag">span</span>&gt;</pre> [/code]

그렇습니다. 위의 코드를 보면 <pre id="line1"> 태그로 열고 </pre> 태그로 닫았습니다.

뭐, 정확한 기술적인 내용은 저도 모르니, 그냥 저렇게 (X)HTML 코드로 나타내고 있다고만 말하겠습니다. 어쨌든 스프링노트의 편집모드에서는 파이어폭스의 소스 보기 화면이 위와 같은 (X)HTML 코드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그것을 존중하여 아주 잘 나타낸 셈입니다.

물론 사용자가 보기에는 엉뚱해 보이고, 더구나 버그가 아닌가 의심스럽지만, 절대 버그는 아닙니다.

응급 처치

일단 이 현상에 대해 파이어폭스에서 해결책을 내놓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고수한 방식을 지금에 와서 바꾸라고 한다면 그들은 거부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다 바꾸는 게 아니라 특정한 상황만 고려해서 바꾸라고 한다면 "일관성이 없으므로" 무시하게 될 터입니다. 결국 편법을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해결책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른 편집기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뒤 다시 복사하여 스프링노트로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앞의 소스 보기 화면에서 전체를 복사하여 메모장에 붙여넣습니다.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소스 코드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소스 코드

위와 같은 소스 코드는 겉보기에는, 색상을 제외하면, 소스 보기 화면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붙여넣기를 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됩니다.

위 그림을 (X)HTML 코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code]

앞서 보았던 코드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소스 보기 화면에서 본 그 코드로서, 사용자가 복사하기를 바랐던 그 코드이기도 합니다.

원리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파이어폭스의 소스 보기 창의 내용은 (X)HTML 코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스프링노트에 붙여넣기를 하면 그 이면에 감추어진 (X)HTML 코드까지 붙여넣게 되므로, 중간 단계를 두어 감추어진 (X)HTML 코드를 없애 버렸을 뿐입니다.

참고로 이렇게 (X)HTML 코드를 없애어 텍스트만 뽑아내는 것을 스트립 또는 (X)HTML 코드 스트립이라고 합니다.[각주:1]

덧붙이며

파이어폭스 소스 보기 창이 (X)HTML 문서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찾기를 실행해 보면 됩니다. 단축키는 Ctrl+F입니다. 만약 파이어폭스이 일반 화면과 같이 (X)HTML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면 찾기 기능을 위한 납작한 창이 맨 아래에 생길 테니까요.

위 그림에서 보면 찾기 창이 맨 아래에 생겨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찾기 창이 맨 아래에 생겨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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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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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덧붙여서 전기 코드 벗기는 것도 스트립이고, 옷 벗기는 것도 스트립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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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에 설치된 DLL 파일을 찾으려면 시작 단추를 클릭하여 검색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DLL 파일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된다고요? 물론 프로세스 익스플로러라는 걸출한 유틸리티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너무 자세해서 오히려 사용하기 불편할 때가 있지요.
이럴 때는 시스템 정보라는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것은 윈도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툴입니다.

시스템 정보 실행하기

시스템 정보(msinfo32)는 어떻게 실행하는가? 이 시스템 정보를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선 시작 단추에서 실행을 클릭합니다.

실행을 클릭

실행을 클릭


msinfo32를 입력하고 엔터 (또는 확인 단추를 클릭)

msinfo32를 입력하고 엔터 (또는 확인 단추를 클릭)

위와 같이 하면 아래와 같은 시스템 정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이때 시작 단추 >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 시스템 정보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이 시스템 정보를 새로 읽어 옵니다.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이 시스템 정보를 새로 읽어 옵니다.

시스템 정보를 새로 고치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5분 안에 끝납니다. msinfo32 프로그램은 그 성능은 여느 프로그램만큼 하지만, 이 "정보를 새로 고치는 중"이라는 메시지는 정말 짜증 나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게 너무 오래 걸려서 쓰지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스템 요약 정보를 보여주는 모습

시스템 요약 정보를 보여주는 모습

시스템 정보를 읽어오면 맨 처음에는 당연히 시스템 요약 정보를 보여줍니다. 시스템 정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맨 처음에는 왼쪽 창에서 시스템 요약 부분을 선택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환경을 클릭하여, 그 하위에 있는 로드된 모듈을 클릭하면, 또 다시 시스템 정보를 다시 읽어 옵니다. 이때 모듈은 반드시 DLL 파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사용하는 코덱 파일(.ax) 등도 모듈에 해당합니다.

로드된 모듈을 읽어오는 중

로드된 모듈을 읽어오는 중

역시 잠시 기다리시면 됩니다.

로드된 모듈 목록

로드된 모듈 목록


찾을 내용에 찾을 모듈 이름을 입력하고 나서 [찾기]를 클릭합니다.

찾을 내용에 찾을 모듈 이름을 입력하고 나서 [찾기]를 클릭합니다.


입력된 찾을 내용을 찾는 중

입력된 찾을 내용을 찾는 중


찾게 되면 그 위치로 이동해 줍니다.

찾게 되면 그 위치로 이동해 줍니다.

이때 자세한 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이나 버전은 물론이고, 크기날짜, 제조업체, 하드디스크 경로 등도 나타내 줍니다.

찾은 대상이 하나인 경우

찾은 대상이 하나인 경우


찾은 대상이 여럿인 경우

찾은 대상이 여럿인 경우 (다른 컴퓨터)

이때 로드된 모듈의 이름이 같은 여러 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같은 경로에 존재한다면 오직 하나의 파일만 찾지만, 여러 경로에서 발견되면 서로 다른 모듈로 판단하여 여러 개를 찾아 줍니다. 위에서도 여러 개의 usp10 모듈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설치한 모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더라도 현재 그 모듈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찾아 주지 않습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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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건의 1 - 공백과 이동 기능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몇몇 키가 바뀌었음에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같은 이름에 같은 키 구성임에도 다르게 작동하는 기능을 하나 발견하였다.

1. 항의 내용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단축키의 작동 방식을 아예 바꿔 버리면 그동안 그 기능을 썼던 사람은 뭐가 됩니까? 적어도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은 유지해 줘야 하지 않나요?

일단 사용자 설정과 단축키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림 1 사용자 설정 대화상자

위에서 보면 한 단어 오른쪽으로의 단축키는 Ctrl+→(Ctrl+Right)입니다. 그런데 이때 ‘단어’가 가리키는 개체가 달라져 버려서 이 ‘한 단어 오른쪽으로’라는 기능의 작동 결과가 달라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도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버그라고 생각하고 버그 리포팅을 생각했으나, 다시 생각해 보니, 전체적으로 달라진 ‘개체’ 판단 때문으로 여겨져서 건의로 바꾸어 글을 올립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5일 건의한 상태입니다.

3. 제안

가. 작동 방식의 변화

위와 같은 그림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현재 위치는 2줄 1칸입니다. 여기에서 5줄로 가려면 Ctrl+→ 를 몇 번이나 눌러야 할까요? 정답은 세 번입니다. 어, 한 번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세 번입니다. ᄒᆞᆫ글2007까지는 한 번이 정답이었지만, ᄒᆞᆫ글2009 베타버전에서는 세 번이 정답입니다.

이 경우 빈 줄을 자주 만들지 않는 사람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저는 빈 줄을 굉장히 자주 만듭니다. 글을 쓰다가 생각이 나지 않거나 착상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빈 줄을 주르르 만들어놓고 글 쓴 다음에 다시 그 부분을 채워 넣습니다.

그러다 보니 Ctrl+→ 를 눌러서 이동하는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죠. 그런데 이번에 ᄒᆞᆫ글2009 베타버전처럼 바뀌게 되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일단 그 많은 빈줄 사이를 이동할 때 키보드로 Pgdn/Pgup 누른 뒤에 다시 마우스로 클릭해야 합니다. 우습게도 그 바쁜 와중에 마우스를 잡으러 손을 뻗어야 한다는 말이 되지요. 지금까지는 그저 Ctrl+→ 또는 Ctrl+←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말입니다.

사람을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이 기능이 이름도 바뀌지 않았고, 더구나 단축키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위 두 그림은 두 단축키의 기능 이름 및 단축키 구성이 같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작동 방식은 달라져 있습니다.

나. 단어는 무엇인가요?

이때 문제가 된 것은 ‘단어’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다음과 같은 말을 본다면 제가 버그 리포팅을 고려한 까닭도 아시게 됩니다.

단축키와 글자판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하여 한/글 2010은 지금까지 한/글에서 제공하던 대부분의 단축키를 그대로 지원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한/글의 단축키를 사용해 왔다면 비록 문서 편집 환경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한/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저 말이 맞을까요? 특히 파란색 부분을 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약삭빠르게도 빨간색 부분도 들어 있지요. 파란색 부분을 읽고 울컥했다가 빨간색 부분 때문에 버그 리포팅이 아닌 건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기능의 이름도 같고, 단축키 구성도 같은데, 다른 동작을 하게 한 것은 어째 좀 이상한 일이지 않나요? 더구나 이것은 단축키 구성을 바꿀 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각설하고, 도움말에는 ‘단어’가 무엇인지를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ᄒᆞᆫ글2007까지에서 단어는 공백 문자(스페이스바, 탭, 문단 나눔 조판기호, 강제 줄 바꿈 조판기호 등)는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는 그러한 공백 문자가 ‘단어’가 되었을까요? 그런데 왜 설명이 없나요? 심지어 그림이나 등도 ‘단어’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건 조금 바뀌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아니 다른 것은 제쳐 두고 그림이나 등이 ‘단어’일 수 있습니까?

다. 건의 사항

그러나 제가 건의하고자 하는 바는 ‘단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아닙니다. 그런 설명이야 들어도 그때뿐이고, 그거 몰라도 쓰는 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작동 방식을 ᄒᆞᆫ글2007 이하 버전에서 쓰던 방식대로 쓸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니 환경 설정 등에서 ᄒᆞᆫ글2007 이하 버전의 작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저는 그 기능, ‘한 단어 오른쪽으로’를 쓰면서 단 한 번도 조판부호에 해당하는 그것(공백 문자 및 그림, 표 등)이 ‘단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4. 덧붙이는 말

현재 이 글에 나타난 방식으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MS오피스에서 이런 방식으로 동작하나요? 적어도 오픈오피스는 한컴오피스2007 방식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써 본 수많은 텍스트 에디터도 한컴오피스2007 방식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공백"에 대한 처리 방식을 바꾸었는지를 한컴 측에서는 사용자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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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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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

요즘 저런 생각을 절로 하고 있습니다. 괜히 건드리면 안 될 물건을 건드리지 않았나 후회해 봅니다.

최근 두 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이고 뭐고, 새해 첫날에 옛한글 관련 포스팅을 두 개나 올려 버렸죠.

그런데 갈수록 험난한 길이 보입니다. 오늘은 (X)HTML 코드를 텍스트 편집기에 복사해 붙여넣기를 했다가 그게 엉뚱하게 바뀌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난감합니다. 이걸 버그 리포팅을 하자니, 특정 프로그램을 너무 때리는 것이 되지 않나 싶고, 버그 리포팅을 안 하자니 그래도 버그인데 안 할 수도 없고…. 더구나 그 편집기에서는 옛한글이 포함된 (X)HTML 문서를 읽어올 경우 경고 없이 허락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바꾸어 버립니다.

벌레가 줄줄이…

그 편집기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편집기에서 옛한글을 입력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외면해 왔습니다. 양심이 가슴 한쪽을 쿡쿡 찌르는군요.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 모자라고 모자란 후손은 세종어제 훈민정음조차 컴퓨터에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벌레가 줄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옛한글을 잘 나타내는 텍스트 편집기(가칭)라는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력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쓰는 키보드로는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입력하려면 반드시 특별한 입력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웹에서 입력할 수 있게 해주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아쉽게도 모질라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롭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오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동작합니다. 오호 통재라, 오호 애재라! 그렇습니다. 한글을, 옛한글을 가장 못 나타내는 웹브라우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인데도 옛한글 관련 툴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용이 가장 많습니다. 아마 그놈이 가장 못 나타내기 때문에 더 열성적으로 그놈만 지원하는 것일까요?

글꼴은 반드시 필요해!

글꼴이 갖춰져야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글꼴이 갖춰져야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음뷰, 옛한글도 한글이란다.라는 글에 나온 내용을 볼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 글에 나타난 예시에서 맨 윗줄의 내용이 맨 아랫줄의 내용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뷰에 나타난 ??? (물음표 세 개)처럼 보이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웹브라우저를 바꾸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운영체제를 바꾸는 게 낫습니다.

옛한글을 보려면 윈도XP 이상의 윈도 운영체제, 맥 OS X 이상, 리눅스 커널 2.4 이상이 필요하지요. 더구나 리눅스의 경우 X윈도의 버전과 거기에 쓰이는 데스크탑(윈도의 Explorer. ←이게 데스크탑을 작동하는 인 동시에 윈도 탐색기입니다.)인 GNOME(그놈) 및 KDE의 버전도 따져 봐야 합니다.

한글 입력과 표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은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코드(Hanyang private use area code; 한양 PUA 코드)는 표준 문제로 도태되고 있습니다. 표준 방식은 한글자모 코드(Jamo-Composed code; 일명 첫가끝 코드)입니다.

제가 윈도를 쓰므로 윈도용 입력기를 소개합니다.

위의 여러 글을 읽으면 글꼴도 소개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따로 소개합니다. 참고로 MS에서 배포한 글꼴은 윈도에서만 써야 합니다. 리눅스나 맥 OS에서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것을 어기고 다들 리눅스나 맥 OS X에서 쓰시는데, 라이선스 위반입니다. 특히 문화재청(국가기록유산 홈페이지 등), 디지털 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등에서 배포하는 글꼴은 윈도 전용 라이선스 글꼴로서, 한양 UPA 방식을 따릅니다. 그러므로 해당 사이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글꼴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은 글꼴 :: 다운로드 - 압축을 푼 뒤 %SystemRoot%\Fonts 폴더에 복사하면 됩니다.
  • Microsoft 옛한글 글꼴 (링크 삭제) - 기이하고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Microsoft Internet Explorer에서는 옛한글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윈도에서만 사용해야 라이선스를 가집니다. 이것은 한양 PUA 지원하는 비표준 글꼴입니다. 익스플로러에서 잘 나타내지 못하는 이유도, 처음에는 MS가 사용자 영역(UPA)를 지원했으나 나중에 유니코드 사용자 영역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이면 다행, 안 보여도 어쩔 수 없습니다.
  • Code 2000 - 셰어웨어 글꼴(유료). 한글이 예쁘지는 않지만, 모든 자소가 포함되어 못 나타내는 글자는 없습니다.

어?! 그래도 안 나오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USP10.DLL 파일이 문제였다.

이게 뭐냐고? Uniscribe Unicode script processor (줄여서 유니스크라이브(Uniscribe))라는 것인데, 이게 겨우 버전 1밖에 안 되는데도, 빌드넘버에 따라 성능 차이가 심합니다. 참고로 내가 가진 파일의 버전은 1.626.5756.0, 날짜는 2006년 10월 13일이며, 파일 크기는 503296 바이트입니다. 이 파일의 최신 버전은 윈도 7에 포함된 1.626.7600.16385로서, 날짜는 2009년 7월 14일이며, 파일 크기는 612 KiB입니다. 최근 나온 Microsoft® Office 2010 베타버전에는 1.626.7600.16385 버전의 파일이 들어 있는데, 날짜는 2009년 8월 4일이며, 파일 크기는 639824 바이트입니다. 다시 말해 버전은 윈도 7에 포함된 파일과 같으나 날짜와 파일 크기는 다릅니다.

아무튼 이 파일을 복사하여 교체하면 되는데, 작업이 좀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MS오피스 2010 베타버전도 설치 과정에서 시스템 폴더를 쓰지 않고 자신의 공유 폴더에 넣어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고생해서 겨우 옛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요? 그 판도라 상자는 희망의 판도라 상자일까요? 절망의 판도라 상자일까요?

남은 이야기

그리고 제 블로그는 읽기가 좀 불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글이나 한자는 1글자, 영문이나 숫자는 0.5글자로 계산한다는 가정하고, 보통 한 줄에 글자는 25자 정도 되어야 읽기 좋습니다. 그보다 적으면 읽기는 편할 수 있으나 빨리 지루해진다고 하며, 그보다 많으면 너무 행이 길어서 빨리 지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는 무려 50글자를 넘겼습니다. 무려 두 배나 많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 블로그의 글꼴 크기는 꽤 큰 편입니다. 그런데도 글자가 많은 것은 본문의 폭이 720 픽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꼴 크기가 작으면 글자가 뭉개져서 보기 흉해지는 옛한글 문제도 생기고 해서 겸사겸사 글자 크기를 좀 더 크게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제 자신이 보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으니, 눈 나쁜 저에게는 더 좋은 일이지요.

그리고 바꾸는 김에 지금까지 미뤄 왔던 CSS 글꼴 설정도 손을 보았습니다. 글꼴 적용 순서는 은 돋움, 은 자모 돋움, 은 바탕, 은 자모 바탕, 돋움, 돋움 옛한글, 굴림 옛한글, Code2002, Code2001, Code2000의 순서입니다.

그리고 위의 은 글꼴을 받아서 설치하고 나서도 제 블로그의 글자가 이상하게 보인다면 댓글 남겨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스크린샷 몇 개!

글꼴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옛 한글은 잘 나옵니다.

글꼴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옛 한글은 잘 나옵니다.




참고 자료

내부 자료

외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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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맙습니다.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1년 방문객 수를 5천 명으로 잡았는데, 2009년에 5만 명이 오셨습니다. 2009년 2월 27일부터였으니까, 거의 10개월 동안 5만 명이 오신 것이죠. 특히 12월은 최초로 1개월 방문객이 7000명(7024명)을 돌파했고, 12월 31일은 최초로 1일 방문객이 400명(405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조심스럽게 7만5천 명을 목표로 잡아 봅니다.

아쉬운 점은 배치파일에 대한 강좌를 끝마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정리되는 대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했으니 끝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끝내겠습니다.

버그 리포팅은 그 수가 많았습니다. 156개 글 가운데, 34개가 버그 리포팅입니다. 11월까지의 버그 리포팅 내역은 2009년을 빛낸 진짜 버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팁은 버그를 찾거나 발견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따로 목록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검색이나 카테고리(분류)를 애용해 주십시오.

게임의 파천일검은 하도 쥐마왕[각주:1]의 횡포가 심해져서 재미삼아서 써봤습니다. 20레벨까지의 퀘스트를 올려야 하는데, 왠지 안 써지네요.

스크린샷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사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무지하게 기쁘군요.

 

아무튼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
왕미친놈(koc/SALM)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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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쥐마왕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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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즈 브라우저는 웹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일반 프로그램 창의 크기도 바꿀 수 있습니다.

  • 참고 : 이번에 다루는 작업은 약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심한 장난을 하지 말도록 하십시오.

기본 원리

앞서 리사이즈 브라우저는 창의 제목 표시줄의 캡션 문자열을 읽어서 동작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캡션 문자열만 안다면 창의 크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심지어 리사이즈 브라우저 자신의 크기도 바꿀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크기 조절이 안되는 창도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크기 조절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면 크기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옵션 (Options)

765 x 514 크기의 AcroEdit 창

765 x 514 크기의 AcroEdit 창

위와 같이 아크로에디트의 창의 제목은 항상 AcroEdit - 라는 문자열로 시작합니다. 이것을 등록하여 아크로에디트 창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옵션 화면

옵션 화면

위와 같은 옵션 화면에서 "AcroEdit -"라는 문자열을 등록합니다. 그 뒤 저장하고 프로그램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등록되었을까?

제대로 등록되었을까?

제대로 등록된 AcroEdit

제대로 등록된 AcroEdit

목록에서 AcroEdit의 창 제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Refresh를 한 번 클릭해 주면 됩니다.

위 화면에서 Resize를 클릭!

800 x 600 크기의 AcroEdit 창

800 x 600 크기의 AcroEdit 창

그밖에 여러분이 등록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압권은 프로그램에서 띄우는 대화상자, 그것도 크기를 변경할 수 없는 대화상자의 크기를 변경해 버리는 뻘짓입니다. 그야말로 궁극의 리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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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 해 동안 소개한 버그 가운데 실제로는 버그(또는 오류)가 아니었거나, 이미 수정된 버그 등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기간은 2009년 3월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12월은 내년으로 넘겨야 할 듯합니다.,

  1. 2009/11/29 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 : 관점에 따라 버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2. 2009/11/27 티스토리 BBCode 오류 : 제작자가 수정하는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3. 2009/11/03 스프링노트 : 첨부파일 대화상자의 옵션 가리기 벌레 : 개발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4. 2009/11/02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2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5. 2009/10/30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1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6. 2009/06/18 광고인가? 사기인가? : 광고 문구를 교묘히 조작하여 클릭을 유도한다. 구글 광고와는 다른 사기성 광고
  7. 2009/05/30 티스토리 주석에서 \ 문자 표기 문제 : 출력 과정에서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 버그이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8. 2009/05/28 티스토리에서 주석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현상 : 출력 과정에서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 버그이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9. 2009/05/16 아크로에디트 : 배치파일 주석 문법 강조 기능 : 잘 고쳐져 있다.
  10. 2009/05/15 스프링노트 : 공개 및 비공개 설정에서 이상한 점 : 잘 고쳐져 있다.
  11. 2009/05/14 스프링노트 : 일부 글자 속성이 제대로 지정되지 않는 벌레 : 일부는 고쳐졌으나, 일부는 고쳐지지 않았다.
  12. 2009/05/10 버추얼박스 v2.2.2 설치 오류 : 한글 경로명 문제 : 최신 버전인 VirtualBox v3.1.0 빌드55467 (윈도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는 단순히 설치 프로그램의 문제이며, 프로그램 실행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13. 2009/04/28 V3 계열 백신의 폴더 경로명 표기 벌레 : 고쳐지지 않았다.
  14. 2009/04/27 스프링노트의 링크 편집 벌레 : 잘 고쳐져 있다.
  15. 2009/04/26 스프링노트의 태그 표기 벌레 : 잘 고쳐져 있다.
  16. 2009/04/11 버추얼박스 2.2.0 네트워크 접속 문제 : 후속 버전에서 잘 고쳐져 있다.
  17. 2009/04/07 네이버 결계 벌레 : 현재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내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림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
  18. 2009/04/05 네이버 뻥튀기 벌레 : 현재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내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림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
  19. 2009/03/31 벌레 잡는 알약, 벌레에 먹히다 2 : 확인하지 않음.
  20. 2009/03/30 티스토리 파일 첨부 창 잘라먹기 : 잘 고쳐져 있다.
  21. 2009/03/27 벌레 잡는 알약, 벌레에 먹히다 : 확인하지 않음.
  22. 2009/03/27 네이버의 나눔고딕코딩 선문자 오류 : 선문자를 정확히 표시해 준다.
  23. 2009/03/26 아크로에디트 구문 강조 오류 : 일부는 고쳐졌지만, 일부(예컨대 @의 처리)는 고쳐지지 않았다.
  24. 2009/03/26 Offree.net에서 발견한 이상한 점 : 사이트의 문제가 아니라 IE와 파이어폭스의 문제였다.
  25. 2009/03/21 한/글/ 2005에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26. 2009/03/21 티스토리 그림 파일 업로드 벌레 : 티스토리에서 수정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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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본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고급스러운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환경 설정

리사이즈 브라우저는 그 사용법이 무척 간단합니다. 하지만 설정에서 몇 가지 난감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옵션 설정 화면

옵션 설정 화면

위 화면에서 옵션 설정은 옵션브라우저 설정으로 나뉩니다. 옵션 설정을 마친 뒤에는 오른쪽 위의 Save를 클릭하여 옵션을 저장해야만 적용됩니다.

옵션 (Options)

옵션은 위와 같이 4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Center browser on screen after resize : 브라우저 창의 크기를 변경한 뒤 화면 가운데로 배치
    • 기본 값으로는 왼쪽 상단, 곧 좌표값으로는 (0, 0) 위치로 창을 옮깁니다. 이 옵션을 체크하면, 화면 왼쪽 상단이 아닌 화면 중앙으로 배치합니다.
  • Include Start Menu height in resize : 리사이즈에 시작 메뉴의 높이도 포함
    • 이 옵션을 체크하면, 말 그대로 시작 메뉴의 높이도 이 프로그램에서 조절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Automatically refresh for new browsers : 새로운 웹브라우저를 위해 자동으로 다시 읽기
    • Refresh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웹브라우저 목록을 다시 읽는다는 뜻입니다.
  • Stay on top of all other windows : 모든 윈도우보다 위에 보입니다.
    • 이 옵션을 설정하면, 이 프로그램의 윈도를 다른 윈도가 가릴 수 없습니다. 어차피 트레이 아이콘을 사용하면 별로 쓸모는 없지만, 가끔은 필요한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브라우저 설정

브라우저 설정에서는 리사이즈 브라우저 프로그램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동 원리에 따르면, 리사이즈 브라우저 프로그램은 특별히 웹브라우저를 지정하여 창 크기를 변경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저 기본 값으로 지정된 프로그램이 가장 널리 알려지고 보급된 두 프로그램, 곧 인터넷 익스플로러넷스케이프일 뿐입니다. 리사이즈 브라우저는 단지 제목 표시줄캡션 텍스트를 읽어와서 작동합니다.

여러 가지 웹브라우저 화면

여러 가지 웹브라우저 화면

위 여러 가지 웹브라우저 화면을 보면 제목 표시줄캡션 텍스트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여러 가지 웹브라우저의 제목 표시줄 캡션

여러 가지 웹브라우저의 제목 표시줄 캡션

위 그림에 나타난 연두색 테두리 부분파란색 테두리 부분제목 표시줄캡션 텍스트입니다. 그리고 자주색 네모브라우저 이름입니다. 다만 맨 아래에 보이는 Google 부분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 (물음표)를 해 두었습니다.

설정하기 전까지 찾은 브라우저 창은 다음과 같이 두 개입니다.

설정하기 전까지 찾은 브라우저 창 목록

설정하기 전까지 찾은 브라우저 창 목록

위 여러 가지 웹브라우저의 제목 표시줄 캡션 화면을 바탕으로 브라우저 설정을 해 봅시다.

브라우저 설정을 실제로 구성하는 곳

브라우저 설정을 실제로 구성하는 곳

현재 설정된 값은 위와 같이 세 개입니다. Microsoft Internet Explorer, Netscape, Mozilla는 유명한 웹브라우저이기는 하지요. 왜 파이어폭스는 없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의 정확한 이름은 Mozilla Firefox 입니다. 다시 말해 위의 Mozilla라는 이름을 찾으면 당연히 파이어폭스도 찾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찾아낸 브라우저 이름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편의상 이름 앞의 줄표(하이픈)은 생략합니다. 다만 나중에 설정에서는 하이픈을 넣는 쪽이 낫습니다.

일단 파이어폭스익스플로러는 이미 찾았으니 추가할 필요가 없지요. 그럼 더 월드 브라우저구글 크롬을 추가하겠습니다.

옵션에서 위의 브라우저 설정을 실제로 구성하는 곳을 클릭한 뒤에 인서트 키(Insert)를 누르면 항목 추가 모드로 바뀝니다. 추가할 내용은 더 월드Google입니다. Mozilla Firefox의 경우처럼 문자열 일부만 입력해도 되므로 일단 그렇게 합니다. 다만 입력할 때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별합니다.

Remember, they are case sensitive.

인서트 키(Insert) 눌렀을 때

인서트 키(Insert) 눌렀을 때

넣고자 하는 문자열(제목 표시줄의 브라우저 이름)을 입력한 뒤 엔터(Enter)를 입력하면 항목이 추가됩니다.

항목 추가

항목

추가된 항목

추가된 항목

다시 한 번 입력을 반복하여 구글 크롬을 위한 문자열도 추가합니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옵션 화면의 오른쪽 위의 Save를 클릭하여 저장합니다.

Save를 클릭하여 저장

Save를 클릭하여 저장

처음 화면에서 Refresh를 클릭하여 브라우저 목록을 다시 읽어 옵니다.

일단 Refresh

일단 Refresh

목록 확인

목록 확인

목록을 확인하면 올바르게 추가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방금 추가한 문자열을 더 정확하게 고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창 크기를 바꾸려고 선택한 창이 리사이즈 브라우저가 아닌 다른 창에 가려지면 창의 크기가 바뀌지 않으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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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확한 이름은 더 월드 브라우저이나 여기에서는 보이는 대로만 표시합니다. 그런데 영 거시기한 이름이네요. [본문으로]
  2. 앞서 밝혔듯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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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써 본 적이 있는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한 특이한 창 크기 변경 방법입니다. 사실 이번에 발견한 사용법을 알았다면 아마 Firesizer(파이어사이저) 파이어폭스 부가 기능은 설치하지 않았을는지도 모릅니다.

기본 사용법

리사이즈 브라우저에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프로그램의 창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브라우저입니다.

처음 실행 화면

처음 실행 화면


표시 화면

표시 화면

위의 처음 실행 화면에서 창 크기를 바꿀 창을 선택합니다. 이해가 안 된다면, 아래 표시 화면을 보고 작업하기 바랍니다.

  1. 가장 먼저 앞서 말했듯이 창 크기를 바꿀 창을 선택합니다. 위 표시 화면에서 자주색 테두리 부분입니다.
    • 만약 저 창이 없다고 여겨지면, Resize (빨간 네모) 옆의 Refresh를 한 번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현재 존재하는 창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가 함께 존재한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이 화면에 보이게 됩니다. 저 자주색 테두리 부분을 클릭하여 창을 선택하면 됩니다.
  2. 그 다음으로 바꿀 창의 크기를 정합니다. Sizes 부분에서 1024x768 (단축키는 Alt+1)(파란 네모)을 선택한 다음 Resize를 클릭한다. 일단은 해보는 겁니다.
  3. 마지막으로 Resize (빨간 네모) 부분을 클릭하면 창 크기를 바꾸어 줍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바뀝니다. 아래 그림에서 파이어폭스의 제목 표시줄(자주섹 테두리), 파이어폭스의 상태 표시줄의 파란 네모 부분을 살펴보시면 창 크기가 변경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의 상태 표시줄의 파란 네모 부분은 Firesizer 부가 기능이 알려주는 창의 현재 크기입니다. 물론 창 크기 변경도 가능합니다.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1024x768 크기로 바뀐 파이어폭스 창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1024x768 크기로 바뀐 파이어폭스 창

위 사용법을 참조하여 방금 크기를 바꾼 창의 크기를 800x600으로 바꾸면 아래와 같습니다.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800x600 크기로 바뀐 파이어폭스 창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800x600 크기로 바뀐 파이어폭스 창

위 사용법을 참조하여 방금 크기를 바꾼 창의 크기를 640x480으로 바꾸면 아래와 같습니다.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640x480 크기로 바뀐 파이어폭스 창

리사이즈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640x480 크기로 바뀐 파이어폭스 창

일부러 바탕 화면에서 같은 부분을 세 번 잡았습니다. 이 기능은 오픈 캡처의 마지막으로 캡처한 영역 캡처하기를 이용했습니다. 바탕 화면에 다른 아이콘이 존재했으나 비교를 위해 편집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슬라이드쇼로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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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영문)에서 부가 기능을 이용하다 보면 간혹 ssl 관련 오류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 보았고요. 다만 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했고, 또한 귀찮을 뿐 별다른 영향(피해)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두었습니다. 다들 하는 말로 그놈의 귀차니즘이 문제였죠.
그런데 오늘은 아예 부가 기능을 설치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매일 애용하는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웹메일 노터파이어)를 업데이트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 설치 실패와 그 오류 코드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만, 왠지 찝찝해지더군요.
참고로 2009년 12월 28일 현재 부가 기능 사이트에서는 최신 버전이 1.5.5입니다만, 웹메일 알림이 홈페이지의 최신 버전은 2.0.1입니다. 며칠 안으로 부가 기능 사이트도 업데이트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류 내용

오류 1 : Google Toolbar for Firefox

오류 1 : Google Toolbar for Firefox


오류 2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오류 2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오류 3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설치 실패

오류 3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설치 실패

그림만 봐도 아시겠죠? 다른 설명은 않겠습니다.

해결책

이것은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설정값 일부가 잘못되어서 나타난 버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최근 부가 기능 홈페이지가 모두 하나로 합쳐지면서 일어난 버그로 볼 수도 있고요.

그러다가 모질라 파이어폭스 한국 사용자 포럼에 들렀다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때였다면 구글링을 먼저 했을 텐데, 오늘은 괜히 거기를 가고 싶더라고요. 큰바다 님이 2009년 12월 20일에 오류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라는 제목으로 질문을 올리셨고, 주사위 님이 같은 날 답변을 달아 주셨습니다. 요는 환경 설정에서 https://services.addons.mozilla.org/ 로 시작하는 값이 2개 있는데, 그것을 고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저 주소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1. 먼저 파이어폭스를 실행합니다.

    여기에서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여기에서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2.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입력한 뒤 화면이 환경 설정을 할 수 있게 바뀝니다. 단축키Alt+C입니다. 

    처음 환경 설정을 한다면 저와 같은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처음 환경 설정을 한다면 저와 같은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3. 엄청나게 많은 설정이 존재합니다. 화면 위쪽을 보면 필터라는 부분에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곳에 addon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필터에 해당하는 항목과 값만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굵은 글씨(빨간 네모)는 사용자가 바꾼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환경설정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설정이 많습니다.


    필터에 addon을 입력하면 개수가 줄어듭니다.

    필터에 addon을 입력하면 개수가 줄어듭니다.

  4. 열에서 https://services.addons.mozilla.org/ 라는 을 찾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2개가 있습니다. 설정 이름 열에서 extensions.getAddons.recommended.url, extensions.getAddons.search.url 입니다.
  5. 찾았으면 에서 services. 라는 부분을 지웁니다. 지우지 않고 %LOCALE%. 으로 고쳐도 대부분 잘 작동합니다.

    services. 문자열을 %LOCALE%. 문자열로 고친 화면 (재시작 후 화면)

    services. 문자열을 %LOCALE%. 문자열로 고친 화면 (재시작 후 화면)

  6. 다 끝났으면 파이어폭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아무 에러 없이 보여주는 확장 기능 대화상자

아무 에러 없이 보여주는 확장 기능 대화상자

이때 %LOCALE%로 바꾸는 까닭은 언어 설정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저 문자열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알맞은 문자열로 바뀌어 적용됩니다. 한국어의 경우 ko로 바뀝니다. 물론 해당 페이지가 없다면 대부분 영문 페이지로 리다이렉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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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크로에디트에 관한 글을 쓰다가 조금 불편한 기능이 있어서 개선할 수 없을까 궁리하다가 멀티 라인 기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법 강조와 자동 줄 바꿈

강제 열 맞춤 지시선에 걸쳐 있는 내용

강제 열 맞춤 지시선에 걸쳐 있는 내용

위 그림을 보면 글 내용이 강제 열 맞춤 지시선에 걸쳐 있습니다. 이때 모두 문법 강조가 올바르게 되어 있어 색깔이 잘 나타납니다. 이것을 강제 줄 바꿈 하게 되면 아래 그림처럼 됩니다.

자동 줄 바꿈 화면

자동 줄 바꿈 화면

그런데 이때 2번 영역은 전체가 다음 줄로 밀려나면서 문법 강조가 올바르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3번 영역은 모두 비었습니다. 자동 줄 바꿈을 하였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문제는 1번 영역이다. 이것은 중간이 잘립니다.

비교 1 : 잘린 부분만 표시

비교 1 : 잘린 부분만 표시

위 그림 비교 1을 살펴보면, 윗부분은 제대로 문법 강조가 되었는데, 아랫부분은 문법 강조가 제대로 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윗부분은 파란색으로, 아랫부분은 검정색으로 나타납니다.

문법 강조 설정 변경 : 올바르게 보기

기왕에 문법 강조를 하였으니 제대로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부터 환경 설정을 해 봅시다.

문법 강조 설정 : 현재 파일에 알맞은 문법 강조 설정을 편집

문법 강조 설정 : 현재 파일에 알맞은 문법 강조 설정을 편집

위와 같이 환경 설정에서 문법 강조를 불러 옵니다. 이때 현재 편집하고자 하는 문법 강조를 찾아서 편집 단추를 클릭합니다. 현재 자주색 네모로 테두리가 된 부분을 살펴보시면 이해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멀티 라인 문자열 허용에 체크 표시

멀티 라인 문자열 허용에 체크 표시

위 그림처럼 문법 강조 기능 설정 대화상자에서 멀티 라인 문자열 허용 체크박스에 체크 표시를 하면 됩니다. 끝난 뒤에는 확인 단추를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올바르게 나타난 문법 강조

올바르게 나타난 문법 강조

찾아 보기 힘든 사람을 위해 문제가 된 부분만 떼어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교 2 : 올바르게 바뀐 부분만 표시

비교 2 : 올바르게 바뀐 부분만 표시

위 그림 비교 2를 살펴보면, 비교 1과는 달리 윗줄과 아랫줄 모두 파란색으로 문법 강조를 올바르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이때 바꾸기 기능(문자열을 찾아서 바꾸는 기능)으로 바꿀 경우 위 비교 2에서 나타난 문자열 부분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버그인지 아닌지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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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크로에디트에 여러 가지 문법 강조(Syntax Highlight) 파일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부 문법 강조에서 그 표시가 정확하지 않은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벌레의 유형

  • 다른 놈에게 이름이 없다고 자기 이름을 강요하는 난폭한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2009년 12월 16일경에 아크로에디트 최신 버전(0.9.20.92)을 실행하여 문법 강조 파일을 추가하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문법 강조의 문법 이름에서 오류가 나타난 화면

문법 강조의 문법 이름에서 오류가 나타난 화면

위 그림을 보면 같은 문법 이름으로 나타나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문법 강조 파일입니다. 이는 확장자만 확인해도 알 수 있습니다.

벌레의 원인

이 벌레가 나타난 부분을 살펴보다가 모두 세 부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두 가지(C#, MS SQL2000),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VB.NET 입니다. 확장자로 볼 때 *.cs 는 C#, *.sql은 MS SQL2000, *.vbs는 VB.NET로 여겨졌습니다. 이것은 모두 아크로에디트 홈페이지 사용자 자료실에서 받은 파일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직접 파일을 받아서 확인해 보고 싶은 사람은 C#, MSSQL2000, VB.NET문법강조파일 문서에서 첨부 파일을 받아서 Syntax 폴더에 복사해 넣고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 벌레가 나타나는 원인문법 이름을 지정해 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직접 문법 이름을 수정해 주면 됩니다. 다만 개발자가 이 벌레가 전혀 나타나지 않도록 고치는 일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버그의 원인

이번 버그의 원인

벌레 잡기

아크로에디트 프로그램이 수정될 때까지는 사용자가 직접 이름을 지정하여 이 벌레를 없애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이미 아크로에디트를 설치하고, 문법 강조 파일을 다운로드 하였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다운로드 한 문법 강조 파일

다운로드 한 문법 강조 파일

압축 파일을 풀면 세 파일이 나타난다. cs.stx, mssql2000.stx, vbnet.stx 파일이다. 참고로 위 화면은 다른 컴퓨터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인지를 알기 위해 PC방에 와서 잡은 화면입니다. 제 컴퓨터에는 알집이 없습니다. ^^a

AcroEdit 폴더에서 문법 강조 폴더(Syntax)를 찾아서 복사해 넣는다.

AcroEdit 폴더에서 문법 강조 폴더(Syntax)를 찾아서 복사해 넣는다.

문법 강조 파일을 <아크로에디트 폴더>\Syntax 폴더로 복사한다.

아크로에디트 옵션 >> 문법 강조

아크로에디트 옵션 >> 문법 강조

아크로에디트를 실행하여 환경 설정 대화상자를 불러와서 문법 강조 설정 화면을 봅니다. 위와 같은 화면에서 추가를 눌러 하나씩 추가하거나, 자동 검색을 눌러 새로운 문법 강조 파일을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적용 또는 확인을 클릭하여야 합니다.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예시 1

예시 1 -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화면

예시 화면 1에서는 문법 강조가 세 부분에서 틀려 있다. 직접 찾아 보면 프로그램 오류를 찾는 눈이 밝아질 수도... (아니면 말고.)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예시 2

예시 2 -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화면

예시 화면 2에서는 틀린 문법 강조 표시가 마지막 부분에 몰려 있다.

위와 같이 두 가지 형태로 버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르다고 해서 이 기사 내용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기 바랍니다. 이때 예시 1은 문법 강조를 많이 추가했을 때 그 가운데 섞여서 나타납니다. 그때 파일명의 자모순으로 정렬해 주는데, 파일 사이에 정렬되면서 바로 앞의 문법 이름을 그대로 쓰게 됩니다. 예시 2에서는 이미 문법 강조를 적용한 상태에서 해당 문법 강조만을 추가하면, 앞서 적용한 문법 강조는 그 앞에까지 정렬되어 있고, 새로 추가한 파일만 따로 정렬해 줍니다. 그러면서 문법 이름은 바로 앞의 문법 이름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예시 1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엉뚱하게 나타난 문법 이름

엉뚱하게 나타난 문법 이름

편집할 문법 강조 부분에 커서를 두고 편집을 클릭합니다. 여기에서는 확장자가 *.cs인 부분을 클릭한 뒤, 편집 단추를 클릭합니다.

문법 이름이 비어 있다.

비어 있는 문법 이름

위와 같이 문법 이름 부분이 비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버그의 원인으로, 이것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 엉뚱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문법 이름 부분에 알맞은 값을 넣어 주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C#을 넣어 줍니다.

올바르게 나타난 문법 이름

올바르게 나타난 문법 이름

이제 C# 언어에 대한 문법 강조 이름이 올바르게 나타납니다. 이때 적용 단추를 클릭하면 방금 한 작업이 환경 설정적용됩니다.

다른 문법 이름을 편집하려면 원하는 부분을 클릭하여 선택한 뒤에 편집 단추를 클릭하고, 그냥 끝내려면 확인 단추를 클릭합니다. 이 과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참고 사항

팝업 메뉴

이때 환경 설정문법 강조 항목만 엉뚱하게 나타나느냐? 아닙니다. 팝업 메뉴도 엉뚱하게 나타납니다.

엉뚱하게 나타난 팝업 메뉴

엉뚱하게 나타난 팝업 메뉴

아마도 팝업 메뉴의 내용은 환경설정 > 문법 강조 항목의 내용을 읽어서 표시해 주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올바르게 나타나는 팝업 메뉴

올바르게 나타나는 팝업 메뉴

환경설정 > 문법 강조 항목에서 올바르게 고쳐주면 팝업 메뉴의 내용도 올바르게 나타납니다.

숫자와 URL/URI 표시

위의 올바르게 나타나는 팝업 메뉴 그림에서 숫자 1숫자 2로 표시한 부분에서 조금 엉뚱한 현상이 보입니다. 이는 버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숫자 1에서 보면, 문법 강조 Text File은 아무런 기능도 없이 빈 문법 강조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숫자만 다른 색깔(밝은 자주색)로 문법강조가 되어 있습니다.
  • 숫자 2에서 보면, URL/URI를 파란 색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크로에디트의 기능으로 보입니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12월 22일 오류를 보고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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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Commander Korean Forum :: XPG Community 사이트에 들렀다가 exe 파일의 압축형식을 알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보게 되었다. 그에 대한 답은 일단 실행파일의 압축 형식만을 보여주는 플러그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몇 가지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실행파일의 압축 형식을 알아낼 수는 있다.

FileInfo 플러그인

FileInfo 플러그인은 토탈커맨더의 리스터 플러그인으로서, MZ, NE, LE, LX 및 PE 포맷(프로그램, DLL 등)의 버전 정보, 헤더 정보, 심볼(Symbol)을 보여주며, LIB, OBJ, EXP 파일을 덤프(Dump)해 준다. 그밖에 PE 포맷에서 DLL 의존에 대한 정보도 보여준다.

FileInfo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실행 파일을 불러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압축되지 않은 실행 파일의 헤더 정보

압축되지 않은 실행 파일의 헤더 정보

FileInfo 플러그인은 6개의 탭으로 이루어져 있다. 맨 왼쪽에서부터 File Properties, Image File Header, Dll Dependency, Imports / Exports, Options, About 의 여섯 메뉴이다. 그것을 해석하면, 파일 정보, 파일 헤더 정보, DLL 의존성, 임포트/익스포트(내보내기/가져오기), 선택사항, 프로그램 정보이다. 이때 주목할 부분은 Image File Header이다.

UPX 프로그램으로 압축한 실행 파일

UPX 프로그램으로 압축한 실행 파일

Image File Header 탭에서 몇 가지 내용을 찾으면, 현재 보고 있는 실행 파일이 압축된 파일인지를 쉬 알 수 있다. 일단 Possible Packer/Encryptor 라는 부분이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그 부분이 없다면 일단 압축된 파일이 아니다. 그러한 글귀가 있다면 압축파일로 보면 된다. 이때 Possible Packer/Encryptor 항목에 나타난 내용이 압축 형식을 가리킨다. 위 그림에서는 UPX 라는 압축 형식을 사용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possible Encrypted or Compress Executable 라는 글귀는 "암호화되거나, 실행 파일 압축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PE Viewer 플러그인

PE Viewer 플러그인은 토탈커맨더의 리스터 플러그인으로서, PE 포맷을 가진 EXE, DLL, OCX 등 파일 정보를 보여준다. 이 PE Viewer 플러그인의 화면 구성은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아래 그림에서 나타나 있듯이 맨 왼쪽에서부터 Import/Export, Headers/Sections, Other 부분이며, 이때 살펴볼 부분은 Headers/Sections 부분이다.

압축 및 변형하지 않은 실행 파일의 헤더 정보

압축 및 변형하지 않은 실행 파일의 헤더 정보

압축 또는 변형한 실행파일의 헤더 정보

압축 또는 변형한 실행파일의 헤더 정보

다만 이 정보는 반드시 압축되었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저 헤더 정보가 변형되었음을 뜻할 수도 있다.
이때 좀 더 확실히 하려면 화면에 나타난 내용, 예컨대 UPX, UPX0, UPX1 등을 검색어로 삼아 구글링을 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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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에 자주 오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알집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이유를 떠나서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을 알집으로 풀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엊그제 정상적인 집파일의 헤더가 손상되었다고 판단한 경우도 나타났다. 이럴 때는 참 난감하다. 알집의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파일을 지워버렸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윈도XP부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집폴더(Zip folder)기능을 이용하여 압축파일을 풀어보도록 하자.

  • 참고 1 : 간혹 내 블로그에 와서 "누구나 다 아는 내용 아니냐?"라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누구나 다 알 법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많지요. 그래서 저는 그런 "누구나 다 알 법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을 위한 기초적이거나 기본적인 사항을 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 점에 유념하시고 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참고 2 : 윈도XP 64비트 에디션에서는 집폴더 기능이 정상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폴더와 압축 폴더

윈도XP에서 처음 지원되는 방식으로 집 압축 파일(ZIP archive file)을 폴더처럼 다룰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집폴더라고 부른다. 윈도XP에서는 압축(zip) 폴더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한편 압축 폴더 또는 폴더 압축이라는 개념도 사용하는데, 이것은 따로 NTFS 압축으로 부른다.

이 두 가지 방식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일단 압축(zip) 폴더는 컴퓨터 및 네트워크에서 널리 쓰이는 zip 압축 포맷을 지원하며, 그 파일을 폴더처럼 지원하는 방식이다. 반면에 NTFS 압축은 도스와 윈도9x 계열에서 존재하던 더블스페이스/더블드라이브 기능을 NTFS에 응용한 기능입니다. 윈도XP를 처음 설치한 뒤 압축 프로그램을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으면 zip 파일(집폴더)은 다른 폴더와는 다른 모습, 곧 지퍼 달린 폴더의 형태을 하고 있다.

집폴더 아이콘

집폴더 아이콘. 사각형 테를 둘러 표시한 아이콘이 집폴더 아이콘이다.

집폴더 이용하기

탐색기에 나타난 집폴더

탐색기에 나타난 집폴더

이 상태에서 왼쪽 패널에서 모든 파일 압축 풀기를 클릭하면 압축을 풀 수 있다.

압축 풀기 마법사

압축 풀기 마법사

압축을 풀 대상 디렉터리(폴더) 선택

압축을 풀 대상 디렉터리(폴더) 선택

압축 풀기 완료

압축 풀기 완료

압축을 푼 대상 폴더 보기

압축을 푼 대상 폴더 보기

컨텍스트 메뉴를 이용하여 압축 풀기

의 방법은 압축 파일의 내용을 먼저 본 뒤에 압축을 푸는 방법이다. 하지만 알집이나 다른 압축 프로그램에 익숙한 사람은 파일 내용을 먼저 보고 나중에 풀기보다는, 그냥 압축만 풀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럴 때는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서 나타나는 컨텍스트 메뉴를 이용하여 압축을 풀 수도 있다.

집폴더 아이콘 화면에서 그 파일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컨텍스트 메뉴가 나타난다.

압축 파일에서 컨텍스트 메뉴를 보인 화면

압축 파일에서 컨텍스트 메뉴를 보인 화면

텍스트 메뉴만 따로 떼어내면 다음과 같다.

컨텍스트 메뉴

컨텍스트 메뉴

이때 저 압축 풀기(A)...를 클릭하면 위에서 설명한 압축 풀기 마법사 화면이 나타난다.

컨텍스트 메뉴에 압축 풀기(A)...가 없는 경우

다른 압축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면 컨텍스트 메뉴에 압축 풀기(A)...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컨텍스트 메뉴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일단 다른 곳으로 옮겨질 뿐이다. 옮겨진 것도 압축 풀기(A)...가 아닌 압축(ZIP) 폴더이다.

알집을 설치한 뒤의 컨텍스트 메뉴

알집을 설치한 뒤의 컨텍스트 메뉴

위 자료 화면에서 보듯이 알집을 설치하면 컨텍스트 메뉴에서 압축 풀기(A)...가 나타나지 않는다. 압축 풀기(A)...은 알집의 알집으로 압축 풀기(A)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냥 알집을 써도 되지만 가끔 알집이 정상적인 파일을 풀지 못할 때가 있기 때문에 집폴더 사용법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아무튼 위 자료 화면처럼 컨텍스트 메뉴에서 연결프로그램(H)의 하위 메뉴에서 압축(ZIP) 폴더를 선택하면 탐색기에서 압축(ZIP) 폴더를 이용하여 압축파일 내용을 보여준다.

압축(ZIP) 폴더를 이용하여 압축 파일 내용을 볼 수 있다.

압축(ZIP) 폴더를 이용하여 압축 파일 내용을 볼 수 있다.

뒤에는 왼쪽 패널에서 모든 파일 압축 풀기를 이용하여 압축을 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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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VirtualDub(버추얼더브)에서 영상 부분은 가만히 두고 음향 부분만 수정하여 보았다. 그러면 이번에는 VirtualDub(버추얼더브)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서 음향을 합쳐 보자. 물론 실제 음향 편집은 각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바라며, 음향에 들어 있는 음성 데이터는 건들지 않고, 음향 효과만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지금 작업하는 파일은 음성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겠다.

이번에도 도스박스에서 만든 프린세스메이커 2의 오프닝 동영상을 음향 부분을 작업하겠다.

VirtualDub에서 음향 빼내기

편집에 앞서 GSpot을 이용하여 지난번에 봤던 동영상 정보를 다시 보자.

편집 전 동영상 정보

편집 전 동영상 정보

버추얼더브에서 위 동영상을 읽어오자.

VirtualDub에서 원본 파일을 불러온 화면

VirtualDub에서 원본 파일을 불러온 화면

이 동영상에서 음향을 추출하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 파일(File) 메뉴에서 Save WAV...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파일 저장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거기에 알맞은 이름을 주면 동영상에 포함된 음향을 WAV 파일로 저장해 준다.

WAV 파일로 저장

WAV 파일로 저장

물론 저장하기에 앞서 오디오(Audio) 메뉴의 Compression 항목에서 적절하게 설정을 해 주면 바로 압축도 해준다. 여기서는 PCM을 그냥 유지하겠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PCM은 압축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음질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음향 작업

동영상 파일에서 음향만 빼낼 수 있다. 이렇게 음향만 빼내는 이유는 영상 부분을 제외한 음향 부분만 따로 편집하기 위함이다. 이번에는 그저 압축만 시켜볼 생각이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음향 편집 프로그램에서 음향을 편집하기 바란다.

음향을 압축하는 작업은 winLAME(윈라임)을 사용하기로 하자. 이것은 LAME(위키백과)의 윈도용 버전이다.

winLAME 실행화면

winLAME 실행화면

winLAME 실행화면에 보이는 아이콘에 먼저 설명하겠다.

  •  파일 열기 아이콘 - 당연히 사운드 파일을 불러오는 아이콘이다.
  •  삭제 아이콘 - 목록 창에서 작업하지 않을 파일을 제거할 때 쓰는 아이콘이다.
  •  재생 아이콘 - 확장자로 연결된 프로그램을 불러와서 사운드 파일을 재생한다.
  •  CD 아이콘 - 음악CD의 트랙에서 음악을 추출할 때 쓰는 아이콘이다.

음향 파일 열기

음향 파일 열기

이 음향 파일은 방금 추출한 프린세스메이커의 오프닝 사운드가 담겨 있다. 아래에 보이는 Next >> 단추를 클릭하면 다음 작업으로 넘어간다.

출력 설정

출력 설정

앞으로 저장할 때 WAV 파일로 하겠다면 Overwrite existing files 항목의 체크를 없애야 한다.

프리셋(Preset) 선택

프리셋(Preset) 선택

이미 만들어진 설정(Preset)을 선택한다. 직접 설정하고 싶다면 Custom settings를 선택하고, VirtualDub와 호환성을 갖는 파일을 만들려면 맨 아래 VirtualDub: audio track compression, CBR at 128 kbps를 선택한다.

LAME 인코더 설정

LAME 인코더 설정

LAME 인코더를 설정할 때는 세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1. 비트레이트(Bitrate) : 필요한 만큼만 설정한다. 대부분 음질을 좋게 한다며 192(kbps)나 심지어 256을 설정하기도 하는데, 영화 보면서 필요 이상으로 음질이 너무 좋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좀 고려했으면 한다. CD 음질이라면 128이면 충분하며, 이번 경우에는 FM 음질이므로 64(kbps)이면 충분하다.
  2. 고정 비트레이트(Constant Bitrate; CBR) : 앞서 VirtualDub: audio track compression, CBR at 128 kbps를 선택했다면, 이 항목이 체크되어 있게 된다. 왜냐하면 동영상과 가장 호환성이 좋은 것이 바로 고정 비트레이트이며, 그 다음이 가변 비트레이트 가운데 VBR이고, 마지막으로 가장 호환성이 좋지 않은 것이 가변 비트레이트 가운데 ABR이다. 특히 VirtualDub은 ABR 음악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요즘에는 가변 비트레이트 사운드도 동영상에 자주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OGM 포맷이나 마트료시카 포맷(MKV) 등에서 쓰이고 있다.
    참고로 같은 크기의 파일에서 음질이 좋은 순서는 ABR, VBR, CBR이다. 다시 말해 CBR은 호환성이 가장 좋지만 음질은 셋 가운데 가장 처진다.
  3. RIFF WAVE 헤더 : MPEG Layer III 코덱(흔히 MP3 코덱)으로 압축한 WAV 파일이다. WAV 파일은 흔히 MP3 코덱으로 압축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경우에는 압축이 가능하다. VirtualDub의 옛 버전에서는 외부 오디오 파일로 RIFF WAVE 파일만 지원했다(지금은 mp3 파일도 지원한다.). 동영상 파일에서 음향(오디오) 부분이 MP3로 압축되어 있을 때, 그 음향을 WAV 파일로 추출하면, 그 WAV 파일의 헤더에 코덱이 MP3로 기록된다. 이와 같이 RIFF WAVE 파일은 대부분 동영상의 사운드 트랙을 추출한 WAV인데, 라임(LAME)에서는 이것을 사용자가 임의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형식으로 만드는 목적은 괄호에 영문으로 적혀 있듯이, 동영상의 영상 트랙과 함께 작업할 사운드 트랙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인코딩 화면

인코딩 화면

이때 인코딩 화면 및 트레이에 나타나는 아이콘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 
    시작 및 멈춤 아이콘 : 인코딩 작업을 시작하는 아이콘과 일시 정지 아이콘이다. 시작 아이콘을 클릭하면 멈춤 아이콘으로 바뀐다.
  •  작업 중지 아이콘 : 인코딩 작업을 강제로 종료하는 아이콘이다. 시작 아이콘을 클릭해야만 활성화된다.
  •  트레이로 보내기 아이콘 : 윈라임을 트레이로 보내는 아이콘이다.

    •  작업하지 않는 상태 : 윗줄 왼쪽 첫 번째 초록색 아이콘. 인코딩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초록색으로 나타난다.
    •  작업 중인 상태 : 윗줄 왼쪽 첫 번째 붉은색 아이콘. 인코딩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을 때는 붉은색으로 나타난다.

인코딩 작업 중 화면

인코딩 작업 중 화면

일단 인코딩이 시작되면 인코딩 화면에 몇 번째 파일인지, 현재 몇 %나 작업이 진행되었는지, 얼마나 작업 시간이 남았는지 등과 작업 파일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인코딩 작업 끝!

인코딩 작업 끝!

방금 작업한 pm2_001.mp3 파일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GSpot에서 살펴본 pm2_001.mp3 파일 정보

GSpot에서 살펴본 pm2_001.mp3 파일 정보

영상에 음향 합치기 1 : AVI-Mux GUI 사용

AVI-Mux GU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디오 파일에 오디오 파일을 합칠 수 있다. 이때 이미 비디오 파일에 오디오 정보가 있을 때에는 오디오 트랙을 2개 이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AVI-Mux GUI의 처음 실행 화면

AVI-Mux GUI의 처음 실행 화면

파일 열기 1

파일 열기 1

파일을 추가하려면 open files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위와 같이 add라는 컨텍스트 메뉴가 생긴다. 그것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열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파일 열기 2

파일 열기 2

파일 열기 3

파일 열기 3

위 그림은 이미 하나 이상의 파일을 추가했을 때의 컨텍스트 메뉴이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add를 클릭하여 열기 대화상자를 보이게 하면 된다.

다만 추가한 파일이 MP3 코덱을 사용한 때는 위와 같이 CBR 방식의 파일인지를 검사한다. 여기에서 예(Y)를 클릭하면 검사한 뒤 그 결과대로 화면에 표시하며, 아니오(N)를 클릭하면 VBR로 표시한다.

CBR 압축을 했음에도 VBR로 보여주는 화면

CBR 압축을 했음에도 VBR로 보여주는 화면

WAV 파일을 불러온 모습.

WAV 파일을 불러온 모습.

동영상 파일과는 달리 오디오 파일은 추가와 함께 아래 작업창에도 나타난다. 신경 쓰이더라도 꾹 참고 쓰기 바란다. 당장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 참고 : 이때 AVI-Mux GUI 프로그램에 몇 가지 버그가 있다.

    • 첫 번째 버그는 MPEG 1 Layer 3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MPEG 2 Layer 3으로 나타나고 있다. mp3 파일과 RiFF WAV 파일에서 모두 나타난다.
    • 두번째 버그는 CBR로 압축한 mp3 파일임에도 위에는 VBR로 나타나는 때가 가끔 있다. 다만 RiFF WAV 파일의 경우에는 제대로 보여준다.

비디오 및 오디오를 모두 작업창에 나타나게 만든 화면

비디오 및 오디오를 모두 작업창에 나타나게 만든 화면

비디오 파일도 작업창에 나타나게 하려면 해당 비디오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된다.

최종 설정

최종 설정

여기에서는 오디오 트랙을 교체할 생각이므로 PCM 오디오 부분의 체크를 없앤다. 그 뒤에 all audio streams 항목의 체크도 없앤다. 만약 이것을 없애지 않으면 비디오 파일에 새로운 오디오 트랙을 추가할 뿐이다. 다시 말해 모든 오디오 정보를 동영상 파일에 기록하게 된다.

준비를 마쳤으면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start 단추를 클릭하자.

저장할 파일 이름

저장할 파일 이름

오디오를 비디오와 합치는 작업

오디오를 비디오와 합치는 작업

여기까지 하면 AVI-Mux GUI의 작업이 끝난다.

이제 GSpot으로 파일 정보를 보면 용량이 줄었음을 알 수 있다.

AVI-Mux GUI로 작업한 파일의 정보

AVI-Mux GUI로 작업한 파일의 정보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달리 AVI-Mux GUI로 작업한 파일은 나름대로 정확하게 보여주고는 있지만, 파일 크기보다는 파일 형식에 대한 정보가 많다. 다만 전체 크기가 6.73 MB라는 사실만을 정확히 알려줄 뿐이다.

그래서 KMPlayer에서 읽은 다음 파일 정보를 살펴보았다.

KMPlayer에서 읽어온 파일 정보

KMPlayer에서 읽어온 파일 정보

위에서 보면 영상(Video Stream size)은 4.38 MiB, 음향(Audio Stream size)은 1.97 MiB이다. 이전에 버추얼더브로 작업한 파일과 그다지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일단 여기에서는 AVI-Mux GUI의 전체 사용법보다는 기본 사용법만을 소개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사용법은 직접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여 익히기 바랍니다.

영상에 음향 합치기 2 : VirtualDub 사용

버추얼더브에서도 음향을 외부에서 읽어올 수 있으므로 충분히 오디오 데이터를 교체할 수 있다.

버추얼더브에서 동영상 파일을 읽어온다. 이때 이미 편집 작업을 마친 오디오 파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설명을 하겠다.

외부 오디오 파일 불러오기

외부 오디오 파일 불러오기

앞서 작업한 pm2_001.mp3 파일을 불러온다.

앞서 작업한 pm2_001.mp3 파일을 불러온다.

그런데 WAV 파일과는 달리 MP3 파일을 불러올 때는 다음과 같은 확인을 거친다.

불러오기 옵션 : MP3

불러오기 옵션 : MP3

"비트레이트 지원"이라고 적혀 있다. 맨 위에는 자동 검출(Autodetect), 가운데는 고정 비트레이트(CBR), 맨 아래는 가변 비트레이트(VBR)이다. 이 옵션이 나온 까닭은 일반 VBR과 CBR은 서로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만, AVR(평균 비트레이트)과 CBR은 파일 크기에서는 전혀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여기에서는 호환성을 고려하여 CBR로 압축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 뒤 비디오와 오디오 모두 Direct stream copy 항목을 선택했다. 만약 비디오를 다시 인코딩하고 싶다면 다른 인코딩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오디오를 다시 인코딩하려면 Full processing mode를 선택해야 한다.

설정을 마쳤으면 AVI 파일로 저장하면 된다.

버추얼더브에서 MP3 오디오를 불러 작업한 파일의 정보

버추얼더브에서 MP3 오디오를 불러 작업한 파일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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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박스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캡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 메모리 에러를 내뱉으며 캡처 프로그램이 종료되거나, 그게 아니면 도스박스가 종료되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림 캡처

도스박스를 사용하면서 캡처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서도 정작 도스박스에 내장된 캡처 기능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말이 나온 김에 이번 팁텍에서는 도스박스의 기능을 이용하여 캡처한 화면을 자주 이용하겠다.

도스박스 처음 실행화면

도스박스 처음 실행화면

도스박스를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아직은 하드디스크의 폴더를 마운트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위와 같이 나타나게 된다. 위 화면에서 INTRO SPECIAL 을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Intro Special 화면

Intro Special 화면

이 화면에서 CTRL-F5 라는 부분을 보라. Save a screenshot.이라고 나타나 있다. 눈치 빠른 사람은 알아차렸겠지만, 직접 알려주겠다. 이것이 화면 캡처 단축키이다. 아울러 위 화면은 CTRL-F5를 눌러 잡은 화면이다.

그런데 막상 화면을 잡은 뒤에는 그 파일이 어디에 저장되는지를 알기 힘들다. 그것을 알려면 도스박스 상태 윈도를 보아야 한다.

도스박스를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이 화면이 두 개 보이게 된다. 하나는 도스박스 실행 윈도이며, 다른 하나는 상태 윈도이다.

처음 실행했을 때의 상태 윈도

처음 실행했을 때의 상태 윈도

처음 실행했을 때에는 상태 윈도에 위와 같은 상황이 나타난다. 환경설정 파일에서 적용한 값과 그 값이 올바른지를 알려주고 있다. 위에서 보면 환경 설정에서 machine 항목에서 vga,hercules라는 값을 준 것은 잘못되었음을 알려주고, 기본값이 svga_s3로 바꾸어 적용하고 있다.

도스박스 처음 실행화면을 잡았을 때의 상태 윈도

도스박스 처음 실행화면을 잡았을 때의 상태 윈도

도스박스 처음 실행화면을 잡았을 때에는 위와 같이 Capturing Screenshot to 라는 메시지가 추가된다. 그 뒤의 경로는 그림 파일이 저장되는 곳이다.

Intro Special 화면을 잡았을 때의 상태 윈도

Intro Special 화면을 잡았을 때의 상태 윈도

위 그림처럼 그림 파일을 잡을 때마다 하나씩 추가된다.

동영상 캡처

도스박스에서는 화면을 동영상으로 잡을 수도 있다. 위의 Intro Special 화면을 보면 CTRL-ALT-F5 키가 그것이다. 이것을 위해 약간의 설정을 하고 도스 박스를 다시 실행하였다.


프린세스메이커2의 처음 실행 화면 동영상.

프린세스메이커2의 처음 실행 화면 동영상[각주:1] 파일의 이름은 pm2_001.avi 이다. 이것은 도스박스가 실행될 때 창의 이름이 실행파일 이름처럼 바뀌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파일로 캡처할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것은 상태 윈도에서 파일명을 살펴본 뒤 실행 윈도와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다만 도스 명령행 상태일 때는 도스박스에 내장된 셸을 사용하므로 캡처 파일의 이름이 dosbox로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위 동영상은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크기가 26.9 MB에 이르고 있다. 특히 동영상에 포함된 음향 정보는 PCM 22050Hz 706 kb/s (2ch)을 그대로 쓰고 있다. 쉽게 말해 압축이 되어 있지 않으며, 이런 까닭에 동영상에 포함된 영상 정보는 4.39 MB인데 비해 음향 정보는 21.7 MB나 되고 있다. 이는 아마도 게임을 하면서 동영상을 저장할 때 생길 수도 있는 속도 저하를 막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ZMBV 코덱(Zip Motion Blocks Video Codec)도 그다지 높은 압축율을 보이지 않는다고 여겼으나, 게임 동영상 저장에서 매우 좋은 효율을 보인다. wmv 코덱이나 divx, xvid 코덱보다 용량은 절반 정도, 화질은 좀 더 좋았다. 다만 동영상 저장 시 CPU 점유율이 상당히 낮고 속도도 빠른 편이다. 또한 이 ZMBV 코덱은 윈도에 설치되지 않은 경우에 도스박스에서 동영상을 잡기는 했지만 재생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도스박스가 설치된 폴더에서 있는 zmbv 폴더의 zmbv.inf 파일을 찾아 코덱을 설치하기 바란다. 특히 위의 동영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ZMBV 코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참고로 프린세스메이커2의 처음 실행 화면 동영상 파일(pm2_001.avi)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GSpot을 이용하여 알아본 동영상 정보

GSpot을 이용하여 알아본 동영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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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텍

내 컴퓨터에는 DVD±RW 기계가 달려 있고, 윈도XP를 쓰고 있다. 그리고 UDF 포맷을 지원한다고 하여, ISO/UDF 이미지 파일도 지원한다고 착각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ISO/UDF 이미지 파일은 응용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것이지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허탈해 하기도 했다.

아무튼 ISO/UDF 이미지 파일을 보면 달랑 README.TXT 파일 하나뿐이다. 거기다 내용도 썰렁하기 그지 없다.

7100.0.090421-1700_x86fre_client_en-us_retail_ultimate-grc1culfrer_en_dvd.iso 이미지 파일 안의 README.TXT의 내용

7100.0.090421-1700_x86fre_client_en-us_retail_ultimate-grc1culfrer_en_dvd.iso 이미지 파일 안의 README.TXT의 내용

이 디스크는 "UDF" 파일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ISO-13346 "UDF" 파일 시스템 규격을 지원하는 운영체제를 요구합니다.

위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ISO/UDF(이하 UDF) 이미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ISO 이름도 포함하지만, 이 경우에는 ISO 이름 없이 UDF 이름만 포함하기 때문에 생겨난 결과이다.

 

팁의 발견

아무튼 내가 즐겨 사용하는 토탈커맨더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README.TXT 파일 하나만 나타나므로 불편하기 그지 없었다. 애써 만든 7-zip을 이용한 멀티아크 애드온 설정은 다른 ISO 플러그인과 충돌하여 쓸 수 없는 상태였다. 결국 목 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UDF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거나 풀어주는 유틸리티를 찾아보게 되었다.

프로그램 설치와 다른 쓰임은 각자 알아보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UDF 이미지 파일을 푸는 과정만 설명하겠다.[각주:1]

CD/DVD 제작 프로그램 사용

가장 간단하고 정통적인 방법은 ISO/UDF 이미지를 디스크로 만드는 것이다. 흔히 "CD굽기"(또는 DVD 굽기)라고 표현하는 방법이다.

가장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에는 이미지 파일을 CD/DVD로 구워 주는 이미지번(ImgBurn) 프로그램, 여러 기능을 가진 네로 버닝 롬(Nero Burning Rom), 국산 프로그램인 이응 등이 있다.

이렇게 구한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디스크로 구운 뒤에 DVD 드라이브에 디스크를 넣어 탐색기로 살펴 보면 된다. 이 방법의 장점은 복사본을 하나 만들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반드시 복사본을 만들 디스크(미디어)가 한 장 이상 필요하다는 점이다. 물론 나처럼 DVD±RW이나 DVD±RAM을 쓴다면 한 장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엄밀히 말해 이미지 파일을 본다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이미지 파일의 내용을 본다는 것을 넓게 확장하여 해석하면 이런 방법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왼쪽 패널은 IOS/UDF 이미지를 ISO 플로그인을 통해 본 내용이고, 오른쪽 패널은 DVD 미디어를 광디스크드라이브에 넣어 내용을 확인한 화면이다. 그 아래에 작업 표시줄에는 DVD 미디어를 넣었을 때 자동실행된 프로그램이 나타나 있다.

ImgBurn

이미지번(ImgBurn) 프로그램은 이미지 파일을 CD/DVD로 구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폴더나 파일을 구워 주는 기능도 있지만, 이미지 파일을 굽는 데 자주 쓰인다. 이름부터 이미지번(ImgBurn)이지 않은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파일언어 파일을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2009년 5월 19일 현재 최신 버전은 2.4.4.0 이다.

설치한 뒤 한글 언어팩을 적용하여 처음 실행한 화면

설치한 뒤 한글 언어팩을 적용하여 처음 실행한 화면

왼쪽 그림에서 이미지 파일을 디스크에 쓰기를 선택한다.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 1.

위 그림의 오른쪽에 상황 표시는 디스크가 없음을 나타낸다.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 2. 공디스크를 DVD 드라이브에 넣은 화면. Size: 4,700,372,992 bytes 라는 부분에서 DVD 미디어임을 알 수 있다. 저장 가능한 DVD 미디어(DVD±ROM, DVD±RW 등)은 컴퓨터 가게나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이 화면에서 탐색기 모양의 아이콘(1-ImgBurn-A.png)을 클릭하면 이미지 파일 열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왼쪽과 같은 이미지 파일 열기 대화상자에서 DVD 미디어에 저장할 이미지 파일을 찾아낸 뒤 열기를 클릭한다.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 3. 소스 항목 부분이 바뀌어 있다.

  •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아이콘(1-ImgBurn-M.png) 옆에 나타나는 것은 방금 선택한 이미지 파일의 이름인데, 끝부분이 생략되어 있다(7100.0.090421-1700_x86fre_client_en... 부분).
  • 라벨은 만들어질 디스크의 볼륨 레이블(Volume Label), Imp ID는 이미지 파일을 만든 프로그램에서 지정한 ID인데, 여기에 나타난 ID는 선택한 이미지가 윈도7 RC 7100 이미지로서 MS의 CDIMAGE(또는 OSCDIMG)로 만든 UDF 이미지 파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 파일 시스템은 디스크 이미지에 적용된 파일 시스템을 가리키며, 현재 이미지는 부팅 가능하며, UDF 파일 시스템을 지원함을 알 수 있다.
  • 섹터, 크기, 시간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또한 물음표가 있는 아이콘(1-ImgBurn-D.png)을 클릭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1-ImgBurn-N.png 위 화면에서 맨 아래의 쓰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지를 디스크에 저장해 준다(왼쪽 그림 참조).

 이미지 파일 굽기 화면. 왼쪽 그림과 같은 상황이 나타난다.

 이때 왼쪽 그림 부분을 클릭하여 디스크를 다 만든 뒤의 작업을 지정하고 해제할 수도 있다.

또한 전원 아이콘(1-ImgBurn-O.png)을 클릭하면 작업이 취소되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클릭하지 않기를 바란다. 괜히 공디스크 한 장 버리게 된다.

위 과정이 끝나면 확인 작업을 거치게 된다. 그때 광디스크 드라이브가 한 번 배출되었다가 다시 들어가기도 한다. 확인 작업을 마치면 이미지 파일 굽기 화면은 자동으로 닫히고, 이미지 파일 굽기 설정 화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네로 버닝 롬/네로 스마트스타트

네로 버닝 롬(Nero Burning ROM)은 가장 널리 쓰이는 CD/DVD 제작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자신의 CD/DVD 드라이브가 최신 제품이고, 자신의 윈도가 최신 버전일 때에만 최신 제품을 쓰기 바란다. 나는 아직까지도 6.6 버전을 쓰고 있으며, 여기에서 설명하는 프로그램은 네로 버닝 롬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Nero Enterprise Edition)이 아니라 네로 스타트스마트(Nero StartSmart)이다. 이것은 초보자 또는 간단한 설정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런처 형식의 CD/DVD 저작 도구이다.

네로 스타트스마트의 첫 실행 화면

네로 스타트스마트의 첫 실행 화면

 첫 실행 화면에서 복사 및 백업 아이콘을 클릭한 뒤 디스크로 이미지 레코딩을 클릭한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1. 위에서 디스크 이미지로 레코딩을 선택했을 경우 왼쪽과 같은 열기 창이 뜨게 된다. 여기에서 DVD로 구울 이미지를 선택하여 열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때 네로 익스프레스(Nero Express)는 네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간략 버전이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2. 다음 단추(2-Nero-F.png)를 클릭한다.

화면 하단에 보이는 단추는 차례대로 도움말(2-Nero-B.png), 네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단추(2-Nero-C.png), 기타 환경설정 단추(2-Nero-D.png), 뒤로 단추(2-Nero-E.png) 등이 있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3. 디스크에 기록한다. 이때 정지 단추(2-Nero-G.png)를 누르면 작업이 취소된다. 역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클릭하지 않도록 한다.

 디스크에 기록하는 작업이 끝났을 때는 이와 같이 알려준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4. 다음 단추를 클릭한다.

 네로 익스프레스 화면 5. 끝내기 단추(2-Nero-H.png)를 클릭하면, 네로 익스프레스가 종료되어, 네로 스타트스마트 화면으로 돌아간다.

이응

이응은 CD/DVD 굽기와 가상 드라이브를 결합한 제품으로 알콜 120%와 비슷하다. 여기에서 실행화면만 소개하고, 사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이응에서 이미지 굽는 법은 이응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응의 등록 화면

이응의 등록 화면

이응을 실행하면 개인 버전인지 데모 버전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위의 화면은 개인 버전 사용을 선택하였을 경우에 나타나는 화면이다. 개인 버전은 약간의 기능 제한이 있다.

이응의 실행 화면

이응의 실행 화면

사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가상 CD/DVD 프로그램 사용

가상 디스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UDF 이미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앞서 소개한 이응(v3.x), 시디스페이스(v6), 데몬 툴스(DAEMON Tools)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응의 최신버전에서는 UDF 이미지를 잘 읽어 들일 수 있으니 홈페이지의 사용방법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시디스페이스는 버전6을 구할 수 없어서[각주:2] 시험하지 않았다.

결국 여기에서 사용한 프로그램은 데몬 툴스 v4.30.4이다.

DAEMON Tools를 처음 실행한 화면

DAEMON Tools를 처음 실행한 화면

패널만 따로 보면 다음과 같다.

맨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4-Daemon-A.png)을 클릭하면 패널이 사라진다. 하지만 패널이 보이면 여러 모로 편하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트레이에서 데몬 툴스 아이콘(4-Daemon-B.png)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언제라도 다시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위에서 장치 0: [ G: ]  미디어 없음 부분을 두번클릭하면 이미지 파일 선택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열기를 클릭한다.

패널이 아래와 같이 바뀐다. 이제 G 드라이브에 들어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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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지만 압축 푸는 과정과 ISO/UDF 파일을 푸는 과정이 동일하므로 사실상 압축 해제 방법의 설명이라고 해도 되겠다. [본문으로]
  2. 내가 가진 버전은 시디스페이스 버전5 라서 ISO/UDF 이미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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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텍

암호 걸린 압축 파일을 엽기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1998년에 OLE에 대해서 배울 때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MS Word97로 시험하였으나, 여기에는 한/글/2005를 사용했다.

팁의 발견

흔히 압축 파일을 저장할 때 암호를 걸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도 미덥지 않아서 처음 압축한 형식과 다르게 압축을 한다. 물론 암호도 걸어서.

그렇다고해서 안전할까? 물론 안전하다. 그런데 그런 파일이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안전하지 못할 때가 있다. 누군가가 그것을 지우려 할 때다.

이럴 경우 압축 파일을 다른 파일 속에 넣어 버리면 좋을 때도 있을 텐데, 아쉽게도 그런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없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게 또 아니다. 윈도는 기본적으로 특정 파일을 다른 파일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OLE 기능이다.

압축 작업

프리웨어인 Zi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압축을 하였다. 참고로 알집은 애드웨어이다.

압축할 폴더/파일을 선택한다.

압축할 폴더/파일을 선택한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압축 하기 대화상자가 열린다. 아래쪽 중앙에 암호 입력을 클릭한다.

압축 하기 대화상자가 열린다. 아래쪽 중앙에 암호 입력을 클릭한다.

암호 입력 대화상자에서 암호와 암호 확인을 똑같이 입력한다. 이때 그 둘이 서로 다르면 입력을 다시 요구한다.

암호 입력 대화상자에서 암호와 암호 확인을 똑같이 입력한다. 이때 그 둘이 서로 다르면 입력을 다시 요구한다.

암호 입력을 마치면

암호 입력을 마치면

문서 작업

압축 파일을 문서 파일에 넣을 때 주의할 점은, 한 번 문서 파일에 넣어버리면 그것을 다시 빼낼 수 없다는 점이다. 물론 이렇게 문서 파일에 개체로서 넣더라도 그림 파일 등은 다시 빼낼 수 있다. 하지만 이 압축 파일의 경우는 다시 빼낼 수 없으니 심사숙고해서 문서 파일에 넣도록 하자. 압축 파일 자체는 빼낼 수 없지만, 그 압축 파일에 압축해 넣은 자료는 다시 빼낼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드래그&드롭으로 넣기

이렇게 압축파일이 만들어지면 압축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문서 파일을 골라야 한다.

위와 같이 문서 파일을 연 다음에 탐색기 창을 열어 압축 파일을 선택한다.

위와 같이 문서 파일을 연 다음에 탐색기 창을 열어 압축 파일을 선택한다.

압축 파일을 문서 파일 안에 드래그&드롭(끌어서 던져넣기)으로 포함시킨다.

압축 파일을 문서 파일 안에 드래그&드롭(끌어서 던져넣기)으로 포함시킨다.

위와 같이 압축 파일이 문서 파일에 포함된다.

위와 같이 압축 파일이 문서 파일에 포함된다.

메뉴를 이용하여 넣기

메뉴에서 선택하고 싶은 사람은 아래와 같이 입력 >> OLE 개체 넣기를 선택하면 된다.

물론 단축키는 위에 나온 대로 <Ctrl+N,O>이다. 단축키를 이용하든 메뉴를 이용하든 자신이 편한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이때

이때

새로 만들기는 이미 OLE 개체의 형식이 정해진 자료만 가능하다. 대부분 압축 파일을 문서에 포함시킨다는 생각을 않으므로 이미 만들어져 있을 리는 없다.

불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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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파일을 찾은 뒤

문서 파일을 찾은 뒤

결과 화면은 아래와 같다.

결과

아, 왜 두 개가 생겼느냐고? 앞서 작업한 파일은 오른쪽에 있는 개체(압축 파일)이고, 왼쪽은 방금 작업한 개체(압축 파일)이다. 저 개체(압축 파일)가 들어가는 곳은 아까 메뉴를 호출했을 때 커서가 어디에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다. 다시 말해 커서가 있던 곳에 개체가 들어간다. 물론 마우스로 던져넣은 경우 마우스 포인터가 마지막에 닿았던 곳을 기준으로 개체가 들어간다.

문서에 암호 걸기

마지막으로 한/글/2005 문서에 암호를 걸면 된다. 암호 걸기 기능은 메뉴에서 파일 >> 문서 암호에 있다.

위의 두 암호는 같아야 한다.

위의 두 암호는 같아야 한다.

암호를 건 뒤에는 저장하면 된다.

이 문서를 다시 불러오면 다음과 같이 암호를 물어본다. 아까 지정한 암호를 입력해야 문서를 읽을 수 있다.

문서 파일 사용하기

이 문서 파일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기껏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파일을 2중으로 암호화했는데, 더구나 다시 빼낼 수도 없는데, 그것을 이용할 수 없다면 정말 큰일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압축 파일 관리 프로그램에서 읽어들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문서 파일 안에 있는 압축 파일 아이콘을 두 번 클릭(더블클릭)하면 된다.

두번 클릭했을 때 Zip+ 프로그램에서는 8.3형식으로 OLE 개체를 열었다.

두번 클릭했을 때 Zip+ 프로그램에서는 8.3형식으로 OLE 개체를 열었다.

이밖에도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내용 활성화를 이용해서 압축 파일의 OLE 개체를 열 수 있다.

내용 활성화를 이용해서 압축 파일의 OLE 개체를 열 수 있다.

이때 OLE 개체는 두번 클릭했을 때와 같이 8.3형식으로 열렸다.

마지막 방법으로 위 그림에서 내용 활성화 대신에 패키지 편집을 클릭해서 열 수도 있다.

개체

패키지 편집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개체 포장기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이때 오른쪽의 "sample.zip 복사본"을 두번 클릭하면 압축 파일 관리 프로그램에서 OLE 개체를 읽어올 수 있다.

아무튼 압축 파일의 OLE 개체를 연 뒤에는, 거기에 새로운 파일을 추가하거나, 파일 가운데 일부를 삭제할 수도 있다. 물론 원본이 .zip 파일이었기 때문에 가능하며, 일부 압축 형식은 압축 내 파일 삭제, 파일 추가 등의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도 한다.

또한 개체 포장기를 종료시킬 때 "을(를) 업데이트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데, 파일 추가나 삭제를 했는데 그것을 적용하겠다면 [예]를 클릭하고,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았다면 [아니오]를 클릭하면 된다.

물론 압축 파일 안의 파일을 밖으로 꺼낼 때에는 아까 입력한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원리 및 특징

위에서 윈도는 기본적으로 특정 파일을 다른 파일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그러한 기능이 OLE라고 했다.

윈도XP의 도움말 및 지원센터에 따르면 OLE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다.

OLE
어떤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정보를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만든 스프레드시트나 워드 프로세싱 파일 등의 문서에 붙여넣어 응용 프로그램 간에 정보를 전송하고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관련 항목: 패키지; 포함 개체; 연결된 개체

이때 중요한 점은 응용 프로그램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압축 파일은 압축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OLE를 이용하면 워드 프로세싱 파일 안에 압축 파일을 넣어서 필요할 때만 압축 프로그램으로 불러내어 다룰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기능은 메모장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메모장은 OLE 개체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드패드에서는 잘 동작한다. 워드패드에도 OLE를 지원하는 메뉴가 있으며, 마우스로 드래그&드롭으로 삽입할 수 있다. 메뉴는 삽입 >> 개체이며, 한/글/2005의 경우와 비슷하다.

이렇게 문서에 삽입하는 대상을 개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개체는 특별하게 지정되어 있지 않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정해진 개체"가 따로 존재하는 이유는, 그렇게 정해진 개체가 다른 개체보다 자주 쓰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HTML 등에서도 <OBJECT> 태그와 <EMBED> 태그가 있어서 개체를 삽입할 수 있다. 물론 HTML에 들어가는 개체는 한/글/ 파일이나 워드패드 파일(.rtf 파일)과는 달리 문서와 완전히 융합되는 형태는 아니다. HTML 특유의 링크 형태로 HTML 문서를 보여줄 때 함께 보여주는 형식을 취할 뿐이다.

물론 대부분의 문서에서 OLE 개체는 문서 안에 직접 삽입되어 문서의 일부를 이루게 된다. 이 경우 장점은 운영체제에서 OLE 개체 접근을 허용하면 그 개체를 두번 클릭함으로써 쉽게 접근하고, 열어 볼 수 있고, 심지어 편집까지 바로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방법에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원본을 복원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한 번 다른 문서에 집어 넣은 압축 파일은 다시 압축 파일 형태로 복원되지 않는다. 두 번째로 윈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눅스 등에서도 OLE를 지원하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OLE는 윈도 기반에서 작동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결국 윈도가 아니면 쓸 수 없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세 번째 이 작업을 할 때 항상 두 가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바로 문서 편집기와 압축 파일 관리자가 항상 필요하다. 또한 압축 파일이 문서에 포함되면, 그만큼 문서 크기가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장점은 하나뿐이다. 암호를 두 번 지정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을 상대방이 모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물론 아는 사람은 어떻게든 알아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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