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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친놈의 왕미친세상입니다. 미친 소리는 써도 되지만, 근거 없는 소리는 쓰면 안 됩니다.

'오류'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10.01.10 한글과컴퓨터 사전에서 탈자 하나
  2. 2010.01.10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모양의 글자
  3. 2010.01.10 맞춤법과 글자 모양
  4. 2010.01.08 스프링노트 편집모드와 파이어폭스의 소스 보기 창
  5. 2010.01.08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6. 2010.01.08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7. 2010.01.07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8. 2010.01.07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9. 2010.01.07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10. 2010.01.05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11. 2010.01.05 옛한글과 텍스트 편집기
  12. 2010.01.04 아크로에디트 URL 강조 오류
  13. 2010.01.04 MS 보안 업데이트 표기 오류 3
  14. 2010.01.03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15. 2010.01.03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16. 2010.01.02 난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
  17. 2010.01.01 다음뷰, 옛한글도 한글이란다.
  18. 2010.01.01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19. 2010.01.01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20. 2010.01.01 2010년이 되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2
  21. 2009.12.31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22. 2009.12.31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23. 2009.12.30 2009년을 빛낸 진짜 버그
  24. 2009.12.30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25. 2009.12.28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오류 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30
  26. 2009.12.27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27. 2009.12.22 아크로에디트 : 문법 강조에서 문법 이름 표기 문제
  28. 2009.12.12 사라지지 않는 드림노트CS 오류 메시지 창
  29. 2009.11.29 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
  30. 2009.11.03 스프링노트 : 첨부파일 대화상자의 옵션 가리기 벌레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6 - 한글과컴퓨터 사전 2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서 탈자 하나

한글과컴퓨터 사전의 환경 설정을 하다가 탈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단순한 탈자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0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모양의 글자 문서를 작성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색 표시된 부분입니다. 닫는 괄호가 있어야 하는데, 없습니다.

4. 벌레의 원인

단순한 탈자로 여겨집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모양의 글자

6. 관련 문서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한글과컴퓨터 사전에 나타난 이상한 모양의 글자

[벌레와 팁/버그] - 맞춤법과 글자 모양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5 - 한글과컴퓨터 사전 1 - 이상한 모양의 글자

한글과컴퓨터 사전은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제 경우에는 ᄒᆞᆫ글은 설치하지 않아도[각주:1] 사전 프로그램만큼은 남길 만큼 매우 알차게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도 한글과컴퓨터 사전 2010 프로그램(이하 한컴사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전에 알 수 없는 글자가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정체도 밝히지 않는 놈이 다른 놈 일하는 데 방해까지 하고 있습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0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우연히 찾은 이상한 문자

한컴사전에서 맞춤법이라는 낱말을 찾아서 Orthography라는 낱말을 클릭했을 때 이상한 문자를 포함한 낱말을 발견했습니다.

그림 1 한글과컴퓨터 사전 실행화면

그림 1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잘 살펴보고, 이상한 곳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그림 2 문제가 된 소문자 a

아무튼 제가 이상하다고 느낀 부분을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저도 저것을 발견했을 때 왜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모릅니다. 굳이 말한다면 순간적인 꺼림칙함이라고 해야겠죠.

일단 저 부분이 아무 이상이 없다면, 저 부분을 더블클릭했을 때 cacography라는 낱말 또는 그와 비슷한 낱말을 찾아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림 3 엉뚱한 낱말을 찾은 한컴사전

그림 3에서 엉뚱한 낱말을 찾았습니다. 찾은 낱말은 cogr이며, 실제로 검색된 낱말은 cograil입니다. 검색된 낱말이야 그렇다 치고, 찾은 낱말인 cogr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제시한 cacography를 보면 aa 사이가 cogr입니다.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절묘합니다.

3.2. 낱말 분석 - 문자표에서 유니코드 번호를 찾아라.

일단 cɑcogrɑphy[각주:2]라는 낱말을 복사하여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 붙여넣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문자표에서 유니코드 번호를 찾았습니다.

그림 4 위와 같이 한 줄에 한 문자만 두었습니다.

위 그림처럼 배열한 다음 유니코드 번호를 알기 원하는 문자를 블록 지정한 뒤 문자표를 불러왔습니다.

그림 5 블록 지정 및 문자표 메뉴

그림 6 문자표 입력 대화상자

위와 같이 알아낸 문자 번호를 문자 옆에 기록합니다.

그림 7 웬 국제 음성 기호 확장?!

그런데 영문자 에이라고 생각했던 글자가 사실은 국제 음성 기호 확장에 속하는 문자였습니다.

그림 8 문자 번호 기록

그런데 왜 국제 음성 기호 확장에 속하는 문자가 한컴사전에 들어 있을까요? 아니 들어 있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왜 음성 기호를 나타내는 곳이 아닌 낱말을 나타내는 곳에 나타났을까요?

황당한 일은 cacography를 찾으면 거기에도 국제 음성 기호 확장의 문자가 나타납니다.

그림 9 이상한 a(빨간색)와 정상 a(노란 바탕 파란색)

위 그림에서 이상한 a는 빨간색으로, 정상 a는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4. 벌레의 원인

벌레의 원인은 아마도 단순한 입력 실수(오탈자)로 여겨집니다. 그 입력 실수가 한꺼번에 두 군데에서 나타나기는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이 나타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5. 비슷한 벌레

(없습)

6. 관련 문서

strange, strangelove, stranger 등의 낱말에서도 이 글에 나타난 이상한 글자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맞춤법과 글자 모양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1. 정확하게 말해서 설치했다가 지우더라도 어떻게든 한컴사전만큼은 남겼다. [본문으로]
  2. 지금 이 낱말 cɑcogrɑphy도 사전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뒤 글자색만 바꾼 것입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4 - 맞춤법과 글자 모양

ᄒᆞᆫ글은 워드프로세서입니다. 워드프로세서에서 중요한 점은 내용을 입력하고, 그것을 편집하여, 출력하는 기능을 가지며, 그 과정에서 내용이나 편집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컴오피스 2010 베타버전에서는 내용과 편집이 유지되지 않거나, 또는 유지되지 말아야 하는데 유지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서 실망하게 됩니다.

1. 벌레의 유형

남의 모습을 바꾸려 드는 이상한 벌레입니다. 자기가 옳게 되는 것은 마다않지만, 왜 남을 틀리게 바꾸는지 모르겠습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0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우연히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였다가, 옳은 말을 제시해 주기에 그것으로 고치면서 편집이 흐트러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 1 맞춤법 테스트용 문자열

위와 같이 맞춤법 테스트용 문자열을 만들었습니다. 눈에 잘 띄게 빨간색으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것을 맨 처음 발견했을 때는 파란색이라서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림 2 마우스 오른쪽 메뉴

위와 같이 마우스 오른쪽 메뉴에서 올바른 문자열을 골라서 선택합니다.

그림 3 빨간색으로 된 글자가 하나 늘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빨간색으로 꾸며놓은 글자가 하나 늘어났습니다.

4. 벌레의 원인 및 덧붙이는 말

벌레의 원인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제 기억이 올바르다면, 이 벌레는 이번에 처음 나타난 벌레가 아닙니다. 예전에 ᄒᆞᆫ글 워디안이나 그 뒤의 ᄒᆞᆫ글2002/2004 등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우수한 기능? 안정성? 사후 관리? 예. 그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위 버전에서 나타난 버그가 상위 버전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6. 관련 문서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문서를 첨부합니다.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최근 옛한글 관련 글을 자주 쓰게 되면서 뻔질나게 위키백과의 옛한글 문서를 참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파이어폭스에서 소스 보기를 한 뒤 그 소스를 복사하여 스프링노트에 붙여넣기를 하면 엉뚱하게 보였습니다. 물론 확인 결과 어느 쪽도 오류가 없었습니다. 가끔 이런 기가 막힌 경우가 발생하기는 합니다.

잘못도 벌레도 없으나…

스프링노트도 잘못이 없고, 파이어폭스도 잘못이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붙여넣기 기능은 클립보드의 데이터를 붙여넣는 기능일 뿐이니까요. 그 과정에서 기본 편집 모드에서는 위지위그 편집 방식을 사용하고, HTML 편집 모드에서는 텍스트 편집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말은 곧 위지위그 편집 모드에서는 어떤 개체가 가지는 속성까지 함께 복사하며, HTML 편집 모드에서는 겉으로 드러난 텍스트 데이터만 복사한다는 뜻입니다.

한편 모질라 파이어폭스에서 보여주는 창은 (X)HTML 자료입니다. 심지어 이번에 문제가 된 소스보기 창도 (X)HTML 문서입니다.

확인을 위해 위키백과 :: 옛한글 문서에서 문자열을 선택하여 소스보기를 하였습니다.

소스 보기 화면

소스 보기 화면

이때 위의 소스 보기 화면은 텍스트 데이터에 색상을 입힌 것이 아니라, (X)HTML 데이터에 색상을 입힌 것입니다. 따라서 위 소스 보기 화면에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한 뒤 스프링노트 편집모드(기본모드)에 붙여 넣기를 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물론 아래와 같이 그 내용은 제대로 복사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양이 좋지 않을 뿐이죠.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저 안에는 (X)HTML 코드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는 각자 위키백과에서 소스코드를 붙여넣기 한 다음에 HTML 편집 모드로 바꾸면 알 수 있습니다.
스프링노트를 쓰지 않더라도 티스토리 편집 창에서 HTML로 보기를 하면 역시 알 수 있습니다.

[code html] <pre id="line1">&lt;<span class="start-tag">span</span><span class="attribute-name"> class</span>=<span class="attribute-value">"jamocomposed_block" </span><span class="attribute-name">style</span>=<span class="attribute-value">"font-family: '돋움 옛한글','Dotum Old Hangul','바탕 옛한글','Batang Old Hangul','궁서 옛한글','Gungsuh Old Hangul','굴림 옛한글','NewGulim Old Hangul','은 자모 바탕 확장','Un Jamo Batang Ex','UnJamoBatangEx','은 자모 바탕','Un Jamo Batang','UnJamoBatang','은 바탕','Un Batang','UnBatang',Code2002,Code2001,Code2000,serif; font-size: 105%;"</span>&gt;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lt;/<span class="end-tag">span</span>&gt;</pre> [/code]

그렇습니다. 위의 코드를 보면 <pre id="line1"> 태그로 열고 </pre> 태그로 닫았습니다.

뭐, 정확한 기술적인 내용은 저도 모르니, 그냥 저렇게 (X)HTML 코드로 나타내고 있다고만 말하겠습니다. 어쨌든 스프링노트의 편집모드에서는 파이어폭스의 소스 보기 화면이 위와 같은 (X)HTML 코드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그것을 존중하여 아주 잘 나타낸 셈입니다.

물론 사용자가 보기에는 엉뚱해 보이고, 더구나 버그가 아닌가 의심스럽지만, 절대 버그는 아닙니다.

응급 처치

일단 이 현상에 대해 파이어폭스에서 해결책을 내놓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고수한 방식을 지금에 와서 바꾸라고 한다면 그들은 거부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다 바꾸는 게 아니라 특정한 상황만 고려해서 바꾸라고 한다면 "일관성이 없으므로" 무시하게 될 터입니다. 결국 편법을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해결책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른 편집기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한 뒤 다시 복사하여 스프링노트로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앞의 소스 보기 화면에서 전체를 복사하여 메모장에 붙여넣습니다.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소스 코드

메모장에 붙여넣기를 한 소스 코드

위와 같은 소스 코드는 겉보기에는, 색상을 제외하면, 소스 보기 화면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붙여넣기를 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됩니다.

위 그림을 (X)HTML 코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code]

앞서 보았던 코드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소스 보기 화면에서 본 그 코드로서, 사용자가 복사하기를 바랐던 그 코드이기도 합니다.

원리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파이어폭스의 소스 보기 창의 내용은 (X)HTML 코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스프링노트에 붙여넣기를 하면 그 이면에 감추어진 (X)HTML 코드까지 붙여넣게 되므로, 중간 단계를 두어 감추어진 (X)HTML 코드를 없애 버렸을 뿐입니다.

참고로 이렇게 (X)HTML 코드를 없애어 텍스트만 뽑아내는 것을 스트립 또는 (X)HTML 코드 스트립이라고 합니다.[각주:1]

덧붙이며

파이어폭스 소스 보기 창이 (X)HTML 문서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찾기를 실행해 보면 됩니다. 단축키는 Ctrl+F입니다. 만약 파이어폭스이 일반 화면과 같이 (X)HTML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면 찾기 기능을 위한 납작한 창이 맨 아래에 생길 테니까요.

위 그림에서 보면 찾기 창이 맨 아래에 생겨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찾기 창이 맨 아래에 생겨 있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없음)

외부 문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덧붙여서 전기 코드 벗기는 것도 스트립이고, 옷 벗기는 것도 스트립입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3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3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문서에 이어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문서를 작성하면서 예상보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번에는 인쇄(프린트) 기능과 관련하여 하이퍼링크 색상을 엉뚱하게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이전에 제가 예상했던 그 원인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열어 본 링크열어 보지 않은 링크에 대한 정보를 파일 포맷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고, 문서 내용으로서 관리함으로써 문서 내용으로 인식된 그것이 오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그저 PDF 파일이나 만들어 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인쇄를 했다가 발견했습니다.

3.1. 열어 본 링크가 없는 문서를 PDF로 저장

그림 1 편집 화면

그림 2 인쇄 미리보기 화면

위에서 보면 편집 화면과 미리보기 화면에는 보라돌이 링크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러 앞서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문서에서 이 버그에 대해 확인하면서 새로 만든 하이퍼링크이기 때문입니다.

그림 3 인쇄 대화상자

위와 같은 인쇄 대화상자에서 Haansoft PDF를 선택한 다음 인쇄를 클릭한다.

그림 4 PDF 파일로 출력하게 되면….

그림 5 PDF 출력 정보

PDF 파일로 출력하게 되면 난데없이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이 대화상자에 이름을 지정해 주면 PDF 파일로 저장해 줍니다. 이때 이름은 링크 테스트.pdf라고 주었습니다.

이때 PDF 파일로 출력하려면, 파일 메뉴에서 PDF로 저장하기를 선택해도 됩니다.

그림 6 출력한 PDF 파일 보기

3.2. 열어 본 링크가 하나 있는 문서를 PDF로 저장

이번에는 링크 하나를 골라서 클릭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쇄 미리보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7 열어 본 링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림 8 인쇄 미리보기에서도 나타난 열어 본 링크 하나

이것을 PDF로 저장한다면, 그래도 나타날까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나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림 9 PDF 출력 정보 2

이번에는 링크 테스트 1.pdf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그림 10 출력한 PDF 파일 보기

불행히도 제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3.3. 어떤 곳에서 발생하나?

이 벌레는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겠습니다.

일단 인쇄와 관련된 기능에는 모두 이 벌레가 나타난다고 여겨집니다. 그림 3 인쇄 대화상자에 나타난 PDF-Pro Free, Microsoft XPS Document Writer, Haansoft PDF 및 그 그림에는 나타나지 않은 PDF 저장, 그림으로 저장하기 기능에서는 이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Send To OneNote 2010 또는 팩스로 보내기에서도 역시 이 벌레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인쇄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파일 구조와 내용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림 11 출력한 XPS 파일 내용

저장 기능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장하기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에서도 역시 나타나는 내용입니다.

또한 웹 게시 기능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 기능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의 대상을 단순히 또는 블로그로 바꾸었을 뿐이기 때문에 당연히 나타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로 올리기, 초안으로 올리기, 웹 브라우저로 보내기, 웹 서버로 올리기 등에서도 발견했습니다.

4. 벌레의 원인

앞서 밝혔듯이 링크에 대한 정보, 열어 본 링크 또는 열어 보지 않은 링크 여부파일 내용으로 직접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또한 앞서 주장했듯이, 이 문제는 비단 파일 저장(다른 이름으로 저장 포함)이나, 블로그로 올리기에만 한정된 벌레가 아닙니다. 파일의 내용을 입력하거나 편집하고, 또는 외부로 출력하는 모든 기능에서 이 벌레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이번에 인쇄 미리보기, 인쇄 PDF 등의 인쇄 기능에서 확인했습니다. 직접 종이에 인쇄하기는 할 수 없지만, PDF 출력과 비교하여 그리 다르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6. 관련 문서

시험 결과를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압축파일을 열어 보시면 PDF 파일 2개(PDF 저장), PNG 파일(그림으로 저장하기), XPS 파일 등이 들어 있습니다.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6.2.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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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2 -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간혹 대화창의 크기가 800×600 픽셀을 넘는 때는 약간 신경질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보통 사람은 전혀 그런 거 생각하지 않겠지만, 윈도XP에서는 기본 해상도가 800×600 픽셀이지요. 비스타도 윈도7도 기본 해상도는 800×600 픽셀입니다. 프로그램을 짤 때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최악의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는 버그 아닌 버그가 되어 버립니다.

1. 벌레의 유형

여보세요,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제 블로그의 경우에도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엉뚱한 경고를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제 블로그는 제가 보려고 만든 블로그이니 그다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업용 제품’인 경우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그것을 사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사는 사람의 컴퓨터 환경은 최악의 경우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그 최악의 경우에 처한 사람이 ᄒᆞᆫ글의 메뉴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면? ᄒᆞᆫ글 사용 계약서 등에서 당신의 업무 어쩌고 하면서 환불 불가 어쩌고 하겠죠. 하지만 말입니다. 윈도의 기본 해상도에서 사용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텐데, 그것을 고려하지 못한 한글과컴퓨터 개발진에게도 분명히 잘못이 있지 않을까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8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그저 PDF 파일이나 만들어 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인쇄를 했다가 발견했습니다.

벌레를 확인하기에 앞서 ᄒᆞᆫ글의 설치 환경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해상도에 대한 사항은 전혀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어떤 해상도에 대한 사항이 전혀 기술되지 않았다면, 그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지원하지 않는다고 봐야 할까요?

한편 인쇄 대화상자를 보면 너무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800×600 해상도에서 아래가 잘린 인쇄 대화상자

참고로 800×600 해상도라도 실제 화면은 800×576 정도의 크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인쇄 대화상자가 800×570 정도의 크기보다는 작아야 함을 뜻합니다. 참고로 현재 인쇄 대화상자의 크기는 570×620입니다.

ᄒᆞᆫ글의 인쇄 대화상자

한편 MS Word 2010 (Beta)에서는 프린트 화면을 나타내려면 대략 670×670 정도의 화면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660×470 정도의 화면이면 나타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최소 크기는 500×400 픽셀입니다.

MS Word의 인쇄 대화상자 (기본 크기)

MS Word의 인쇄 대화상자 (최소 크기)

물론 이 화면에서는 맨 왼쪽의 일부 메뉴가 보이지 않아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 크기가 많이 쓰이리라 생각합니다.

MS Word의 인쇄 대화상자 (중간 크기)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말하기는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둘 가운데 한 가지 인터페이스를 골라야 한다면 MS Word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MS 개발진은 왜 800×600 해상도보다도 더 작은 화면을 지원하게끔 대화상자를 구성했을까요? 오피스 사용자들의 사용 환경을 몰라서 그랬을까요?

4. 벌레의 원인

컴퓨터 학원에서 GW-BASIC을 배울 때 강사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때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야 합니다. 내 컴퓨터에서 된다고 다른 사람 컴퓨터에서도 될 거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실력이 부족하여 프로그램 개발을 업으로 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마음가짐만큼은 개발자 못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기왕 확인한 것, 여러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딱 하나 기본 해상도를 벗어난 대화상자를 지적한 셈이 되었습니다. 다른 대화상자는 800×600 크기보다 더 작았습니다.

한글과컴퓨터사의 개발진 여러분! 여러분이 만든 인쇄 미리보기 대화상자를 보시고 열심히 만들어 주세요. 미리보기 대화상자처럼 인쇄 대화상자도 편집화면 크기를 따르게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차라리 인쇄 대화상자도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면….

여보세요, ᄒᆞᆫ글 씨! 기본은 지켜야죠!

5. 비슷한 벌레

없음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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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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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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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나.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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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1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2

계속 블로그 관련 버그를 올리다가 문득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문서에 나타난 버그가 다른 곳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예상대로 그 버그가 링크에 대한 정보HWP 구조가 아닌 파일 내용의 일부로서 저장한다면, 파일 내용을 저장하거나 이용하는 모든 항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열어 본 링크열어 보지 않은 링크에 대한 정보는 ‘내용’이 아니라 ‘파일 구조’(포맷)에 포함해야 하는 내용이 아닌가요?

파일을 저장한 뒤에 읽어오면, 왜 열어 본 링크열어 보지 않은 링크에 대한 정보를 파일 내용으로 그대로 남겼다가 다시 읽어옵니까? 왜 클립보드로 복사하면 그 열어 본 링크열어 보지 않은 링크에 대한 정보도 함께 복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벌레 확인을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문서에 나타난 벌레를 확인 검증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새로운 파일을 만들기 위해 링크 테스트 2.hwp라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보라돌이 링크도 함께 복사해 버렸습니다. 저는 당연히 보라돌이 링크는 복사하지 않을 줄 알았죠. 그때의 황당함이란….

나. 파일 내용의 정보인지 확인하기

그래도 이게 파일 형식에 포함된 정보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예. 그 주장도 타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파일 형식의 정보가 아닌 파일의 내용임을 밝혀 보겠습니다.

이때 파일의 내용이라 함은 ᄒᆞᆫ글 편집 창에서 입력한 내용, 또는 그와 동격으로 처리되는 내용을 가리킵니다.

일단 파일을 불러와야겠죠.

그림 1 파일 불러오기.

위 그림에서 보면, 두 개의 하이퍼링크열어 본 링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때 저 링크를 일단 해제했다가 다시 설정해도 열어 본 링크로 나타날까요?

파일 형식에 포함된 정보라면 링크를 해제했다가 다시 설정해도 열어 본 링크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나 파일의 내용이라면, 열어 보지 않은 링크로 나타나게 됩니다. 왜? 방금 설정한 링크는 아직 열어 보지 않은 링크라야 논리적으로 모순이 없기 때문입니다.

열어 본 링크가 있는 1줄 가운데쯤에서 하이퍼링크 단축키Ctrl+K,H(또는 하이퍼링크 고치기 단축키Ctrl+N,K)를 누릅니다.

● 참고 : 고치기 단축키보다는 하이퍼링크 단축키를 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하이퍼링크 위에서 하이퍼링크 단축키를 누르면 고치기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고치기 단축키가 하이퍼링크 고치기로 작동할 때는 약간의 버그가, 그것도 재현이 매우 힘든 버그가 있습니다.[각주:1] 그래서 하이퍼링크 고치기 기능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래와 같이 하이퍼링크 화면이 나옵니다.

그림 2 하이퍼링크 고치기 화면

연결 대상 부분을 복사합니다. 복사할 때는 윈도의 복사 단축키 가운데 Shift+Insert가 듣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Ctrl+C 또는 마우스 오른쪽 메뉴를 이용해서 복사하기 바랍니다.

그림 3 일단 선택하고.

그림 4 복사를 합니다.

그림 5 복사한 뒤에는 왼쪽 아래에 있는 연결 안 함에 체크!

연결 안 함에 체크를 한 뒤에는 오른쪽 위에 있는 고치기 단추를 클릭! 이제 링크가 해제되었습니다.

그림 6 링크가 해제된 모습 (맨 윗줄)

링크가 해제되면 밑줄이 사라지고 글자색이 검은색으로 바뀝니다. 위 그림에서 없어도 이해하는 데 지장이 적은 아랫부분을 잘랐습니다. 앞으로는 대부분 위와 같이 자르겠습니다.

일단 위 그림에서 1줄을 선택하여 영역 설정합니다.

그림 7 1줄을 선택한 모습

하이퍼링크 단축키Ctrl+K,H로 하이퍼링크 대화상자를 열어서, 아까 복사한 주소를 붙여 넣습니다.

그림 8 연결 대상에 아까 복사한 주소를 붙여넣기 하고 넣기 단추를 클릭!

그림 9 1줄과 3줄이 서로 다른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위 그림에서 확실 1줄과 3줄의 모습이 다릅니다. 앞서 전제했던 “파일의 내용이라면, 열어 보지 않은 링크로 나타나게 된다.”에 부합합니다.

4. 벌레의 원인

위에서 밝혔듯이 링크에 대한 정보, 열어 본 링크 또는 열어 보지 않은 링크 여부파일 내용으로 직접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이 문제는 비단 파일 저장(다른 이름으로 저장 포함)이나, 블로그로 올리기에만 한정된 벌레가 아닙니다. 파일의 내용을 입력하거나 편집하고, 또는 외부로 출력하는 모든 기능에서 이 벌레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기능 자체는 벌레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 기능으로 색상이 바뀐 링크(열어 본 링크)를 포함한 문서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면? 그 사람에게도 그 링크가 열어 본 링크일까요? 그 사람에게는 열어 본 링크일 수도 있고, 열어 보지 않은 링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열어 본 링크로 보여주게 되면, 그 보여주는 순간 이 기능은 벌레가 됩니다.

참고로 클립보드에 복사하였을 때도 위의 상황과 같은 벌레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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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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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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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나.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1. ᄒᆞᆫ글2004 때부터 생겨난 벌레인데, 이 하이퍼링크 고치기 벌레는 잊을 만하면 나타나서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재현이 쉬웠다면 벌써 제 블로그에 버그 리포팅이 되었을 겁니다. [본문으로]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10 - ᄒᆞᆫ글 씨! 맞춤법 도우미로 엉뚱한 곳을 표시하면 어떡해요?

문득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문서(HWP2010 문서)를 살피다가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맞춤법 도우미가 엉뚱한 곳을 표시하는, 말 그대로 허깨비를 보여주는 벌레입니다. 그런데 아예 틀린 곳을 지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꺼림칙하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그저 꺼림칙하다고 느끼기만 했지만, 문득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문서(HWP2010 문서)를 유심히 살펴본 뒤로 벌레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림 1 맞춤법 도우미가 틀리게 표시한 그림

파란 동그라미 부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두 곳을 잘라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2

그림 3

크게 보이니 좀 낫죠?

일단 블로그라는 낱말은 맞춤법 도우미틀린 낱말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한글과컴퓨터사의 무성의가 느껴지네요. 이런 것은 맞춤법 도우미가 걸러내어 나타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무언지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틀린 낱말로 여길 텐데 말입니다.

각설하고, 분석을 해 봅시다.

일단 그림 2는 ᄒᆞᆫ글과 블로그라는 문자열입니다. 이것은 라는 형태로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위 그림처럼 라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림 그림 3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왕에 찾아낸 오류이니 스크린샷이나 구경하도록 하죠.


4. 벌레의 원인

도대체 어디에서 벌레가 살고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다른 때는 대충 예상이라고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그마저도 못하겠습니다. 누구 아는 사람 없나요? 댓글 좀 남겨 주세요.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버그] - 아크로에디트 : 문법 강조에서 문법 이름 표기 문제

[벌레와 팁/버그] - 티스토리에서 주석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현상

[벌레와 팁/버그] - 티스토리 주석에서 \ 문자 표기 문제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벌레와 팁/제안] - 한컴오피스 베타버전의 공백과 이동 기능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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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나.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없음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9 - ᄒᆞᆫ글과 블로그 6 : ᄒᆞᆫ글 씨! 링크를 왜 엉뚱하게 표시하나요?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하여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링크를 엉뚱하게 나타내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 인터넷 문서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링크에 글자 속성을 걸어서 블로그에 올리면 어쩌라는 말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열어 본 링크의 색상을 span 태그를 써서 문서에 집어 넣으면 날더러 어쩌란 말입니까? 거기는 색상을 넣으면 안 된단 말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6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어느 날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블로그 문서의 링크 색상이 이상하다는 점을 어느 날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특이한 것이라고 여겼을 뿐 벌레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일단 이 벌레에 대해 알려면 환경 설정을 살펴봐야 합니다.

위 그림에서 열어 본 링크(보라돌이 링크)와 열어 보지 않은 링크(푸르딩딩 링크)의 글자 색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링크 테스트 문서를 보겠습니다.

좀 흐리게 보이지만 보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일단 보라돌이 링크는 3개이고, 푸르딩딩 링크는 7개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 인터넷 문서로 저장하고, IE 6으로 열어 보았습니다.

색상이 위 환경 설정에 나타난 그 색깔입니다. 지금까지 이 색상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색상은 인터넷 링크의 기본 색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저 그림에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색상도 이미 한 번 방문한 웹문서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아무튼 별 의심 없이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이용해서 올리려다가 무언가 꺼림칙함을 느꼈습니다. 바로 저 링크의 밑줄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시험용 블로그를 하나 개설하고,  그곳에 글을 올렸습니다.

주황색 링크 사이에 보이는 보라돌이 링크! 그렇습니다.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은 저 링크에서 글자색을 넣어서 블로그에 올려버리는 짓을 해 버렸습니다.

혹시 같은 컴퓨터이기에 나타나는 현상인가 싶어 다른 컴퓨터에서 시험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에서도 위와 같이 주황색 링크보라돌이 링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레는 벌레고, 함초롱돋움 글꼴이 웹페이지에서 상당히 예쁘게 보입니다. 그러나 옛한글은 여지없이 뭉개지고 있습니다.

나. 두 번째 테스트

혹시나 이건 내가 실수로 색상을 넣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링크 두어 개를 더 클릭한 뒤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위와 같이 보라돌이 링크도 5개, 푸르딩딩 링크도 5개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HTML 문서로 저장하고,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블로그로 올리기 작업에서 처음으로 본, 비지 않은 게시물 위치

위 그림은 블로그로 올리기 작업에서 비어 있지 않은 게시물 위치를 처음으로 본 기념으로 잡은 화면입니다. 지금까지 버그 화면만 보다가 버그가 아닌 화면을 보니 되게 신기했습니다.

IE 6에서는 보는 HTML 문서를 그저 그러네요. 아무튼 보라돌이 링크 5개, 푸르딩딩 링크 5개입니다.

제발 아니기를 빌었는데…. 주황색 링크 5개에 보라돌이 링크 5개입니다.

파이어폭스에 이어 IE 8도 역시 같은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4. 벌레의 원인

원인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름을 다르게 저장한 HTML 파일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메모장에 복사하여 하드디스크에 저장하였습니다. 물론 이름은 다릅니다.

위 리스트에서 링크 테스트.htm 파일링크 테스트-1.htm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 인터넷 문서로 만든 파일입니다. 보다시피 내용은 전혀 바뀌지 않았는데 단지 클릭을 두 번 했다는 이유로 파일 내용이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링크 테스트-blog-3.htm 파일링크 테스트-blog-4.htm 파일은 블로그 내용을 HTML 편집 모드에서 클립보드로 복사한 뒤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것입니다. 이것 역시 내용이 조금 달라져 있습니다. 이것이 블로그에 나타나는 결과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위의 상황으로 볼 때 하이퍼링크의 접근 기록이 문서 내용의 일부로서 문서 안에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왜 웹사이트 방문 기록을 HWP 문서의 내부에 따로 영역을 두어 HWP 구조의 일부로서 저장하지 않고 바로 문서의 내용의 일부로서 저장하고 있느냐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하이퍼링크의 접근 기록 또는 방문 기록은 어디까지나 기록으로서 남아야지, 그것이 문서 내용의 일부가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위에서 보인 오류도 그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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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나. 외부 문서 - 테스트 블로그

[테스트] - 링크 테스트 문서 - 4

[테스트] - 링크 테스트 문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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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건의 1 - 공백과 이동 기능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몇몇 키가 바뀌었음에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같은 이름에 같은 키 구성임에도 다르게 작동하는 기능을 하나 발견하였다.

1. 항의 내용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단축키의 작동 방식을 아예 바꿔 버리면 그동안 그 기능을 썼던 사람은 뭐가 됩니까? 적어도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은 유지해 줘야 하지 않나요?

일단 사용자 설정과 단축키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림 1 사용자 설정 대화상자

위에서 보면 한 단어 오른쪽으로의 단축키는 Ctrl+→(Ctrl+Right)입니다. 그런데 이때 ‘단어’가 가리키는 개체가 달라져 버려서 이 ‘한 단어 오른쪽으로’라는 기능의 작동 결과가 달라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도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버그라고 생각하고 버그 리포팅을 생각했으나, 다시 생각해 보니, 전체적으로 달라진 ‘개체’ 판단 때문으로 여겨져서 건의로 바꾸어 글을 올립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5일 건의한 상태입니다.

3. 제안

가. 작동 방식의 변화

위와 같은 그림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현재 위치는 2줄 1칸입니다. 여기에서 5줄로 가려면 Ctrl+→ 를 몇 번이나 눌러야 할까요? 정답은 세 번입니다. 어, 한 번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세 번입니다. ᄒᆞᆫ글2007까지는 한 번이 정답이었지만, ᄒᆞᆫ글2009 베타버전에서는 세 번이 정답입니다.

이 경우 빈 줄을 자주 만들지 않는 사람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저는 빈 줄을 굉장히 자주 만듭니다. 글을 쓰다가 생각이 나지 않거나 착상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빈 줄을 주르르 만들어놓고 글 쓴 다음에 다시 그 부분을 채워 넣습니다.

그러다 보니 Ctrl+→ 를 눌러서 이동하는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죠. 그런데 이번에 ᄒᆞᆫ글2009 베타버전처럼 바뀌게 되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일단 그 많은 빈줄 사이를 이동할 때 키보드로 Pgdn/Pgup 누른 뒤에 다시 마우스로 클릭해야 합니다. 우습게도 그 바쁜 와중에 마우스를 잡으러 손을 뻗어야 한다는 말이 되지요. 지금까지는 그저 Ctrl+→ 또는 Ctrl+←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말입니다.

사람을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이 기능이 이름도 바뀌지 않았고, 더구나 단축키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위 두 그림은 두 단축키의 기능 이름 및 단축키 구성이 같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작동 방식은 달라져 있습니다.

나. 단어는 무엇인가요?

이때 문제가 된 것은 ‘단어’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다음과 같은 말을 본다면 제가 버그 리포팅을 고려한 까닭도 아시게 됩니다.

단축키와 글자판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하여 한/글 2010은 지금까지 한/글에서 제공하던 대부분의 단축키를 그대로 지원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한/글의 단축키를 사용해 왔다면 비록 문서 편집 환경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한/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저 말이 맞을까요? 특히 파란색 부분을 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약삭빠르게도 빨간색 부분도 들어 있지요. 파란색 부분을 읽고 울컥했다가 빨간색 부분 때문에 버그 리포팅이 아닌 건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기능의 이름도 같고, 단축키 구성도 같은데, 다른 동작을 하게 한 것은 어째 좀 이상한 일이지 않나요? 더구나 이것은 단축키 구성을 바꿀 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각설하고, 도움말에는 ‘단어’가 무엇인지를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ᄒᆞᆫ글2007까지에서 단어는 공백 문자(스페이스바, 탭, 문단 나눔 조판기호, 강제 줄 바꿈 조판기호 등)는 단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ᄒᆞᆫ글2010 베타버전에서는 그러한 공백 문자가 ‘단어’가 되었을까요? 그런데 왜 설명이 없나요? 심지어 그림이나 등도 ‘단어’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건 조금 바뀌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아니 다른 것은 제쳐 두고 그림이나 등이 ‘단어’일 수 있습니까?

다. 건의 사항

그러나 제가 건의하고자 하는 바는 ‘단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아닙니다. 그런 설명이야 들어도 그때뿐이고, 그거 몰라도 쓰는 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작동 방식을 ᄒᆞᆫ글2007 이하 버전에서 쓰던 방식대로 쓸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니 환경 설정 등에서 ᄒᆞᆫ글2007 이하 버전의 작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저는 그 기능, ‘한 단어 오른쪽으로’를 쓰면서 단 한 번도 조판부호에 해당하는 그것(공백 문자 및 그림, 표 등)이 ‘단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4. 덧붙이는 말

현재 이 글에 나타난 방식으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MS오피스에서 이런 방식으로 동작하나요? 적어도 오픈오피스는 한컴오피스2007 방식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써 본 수많은 텍스트 에디터도 한컴오피스2007 방식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공백"에 대한 처리 방식을 바꾸었는지를 한컴 측에서는 사용자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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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글 Character-Hanguel-0.gif Character-Hanguel-1.gif

위의 검정 글씨자주색처럼 보여야 합니다. 빨간색처럼 보이면 글꼴이 없거나 설정이 잘못된 경우입니다.

어떤 텍스트 편집기에서 우연히 ᄒᆞᆫ글을 복사하여 붙였다가 빨간색처럼 보이는 현상을 접한 뒤로 옛한글을 입력하지도 복사해 붙이지도 않은 기억이 난다. 아무튼 지금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목적

옛한글 입력은 힘들므로 우선 옛한글을 화면에 잘 나타내는 텍스트 편집기를 찾아 보자.

평가 항목

  1. 가변폭 글꼴이 가능한가? :
    • 대부분의 옛한글 글꼴가변폭 글꼴입니다. 따라서 텍스트 편집기에서 지원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 글꼴 목록에서 굴림체굴림이 함께 나타나면 됩니다.
  2. 유니코드 붙이기가 가능한가?
    • 유니코드, 정확하게는 UTF-8 문자셋으로 붙여넣기를 할 수 있는가? (Copy & Paste)
    • 참고로 윈도에서는 유니코드라고 부르는 것은 유니코드 리틀 엔디언입니다. 유니코드 빅 엔디언은 그냥 유니코드 빅 엔디언으로 표기합니다.
    • 예문에서 데이터를 읽어오게 됩니다.
  3. 유니코드저장할 수 있는가?
    • 2번에서 읽어온 예문을 UTF-8 문자셋으로 저장할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4. 3번에서 자신이 저장한 파일에서 유니코드 자료를 읽어 올 수 있는가?
    • 이것도 역시 정확하게는 UTF-8 문자셋으로 저장한 파일을 읽어 올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5. 3번에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파일로 저장한 UTF-8 문자셋 자료를 읽어올 수 있는가?
  6. 5번에서 불러온 것을 다시 유니코드저장할 수 있는가?
  7. 4번에서 다른 텍스트 편집기에서 불러온 UTF-8 문자셋 자료를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할 수 있는가? (Copy & Paste)
  8. 7번에서 붙여넣기 한 것을 다시 유니코드저장할 수 있는가?
  9. 위의 1~8번 과정을 가변폭 글꼴로 다시 시험합니다.

이때 당장은 유니코드의 여러 가지 형태를 모두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달랑 두 가지만 따집니다. 하나는 유니코드 리틀 엔디언, 다른 하나는 UTF-8입니다. 특히 UTF-8에 중점을 두어 평가하게 됩니다.

저게 끝나면 오피스웨어도 점검을 해 봐야겠습니다.

평가 방법

위의 항목에 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항목 별로 약간의 차별을 두게 됩니다. 다만 1~8번을 따로 순위를 매기고, 9번은 따로 순위를 매깁니다. 9번을 따로 매기는 까닭은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그리고 종합 순위는 9번 항목 때문에 매기지 않습니다. 사실상 텍스트 편집기의 성능 시험은 8번까지로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미리 밝힐 사항은 윈도의 메모장읽기 쓰기가 모두 가능하며, 붙여넣기가 가능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이 저장한 자료도 거의 대부분 완벽하게 읽어왔습니다.

  • 1번 항목은 점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9번 항목을 위한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 2번 항목은 10점입니다. 예문에 나타난 대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 3번 항목은 10점입니다. 단, 2번에서 정상적으로 붙여넣기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메모장의 파일 데이터로 대체하며, 그것을 불러와서 받은 점수에서 3점 감점합니다.
  • 4번 항목은 10점입니다. 저장한 뒤 그것을 불러온 뒤 복사하여 위키백과에 붙여넣기를 함으로써 정상적으로 보이는지를 검사합니다. 이는 데이터가 변형되더라도, 실제로 그 내용은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 5번 항목은 제대로 불러온 것의 갯수에 3을 곱합니다. 다시 말해 5개의 프로그램에서 저장한 것을 불러오면 5 x 3 = 15점이 됩니다. 불러오더라도 이상이 있으면 감점 처리합니다.
  • 6번 항목은 저장한 뒤 메모장에서 불러오고, 그것을 다시 위키백과에 붙여넣기를 함으로써 정상적으로 보이는지를 검사합니다. 이는 데이터가 변형되더라도, 실제로 그 내용은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역시 제대로 완료하면 편집기 하나당 3점을 배정합니다.
  • 7번 항목은, 화면에 잘 나타내 주면, 편집기 하나당 3점입니다.
  • 8번 항목은 6번 항목을 참조하여 점수를 매깁니다.

예문

위키백과옛한글 문서에 나타난 예문을 조금 고쳐서 사용합니다. 일부러 돋움 글꼴을 써서 옛한글을 깨지도록 했습니다.

<span class="jamocomposed_block" style="font-family: '돋움 옛한글','Dotum Old Hangul','바탕 옛한글','Batang Old Hangul','궁서 옛한글','Gungsuh Old Hangul','굴림 옛한글','NewGulim Old Hangul','은 자모 바탕 확장','Un Jamo Batang Ex','UnJamoBatangEx','은 자모 바탕','Un Jamo Batang','UnJamoBatang','은 바탕','Un Batang','UnBatang',Code2002,Code2001,Code2000,serif; font-size: 105%;">나랏말ᄊᆞ미 듀ᇰ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span>

원문은 위와 같으나 실제로 사용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가끝|

나랏말ᄊᆞ미 듕귁에 달아 문ᄍᆞᆼ와로 서르 ᄉᆞᄆᆞᆺ디 아니ᄒᆞᆯᄊᆡ

}}

이는 듀ᇰ귁이라는 코드가 윈도 시스템 또는 글꼴에서 약간의 버그를 보이고 있어서 듀ᇰ라고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위키백과의 사용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아래 두 그림 가운데 한 가지의 형태를 따르면 됩니다.


텍스트 편집기 목록

간혹 이건 IDE 아니냐고 할 만한 놈이 있기는 하지만, 다음과 같은 텍스트 편집기를 대상으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마치며

현재까지 예상으로는 편집 능력에서는 거의 최하를 다투는 메모장이 압도적인 1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단순히 텍스트를 붙여넣고 저장하고, 클립보드로 복사하고, 클립보드에서 붙여넣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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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아크로에디트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URL 강조에 대한 오류를 지적한 글을 보았습니다. 그때 저도 한 가지 벌레를 발견했으나,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 대한 버그 리포팅 때문에 올리지를 못하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벌레의 유형

자신이 끼어야 할 곳과 끼지 말아야 할 곳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벌레입니다.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4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아크로에디트 홈페이지에서 URL 인식기능 개선 건의라는 글을 읽고 URL 강조 기능을 시험해 보고 알게 되었다.

아크로에디트 URL 강조 테스트

아크로에디트 URL 강조 테스트

아크로에디트 URL 강조 테스트 그림에는 URL 강조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이 나타나 있습니다.

  • 제1열 : 올바른 URL이며, URL 강조도 정상 작동합니다.
  • 제2열 및 제3열 : URL 인식기능 개선 건의에서 지적했습니다. 올바른 URL이며, URL 강조에서 오류가 있습니다. 이때 물음표(?)는 쿼리(query;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요청)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 뒤에 오는 등호(=)는 쿼리의 물음표와 함께 쓰여 URL을 구성합니다.
  • 제4열 : 올바른 URL이며, URL 강조에서 오류가 있습니다. 마지막 슬래시(/)를 포함해서 URL을 구성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URL 강조도 마지막 슬래시(/)를 포함해야 합니다.
  • 제5열 : 올바르지 않은 URL이며, URL 강조는 정상 작동합니다. 등호(=)는 물음표(?)과 함께 쓰여 URL을 구성합니다.
  • 제6열 및 제7열 : 올바른 URL이며, URL 강조도 정상 작동합니다. 이때 역슬래시(\ 또는 )는 윈도에서는 경로에 임의로 사용할 수 없는 예약어로서 경로의 구분에만 사용합니다만[각주:1], 유닉스 환경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에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터넷에서도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제6열 및 제7열의 URL이 실재할는지는 의문입니다만, 그 형식은 올바릅니다.

그런데 제4열의 오류는 뜻밖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는 http://www.AcroEdit.pe.krhttp://www.AcroEdit.pe.kr/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두 주소가 대부분 같은 대상을 가리키도록 나타나지만, 엄밀히 말해 서로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에 붙은 슬래시(/)를 URL 강조에서 인식하지 못한 것은 뜻밖이었습니다.

벌레의 원인

URL을 인식하는 알고리듬에서 URL의 끝을 인식하는 부분에서 오류가 있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비슷한 벌레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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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닉스에서는 슬래시(/)가 경로를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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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라는 글을 쓰면서, 옛한글을 나타낼 때 자모 단위로 입력하면 그것을 모아주는 USP10.DLL 파일의 버전에 대해 조사하다가, MS Office2010 베타버전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USP10.DLL 파일의 버전을 확인하고 영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내용, 기여).

벌레의 유형

단순한 표기 오류(오자 및 탈자)로 보입니다. 그러나 2009년 12월 8일에 발표된 업데이트의 표기 오류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 달이나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여 올려 봅니다.

개발자의 답변

실제로 쓰는 데는 지장이 없어서 리포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벌레의 발견

업데이트 제목이 약간 이상하죠?

업데이트 제목이 약간 이상하죠?

업데이트 제목이 Microsoft Office 2010 파일 유효성 검사 안 데이트 - 베타(KB946133), 32비트 버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한다는 말인지, 한다는 말인지 모호한 제목입니다.

벌레의 원인

원인이고 자시고 누군가 입력을 잘못 했겠죠.

비슷한 벌레

  • 비슷한 벌레가 없습니다.

관련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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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8 - ᄒᆞᆫ글과 블로그 5 : 블로그에는 글을 하나만 올리란 말입니다.

블로그에 올리기옛한글 문제(‘ᄒᆞᆫ’자 표시 문제)와 함께 판도라 상자가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끝없이 나오는 그놈의 벌레가 저를 즐겁게 하면서도, 슬프게 합니다. 글감이 많아지니 즐겁지만,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벌레투성이라는 사실이 저를 슬프게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블로그에 올리기 기능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

1. 벌레의 유형

ᄒᆞᆫ글 씨! 제가 블로그에 글을 적게 올릴까 봐 걱정해 주지 않아도 된단 말입니다. 왜 편집 중인 문서에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두 번 세 번 하느냔 말입니다. 저는 그런 식을 블로그의 글을 늘리고 싶은 생각이 없단 말입니다.

헉! 저게 무슨 분신술이라도 익혔나?

헉! 저게 무슨 분신술이라도 익혔나?

위 그림처럼 되었으니 어찌 난감하지 않으리오. 이놈의 ᄒᆞᆫ글이 분류를 인식하지 못해 ‘분류없음’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저렇게 편집 중인 문서에서 블로그로 올리기를 했음에도 두 번 세 번 올리면 난감합니다.

남들은 속도 모르고 저런 글을 삭제하면 ‘뭔가 숨기는 게 있나?’라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테스트 문서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테스트 - 글자 손상 테스트 문서는 두 개가 생겼습니다. 하나는 http://salm.pe.kr/175 문서이고, 하나는 http://salm.pe.kr/174 문서입니다. 174 문서는 이미 삭제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제가 무언가 실수를 했다고 여겼습니다.

3.2. 다시 발견했습니다.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문서에서 또 발견했습니다. 현재 http://salm.pe.kr/177 문서와 http://salm.pe.kr/176 문서가 있으며 176 문서는 비공개 상태입니다. 앞서 올린 그림이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 문서가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문서입니다. 문서 첫 줄에 나타난 다음 글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 - ᄒᆞᆫ글과 블로그 4 :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4. 벌레의 원인

이 벌레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추측해 보건대, 한글과컴퓨터 측에서 프로그램을 만들 때 (1) ᄒᆞᆫ글 문서와 블로그 문서 사이에서 서로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전혀 넣지 않았거나, (2) 그러한 인식 기능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제가 자주 쓰는 스프링노트에서는 이런 현상을 전혀 겪지 않았습니다.

5. 비슷한 벌레

이와 비슷한 벌레는 아직 없습니다.

6. 관련 문서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7 - ᄒᆞᆫ글과 블로그 4 :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2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글자가 손상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지난번에는 그저 글꼴 문제로 글자가 엉뚱하게 보이는 현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글자를 뭉개 버렸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이라는 이름만 제대로 나타내 주면 안 되겠습니까? 아니, 이제는 그저 그 엉뚱하게 보이던 그 글자라도 그냥 놔두었으면 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span 태그를 써서 모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림 1 글자가 나타나야 할 자리가 뭉개져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할 수 없다면 나중에 그게 무슨 글자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3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3.1.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캡션에까지는 신경 쓰지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블로그의 CSS를 고친 뒤에 보니까 옛한글이 캡션에 들어가면 그 부분이 뭉개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3.2. HTML로 저장한 경우

HTML로 저장한 경우에는 이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욱 모를 수밖에요.
제 경우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 >> HTML로 저장을 하여 살펴본 뒤에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HTML로 바꾸었을 때 이 현상이 일어났더라면 좀 더 일찍 알아차렸을 테지요.

4. 벌레의 원인

이 벌레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제 예상으로는 '유니코드 문자표에 없는 문자'인 ᄒᆞᆫ자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이때 물음표 하나(?)는 ᄒᆞᆫ자에 포함된 음소 하나를 가리킨다고 여겨집니다. 제 예측이 맞다면 ᄉᆞᆱ과 같은 글자는 물음표 4개(????)가 될 것입니다.

ᄒᆞᆫ글이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올린 뒤 수정했음)

5. 비슷한 벌레

[벌레와 팁/버그] - 다음뷰, 옛한글도 한글이란다.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6. 관련 문서

6.1.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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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

요즘 저런 생각을 절로 하고 있습니다. 괜히 건드리면 안 될 물건을 건드리지 않았나 후회해 봅니다.

최근 두 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이고 뭐고, 새해 첫날에 옛한글 관련 포스팅을 두 개나 올려 버렸죠.

그런데 갈수록 험난한 길이 보입니다. 오늘은 (X)HTML 코드를 텍스트 편집기에 복사해 붙여넣기를 했다가 그게 엉뚱하게 바뀌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난감합니다. 이걸 버그 리포팅을 하자니, 특정 프로그램을 너무 때리는 것이 되지 않나 싶고, 버그 리포팅을 안 하자니 그래도 버그인데 안 할 수도 없고…. 더구나 그 편집기에서는 옛한글이 포함된 (X)HTML 문서를 읽어올 경우 경고 없이 허락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바꾸어 버립니다.

벌레가 줄줄이…

그 편집기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편집기에서 옛한글을 입력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외면해 왔습니다. 양심이 가슴 한쪽을 쿡쿡 찌르는군요.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 모자라고 모자란 후손은 세종어제 훈민정음조차 컴퓨터에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벌레가 줄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옛한글을 잘 나타내는 텍스트 편집기(가칭)라는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력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쓰는 키보드로는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입력하려면 반드시 특별한 입력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웹에서 입력할 수 있게 해주는 웹사이트가 있는데, 아쉽게도 모질라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롭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오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동작합니다. 오호 통재라, 오호 애재라! 그렇습니다. 한글을, 옛한글을 가장 못 나타내는 웹브라우저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인데도 옛한글 관련 툴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용이 가장 많습니다. 아마 그놈이 가장 못 나타내기 때문에 더 열성적으로 그놈만 지원하는 것일까요?

글꼴은 반드시 필요해!

글꼴이 갖춰져야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글꼴이 갖춰져야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음뷰, 옛한글도 한글이란다.라는 글에 나온 내용을 볼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 글에 나타난 예시에서 맨 윗줄의 내용이 맨 아랫줄의 내용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뷰에 나타난 ??? (물음표 세 개)처럼 보이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웹브라우저를 바꾸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운영체제를 바꾸는 게 낫습니다.

옛한글을 보려면 윈도XP 이상의 윈도 운영체제, 맥 OS X 이상, 리눅스 커널 2.4 이상이 필요하지요. 더구나 리눅스의 경우 X윈도의 버전과 거기에 쓰이는 데스크탑(윈도의 Explorer. ←이게 데스크탑을 작동하는 인 동시에 윈도 탐색기입니다.)인 GNOME(그놈) 및 KDE의 버전도 따져 봐야 합니다.

한글 입력과 표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은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코드(Hanyang private use area code; 한양 PUA 코드)는 표준 문제로 도태되고 있습니다. 표준 방식은 한글자모 코드(Jamo-Composed code; 일명 첫가끝 코드)입니다.

제가 윈도를 쓰므로 윈도용 입력기를 소개합니다.

위의 여러 글을 읽으면 글꼴도 소개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따로 소개합니다. 참고로 MS에서 배포한 글꼴은 윈도에서만 써야 합니다. 리눅스나 맥 OS에서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이것을 어기고 다들 리눅스나 맥 OS X에서 쓰시는데, 라이선스 위반입니다. 특히 문화재청(국가기록유산 홈페이지 등), 디지털 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등에서 배포하는 글꼴은 윈도 전용 라이선스 글꼴로서, 한양 UPA 방식을 따릅니다. 그러므로 해당 사이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글꼴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은 글꼴 :: 다운로드 - 압축을 푼 뒤 %SystemRoot%\Fonts 폴더에 복사하면 됩니다.
  • Microsoft 옛한글 글꼴 (링크 삭제) - 기이하고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Microsoft Internet Explorer에서는 옛한글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윈도에서만 사용해야 라이선스를 가집니다. 이것은 한양 PUA 지원하는 비표준 글꼴입니다. 익스플로러에서 잘 나타내지 못하는 이유도, 처음에는 MS가 사용자 영역(UPA)를 지원했으나 나중에 유니코드 사용자 영역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이면 다행, 안 보여도 어쩔 수 없습니다.
  • Code 2000 - 셰어웨어 글꼴(유료). 한글이 예쁘지는 않지만, 모든 자소가 포함되어 못 나타내는 글자는 없습니다.

어?! 그래도 안 나오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USP10.DLL 파일이 문제였다.

이게 뭐냐고? Uniscribe Unicode script processor (줄여서 유니스크라이브(Uniscribe))라는 것인데, 이게 겨우 버전 1밖에 안 되는데도, 빌드넘버에 따라 성능 차이가 심합니다. 참고로 내가 가진 파일의 버전은 1.626.5756.0, 날짜는 2006년 10월 13일이며, 파일 크기는 503296 바이트입니다. 이 파일의 최신 버전은 윈도 7에 포함된 1.626.7600.16385로서, 날짜는 2009년 7월 14일이며, 파일 크기는 612 KiB입니다. 최근 나온 Microsoft® Office 2010 베타버전에는 1.626.7600.16385 버전의 파일이 들어 있는데, 날짜는 2009년 8월 4일이며, 파일 크기는 639824 바이트입니다. 다시 말해 버전은 윈도 7에 포함된 파일과 같으나 날짜와 파일 크기는 다릅니다.

아무튼 이 파일을 복사하여 교체하면 되는데, 작업이 좀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MS오피스 2010 베타버전도 설치 과정에서 시스템 폴더를 쓰지 않고 자신의 공유 폴더에 넣어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고생해서 겨우 옛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판도라 상자를 열었을까요? 그 판도라 상자는 희망의 판도라 상자일까요? 절망의 판도라 상자일까요?

남은 이야기

그리고 제 블로그는 읽기가 좀 불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글이나 한자는 1글자, 영문이나 숫자는 0.5글자로 계산한다는 가정하고, 보통 한 줄에 글자는 25자 정도 되어야 읽기 좋습니다. 그보다 적으면 읽기는 편할 수 있으나 빨리 지루해진다고 하며, 그보다 많으면 너무 행이 길어서 빨리 지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는 무려 50글자를 넘겼습니다. 무려 두 배나 많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 블로그의 글꼴 크기는 꽤 큰 편입니다. 그런데도 글자가 많은 것은 본문의 폭이 720 픽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꼴 크기가 작으면 글자가 뭉개져서 보기 흉해지는 옛한글 문제도 생기고 해서 겸사겸사 글자 크기를 좀 더 크게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제 자신이 보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으니, 눈 나쁜 저에게는 더 좋은 일이지요.

그리고 바꾸는 김에 지금까지 미뤄 왔던 CSS 글꼴 설정도 손을 보았습니다. 글꼴 적용 순서는 은 돋움, 은 자모 돋움, 은 바탕, 은 자모 바탕, 돋움, 돋움 옛한글, 굴림 옛한글, Code2002, Code2001, Code2000의 순서입니다.

그리고 위의 은 글꼴을 받아서 설치하고 나서도 제 블로그의 글자가 이상하게 보인다면 댓글 남겨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스크린샷 몇 개!

글꼴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옛 한글은 잘 나옵니다.

글꼴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옛 한글은 잘 나옵니다.




참고 자료

내부 자료

외부 자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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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옛한글 관련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한글과컴퓨터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있지요. 그런데 제가 ᄒᆞᆫ글이라는 이름을 꼭 제대로 나타내고 싶어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포기하면 편할 텐데 말입니다. 제가 사소한 데 목숨을 거는 스타일이라서 말입니다. 물론 이 글의 제목에서는 다음뷰만 거론했지만, 다음뷰의 상황이 가장 나쁘기 때문이지 다른 사이트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ᄒᆞᆫ글 (안 보이시나요? 아래 자주색 그림처럼 보여야 옳습니다.)
이렇게 보여야 옳습니다.(이렇게 보여야 옳습니다.)
이렇게 보이면 안 됩니다.(이렇게 보이면 안 됩니다.)

벌레의 유형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벌레입니다. 벌레라기보다는 무사안일한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그 목적이 매우 다양하여, 화학식, 물리학이나 수학의 수식, 언어학의 음성 기호, 한국어의 옛한글 등도 블로그에서 표현하려고 들 것입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그러한 다양한 요구가 생기리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평범한 환경만을 대상으로 블로그 서비스 및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기획, 개발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게다가 블로그 가운데 유니코드(utf-8)를 쓰는 블로그도 많은데, 메타블로그가 유니코드가 아닌 euc-kr과 같은 코드를 쓴다면? 당장 그 메타블로그가 표현해줄 수 있는 문자 수가 확 줄어들게 된다. 어처구니없게도 여러 블로그를 아우르게 되는 메타블로그가 블로그보다 더 표현력이 떨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개발자의 답변

  • 다음 뷰에는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메타블로그임에도 비슷하게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스프링노트에는 2009년 12월 31일 기능 제안(옛한글 입력 및 출력)한 상태입니다.
  • 티스토리에는 2010년 1월 1일 제안(글꼴 정보 추가 요청)한 상태입니다.
  • mixsh에는 2010년 1월 1일 제안(글꼴 정보 추가 요청)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응?! ???글 씨? 저거 또 무엇인고?

응?! 다음뷰 온 박스에 쓰인 ???글 씨? 저거 또 무엇인고?

위에서 view on 박스를 보면 조금 문제가 심각합니다. 다른 경우는 ㅎ.ㄴ 처럼 보이는데 저것은 아예 ???라고 나타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뷰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뷰에서도 ???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뷰에서도 ???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 글씨,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아무튼 조금 난감한 경우입니다.

mixsh에서도 엉뚱하게 나타납니다. 그래도 대강은 알아볼 수 있겠네요.

mixsh에서도 엉뚱하게 나타납니다. 그래도 대강은 알아볼 수 있겠네요.

mixsh(믹시)는 그저 글꼴 정보가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제목 : 이건 사용자가 글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제목 : 이건 사용자가 글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 나타난 티스토리 블로그게시물 제목은 사용자가 글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귀찮아서 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사람들이 "왜 나타낼 수 없지?" 또는 "왜 저렇게 이상하게 나타나지?"라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할 때까지(적어도 댓글에다가 "항의"를 적을 때까지) 그냥 둘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조만간 고쳐야겠습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 이건 티스토리에서 해 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 이건 티스토리에서 해 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화면에 관해서는 이미 제안한 상태입니다.

스프링노트. 정확하게 나와 있죠? (자주색 동그라미 부분)

스프링노트. 정확하게 나와 있죠? (자주색 동그라미 부분)

스프링노트 화면에서는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기능이 아니라 HTML 모드를 사용하여 직접 HTML 태그를 입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직접 입력하는 방식은 티스토리 블로그 제목에서도 통용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옛한글의 입력과 출력을 스프링노트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원인

앞서 말했듯이 이런 벌레가 생긴 까닭은 개발자나 기획자의 무사안일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옛한글을 전혀 사용하지 않을 로마자 문화권도 아닌데, 좀 더 넓은 안목에서 옛한글도 표현할 수 있게 지원하면 좀 좋겠습니까?

비슷한 벌레

화면 표시와 관련한 버그로는 V3 계열 백신의 폴더 경로명 표기 벌레와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가 있습니다.

관련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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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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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6 - ᄒᆞᆫ글과 블로그 3 : ‘ᄒᆞᆫ글’을 제대로 나타내면 안 되겠니?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하여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몇 가지 글자가 깨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버그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 HTML 문서를 선택하여 저장한 문서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로 올리는 데이터에도 CSS 설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전혀 작동하지 않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ᄒᆞᆫ글’이라는 이름만 제대로 나타내 주면 안 되겠습니까? 왜 HTML 문서에서는 제대로 보이는데, 블로그에 올리기만 하면 망가지는 모습을 보입니까?

그리고 ‘ᄒᆞᆫ글’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CSS 데이터는 왜 함께 올리는 거죠?

● 참고 : 블로그의 글 제목은 ᄒᆞᆫ글에서 제대로 보내 주어도 티스토리 측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는 ᄒᆞᆫ글이 함께 보내는 CSS 설정은 블로그에 올린 글의 본문에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글 제목 부분은 블로그 본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처음부터 발견했습니다.

문자열 ‘ᄒᆞᆫ글’이 들어간 글을 처음 올렸을 때 ‘ᄒᆞᆫ글’을 제대로 화면에 표시할 수 없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나. HTML로 저장한 경우

● 참고 : 제 컴퓨터에는 옛한글을 보여주는 글꼴(함초롬바탕 등)을 이미 설치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글꼴이 없다면 제대로 된 올바른 결과를 볼 수 없습니다.

● 참고 : 아래 그림에서는 옛한글이 모두 함초롬바탕 글꼴을 통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모양이 조금 이상합니다. 공개 글꼴인 은 글꼴로 보아도 좀 더 예쁜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다른 파일로 저장하기 전 ???글 파일

옛한글 표현이 매끄럽지 못하지만, 어쨌든 과 같은 화면 표시가 아닌 한글 조합 규칙에 맞는 화면 표시이다.

HTML 파일로 저장하여 IE에서 보기

IE에서도 잘 보입니다. 그러나 글자 모양이 역시 매끄럽지 못합니다. 이는 글꼴 문제이고, 모양 자체는 이 글의 취지와는 맞지 않으므로 그냥 두겠습니다.

HTML 파일로 저장하여 파이어폭스에서 보기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보입니다.

다. 버그 발견

아무튼 내 컴퓨터에 HTML 파일로 저장하여 볼 때는 윈도가 자동으로 그 내용을 표시할 수 있는 글꼴을 적용하여 보여주었기 때문에 블로그에서는 제대로 표현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에 글을 게시한 다음에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http://salm.pe.kr/154 문서를 보시면 ‘ᄒᆞᆫ글’을 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나타나는 옛한글

현재 블로그에 적용하기 위해서 첫가끝 방식(조합 방식으로 표현한 옛한글 표현 방식)을 지원하는 한컴오피스 글꼴이 있는지를 문의한 상태입니다. 문의한 이유는 한글과컴퓨터에서는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코드(Hanyang private use area code; 한양 PUA 코드)만을 지원했기에 첫가끝 방식도 지원하는지는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메모장을 이용하여 함초롬 글꼴이 첫가끝을 지원함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만약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옛한글을 표현하지 못하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 또 다른 버그 - 올바르게 표현할 수 없다면 미리 알려달란 말입니다.

또 다른 버그는 이렇게 화면에 올바르게 표시할 수 없는 경우에도 아무런 경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화면에 올바르게 표시할 수 없을 때에는 대부분 프린트 출력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함께 나타납니다.

예전 ᄒᆞᆫ글2005에서는 텍스트 파일로 저장할 때 KS 형식을 선택하면 나타낼 수 없는 문자가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 배려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는 없는 듯싶어 아쉽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고 있나요? 그냥 그깟 옛한글 좀 화면에 안 나오면 어떠냐고요? 하지만 이 소프트웨어의 이름,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ᄒᆞᆫ글’입니다. ‘한/글’이나 ‘’이 아니란 말입니다. 아무리 자기 영역이 아니라지만, 자기 이름조차 제대로 나타낼 수 없는 소프트웨어를 제가 왜 써야 하죠?

그러한 문제점을 알려주도록 프로그램을 짜면, 그것을 알려 줄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미리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메시지를 내보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벌레의 원인

앞서 말했듯이 사용자의 컴퓨터에 글꼴이 없으면 나타낼 수 없습니다. 현재 함초롬 글꼴(글꼴 종류가 여럿이므로 뭉뚱그려 함초롬 글꼴로 칭하겠습니다.)로 설정하면 정상적으로 옛한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HTML로 로컬 시스템에 저장했을 때는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문제는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에는 제 나름의 CSS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CSS에는 글꼴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CSS를 설정하는 방식이 틀려 있다면? 당연히 적용되지 않습니다.

http://salm.pe.kr/154 문서의 본문 부분의 소스 코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ode html] <div class="article"> <p class="HStyle0">한컴오피스 2010 ᄒᆞᆫ글 <p class="HStyle0">블로그 보내기 시험용 문서 <p class="HStyle0">개요 HTML로 보내기 시험용 문서 <p class="HStyle0">
<p class="HStyle0">글자 그대로 <p class="HStyle2">1. 단계 1 <p class="HStyle3">1.1. 단계 2 <p class="HStyle4">1.1.1. 단계 3 <p class="HStyle5">1.1.1.1. 단계 4 <p class="HStyle6">1.1.1.1.1. 단계 5 <p class="HStyle7">1.1.1.1.1.1. 단계 6 <p class="HStyle8">1.1.1.1.1.1.1. 단계 7-1 <p class="HStyle8">1.1.1.1.1.1.2. 단계 7-2 <p class="HStyle8">1.1.1.1.1.1.3. 단계 7-3 [/code]

위의 코드를 보면 아무리 좋게 봐주어도 CSS에서 지정한 글꼴이 HTML 본문에 적용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위의 코드에서 CSS 설정은 그저 주석으로 처리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의 개발진에서는 저 코드를 블로그 서비스 제공회사에서 어떻게든 처리해 주기를 바랐던 것일까요? 아니면 저렇게 해놓으면 HTML 코드를 파싱하는 웹브라우저 모듈에서 인식해 줄 것으로 여겼던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사용자가 일일이 하나하나 저것을 블로그 스킨의 CSS 설정에 복사해 넣으라는 말일까요? 하지만 그것도 불가능하죠. ᄒᆞᆫ글에서 작성한 문서는 그때마다 CSS 설정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어느 것에 맞추어서 CSS를 작성하고, 또 그것을 HTML 헤더에 복사해 넣으라는 뜻일까요? 물론 달랑 첫가끝 방식을 지원하는 글꼴에 대한 정보만을 블로그 스킨의 CSS 설정에 입력하는 방법이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결국 한글과컴퓨터 측에서 글꼴이 없다면, 글꼴이 있더라도 블로그 설정에서 그 글꼴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글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음을 알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주석으로 처리된 CSS 설정을 아예 자바스크립트로 바꾸어 강제 적용하는 방법뿐이라고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아직 없습니다.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 카테고리는 어디에?

[벌레와 팁/버그]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버그]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버그]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일부 글자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팁으로 올리겠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5 - ᄒᆞᆫ글과 블로그 2 : 카테고리는 어디에?

지난 버그 리포팅에서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도움말에는 ‘블로그 게시판’이라는 기이한 용어마저 등장하고 있다고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블로그에 게시할 때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현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게시물 위치’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도대체 ‘어디’에 올리라는 말인가요? 그냥 ᄒᆞᆫ글 씨가 알아서 해줄 테니 등록 단추를 클릭하라는 말인가요? 도대체 왜 게시물 위치는 공백으로 남겨 두셨나요?

도대체 왜 게시물 위치는 공백인가요?

2. 개발자의 답변

2010년 1월 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처음부터 발견했습니다.

이 버그는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을 처음 사용할 때부터 발견하였습니다. 다만 그게 내 컴퓨터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버그 리포팅을 보류했고, PC 방에 들렀다가 확인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게시물 위치가 나타나지 않을 때 블로그로 올리기를 하면 블로그에는 분류 없음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나. 블로그 계정 등록 설정부터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블로그 계정 관리 대화상자. 계정 등록하기 아이콘(자주색 표시된 + 아이콘)을 클릭!

계정 등록하기 대화상자

블로그 계정 관리 대화상자에서 계정 등록하기 아이콘(자주색 표시된 + 아이콘)을 클릭하면 계정 등록하기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거기에 알맞은 값을 입력해 줍니다.

알맞은 값을 입력한 모습

우선 하나하나 살펴보죠. 위의 정보는 티스토리의 경우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1) 계정 이름

계정 이름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없습니다. 모든 값을 입력한 뒤 설정 단추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2) 블로그 정보

가) API

MetaWeblog API(메타웹로그 API)를 선택합니다. MetaWeblog API를 선택하는 설정은 MS WORD 2007에 티스토리 연결하기에 나타난 사항을 참조하였습니다. 참고로 블로그(blog)라는 이름은 Web log에서 따온 말로 여겨집니다(→위키백과).

나) API 주소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에 api를 붙이면 됩니다. 제 경우는 http://salm.pe.kr/api 가 됩니다. 반드시 자신의 API 주소를 넣어야 합니다.

3) 계정 정보

가) 사용자 ID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의 사용자 ID를 입력합니다.

나) 사용자 암호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의 사용자 암호를 입력합니다.

4) 자동 접속

앞서 입력한 사용자 ID와 사용자 암호는 1회용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입력한 계정 정보가 옳은지만 확인합니다. 다음부터는 파일을 블로그로 보낼 때마다 암호를 물어보게 되지요. 그게 싫다면, 좀 더 편하고 싶다면, 자동 접속에 체크 표시를 하면 됩니다. 다만 보안상 조금 위험하죠.

위와 같은 순서로 블로그 등록 작업을 하면 됩니다.

다. 버그 발견

실제로 버그를 발견하게 된 때는 위의 설정대로 계정을 등록한 뒤 글을 올린 때입니다.

게시물 위치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콤보박스를 아래로 내려 보아도 없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게시물 위치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공백이죠. 제가 잘못한 줄로만 알고 블로그 계정을 등록했다 지우기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결국 PC 방에 와서야 버그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라. 또 다른 버그 - 목록이 비었으면 다시 읽어 와야 하지 않나?

또 다른 버그는 위와 같이 목록이 비어 있다면 당연히 다시 불러와야 하지 않느냐 하는 점입니다. 아니, 자동으로 다시 읽지는 않더라도 “다시 읽기” 단추라도 달아 줘야 하지 않나요?

새로고침 단추가 있는 스프링노트의 [블로그로 보내기] 대화상자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고 있나요? 하지만 웹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스프링노트에는 저와 같은 구성을 가진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이 있습니다.

참고로 ᄒᆞᆫ글의 블로그 관련 기능은 앞으로 자주 스프링노트와 비교당할 겁니다. 왜?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니까 더더욱 까댈 겁니다.

물론 저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에 버그가 있어서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우연히 ᄒᆞᆫ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과 비슷한 버그입니다.

4. 벌레의 원인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추측이라고 해본다면, 지난번에 올린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라는 글처럼 게시판카테고리의 차이가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게시판이 없는데 게시판을 찾겠다고 하니까, 아예 카테고리조차 찾지 못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네요.

5. 비슷한 벌레

스프링노트 - 블로그로 보내기 - 새로고침 버그와 관련이 있습니다. 둘 다 블로그로 글 내용을 보낼 때 나타나는 버그이지요.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 - 스프링노트 - 블로그로 보내기 - 새로고침 버그

[벌레와 팁] - ᄒᆞᆫ글 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벌레와 팁]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일부 글자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팁으로 올리겠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09년이 가고 201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1년 방문객 수를 5천 명으로 잡았는데, 2009년에 5만 명이 오셨습니다. 2009년 2월 27일부터였으니까, 거의 10개월 동안 5만 명이 오신 것이죠. 특히 12월은 최초로 1개월 방문객이 7000명(7024명)을 돌파했고, 12월 31일은 최초로 1일 방문객이 400명(405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는 조심스럽게 7만5천 명을 목표로 잡아 봅니다.

아쉬운 점은 배치파일에 대한 강좌를 끝마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정리되는 대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했으니 끝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끝내겠습니다.

버그 리포팅은 그 수가 많았습니다. 156개 글 가운데, 34개가 버그 리포팅입니다. 11월까지의 버그 리포팅 내역은 2009년을 빛낸 진짜 버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팁은 버그를 찾거나 발견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따로 목록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검색이나 카테고리(분류)를 애용해 주십시오.

게임의 파천일검은 하도 쥐마왕[각주:1]의 횡포가 심해져서 재미삼아서 써봤습니다. 20레벨까지의 퀘스트를 올려야 하는데, 왠지 안 써지네요.

스크린샷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1일 방문객 400명 돌파! - 파이어폭스 부분만 잡은 화면.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연 방문객 5만 명, 월 방문객 7천 명

사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무지하게 기쁘군요.

 

아무튼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
왕미친놈(koc/SALM) 올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쥐마왕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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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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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베타버전 버그 4 - ᄒᆞᆫ글과 블로그 1 :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야심차게 포함시켰을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네요. 일단 기본 전제인 HTML로 저장하기 기능이 너무나 미흡합니다.

더구나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도움말에는 ‘블로그 게시판’이라는 기이한 용어마저 등장하고 있습니다.

1. 벌레의 유형

이보세요, ᄒᆞᆫ글 씨! 도대체 블로그에 ‘게시판’이 있습니까?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없거든요. 없는 것은 어떻게 찾나요?

2. 개발자의 답변

2009년 12월 3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게시판은 없습니다.

일단 블로그에는 게시판이 있지만 없습니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요? 그게, 블로그 자체가 게시판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웹로그 시스템입니다. 그렇지만 “게시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방명록이 유일한 ‘게시판’입니다.

나. 게시판을 가리키는 ᄒᆞᆫ글의 기능

며칠 전부터 영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게시물 위치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말(단축키는 F1)을 불러서 읽어보았습니다. 거기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죠.


‘블로그 게시판’이라는 기이한 용어 등장


여기에도 등장

ᄒᆞᆫ글이 맞고 제가 틀릴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티스토리에는 ‘게시판’이라는 이름을 가진 항목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 두 그림에서 “하나 만 있는 경우입니다.”라는 말은 띄어쓰기가 틀려 있다. “하나만 있는 경우입니다.”라고 써야 옳다.


아무리 봐도 게시판은 안 보입니다. 대신 ‘분류’가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분류’를 말하는 게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게시판’은 위 그림에 나타난 분류를 뜻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분류’를 가리키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분류를 정하는 카테고리 설정

예, 그렇습니다. 카테고리가 분류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Category를 해석하면 ‘분류’가 되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겠지요. 안 그래요?

흠, 티스토리만 그런 것인가? 아닙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도 ‘분류’라고 합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도 분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Categories라고 영어로 병기해 주었습니다.

위의 두 블로그만 그럴까요? 아닙니다. 다음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도 모두 카테고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4. 벌레의 원인

사람들이 쓰는 용어가 무엇인지 확인하지 않고 개발실 또는 연구실에서 작업한 듯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블로그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게시판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을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카테고리’ 또는 ‘분류’를 뜻한다는 말이라도 달아 주었더라면 도움말을 참조하는 사람에게 혼동을 주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5. 비슷한 벌레

비슷한 벌레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 -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벌레와 팁]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 글은 ᄒᆞᆫ글 2010 베타버전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HTML 태그 해석 오류 문제

1. 벌레의 유형

저 잘난 맛에 엉뚱한 짓을 하는 벌레입니다.

2. 개발자의 답변

2009년 12월 31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3. 벌레의 발견

가. 왜 문단 모양이 흩트려지지?

HTML 문서를 ᄒᆞᆫ글에서 읽어오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뭐 내가 얼마나 시험할 수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야 낫기 때문이다.

그런데 ᄒᆞᆫ글에서 HTML을 읽어오면 이상하게 문단 모양이 흩트려졌다. 흩트려지려면 글 전체가 흩트려지면 좋겠지만, 이것은 간혹 어쩌다 흩트려졌다.

나. 어떤 공통점이 있나?

이상하게 여기게 되자 자꾸 눈이 가고, 그러다 보니 한 가지 공통점을 찾게 되었다.

 

그림이 지워져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ᄒᆞᆫ글 화면의 글이 같다. 그런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왼쪽 정렬이 된 부분이 ᄒᆞᆫ글에서는 가운데 정렬이 되어 있다. HTML 코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에도 위와 같은 현상이다. IE에서는 왼쪽 정렬인데, ᄒᆞᆫ글에서는 가운데 정렬이다.

 

무슨 까닭인지 <p style="text-align: center;"><img … /></p>의 구조일 때 그 다음에 오는 <p> … </p> 태그로 이루어진 문단은 가운데 정렬이 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엉뚱하게 태그를 해석하는지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이것은 하나하나 찾아서 직접 고치는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4. 벌레의 원인

무슨 까닭인지 <p style="text-align: center;"><img … /></p>의 구조일 때 그 다음에 오는 <p> … </p> 태그로 이루어진 문단은 가운데 정렬이 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경우에 정렬이 흩트려지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5. 비슷한 벌레

티스토리 BBCode 오류가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끼지 말아야 할 때 끼어서 엉뚱한 짓을 하는 것이 비슷합니다.

6. 관련 문서

가. 내부 문서

[벌레와 팁]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프로그램/스크린샷]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실행화면

[벌레와 팁/버그] - 한컴오피스2010 베타 설치 작업과 버그 몇 개

[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이글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ᄒᆞᆫ글로 작성한 글입니다.
글자가 깨진 부분은 다른 팁을 위해 남긴 부분입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2009년 한 해 동안 소개한 버그 가운데 실제로는 버그(또는 오류)가 아니었거나, 이미 수정된 버그 등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기간은 2009년 3월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12월은 내년으로 넘겨야 할 듯합니다.,

  1. 2009/11/29 스프링노트 : 문자 인코딩 관련 사항 : 관점에 따라 버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2. 2009/11/27 티스토리 BBCode 오류 : 제작자가 수정하는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3. 2009/11/03 스프링노트 : 첨부파일 대화상자의 옵션 가리기 벌레 : 개발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4. 2009/11/02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2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5. 2009/10/30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1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6. 2009/06/18 광고인가? 사기인가? : 광고 문구를 교묘히 조작하여 클릭을 유도한다. 구글 광고와는 다른 사기성 광고
  7. 2009/05/30 티스토리 주석에서 \ 문자 표기 문제 : 출력 과정에서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 버그이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8. 2009/05/28 티스토리에서 주석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현상 : 출력 과정에서 정확히 나타나지 않는 버그이다.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9. 2009/05/16 아크로에디트 : 배치파일 주석 문법 강조 기능 : 잘 고쳐져 있다.
  10. 2009/05/15 스프링노트 : 공개 및 비공개 설정에서 이상한 점 : 잘 고쳐져 있다.
  11. 2009/05/14 스프링노트 : 일부 글자 속성이 제대로 지정되지 않는 벌레 : 일부는 고쳐졌으나, 일부는 고쳐지지 않았다.
  12. 2009/05/10 버추얼박스 v2.2.2 설치 오류 : 한글 경로명 문제 : 최신 버전인 VirtualBox v3.1.0 빌드55467 (윈도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는 단순히 설치 프로그램의 문제이며, 프로그램 실행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13. 2009/04/28 V3 계열 백신의 폴더 경로명 표기 벌레 : 고쳐지지 않았다.
  14. 2009/04/27 스프링노트의 링크 편집 벌레 : 잘 고쳐져 있다.
  15. 2009/04/26 스프링노트의 태그 표기 벌레 : 잘 고쳐져 있다.
  16. 2009/04/11 버추얼박스 2.2.0 네트워크 접속 문제 : 후속 버전에서 잘 고쳐져 있다.
  17. 2009/04/07 네이버 결계 벌레 : 현재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내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림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
  18. 2009/04/05 네이버 뻥튀기 벌레 : 현재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히 내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림 파일을 불러올 수 없다.
  19. 2009/03/31 벌레 잡는 알약, 벌레에 먹히다 2 : 확인하지 않음.
  20. 2009/03/30 티스토리 파일 첨부 창 잘라먹기 : 잘 고쳐져 있다.
  21. 2009/03/27 벌레 잡는 알약, 벌레에 먹히다 : 확인하지 않음.
  22. 2009/03/27 네이버의 나눔고딕코딩 선문자 오류 : 선문자를 정확히 표시해 준다.
  23. 2009/03/26 아크로에디트 구문 강조 오류 : 일부는 고쳐졌지만, 일부(예컨대 @의 처리)는 고쳐지지 않았다.
  24. 2009/03/26 Offree.net에서 발견한 이상한 점 : 사이트의 문제가 아니라 IE와 파이어폭스의 문제였다.
  25. 2009/03/21 한/글/ 2005에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 이 사항은 버그가 아니다. 내가 잘못 알았다.
  26. 2009/03/21 티스토리 그림 파일 업로드 벌레 : 티스토리에서 수정해 주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1.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ᄒᆞᆫ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 포함된 ᄒᆞᆫ글이 가진, 버그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아무튼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1.1. HTML은 구조적 문서이거든요.

ᄒᆞᆫ글 씨! 여보세요! HTML은 구조적 문서이거든요. 내가 만든 구조는 어디에다 팔아먹으셨나요?

그림 1 index.html 파일을 읽어온다.

그림 2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불러온 모습

그림 3 ???글2010에서 불러온 모습

언뜻 보면 ᄒᆞᆫ글2010은 HTML을 잘 불러왔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불러온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타일을 불렀습니다.

그림 4 깡그리 무시된 문단 관련 태그

HTML 문서를 읽어 올 때 문단 관련 태그를 모두 바탕글 스타일로 읽어오고 있습니다. 원래 HTML은 스타일이 없지 않느냐고요? 아니요. HTML은 스타일이 없더라도 존재합니다. 그 자체로 구조적 문서를 이루기 때문이죠. 그리고 문단 관련 태그가 각각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능성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컨대 P 태그는 당연히 문단 태그입니다. 그것만 있느냐? H1, H2, …, H6 태그도 문단 기능이 있어서 P 태그 없이도 문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인용문을 가리키는 blockquote 태그, 입력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PRE 태그 등도 P 태그 없이 문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태그만 주워섬겨도 이 정도네요.

그런데 지금 ᄒᆞᆫ글 씨께서는 모조리 뭉개버리고 바탕글이라는 스타일 하나만 남겼습니다. 구조적인 문서를 읽어다가 비구조적인 문서를 만들어 버린 셈이 되었네요.

1.2. CSS도 좀 챙겨!

ᄒᆞᆫ글 씨! 여보세요! CSS는 HTML의 스타일이거든. 그건 도대체 어디에다 팔아먹은 거냐고? 도대체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HTML 문서를 읽어 올 때나 저장할 때 CSS 파일을 전혀 인식하지 않습니다. 저장할 때야 HTML 문서 안에 스타일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라지만, 읽어올 때는 CSS 내용을 읽어 와야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요(要)는 HTML은 구조와 내용이 분리된 언어입니다. 그것을 ᄒᆞᆫ에서 읽어왔는데, 그 구조를 모두 없애버리면(문단 태그와 DIV 태그를 모두 없애 버리면) 굳이 읽어 들여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것을 다시 저장하면 “구조적 문서”가 “비구조적 문서”로 바뀌므로 오히려 손해가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더구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HTML 문서로 저장하거나, 웹브라우저로 보내기를 하거나, 웹서버로 올리기를 하거나, 모두 HTML 문서의 형태가 중시되는데, 아예 CSS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ᄒᆞᆫ글2010에서 새로 추가된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도 실제로는 HTML 형식으로 보내게 되어 있으니 더욱 문제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3. 결론

ᄒᆞᆫ글 씨! 여보세요! HTML 문서 읽어오기나 HTML 저장하기 등의 기능은 빛 좋은 개살구거든. 그냥 읽어오기에 앞서 “이 기능은 그저 내용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문이나 넣지 그래.

그게 아니라면 좀 더 확실히 지원하라고. CSS도 읽어서 ᄒᆞᆫ글 스타일로 변환하고. HTML로 저장할 때도 CSS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좀 만들어 달라고.

이 글은 한컴오피스2010에 포함된 ᄒᆞᆫ글에서 작성한 문서입니다.
일부 깨져 보이는 글자는 일부러 수정하지 않고 두었습니다. 그에 대한 팁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글쓴이는 koc/SALM입니다.
본문에 저작권에 대한 사항이 나타나지 않거나, 저작권이 BY-SA로 표기되어 있다면,
이 글은 GFDL로 공개한 글입니다.

파이어폭스(영문)에서 부가 기능을 이용하다 보면 간혹 ssl 관련 오류가 나는 때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 보았고요. 다만 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했고, 또한 귀찮을 뿐 별다른 영향(피해)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두었습니다. 다들 하는 말로 그놈의 귀차니즘이 문제였죠.
그런데 오늘은 아예 부가 기능을 설치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제가 매일 애용하는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웹메일 노터파이어)를 업데이트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 설치 실패와 그 오류 코드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만, 왠지 찝찝해지더군요.
참고로 2009년 12월 28일 현재 부가 기능 사이트에서는 최신 버전이 1.5.5입니다만, 웹메일 알림이 홈페이지의 최신 버전은 2.0.1입니다. 며칠 안으로 부가 기능 사이트도 업데이트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류 내용

오류 1 : Google Toolbar for Firefox

오류 1 : Google Toolbar for Firefox


오류 2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오류 2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오류 3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설치 실패

오류 3 : 웹메일 알림이 (WebMail Notifier) 설치 실패

그림만 봐도 아시겠죠? 다른 설명은 않겠습니다.

해결책

이것은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설정값 일부가 잘못되어서 나타난 버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최근 부가 기능 홈페이지가 모두 하나로 합쳐지면서 일어난 버그로 볼 수도 있고요.

그러다가 모질라 파이어폭스 한국 사용자 포럼에 들렀다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때였다면 구글링을 먼저 했을 텐데, 오늘은 괜히 거기를 가고 싶더라고요. 큰바다 님이 2009년 12월 20일에 오류코드 :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라는 제목으로 질문을 올리셨고, 주사위 님이 같은 날 답변을 달아 주셨습니다. 요는 환경 설정에서 https://services.addons.mozilla.org/ 로 시작하는 값이 2개 있는데, 그것을 고치면 된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저 주소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1. 먼저 파이어폭스를 실행합니다.

    여기에서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여기에서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2.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입력한 뒤 화면이 환경 설정을 할 수 있게 바뀝니다. 단축키Alt+C입니다. 

    처음 환경 설정을 한다면 저와 같은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처음 환경 설정을 한다면 저와 같은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3. 엄청나게 많은 설정이 존재합니다. 화면 위쪽을 보면 필터라는 부분에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곳에 addon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필터에 해당하는 항목과 값만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굵은 글씨(빨간 네모)는 사용자가 바꾼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환경설정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설정이 많습니다.


    필터에 addon을 입력하면 개수가 줄어듭니다.

    필터에 addon을 입력하면 개수가 줄어듭니다.

  4. 열에서 https://services.addons.mozilla.org/ 라는 을 찾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2개가 있습니다. 설정 이름 열에서 extensions.getAddons.recommended.url, extensions.getAddons.search.url 입니다.
  5. 찾았으면 에서 services. 라는 부분을 지웁니다. 지우지 않고 %LOCALE%. 으로 고쳐도 대부분 잘 작동합니다.

    services. 문자열을 %LOCALE%. 문자열로 고친 화면 (재시작 후 화면)

    services. 문자열을 %LOCALE%. 문자열로 고친 화면 (재시작 후 화면)

  6. 다 끝났으면 파이어폭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아무 에러 없이 보여주는 확장 기능 대화상자

아무 에러 없이 보여주는 확장 기능 대화상자

이때 %LOCALE%로 바꾸는 까닭은 언어 설정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저 문자열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알맞은 문자열로 바뀌어 적용됩니다. 한국어의 경우 ko로 바뀝니다. 물론 해당 페이지가 없다면 대부분 영문 페이지로 리다이렉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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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1 : 이 글에 나타난 사항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 나타난 오류의 원인은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 참고 2 : 이 글에는 많은 그림이 있어서 읽어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벌레의 유형

환경 설정도 제대로 못하는 기이한 벌레입니다.

개발자의 답변

2009년 12월 27일 버그 리포팅을 한 상태입니다.

벌레의 발견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한 뒤 발견한 벌레입니다. 앞서 올린 설치 과정을 참조하여 이 글을 읽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과정에서 이전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지를 검사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전 버전 확인

이전 버전 확인

여기에서 저는 일단 제거를 클릭했다가 아니다 싶어서 취소(상황 1)를 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설치는 마지막까지 잘 되었는데, 맨 마지막 설치 완료 화면에서 단추를 클릭해도 동작하지 않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마친 뒤에 보니 확장자 연결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확장자 연결을 하려고 해도 자꾸 에러가 나면서 되지 않았습니다.

위의 마지막 그림에서 취소를 클릭하여 제거 작업을 중단하였습니다.

두 번째 설치했을 때에는 계속 설치를 클릭하여 설치(상황 2)했습니다. 역시 설치는 잘 되었는데, 맨 마지막 설치 완료 화면에서 단추를 클릭해도 동작하지 않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처음부터 확실히 이전 버전을 제거하고 베타버전을 설치하는 방법뿐입니다.

상황 1 : 제거를 선택하여 진행하다가 취소

상황 1에서 문제가 되는 점은, 첫째 제거를 선택하여 진행하다가 취소를 하면 아무런 경고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프로그램을 제거하다가 그만 두면 (1) 프로그램 제거를 시작하기 전의 상태로 되돌리거나(롤백), 아니면 (2) 제거하던 그때의 상태로 그냥 제거 프로그램을 종료해 버립니다(그냥 멈춤). 그 과정에서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런데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제거를 선택하여 이전 버전을 제거하는 경우에, 중간에 취소하더라도 경고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니, 원래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설치 프로그램이 경고를 내보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종료코드는 뒤따르는 프로그램이 알아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프로그램 설치/제거 프로그램이 하는 작업의 중요도로 볼 때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거 과정 중간에 취소하는데도 경고가 뜨지 않는다는 것은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의 버그인지, 아니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의 버그인지 알 수 없는 그 어딘가 버그가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둘째제거 과정이 다른 프로그램 설치 과정의 일부이고, 그런 까닭에 그 제거 과정에서 오류가 있다면 설치 과정을 끝내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내부적으로 어떤 문제가 잠복해 있을는지 알 수 없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적어도 사용자에게 알려서 사용자가 설치를 계속할는지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처럼 확장자 연결이 되지 않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알았다면 저는 설치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절대로 그대로 진행하여 끝나게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상황 2 : 계속 설치를 클릭하여 설치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 완료 화면

위 화면에서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G) 부분을 아무리 클릭해도 인터넷 페이지를 열어주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실행되어 있다면, 해당 페이지를 열어서 보여줍니다.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서비스를 클릭하면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위 페이지를 보여 주어야 하지만, 계속 설치를 선택했을 때에는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상황 1의 경우에도 이 페이지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빈 화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환경 설정과 관련하여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벌레의 발견

아무튼 설치가 끝났습니다. 아, 지금까지 나타난 버그는 뭐냐고요? 그건 앞서 올린 설치기에도 나타나 있는 버그입니다. 이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버그는 조금 다릅니다. 명백히 오류 메시지를 내뱉고는 죽어 버리는 벌레거든요.

확장자 연결이 사라진 .hwp 확장자

확장자 연결이 사라진 .hwp 확장자

위 그림을 보면, 앞서 말했듯이 .HWP 확장자에 대한 연결이 모두 사라져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파란색 네모 부분은 서로 확연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파란색 네모하늘색으로 칠한 부분은 .DOC 확장자한글2010으로 연결해 놓고 있습니다. 자기 것은 챙기지 못하면서 남의 것을 탐내는군요.

처음에는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에서 기본 값으로 설정을 이용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처음 화면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처음 화면

기본 값으로 설정 화면

기본 값으로 설정 화면

위와 같이 해결해 준 듯이 메시지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똑같습니다.

여전히 똑같습니다.

이번에는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에서 사용자 설정을 이용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사용자 설정 처음 화면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사용자 설정 처음 화면

위 화면은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에서 사용자 설정을 클릭했을 때의 처음 화면입니다. 다만 빨간색 네모 부분은 글쓴이(왕미친놈)가 임의로 추가하였습니다. 저 경로가 다른 사람의 것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은 보통 C:\Documents and Settings\User\My Documents라고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이번 버그의 원인이 이것일 수 있겠다 싶어 나타내 봅니다. 그러나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환경변수를 이용해 나타내면 다른 사람처럼 이것도 %USERPROFILE%\My Documents이기 때문입니다.

한셀의 경로도 조금 다릅니다.

한셀의 경로도 조금 다릅니다.

여기까지는 그다지 버그가 없습니다. 아니 너무나 잘 정돈된 모습(디자인)이 좋기만 합니다.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파일 연결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파일 연결

한글과컴퓨터 기본 설정 - 파일 연결 부분이 문제입니다. 아래 그림들을 잘 봐 주십시오.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어, 갑자기 사각형 부분의 문자열이 사라졌습니다.

어, 갑자기 사각형 부분의 문자열이 사라졌습니다.

바로 나타나는 에러박스

바로 나타나는 에러박스

이게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한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안 보이면 댓글 남겨 주세요. 다시 인코딩해 올리겠습니다.)

hconfig80.exe

hconfig80.exe 파일에서 에러가 났습니다.

오류 보고 내용

오류 보고 내용

오류 보고 내용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35bb_appcompat.txt 파일을 복사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텍스트이지만, 실제 형식은 XML 파일입니다.

아래 show source 부분을 클릭하면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code xml; collapse: true] [/code]

벌레의 원인

벌레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것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앞서 밝혔듯이 설치 과정에서 이전 버전을 제거하다가 그 작업을 취소하고 설치했습니다. 다시 말해 이전 버전이 확실하게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컴오피스2010을 설치했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위에서 밝혔듯이 제 컴퓨터의 특이한 사용자 폴더의 위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두 번째 사항은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시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전 버전을 확실히 제거하고 설치했고, 정상적으로 환경설정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벌레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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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치] -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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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크로에디트에 여러 가지 문법 강조(Syntax Highlight) 파일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부 문법 강조에서 그 표시가 정확하지 않은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벌레의 유형

  • 다른 놈에게 이름이 없다고 자기 이름을 강요하는 난폭한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2009년 12월 16일경에 아크로에디트 최신 버전(0.9.20.92)을 실행하여 문법 강조 파일을 추가하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문법 강조의 문법 이름에서 오류가 나타난 화면

문법 강조의 문법 이름에서 오류가 나타난 화면

위 그림을 보면 같은 문법 이름으로 나타나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문법 강조 파일입니다. 이는 확장자만 확인해도 알 수 있습니다.

벌레의 원인

이 벌레가 나타난 부분을 살펴보다가 모두 세 부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두 가지(C#, MS SQL2000),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VB.NET 입니다. 확장자로 볼 때 *.cs 는 C#, *.sql은 MS SQL2000, *.vbs는 VB.NET로 여겨졌습니다. 이것은 모두 아크로에디트 홈페이지 사용자 자료실에서 받은 파일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직접 파일을 받아서 확인해 보고 싶은 사람은 C#, MSSQL2000, VB.NET문법강조파일 문서에서 첨부 파일을 받아서 Syntax 폴더에 복사해 넣고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 벌레가 나타나는 원인문법 이름을 지정해 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직접 문법 이름을 수정해 주면 됩니다. 다만 개발자가 이 벌레가 전혀 나타나지 않도록 고치는 일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버그의 원인

이번 버그의 원인

벌레 잡기

아크로에디트 프로그램이 수정될 때까지는 사용자가 직접 이름을 지정하여 이 벌레를 없애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이미 아크로에디트를 설치하고, 문법 강조 파일을 다운로드 하였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다운로드 한 문법 강조 파일

다운로드 한 문법 강조 파일

압축 파일을 풀면 세 파일이 나타난다. cs.stx, mssql2000.stx, vbnet.stx 파일이다. 참고로 위 화면은 다른 컴퓨터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인지를 알기 위해 PC방에 와서 잡은 화면입니다. 제 컴퓨터에는 알집이 없습니다. ^^a

AcroEdit 폴더에서 문법 강조 폴더(Syntax)를 찾아서 복사해 넣는다.

AcroEdit 폴더에서 문법 강조 폴더(Syntax)를 찾아서 복사해 넣는다.

문법 강조 파일을 <아크로에디트 폴더>\Syntax 폴더로 복사한다.

아크로에디트 옵션 >> 문법 강조

아크로에디트 옵션 >> 문법 강조

아크로에디트를 실행하여 환경 설정 대화상자를 불러와서 문법 강조 설정 화면을 봅니다. 위와 같은 화면에서 추가를 눌러 하나씩 추가하거나, 자동 검색을 눌러 새로운 문법 강조 파일을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적용 또는 확인을 클릭하여야 합니다.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예시 1

예시 1 -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화면

예시 화면 1에서는 문법 강조가 세 부분에서 틀려 있다. 직접 찾아 보면 프로그램 오류를 찾는 눈이 밝아질 수도... (아니면 말고.)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예시 2

예시 2 - 문법 강조 파일 목록이 잘못 나타난 화면

예시 화면 2에서는 틀린 문법 강조 표시가 마지막 부분에 몰려 있다.

위와 같이 두 가지 형태로 버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르다고 해서 이 기사 내용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기 바랍니다. 이때 예시 1은 문법 강조를 많이 추가했을 때 그 가운데 섞여서 나타납니다. 그때 파일명의 자모순으로 정렬해 주는데, 파일 사이에 정렬되면서 바로 앞의 문법 이름을 그대로 쓰게 됩니다. 예시 2에서는 이미 문법 강조를 적용한 상태에서 해당 문법 강조만을 추가하면, 앞서 적용한 문법 강조는 그 앞에까지 정렬되어 있고, 새로 추가한 파일만 따로 정렬해 줍니다. 그러면서 문법 이름은 바로 앞의 문법 이름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예시 1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엉뚱하게 나타난 문법 이름

엉뚱하게 나타난 문법 이름

편집할 문법 강조 부분에 커서를 두고 편집을 클릭합니다. 여기에서는 확장자가 *.cs인 부분을 클릭한 뒤, 편집 단추를 클릭합니다.

문법 이름이 비어 있다.

비어 있는 문법 이름

위와 같이 문법 이름 부분이 비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버그의 원인으로, 이것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 엉뚱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문법 이름 부분에 알맞은 값을 넣어 주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C#을 넣어 줍니다.

올바르게 나타난 문법 이름

올바르게 나타난 문법 이름

이제 C# 언어에 대한 문법 강조 이름이 올바르게 나타납니다. 이때 적용 단추를 클릭하면 방금 한 작업이 환경 설정적용됩니다.

다른 문법 이름을 편집하려면 원하는 부분을 클릭하여 선택한 뒤에 편집 단추를 클릭하고, 그냥 끝내려면 확인 단추를 클릭합니다. 이 과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참고 사항

팝업 메뉴

이때 환경 설정문법 강조 항목만 엉뚱하게 나타나느냐? 아닙니다. 팝업 메뉴도 엉뚱하게 나타납니다.

엉뚱하게 나타난 팝업 메뉴

엉뚱하게 나타난 팝업 메뉴

아마도 팝업 메뉴의 내용은 환경설정 > 문법 강조 항목의 내용을 읽어서 표시해 주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올바르게 나타나는 팝업 메뉴

올바르게 나타나는 팝업 메뉴

환경설정 > 문법 강조 항목에서 올바르게 고쳐주면 팝업 메뉴의 내용도 올바르게 나타납니다.

숫자와 URL/URI 표시

위의 올바르게 나타나는 팝업 메뉴 그림에서 숫자 1숫자 2로 표시한 부분에서 조금 엉뚱한 현상이 보입니다. 이는 버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숫자 1에서 보면, 문법 강조 Text File은 아무런 기능도 없이 빈 문법 강조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숫자만 다른 색깔(밝은 자주색)로 문법강조가 되어 있습니다.
  • 숫자 2에서 보면, URL/URI를 파란 색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크로에디트의 기능으로 보입니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12월 22일 오류를 보고한 상태이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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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림노트CS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내가 쓰는 소설에서 타임라인(줄거리, 연대기 등) 작성이나 인물 성격 묘사를 할 때 그 개체 수가 늘어나자 단순히 머리로만 그것을 다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설치할 때는 괜찮았으나, 설치하고 나서 약간 짜증나는 일이 생겼다.

벌레의 유형

사라지라고 사라지라고 해도 끝까지 남아서 사람을 괴롭히는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드림노트CS를 설치한 뒤에 액세스 런타임을 설치 및 설정하지 않고 실행하자, 오류 메시지 대화상자가 나타났다. 그런데 그것을 클릭하지 일단 사라지는 듯이 보였으나, 곧바로 다시 나타났다. 아무리 확인 단추를 클릭해도 되살아났다.

드림노트CS 오류 메시지 대화상자

드림노트CS 오류 메시지 대화상자

이것을 없애려면 Windows 작업 관리자에서 [작업 끝내기]를 해야 한다.

위 화면에서 작업 끝내기(E)를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면 된다.

위 화면에서 작업 끝내기(E)를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면 된다.

또한 이 문제가 처음부터 생기지 않게 하려면 드림노트 실행시 ODBC 에러가 날 경우 해결법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12월 12일 오전에 이 문제에 대해 건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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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에서 작성한 글을 블로그에 게시하고 나면 가끔 물음표(?)로 바뀌는 일이 있다. 처음에는 내가 유니코드KS X 1001(흔히 KS C 5601로 불린다.) 코드에 들어 있지 않은 코드를 게시한 것으로 여겼다. UTF-8 표기법으로 나타낼 수 없는 문자를 U+003F(?, 물음표)나 U+FFFD(�, 유니코드 대치 문자)로 치환하는 것은 UTF-8에서의 오류 처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스프링노트 측에서 또는 티스토리 측에서 잘못 게시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벌레의 유형

  • 벌레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다. 이 사례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버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벌레의 발견

지난 11월 18일 알까기 1 - 알툴즈 까기 문서를 작성하다가 뮤토런트의 로마자 이름(μTorrent)이 화면에 잘못 나타나고 있음을 보고 혹시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에 앞서 11월 2일 한/글/ 2007에서 나타난 구결 표기 오류 2 문서에 엄(厂)과 엄(广)을 입력하다가 발견하였다. 현재 그 문서는 글자가 깨진 상태로 놔두었다.

Character-Encoding-00.png
자료 화면. 문자 인코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지금까지 문제가 발생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자주 쓰지 않는 한자 : 한중일 통합 영역의 한자 가운데 (1) 특정 언어 윈도에서만 정확하게 보이는 한자, (2) 기본 다국어 평면(BMP)의 U+4E00부터 U+9FA5까지의 영역에 포함되지 않는 한자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 자주 쓰지 않는 로마자 : 영문자는 잘 나타내 준다. 숫자도 잘 나타내 준다. 꺽쇠(< >)도 잘 나타내 준다.[각주:1] 다만 그리스 문자나 키릴 문자 등은 가끔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 뮤토런트에서 깨진 문자도 그리스 문자이다.
  • 특별한 구문부호가 붙은 로마자 및 기호 : 움라우트 등이 붙은 문자나 기호 등에서 가끔 깨진다.

문제 해결책

크게 두 가지 해결책이 있다. 우선 특별한 구문부호가 붙은 로마자나 기호는 글자 엔티티(character entity)로 나타내면 된다는 점이다. 그 다음으로 자주 쓰이지 않는 한자는 HTML 참조 코드를 이용하는 쪽이 낫다는 점이다.

  • 글자 엔티티 이용 : © 기호를 나타내고 싶다면 &copy; 라고 표현하면 된다.
  • HTML 참조 코드 : © 기호를 나타내고 싶다면 &#x00A9; 라고 16진수로 표현하거나, &#169; 라고 십진수로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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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은 글자 엔티티(character entity)로써 나타내 주고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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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다가 발견한 벌레이다. 웹사이트에 GFDL로 공개된 그림을 불러와서 스프링노트에 저장(외부 이미지를 스프링노트에 저장 옵션)을 지정하려고 했는데, 그만 미리보기에서 그 옵션을 가리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재현이 가능하여 몇 차례 더 확인하여 지금에야 올린다.

  • 참고 : 이 현상은 파이어폭스 v3.5.4 (2009년 11월 3일 현재 최신 버전)에서 확인하였습니다.

벌레의 유형

  • 파이어폭스를 사용할 때 나 혼자만 잘나면 되고 다른 놈은 제 역할도 못하게 만드는 이기적인 벌레이다.

벌레의 발견

지난 10월 30일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다가 외부 이미지를 불러오면서 발견한 벌레이다.

조금 옆으로 퍼진 스프링노트 화면

조금 옆으로 퍼진 스프링노트 화면

내가 자료화면으로 제시하는 800x600 화면으로는 삽입 메뉴와 부가기능 메뉴를 제대로 보여줄 수 없어서 너비를 920픽셀로 조정했다. 아울러 이미지 불러오기를 할 때 이미지 미리보기 기능을 켰을 때 위아래로 가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높이도 720픽셀로 조정했다. 이 현상은 버그가 아니라고 여겨지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첨부 대화상자

위 그림에서 외부 URL로 첨부하기를 클릭한다.

외부 URL로 첨부하기

외부 URL로 첨부하기

위의 그림이 화면에 나타났을 때 미리보기를 클릭하였다.

불러올 그림 미리보기 화면

불러올 그림 미리보기 화면

위와 같이 미리보기 화면 아래쪽에 대화상자의 다른 내용을 가리는 글을 볼 수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만 떼어내면 아래와 같다.

위 그림에서 왼쪽 체크박스오른쪽 [삽입] 단추를 가리는 것은 아래와 같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글귀이다.

특히 왼쪽의 체크박스는 잘 클릭이 되지 않아도 가려져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지만, 오른쪽은 조금 의외였다. 글씨가 옅은 색이라 가려진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확대해 보니 "삽"자까지는 가려져 있고, "입"자도 일부 가려져 있었다. 처음에 이것을 눈치채지 못한 까닭은 내가 "입"자보다 오른쪽을 클릭했기 때문이리라 추측한다.

해결하기

이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결은 스프링노트 측에서 수정해 주는 방법뿐이다. 다만 그 이전까지 임시로 쓸 수 있는 방법은 그저 사용자가 주의하는 것이다.

우선 이미지 첨부 대화상자를 부른다.

위의 그림에서 자주색 네모로 표시한 부분을 잘 보자. 왼쪽 체크박스에 체크 기호가 되어 있다. 이것을 먼저 체크한 다음에 [미리보기] 단추를 클릭하자.

체크박스가 유지된 화면

체크박스가 유지된 화면

먼저 체크박스를 표시하면 위와 같이 그 체크 기호가 유지된다. 다만 이때 [삽입] 단추의 일부를 가리는 현상은 어쩔 수 없다. 앞서 말했듯이 스프링노트 개발진에서 수정해 주어야 할 부분이기 때문이다.

제작자/제공자의 답변

2009년 11월 3일 오류를 보고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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